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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22:19:22

PTSD/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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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PTSD를 소재로 한 작품3. PTSD 증세를 보이는 캐릭터
3.1. ㄱ3.2. ㄴ3.3. ㄷ3.4. ㄹ3.5. ㅁ3.6. ㅂ3.7. ㅅ3.8. ㅇ3.9. ㅈ3.10. ㅊ3.11. ㅋ3.12. ㅌ3.13. ㅍ3.14. ㅎ3.15. 0 ~93.16. A ~ Z

1. 개요

대중매체에서의 PTSD 묘사에 대한 부분을 다룬다.

대중매체, 특히 만화, 애니메이션 등에서는 아예 확실히 PTSD라는 것을 소재로 삼을 생각으로 만든 작품이 아니면 관련 묘사가 전혀 없거나 혹은 있어도 왜곡되거나 약하게 묘사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면 일부 배틀물 등에서 어린 학생들이 도검이나 총기를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고, 인간이거나 인간에 준한 것을 죽이는 경우가 있어도 그 모습은 PTSD와는 거리가 먼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어린 나이에 웃으면서 대량학살을 저지르는 경우도 다반사이며, 등장인물이 사고로 인해 죽을 고비를 넘겨도 그 이후 상황은 대개 정신적 성장으로만 이어질 뿐, PTSD를 겪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건 작가 본인이나 일반 대중 사이에서 PTSD 관련 지식 무지 때문이기도 하다. 역으로 PTSD를 중2병 요소로 이용해 타락 내지는 전투력 급상승의 요인으로 설정하기도 하는 병크도 꽤 있다. 반대로 기껏 정성스럽게(?) PTSD성 캐릭터를 만들어 놓아도 PTSD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 증상을 가졌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땅굴 파고 들어가는 행태를 보는 캐릭터를 '중2병스럽다'라는 몰상식한 소리를 하면서 까기도 한다.[1]

가장 큰 이유는 PTSD는 매우 다루기 어려운 소재라는 것이다. 강화요소로 쓰든 약화요소로 쓰든 호불호가 꽤나 갈린다. 그렇다고 PTSD가 어떤지 작가 본인이 직접 체험해보러 갈 수도 없는 노릇이니 이래저래 골치아프다. 게다가 매번 등장인물들의 정신이 나가면 개연성이나 전개도 힘들어지고, 그게 또 재미있는 것도 아니다.[2] 그래서 작가가 PTSD를 의도적으로 무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독자들이 원하는 건 주인공이 고난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면서 결국에는 빠져나오는 것이지, 주인공이 작품 내내 PTSD(역시 묘사는 고난) 때문에 기어들어가는 모습만 보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래서 빌런 쪽에 배치하여 PTSD를 주로 묘사한다. 독자는 주인공 측과 그 주변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따라가기에 빌런을 통해 간접적으로 PTSD를 느낄 수 있고 사실 빌런이다보니 적당한 시점에 마음 편히 제거가 가능하다. 그래서 과거 일본 특촬물, 애니 작품들의 경우, 2차세계대전 중 카미카제용 인간어뢰, 핵폭탄 피폭 경험, 학살 등을 괴수와 빌런에 담아 각 화별로 PTSD를 달리 나타내곤 했다. 주인공은 매화 닥쳐오는 고난과 괴수,빌런을 통해 성장하고,각 화의 괴수,빌런들은 자신들의 PTSD에 고통받고 슬퍼하다가 결국 퇴치 당하여 겉으로는 깔끔하지만 뭔가 씁쓸함을 남겼다.

작가가 직접 전쟁에 참전한 경험이 있다면 꽤 충실한 묘사가 가능한데 작품 전반에 간접적으로 PTSD를 암시하거나 그걸 직접 겪는 인물이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예컨대, J.R.R. 톨킨은 본인이 세계 대전에 참전했고 많은 친구들과 전우들을 잃었기 때문에 소설 반지의 제왕에서는 전쟁이 끝난 뒤에도 아물지 않는 상처와 심적 고통이 프로도 등의 인물을 통해 묘사된다.

클리셰로도 쓰이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예컨대, 제아무리 먼치킨 주인공이라 해도 정작 PTSD에 걸린 상태에서는 그 소재만 봐도 공격하는 걸 망설이거나 주저앉는 묘사가 나온다. 결국 극복하는 전개 역시 없지 않다.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대로 로봇이나 안드로이드쯤 되면 정말 PTSD가 없을 수도 있으므로 묘사하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단, 그 로봇이 인간의 감성을 지녔다거나 하면...

반대로 군마전투 코끼리 또한 실제로는 사람처럼 PTSD 증상이 일어날 수 있지만 창작물에서는 거의 생략된다. 전투코끼리 같은 경우는 게임 등에서는 광폭화해 아군도 짓밟으며 날뛰기도 하지만 이는 보통 평소의 강력함에 대한 페널티로 부과하는 정도.

PTSD 사실 자체가 누설인 캐릭터도 있으니 열람시 주의를 바란다.

이 문서에 나와있는 목록과 트라우마 항목에 있는 목록과 상당수 겹친다.

2. PTSD를 소재로 한 작품

할리우드 영화계에서는 특히 베트남 전쟁, 이라크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3. PTSD 증세를 보이는 캐릭터

관련 설명은 해당 캐릭터의 PTSD 원인, 증상, 극복에 관해서만 간략히 기술. 작품 설명이나 캐릭터 설명은 해당 문서에 서술할 것.

단순히 정신이 불안정하다고 PTSD 캐릭터는 아니다. 명백히 PTSD 증상을 보이거나 그렇게 설정된 캐릭터만 넣을 것.

3.1.

3.2.

3.3.

3.4.

3.5.

3.6.

3.7.

3.8.

3.9.

3.10.

3.11.

3.12.

3.13.

3.14.

3.15. 0 ~9

3.16. A ~ Z



[1] 이유야 어쨌든 대다수의 독자들에게도 PTSD 관련 지식이 상세하게 풀려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런 상식이 전제되지 않는 한 그런 행동을 아무리 잘 묘사해놔도 보는 사람에겐 잘 와닿지도 않는다. (게다가 트라우마라는 건 겪지 않는 타인과 겪어본 당사자가 이해하는 데 차이가 꽤 크기도 하고) 게다가 안다고 해도 독자들은 자신들의 심정이 이입되는 캐릭터들이 그런 것 때문에 지치기도 한다.[2] 주변 등장인물들이 패닉을 일으켜서 연민 내지는 슬픔을 조장할 순 있지만 그 이상은 힘들다.[3] 참고로 해당 버전은 웬만한 노래들이 비빌 수 없을 정도로 암울한 가사를 지녔는데, 블라디미르 라자레프의 개사 버전도 나름 암울하다만 이 버전에 비빌 수 있는 수준은 되지 못한다.[4] 실존인물이자 주인공인 크리스 카일은 PTSD를 앓던 미 해병대원 에디 레이 루스에게 살해당한다. 자세한 건 아메리칸 스나이퍼 참고.[5] 그 악명 높은 헤로인 중독이다.[6] 목을 대검으로 수십번 그었다.[7] 이 부분은 신문기사로만 등장하며, 밀렵꾼 학살이후 군에서 조용하게 제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지만 오히려 역관광으로 모두 죽인 후 탈출한다.[8] 이를 추격하는 교관(토미 리 존스)가 그의 편지를 뒤늦게 보게 되는데 "교관님들의 제자가 저를 죽이러 왔는데 이들은 사람이 아니고... 로봇 같아요."라는 내용을 보게 된다.[9] 오빠에 의해 감금 당하자마자 어렸을 적의 기억이 떠오른다. 어렸을 적에 오빠와 함께 막장 부모에 의해 감금 당하고 오빠의 구조 요청이 무시 당해서 자신이 사망했다가 미러월드의 유이에 의해 다시 살아났다. 이 기억으로 인해 비명을 질러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류우키, 나이트, 오딘마저도 경악했다.[10] 과거의 본인이 오르페녹이 되었던 바람에 생겨난 부정성과 언젠가 타인을 배신할지 모르는 두려움으로 인해 타쿠미 본인이 대인기피증으로 추정되는 행동를 하면서 타인하고 거리를 두는 것으로 보았을 때 그가 PTSD에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11] 어린 시절 부모님이 불타는 집에서 죽어가는 것을 목격하고, 부모님이 죽게된 것이 자신이 약한 탓이라고 생각하며 영웅으로서 사람들을 구하는 것에 집착했다.[12] 어릴 때 유괴범한테 동전 사물함에 감금당해서 어두운 곳을 무서워한다.[13] 내전에 휘말려 친해졌던 소녀를 잃고 아버지가 그 이야기를 정치적으로 이용한것에 무력해져 욕망이 많았던 청년은, '욕망이 없는 인간'이 되어버렸다.[14] 극 초반 가면라이더 잔게츠와의 싸움에 일방적인 완패로 라이더 그 자체에 공포를 느껴 변신은 물론, 외출도 못하고 있었으나 다행히 다음화에 밋치가 위험하고 자신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고 극복.[15] 이쪽은 본인의 아버지와 관련된 기억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16] 해저드 트리거의 부작용으로 자아를 잃은 탓에 적이었던 아오바죽였다. 물론 본인이 원한 게 아닌, 부작용으로 자아를 잃은 탓이라고는 하지만, 센토는 자신이 저질렀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고 한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멘붕 상태가 되어버렸다. 21화를 통째로 센토의 PTSD 증세에 소비했는데, 폐인처럼 맨발에 초췌한 상태로 멍하니 앉아있거나, 자신이 죽인 사람의 사망현장에서 그냥 우는 정도가 아닌 문자 그대로 질질 짜면서 용서를 빌다가 죽인 사람의 환영을 보며 헛구역질까지 하고, 그 상사가 나타나자 거의 때려달라고 애원하기까지, PTSD의 무서움을 일요일 아침 아동용 드라마에서 할 수 있는 한계까지 자세하게 묘사했다. 오죽하면 이 편이 방영된 직후 올라온 감상평이 아동용 방송 주인공한테 뭔짓을 시킨거냐, 지금 이걸 어린애들 보라고 만든거냐였다. 한국 방영 시에도 이 장면이 삭제되기는커녕 오히려 발동 대사와 성우들의 처절한 연기까지 합쳐져 원본보다 훨씬 무서워졌다.[17] 이쪽은 교수들의 등한시와 본인의 아버지의 학대에 의한 케이스다. 물론 그렇다고 그가 여태껏 저질러 놓은 악행들에 대한 면죄부가 될 수 없다.[18] 이쪽은 명흑왕 기기스트에 의해 케미 세마리(스케보즈, 앤트루퍼, 호퍼1)를 잃고 절망에 빠진 적이 있었다.[19] 본인이 제인으로 변신한 상태에서 인간을 살해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죄책감을 느낀다.[20] 붉은 문신이 새겨진 자가 자기들을 파멸할 거라는 예언을 믿은 신들이 동생을 납치해 간 것부터 시작하여 그를 완벽한 살인병기로 만들고 싶어했던 아레스가 그의 이성을 잃게 만들어 자기 아내와 딸을 죽이게 만들었고, 이후에도 신들과 얽히며 온갖 험한 꼴을 다 겪는 바람에 신과 관련된 것-심지어 자기 자신에게도 극도의 거부감과 혐오감, 모멸감을 보인다. 그 바람에 먼 세월이 흐른 이후에 가진 자기 아들에게도 자신이 신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아 아들이 지병으로 고생하게 된다.[21] 아버지 오딘에 의해 철저히 살육병기로 억압받는 생활을 강요받았고 그로 인해 요툰족들이 내심 착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학살해야 했기에 스스로를 파괴자라고 비하하는 자기 혐오, 낮은 자존감, 모멸감에 빠지고 말았다.[22] 진모리에게 진 후 소년원에서 재기불능 상태가 되었다. 다만 그 장면이 개그씬이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PTSD인줄 모른다 이후 정신승리로 회복.[23] 다만 암스트롱과는 달리 이슈발 내란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고 전우인 휴즈의 죽음으로 완전히 드러나게 된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이 있어서 그런지 그걸 잘 표현하지는 않다가 결국 엔비와의 싸움에서 이게 터지고 만다.[24] 케로로의 악질 장난이 트라우마가 되었다. 이래서 도저히 볼 수 없었던 타마마가 어린 케로로를 반 참교육했다.[25] 어머니가 자신을 구하고 눈 앞에서 죽은 것이 원인.[26] 토드 바스커빌에 의해 자신이 지켜야 할 대상인 코스타헤스터를 잃은 것으로 인해 끊임없이 방황하며 그것을 만회하고자 작중에서 끊임없는 절박함에 시달린다.[27] 이쪽은 아예 정신이 붕괴되어 폐인이 되어 버리기까지 했다.[28] 뉴타입 능력마저 잃었다! 게다가 MS조종 자체도 특훈하기 전에는 타는 것도 못할 정도.[29] 후속작인 데스티니 시점에서는 어느 정도 회복되었다.[30] 어릴 적 실험체로 학대받다가 라우 르 크루제에게 구출된 기억 때문에 인체실험 현장을 우연히 목격하고 주저앉았다.[31] 어릴 적 소년병으로 강제징집되면서 생긴 증상이며 특히 소년병 시절 대적한 구형 MS를 보면 증상이 심해진다. 세컨드 시즌 이후에는 회복했다.[32] 아버지를 자신의 손으로 죽인 것에 대한 크나큰 트라우마로 고통스러워 한다.[33] 사실 이 작품속 주역 담당관들과 의체들은 가족이나 동료를 잃고 자신들도 생사를 넘는 사고를 겪은 비운의 인물들이다.[34] 어릴적 여동생과 놀다가 실수로 자신의 마법으로 여동생을 공격하고 만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지만 그 쇼크로 방에 틀어박히게 된다. 거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능력 때문에 부모님의 장례식에 참석 한 번 하지 못했고, 죄책감 때문에 그 증상이 더더욱 악화되어 아예 방 전체가 얼어버리는 묘사가 나오기도. 얼음성에서 안나와 재회할 때, 어린 시절의 추억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하다 여동생을 공격한 기억이 떠올라 안나를 피하게 된다. 안나 이외에도 남을 공격하는 것에 대한 강박적인 두려움, 자기혐오를 가지고 있다.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 → 겨울왕국 열기를 거쳐서는 많이 호전되었지만, 자기 잘못이 아님에도 사과하거나 비난이 심한 면이 가끔씩 드러난다. (다만 완벽에 집착하는 것은 본래 성격인 듯 하다.) 그래도 점점 성장해서 어느 정도 극복을 했지만.[35] 소꿉친구인 호라이즌 아리아더스트가 죽은 직후에는 식음을 전폐한적도 있었다. 이후로도 그녀가 죽었던 곳인 후회로를 그 날 이후 지나지 못하고 있었다. 지나가볼려고 노력해도 패닉을 일으키며 힘겨워할 정도. 다만 이쪽은 호라이즌이 살아있었다는게 밝혀지자 그 원인 자체가 사라져 버리며 치유.[36] 아이들의 발소리와 금속제 오일 라이터, 핸드백 여닫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경계하고, 다른 사람이 등 뒤에 서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37] 싸이클 선수가 꿈이었으나, 중학교 때 아버지한테 자전거로 폭행당하여, 싸이클 선수의 꿈을 접게 되었다. 성장 후에 사회복지사가 되었고 직업적 특성상 아동학대를 하는 부모를 접할 일이 많은데, 이들에 대한 분노 조절을 쉽게 하지 못한다.[38] 작품 시점에서 같이 사는 아버지에게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하고, 늘 애정결핍 상태인지라, 사랑에 대한 관점이 일반 아동과 다르게 되어, 작품 중에 비정상적인 행동을 저지른다. 한가지 예를 들면, '다른 친구도 칭찬하는 것'이 자신을 깎아내리는 것이 아님에도, 그 다른 친구를 괴롭히는 행위 같은 짓.[39] 과거 마을이 고블린의 습격을 받아 멸망당했는데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도시로 가서 공부하고 싶은 것을 참고 마을 아이들에게 글공부를 가르쳐주며 자신을 키워주던 누나가 이때 고블린에게 강간 및 살해당하는 것까지 숨어서 직접적으로 지켜보게 된 결과, 고블린에 대한 증오와 원한 그리고 복수심을 원동력으로 오직 고블린을 죽이는 것 말고는 어떤 것에도 관심을 갖지 않는 철저하게 망가지고 파괴된 인간으로 자라나 버렸다. 이 때문에 본편 초반 때는 타인과의 대인관계, 더 나아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심각하게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다.[40] 현재 연재판 시점에선 그나마 많이 나아진 상태지만 프리퀄이자 스핀오프인 '외전: 이어원'에서는 그야말로 고블린 퇴치만을 우선사항으로 두고 자기 몸이 지치고 다치는 것조차 신경쓰질 않았다.[41] 고향을 떠나 대학에 진학했으나 선배들에게 약이 든 술을 먹고 집단 강간을 당했고, 이를 극복해보려고 핑크 머리에 피어싱까지 한 갸루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물론 주인공 토우마가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주면서 마음의 상처를 회복한다.[42] 23화에서 밴디트에게 당한 후로 25화에선 워 타임 스트레스 장애를 겪게 되었다. 이후 사루타 마나부 교관과의 훈련으로 극복했지만, 학생을 천천히 달래주기는 커녕 자기 목적을 위해 한시라도 빨리 전장에 투입시켜야 한다며 무리할 수도 있는 훈련을 권장한 미토 레이나는 일부 팬들에게 까였다.[43] 언니, 오빠들의 정신적 학대로 인한 스트레스가 폭발하면서 마리아를 학대할 때가 있다.[44] 셀바토르 공작가로부터 구원받기 전에는 가족이라는 이름조차 아까운 파렴치한들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해왔으며 가문을 일으킬 힘을 위한 제물로 떠밀려 화형당할 뻔했으며 이 때문인지 불을 보면 공포를 느낀다.[45] 한나봄과 다시 정식으로 연인이 되고 데이트를 즐기려던 찰나에 과거 첫 데이트 때 처럼 엉망으로 꼬인 상황이 다시 재현되자 그 당시의 아픈 기억이 상기되어 불안에 떠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한나봄이 또 다시 헤어지자고 할 거란 두려움에 단태오 자기 잘못이 아닌데도 미안하다고 연이어 사과한다. 또 슬픈 노래를 부를 때마다 눈물 흘리는 것도 한나봄과 헤어진 후에 슬픈 노래를 울며 불러서 아예 버릇으로 굳어졌기 때문이다. 다행인 건 한나봄은 과거와 달리 그를 이해하고 있었으며 오히려 감싸주고 위로해줬다.[46] 아들인 상진이 자살한 이후로 아예 정신줄을 놓았다.[47] 정확하겐 한시원이 강간당한뒤 자살하자 몸이 바뀐 윤태민이 겪는 것이다. 시원 몸에 들어간 태민이 강간 주동자인 이주훈을 만나자 분위기에 압도당하며 그와 신체가 접촉되자마자 한시원의 일부 기억이 살아나 본인의 기억이 아닌데도 벌벌떤다. (물론 본인의 기억이 아니라며 잠시 뒤 진정되긴 한다.)[48] 폭파작업 중에 부하직원이 깔려죽는 사고를 경험했다. 이로 인해 수시로 악몽에 시달리고 있고, 일을 쉬고 있는 상태로 파친코에 빠져있다.[49] 이라크 전쟁에 군의관으로 참전 후 시에틀 그레이스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병원 근무 중 혹은 평소 생활에서 우연히 이라크 전쟁의 기억이 떠올라 괴로워한다.[50] 작중에서는 PTSD라고 언급은 안 되지만 부모의 시체를 본 다음부터 고기를 먹지 못하고 병기로 키워져서 감정표현이 극도로 없어졌다. 희노애락 중에 제대로 표현되는 게 없을 정도.[51] 아버지가 살해당해 그 시체와 6일간이나 같이 갇혀 지냈고 결국 정신 연령이 초딩급으로 고정되어버렸다. 작품 내 시간대에선 우연히 만난 여동생 일행이 폭탄 테러를 당하는 것을 눈 앞에서 목격했다.[52] 어린 시절 부모와 잠깐 싸워서 가출한 상태에서 부모의 교통사고를 직접 눈앞에서 보고 충격을 받아 누군가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강박증이 생겼다. 그래서 미하마 학원으로 전학가기 전에는 클래스메이트가 사치를 놀리기 위해 시험을 없애달라고 부탁하자 학교에 불을 질러서(!!!) 시험을 못 치게 만들었다.[53] 정준경과 정태윤은 부자 간으로 작품에 나오는데, 둘은 각각 정준경의 어머니이자 정태윤의 아내, 그리고 정준경의 누나이자 정태윤의 딸을 자연사가 아닌 사고사로 잃음으로써, 둘 다 자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여 PTSD를 겪으며 자신들이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해야할 역할을 잊고, 자신들의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도 죄책감을 가지며, 사회적인 시각에서는 이것이 반드시 자기들만이 해야 할 일이 아닌데에 신경을 더 쏟기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살아간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이 작품 내에서는 나쁜 결과로만 이어진 것은 아니고, 도리어 사회적으로도 본인들에게도 아름답고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PTSD로 인한 몰두가 도리어 사회적으로 아름다운 원동력으로 승화될 수도 있는 독특한 사례.[54] 밑에 레오나와 같다.[55] 사무카와 쥰을 살해한 이후 발작을 일으키며 전투 거부.[56] 계속된 회귀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당하다.[57] 카마도 가 6남매 중 탄지로와 함께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이자 무잔이 어머니를 죽이고 동생들에게 피를 주입하는 참혹한 광경을 눈 앞에서 목격했기 때문에 탄지로에 비해 PTSD 증상이 매우 심각한 편이다. 특히 환락의 거리편에서 무잔의 피를 받은 다키를 보자 과거의 끔찍한 기억이 되살아나 분노로 몸부림쳤으며 폭주 직전까지 갔다.[58] 왜인가는 이 양반 참조.[59] 귀살대 선별시험에서 얻은 PTSD로 인해 귀살대 임무를 하지않고 나비저택에서 간호사를 하고 있다.[60] 이 셋은 서서히 시련을 겪으면서 트라우마를 말끔히 극복해낸다.[61] 어릴 적 실수로 아버지에게 엄한 꾸중을 들은 이후 모든 일에 완벽해지려는 강박관념을 가지게 되었다.[62] 자신의 고향을 요정왕이 상태가 위태로워짐에도 계속 지키고 있는 중에 주민들에게 협력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아무도 해결하지 않아 결국 타인을 불신하게 되고, 중반부까지 유시 일행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았다.[63] 에르셀과 연인관계였음에도 불구하고 에르셀은 결국 부모의 제안으로 결혼해야 할 상황에 놓자 자신이 각 세계로 가서 이터널 티아라를 완성하고, 에르셀과 그의 부모에게 인정을 받으려 노력하지만 정작 돌아온 것은 에르셀은 이미 약혼한 후였다. 그 이후로는 에르셀 여왕과 이터널 티아라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꺼리게 되었다.[64] 소중한 사람 중 한 명이 자신을 지키다가 죽은 것(실은 살아있다)과 자신의 친척들이 자신을 살해하기 위해 보낸 킬러들 때문에.[65] 어릴 적부터 여자들이 집적거린 트라우마로 여자들을 증오했으며 특히 코시로 미야의 집착으로 공주라는 단어에 트라우마가 있다.[66] 비바람과 천둥이 치던 날 어머니가 어둡고 좁은 상자에 오랫동안 가둬둔 일로 인해 어둡고 좁은 공간에 갇히거나 천둥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공포심을 느낀다.[67] 태어나자마자 어머니 카루라를 잃고 인주력이 된 채 아버지에게서 학대를 받으며 외삼촌 야샤마루의 거짓말과 누나와 형의 두려움 속 따돌림으로 인해 자신만 사랑하는 수라가 되었다. 다행히 같은 아픔을 가진 나루토가 다가와서 상처를 극복하고 부드러운 성격이 되었다.[68] 보면 알겠지만 외상의 정석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완벽해지려는 욕망, 극단적인 엄숙함, 의외로 사람을 쉽게 믿음, 사랑에 대한 불신, 플래쉬 백 등.[69] TV오리지날 암부편 참고.[70] 구미로 부터 부모님 잃은 후로 앓고 있다. 때문에 구미를 봉인하고 있는 인주력 나루토를 보면 부모님을 살해하던 구미가 떠올라 나루토를 피해 다녔었다. 그러나 현재는 극복했다.[71] 히어로 편 한정[72] 아버지를 잃고 부인과 이혼한 충격 때문에 자살을 시도했다. 자살하려고 해변으로 간 날 버려진 작은 개 마라가 자신에게 달려왔고, 이 개를 보고 자살을 단념했다. 평소 상당히 젊잖은 성격이고 감정 콘트롤을 잘하지만, 펍의 손님이자 오랜 친구인 빅이 이혼 이야기로 비난하자 곧바로 달려드는 등 공격성도 보인다.[73] 옛날 정통 대하 드라마 같은 성격을 갖고 있는 작품인지라 문체 자체가 웹소설 답지 않게 진중하며, 내용마저 무거운지라 정작 후속작인 내 조선에 세종은 없다를 먼저 본 독자들은 '이게 같은 작가 작품 맞아?' 식의 반응을 보인다.근데 이 작품을 먼저 본 독자들도 두 작품의 다른 분위기에 딱히 크게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게 웃긴 점이다... 심지어는 이게 작가 핏콩의 처녀작이다.....[74] 병자호란 중 남한산성 공방전 당시로 빙의하기 전 현대의 전생에서 어떠한 심각한 사건을 겪고 '가족'을 지키기 위한 <강한> <조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일념을 가지고 있다. 포인트는 그 <조국>이 결코 '조선'이 아니며 '대한민국'이라는 점이기에, 이자원의 목적은 민족주의적 차원에서의 '한민족의 영광' 같은 게 아니며, 조선인들은 '동포'라기보다는 단지 대한민국을 재건할 '인간재료'일 뿐이다. 즉 그가 작 중에서 조선의 무관으로 활약하는 것은 조선이 대한민국을 재건할 최적의 재료이기 때문이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바람.[75] 고종은 원 역사의 소현세자로, 아버지 인조(원 역사의 인조와 동일인)가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군에 죽임을 당한 탓(실제로는 남한산성 성벽을 넘어서 침입한 청나라군에 대피하던 와중에 대피하던 구역의 보초병들이 긴장해서 사격한 총격으로 사망)에 여기 세계관에서는 북벌론이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현실이 되어버렸으며, 여기에다 원 역사와 똑같은 민초들의 수없는 수난이 더해지면서 '북벌'이 '단순한 윗분 나리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쯔어기 백두대간 깊숙한 산골짜기 개깡촌의 5살배기 꼬맹이 만수'마저 동의하는, 조선 삼천리 강산의 모든 인간들이라면 왕부터 천민까지 위아래를 가리지 않고 하나 된 당연한 명제가 되어버릴 것이 뻔한 상황이다.[76] 남자친구의 죽음으로 환청, 환각에 시달리며 자해까지 하게되는 PTSD 증상을 보이고있다.[77] 화재 현장에서 아이를 구하지 못한 것 때문에 악몽을 꾸고 몸을 혹사하는 등 전형적인 PTSD 증상을 보이고 있다.[78] 사랑하는 애완동물(극중에서는 어떤 동물인지 나오지 않는다. 강아지로 추정)인 뽀삐를 배에서 물에 빠트려 잃은 뒤로, 카사노바라 불리울만큼 많은 여성을 후리고 다니면서도, 연정인(임수정 분)을 만나기 전까지 죄책감으로 인해 그 어떠한 사랑에서도 뜨거운 감정을 가지지 못한다.[79] 6.25 전쟁 때, 며칠 몇 주를 굶은 상태로 단신으로 떠돌아 다니던 도중 식량을 발견하게 되는데, 어떤 군인이 자신에게 끔찍한 몰골로 다가오는 걸 보고 기겁한 나머지 그 군인을 돌로 때려 죽여버린다. 그러나 그 군인이 자신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되고, 그 충격으로 수십년이 지난 작중 시점에서도 음식을 허기를 겨우 달랠 수 있을 정도 이상으로는 못 먹게 됐으며, 피만 보면 사람이 정신줄을 아예 놓아 버린다.[80] 자신의 절친인 리키이시 토오루가 자신과의 대결 직후에 사망하자, 자신에 의해 펀치 드렁크로 사망했다는 죄책감에 의해(실제로는 자신 때문이 아니지만.) 안면 공격을 못 하게 되었고, 안면 공격만 하게 되면 구토 증세를 보여서 복싱 선수를 아예 때려 칠 뻔했으나, 자신의 불굴의 의지와 주변의 도움으로 극복하게 된다.[81] 과거 못생겼을 때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데다 고백도 여러번 차인 적이 많은 게 원인. 심지어 괴롭힘 당했을 때를 악몽으로 꾼 적도 있다.[82] 네이처맨 촬영 당시 선배 배우였던 유성우가 얼굴에 큰 화상을 입은 사건사고가 발생한 뒤로 죄책감과 트라우마가 생기며 본인이 주연으로 출연하게 될 드라마도 출연을 취소하고 연예계를 떠나게 된다.[83] 전 주인들은 연호를 심하게 학대했고 거기다 두 번 버려진 충격 때문에 누구보다 버려지는 것을 두려워한다.[84] 전 주인은 깨끗한 것에 집착하는 성격의 소유자였고 거기다 깔끔해야 한다, 더러워지는 건 주인의 배신이라고 속삭이며 상자에서 잘 꺼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하루 중 몇 십분의 시간을 제외하고는 계속 상자 안에 갇혀 지내야만 했으며 주인이 계속 중얼거리는 말로 인해 점점 깨끗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겼다.[85] 둘다 혼자 떨어져 있거나 도심에 나와있을 때 한정, 서로 의존이 심하다.[86] 어렸을 적에 장마철에 폭우로 불어난 강물에 빠진 자신을 구하려다 동생 윤호가 죽는 경험을 해서, 성인이 되어서도 장마철만 되면 출근을 못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증세가 매우 심각해서, 실제로 길거리에서 갑자기 폭우라도 쏟아지면 물에 빠진 것처럼 고통을 느끼며 기절해버리는 수준이다. 그외에도 동창들의 증언에 따르면 땅만 보고 다녀서 별명이 '땅거지'였을 정도로 지속적으로 우울한 감정을 보이며, 학교에서의 직장상사인 주방장이 남은 반찬을 싸주었음에도 팔로 뿌리치며 받지 않고 가는 공격성도 보인다.[87] 아들인 윤희의 동생 윤호가 죽고 상습적으로 윤희를 폭행한다. 결국 나중에는 병원에서 심리치료를 받는다.[88] 가족들이 죽고 시체모습으로 혼자만 살아남았다면서 자신을 원망하는 가족들의 환상을 보게 된다.[89] 기사단에서 심한 취급을 당해왔는지 목에 두른 스카프가 없으면 피를 흘리는 환상을 보게 된다.[90] '유령 댄싱 인 더 콘크리트 묘지' 에피소드에서 가족을 잃는 순간을 회상하면서 무기력에 빠진 장면이 나온다.[91] 닌자보다도 더 충격적인 존재를 접한 탓에....[92] 다크 나이트 시리즈에서 브루스 웨인은 어릴 적에 레이첼 도스와 뛰놀다가 실수로 어떤 굴에 떨어졌는데, 그곳에서 박쥐에게 습격당한 뒤에 박쥐 공포증이 생기게 된다. 후일 부모님과 함께 극장에서 오페라를 보던 도중에, 무대에서 등장한 박쥐 분장을 한 배우를 보고 트라우마가 재발하여 부모님에게 나가자고 조르게 되고, 밖으로 나온 부모님을 강도 조 칠이 총으로 쏘아 죽이기까지 해서 더욱 심해진다. 이후 본인의 ptsd의 촉매제였던 박쥐를 이용해 배트맨으로 각성하지만 그 후에도 조커로 인해 레이첼을 잃고 희망으로 믿었던 하비 덴트마저 타락하여 이를 감추려고 스스로 누명을 쓰고 몇년간 히키코모리로 전락해 죽기를 원하게 된다.[93] 과거도 대부분 암울하지만 게임 내에서 스트레스를 계속 받으면 이상 행동을 한다.[94] 애니 한정으로 물 공포증이 있으며, 육지에 오래 있으면 심한 멀미를 한다. 사실 원작인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도 이런 설정이 있긴 했다.[95] 교통사고로 추정되는 사고 이후 악몽에 시달리는 장면과 에 물리적 후유증이 남아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간간히 등장하다.[96]닥터의 날을 겪은 11대 닥터 이후부터는 대부분 이겨낸 모습을 보여준다.[97] 챕터2에서 자신과 제일 가까운 사이었던 사람이 범인으로 지목돼서 처형을 받는 걸 보며 엄청나게 충격을 받는 바람에 다음 챕터3때 완전히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며, 그야말로 처참하게 파멸했다.[98] 의외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어릴 적부터 삶이 자신이 아닌 동생과 할머니(그것도 속 엄청 썩였던)를 중심으로 돌아갔고 로열로드를 하면서 형편이 훨씬 나아졌음에도 여전히 극도로 가족들한테 모든 것을 때려박을 뿐만 아니라 장래에도 동생과 할머니만 잘 살면 된다는 식으로 일관하고 있다. 죽지 못해 사는 꼴이었던 과거에서 템만 팔아도 돈을 버는 작중 현 상황과 비교하면 이건 가족애 수준을 넘어섰다. 심지어 동생을 위해서는 자신의 몸도 뜯어서 팔 생각도 하고있다. 팔 한쪽이나 눈 하나는 괜찮다고.[99] 아버지의 과보호와 의부증걸린 어머니에게 학대당하다 죽을뻔한 탓에 마음을 닫고 인간불신과 실어증이 생겼고 정신병원에 갇힌 채 게임속에서 사냥 혹은 PK만 하며 방황했다. 지금은 다행히 이현을 만나 실어증도 낫고 많이 호전되었지만 작중 초반에는 일말의 감정표현도 없는 냉혹한 몬스터 헌터 겸 PK유저의 모습으로 이현을 공포에 질리게 했다.[100] 고등학교 때 동급생들에게 화상 고문을 당한 학폭 경험으로 불에 대한 심한 공포가 있다. 자신을 괴롭힌 박연진, 전재준, 이사라, 최혜정, 손명오에게 독백하면서 가스불로 물을 끓이는 주전자에 일부러 손을 아슬아슬 가까이 대는 장면도 나오고, 차를 잠시 카센터에 맡길 때 옆에서 고기 태우는 소리가 나자 당시 경험이 떠올라 잠시 정신을 잃고 휘청거리며 넘어지기도 했다.[101] 동은과 달리 겉으로는 밝고 상냥한 성격이지만,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자신을 조롱하는 도발성 편지를 계속 보내는 사이코패스 살인마 강영천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을 갖고 있다. 지속적으로 그의 환상을 보고 사고를 치거나, 심리가 불안해지면 집 안에 구비한 수십 개의 칼로 그를 죽이는 상상을 하거나 발포비타민이 물에 녹는 소리를 듣고 그를 죽였을 때 나는 소리와 비슷하다며 편안함을 느낄 정도로 강영천에 대한 살인 충동을 느낀다.[102] 작품 중에서 출중한 실력을 가졌으나, 무대공포증을 가져서 박스를 쓰고 무대에 선다는 설정이다. 무대공포증을 가지게 된 원인으로 부모의 부부싸움으로 인한 PTSD인 것으로 나온다.[103] 어린 시절 고문에 가까운 실험들을 많이 당한 탓에 미쳐버렸다.[104] 동성 연인의 자살 이후 충격에 빠져서 음식 조절에 실패하는 PTSD 증세를 보이며 200kg 이상의 거구가 되어버렸다.[105] 빌라의 화재에 빠져 나오다가 친구의 손을 놓쳐서, 죽게 했다는 죄책감이 너무 커서, 수차례 손목을 그어 자살을 시도하고, 서울역에서 노숙까지 한다.[106] 사브리나 글레비식이 사용한 불꽃마법 때문에 순식간에 양 쪽 병사들 수천명이 불타죽었다. 묘사에 따르면 서로 으르렁거리며 싸우던 양 쪽 병사들 모두 한 순간에 무기를 버리고 울부짖으며, 살기 위해 죽을 때까지 몸부림 쳤다고 한다. 이 일에 대한 충격의 한 예로, 던 배너 부대는 소수의 생존자만 빼고 거의 다 전멸하고, 그나마 살아남은 부대원들 중 지빅을 제외한 대다수의 인원들은 이 일로 생긴 PTSD 때문에 마약에 쩔거나 정신병원에 수감되거나 범죄자가 되었다.[107] 대중매체 중 전쟁의 참상, 특히 PTSD를 가장 강렬히 표현한 작품 중 하나다. 애초에 같은 전쟁물 사이에도 이정도로 집요하게 PTSD를 조명한 작품은 많지 않다. 가끔 그걸 보는 사람들도 PTSD 간접체험을 하는 느낌을 받는다[108] 자신이 죽인 사람들의 환영이 계속 보여, 극 후반엔 대화 상대를 제외한 모든 장소에 환영이 비출 지경에 이른다.[109] 안내인 레베카를 만나면서 서서히 극복한다.[110] 반대로 이쪽은 버티지 못하고 결국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저지르고 만다.[111] 무의 장막이 펼친 안개로 인한 꿈결 현상과 별개로 선장 버디를 비롯한 다수의 선원들이 요괴와 싸웠던 당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무의 장막은 이걸 노리고 꿈결 현상을 이용해 블루호크를 조종해서 블루호크와 모험가를 함께 없애려 했던 것이다. 그러다가 모험가와 신궁 루드밀라의 도움으로 블루호크는 꿈결현상에서 벗어났지만 3대대장 아이딘 레이스는 끝내 죄책감과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블루호크를 떠나게 된다.[112] 이전에 던전에 내려갔다가 몬스터에게 치명상을 입고 한쪽 팔을 완전히 뜯어먹혀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의 상처를 입어 그 뒤로 던전에 내려가지 못하게 된다. 이후 잃어버린 팔은 주신 미아흐가 거금을 들여 의수로 교체해 준다.[113] U보트의 공격을 받아 침몰한 배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아 문스톤 호에 구조되었는데, 또 공격받았을 때 갇혀서 빠져나오지 못할까봐 선실로 들어가지 못하고, 다른 병사들을 구하기 위해 덩케르크로 향하는 도슨 선장에게 당장 배를 돌리라고 협박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선실에서 휴식을 취하다 피터가 잠근 문이 안 열리는 걸 보고 패닉을 경험한다. 그리고 도슨 선장과 싸우다 실수로 조지를 밀쳐서 머리에 부상을 입자 자신이 민간인을 다치게 했다는 데 대한 자책까지 한다.[114] 안 그래도 베트남전 참전 용사인데 좀비 사태로 손녀까지 잃은 결과, 완전히 미쳐버려서는 자신의 구역에 들어온 침입자들을 베트콩으로 착각하는 상태까지 가버렸다.[115]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웃는 것이 삶의 의미였으나, 좀비 사태가 터지고 미쳐버렸다. 확실히 사람들의 행복을 지킨답시고 놀이기구에 인형을 태운다던가 죽을 때도 잔인하게 죽는데 웃는 걸 보면...[116] 브랜든은 공포에 정신이 나갔고, 보이킨 병장은 안그래도 전쟁 신경증을 앓고 있었는데 생존자를 구조하러 왔다가 부하들이 좀비한테 죽는 광경을 보고 나중에는 부하였던 시체와 대화를 하며 주인공을 적으로 인식해 죽이려든다. 마술사 콤비는 컴백 무대를 가지려고 했으나 좀비사태가 터져서 맛이 가버렸다.[117] 본작인 데드 라이징 2 에서는 주인공이지만 외전인 오프 더 레코드에서는 딸인 케이티 그린이 죽었기에 정신이 나간 상태로 등장하고, 이후 만나보면 자신의 등에 케이티와 닮은 인형을 매고는 주인공을 죽이려 든다.[118] 회사에서 해고당하고, 자신의 아내는 냉장고 파는 사람에게 바람을 피웠고, 그의 아이들은 버릇없는 자식들로 자라고, 그런 상황에서 좀비사태까지 터지자 미쳐버렸다.[119] 좀비 사태로부터 대통령을 구하려 했지만 임무는 실패, 동료들까지 처참하게 당했고, 윌라멧 사태 당시 최초로 좀비가 된 인물의 목 뒤에 자신과 닉처럼 숫자가 문신으로 새겨져 있어서 자신이 좀비가 될 지도 모른다는 공포로 완전히 미쳐버렸다. 이후 닉이 제지해서 겨우겨우 정신을 차리는가 싶었지만 피노트랜스의 실험으로 좀비가 된다는 공포속에서 사망하기까지 하고 말았다.[120] 다른 시리즈보다 적은 이유는 다른 인물들은 그다지 충격받은 묘사도 없고 자기 고집만 강한 인물들이고, 생존자들도 구조 하고 나서는 모든 데드 라이징 시리즈가 그랬듯이 PTSD에 걸릴만 한데 안 걸려 보이는 생존자들이 많다(...)[121] 이시무라 호에서 벌어진 네크로모프와의 사투로 정신이 극한까지 몰렸고 지인들은 눈앞에서 처참하게 살해당했다. 덤으로 여자친구를 자기가 죽였다는 극도의 죄책감과 레드 마커에 의한 정신 공격도 한 몫 했다.[122]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으로 자살충동에 시달리며 까딱하면 정말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일부러 죽으려는 선택을 계속하는 등, 삶에 대한 의지가 거의 전무한 상태다.[123] 작중 언급되지는 않지만 행적을 살펴보면 PTSD의 전형적인 증상을 다수 보인다. 특히 3부에서는 스스로 행복해선 안된다는 강한 죄책감을 극명히 드러낸다. 란테르트의 경우는 모종의 배후로 인해 인생 자체가 트라우마로 가득하게 된 극단적인 케이스.[124] 란테르트에 대한 애증과 자신의 오해, 신뢰하던 사람의 배신이 겹쳐 한동안 인격이 붕괴했다. 작중에서는 자폐라고 오인되어 묘사.[125] 어린 시절에는 시를 좋아하는 유쾌한 소년이었지만, 눈앞에서 어머니가 악마들에게 살해당하고 본인도 그 악마들의 공격으로 온몸에 바람구멍이 나는 걸 실시간으로 목격한 뒤로 수단을 가리지 않고 오로지 힘만을 추구하는 냉혈한이 되어버렸다. 결국 도시 두 개를 파괴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죽게 만든 것도 모자라 끝내 염마도할복하는 지경까지 가버렸지만, 이후 도려내진 인간성 부분이 자신의 잘못과 함께 극복한다. 데빌 메이 크라이 5 이후 후속작이 나온다면 그 동안 저지른 악행들에 대한 죗값을 어떻게 치를지에 대해 주목하는 사람도 다수 있다.[126] 극 중에서 각각 군인과 군견으로 이라크 전쟁에 참전했고, 미국으로 돌아와서 심한 PTSD를 겪고 있다.[127] 파일:Donald_Duck_PTSD.png[128] 사고로 생쥐에게 귀가 뜯긴 후 결국 두 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 때문에 쥐를 직접적으로 목격한 사례는 물론, 토끼나 다람쥐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한 설치류 전반에 대해 증상을 겪는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쥐'가 1음젛이므로 잘 와닿지 않지만, 일본어 원판의 경우 쥐를 3음절 'ねずみ(네즈미)'라고 부르기 때문에 ねずみ의 ね만 들어도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주로 애니메이션에서는 병적인 공포가 강조되는 편이며, 주로 이성을 잃으면서 "쥐다!!!"와 같은 비명을 외치면서 쥐에게서 빨리 멀어지려는 모습이 보이나 약 11분 전후로 이루어지는 애니메이션 분량상 플래시백에 대한 묘사는 생략되어 있다. 연재 및 애니메이션 초기에는 이성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22세기의 살상 무기로 쥐를 어떻게든 잡으라고 명령을 하거나, 심지어 지구파괴 폭탄으로 지구를 폭파시키려고 했다. 증상으로 봤을 땐 간헐적 폭발 장애와의 합병증으로까지 보일 때도 있다.[129] 과거 어린이용으로 수족관에서 하는 해양생물 만져보기 이벤트때문에 한 쪽 다리가 떨어져 나간 후에, 그 두려움으로 인해 인간 어린이들을 무서워하며 허구헌 날 다른 수족관으로 이송되려고 머리를 굴린다. 그리고 "나는 바다가 싫어."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서 구태여 갑갑한 수족관 생활을 마다하지 않을 만큼, 바다 생활에 대한 트라우마도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작중에서 자세한 언급은 없었다.[130] 머리를 다쳐서 한동안 고래라면 다 사용하는 초음파를 이용한 수중탐지를 못했는데, 이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이미 수중탐지 기능을 회복했음에도 얼마동안 그 기능을 쓰지 못했다.[131] 아리마에게 끔살당한 일이 계속 플레시백된다.[132] 주인공 보정은 커녕 주인공이라 남들보다 확실하게 더 구른다(...). 엄마의 학대, 부모님 사후 챙겨준다던 이모의 무관심, 구울화 시술 후 정신적 스트레스, 야모리의 고문, 아리마에 의해 한번 끔살당하는 등 나중에는 아예 인격이 한두개가 아닌 무려 여덟개로 나누어지는 작중 최대 피해자이다.[133] 둠 64의 엔딩에서 악마들을 막기 위해 영원히 지옥에 남기로 선택했지만 악마들과의 오랜 싸움 탓이었는지 밤의 감시단에게 구조될 때 극도의 분노로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 이후... 그외에도 애완토끼를 악마들에게 잃어버린것도 트라우마로 남았다고...[134] 원인은 해당 문서 참고. 자신의 행복에 대한 제한된 관용, 행복함을 믿는 것을 주저함,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자신을 '벌줌'("난 이걸 받을 가치가 없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기분.[135] 프리퀀트 윈드 작전을 모티브로 한 항공기 탈출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으나, 탈출 과정에서 아내와 자식을 잃는 바람에 미국에서 폐인처럼 지내게 된다. 게다가 자신을 자책하고 있는지 자신의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는 PTSD 증세를 보인다.[136] 고등학생이던 딸이 살해당한 부부였고, 이후에 이혼한다.(오카자키 스미코는 달라진 성에서 알 수 있듯 재혼한다.) 남편인 히구치 카츠는 충격으로 인해, 7년간 알콜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본업인 집필을 아예 하지 못할만큼 힘들어 했고, 아내인 오카자키 스미코는 벗어나기 위해 정신과 치료를 위한 모임을 나갔다.(이 모임에서 재혼할 상대남을 만난다.)[137] 평상시 행실이 워낙 밝은 아이인지라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과거 여동생 나리의 병세를 의도치 않게 악화시킨것이 크나큰 죄책감으로 인해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한다. 덤으로 이때 어머니에게 손찌검을 당한것도 상처로 남았다고…그래서 인지 나리를 과보호 하려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다만 이후에 나리와 태일 본인이 정신적으로 성장하면서 이런 증세는 많이 사라졌다.[138] 악하긴 하지만 살아 있는 디지몬을 죽여야 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139] 친구가 길거리에 무릎을 꿇고 있는 걸 무시하고 갔다가 다시 돌아와보니 그 친구가 앰뷸런스에 실려가는 걸 보게 되었고 그때 자신이 도와주지 않아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후 남을 최선을 다해 도와주게 되었고 남의 고난을 절대 모른 척하지 않게 되었다.[140] 주인공 일행이 조금씩 PTSD를 가지고 있다. 굳이 따지면 에멘탈러는 '외상후'에 해당되는 요소가 약하므로 단순 분노조절장애 정도.(어렸을 적에 호른 주자였으나, 뚱뚱해서 악단에 쫓겨난 이후, 돼지라는 놀림에 과잉반응.) 주인공 마르쿠스와 딸 마틸데는 각각 아내와 어머니를 잃으며, 분노 조절을 잘 못하고, 오토의 경우는 과거 본인의 과실로 딸을 잃어서, 마르쿠스가 딸 마틸데에 함부로 하는 것을 못참아하며, 레나르트는 알 수 없는 원인의 충격으로 바지를 벗으며 용서를 비는 모습을 보인다. 무려 정신상담만 25년 받았다는 듯.(영화에 표현되진 않으나, 발작 증상이 바지를 벗는 행위인 것으로 볼 때, 부모에 구타를 당했거나 누군가에게 성추행당한 것으로 추정)[141] 포츠머스에서의 작전 후 오른손에 수전증이 극심해졌으며 작전 및 전투를 앞둔 상황 -노르망디 상륙작전- 에서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물을 들이킨다.[142] 이걸 본 참전용사분들은 PTSD가 재발해서 미국 재향군인회에서 대대적인 상담 및 심리치료를 해야했다 카더라.[143] 삼촌 스카의 농간으로 선대 왕이던 아버지가 자신을 구하다 눈 앞에서 돌아가신 뒤 삼촌의 계속된 거짓말로 아버지가 자신때문에 죽었다는 죄책감에 휩싸여 성인이 될 때 까지 마음고생을 하며 지냈다. 다행히 라피키와 죽은 아버지의 충고로 극복한 뒤 아버지의 원수 스카를 물리치는데 성공한다.[144] 바이오로이드들이 유희용으로 온갖 방법으로 죽어나갔던 테마파크에서 일하면서 그곳에 끌려가던 바이오로이드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거기서 탈출하려다 죽은 바이오로이드의 모습을 보고 이게 내가 아니라 다행이었다고 생각한 자신에 대한 혐오감에 시달리고 있었고, 그 탓인지 엄청나게 술을 마시며 악몽에 시달렸다. 그나마 그 곳에서 죽어갔던 바이오로이드의 자매기에게 위로를 받아 조금은 짐을 덜게 된다.[145] 100년 이상을 살아오며 수많은 전우들을 잃고 홀로 살아남았다는 것에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 그들의 군번과 계급을 외울 정도로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스스로의 의식을 반으로 나눠 한 쪽이 싸우는 동안 다른 한 쪽이 그걸 지켜보며 휴식을 취하는 기술을 터득했다고 한다. 다만 그 부작용으로 휴식을 취하는 의식 쪽은 항상 악몽을 꾼다고. 또한 칸 특유의 독고다이식 전투법 또한 하나의 적이라도 더 죽여야 과거에 자신이 지키지 못했던 다른 동료들에게 조금이나마 속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그런 전투를 하는 것이었고, 그래서 본인이 칸으로 개조되기 전의 오리지널 기체를 복원시키려는 계획에 예외적으로 반대한다. 본인 말로는 과거의 자신에게는 비출 낮짝도 없다고.[146] 베트남 전쟁의 애블린 전투에서 명예 훈장이 주어지지 않은 한 장병의 전투 행적을 추적해 나가기 위해, 참전용사들의 증언을 취합하는 변호사의 일화를 그린 작품이고, 증언하는 참전용사들은 과격한 언사와 함께 PTSD 증상을 보여주고 있다. 양호한 사무엘 잭슨(빌리 타코타 역)만 하더라도 변호사들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하여 꺼릴 정도.[147] 과거의 자신의 실책으로 롬백스 족이 멸망하자, 이에 대한 죄책감으로, 위대한 시계를 찾아 시간을 되돌려 실책을 만회할 목적으로 활동했다. 그리고 결국 이 행동이 도를 넘어 앨리스터가 진 최종보스로 등극하는 계기를 만든다.[148] 과거 가정의 불화, 부모의 무관심등을 겪으며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자신에게서 멀어지는 것에 대해 증상을 보이며 호흡곤란으로 쓰러지기까지 한다.[149] 에초에 원작인 <퍼스트 블러드>는 배트남 귀환용사의 홀대와 PTSD가 중심인 소설이다. 람보4 엔딩에서는 극복한 모습을 보여준다.[150] 레스톨 팀에 들어온 후 부터 수많은 사고에 출동하며 구조가 게임인것처럼 인식하며 버텨왔지만 식물병기에게 죽을뻔한 사건으로 보호 기제가 깨져버려 PTSD 증상이 대폭발한다. 다만 부모님과의 진솔한 대화와 그동안 자신들이 구해온 사람들중 몇몇의 증언으로 인해서 자신이 해 온 일이 헛되지 않았음을 깨닫고 앞으로의 마음을 다잡으면서 극복했다.[151] 평양에서 탈출 후 대전병원에서 느끼는 후유증. 살아남은 대원들을 무차별 구타하고 수염조차 안 깎고 폐인처럼 다니지만 보충병이 들어오면서 다시 회복.[152] 태권 V 시리즈의 1990년 실사화버전. 사실 이 편을 실사화라고 하기엔 당시 나온 우뢰매와 같이 만화 컷이 들어간 실사화이고, 각본도 카프 박사가 메인 빌런인 1편을 바탕으로 한 것이기는 하지만 스토리에 상당히 변화가 많다. 그리고 1편에 없는 고유 설정이 있는데 김훈은 원래부터 태권 V 조종사였고, 태권 V를 이용하여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에 갇혀 있는 사람을 구하려다가 정비 불량으로 팔이 작동하지 않아서 구조에 실패한다는 초기 내용이 그것이다. 그 후 작중에서 김훈은 신문지면을 통해 '태권 V 고철'이라는 비난까지 받자, 아예 태권 V를 타지 않으려고 마음먹는다. 그런데 이 작품이 확실히 1990년 작품임을 알 수 있게 하는 요소는 2020년대 시점에서의 이러한 김훈의 행동은 PTSD에서 비롯된 충분히 납득되는 행동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충분한 동정심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행동이겠지만, 작품에 나오는 주변인물들은 김훈을 나약하다며 비난하고 있으며, 이 작품이 씌여진 1990년대 기준에서는 교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행동으로 비쳐지고 있다. 다시 지구에 위협적으로 접근하는 우주유영물체를 보며 김훈에게 태권 V를 타고 출격을 명하던 사령관은 가지 않겠다는 김훈에게 "자네의 사소한 고집 때문에 지구의 운명과 바꾸자는 건가?"라고 하고, 심지어 이 사실을 들은 윤영희는 김훈 바로 옆에서 '옹졸하고 비겁한 자'라고까지 한다.[153] 유년기에 아버지로부터 가족들이 함께 처절하게 버려지고 혼자만 끌려가 모종의 조치를 받은 후 자폐증세를 보이게 되었다. 자폐라고 언급되지만 선천적인 증세도 아니며, 소통 이후로 조금씩 회복되어가므로 PTSD가 바른 표현.[154] 알콜 중독에 빠진 여성. 극이 전개되면서 그녀는 친구 킴에게 어머니를 잃은 고통 때문에 알콜 중독이 된거라고 한다.[155] 녹서스의 아이오니아 침공 당시 본인의 상상을 아득히 초월한 참상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고, 설상가상으로 아이오니아의 수마 장로를 찾아가 자신의 검을 부러뜨려달라고 부탁했다가 오히려 수마 장로가 죽게 되는 원인을 제공해 더욱 죄책감에 시달렸다.[156] 이들은 공허와의 전쟁을 겪으면서 심각한 ptsd를 앓다가 황제가 죽고 마침내 완전히 타락하게 된 것이다. 특히나 이런 ptsd 증상이 가장 심한 다르킨은 다르킨의 방패 조랄이다. 조랄은 현재도 공허를 두려워 하며 아트록스를 애타게 부르고 있고 심각한 ptsd 증상을 보인다.[157] 오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기억을 왜곡, 그러나 기억이 떠오를때마다 공황에 빠진다.[158] 어린시절부터 집에서 지속적으로 학대를 당해왔고, 카나타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증오심을 품고 생활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활기찬 겉모습으로 감추지만 트라우마 요소와 마주치면 숨겨왔던 어두운 자아가 튀어나오면서 발광을 일으킨다.[159] 여동생 하루카를 위해 악역을 연기하지만, 속으로는 동생을 구하지 못하고 현실에 순응하는 자기 자신을 혐오하고 있다.[160] 정확한 사정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무서운 어른들'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학대를 당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것 때문인지 대인기피증이 심하다.[161] 명망높은 지주 부인으로 살았는데, 남편이 일본 순사에게 고문받아 사망하자, 정신을 놓고 오래지 않아 사망했다. 한필주의 누나는 정신대에 갔다가 위안부가 되어 고향에 오고, 결국에는 스스로 목을 매달아 자살했다.[162]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 귀국 후에 부도덕한 전쟁을 수행한 것으로 취급되어 2차대전과 같은 환영 행사도 없는 국가 분위기를 겪었다. 그로 인해 대인기피증을 겪고 있는지 뉴멕시코의 한적한 사막에 캠핑카를 두고 생활하고 있다. 주인공 일행이 그를 방문했을 때에도 1달 동안이나 아무도 만나지 않았던 상황. 같이 술을 마실 수 있는 사람을 그리워하면서도 대화할 때 감정이 격해지자 몸짓이 격해지는 등 전형적인 PTSD 증상을 겪고 있다.[163] 제작자가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묘사를 보면 PTSD가 의심된다. 어린 시절에 친척들에게 학대당한 게 원인인 듯.[164] 몸에 올리브유를 묻히고 몸을 미끄럽게 하고 작은 고리를 통과하는 묘기를 하고 작은 것에 통과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었던 서커스 호랑이였는데 불붙은 너무 작은 고리를 지나가다가 털에 불이 붙은 이후로 모든 명성과 아내까지 잃었다. 털은 다시 자라났으나 성격이 까칠해지고 고리 연기를 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몸에 묻히는 것을 알렉스의 조언에 따라 불연성인 린스로 바꾸고 어려운 도전에 성공하며 PTSD를 극복한다.[165] 마미루를 목격하고 나서는 심지어 계란 노른자만 보고도 울었다.[166] 과거 한 소년을 마녀로부터 구하지 못한 사실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모두 '정의의 마법소녀'에 걸게 되었다.[167] 마법소녀 육성계획 JOKERS의 언급에 따르면 크람베리의 시험의 합격한 마법소녀들(크람베리의 아이들)은 FA 시리즈만 봐도 구역질이 난다는 묘사가 있다. 또한 외전 매지컬 일리걸 걸에서 리오네타크람베리를 보고 무의식 적으로 크람베리에게 두려움을 느꼈다.[168] 마법소녀가 된 직후 부모님이 눈 앞에서 명수들의 손에 살해당하고 작중에서 3년 전 디스토피아 워즈에서 대부분의 동료들과 리더를 잃고 리더가 자신의 품에서 죽은 뒤 마법소녀에서까지 은퇴했으나 아직도 시달리고 있다.[169] 절친한 친구 부두목이 죽은 이후 트라우마에 시달렸으며 12권에서도 그 날의 트라우마가 자극되어 조도사에게 달려든 적이 있다.[170] 남매 모두 심각한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데 어린 나이에 부모를 모두 잃고 의지할 상대가 서로뿐이었기에...[171] 본편 게임중에 가끔씩 백일몽을 꾸기도 하는데 이것은 과거의 일로 인한 PTSD 증세이며 이렇게 된 원인은 14세 시절 동기들의 죽음 특히 절친이었던 야마시로 카즈사의 끔찍한 죽음을 목도한것이 계기가 된듯 하다.[172] 피터 파커가 자신이 전투시 항상 농담하고 웃기는 척 하는 건 스스로의 공포를 억누르고 적에게 자신이 무서워 한다는 걸 들키지 않기 위해 그런다고 종종 고백하는데, 이 역시 PTSD의 증상이다.[173]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로 벨리 포지 중대 전술기지에서 부하들이 전멸한 상황에서도 수십명의 베트콩들을 상대로 혈투를 벌여서 살아남은 데다 미국에 돌아와선 가족이 몰살당했다. 퍼니셔: 본에서 보여주는 모습이나 그외 여러 면모를 보면 PTSD 중증임을 알 수 있다.[174] 툭하면 자해하거나 자살시도를 하는데다가 설정상 계속 농담을 하거나 장난을 치는 이유가 슬픔과 공포를 감추기 위해서라고 한다.[175] 데드풀과 울버린에서의 울버린.[176] 평소에 유쾌한 아저씨지만 이 아저씨도 PTSD증상을 가지고있다. 자신 때문에 동료가 죽었다는 자책감에 무기에 대한 공포증을 가지고 있다. 그나마 넥키 바사라의 아니마 스피리치아에 의해서 이정도 증상만 나타나는 거지 바사라를 만나기 전까지는 폐인처럼 살고 있었다.[177] 어머니의 죽음이 자신의 잘못이라는 죄책감으로 무의식적인 방어막을 만들었다.[178] 세 명 모두 공통적으로 테러로 인한 목숨의 위협과 잠드화로 정신적 고통을 겪는 묘사가 나온다. 라이교는 극단적인 공격성, 아키유키는 악몽과 기억 상실, 얀고는 고립에 대한 공포 등.[179] 생긴 원인 자체가 작품의 주제를 관통하는 누설. PTSD를 중요 소재로 다루고 있는 애니다.[180] 죽은 가족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의 환각과 환청에 시달린다.[181] 가족과 친구가 살해당하여 1,2편에선 그냥 악몽이나 꾸는 정도였는데 3편에선 알코올 중독에 틈만 나면 진통제도 오남용하는 등 완전히 개 폐인. 특히 3편에선 경호원으로써 여성을 두 번이나(한 명은 브라질, 한 명은 파나마. 파나마 건은 물론 고용주도 아니었으나 그래도 자신의 아내처럼 "여성" 이었으니...) 지키지 못함으로써 또다시 자극을 받게 된다...[182] 수철은 이 작품의 만악의 근원 격인 연쇄살인마이다. 어렸을 적 아버지가 자신을 포함한 가족을 죽이려 방화를 저지르고 바로 눈 앞에서 자신의 누나가 자신을 살리고 죽는 일을 경험한다. 아무래도 비뚤어진 이유 자체가 이러한 경험에 의한 PTSD로 보인다. 특히 자신이 납치한 김송이가 수철더러 자신의 아빠는 자기를 사랑하니 자신을 구하러 올거라고 큰소리치자, 부드러웠던 어조에서 순식간에 분노를 표출하는 어조로 바뀌는 형태로 PTSD 증상을 보인다.[183] 부모가 같이 탄 자동차에서 교통사고로 죽은 뒤, 트라우마로 심리 상담을 받고 있다.[184] 자신이 그림에 팔린 사이, 아내가 아들 잭을 데려오기 위해 학교로 운전하러 갔다가 사망한 뒤로 죄책감을 느끼며, 자신이 잭을 태운 상태로 운전대 자체를 잡지 못한다.[185] 애국자들의 붕괴 이후 PTSD를 강제로 억제하던 SOP도 마비되었다.[186] 메트로를 여행하며 온갖 고생을 한 데다가 인류를 구원할 존재였던 검은 존재를 자기 잘못으로 끝장내 버린 죄책감으로 정신 착란을 일으킨다. 다행히 1년 후에는 극복.[187] 교통사고 현장이나 거기서 사상자를 보거나, 어린이들이 위독한 모습을 보면 증상이 일어난다. 어렸을 적에 눈앞에서 아버지를 잃고, 최근엔 자신이 맡은 어린 환자의 수술마저 실패함으로써 더욱더 이 증상이 심해졌다.[188] 체르노보그 고등학교 학생회 대학살의 충격으로 PTSD를 얻었으며 특히 로사는 자살충동에 자주 시달렸다.[189] <봉인된 메구레의 비밀(한국명: 골롬보 반장님의 비밀, 일판 기준 TVA 217~218화, 28권)>에서 그의 PTSD가 잘 나타난다.[190] 일판 기준 866~867화에서 그의 PTSD가 잘 드러난다[191] 명탐정 코난: 하이바라 아이 이야기 ~흑철의 미스터리 트레인~에서 나타난다.[192] 8부에서 출연. 부산자갈치시장 양산댁의 딸이다. 공장에 다녔었는데, 독재정권의 고문으로 인해 정신 이상 증상을 겪는다. 대표적인 증상이 옷을 벗으려 하는 방어기제. 지명수배되어 피해다니던 주인공인 혜린(고현정 분)이 양산댁의 집에 숨어들었다가 바로 이 선애의 신고로 붙잡히게 된다.(그 유명한 정동진역에서의 체포 장면)[193] 관타나모에서 변호사인 스투 코우치와 테리 던컨을 만나는 시점에서, 오랜 감금 및 고문 후유증으로 인한 PTSD로 인해, 현실과 상상을 혼동하는 등, PTSD 증세를 보인다.[194] 두 사람 모두 특정한 소음(김도기는 김이 끓는 소리와 비슷한 날카로운 고음, 황서연은 종 소리)을 트리거로 발동한다.[195] 예전에는 모험심이 강한 인물이어서 젊었을 때 몰래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갔었다. 그런데 파도에 휩쓸려 단짝인 친구를 잃게 되었고, 그 이후로 바다에 트라우마가 생겨 부족민 중 아무도 산호초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다.[196] 아내를 자신 때문에 죽게 했다는 죄책감이 PTSD로 발현되어, 매일 술에 빠져 산다. 이웃집 아줌마가 소주병을 문앞에 내놓고 치우지 않는다고 핀잔을 줄 정도.[197] 극중 초반의 대화에서 보건선생과 담임선생 간의 대화에서 아이의 증세가 아예 명시적으로 PTSD라고 언급된다. 실제로 극중에서 보이는 모습 역시 다른 급우와 어울리지 못해서 이지메를 당하며, 수업중에 그냥 나가버리며, 선생들과의 면담에서 그들을 신뢰하지 못하는 모습이 보인다. 다만 후반에 반전이 있다.[198] 강기중한테 강간당할 뻔한 뒤로 악몽을 지속적으로 꾸고 밖에 나가지도 못할만큼 힘들어한다.[199] 자신의 임무 도중에 죽은 검은 9월단 단원들의 죽음과 뮌헨 올림픽 당시의 테러 장면에 대한 악몽을 꾸고 침대에서 잠들지 못하여 벽장에서 웅크려 자는 등 임무 수행 과정과 임무 종료 후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잇단 불안 증세를 보인다.[200] 어릴 적, 인간들의 새총에 날개를 다쳐 평생 날지 못하게 되었다. 때문에 날개에 부상을 입는 것과 날지 못해 추락하는 것을 두려워한다.[201] 어릴 때 친부모에게 버려지고 아이를 가질 수 없어 입양아를 들이게 된 가사이 부부의 양녀로 입양되나 양어머니 사이카의 강압으로 극도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 애가 미쳐버렸다.[202] 애초부터 미스 사이공의 배경 설정상 베트남 전쟁이 끝난 직후의 시간대의 베트남으로 주역 역시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인 미군이다.[203] 어린 시절에 경찰을 사칭한 성범죄자들에게 나흘간 유괴되어 성폭행을 당하다 가까스로 탈출했으나 오랜 세월이 지나서도 정신적 고통에 시달린다.[204] 독고3에서 절친인 표태진과 여자친구였던 고슬기가 송재웅을 포함한 조폭들에게 잔혹하게 죽임을 당하자 복수하기 위해 태윤실업을 김종일과 궤멸하는 과정에서 이성을 잃고 잔인하게 사람을 죽이거나 혹은 죽기 직전까지 폭행하는 과정을 겪은 후 무의식적으로 자신에게 제약을 걸어 본래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거나 살기라는 단어를 듣자 독고3 시점을 회상하며 약간은 괴로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블레에서 김민규와 대결 후 어느정도 진정된 듯한 모습이 암시된다.[205] 좁은 얼음 동굴 속에 갇혔던 기억이 있다. 폐소공포증으로만 분류할 수도 있겠지만, 오로지 하얗고 좁은 곳에서만 두려움을 느꼈기에 PTSD가 조금 더 정확하다.[206] 그의 볼에 있는 십자 모양의 흉터가 PTSD를 상징한다. 때문에 켄신이 행복을 얻은 결말에 오면 이 상처는 천천히 아물기 시작한다.[207] 이쪽은 언제나 짓고 다니는 미소가 PTSD를 상징.[208] 혈육의 죽음이 원인. 이쪽은 흰머리가 PTSD를 상징.[209] 블루레이판에는 몇몇 장면에 대한 감독의 코멘터리가 추가되어 있는데 실제로 전쟁을 기억하지 못했다고 한다.[210] 소설판에서 나온다. 2차 세계대전 참전당시 동료가 끔찍하게 죽는 광경을 목격했고, 그 후유증으로 비행기를 꺼린다.[211] 10대 시절에 운디드니 학살사건에 참전한 후유증.[212] 초대작 주인공인 크리스, 은 사명감으로 이겨내고 있지만 크리스는 후기작에선 동료나 지인을 계속 잃어가는 것에 격한 거부감을 보이고 질은 3편 리메이크에서 악몽, 불면증 증세로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 레온은 RE:4에서 그날 밤 그 일을 잊었으면 좋겠다는 대사로 PTSD 증세를 보이고 후기작에 들어선 삶의 무게감에 지친 기색을 보였으며 클레어는 자신의 인생을 반 바이오 테러 단체 활동을 위해 내던져버릴 지경에 그 외 생존자들도 7편의 신문기사에서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다. 벤데타에서는 레온이 "우리는 이제 원래대로 돌아가지 못한다."라고 자조하는 걸로 자신들의 고통을 표현했다.[213] 리메이크 한정. 리메이크에서는 힘을 갈구하게 된 원인이 하비에 작전에서 이유도 없는 개죽음을 당한 부하들에 대한 죄책감과 윗선들에 대한 분노가 주 원인이다.[214] 주인공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전쟁에 참여한 소년병 출신으로 전쟁으로 인해 두 팔까지 잃었다.[215] 도를 심하게 넘은 친부모의 정서적 학대로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극렬한 PTSD 증세를 보인다. 특히 8권에서 사쿠라모리 아카네가 일시적으로 가출했을 때 보인 모습에서 제대로 두드러진다.[216] 초등학생 때 그렸던 해파리 그림을 친구들이 '이상한 그림'이라고 놀린 게 원인이 되어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이 때문에 과도할 정도로 자신은 평범한 고등학생이라고 자기암시를 거는 모습이 나온다.[217] 마인 스피아의 배신으로 인간불신, 인지부조화 등 PTSD를 앓고 있다.[218] 작전 도중 눈 앞에서 조우한 독일군 병사를 사살한 뒤 파리에서의 휴가 기간 동안 그 순간을 기억하면서 멍한 모습을 보인다.[219] 실제로도 그날의 회상을 하면 끔찍하다고 몸서리를 치는 경우도 있었다.[220] 어린 시절 오빠(테디어스 페인)와 함께 뛰어가다가 번개를 맞았는데, 자신은 팔의 흉터만 남고 살아남았으나 오빠를 잃고 말았다. 그러한 충격이 컸는지, 당시 사건에 대한 악몽을 꾸는 PTSD 증상이 있다.[221] 9살무렵 같은 용병대 동료였던 성인 남성인 도노반의 강간 사건 이후부터 극도의 PTSD를 앓고 있다.[222] 그리피스에 위해 강마의 의식에서 제물로 바쳐진데다 사도들과 페무토로 전생한 그리피스에게 강간당해 2년동안 유아퇴행하여 가츠를 비롯한 남자들을 두려워하게 된다. 이후 엘프헬름에서 꽃보라의 왕 다난과 시르케, 파르네제의 도움으로 부서진 마음을 수복하고 기억을 되찾았지만, 그 부작용으로 가츠가 강마의 의식 때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트리거가 되고 말았다.[223] 우선, 하나는 15살이라는 이른 나이부터 마도사로서 군인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후, 글렌은 그저 적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살해하기 위해 이브 카이즐의 옥약이라는 독자적인 탄약을 개발하고 만다. 적의 몸에 직접 총구를 대고 사격해야 하나, 문제는 적중시키기만 한다면 그 어떤 강자라도 근간인 영혼부터 갈기갈기 찢어버려서 죽음에 이른다는 것. 점점 피로 피를 씻으며 글렌의 마음도 피폐해졌고, 자신이 결국 그 화약을 이용해 처음으로 적을 살해했을 때, 뒤늦게 저지른 짓을 깨닫고 절규한다.[224] 그런 글렌을 옆에서 지탱하고 간호하던 건 세라 실바스. 글렌이 유일하게 사랑하던 여자였으나, 저티스 로우판이 일으킨 천사의 가루 테러 사건에서 세라는 위험에 처한 글렌을 지키려다 끝내 인공 천사의 검에 찔려 사망한다. 그로 인해 글렌은 한동안 마술이라면 학을 뗄 정도로 증오하는 계기가 된다.[225] 왕족에서 추방된 폐적 왕녀라는 신분이었으나, 자신이 마술학원에 머물면서 일어나는 위험천만한 일들 때문에 늘 정체를 숨기면서 살아야 하는 자신 탓이라고 자책한다. 그로 인해 늘 남들에게 친절하게 구는 걸 넘어 자신을 먼저 희생시키려고만 하는 극단적 이타주의가 되어버렸다.[226] 1기 시점에서 5년 전, 화재로 인해 자신들 부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바봇(또봇 제로)이 자신만 구하고 아내를 구하지 못해 아내가 사망한것이 시발점이 되어 트라우마에 사로잡혀 악행을 저질렀다.[227] 더 안타까운 것은 도운의 경우 아내와의 사이에서 이미 아이들이 있었지만 리모의 경우 아내가 임신중이었고 곧 아이를 낳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아내에다가 곧 태어날 아이까지 잃었으므로 정신적 피해는 더 컸다.[228] 어렸을 때부터 같이 지내온 후가와의 쌓아왔던 감정이 터져버려 서로 죽이려들다가 후가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스승이었던 탄바가 대신 후가를 감싸며 칼에 맞고 죽은이후로 죄책감에 휩싸여 흑발이었던 머리가 백발로 변하게되고 항상 술로 때우면서 다양한 허드렛일로 삶을 방황하며 살다가 타인을 구하려고 할 기회가 올때마다 간접적인 자살을 시도하면서까지 죽으려고 했다.[229] 고아출신에 분쟁중인 국가에서 자란 불우한 삶 때문에 본래 유약했던 성격이 거칠고 염세적으로 변하고, 자신 때문에 어릴적 동료들이 죽었다고 생각하자 을 맺거나 가족 외에 타인을 구하려고 하는 걸 꺼렸다. 현재는 루크에게 감화되어 극복.[230]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디디디의 유전자를 추출해 만든 클론 디디디의 설명을 보면 아마 어떤 벌에게 납치된 경험 때문인지 특정 곤충필요 이상으로 무서워한다고 한다...[231] 지구 잘못 침공했다가 실험체가 되어버리고 이후 모종의 사고이후 녹아내려 버리면서 쓸모가 없어지자 아예 캡슐에 보존되면서 구경거리로 전락해버린다. 이러면서 연구소의 엘레베이터의 안내 음성이 PTSD가 되어버린다. 이때문에 2회차의 마지막 스테이지나 이 녀석의 소울 폼의 전투곡은 해당 음성이 마구잡이로 샘플링되어있다.[232] 앤탁티사이트를 잃은 직후 환각, 환청에 시달리는 모습이 나왔었다. 헤어스타일, 눈매도 앤타크와 닮게 변했다.[233] 얘는 ptsd라기보다는 원한이 깊은것에 가깝다.[234] 억울한 누명으로 1년 넘게 군대판 왕따 기수열외를 겪고 전역 후에 동기지만 자신을 가장 많이 핍박한 라시현을 TV에서 보고 불안해져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235] 앞의 둘과 달리 현재진행형으로 PTSD루트를 타고 있다.[236] 인질 구출 작전에서 자신의 실수로 상사를 잃은 뒤, 영화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중간 중간 PTSD 증세를 보여준다.[237] 전형적인 PTSD 증세를 보인다. 첫째 한스는 술이 없으면 살지 못 하고, 둘째 헤르만은 기괴한 그림만 그리고, 셋째 안나는 강간의 충격 때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덮는 긴 옷을 입고 다니며, 넷째 요나스는 선택적 함구증과 공황장애에 시달린다.[238] 과거 마도방위대 시절 던전 탐사 도중 악마를 만났는데 악마를 죽이면서 친구까지 제 손으로 죽였다. 친구를 죽인 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힘이 없으면 마음도 집념도 무의미하다, 약한 자는 잘라버려야 한다, 압도적인 힘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가치"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239] 원래 학생 시절에는 후배들에게 잘해주는 상냥한 성격의 소유자였으나 이카루가 전쟁 이후로 무감정해지고 차가워졌다. 하지만 진실은...[240] 이지메로 인한 PTSD가 굉장히 심하다. 이로 인해 조금만 일이 잘못 되어도 '죄송합니다'라면서 자신을 비난하거나 '죽고 싶다'라는 생각에 잠식당하곤 한다.[241] 1인 게임제작 시절에 받은 비난, 악플, 반에서의 놀림으로 인해 대인기피증이 생겨서 항상 부실 캐비닛에 틀어박혀 있다.[242] 쿠치나시 유메를 잃은 죄책감에 시달리는 상태이며 최종장에서 시로코가 사라졌을 때 반쯤 이성을 잃는 등 심한 PTSD 증세를 호소했다. 심지어 이는 대책위원회 Vol.3까지도 극복하지 못하고 있었음이 밝혀진다.[243] 아예 본문 내에서 타인의 입으로 대놓고 '전장이나 재해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떠올려서는 안 되는 것"을 떠올렸을 때 사고가 정지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 같다고 말한다. 이는 전형적인 PTSD 증상에 해당한다.[244] PTSD가 생기는 것도 무리가 아닌 것이, 본작의 프라이드는 본인의 영혼이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고 이를 통해 그간 해왔던 악행들이 모조리 기억나며 강제적으로 윤리관이 교정된 상태이다. 즉슨, 죽은 사람의 몸에 다른 영혼이 들어갔거나 기절한 사이 다른 사람의 영혼이 빙의되는 것도 아닌, 전생을 기억한 본인 그 자체라는 소리. 전생을 기억하며 본인이 그런 끔찍한 악행을 자행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트라우마가 안 생기는 게 더 이상하다.[245] 약혼자 강유신(서예지 분)이 살해당한 뒤 상심하여, 10년 뒤 국어선생으로 일하고 있는 중에도 이상 행동을 한다. 자살시도라던가, 심지어 수업 중에 정신줄 놓고, 이정현(김유정 분)의 목을 조른다거나 한다.[246] 형의 선박사고 이후, 언론의 공격을 받은후 무정을 그만두려고 한다.[247] 어릴적 감금을 당해 말그대로 개같이 키워졌기 때문에 어두운 곳을 싫어하고, 단음식과 예쁜 옷을 극단적으로 좋아한다고 한다.[248] 시즌 5에서 사막 총격전을 겪은 후 집에 돌아오나, 과일 주스를 만들어주는 의 믹서기 소리에 총격전 장면을 떠올리며 괴로워하는 등 전형적인 PTSD 증세를 보인다.[249] 만악의 근원이자 숙적인 아쿠가 잭을 자신이 지배하는 미래로 보내버리고, 잭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애쓰나, 아쿠를 물리칠 신검을 잃어버리고, 과거로 돌아가지 못한채로 자신을 죽이려는 아쿠의 암살자들과 현상금 사냥꾼등을 쓰러트리며 50년동안을 나이도 먹지 않은채 방황하며 자신의 가족과 구하지 못한 백성들이 고통받고 오열하는 환영등을 보게된다.[250] 주인공인 알렉시스의 아버지. 2002년 시점에서 어느 전쟁인지는 모르나 참전용사였고, 그로 인한 마음의 상처가 깊었다. 결국 아내와의 불화로 둔기로 폭력을 휘두르게 된다.[251] 어머니의 정서적 학대로 인한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 매일 밤 어머니에 대한 악몽을 꾸고, 죽은 줄 알았던 어머니가 돌아왔다고 오해한 사건으로 동화 수업 중 환청을 듣기도 한다. 그녀가 평소에도 정상 범주와는 거리가 먼 언행을 하는 것도 이 학대의 영향이라 볼 수 있다.[252] 어머니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것을 목격했으며, 나비 브로치를 한 범인이 그의 뒷머리를 잡고 침묵하라고 윽박지른 것으로 인해 나비에 대한 공포증과 뒷머리 자극 시 발작 증상을 보이게 된다.[253] 단 자네트는 실종되고 돌아왔을 때만 증상이 보였으며, 현재는 그렇지 않다.[254] 능력 폭주로 친딸을 잃고 병원 하나를 통째로 태워버렸다. 그로인해 분노장애와 파괴마성향, 애정결핍 증세 등등등 전형적인 PTSD 증세를 보인다. 요기라즈의 명상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255] 거의 모든 주인공들은 크든 작든 과거의 일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으며, 게임 내에서 나오는 크리쳐들은 이러한 주인공들의 부정적인 경험이나 생각들이 구현화된 존재들이다. 그나마 1편과 4편의 경우는 예외라고 볼 수 있지만 1편의 주인공도 과거에 아내를 사고로 잃은 후 1편의 일을 겪으면서 온갖 트라우마와 PTSD를 겪었고, 4편의 주인공은 사일런트 힐과 거의 연관이 없는 일반인이었지만 한순간에 사건의 진범이 과거에 겪었던 PTSD가 구현된 이면세계에 휘말리게 된 입장이다.[256] 얼음 속에 있는 두 개의 시체를 목격하고 호경에 의해 죽을 뻔한 경험을 하고 난 뒤, 악몽에 시달리는 등 PTSD 증세를 보인다.[257] 반려견인데, 자신의 주인 하세가와 하지메가 자신의 개목줄로 자살하는 것을 목격하고, 평소 시끄럽던 강아지가 조용한 개로 변했다는 묘사가 있다. 전형적인 충격에 의한 PTSD 증상에 해당한다.[258] 어린시절 처키에게 엄청난 괴롭힘을 당해왔으며 성인이 되어 이젠 모르는 택배만와도 처키임을 감지하고 바로 준비한 샷건을 쏜다. 또 금고에 처키의 머리를 가두어놓는데 매일매일 그 머리를 고문한다고 한다.[259] 하뉴다 마을 토사 재해 현장에서 요모다 하루미를 구출하던 도중 환영을 보게 된다. 동시에 영적 능력도 강제 장착(...)[260] 많은 암살을 해서 죽은 자를 꿈에서 보는 등, PTSD에 시달린다. 주막 주인 선홍의 아들 칠복이 살수는 나쁜 놈을 죽이는 것이라고 하며 살수가 되고 싶어하지만,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는 그는 그런 살수는 없다고 잘라 말한다.[261] 푸딩핑의 마법을 맞게 되고 강제로 춤을 추게 된 뿌뿌핑이 분노해 그딴 푸딩을 누가 먹느냐라는 폭언을 한 후 라디오 스피커에 껌을 붙여 못 쓰게 만들었고 결국 충격을 받아 푸딩을 만들기는 커녕 춤도 추지 않으려는 소심한 성격이 되었다.[262] 17세기 프랑스 최고의 비올라 다 감바의 거장. 극중에서 그는 그의 아내를 잃고, 아내 생각이 나면 물에 들어가는 기행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슬픔을 승화시키려는 방법으로 자신이 아내의 무덤에서 작곡한 '슬픔의 무덤'을 눈물을 흘리며 연주하곤 한다.[263] 군 시절 어깨 부상을 당한 뒤 전역했는데, 당시의 트라우마로 멀쩡한 다리를 절었고, 평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스릴을 느끼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런 모습들은 그가 셜록과 함께하는 계기를 만든다.[264] 학원에서 심한 따돌림을 당하고 난 뒤 2학기에 처음 만난 송이와 대화를 할 때 눈을 마주치지 못했으나 송이, 윤주, 나리와 같이 다니며 조금씩 자존감을 회복한다.[265] 나비 사건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매를 본인의 동의하였다고 해도 자신의 손으로 죽여야 했고, 그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266]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가족을 잃고, 세계대전에서 장교로 참전해 동료 장교로 타 부대를 지휘하던 오빠가 부대 전원과 전사하고 본인도 부하들을 전부 잃고 홀로 살아남는 등의 사건을 겪고 심각한 PTSD 증세를 겪었다[267]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좀비랜드사가 콜라보에서 평화로운 일상 속에서 아이돌 프로듀싱을 하게 되는 상황 속에 들어가자 PTSD 증상을 보인다.[268] FNC의 경우는 공식적으로는 관련이 없으나 한국에서 저체온증 이벤트가 열리고 지옥런이라 불리는 사악한 전역 돌파 방법이 나왔는데 이 때 딜러로 가장 적절한 캐릭터로 선정되어 빵집소녀 갤러리에서 온갖 PTSD 2차 창작물이 나왔다.[269] 친아버지의 교살을 목격한 후 무의식적으로 목에 뭘 두르는 것을 엄청 싫어한다. 자세한 건 타로 산장 살인사건 참고.[270] 오리엔탈호 침몰 사고로 인해서 이들은 전부 물공포증이 생겼다. 자세한 건 히렌호 전설 살인사건 참고.[271] 초5 때 권총으로 무장한 강도한테서 엄마를 지키기 위해 54식 헤이싱 권총을 쏜 경험이 있다. 이 때문에 현실에선 총만 보면 심한 공황을 일으키며 특히 데스 건이 하필 그 54식을 무기로 들고 나와서 멘붕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근데 데스 건의 실체를 생각해 보면 개자식도 이런 개자식이 없다(...)) GGO를 하게 된 이유도 사실 이것 때문.[272] 유명한 고등학생 여류 소설가인데, 자신의 소설에 대한 심한 악플과 개인신상 폭로로 인해 글을 쓰는 작업을 시작하지 못한다. 글을 쓰는 것을 넘어서 심지어 펜을 쥐었을 때 손떨림을 막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PTSD 증세를 보이며, 학교 교실에서 단순한 작문을 수행하는 것만으로도 기절해서 입원했을 정도이다. 결국 선택한 것이 공동집필. 자신이 생각한 플롯을 다른 작가가 작문하는 형태로 작업한다.[273] 샌드위치 속에 든 계란을 보고 구토를 하는 등 계란에 대한 극도의 공포증이 있었는데, 오디오드라마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것이 그믐야상곡 리그의 반란을 진압하던 중 나타난 로스카의 능력에 사람들이 고열에 온몸의 체액이 끓어가며 증발하는 소리를 눈앞에서 들었고, 그 소리와 비슷했던 게 하필 그 날 아침에 먹었던 계란이 프라이팬에 부쳐지는 소리였다고. 그리고 그 날 이후로 계란과 더불어 빛에도 공포증이 생겨버려 후드를 뒤집어쓰고 다니게 되었고, 힘의 원천인 용기를 쓰지 못할 만큼 영혼에 단단히 공포가 새겨져 버렸다고 한다.[274] 어려서부터 암살 조직에서 길러지면서 자신의 양부모 격인 인물을 죽여야 했을 때에 생긴 PTSD가 그녀가 이중인격이 된 이유로 6 이후 한정으로 변경된 설정.[275] 부모님이 살아계실 당시 상당히 장난을 좋아하고 활발한 말썽꾸러기이지만 부모님이 죽고 새어머니의 학대로 완전히 다른 아이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새어머니가 떠나도 트라우마가 재발할 정도. 그러나 새어머니가 떠난 후 전처럼 다시 활발해지고 마지막화에선 죽음을 앞둔 새어머니를 용서함으로써 트라우마를 극복한다.[276] 입대 동기 소대원이 소대장에 의해 총탄에 맞았는데, 죽은 것으로 오인하여, 소대장과 소대원들이 목에 총탄을 쏜 자살로 위장하려 했다. 충격을 받고 구석에 있다가 고참 소대원들에 의해 동기니까 직접 쏘라고 떠밀림을 당해서 강제로 총구를 입대 동기 소대원의 목에 들이대어지게 되었는데, 그 순간에 동기가 깨어나서 자신을 부르게 되었고, 이때 총탄이 발사되어 진짜로 사망하였다. 이후 중대 전체에 의해 진실이 은폐되었다. 이후의 사진을 찍는 장면이나, 허탈한 웃음을 짓는 등의 증상,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중에 복수를 위한 일탈 행위 등은 PTSD 증상이 확실하다.[277] 현기영 작품으로 이 작품을 통해 알려지지 않았던 4.3 사건이 알려지는 계기가 된다.[278] 1편 한정. 그 이후로 극복했지만 슈렉 포에버의 평행세계 쪽 피오나는 이 점이 가장 잘 드러난다.[279] 파콰드의 고문으로 인해 다리가 녹아내렸다. 또한 성탄절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의 친구가 산타에게 잡아먹히는 것을 직접 봐야만 했다.[280] 어린 시절, 자신의 가업이 밀려나는 것을 보고서 박탈감을 얻은 것이 계기가 되었다.[281] 막판에 라디게의 보복으로 인해 폐인이 되어 신원미상 환자로 정신병원 신세가 되었으며, 그저 침만 질질 흘리며 말도 잘 못하지만, 툭하면 라디게의 보복을 떠올리며 발작을 일으키는 신세가 된다.[282] 초반 그리고 아군 되기 전 한정.[283] 원래 착한사람이 아닌 진흙인형 일 때.[284] 낚시를 하다가 번개 있는줄도 모르고 번개에 맞다가 트라우마가 있었지만 사령관인 다프가 준 전기장어 먹고 나서는 번개 트라우마가 사라졌다.[285] 어렸을때 번개가 치는 곳에서 번개따위 별거 아니라며 나대다가 번개에 정통으로 맞은 뒤로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이후 극복했다.[286] 당시 변신한 로우키 때문인지 잠시 주절 앉을 때 있었지만 중반 부터는 사라진다.[287] 산죠 유키토의 비서들의 언급에 따르면 어렸을 때 아동 학대, 집단 괴롭힘 때문에 상처가 있다고 했다.[288] 쟝은 41화~42화 한정. 참고로 둘다 에 의해 이렇게 된 것이다.[289] 그녀의 과거의 회상을 보면 약혼자가 바람을 피다가 결국 타유한테 끔살을 당했지만 결국 타유는 외도중으로 변하게 만든 원인을 제공한다.[290] 단, 초반부 이후로 본인이 깨달음을 얻고 극복하면서 정신적인 성장한 덕분에 이런 증세가 없어졌다.[291] 임금님전대 킹오저 VS 돈브라더즈의 극중 내에 곳칸에서 서식하고 있는 라클레스 하스티스즈메 디보우스키하고 대화를 나누다가 본편에서 본인이 백수귀인 상태로 킹오저한테 공격당한 트라우마를 떠오르고 뛰어나간 적이 있었다.[292] 신의 분노 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해 증오심과 복수심에 사로잡혀 이성을 잃으면서 제라미를 범인으로 오해해 무작정 살해하려 한 적 있고 진범인 글로디가 등장하자마자 또 이성을 잃으려지만 자신을 희생해 글로디를 봉인하려는 리타를 만류하고 친구까지 잃고 싶지 않다는 모습을 보아 트라우마를 극복한 모양.[293] 본인이 디스레이스에 의해 본인의 고향 별인 부레키 행성이 침공당한 후에 그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을 품은 탓에 본인이 분붐저 탈퇴를 하게 된 지경까지 발생하게 되어버렸다.[294] 시즌 3 5화에서 보여준다. B-1 배틀 드로이드들을 다시 보자 전쟁에서의 총성이 오버랩 되면서 "전쟁이, 빌어먹을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어!"하는 공포에 질린 말은 덤.[295] 자기 손으로 아나킨을 죽였다는 죄책감이 그를 10년 동안 지배했었다.[296] 일단 어릴때 자신의 능력이 폭주해 눈앞에서 부모님의 머리통이 날아가는 거 부터 시작한다 이일은 평생의 끔직한 악몽이 되고 암살자로 살아 가면서 죽어가는 사람들의 생각을 읽을 때마다 수시로 몸을 떠는 묘사가 있다 감염이 풀린 직후에는 심각한 공황장애 증세까지 보여 구속에 약물조치까지 받는다.[297] 케리건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수시로 그녀의 꿈을 꾼다.[298] 시즌 2 8화에서 자세하게 다뤄진다. 연방-클링온 전쟁 중에서 가장 참혹한 전투였던 즈갈 전투에 참번했었는데, 군의관인만큼 직접적인 전투에 투입되지는 않았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환자들이 죽어나가고, 심지어 어떻게 해서든 살리려고 했던 환자 한 명은 자신의 손으로 죽여야 했다. 당시 상황이 연상되면서 들려오는 'Incoming Trnasport'((환자를) 받는 중)라는 환청이 음벵가의 트라우마를 잘 나타내준다.[299] 전직 경찰. 경찰로 근무할 때, 한 소녀가 총에 맞고 사망한 인질극을 처리한 후에 경찰직도 관두고 차량 정비업을 하며, 극중에서도 악몽을 자주 꾸는 것으로 묘사된다.[300] 어릴 때부터 끔찍한 일들을 많이 겪게 되어 작거나 사소한 일에도 격하게 반응한다.[301] PTSD를 다룬 게임들 중 정점으로 손꼽히는 게임이다. 특히 엔딩까지에 이르러 배려심 넘치고 이타심 넘치던 참군인이자 주인공인 마틴 워커가 환영까지 보며 PTSD로 끔찍하게 미쳐버리고 폭력과 살인에 물들어버린 광경을 보면 플레이어도 같이 미쳐버릴 지경.[302] 두바이의 중심부로 가면서 겪게 되는 일련의 끔찍한 광경들과 그가 행한 일의 결과로 끔찍하게 변화한다.[303] 아프가니스탄에서 근무할 때부터 PTSD 증세를 보였으며 두바이에서 민간인 대피 임무에서 겪은 혼란 때문에 그 증세가 심해진다.[304] 아예 별명 자체가[305] 구알라 형을 받던 소녀를 강압에 못 이겨 때려 죽게 만든 뒤 증상 발현. 박성용 작가의 작품 주인공의 기본 소양이다[306] 작가의 전작의 주인공의 결말 때문에, 인간처럼 생긴 것이 목이 잘리거나(...), 주인공측 등장인물에게 사망플래그가 꽂히거나(...), 죽을 때에 정말 PTSD라고 봐도 될 정도로 독자들이 경련을 일으킨다(...).[307] 니케로 개조되고 랩쳐와의 반복되는 싸움에서 끔찍한 정신적 상해와 신경쇠약을 입었거나, 다양한 이유로 인해 크고 작은 정신적 상해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도로시가 이 중 가장 끔찍하게 미쳐버린 케이스로, 항목 참조.[308] 1997년 홍원동 연쇄살인사건 당시 희생자가 될 뻔했다.[309] 콜롬비아의 마약 카르텔 보복으로 인해 아내와 딸이 살해당해서, 비행기 안에 잘 때 심한 악몽으로 꾸는 것으로 묘사 됨.[310] 엘리베이터 사고로 인해 PTSD를 앓게 되었다.[311] 해외 의무관 파병으로 고생한다.[312] 자신과 친하게 지내던 양호 선생님이 망량(좀비)이 돼서 퇴치한 것이 원인.[313] 아버지의 PTSD가 그대로 아들에게 대물림된 경우.[314] 카지의 PTSD는 만화판에서만 드러난다.[315] 악플러 3인조의 계속된 악플로 인해 환청과 정신이상이 생기고 길을 가면 피해망상까지 심해지는 등 극도의 충격을 받아 결국 심장마비로 죽어서 원귀가 되었다. 다행히 현우와 같은 착한 인터넷 이용자들이 그녀의 재밌는 소개가 나오지 않아 그녀를 그리워하고 있으며 격려하는 등 좋은 답변을 올리는 걸 알게 된 뒤 성불한다.[316] 6.25전쟁 때 엄마하고 헤어진 뒤 북한군의 폭격을 맞아 사망하여 원귀가 되었으며 전쟁 중에 터진 폭격에 대한 충격이 컸는지 전투 도중 불꽃놀이 소리를 듣자 귀를 막으며 울부짖었으나 할머니하고 다시 재회한 뒤 성불하게 된다.[317] ZERO 시리즈 초반 란돌과의 머신 충돌 사고로 인해 이후 악몽을 꾸거나 부스터를 조작할 수 없는 등 스트레스 증세를 보이는 장면이 있다.[318] 눈을 못마주치고 마약에 빠져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드럼을 치는 것으로 자신의 과거 아픔을 승화시키려는 사람, 이 사실을 파헤치려는 사람에게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기 싫어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도 있었다. 사실 이것을 파헤치려는 주인공 알렉상드르도 이 프레나 신부의 부임으로 자신의 자식들과 마주치려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게 되자,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나서 충격을 먹고, 적극적으로 성당 측에 대응했고, 잘 안되자 법의 힘까지 빌리려 한 것.[319] 본래 식탁에 흘린 맥주를 세심하게 닦는 성격이었으나 동일본 대지진으로 생사의 고비를 넘긴 이후, 식탁에 맥주를 흘리건 말건 신경쓰지 않는 무던한 성격으로 180도 바뀐다. 목숨을 잃을 뻔 하니, 작은 일은 신경쓰지 않는 성격으로 변한 듯 하다.[320] 시즌 23 에피소드 1에 등장하는 전직 첩보원. 다른 사람이 보면 아무것도 아닌 리사 심슨의 색소폰 같은 물건에도 과민 반응을 보인다.[321] https://www.youtube.com/watch?v=fpEhs67ViXg[322] 노망 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피리 소리를 듣고선 겁에 질려서 웅크린 채 '방공호로 들어가야해...방공호...' 라고 중얼 대거나 바트가 화학 실험을 하다 거품이 쏟아져 나오자 '아앍~! 독일 화학이다!' 하며 걸음아 나살려라 도망간다. 이양반의 클리셰중 하나가 자다가 누가 깨우면 놀라면서 벌떡 일어나서 마구 헛소리를 하는건데 이것도 충분히 PTSD 증상으로 보인다.[323] 싱크홀에서 빠져나온 뒤, 같이 하는 식사에서 폭죽소리에 공황상태에 빠진다.[324] 총만 보면 '자가방어'를 발동시킬 정도로 큰 후유증이 있다.[325]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공수부대의 소대장으로 학생을 죽이고 암매장한 기억 때문에, 죄책감을 가지며 살아가고, 당시 지휘관이었던 박기준을 찾는다거나, 암매장지를 찾기 위해 집착한다.[326] 뇌안탈의 혼혈인 이그트인 것이 들통난 뒤 이후 자신이 죽인 아버지의 환영이 보이는 등 점점 광기에 미쳐간다.[327] 자서전과 영화 둘다[328] 상이군인들[329] 작중 적인 황혼새벽회에게 총격을 맞은 이후 한동안 아이덴티티이던 눈에 반짝이가 사라지고 쾌활한 성격이 다소 침울해지는 등 증상을 보였다.[330] 이쪽은 반대로 적인 황혼새벽회가 아닌 아군이라고 해야 할 가족으로 인한 증상. 꿈을 꿀때마다 어머니가 등장해 복수해달라고 압박한다고 한다.[331] 어린 시절에 겪은 화재 때문에 불을 무서워한다. 특히 후속작의 경우 이 화재에 대한 집요한 직찹이 주 스토리 흐름의 시발점이 된다.[332] 딸인 메리 레보브가 반정부주의에 심취하고 마을의 폭탄테러 용의자가 되어 숨어다니는 등의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한 뒤, 정신병적인 증세를 보인다.[333] 초등학생 때 친하게 지내던 여자애를 이름으로 불렀더니 그 애에게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는 말을 들었고 주변에서 그걸 보면서 단체로 웃은 사건이 트라우마가 되어 자발적으로 아싸가 된 건 물론 타인을 이름으로 부르지 못하게 된다. 만약 이름으로 부르더라도 이름 그대로 부르는 게 아니라 반드시 호칭을 붙인다. 나중에 연인인 바라토 나나미의 절친들의 도움으로 극복하는 데 성공한다.[334] PTSD로 인해 미쳐버려 정신병원의 비밀을 파헤치거나 그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죽여버린다.[335] 어릴적 받은 성적학대로 인한 정신병이 모포제닉 실험으로 인해 증폭했다.[336] 로버트 이예스카스 대위와 함께 대화를 하며 흔들다리를 건너는 중에 대위가 IED 공격을 정통으로 맞아 폭사하면서 대위의 뇌수의 일부까지 입 안에 들어올 정도의 충격적인 사건을 겪는다. 이후에 극중에서 아예 자살시도까지 한다.[337] 지휘소에서 한 발짝도 안나가고, 소변조차 자기 방 안에서 빈 병에다 볼 정도. 이라크 전쟁에 참전한 상당히 경험많은 대위로 묘사되는데, 경험이 많은 만큼 PTSD도 깊은 듯하다.[338] 애니 에피소드 19에서 과거에 남동생이 죽었다는 기사가 뜨자 극도의 불안감으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된다.[339] 애비라는 인간은 폭력이라 휘두르고 애미라는 인간은 그걸 방치하질 않나, 그리고 에서는 자기 자신이 칼로 찌른다는 생각도 한다.[340] 가정폭력에 의한 중증 PTSD를 표현한 인디게임계의 명작. 자세한 내용은 문서의 결말 부분 참고.[341] 바다를 전장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자신을 보고 싸우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고 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342] 신혼시절 남편 구강모에게 빙의된 악귀에게 지속적으로 위협을 당하고 결국 복중의 둘째아이와 엄마까지 연달아 잃게되면서 남편과 시가에 트라우마가 생겼다. 구강모와 화원재가 조금이라도 연상되는 일이 생기면 극도로 불안해한다. 구강모가 죽어서 장례를 치를때까지 단 한번도 구강모를 찾거나 화원재에 찾아가보지도 않았고 산영에게는 아빠의 직업이 회사원이며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거짓말까지 했다. 전 남편의 장례식에서 기본적인 조의만 표하고 귀가하려 하거나, 산영이 전해받은 유품을 바로 쳐내고 질색하며 산영에게 아빠를 잊으라고 윽박을 질렀다. 나중에는 구강모가 자신에게 위협적으로 변한 이유와 그동안 자신에게 일어났던 모든 불행이 악귀때문임을 알게되고 남편에게 빙의했던 악귀가 딸에게 빙의해 자신에게 음독자살을 방조하기까지 해 결국 정신병원 치료까지 받게 되었다.[343] 사실 이전부터 자신의 외모지상주의와 거만한고 자만심이 많아 성격적 결함이 있었고 결국 1장 마지막에 느부갓네살에서 무덤 돌에 깔리는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하며, 얼굴의 절반이 함몰당하는 큰 부상을 당한 뒤, 마리아 케이츠에 의해 간신히 구해진다. 2장 시점에서 동생로 인해 모든것 잃을 것과 느부갓네살의 부상으로 얼굴이 반쯤 흉축한 모습을 본 충격으로 마음의 그늘이 깊어지는 그는 1장에서의 여유있는 성격을 잃어버리고, 한동안 자신을 간호하는 마리아 케이츠와 여동생 슈 본 하인베르그에게 폭언과 구타를 하고 에밀남매비롯하여 정부군의 소속인물들을 죽이거가 고문하는등 잔인한짓을 저질르고 뒤이어 동생을 죽여버린다.[344] 아버지를 죽인 화성군 카타프락토스를 모의 카타프락토스 시험에서 보고 이성을 잃는다.[345] 전쟁 관련 PTSD로, 작중에서 의사에게 공식적으로 PTSD 진단을 받는 보기 드문 사례다.[346] 초자연현상과 빙의 때문에 불분명하지만 후반부에는 제정신인 부대원이 없다.[347] 중학교 시절 남녀 일진들의 집단 괴롭힘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때 극심한 대인기피증을 얻고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적응하지 못해 혼자 도시락을 사서 먹으며 조연이의 말에도 과민반응 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야채와 친구들의 요리를 통해 극복한다.[348] 중학교 시절 유일한 친구였던 안수호가 학교 옥상에서 떨어진 이후로 옥상을 기피하게 되었으며, 후에 금성제와의 싸움 이후로 옥상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라졌다.[349] 경기 도중 교감이 끊겨 애슬론이 움직이지 않게 되었고 카이저 융의 음모로 낙석을 피하지 못해서 크게 다쳐버렸다. 결과적으로 하반신 불구가 되고 그 때 일을 떠올리며 떠는 모습을 보인다.[350] 원작소설에선 6.25 이후 흑화된 이정재에 대한 김두한의 대사중 전쟁이 이정재의 마음을 황폐하게 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것은 ptsd를 의미하는 것이고, 드라마에서도 6.25 이후 흑화되었으며 그가 6.25 이후 본격적으로 흑화한것 자체가 ptsd증세가 맞다고 볼수있다.[351] 대청소 사건 때 군인으로 복무하면서 민간인을 학살한 전적때문에 대청소와 관련 된 것만 보고 들어도 자신의 전적을 떠올리면서 괴로워 할 만큼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352] 대청소 사건 때 가족이 죽거나 네임리스 수용소에 끌려가 고문과 실험을 당한 탓에 트라우마가 있다. 그 중 가장 심한 사람은 가족들이 죽는 것을 눈앞에서 목격한 크리스 앨런인데 가끔 자다가도 발작을 일으킨다.[353] 과거에 자기 힘을 위험하다고 생각하여 레벨 6 시프트 실험에 참여했으나, 그로 인해 미사카 동생들을 죽이는 것을 반복했고, 실험이 끝난 후에도 그것에 상당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미사카 워스트의 작전으로 시스터즈를 어떻게든 해치게 될 상황으로 몰리자 이성을 잃고 폭주했을 정도.[354] 신약 9권에서 오티누스와의 일을 겪은후 마신에 대한 극도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자신을 마신이라고 속인 적에게 민감하게 반응하다가 사실은 거짓말이었다는 게 밝혀지자 바로 엄청난 전투센스로 치고들 정도.[355]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편에서 미사카 10031호가 레벨 6 시프트 실험으로 죽은 미사카 9982호와 같은 목소리로 그녀를 부르자, 머리를 움켜쥐면서 이 증상을 호소했다.[356] 소설판 한정으로 자신이 괴롭혔던 유키노 선생이 퇴직하려는 소식을 알게 된 후에는 엄청난 죄책감에 시달려서 유키노가 나오는 악몽이 지속적으로 떠오르다 못해 PTSD에 걸린 모습이 언급된다.[357]그레고르 클리게인이 화로에다가 얼굴을 쳐박아서 큰 화상이 생겼고, 그때문에 불을 매우 두려워한다.[358] 어렸을 적에 형에게 성적으로 학대당했고, 실수로 동생을 죽인 적 있으며, 그레이조이의 반란에 참가해 겪은 후유증이 있다[359] 동생의 사고사로 인한 PTSD 때문에, 고등학교 때부터 정신 상담을 받고 있다. 동생에 대한 악몽에 시달리며, 이따금 술로 잊으려 한다.[360] 어릴 적 타고난 힘을 조절 못 해서 이복형들에게 괴물 취급받으며 자랐고, 거기에 실수로 자신의 능력으로 이복형들까지 죽일 뻔했던 탓에 극심한 자기혐오를 앓고 있었으며, 원작에서 양누나의 박해를 받고 애정결핍 증상을 받아 바람둥이가 된 것. 본편에서는 카타리나가 키스에게 충분하다 못해 과도한 애정을 주다가 그의 능력 때문에 다쳤을 때,도끼로 그가 틀어박힌 방문을 부수고(!) 도게자까지 박으면서 자신에게 진심을 보이자, 그 영향으로 완전히 양누나바라기(...)가 되어버린다.[361] 고모부(이대연)에게 초등학생 때 강간을 당한 후 후유증에 시달려서 남편(박성웅)과 결혼 후 신혼여행을 갔다가 먼저 돌아왔을 정도. 나중에 결국 이혼하고 혼자 산다.[362] 중학생 시절 친구라 생각했던 동급생들의 진실을 우연히 깨닫고 크나큰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으며 거기다 그 동급생들이 주도한 이지메의 피해자가 됨으로써 심각한 인간불신이 생겨 타인과 벽을 쌓음과 동시에 극심한 자기혐오에 시달리게 되었다. 시이나 마히루와 사귀게 된 이후로는 완전히 과거의 트라우마를 떨쳐낸다.[363] 어떤 때라도 늘 방에 불을 켜놓는다(불을 끄면 죽은 전우들이 보인다는 등의 이유). 그가 남긴 유명한 대사이자 유언으로 "신. 내 방에 불을 꺼줘..." 가 있다.[364] 불행하게도 그녀의 PTSD가 약속되어 있다(...).[365] 세계의 파괴와 복원을 거듭하면서 여러 동료들과 친구들의 죽음을 목격하였고, 주변 인물들의 비난이 주요 회상인 데다가 웨더릭무어 남쪽에서 테네브리아의 농간에 의한 환영 자체가 초반에는 라스를 띄워주다가 점점 라스를 비난하는 목소리로 변한다는 점에서 라스의 죄책감과 PTSD를 표현하고 있다.[366] 사도 니르갈이 동족을 학살하는 모습을 보고 끝내 두려움에 도망쳤다는 사실 때문에 고향인 던블라이아로 돌아가지 못하곤 했으며, 라스를 원망하는 것으로 자기혐오를 달래던 신세였다. 본편에서 라스의 진심어린 격려와 니르갈에게 복수함으로써 그 트라우마를 극복해낸다.[367] 어린 시절에 감금&학대 받은 것이 원인. 후반에 가면 갈수록 치료되기는 한다.[368] 6.25때 징집당한 북한군이었으나 형이 순호를 속여 탈영을 시도하다가 자신의 눈 앞에서 죽어버리는 바람에 그 후로 총을 쏘는 시늉만 해도 극도로 불안해 하는 등 정신이 이상해지게 된다.[369] 보기에는 단순히 성격 좀 꼬인 놈(...)으로 볼 수 있지만, 그 배경이 과거 학창시절때 겪은 크고작은 따돌림으로 인한 염세주의라는 것을 감안하면 PTSD가 맞다.[370] 어떤 사건 때문에 아버지를 잃었다. 이후 사건의 진범이 잡혀 사건이 해결됐는데도 고치지 못했으며, 지진이 아니더라도 딛고 있는 곳이 흔들리기만 하면 기절하고 엘리베이터는 여전히 피한다.[371]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은 화재 사건으로 인해 불을 무서워한다.[372] 어린 시절 히노모토 코지와 동일하게 도박으로 집나간 가족들로 인해서 트라우마를 얻었다.[373] 자신만 살아남았고 친구들은 전부 죽었다는 죄책감에 루카스의 환영을 보거나 환청을 듣고, 벽을 박박 긁으며 살려달라는 글씨를 쓰고, 어린 시절 자신과 친구들을 떠오르게 만든 GF의 탈주자 아이들, 특히 레이와 엠마를 보고 고작 12살짜리 아이들을 살해하겠다는 생각까지 한다. 근본이 착한 사람이라는 걸 고려해보면 이 정도는 상당히 심각한 편.[374] 국정원의 대테러 특수요원 출신이었지만 위르키스탄 반군 진압 당시 무기고를 폭파하려 하다 아이들이 있는 걸 보고 아이들을 구하려다 폭탄이 터지면서 아이들이 폭사하는 걸 목격하고 이성까지 잃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 이후에도 폭발과 관련된 것만 봐도 이성을 잃을 정도이다.[375] 단편 애니메이션 '마지막 바스티온'에서 딱따구리 소리를 기관총 소리로 인식하고 전투 태세에 들어가더니 바로 경계 모드로 변신해 총탄을 퍼부어 인근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이후 다른 바스티온의 파괴된 잔해에서 옴닉 사태의 기록을 읽어들이자 또 전투 태세로 들어갈 뻔했다. 특이하게도 바스티온은 로봇이자 처음부터 전투를 위해 생산된 전투기계임에도 인간의 PTSD와 일치하는 증세를 보인다.[376] 탐사 기지: 남극에 있는 메이가 쓴 쪽지로 보아 꽤나 밝은 성격으로 보이지만 이 성격이 사실 눈보라 때문에 기지 내 모두가 고립되어 죽게 생긴 상황에서 절망하지 않으려고 애써 밝은 모습을 유지하려 한 것의 영향이라는 설이 있다. 이 상황이 현재의 메이에게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나타내어 주는 상호작용 대사가 있다. 모이라가 메이에게 메이의 동료들의 몸에 나타난 극저온 동면 상태에서의 장기적 효과에 대해서 궁금해하자, 메이는 동면에서 깨어난 날에 동료들이 모두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을 떠올려 공황 상태에 빠진 채 흐느끼고 만다. 자신에게 절망과 슬픔을 안겨다 준 상황을 떠올리도록 하는 요인에 접하기만 해도 플래시백이 생겨 괴로워하는 증상은 PTSD 환자들이 겪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이다.[377] 단편 애니메이션 슈팅스타에서 옴닉 기체 '귀신'을 상대할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떠올리자 크게 동요하는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메이처럼 인게임에서 보여지는 철없고 활기찬 모습도 이 때문이 영향이라는 추정도 나오고 있다.[378] 학교에서 히츠지카이 시로에게 성폭행당할뻔 하고, 그것을 주변에 고발하려고 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고 오히려 남을 모함한다고 몰려서 배척받은 충격으로, 사람을 믿지 못하는 성격이 되었고 일상에서도 강한 모습을 연기하며 지냈다.[379] 아이를 사산하고 나서 실성하고, 얀 선생을 살해한 뒤 땅에 묻은 칼을 찾으려고 집 마당을 뒤지기도 한다.[380] 실연의 아픔 및 사랑했던 상대에게 배신감을 느껴 PTSD가 왔다. 그로 인해 야마이는 끊임없이 더운 기후라도 겨울 코트를 걸치고 다닐정도로 추위를 느끼게 됐는데 작 중 후반부에서 알츠하이머에 걸린 실연의 아픔을 준 대상에게 고맙다는 말을 듣고 PTSD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381] 본편에서는 용비적성의 만나는 11권 중반부터 마지막 23권까지 PTSD가 메인 주제라 봐도 무관하다.[382] 외전에서는 본 주제가 바로 용비PTSD이다.[383] 바이오네트의 프로페서와 싸우다가 ID5의 동료들이 전멸했는데 그 중 카스케(까마귀)가 있어서 그들은 새고기(특히 꼬치구이)를 못 먹게 되었다고.[384] 과거 고아원에 있었을 때 릴리와 그의 패거리들이 이득을 취한 뒤 그를 배신했고, 이 일을 계기로 친구라는 관계에 안 좋은 인상이 씌워지고 말았다.[385] 어머니가 사약을 받고 죽었던 경험, 기득권의 벽에 가로막혀 살아온 삶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이 작중에서 광기로 나타난다.[386] 네이버 베스트 도전 만화 우리들의 꿈의 등장인물로 원래는 잘 나가는 변호사였으나 모종의 사건 이유로 사람을 죽여 정신병원에 갇히자 죄책감으로 PTSD, 경계선 성격장애, 우울증 등을 앓게 되었으며 핼쑥해졌고 틈만나면 손으로 목을 졸라 자살시도를 자주 한다.[387] 암살부에 들어가기 전에는 콜 오브 듀티와 같은 게임을 신나게 즐겼을 정도였고, 암살부에서 실총을 받았을 때는 게임에서 나오는 캐릭터와 같은 일을 한다고 생각했지만 사랑하던 친구인 미타지마 유카리의 죽음 이후에는 FPS 게임을 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우울증 약을 복용하는 것은 물론, 그녀의 친구인 소야 메미미와 만나서 대화를 나눌 때 유카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극한에 치닫기도 했다.[388] 작중에서 부모님들이 적에게 참살당하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 이 때문에 말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었다.[389] 2권 초반에서 자신을 제외한 동료 암살부원 전원이 죽은 것 때문에 제대로 전투를 할 수 없었다. 2권 중후반에 이를 극복하고 적을 사살하는데 성공한다.[390] 친구와 부모님, 애인의 죽음으로 재기불능이 될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3권 말에 이를 극복했다.[391] 원본마의 고증으로 쌍둥이 중 하나만 태어나야 산모마도 안전했던 상황에서 태어난 한 마리가 바로 어드마이어 베가였다. 이에 맞춰서 본 작품의 어드마이어 베가, 통칭 아야베는 자신을 대신해서 죽은 쌍둥이 여동생에 대한 죄의식을 크게 품고 있었으며 그 속죄를 위해서 레이스에서 승리를 쟁취하려고 한다. 육성 시나리오에서도 이 죄의식이 너무 강한 나머지 아야베랑 똑같은 모습을 한 여동생?이 자신이 나갈 터인 킷카상을 우승하는 모습부터 "왜 제대로 속죄해주지 않는 거야?", "제대로 속죄하지 못하겠으면 몸도 다리도 마음도 영혼도 목숨도 전부전부전부전부전부 나한테 돌려줘.", "그것도 못하겠으면 하다못해 '나랑 같은 곳'까지 떨어져버려 줘, 언니?" 라며 저주를 내뱉은 여동생?의 말에 괴로워하는 악몽까지 38번이나 꾸는 등 아무리 진지해도 그렇게까지 어둡지만은 않았던 우마무스메 캐릭터들 중에서도 유난히 깊고 어두운 스토리를 보여줬다. 물론 후반부터는 무사히 극복해가기 시작하면서 시나리오가 종료된다.[392] 유튜브 공개 애니메이션 Road to the Top에서는 그 증상이 더 심화되게 표현 되었다.[393] 작품이 1인칭 관찰자 시점이니 당연하게도 주인공에 대해서만 묘사하지만, 외계인의 침략을 겪은 사람들 전체가 겪고 있을 것이다.[394] 외계인이 전멸하기 전에도 얼마 남지 않은 비상식량을 마구 먹어치우는 증상을 보인 사람이 등장한다.[395] 중학교 1학년때 콩클에 나가지 못한 선배로부터의 갈굼으로 인해 작중에 여러번 회상을 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96] 극 초반에 등장하는 주인공 코너의 부인. 아들 셋을 전쟁터에서 잃은 뒤에 아들이 살아있다고 믿는 정신 착란 증세를 보이다가 끝내 호수에 스스로 들어가서 자살한다.[397] 자기 여동생이 자기를 찔러서 죽을 뻔 한 이후로 상처가 치유되었음에도 (단, 커다란 흉터가 남았다) 그 사건을 잊으려고만 하면 계속해서 등의 흉터가 욱신거리며 아프다고 한다. 이 때문에 네이루가 에그 세계에 뛰어들게 되었다.[398] 천리의 주관자에 의하여 남매를 잃었으며, 혈육이 심연 교단의 수장이 되었다는 사실에 남매에 관한 일에 대하여 다소 다급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여행자의 남매 역시 켄리아의 참혹한 멸망이 눈앞에서 아른거림으로 인해 괴로워하고 있다.[399] 암왕제군을 위하여 악귀를 살생하는 야차들 중 최후의 야차로, 살생을 계속 한 대가로 계속 고통받고 있으며, 사람과의 접촉도 극도로 꺼리고 있다. 고통을 억제하기 위해 약을 먹고 있지만 일반 약과는 궤를 달리하는 물건이기에 불복려 약은 안 먹힐 정도. 오죽하면 먼저 세상을 뜬 동작이라는 야차 역시 죽음도 일종의 해방이라고 언급했을 정도. 다른 야차들도 미쳐서 비명횡사한걸 보면 야차들 역시 극심한 PTSD 증상을 보이다가 죽은 걸로 추정된다.[400] 도토레에 의하여 끔찍한 실험을 당한 이후에 우인단, 특히 도토레에 대한 악몽을 자주 꾼다.[401] 정확히는 라이덴 에이. 대재앙으로 인해 친했던 친구들과 사랑하는 언니를 잃은 뒤로, 영원에 집착하여 자신을 대신할 인형을 만들어 속세와의 연을 끊고, 이나즈마에 안수령과 쇄국령 같은 악법을 시행했다. 다행히 여행자를 만나고, 죽은 언니의 노력으로 인해 마음의 아픔을 가다듬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402] 자신이 사회로 데려온 멜뤼진중 한명인 칼로레가 인간들의 음모로 인해 자살하자 그들을 강박적으로 과보호하는 성향을 보인다.[403] 양 팔부터 시작해 몸에 퍼진 붉은 달 혈통의 저주가 그녀의 PTSD를 상징한다. 전대 아를레키노이자 「어머니」 인 쿠자비나가 운영했던 벽난로의 집에서 자랐으나 앞서 말한 이 저주 때문에 다른 아이들에게 다가가지 않고 말수가 적었지만 크레이비라는 쿠자비나의 딸이 다가와 말을 걸어주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친구가 되었다. 그러나 쿠자비나에 의해 이루어진 「왕」이 되기 위한 대결에서 크레이비를 죽이게 되고, 이에 분노한 아를레키노는 쿠자비나를 찾아가, 당신은 자격이 없다며 자신의 저주를 이용해 쿠자비나를 살해한다. 이것이 트라우마인지 쿠자비나가 사용한 호칭인 「어머니」가 아닌 「아버지」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우인단 집행관 말석 타르탈리아, 전직 집행관 서열 6위 방랑자, 스네즈나야얼음 여왕은 하나같이 이를 광기라고 표현했다.[404] 생명을 갉아먹는 불꽃이 그녀의 PTSD를 상징한다. 시뇨라는 이 불꽃을 얼음 사안으로 봉인해 억눌러왔고, 여행자와의 어전시합에서 불꽃을 개방함으로써 과거의 끔찍한 기억이 되살아나는 동시에 그동안 참아왔던 PTSD가 폭발해버렸다.[405] 대재앙 당시 나타로 피난을 온 카피타노를 연기 주인 부족들이 보살펴주었지만 이마저도 심연에게 습격당하는 것을 보고 심연에 대해 적개심 및 공포를 느끼게 되었다.[406] 세 자매 모두 천룡인의 노예 시절, 인간적이지 못한 대우를 받아왔다. 특히 썬더소니아는 이야기만 꺼내도 발작할 정도로 상태가 심하다. 자매 중에서 제일 심하게 당한 듯.[407] 어릴적에 버림받은 영향으로 의존성 성격장애를 가지고 있다.[408] 신세계의 유망한 해적이었지만 카이도와의 전쟁에서 부하들을 잃고 패한 이후로 위대한 항로 전반부의 마의 삼각지대에 잠적하며 10년 이상의 세월을 그림자 수집과 좀비 제작에만 몰두하게 된다. 모리아의 집착증에 가까울 정도의 좀비병에 대한 집착이나 작중 몇몇 대사들로 봤을 때 과거 패전에 대한 PTSD가 있는 것이 확실해 보인다.[409] 과거에 집단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고문을 당한 후, 성인이 되어서도 그날에 대한 악몽을 꾼다.[410] 우솝의 안면예술에 의해 기절한 후로, 긴 것만 보면 발작한다.[411] 과거 '다이달로스'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육지에 뭣도 모르고 오징어포가 되어버려 죽어버려서 큰 충격에 빠져서 불만 보면 무서워하는 트라우마가 생겼다.[412] 어린 시절 약하다는 이유만으로 누나를 제외한 친형제들에게 집단괴롭힘 및 집단구타를 당하고 친아버지는 그걸 외면하고 아예 버린 자식 취급했다. 가족과 재회했을 때 형들을 보면 떨기도 했다.[413] 또한 남이 굶주리는 것을 견디지 못 하는데, 이는 붉은 발 제프와 함께 조난당해 치가 떨리도록 굶주린 경험 때문이다.[414] 자신의 의형제인 포트거스 D. 에이스가 죽은 뒤 의식을 잃었다.[415] 오로성이 격퇴 당한 직후에 조이보이에 대한 극심한 트라우마 반응을 보면 800년 전에 그에게 호되게 당한 것으로 보이며, 정황상으로 조이보이를 놓쳤다는 이유만으로 새턴 성을 처형할 때 기어 5 루피를 조이보이라고 칭한 것을 보면 니카로 각성한 조이보이에게 크게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416] 눈만 감으면 자신이 살해한 타겟들이 꿈속에서 나온다고 한다.[417] 안 그래 보여도 사실이다. 드레나이 아이를 죽인 후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잊혀지지 않아 육식까지 끊었다.[418] 람보를 패러디 한 인물. 얼라이언스 유저는 레벨 15~20 구간인 북녘골과 50~55 구간인 불타는 평원에서 볼 수 있다.[419] 1, 2차 대전쟁에서의 활약 도중 포로가 되고 탈출했으나 아내는 사망, 주민들은 '오크살해자' 라며 그를 범죄자 취급한다. 이후 지하 투기장을 전전한다 유저들과 전우인 불곰 중대 동료들의 설득으로 다시 활약. 그러나 퀘스트 후반부에 동료들이 전부 사망해버리고 자신도 사망한 줄 알았으나 불타는 평원에 다시 등장.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선 주둔지 여관 2레벨 때 방문객으로 볼 수 있는데, 과거의 아픔을 잊기 위해 강철 호드에게서 탄약 좀 가져와 달라는 일퀘를 준다. 완료 이후 대사 등을 볼때 과거 전쟁 경험과 동료들의 죽음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상당히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420] 배틀 시티 8강 직전 리시드에게 '어둠이 무섭다'고 직접 말한다. 어렸을 때 무덤 수호 일족의 규율로 인해 거의 감금되다시피 한 것과 어둠의 인격이 탄생한 계기인 일족의 의식,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이 원인인 듯. 배틀 시티 결승전에서 리시드의 필사적인 설득 덕분에 극복하고 왕의 기억 편에서 재등장했을 때 상당히 밝아진 모습을 보인다.[421] 이차원 세계에 있을 때 요한 안데르센이 행방불명이 되어버려 자기 혼자 책임을 다 끌어안으려고 했으며 성격도 상당이 위축되어 있었다. 하지만 광왕 브론의 계략에 넘어가 본의 아니게 친구들을 희생하게 되었으며 이 때부터 패왕이 싹이 트기 시작했다. 마루후지 쇼오스틴 오브라이언에게 비난까지 듣자, 흑화해버려 유벨의 계획대로 패왕이 되어 수많은 정령들을 학살시켰다. 짐 크로커다일 쿡과 오브라이언의 희생으로 패왕 상태에선 벗어났으나, 그 때의 트라우마로 융합을 쓰지 못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가디언 바오우가 아니꼽게 깠다. 이 후에 에드 피닉스마루후지 료가 희생해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융합을 다시 쓸 수 있게 되었다. 유벨의 문제를 해결 후에도 저 때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다크니스 문제 때 모든 책임을 자기 혼자서 끌어안을려고 했다. 후에, 다크니스를 이기고, 과거의 무토 유우기를 만나서 듀얼의 즐거움을 다시 찾은 뒤에는 해결되었다.[422] 본인이 아기였던 시절 본인의 아버지 후도 박사는 영구기관 모멘트 연구도중 문제가 생기자 연구 중단을 시도하였으나 Z-one에게 부추김을 받은 루드거 고드윈 때문에 모멘트가 역주행해 제로 리버스라는 대참사가 일어나게 됐으며, 그로 인해 DM, GX의 배경이었던 도미노 시티가 초토화되어 네오도미노시티와 새틀라이트라는 이름으로 분단되고 자신과 친구들의 부모님, 그리고 새틀라이트의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아기일 적 겪었던 일인데도 시간이 지나서도, 걸핏하면 제로 리버스 시건을 거의 그대로 기억해 악몽을 꾸며, 본인 스스로도 새틀라이트 친구들과 , 크로우 등에게도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위에 서술한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켄자키 카즈마나, 가면라이더 오즈의 히노 에이지가 겪은 사건과 비슷한 경우이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비슷한 사건을 겪은 켄자키 카즈마나 히노 에이지보다도 어렸던, 아무것도 못하는 아기였으며, 아버지또한 문제가 생기자 그걸 바로잡으려했음에도 자신이 아버지와 관련돼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본인또한 그 사건의 무고한 피해자임에도 아주 심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특이한 경우다. 이후 플라시도의 고인드립과 패드립에 다시 잠식되나 싶었지만, 슈팅 스타 드래곤의 소환에 성공하면서 어느정도 PTSD에서 벗어난 듯 보인다.[423] 차원 전쟁의 피해자여서인지 전쟁으로 인한 PTSD증상을 많이 보인다. 상대를 동료 아니면 적으로 이분하여 판단하고 필요 이상으로 적대하거나 의심하며, 분노를 자주 표출하는 모습을 보인다.[424] 10년 전 사건의 피해자로, 당시 6살에 납치되어 오직 듀얼, 잠, 밥 말고는 아무것도 못하는 폐쇄공간에 이유도 모른채 감금되어 있었다. 심지어 듀얼에서 지면 전기충격은 물론이고 듀얼 승패에 따라 식사의 질이 달라지는 미친 생활을 강요받았다. 다행히 구출은 되었지만, 그 생활 동안 어떤 목소리가 격려와 충고를 해줬기에 쿠사나기 쇼이치의 동생 같은 폐인 신세는 간신히 면했을 정도. 그럼에도 현재까지도 후유증에 의한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425] 한강 인도교 폭파 당시 최종적으로 폭탄을 터뜨린 죄책감으로 인해 탈영한다. 그 이후 자살 기도를 하거나, 인민군과 대치 도중 실수로 수류탄이 떨어지자 수류탄을 몸으로 덮는 등 삶에 대한 의지를 잃어버린 상태였다. 회상 장면으로 보아 증세가 상당히 심각했던 것으로 보인다.[426] 베스터란트 학살사건이 일어난 시점에서 구원하려고 했으나,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이 강하게 제지하는 바람에 방관해야 했고[673], 이 일로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와 소원해진 데다가 키르히아이스를 잃고 안네로제와 의절까지 당한 기억 때문에 베스터란트 학살사건의 피해자가 저지른 암살미수에도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고 파랗게 질린 채로 들었다. 결국, 후일을 위하여 베스터란트의 미사일 폭격을 방관한 것이 본인의 듣기만 해도 발작을 일으킬 정도의 깊은 흉터가 남아버린 것.[427] 초반에 악몽을 꾸는 장면이 나온다. 그 외에도 극장판 은혼 신역홍앵편에서도 양이전쟁 시절의 꿈을 꾸는 등 여러번 그의 PTSD에 대한 암시가 나오긴 했다. 이를 처음으로 극명히 드러낸 에피소드는 황당하게도 긴토키와 토시로의 육체가 뒤바뀌는 에피소드로, 중도에 긴토키의 혼의 일부가 고양이 시체에 들어가 기괴한 고양이 괴물(...)을 창조하는데, 긴토키의 분신이라 볼 수 있는 이 고양이 괴물이 타인 거부, 폭력성, 집착 등 극심한 PTSD 증상을 보인다. 에피소드 자체가 개그인데 이런 에피소드에서부터 긴토키의 PTSD를 본격적으로 묘사한 작가도 참 괴랄하다(...) 덧붙여 팬들이 이주제로 무한한 연성을 하기 시작하였다.[428] 장군암살편에서 PTSD를 앓고 있다는 것이 확실해졌다.[429] 여담으로 확실한 증상을 보이진 않지만 긴토키와 신스케의 동기인 가츠라 고타로도 PTSD를 앓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이는 긴토키가 자신의 스승을 죽인 것으로 인해 긴토키의 행동과 신스케의 행동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기도 했다. 해당 문서 참고.[430] 아들 사부로의 죽음이 원인. 처음 등장시 자신이 만든 가라쿠리에 아들 사부로의 이름을 붙이고 진짜 아들처럼 대할 정도로 PTSD를 보였으나 이후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아 치유된 것으로 추측된다.[431] 어려서 일족이 멸문당하고 어린 여동생과 함께 살아남고, 여동생이 가문의 원수에게 인질로 잡혀 충성을 맹세하고 임무(살인)에 몰두했다. 그러나 여동생을 지키기 위한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동생이 자살해버렸다.[432] 사실 여동생은 자기 때문에 기계처럼 사는 오빠가 안타까워서, 그를 자유롭게 해주기 위해 자살했다.[433] 카무이가 자신을 어렸을 때 약하다고 버리고 간 기억 때문에 누군가의 짐이 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하루사메 편 때 인질이 될 바에 스스로 바다에 뛰어들 정도로.[434] 베트남전 참전 당시 적으로 싸운 여자 베트콩이 자신이 쏜 에 맞아 죽기 전 피투성이가 된 채 오열하며 아기를 낳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본인이 자신의 다리에 총을 쏴서 전쟁터에서 벗어났다.[435] 눈사태로 인해 자신을 제외한 전 가족이 죽자 그로 인해 죽은 동생인 아츠야의 인격을 만들어내기 까지에 이른다. 또한 이로 인해 큰 소리(천둥번개 포함)와 사고의 원인인 눈사태에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다. 단, 이런 모습은 무인편 한정이며 신작에서는 아츠야가 살아있는 세계관이라서 매우 멀쩡하다.[436] 무인편의 후부키와 비슷한 케이스인데 교통사고로 아빠와 을 잃었으며 그 충격으로 형의 인격을 만들고 4년 동안 형의 인격으로서 살아가게 된다. 근데 형의 인격으로 살아가면서도 동생인 히카루를 구해야한다면서 자기자신을 궁지에 몰아넣고 교통사고에 대한 심각한 트라우마 증상을 보인다.단, 후부키처럼 이쪽도 동료들의 도움으로 극복하고 본래 인격으로 돌아왔다.[437] 어릴 때부터 29살인 지금도 계속 엄마에게 학대를 당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엄마를 극도로 무서워하며 말도 제대로 못하고 울기까지 하는 등 유아퇴행 증상을 보여주고 있다.[438] 포트 시절, 백모래에게 자신의 동료들을 다 잃었다.[439]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펫숍에 납치되어서 아버지는 박제되어 죽고 자신은 목줄 때문에 목에 심한 상처가 났다. 그 후 로지와 다나에게 구출된 후에는 잔인한 것을 보거나 펫숍 얘기만 나오면 목을 피가 나도록 긁어댄다.[440] 어렸을땐 자존심 쌔고 건방진 성격이였으나 지병이 있던 어머니의 죽음으로 사그러드렀다가 놀이공원 가는 길 교통사고와 사고가 나며 짝사랑 하던 윤주원이 죽은 그 후 그 외 여러 계기 때문에 트라우마와 죄책감이 생겼으며 귀가 잘 들리지 않게 되었다.[441] 어쩔 수 없이 언니를 죽일 수 밖에 없었으며 그것 때문에 조카에게 선뜻 다가가지 못했으며 설상가상으로 조카에게도 멸시를 받는다. 게다가 조카마저 지켜주지 못하고 사망했으며 나중에 조카를 죽게 만든 적에게 붙잡혔는데도 어쩌면 언니를 죽인 것과 조카를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벌인 걸지도 모르겠다는 독백을 통해 그녀에게 있어 가족의 죽음이 얼마나 트라우마인지 알 수 있다.[442] 의붓아버지에게 길러졌으나 자신의 정체가 평범한 인간이 아닌 괴물이라는 걸 알아버려 그녀를 버린다. 그 충격으로 타락해 자신의 이상을 이루기 위해서 악행을 저지른다. 주인공 일행과 싸우기 시작했을 때도 자신의 아버지가 버리고 갔다는 걸 애처롭게 껴안으며 말한 걸 보면 아버지에게 버림받는 일이 그녀에게 있어 얼마나 트라우마인지 알 수 있다.[443] 2편의 모든 게임 참가자는 이미 한 차례 게임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다. 게임 시작할 때, 다들 공황상태에 빠진다. 특히 1편에서 살아남은 벤은 악몽을 꿀 정도.[444] 장안철의 경우에는 개그컷이었지만 포경수술로 인해 PTSD가 생겼다[445] 반대를 무릅쓰고 한 결혼 때문에 시어머니 홍귀덕(정영숙 분)에게 3년간 시집살이 및 동서에 대한 편애에 시달렸다. 너무 심하게 시달렸는지, 김혜란의 도움으로 미국으로 간 뒤, 돌아오려는 공항에서 도저히 발이 떨어지지 않았을 정도로 심한 PTSD 증세를 보였고, 그렇게 미국에 정착하여 시어머니를 보지 않고 산 것이 무려 20년이었다.[446] 서인숙이 3년간 시어머니 홍귀덕(정영숙 분)에게 시집살이를 당하고 자신은 딸자식 같은 사랑을 받았지만, 서인숙이 불쌍하다고 생각해서 배려차원에서 미국으로 보내줬는데 서인숙이 무려 20년 동안이나 돌아오지 않을 줄은 몰랐다가, 자식을 빼앗겼다고 생각한 홍귀덕에 의해 20년간 화풀이 대상이 된다. 김혜란 역시 20년이나 시달렸기 때문인지 꾹꾹 누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능한 한 홍귀덕과 같은 자리에 있는 것을 피하고, 과거의 기억이 떠오르면 전형적인 PTSD 증상의 전형을 보여준다. 특히 경찰서에서 홍귀덕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감정을 폭발시키는 장면이 이러한 증세의 전형.[447] 작은 아들을 굉장히 아꼈다가 작은 아들이 자신이 원하지 않은 결혼 상대인 서인숙과 결혼하게 되자 작은 며느리 서인숙에게 시집살이를 심하게 시켰다. 서인숙이 미국으로 도망가고 작은 아들을 보지 못할 정도가 되자, 화풀이 대상이 큰며느리 김혜란으로 바뀌어 버린다. 나이가 든 뒤에 20년간이나 작은 아들과 생이별을 하게 되자 결국 PTSD 증상처럼 심하게 발작증세를 보이고 큰며느리 김혜란에게 결박당하여 손목에 결박흔까지 생긴다.[448] 조커가 저지른 만행으로 인해 로이스가 죽으면서 PTSD에 시달리게 되어 결국 흑화하게 되었다.[449] 어린 시절 집에 일어난 화재로 인해 부모님을 잃고 자신도 반신에 큰 화상을 입었다. 이후부터 극심한 PTSD로 인해 타인을 거부하고 있어서 그나마 친구인 릴리가 그녀를 도와주고 있다.[450] 어릴적의 교통사고로 인해 두 다리뿐 아니라 자신에게 꿈을 준 아버지까지 잃은 뒤 심한 PTSD를 겪고 있었다. 소중한 사람들을 잃는 것을 심하게 두려워하고, 악몽에 시달리면서도 다른 사람의 걱정이나 도움을 전부 거절하며 누군가와의 관계가 '지나치게' 가까워지는 것을 피하는 등.[451] 사실 간과할 수 있는 문제가 있는데 에미의 다리는 수술 전에 한 검사에서 트라우마로 인한 충격이 원인인 일시적 마비 현상으로 잠시 굳은 것이지만 의료진들은 에미의 다리부상이 심각한 걸로 오판하여 에미의 멀쩡한 두 다리를 모두 잘라버리고 말았다.[452] 아버지의 불륜을 목격한 엄마의 자살과 동생의 사고사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해리와 환각 증상을 보이고 수연이 죽었다는 사실을 부정하려고 든다.[453] 특히 우츠기 코토코가 가장 심한데, 본인 어머니와 함께 성매매(!)를 강요당한 기억 때문에 '상냥하다'라는 단어에 극심할 정도로 발작을 일으켰다. 다이몬 마사루는 아버지에게 가정폭력당한 기억으로 신체가 발작을 일으키고, 케무리 쟈타로는 부모에게 혐오와 멸시를 당한 기억으로 다른 사람에게 미움받지 않으면 안 되는 지경까지 왔으며, 신게츠 나기사 역시 부모에게 기계 취급을 받아온 탓에 애정결핍 증세 때문에 멘탈붕괴를 작중에서 심하게 일어났다.[454] 전쟁으로 인해 전쟁 후유증을 가지게 되었다. 그 때문인지 돌발적인 상황에서 신중하고 냉정하게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묘사가 있다.[455] 일리천전투에서 용감히 싸웠지만 자신이 죽인 백제군의 시체를 보면서 죄책감에 시달려서 단명한다. 실제 역사에서도 PTSD에 시달렸을 개연성이 있는데 왕위에 있는동안 암살에 시달렸지만 자신의 세력이 미약하여 암살의 배후를 밝히는 걸 포기했을 정도로 기반이 약했기 때문이다. 결국 암살 또는 암살시도로 인한 스트레스로 죽었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456] 극심한 PTSD와 약 부작용으로 자신보다 훨씬 덩치가 큰 병장에게 달려들어 싸움을 건다. 상대가 누구인지 신경쓰지 않고 달려든 것으로 보아 분노조절에 실패한 듯 하다.[457] 재생의 기억으로 인한 PTSD. 전생에 뫼비우스 디에게 콜로니가 전부 말살당하고 본인도 끔찍하게 살해당했다. 원래부터 이 기억을 어렴풋이나마 가지고 있어 초반에도 약한 PTSD 증상을 보이지만, 재생 이전의 자신의 시체를 발견하자 PTSD 증상이 더욱 심해졌다.[458] 아버지의 죽음과 어머니의 정신 붕괴 이후 마음의 문을 닫아 걸었다.[459] 할케기니아 사회의 희생자이자 가해자가 되어 버린 피해자. 그의 PTSD가 결과적으로 타바사의 PTSD를 만들어 버렸으니 아이러니가 따로 없다.[460] 조셰프와 같이 무능력자 취급을 받은 루이즈가 초반에 평소 히스테리하고 사이토의 위에 설려는 행동을 걸핏하면 보인 점이나 1권에서 M72를 들고 사이토의 만류를 거부하고 푸케의 골렘을 쓰려트리려 할 때 "저 녀석을 쓰러트리면 누구도 다시는 자신을 무능력자라 부르지 않을 것이다"라고 한 것을 보면 루이즈도 가벼운 PTSD를 앓았고 만약 사이토없이 성장했다면 진짜 PTSD로 발전했을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461] 아버지한테 병원에 입원할 만큼 심하게 가정폭력을 당한 트라우마로 인해 세월이 흘러도 악몽을 꾸고, 재봉하자마자 기절까지 하고 말았다. 그 후로 아버지가 자기 근처에 나타나자마자 민감한 표정을 보였지만 오히려 아버지답게 행동하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트라우마를 극복한 모양이다.[462] 아버지의 장례식이 끝나고 나서 곧장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끌려갔는데, 독일군에 의해 포로로 잡히면서 도살장을 개조한 수용 시설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드레스덴 폭격을 겪고 나와보니 달의 표면에 온 듯 땅이 허허벌판이 돼버렸다. 이로 인해 PTSD에 시달리게 되는데, 커트 보니것스럽게 타임 워프와 외계인의 납치로 묘사된다. 그래서 책의 전개가 베트남 전쟁제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는 미래, 드레스덴 폭격, 외계 행성에 잡혀있는 시점 등 뒤죽박죽으로 돼 있다.[463] 이는 작가 커트 보니것의 자전적 이야기로, 이 캐릭터처럼 실제로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최전방으로 배치돼버리는 바람에 제일 먼저 포로로 잡혔고, 드레스덴의 어느 도살장을 개조한 수용소에 갇히고 드레스덴 폭격에서 살아남는다. (제목 "제5도살장"은 여기서 따온 것이다.) 또 휴가를 나와서 집에 갔더니 어머니가 자살한 모습을 보게 되고 여러 이유들로 PTSD와 우울증을 안고 살았다.[464] 알파스티그마에 관련된 부정적인 생각과 과거에 관한 플래시백이 주로 무의식적으로 일어나고 있다.[465] 페리스는 PTSD에서 벗어나 내면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466] 위의 선술한 후도 유세이와 거의 비슷하다. 작중이전에 라이브회장에서 노이즈의 침공으로 본인을 뺀 나머지 관객들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구해주다가 죽은 아모우 카나데때문에도 이런 마음을 가졌었는데, 그 이후에 학교와 사회에서 극심한 원망과 미움, 따돌림을 당하였다. 그래서인지 주자라는 힘을 가진 존재가 되고난 뒤엔, 대표적으러 계속 주자로 변신을 하게되면 타치바나 히비키 자신이 죽는다는 걸 들었음에도 웃을 정도로 자신의 목숨을 매우 가볍게 생각하며 목숨을 버리려하면서 타인을 도우려는 소녀가 되었다. 마지막 시리즈에선 어느정도 해결되었다.[467] (가상의)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전하자 소속되어있던 초능부대의 대장인 사오토메가 훗날 그가 에스퍼를 이끌고 세계를 멸망시킬 것이라는 예지를 보고 그를 직접 죽여버린다. 그러나 미간에 총을 맞아 받은 충격으로 폭주한 능력들이 쿄스케를 회생시켰고, 그로부터 몇십년 후인 원작과 스핀오프인 언리미티드에서까지 전쟁과 배신에 대한 트라우마를 계속해서 겪는 중이다.[468] 아내가 자신이 가진 초능력때문에 뇌사하자 아버지는 초능력을 증오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PTSD는 두 명의 초능력자 아이들에게 PTSD를 안겨 주었다.[469] 비가 내리는 날에 천둥이 칠 때 겁을 먹었는데 생전에 스테이지 위에서 천둥에 맞아서 사망했기 때문이다.[470] 10화 말미에서 사고를 당해 그 여파로 생전의 기억이 돌아왔으나 지독한 불운의 연속이었던 생전의 기억 때문에 심각한 부정적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471] 어린 시절 납치당하곤 잔혹한 소설을 읽어갔던 트라우마로 인해 글을 읽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거의 항상 이어폰을 끼고 다니며 서류를 비서가 대신 읽어주고, 연락을 할 때 문자 대신 전화로 하라고 한다.[472] 학창 시절, 사고로 귀신을 보는 초능력을 가진 특이한 경우다.[473] 죽은 남편이 연애하던 시절부터 결혼식 날 그녀의 남편이 그녀 눈 앞에서 사이버그에게 잡아먹혀서 죽었던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474] 가족과 친구의 죽음으로 밤마다 악몽을 꿀정도로 심각하다. 그나마 주인공 일행중 하나인 베아트 덕분에 어느정도 회복은 됐다.[475] 어린 시절에 레인저로 가입했으나 자신이 교활한 여우이며, 맹수라는 이유 때문에 입마개를 강제로 착용당해 괴롭힘 당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476] 의외로 영화에서 닉의 트라우마 증상이 꽤 구체적으로 나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사건 이후로 닉은 다른 이들의 편견을 바꿀 수 없다고 자포자기하며, 남을 믿거나 자신의 약점을 보여주려 하지 않았다. 중후반부에선 입마개를 보고 플래시백이 일어난다.[477] 아트의 부모인 블라덱과 아냐는 유대인이란 이유로 홀로코스트 참사를 겪으며 가족을 모두 잃었다. 아냐는 가족 뿐 아니라 장남 리슈를 잃은 뒤 끔찍한 기억 속에 살다 자살을 하고 블라덱은 아내가 죽은 뒤 기억이 더욱 중첩되어 모두와 거리를 둔다.[478] 자기 아들의 죽음으로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다.[479] 기본적으로는 자신을 대놓고 적대하는 사람에게도 웃으며 대하는 마이페이스계 인물이지만, 테루가 검으로 자신의 손등을 뚫어버리고는 그 안에 전류를 흘러 넣은 사건을 계기로 테루를 무척 무서워하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의 쌍둥이 동생 츠카사에게도 깊은 트라우마가 있어 츠카사를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정신이 붕괴해 벌벌 떨면서 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480] 리바이에게 썰리고 난 게 제대로 트라우마가 됐나 보다.[481] 2부에서 지나치게 극단적이고 과격한 면모를 보인 것도 월 마리아 최종 탈환 작전 당시 죽을 뻔하고 혼자 살아남은 경험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482] 눈 앞에서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사고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 스쿠터를 타고 가던 백은영이 차에 치일 뻔하자 심각하게 불안해 하는 것이 그 예.[483] 어릴 적 당한 아동학대로 인해 자신을 쳐다보는 눈빛, 술냄새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484] 형사 작전을 할 때, 아들 동빈이 뺑소니 사고를 당해서 사망했다. 그는 10년 이상 범인을 추적했으나 공소시효가 지날 때까지 결국 찾지 못했다. 그 와중에 그는 아들을 잃은 고통 때문에 술로 몸이 피폐해졌고, 아내도 이혼하고 떠나갔으며, 결국 남원 경찰서로 전근왔다. 남원에서 만난 엄소현에게 그가 전출당한 장소를 이야기하는데, 거의 팔도유람 수준이다. 전출 이유가 전부 술이라고 하니, 아들을 잃은 상심으로 인한 PTSD를 짐작할만 하다.[485] 2005년 영화판 한정. 어린 시절 아버지의 억압과 버림받은 기억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겼다.[486] 사실 캐서린의 정체는 스스로를 캐서린 즉 카타리나라고 믿고 있는 캐서린의 부하 발키리였던 '줄리아'였다. 캐서린 즉 줄리아가 자신의 정체까지도 부정하는 방어기제를 보인 이유는 자신의 단독 행동을 막기 위해 카타리나가 전사했고, 이로 인한 죄책감을 이기지 못해 카타리나와 자신을 바꿔 인식하게 되어 버린 것이다.[487] 과거에 투르에 포로로 수용소로 끌려가 형인 필립과 서로 의지하던 존은 건강 상태가 안 좋아져 더 고생하는 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 날 기회가 생겨 형과 함께 탈출을 기도하나, 이때 필립이 준 피리를 주우려다가 총알에 맞을 뻔한 그를 몸으로 지켜준 필립이 총에 맞아 살해당한다. 이후 존은 투르 제국에 굉장한 복수심과 증오를 품기 시작했고 그가 흑화되는 시발점이기도 하였다.[488] 엄마가 기록적인 천둥번개가 치는 날에 잠자듯 죽은 것을 본 이후 천둥번개를 싫어하게 된다.[489] 마석으로 변하는 병사들을 목격한 후 마석을 보기만하면 떨게 된다.[490] 각자 전생의 사인(死因)에 관한 트라우마가 있다.[491] 사이보그로 되살아나기전 레이 우롱의 파트너인 인터폴이었으나 마약조직과의 총격전에서 순직후 사이보그로 되살아난후론 특히 4 이후 시점부턴 전쟁터나 전쟁터까진 아니더라도 파벨라, 할렘가같이 전투가 벌어지는곳에서 기분내키는대로 무차별적인 살육과 파괴를 일삼는등 타락해버렸다. 순직할 당시의 ptsd가 나타난거라고 볼수도 있는듯[492] 인공수정으로 태어난후 데빌인자 실험으로인한 왼팔의 흉터와 함께 PTSD가 걸렸다. 어린 시절 겪었던 실험을 떠올리며 무력해지곤 한다.[493] 어린시절 아버지를 실수로 죽이게 된 후 특히 2 시점 이전에선 히스테리를 겪었다. 그 이후론 어느 정도 치료가 됐는지 없어졌지만 간혹 그 사고를 떠올리며 힘들어 하는 걸 보아 후유증은 여전한 듯.[494] 정사는 아니지만 5에서 리 차오랑 엔딩에선 목걸이에 타이머가 켜지자 잭 부대의 폭발에 휘말렸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걸 떠올리며 미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495]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가족 이상으로 아껴온 여동생이 미시마 그룹 공습으로 인해 교회에서 결혼을 하다 폭격으로 사망하였는데, 그 순간을 두 눈으로 그 앞에서 목격하였고 사망한 여동생을 끌어안으며 포효를 했을 정도다. 이후로 골목에서 불량배들을 조지던 중 불량배의 여자친구가 여동생과 똑같이 생겨 폭격 당시의 기억이 떠올라 눈물을 글썽이며 돌아갔으며, 철권 7에서는 진에게 여동생이 사망한 일을 언급하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진을 마구 팼으니 이정도면 정말 트라우마 이상의 큰 기억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496] 남자친구에게 납치와 감금을 당한 후, 외부에서 홀로 남성을 만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며, 동행자가 없으면 홀로 길을 걷지도 못한다.[497] 10세때 초등학교 친구가 선생님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 일을 비롯한 어린시절의 기억을 잃었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거짓말을 하고 야한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습관이 된다. 무의식 중 방어기제인 것. 어린시절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상황이 오면 몸이 굳고 그대로 기절하기도 한다.[498] 본명 불명. 영화 제목이 '체리'이기 때문에 주인공을 '체리'라고 호칭. 작중에서는 절대 이름이 불리지 않는다. 이 '체리' 라는 가명도 설정 상의 이름일 뿐이다.[499] 애초에 바르쿠스를 제외하고는 마신이 된 이유가 나온자들은 모두 검은 군세에 의한 참상에 흑화의 인자에 감염된것이며 개중에는 로사비스처럼 폭주를 멈춘 후에도 자신이 폭주 중 저지른 짓으로 인해 스토리상 제대로 전투를 못하는 마신들도 많다.[500] 아예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못박는 장면이 나온다. 공포물인데 홍미주(성현아 분)의 교통 사고 후, 의사가 남편에게 홍미주가 보고 느낀 환상이 외상후 스트레스 후의 망상이고 실제로는 벌어나지 않은 일이라고 일러준다. 물론 반전은 있지만.[501] 전생 시절부터 좋아했던 어머니 호시노 아이의 사망 당시 아이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전생의 자신으로부터 행복하게 살 자격이 없다는 환각과 플래시백으로 공황발작을 일으킨 적이 있고, 어릴 때도 감정을 끌어올리거나 떠올리려 하면 쓰러졌다는 묘사가 있다. 정신 상태가 불안정하다는 묘사도 많이 나오는 편. 결국 루비를 지키기 위해 아이를 살해하도록 스가노 료스케에게 지시했던 자신의 친아버지 카미키 히카루를 익사시키고 본인도 편하게 눈을 감음으로서 마침내 PTSD에서 해방되었다.[502] 같은 사건의 동일한 피해자인 여동생 루비는 PTSD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나름대로 사건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듯 하지만 아쿠아는 심한 PTSD를 겪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크다. 루비는 끝까지 상황을 직접 목격하지는 않은 채로 현장을 벗어났지만, 아쿠아는 아이가 칼에 맞아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모습 및 사망 이후 몸이 차가워지는 것까지 몸소 생생하게 보고 느끼기도 했고, 사람을 살리는 의사였던 만큼 아이를 살리지 못한 죄책감이 일반인에 비해 더욱 컸던 것.[503] 루비도 역시 방문 유리창 너머로 어머니 아이가 범인에게 살해당하여 죽어가는 모습을 보았으며 이후에는 자라나서 아이돌이 되어 활동할 때 팬들을 보면 어머니를 죽인 사람의 얼굴이 가끔 떠올라서 괴롭다고 오빠 아쿠아에게 털어 놓았다.[504] 어렸을적 고모에게 학대를 받고 재능이 없다는 말을 들어왔으며 현재는 그로 인한 트라우마로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다.[505] 학교 옥상에서 자살한 타테야마 아야노에 의해 발생. 애니메이션에서도 신타로가 악몽을 꾸며 눈물을 흘린다는 묘사가 있다. 이는 소설에서도 나오고 코믹스에도 계속 나오는 상황이다. 심지어 로스타임 메모리에서는 PTSD로 인해 자살까지 한다. (루트 XX 한정.) 소설 8권에서 아야노와 재회하자 하루카 왈 씩씩하던(?) 신타로가 눈물까지 흘린 듯.[506] 과거의 어떤 사건으로 인해 세상을 살아간다는 현실감을 느끼지 못하며, 공포와 같은 기본적인 감정이 결핍되어 있다.[507] 여기 있는 셋 모두 그로니아라는 분쟁지역 출신이다.[508] 그녀가 저지른 과오로 인해 대시를 닮은 이교도 소녀 아우드라가 마왕 타기리온으로 각성하는 결과로 이뤄져 엘리시온이 멸망했으며, 이로 인해 그림자가 된 이후로도 죄책감을 품고 있다. 거기다 현 세계의 리타와 대시조차 자신의 실책(방광)으로 솔라키타티오의 음모와 학회 소속의 윌버가 리타와 대시를 배신하는 것으로 둘이 림자가 되는 걸 막지못해 둘의 동료인 호라이즌에게 미움을 사게 되었으며 호라이즌과의 관계는 서먹해졌다.[509] 3부 33화에서 함이를 함정에 빠뜨린 상단 병사들을 함이가 도륙내는 걸 본 덕만의 눈이 풀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르후 전투 시절부터 병졸로 참전해서 수 없이 죽는 사람을 많이 본 탓에 PTSD에 걸린 묘사가 자세히 나온다.[510] 크라켄에 먹혀 데비 존스의 저승으로 끌려간 후, 자신의 분신들과 마주하게 된다. 상황이 코믹하긴 하지만, 환영들은 잭을 저승으로 끌고 가고 싶어하는 눈치이며, 이 증상은 데비 존스의 저승을 벗어나서도 발생했다. 4편부턴 어떻게든 극복한 모양.[511] 보전깨를 당한 이후 술을 마시지 않으면 아침에 일어날 때 마다 심각한 PTSD를 겪을 정도.[512] 시리아 내전에서 다년간 작전 수행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인지 전쟁터가 아닌 이태리에 왔음에도 수시로 악몽에 시달리며, 아랍계 인물이 식당 건너편에 눈에 띄기만 해도 식사 중에 반쯤 공황상태가 되어 예민해져서 왼쪽 손가락을 구부리지도 못하고 경련이 일어난다. 작품에서는 이런 증세 때문에 컵을 쥐지 못해서 깨트리는 증세를 보인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스스로 라이터 뚜껑을 여닫으며 심리적인 안정을 찾으려 노력한다.[513] 강간상해 이후 범인을 기억하지 못하고, 상담사에게 기억을 지워줄 것을 요구하고,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등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는 것이 작중 언행에 드러난다.[514] 에블린 애보트의 가족들과 만난 시점이 아내가 죽은지 11주밖에 안된 시점이라,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지 냉정을 잃은 상황. 애블린 애보트의 가족도 자신의 은신처에서 나가라고 하고, 말을 차분하게 하지 못해서, 언쟁을 야기한다.[515] 대변동 당시 란의 어머니 하나가 감정동조화로 이성을 잃고 란의 아버지 탄을 죽인 다음 란을 죽이려고 하였고 결국 란은 어머니를 죽여버리게 된다. 이 일로 인해 란은 하프를 보면 겁을 먹는 하프 공포증이 생기게 된다.[516] 초반에는 그런 증상을 별로 보이지 않지만(오히려 심각할 정도로 아무렇지도 않은듯 발랄했다.) 작중에서 사람을 너무 지나치게 믿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3부에서는 그동안 거의 자신의 감정을 꾸며내서 살았고 어떠한 사실로 인해 충격을 받으면 그 사실을 머릿속에서 지워버려 자신을 보호한다는 게 밝혀졌는데 이건 PTSD증상중에서도 가장 심한 증상 중 하나다.[517] N5년 당시 타라카족의 습격 사건 이후 타라카의 기운만 느껴도 덜덜 떤다. 타라카에 대해선 '그 끔찍한 것' 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학을 뗀다. 하지만 그가 그렇게 학을 떼는 타라카는... 간다르바 항목 참고.[518] 육식 트라우마가 있어 채식만 하는데다, 4단계의 성장의 열쇠가 되는 사건에 큰 충격을 받고, 그 이후 친모에게 결혼강요와 함께 폭력과 감금을 당해 심각한 트라우마를 얻었다. 수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도 정신계 초월기에 당하자 엄청나게 공포에 떨고, 가장 소중한 사람이 깨우기 전까지 꿈에 갇혀 있었다.[519] 손에 뭐라도 들고 있어야 안정이 된다는 언급이 있다. 간다르바를 볼 때 무의식적으로 식칼을 들고 있는 걸 깨닫고 깜짝 놀라는 장면이 있다.[520] 아기 시절 어머니를 죽인 의 문양을 볼 때마다 트라우마 때문에 2편 내내 망설였다. 내면의 평화를 얻고 셴을 물리친 것으로 극복했다.[521] 연좌제에 의해 형벌부대에 끌려가고, 매우 어린 나이부터 피 튀기는 전장을 넘나들며 싸워 현재는 그것에 의한 PTSD를 겪는 듯 싶다.[522] 검은 가루 전쟁에서 퓨어바닐라 쿠키가 봉인당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한 후 성안에 틀어박혀 어디에도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으며 이후 자신의 아들에게 공격당한다. 이 때문인지 에피소드 13에선 아포가토맛 쿠키에게 모든 왕국 관리를 맡기고 자신은 다크카카오 왕국과 감초바다의 유일한 방어지대인 성벽의 강화에만 집중하는 등 강박증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523] 에피소드 17 최후반부에서 밝혀지는데 어둠마녀 쿠키와의 전쟁에서 돌아와보니 자신이 소중히 여긴 것들이 모조리 잃어버리고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였다는 걸 알게되자 절망하면서도 분개하고, 그와 동시에 그들을 잃고 싶지 않았던 나머지 자신 또한 자신의 관에 들어가 가상현실 속 왕국을 구축한 것이다.[524] 어린 시절 꿈 연구를 하던 어머니 누비타마 사유리(한수연)가 꿈 에너지의 폭주로 인해 기계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기계가 폭발하자 자신을 감싸다 죽는 걸 눈 앞에서 보고 극도로 심각한 충격을 받아 악몽에 시달리고 있었다. 힘들어하는 딸을 안타까워하던 아버지 누비타마 유메히코(유몽해) 박사가 딸을 위해 꿈 에너지를 모으며 딸을 안정시키려 하지만 기억 속에 있는 사키의 과거 악몽이 계속해서 "너는 어머니를 죽인 악마이니 행복할 권리도 없고 절대로 행복해지는 것조차 원하면 안돼"라고 사악한 말로 상처입히고 속삭여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를 안타깝게 보던 노하라 미사에(봉미선)가 아이들을 구하려는 모성애의 힘으로 아이들을 구한 다음 사키를 안고 "너는 엄마를 죽인 나쁜 아이가 아니란다. 너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어."라며 달래줘서 극복하는데 성공한다.[525]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악몽에 시달린다.[526] 9화에서 카나에의 저택이 정전 되었을 때 생전에 귀가 들리지 않아 고생을 했던 안 좋은 기억이 나왔다.[527] 7화에서 사슴이 죽은 모습(기절한 모습)을 보고 과거에 사망한 어머니를 떠올리며 슬퍼했다. TVA 12화에서도 과거에 노예 취급을 받아 좋지 않았던 기억이 나왔다.[528] 4화에서 과거에 자신의 스승인 안토니오 살리에리에게서 모차르트를 모방한 곡이라는 평을 받은 기억이 나왔다. 그래서인지 이 때부터 모차르트를 싫어하게 되었다.[529] 차원종에 의한 부모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게 원인. 복수를 위해 자신의 청춘을 모조리 클로저의 길로 몰아 넣게 된다.[530] 과거에 유니온에게 실험체로 굴려지고 버려진 떡밥과, 악몽에 시달리고, 깊은 잠에 빠져도 근처에 누가오면 바로 깨는 모습을 보면 PTSD를 연상케 한다. (정작 본인은 일종의 직업병이나 후유증이라고 둘러댔지만...)[531] 지나치게 과민하거나 잠을 깊게 자지 못하는 점, 상대가 트라우마 트리거와 관련된 주제로 대화를 하면 (대표적으로 피험체 13번이라고 부르는 것) 화를 내는 등 전형적인 PTSD 환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532]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고 이때 아버지를 잃은 것때문에 차량 탑승에 대해 가벼운 거부감을 지니고 있다.[533] 옛 제자를 잃은 것때문에 그녀의 분신에게 집착하게 되었다. 시즌 1 종료 후, 이건 치료되었는데, 정황상 이 인간의 PTSD가 더 있다는게 문제.[534] 자기가 검은책의 봉인을 푼 것 때문에 선배가 죽은 것을 마음속에 담아 두고 있다.[535] 과거 연구원들에게 인간이 아닌 괴물 취급을 받으면서 지냈는데, 이로 인해 사람들의 웃음을 보는 것을 삶의 목적으로 하게 되었으며,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차원종을 매우 적대하게 되었다. 또한 과거 한 연구원에 의해 체벌이라는 명목으로 손가락이 잘린적이 있으며(그것도 10손가락 모두!!) 아직까지 그 연구원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다만 그런 그녀라도 한때는 소마의 인생 그 자체나 다름없었기 때문인지, 소마는 그녀에게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어머니로서 애정을 느끼는 기괴한 상태에 놓여 있다. 덕분에 그녀의 PTSD는 메리에 대한 공포 뿐만 아니라 엄마에게 버림받았다 +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엄마를 포기해야 했다까지 포함되어 있는 상황이다.[536] 한 소녀를 잃은 후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잃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 하게 되었고, 때문에 간혹 극단적인 이타주의 성향을 보인다.[537] 어릴 때부터 독기가 가득찬 섬에서 살아왔고, 그 독기때문에 자기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죽어가는 것을 지켜 볼 수밖에 없었다. 소중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데, 정작 자기자신은 위상능력자라 독기에 고통조차 느끼지 못한다. 그러다보니 자신만 살아남은 것을 죄로 여기게 되었다. 한 마디로 PTSD 중 가장 급이 나쁜 자살충동. 이를 하늘 언니로부터 받은 모두를 미래로 이끌어 달라고 삶의 의미를 부여해준 걸 디딤돌로 삼아 이겨 나가고 있다. 그외에 한 소녀를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이 PTSD로 남아 있다.[538] 차원전쟁 시기, 차원종 하나에게 도시가 작살날 뻔 한 적 있는데, 이때 유니온은 더 급한 일이 있어 단 한 명을 제외하고 부산으로 전력을 보낼 수가 없었다. 그 단 한 명덕에 도시는 구원받았고 도시도 복구되었지만, 17년이 지난 지금 부산 시민들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그때의 상처가 남아 있다.[539] 겉으로는 어리고 작지만 오만하고 까칠한 성격과 강한 힘을 지녔으며, 막 위상력을 각성했을 당시 유니온의 통제를 거부하면서 의도치 않은 부모 살해한 후로 그 때의 트라우마를 안고 있었으며, 때문에 자신이 언니라 부르는 사람에게 극단적인 의존증상을 보인다. 당연히 어린 나이에 의도치 않은 큰 사고를 겪었으니 안 생기는 게 이상하다. 이 점을 정신장악능력자인 전우치에게 발목 잡혀 조종 당했다. 조종이 풀린 이후에도 그 당시의 트라우마에 시달려 울먹거리자 유하나에게 위로 받기도 했다.[540] 트레이너, 데이비드 리, 미하엘 폰 키스크 등. 워낙 충격적인 사실이라 이를 알거나 직접 맞이 하곤 하나같이 절망에 빠져 인성이 망가져 버렸다.[541] 본인이 외면한 뒤에 레미가 죽어서 본인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충격을 받는다. 그 후, 감정을 잘 추스르지 못하고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등 PTSD 증세를 보인다. 더구나 나이 어린 학생이라 쉽게 극복하지 못한다.[542] 보디가드. 1편에서 구로사와를 지켜내지 못한 것 때문에 늘 악몽에 시달리고, 2편 시작 시점에서 심리상담사로부터 상담을 받는다.[543] 낭인들에 의해 자신의 가족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이 죽은 것을 본 이후이다. 실력은 좋으나 사람 죽이는 일은 어려워 하는 사무라이인 모쿠노신의 경우는 거의 반쯤 미쳐서 '죽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외침을 반복하고, 자신의 가족을 잃은 유우의 경우는 츠즈키 모쿠노신에게 복수를 해달라고 연신 소리를 지른다. 또한 사실상 사와무라 지로자에몬(츠카모토 신야 분)이 낭인들을 죽이고 돌아오자, 유우는 반쯤 미쳐서 몸을 바치려고까지 한다.[544] 집에 도착했는데 아내와 자식들이 죽은것을 보고 생긴 듯 하다[545] 두 사람 다 재벌가의 자손이지만 어른들의 야망에 휘말려 서로간의 정체성을 잃었고 특히 주인공 도현의 경우 이 탓에 다중인격장애가 도져버렸다.[546] 과거 인도로 추정되는 곳에서 스스로 부도덕한 전투라고 생각되는 전투에서 사람을 죽이는 전투를 경험한 후, 당시 시대로서는 과도하다시피할 정도의 철저한 평화주의자가 되었다. 그 후, 부인을 전쟁터에서 잃은 이후로 아들인 콘래드를 전선에 내보내는 것을 극도로 반대할 정도가 되어, 콘래드가 거의 동네에서 전쟁에 안나간 젊은 남자가 별로 없을 정도로, 콘래드가 비겁자 취급을 받을 때까지도 참전하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콘래드가 군인이 된 이후로, 술은 입에도 대지 않던 사람이 콘래드를 잃자 충격을 받고 술에 완전히 빠져 살게 된다.[547] 2화 에서 그리에르 마을에 거대한 화염 소용돌이가 나타나는 악몽을 꾸는 장면이 나왔다.[548] 보호자였던 할아버지의 사망과 자신에 대해 매정하게 대하는 어른들 때문에 생겼다. 어둠 속에 혼자 있거나 혼자 자는 것, 악몽 등을 두려워하는 것, '사랑 받으려는' 욕구, 매우 조용한 목소리, 수줍어하는 목소리, 위축, 청소년기에 시작하여 훨씬 나이 든 사람과의 인간 관계 증상을 보인다. 진행이 되면서 대부분 치유됐으나...[549] 자신이 장난감이란 사실을 안 후 충격을 받아 잠시간 무기력증에 빠졌다.[550] 비인기 장난감이란 비애때문에 삐뚤어 졌다.[551] 셋 다 데이지란 여자아이의 장난감이었으나 데이지가 본의 아니게 잃어버리는 바람에 버려지는 꼴이 된다. 고생해서 겨우 데이지에게 돌아왔더니 기다리고 있었던 건 새로 산 랏소 베어를 부모에게 받고 즐거워 하는 데이지의 모습. 이후 랏소 베어는 장난감의 운명에 대해 부정적인 사상을 지니게 되며 탁아소의 폭군이 되었으며, 처클스는 미소를 잃었다. 다행히 진실(처클스가 우디에게 데이지는 사실 그들을 진심으로 아꼈고 특히 랏소 베어를 그리워해서 그녀의 부모님이 랏소 베어를 대신할 새 랏소 베어를 사 주었다고 한 것.)을 안 빅 베이비가 마음을 고쳐먹고 모두와 힘을 합해서 랏소 베어를 내쫓았으며 이후에 빅 베이비는 바비와 켄, 다른 장난감들이 돌봐주며 그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고 있고 처클스 역시 장난감들이 즐거운 일상을 그려서 그림을 보내주자 다시 미소를 되찾았다. 유일하게 비극적으로 끝난 인물은 랏소 베어 뿐.[552] 어린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일과, 마약 관련 잠입수사로 인해 얻은 신경계 손상으로 인해 환영을 자주 본다.[553] 본작의 엘프들은 자신들의 기술력만 믿고 지구를 침공했다가 "50개 별의 가호를 받는 왕국"에게 패배하여, 엘리아스로 탈출하기 전까지 인류의 노예로 전락했던 종족 단위의 트라우마가 있다. 그 중에서도 침공군 선봉장이었던 헤일리는 망상과 환각에 시달리는 등 유난히 심한 PTSD 증상을 겪고 있다.[554] 환각 증세를 보는 등 PTSD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555] 탈북자이며, 가끔 탈북 과정에서 겪은 트라우마로 한 때는 불면증도 겪었다. 연성의 코치를 만나기 전에는 싸우게되면 상대방을 죽일 듯한 기세로 싸웠다고.[556] 연인에게 독으로 살해당한 일 때문에 약병을 보고 공황을 일으켰으며 사람을 잘 믿지 못하게 되었다. 작품 중반부 이후 부터는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몸을 던질 정도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557] 자신이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살아있는 한 최대한 많은 사람을 구해야한다는 강박증이 생겼으며, 이 때문에 몇번이나 삶을 포기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후에는 자신이 죽인 사람의 환생이자 자신이 구해준 사람과 함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다.[558] 의도치 않게 자신의 연인을 죽인 이후로 큰 트라우마가 생겼으며 매그가 이에 관해 캐묻자 엄청나게 패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후에 죽인 연인의 환생에게 용서받고 모든 일의 원흉을 처치하며 극복해낸다.[559] 어린 시절에 부모의 죽음을 어둡고 좁은 피난소 안에서 직간접적으로 보고 들은 까닭에 어둠, 폐소 공포증을 지니고 있다.[560] 어린아이가 네이팜탄에 불 타 죽는 장면을 보고 작전을 수행할 때 마다 기억이 되살아나서 끊임없이 괴롭힌다.[561] 자신의 부족, 웬자족이 우담족에게 학살당한 이후로 그 후유증으로 웬자족의 비명소리를 계속 듣는다. 이로 인해 우담족을 병적으로 혐오하며, 우담족의 귀를 잘라서 슈집해 목걸이에 꿰어놓고, 심지어 집안에 걸어놓는다.[562] 오랜 기간 지하실에 감금되었던 트라우마 때문에 어둡거나 밀폐된 공간을 병적으로 싫어한다.[563] 매일 밤 자신이 죽인 사람들의 손에 붙잡혀 끌려들어가는 악몽을 꾸고 있으며, 안정적인 직업을 얻은 지금도 다리 밑에서 노숙하고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자진해서 뛰어드는 등 자기 몸을 신경쓰지 않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그리고 사람을 죽여서는 안된다는 윤리관과 이미 대량학살을 저지른 현실이 부딪히면서 자기혐오도 상당히 심할 뿐더러 육류를 먹으면 반사적으로 구토를 할 정도의 중증 PTSD를 보인다. 여기에 테러와 반란 같은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고 이를 막기 위해 연속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면서, 기억이 퇴행하고 자신을 도구화하는 등 심각한 속도로 정신이 망가지고 있다.[564] 전쟁이 끝났음을 부정하고 주둔중이던 마을 사람들을 동원해 실전이나 다름없는 군사훈련을 강요하고, 육정 3과의 개입에 저항해 마을 사람들을 학살하려 했다.[565] 전쟁 중에는 공화국과 제국에 차례차례 점령당하면서 그들의 힘을 앞세운 만행에 정신적 피해를 입었고, 전후에는 카루셀의 장갑열차로 인한 공포에 압도되어 전 시민이 무기력증에 빠져버렸다.[566] 이 작품 자체가 전재, 즉 전쟁으로 인한 피해의 청산이 주제다 보니 주인공들을 제외해도 PTSD를 앓는 인물들이 대다수다. 민간인은 물론, 전쟁을 수행했던 군인, 제국에게 탄압받은 소수민족들까지. 갈수록 PTSD의 규모가 커져 이젠 서방제국이란 나라 자체가 PTSD를 앓고 있다고 보는 것이 옳을 정도가 되어가고 있다.[567] 얼굴에 피가 묻으면 극도로 발작하며 무차별적으로 상대를 죽이려 든다. 어머니의 죽음과 관련된 트라우마이자 PTSD를 안 좋은 방향으로 묘사한 사례 중 하나.[568] 청아예고 재학시절, 아버지 천명수가 청아예고 이사장이라는 이유로 대상을 받은 천서진에게 트로피로 목을 긁혀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되었었다.[569] 천서진의 계략이 담긴 지시로 하은별주단태에게 피습을 당한 후 PTSD 증상을 보인다. 악몽을 꾸며 잠에서 깨고, 옆에 오윤희주석훈심수련 등 보호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해자 주단태를 대면하자마자 벌벌 떠는 모습을 보이고 약 복용도 했다.[570] 전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딸을 잃고 이 일로 자신의 딸과 닮은 하은별을 극도로 집착할 뿐만 아니라 로건 리한테 전 남편한테 보내지 말고 차라리 당신 손에 죽는게 났다고 간곡히 애원했다.[571] 시즌 1에선 심수련의 계략으로 모친이 관련된 입시 비리가 폭로되어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했고, 시즌 2에서는 배로나를 어깨로 그은 후 극심한 트라우마로 배로나의 환영을 보며 시달리게 된다. 시즌 3에서는 심수련과 로건 리의 꾐에 넘어가 엄마가 외할아버지자신의 친구의 모친아빠를 살해한 사실을 직접 실토하고 경찰들과 기자들이 보는 눈 앞에서 심수련을 살해하는 범행 현장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아 법정에서 엄마의 모든 악행을 폭로한 뒤 엄마가 보는 눈 앞에서 또 한번 자해를 시도하고 만다.[572] 유년기에 아버지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으며, 성인이 된 이후에도 자신을 학대하는 남자들을 자꾸 만나고 마약에 빠지거나 문란한 성생활을 하는 등 불안정하고 방황하는 삶을 산다. 자신을 사랑하는 포레스트를 계속 밀어낸다는 이유로 제니를 악녀라 왜곡하는 의견이 많지만 이는 제니가 당한 트라우마와 그로 인한 낮은 자존감, 안정적인 관계 맺기의 어려움 때문이라 봐야 한다.[573] 스타단 결성 이전의 따돌림 사건으로 남을 쉽게 믿지 않았다.[574] 마을 내에서도 다른 외모 때문에 겉돌던 상황에 복숭악동세벗의 소행으로 가면을 빼앗기고 친구인 아저씨까지 목숨을 잃은데다 복수를 하러 나서던 것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어 더욱 따돌림을 받았다. 진실을 알던 가면장인 아저씨도 결국 진실을 알리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뒤 오랜 시간이 지나서 임간학교로 북신의 고장에 놀러온 주인공과 시유 남매를 만나 세벗들에게 복수하고 카지의 도움으로 현 마을 주민들이 오해를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였고, 이후 주인공과 여항을 다니다가 복숭악동에게 빅엿을 먹이는 마무리로 극복한다.[575] 애니판에서도 이 PTSD가 묘사되지만 다행히 모두의 도움으로 극복한다.[576] 화상은 이미 가라앉았음에도 아직도 통증이 느껴진다는 말을 자주한다.[577] 둘다 전쟁전 인물로 래리와 랜달 둘다 대전쟁 당시 가족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과 절망감속에서 평생을 살아갔다.[578] 퀸시를 거쳐 콩코드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끔찍한 일들을 많이 겪은 결과 준은 혼파망 마시는 등 매우 예민해져있다. 생츄어리에서 준은 조금이나마 나아졌지만 마시는 여전히 신경이 날카로운 상태.[579] 본편에서 약 4년전 당시 브라더후드 정찰대의 지휘관이었으나 브랜디스 본인의 지휘실수로 대원들이 모조리 전사했고 혼자 겨우 살아남아 벙커에 은둔해 있었다. 이를 설득하여 다시 브라더후드에 복귀시킬 수 있다.[580] 당시 누나이자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멤버였던 카에데 이토는 스코치드와의 전쟁 중에 전사하였고 이후 혼자 옛 브라더후드 기지였던 디파이언스 요새에서 혼자 살며 괴로워 하는 중이다.[581]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수습생으로 탈주한 후임을 찾으러 갔다가 레이더들에게 잡혀서 고생하고 겨우 애팔래치아로 돌아왔더니 1차 지부가 통째로 멸망했다는 사실만 알게 되고 와토가에서 은둔하고 산다. 이후 2차지부에 가입한 주인공의 설득으로 브라더후드에 다시 복귀 시킬 수 있다.[582] 애인인 댄이 눈앞에서 절벽에 떨어져 사망한 충격으로 사람들을 피하며 술에 빠져 산다.[583] 작중에서 학교내에서 벌어지는 소동들의 상당수는 PTSD에서 기인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종의 평화 부적응.[584] 뇌락이 바람 피우던 애인 소연을 임신까지 시켰는데, 이를 알았던 뇌락의 원래 부인 채진은 소연에게 몰래 낙태약을 먹였고, 낙태약으로 인한 고통에 몸부림치던 소연은 아편을 피우다가 결국 사망한다. 사망 시점에서 소연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처럼 느낀 뇌락은 그 아편을 빼앗아 피우고, 소연이 죽자 PTSD까지 와서 아편을 피우는 정도가 심해져서 아예 아편 중독으로 정신병 신세까지 지게 되어 폐인이 되어버린다. 그런데 놀라운 건 채진은 남편이 바람피우던 애인까지 있었음에도 뇌락을 버리지 않았고, 아편 중독자가 되어버린 그를 열심히 간호해서 다시 경찰 복무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585] 마사시게의 부친이 카스미의 모친과 바람을 피우는 것을 시기한 마사시게의 모친이 카스미의 모친이 죽은 후 카스미를 양딸로 받아들이고, 강도 높은 학대를 가했다. 이 영향으로 본디 밝고 명랑한 성격이었던 그녀가 2년 사이에 말수가 적어지고 성격이 어두워졌고, 혼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한다. 결국 루트에 따라서는 짓눌려 있던 성격이 폭발하여 얀데레로 각성하거나, 정신을 잃고 미쳐버리는 비참한 엔딩을 맞기도 한다.[586] 전쟁에 군의관으로 참전하여 탈영한 병사의 얼굴에 D자가 그려진 낙인을 새기는 형벌의 집행자 역할을 한 뒤에 PTSD가 생겨서 그 병사가 자신을 해코치하러 올 거라는 피해망상에 빠진다. 이 증상이 심해져서 길거리에서 아무나 총으로 쏜 뒤 살인죄로 기소당한다.[587] 원래는 촉망받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였으나 점프를 실패하면서 부상으로 인한 장기휴양, 그리고 그보다 더 PTSD를 앓으면서 학교에 나오지 않게 되었지만 이후 다시 한 번 더 높게 날고 싶다는 열정이 생기면서 스스로 약한 마음을 극복한다.[588] 유기견이었던 탓에 주인 이누카이 이로하가 등교할 때면 분리불안 증세를 보인다.[589] 전작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메인 스토리 내에서 유이를 보고 세계가 변한 것은 전부 유이의 탓이라면서 엄청나게 분노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590] 어린나이에 부모가 살해 당한 것이 크나큰 트라우마로 남았다 본인은 것으론 표현하지 않지만 내면엔 상처로 남았는지라 부모님의 시체를 보는 환각을 보거나 가족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종종보여준다.[591] 작중 주인공으로써 매 시즌마다 PTSD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나마 무언가에 몰두할 때는 괜찮지만 쉬거나 하면 바로 심각하게 PTSD 후유증이 재발하는 편[592] PTSD로 인한 발작증세로 타인을 죽인 적이 있다[593] 어린 시절 바이올린 콩쿠르를 하던 날, 어머니가 대회장으로 가던 길에서 사고를 당해 돌아가신 이후 바이올린을 보면 그것을 떠올리게 된다.[594] 정확하진 않지만 과거 누군가(아마 하루의 어머니로 추정된다.)와 도망치던 중 사냥꾼들에게 잡히자 그녀가 도망치라며 소리치는 악몽을 꾼다고 한다.[595] 작중 주인 윤시원에게 학대를 받았을 거라는 암시가 나왔으며 하루가 '너희 주인님(시원)이 너에게 잘 해주냐'고 묻자 거칠게 반응한 바가 있다. 그리고 그것이 사실이 되었다![596] 미국 생활도중 폭동 탓에 악몽이나 플레시백을 40년간 시달려왔을거라고 서술하고 있다.[597] 타락하게 된 계기가 백의 왕국이 멸망할 때 빛의 왕 아이리스에게 배신당했다는 그 PTSD로 추정된다.[598] 이 둘의 PTSD 극복이 후반부의 드라마를 이루고 있다.[599] 만삭 임신중이었던 아내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별 이후 수술실을 못 들어간다. 아내가 수술실에서 세상을 떠났기 때문. 정확히는 응급실까지 실려왔으나 수술 순번이 밀린것+ 아내 본인의 부탁으로 아이만 살렸다.[600] 성폭행 당할 뻔한 경험을 겪은 뒤로 남성공포증이 생겼다.[601] 외적으로 PTSD가 가장 돋보이는 인물은 현실을 도피하며 정신적으로 유아퇴행한 유키지만 사실 잘 보면 모두 PTSD 증상을 보이고 있다. 외려 가장 심했던 유키가 점차 회복되는 양상을 보인다. 그마저도 좀비를 보는 등 어떠한 상황에서는 과거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괴로워 하는 걸 보면 불안정한 건 숨길 수 없는 듯 하다. 정황상 사쿠라 메구미도 PTSD를 앓은 것으로 보이나 자세히는 알 수 없다.[602] 연재가 계속 되면서 등장인물이 느는데 대부분 PTSD를 가지고 있음이 암시된다.[603] 사형수의 아들이다. 복싱을 했는데, 복싱을 하는 이유 자체가 '얻어맞은 자신의 얼굴'을 보기 위한 것이었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증세가 심했고, 아버지가 사형을 당한 뒤, 얼마 되지 않아 투신 자살까지 시도한다.[604] 7편인 H20와 11편이자 1편의 직접적 후속작인 2018년판에도 마이클 마이어스에 대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605] 소련과의 전쟁 후유증으로 위태로웠던 정신에 가면 살인극, 매춘부의 죽음이 더해지면서 정신이 망가진다. 그 후유증인지 페이데이 2에선 말 없이 카세트 테이프로만 대화하는 벙어리가 되어버렸다.[606] 패트로누스 마법을 배우기 전까지는 디멘터들이 볼드모트 때문에 해리가 자기 가족들의 죽음을 떠오르게 하는 트라우마가 있었다. 그리고 세드릭 디고리의 죽음 이후도 트라우마가 생겨 외상증상을 보였다.[607] 볼트모트의 마법약을 먹고 증상을 보였다. 극중에서 나타난 권력과 어둠의 마법에 대한 경계심은 이 트라우마를 조금이나마 나타내는 복선이었던 셈. 7권에서 그에 대한 자세한 내막이 나온다.[608]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에게 납치당해 감금당한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겼다.[609] 남자친구인 세드릭의 죽음 후에 트라우마가 생겼다.[610] 어릴 적 마법을 쓰다가 머글 소년들에게 들켜 심한 괴롭힘을 받은 뒤 마법을 제대로 제어할 수 없을 만큼 강한 트라우마가 생겼다. 그 괴롭힘이 어떤 종류의 괴롭힘인지는 나오지 않지만 성범죄라는 추측이 많다. 이후 그녀의 죽음은 큰오빠 알버스와 작은오빠 애버포스에게 상처로 남았고 특히 알버스는 아리아나의 죽음에 극심한 PTSD를 얻고 만다.[611] 보가트 대처법 훈련에서 이런 모습이 나타나며 뉴트더러 네가 사랑하지 못하는 괴물은 없을 거라고 말하는 등 자신을 자책하는 모습을 보인다.[612] 머글 세계에서 친하게 지낸 친구인 스칼렛 스팍스가 늑대인간에게 공격당해 사망한 이후로 PTSD를 얻게 되었는데, 3학년이 된 후 듣게 된 약초학 수업에서 스프라우트 교수에게 양동이를 갖다 주려고 하다가 화분에서 늑대인간의 모습을 한 보가트가 튀어나올 정도로 괴로워했다.[613] 모친이 자신을 버린 충격으로 가족에 대한 기억을 잃고, 정신연령도 어려졌다.[614] 어릴 적부터 막장인 부친에게 지속적으로 학대를 당해 왔고, 이를 버티다 못해 집을 나간 모친과 여동생 시오를 먼저 떠나보낸 뒤 혼자서 부친의 폭력을 감당해 왔다. 그러다 그 부친이 병으로 죽자마자 시오를 찾는 데만 광적으로 집착하며 노숙자 생활을 하더니, 급기야 나중에는 타이요에게 정신적으로 몰리자 타이요를 야구 배트로 폭행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615] 프린세스 임페리얼에서 아르바이트 할 때 점장에게 성폭행을 당한 후 연상의 여성에 대한 공포와 연하의 여성에 대한 집착이 생겨났다.[616] 애니판 한정. 동족들의 원수이기는 하나, 우보긴을 살해한 후에 그 충격으로 반일간 방 안에 틀어밖혀 있고, 파크노다를 살해한 후에 환영을 보고만다.[617] 이를테면 헤이미치 애버내시는 술에 찌들어 있으며 애니 크레스타는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다. 주인공 캣니스 에버딘도 PTSD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밖에도 상당수 우승자들이 뭔가 하나같이 나사가 빠져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거의 다 이 때문이다. 생각해 보면 살인 게임의 우승자들인 만큼 PTSD를 안 겪는다는 게 더 이상하다.[618] 이 인물의 행동을 보면 우울증, 기면/불면증, 악몽, 분열(비인격화), 환각, 외상적인 사건의 일면과 유사하거나 상징하는 내부 혹은 외부적인 단서에 노출될 시의 강한 심리적 고통 등 PTSD의 전형적인 예를 보여주고 있다. 엔딩에 따라 이를 극복하느냐 못하느냐가 달라진다.[619] 기자라는 직업 때문에 원한 살해에 대한 공포에 시달리며 자신의 집에선 불면증과 악몽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자기 때문에 모텔에서 숙면을 취하곤 한다.[620] 과거의 애인이었던 율의 사주로 인해 다른 남자들에게 강간당한 후로 그 날의 악몽을 자주 꾸면서 괴로워한다. 더더군다나 율은 경수가 꽤 오래 짝사랑 한 끝에 용기를 내서 고백한 걸 받아줬고, 그랬기에 그 연애가 더더욱 달콤하고 행복했기에 충격과 상처는 배로 다가왔다. 도망친 이후 알바하게 된 편의점 단골인 동혁을 만나게 되어 트라우마가 나아가나 싶었지만...[621]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것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황. 피아노학원 전단지를 뜯는 등, 동네의 온갖 말썽은 다 부리고 다닌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차가 다가와도 피하는게 아니라 숨이 가빠지는 상태가 되는 등, PTSD 증상을 보인다.[622] 상당히 딸바보인데다 을 잃고나서 그 날의 악몽을 자주 꾼다. 또 과거 상사이자 동료였던 사람다 큰 딸을 보고 "아연이도 살아있었다면…" 라며 중얼 거린 걸 보면 딸을 잃은 충격이 여간 큰 게 아닌듯 하다.[623] 단편극장을 보면, 백석그룹 저택을 경비하는 경비원들이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라도 이러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다고 독백한다. 파월용사 출신이므로 베트남전 참전으로 생긴 PTSD에 시달리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624] 자신의 잘못된 판단 때문에 여동생 정은서를 떠나보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이 때문에 강재인남자들은 지키지도 못할 약속이나 하는 게 특기라 할 때 괴로워하는 반응을 보인다.[625] 5.18 민주화운동 당시 진압군이었으며, PTSD를 극복하기 위해서인지(즉 자신의 정당화를 통한 극복) "그 분"을 역사이니 어쩌니 하며 합리화한다. 영화판에선 증상이 더 심해져서 심지어 그분한테도 "나한테 명령하지 마!" 라고 하기까지 하며 부하 경호원들을 팀킬까지 한다(...).[626] 특히 애니메이션 22화 부분에서는 그의 끔찍한 ptsd 증상을 볼수 있다. 전장에서 끊임없이 평화로운 삶을 그리워하다가 정작 그런 일상에 도달하자 견디지 못하고 다시 고통스러운 전장으로 돌아가데 이는 전형적인 ptsd 증상 중 하나다.[627] 사실상 레기온과의 수년에 걸친 전쟁으로 인한 전장의 사상자들이다.[628] 친구였던 사오토메 이치카에게 동반자살을 부탁받아서 승낙했으나 도중에 느낀 죽음의 공포에 자신만 도망쳤다. 결국 그렇게 이치카만 죽게 만든 일에 대한 죄책감으로 현실세계에서 히키코모리로 지내왔다.[629] 친구였던 미나미데 히마리가 타도코로 코우키라는 남자한테 금속배트로 구타당해 중태에 빠졌다가 실명 피해에 절망해 자살했던 일을 계기로 남성불신이 남성공포증으로 악화된다.[630] 이치카에 대한 광목적인 사랑과, 이치카를 죽게 내버려두고 도망간 쇼고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하여 이후 얀데레로 변질된다.[631] 자신의 능력이 발각되어서 과학자들에게 실험체가 되어 완전히 미쳐버렸다.[632] 부모가 비행기 사고로 죽은 탓에 사회성이 심각하게 결여되어 있다. 작중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PTSD가 발동한다.[633] 아로마는 기억상실과 학창시절에 집단괴롭힘을 당해서 타인을 멀리하게 되어 버렸고, 셰리는 아버지가 범죄를 저지른 건 말할 필요도 없고 자신이 검은 조직에 가담해서 지금까지 이들과 짜고 범죄를 행했고 훗날 또 범죄를 저지르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크게 괴로워하고 있다.[634] 의 죽음이 원인이다.[635] 매체마다 원인이 조금씩 다르게 묘사되지만 이 인간의 이중인격도 PTSD로 인한 것이다.[636] 어린 시절에 부친에게 강간당하고 모친에 의해 매춘을 강요당한 데다가 심각한 가정 학대를 받은 게 원인. 작중 신체적 접촉을 병적으로 꺼리며 정신이 불안정하고 엄청난 폭력적 성향을 보이고 있다.[637] 전작 F.E.A.R.2 엔딩에서 알마 웨이드에게 역강간 당한 충격으로 생긴 케이스.[638] 서번트는 생전의 모습이나 전승이 박제된 형태로 소환되기 때문에 PTSD 성향을 자주 볼 수 있으며, PTSD가 보구나 스킬로 구현되거나, 아예 영령으로서 정체성 그 자체가 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639] 모드레드, 갤러해드를 제외한 원탁의 기사들은 자기들의 어리석음때문에 아서왕이 죽었다고 자기 혐오를 내비친다.[640] 생전에 헤라의 저주로 미쳐서 자기 손으로 처자식을 몰살한 이후로 아이들을 절대적으로 지키려 한다. 이는 이성을 잃은 버서커 클래스로 소환되도 변하지 않았다.[641] PTSD가 사람을 어떻게 파멸시키는지 잘 보여주는 예.[642] 작품 플롯의 큰 두 줄기 중 하나가 에미야 시로의 PTSD 자각, 받아들이기, 극복이다.[643] 세이버와 아처의 PTSD의 공통적인 주요 증상은 극단적인 자기혐오다. 세이버의 성배에 대한 과도한 집착, 아처의 에미야 시로에 대한 살의는 그들의 PTSD를 상징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자신들이 주역인 Fate 루트와 UBW 루트는 그들이 역시 PTSD를 앓고 있는 에미야 시로와 함께 자신들의 PTSD를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다.[644] 원인의 태반이 다 언니들 때문이다. 더불어 개그 코드와 진지함이 섞인 기이한 PTSD.[645] 타인불신과 피해망상 증상을 보인다.[646] 블랙독의 저주로 인해 여러번 남자친구들을 잡아먹어댜다보니 PTSD 증세가 심각해 자살까지 하려 한 적도 있었다. 누적된 기억이 터진 것은 가장 사랑하던 애인 아도니스를 먹은 기억이 되살아난 것.[647] 3차 재림부터 밝혀진 진실은 항목 참조.[648] 원체 성격 자체도 얌전하고 심약한 아이었는데 어린 시절 선박 침몰 사고를 목격+키우던 금붕어가 죽음+하루카가 거진 죽을뻔한 사건으로 물을 무서워한다. 3화 중간에 맥주병이던(...) 레이가 물에 가라앉아서 나기사와 하루카가 데리러 갔다. 사실 장면 자체는 분위기는 개그고 후에 무사하긴 했지만 마코토는 그거 하나가지고 무슨일이 일어난듯 얼굴이 시퍼렇게 질렸다.[649] PTSD가 원인이 되어 아예 이중인격이 되어버렸다. 전쟁에 관련된 것들을 보면 미쳐버리고 인격이 바뀐다. 게다가 다른 인격이 발동되면 매우 발작하면서 다른 등장인물들을 무차별적으로 죽이려 든다. 어떻게 보면 위의 펜트하우스의 주단테와 함께 PTSD를 안 좋은 방향으로 묘사한 경우.[650] 97 이후로는 극복한다.[651] 참전 용사였기 때문에 PTSD가 생긴것으로 추정된다. 클로이의 집에서 안방에 들어가 보면 인식표와 참전용사에 관한 책, 클로이 (피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딸) 에게 sodier라 부르는 것, 군대 용어인 neutralized가 나오고 클로이의 뺨을 때리는 등. 참고로 가정폭력은 PTSD의 주요 증상이다.[652] "싫은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며 어린 여자아이와 동물에 대한 거부감을 보인다. 제2심 시점에서는 극복한 듯.[653] 고향인 클라우드데일에서 왕따당하고 지냈으며 페가수스의 본능이나 다른 비행에 거부감과 고향을 두려워하는 모습이 나왔다. 특히 할로윈을 모티브로 한 '악몽의 밤'에선 놀림당한 기억 때문인지 문을 걸어 잠그고 창문을 가리며 고립되어 있었다.[654] 어머니형제를 한순간에 잃어버린 충격, 폐인이 된 아버지로부터 방치되다시피 길러진 트라우마 때문에 성격이 변해버렸다. 주위 사람들에게선 '어른스러워 졌다'고 평가 받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어른스럽다기 보단 자학적이고 차가워진 성격으로 나온다.[655] 꿈속 세상을 만들 정도로 심각하게 정신이 위태로운 상황이다.[656] 초기 설정에서는 전쟁 참전 용사여서 전쟁에 대한 PTSD가 있는 설정이었으나 추후 삭제되었다.[657] 눈앞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동료 사사야마 미츠루를 보고 범죄계수가 급상승해 잠재범이 되어버렸으며 그뒤로는 범인인 마키시마를 죽이는 것만이 목표이다. 마키시마를 죽인 이후에도 공허감에 휩싸여 부평초처럼 돌아다니는 등 상처를 극복하지 못한 상태.[658] 끔찍한 죽음을 경험한 직후에 몇번이고 PTSD에 빠지며 극단적인 상황에서 사망회귀한 직후에는 정신붕괴까지 경험했다.[659] 부하들을 잃고 알콜 중독에 빠져 길거리에서 노숙하는 등, PTSD에 심하게 시달렸다.[660] 초기엔 주연 4인방중 가장 열혈스러운 캐릭터였으나, 3기 11화에서 아담 타우러스에게 팔을 잘려버린 후, PTSD를 앓게 된다. 4기에서는 집에서 요양을 취하는 처지가 되었는데, 악몽에 시달리며 힘들어 한다.[661] 고향 아틀라스를 귀족들에 의해 잃고, 빈민촌에 지내면서 이들에게 멸시와 천대를 동시에 받음으로 결국 쌓이고 쌓인 염증이 폭발하여 직접 용의 눈수정을 돌린답시고 왕국 테러 사건을 일으켰다.[662] 샤를과 어금니는 공통적으로 자신이 세운 조직 소속의 동료들이 적군에게 더이상 희생되기를 원치 않는다는 것인데, 그 계기는 샤를의 경우는 평소에도 싸움을 원하지 않는 중재자 같은 성격이지만 아틀라스에서 마물에 의해 소중한 제자 갓홀드와 실험실에서 불의의 사고로 절친 모리스를 잃은 이후 그 상심은 더 컸고, 어금니는 도굴꾼들에 의해 절친 톱날을 잃은 후 그의 아들 칼날의 양아버지가 되고, 이후 웅족 족장으로 승진했음에도 절친을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이 남아있다.[663] 타이탄 TV맨에게 죽다 살아나고 레이저 능력을 소실한 이후로 그를 보자마자 극도로 두려워하며 매번 도망친다.[664] 어린 시절 자신의 공부 문제로 부모가 크게 다툰 것에 대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으며, 어머니인 김주영이 울 때 자기 때문인줄 알고 발작 수준으로 불안해했다.[665] 예전에 자신의 입시코디인 주영더러 혜나를 죽여버리고 싶다고 했는데 정말 혜나가 자신의 입시코디에게 추락사로 살해당하고 그 죄를 자신이 짝사랑한 소년이 뒤집어쓰자 큰 충격을 받아 잘때 악몽을 꾸면서 죽은 혜나에게 계속 용서를 빌기도 했고 또한 자신의 성적이 자기자신의 재능과 노력덕이 아니라 시험지 불법유출인 걸 알게 되자 우유를 데워먹으려 한다면서 팩채 넣어 우유곽 자체를 터뜨린다던가 심장소리가 너무 커서 잠을 못 자겠다고 울면서 심각한 불안증세를 보이는 등 공황장애까지 앓게 된다.[666] 애니 섬에서 같이 싸웠던 동료(데스티)가 죽어나가는 걸 눈앞에서 목격한 영향으로 평소에 꼬박꼬박 해대던 훈련도 하지 않거나, 난데없이 나뭇집을 만드려는가 하면 마리오 형제를 죽일 듯이 쫓아가기도 했고, 타리의 러버덕에 열렬한 관심을 가지는 등 조울증적인 증세가 잠시 발현된 에피소드가 있다.[667] 작중 내에서 본인이 'SMG4... Are You Ok?'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우상인 'Mr.Yeast'한테 관심을 끌고 같이 협업하려다가, 반대로 그한테 무시당하고 오히려 SMG3가 Mr.Yeast하고 같이 협업하기만 한 일과 본인이 완벽한 영상들을 제작하다가 잘 안 되는 일이 많이 존재해서 여러 유투브 시청자들 측으로부터 절대로 영상을 잘 만들 수 없다고 구박당한 일로 발생한 불안스트레스를 통해서 지나치게 완벽한 영상을 제작하겠다는 강박관념으로 인해 혼자서 피치 공주의 성의 방에만 있고 그 영상을 제작하는데 집착하기만 했다. 이러한 증상은 결국 'MAR10 DAY' 에피소드에서 밖에 온갖 난리가 나면서 와이파이 장치가 망지는 바람에 본인의 영상 제작이 중단되어 결국 SMG4가 제대로 미쳐버려서 인내심을 잃어버리고 본인의 스트레스가 폭발해버리면서 분노해 와리오를 폭력을 가하고 본인이 와루이지에게도 폭력을 가한 다음에 와루이지 런처로 변형시켜 축제 참가자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쫓아낸다. 이후, 본인한테 정당하게 질책한 SMG3하고 크게 말다툼을 벌이다가 와이파이 장치를 원대래로 고쳐놓고 마리오 일행한테 윽박지르면서 폭언하고 다시 방에 들어갔는데, 이런 상황을 지켜봤던 퍼즐 씨가 SMG4의 모니터에서 'Tv Adware' 문구를 통해 악마의 키보드를 SMG4에게 주문하고 SMG4를 세뇌하고 폭주한 바람에 피치 성을 오염하고 본인의 방으로 들어간 SMG3와 메기를 해칠려는 원인이 되었버렸다. 그러나 SMG4의 내면에 있는 본인이 악플당해서 아주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본인의 슬픈 상처를 공감한 SMG3한테 진심여린 대사를 통해서 세뇌당한 상태인 SMG4가 감동받고 악마의 키보드의 세뇌에서 풀려나 SMG3 일행한테 사과한 후 SMG4의 상태가 원래대로 맑아졌다. 그리고 SMG4가 'PUZZLEVISION' 무비 결말부에서 과거의 자신하고 같은 욕망과 행적을 보였던 퍼즐 씨한테 혐오감이 느낀 걸로 추정되는 이유로 분노한 상태로 그대로 날려버린 것이 그가 PTSD에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668] 이쪽도 SMG4와 유사한 케이스로, 이쪽은 언젠가 미래에 본인만의 놀이동산을 창설하겠다고 본인의 아버지한테 본인의 꿈을 말하지만, 정작 퍼즐 씨는 본인의 아버지에 의해 본인이 '창의적인 시각'이 부족하다고 갈굼을 당하면서도 무시당한 과거를 품고 있었다. 그러나 여태껏 저질러 놓은 악행들을 나열히 생각해보면, 아예 갱생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이미 엎질러진 물이며, 그의 과거와 모든 사건(2023년~2024년 장편 시리즈)의 원인이 그의 면죄부가 될 수 없다.[669] 활기차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최초의 페렝기 출신 스타 플릿 장교가 되었고 이미 치열한 전투와 죽을 고비를 수 차례 넘겼지만 AR-558 공방전 도중 젬하다의 본진을 정찰하다 돌아오던 중 총상으로 다리를 절단당하게 되자 "나는 그래도 어떻게든 무사히 살아남는다" 는 순진한 믿음이 박살나는 충격을 받는다. 그 영향으로 부상 당시 의무실에서 들었던 60년대 노래에 병적으로 집착하다가 그 노래를 부른 인공지능 가수를 찾아가 약 1달에 걸친 시간동안 가상현실에 틀어박혀 현실 도피를 꾀한다. 에피소드 참고. 에피소드 이후에 꾸준한 심리 치료를 받아 복귀하지만 예전보다 좀 더 진지한 성격으로 묘사된다.[670] 가상매체에서 보이는 많은 PTSD에 대한 묘사는 과장되거나 뭔가 작위적인 경향이 강한데 해당 에피소드는 어색한 점이 없이 모든 게 말이 된다는 칭찬이 자자하다. 게다가 이렇게 자세한 설정을 붙여준 노그는 주연도 아니고 주인공의 아들 친구인 조연, 거기에 TNG 시절에 찌질이 취급을 받았던 페렝기다! 비주류 조연도 시간이 지나면서 일단 전쟁에서 살아남으면 비중이 생기고 유기적인 캐릭터로 성장해가는 것이 DS9 특유의 강점이다.[671] 수없는 타임리프를 통해 여러 세계선을 통과하면서 각종 흉악한 일을 수없이 당해서 세계선이 디스토피아 국면을 벗어난 세계선 시점에서도 어디선가 흉악한 일이 벌어지지 않는지 헛것을 보거나 악몽을 꾸는 등 한없이 불안해한다. 또한 그는 그가 지나온 모든 세계선을 또 다른 현실로 인식하기에, 안전한 세계선에서도 끊임없이 실제 현실과 자기 기억속의 현실을 혼동하게 되었다. 이 또한 '세계선 표류'라는 특수한 경험에서 나온 PTSD 증상이라 볼 수 있으며, 이것이 극장판 스토리가 전개되는 원인이 되었다. Steins;Gate 0에선 아예 정신과상담을 받아보거나 약물치료를 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별 효과는 없는지, 트리거만 발동되면 환각, 환청을 경험하거나 구토를 하는 등 여전히 심각한 증세로 묘사된다.[672] 부모의 죽음이 원인이 되었다. 남을 믿지 않거나(친구가 없다는 묘사가 자주 등장한다) 마구잡이로 아무나 믿는 것, 격렬한 분노(부모를 죽인 범인에 관한 일이라면 격렬한 반응을 보인다), 외상의 중요한 측면을 회상할 수 없음, 사건에 대해 반복되는 고통스러운 꿈을 꿈, 사랑을 요구하는 사람에 대한 모든 감정을 닫아버림, 어떤 인물이나 장소, 사건 등에 대한 설명할 수 없는 혐오 등의 증상을 보인다. 엔딩에선 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