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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슈프림 Omega Supreme / オメガスプリーム | |
알트 모드 | 우주선(텔레트랜 - 1/원) |
소속 | 오토봇 |
성우 |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시즌2)[1] → 필 라마(시즌3) 겐다 텟쇼[2] |
1. 개요
오메가 슈프림은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의 오토봇 소속의 트랜스포머로, 대전쟁 당시 오메가 프로젝트란 계획 하에 탄생했다.옵티머스 부대가 사용하는 중형 우주선의 정체이자 오토봇의 최종병기다. 기능이 정지된 상태로, 대전쟁이 끝난 후 라쳇이 은폐한 채 옵티머스 부대의 우주선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조종을 안해도 비행이 가능하고 트랜스 워프도 가능하다.
2. 행적
2.1. 애니메이티드 애니메이션
대전쟁 당시 오메가 슈프림은 오메가 프로젝트에서 처음 만들어진 프로토타입이였다. 원래 교사인 알시가 교육을 맡을 예정이였으며 오메가 슈프림의 활성화 코드를 운반하다가 사고로 가사상태에 빠져 있었고 코드를 대신 받은 라쳇이 대신 업로드를 담당하게 된다. 퍼셉터는 오메가 슈프림이 깊이 생각하지 않고 명령만 받아들여 단순히 전투만을 실시할 수 있도록 사고 회로는 단순하게 설계했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라쳇은 오메가 슈프림이 아무 생각도 없이 파괴만 하게 할 생각이냐고 되물었지만 울트라 매그너스는 전쟁 중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한다고 대답했다. 어쩔 수 없이 라쳇은 불편한 마음으로 오메가 슈프림에게 코드를 업로드 시킨다. 오메가 슈프림은 처음 깨어 났을 때 자신을 '충실한 하인'이라고 말했지만 라쳇은 "나는... 너의 '친구'다"라고 말했고 오메가 슈프림에게 오토봇을 지키기 위해 태어났다고 가르친다.
최종적으로 디셉티콘들은 패배해 도망갔고 오메가 슈프림은 전쟁을 오토봇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오메가 프로젝트 때 만들어진 다른 슈프림 로봇들은 전부 파괴되고 오직 오메가 슈프림만 남았다.[3] 스파크에 심한 손상을 입은 오메가 슈프림은 죽을 위기에 처했고 결국 라쳇은 그를 우주선으로 변신해 달라고 한 뒤 그대로 가사 상태로 빠트렸다.
시즌2 막판에서 라쳇이 스페이스 브릿지를 이용해 사이버트론으로 가려는 메가트론을 막기 위해 사리 숨닥의 열쇠와 올스파크 조각으로 부활했다. 깨어난 오메가 슈프림은 라쳇에게 전쟁이 끝났는지 물어본다.[4] 라쳇은 오메가 슈프림덕에 승리했다고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에 자신이 할 수 있는지 확신이 서지 않자 우리 모두 널 도울꺼라는 라쳇의 격려에 용기를 얻어 디셉티콘의 기지로 날아간다.
디셉티콘 기지에 도착한 오메가 슈프림은 공격을 하고 메가트론의 명령으로 러그너트가 블리츠윙, 슬립스트림, 람젯, 선스톰을 대리고 오메가 슈프림을 공격한다. 적이 너무 많아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며 추락하는 오메가 슈프림에게 라쳇은 방어모드를 전환하고 오메가 슈프림은 변신하다.
나는 오메가 슈프림이다!
변신을 한 오메가 슈프림은 디셉티콘들을 처다보지도 않고 디셉티콘 기지를 걸어가자 러그너트가 "네 놈의 그 크기는 메가트론님의 위대함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한편 디셉티콘 기지에서는 과부하가 걸린 스페이스 브릿지가 폭주하고 있었다.[5] 수신코드도 소멸돼서 어디로 전송될 지도 모르는 스페이스 브릿지가 디셉티콘 기지에 있는 물건들을 닥치는 대로 빨아들이고 있었다. 오토봇들이 위험하다고 눈치챈 오메가 슈프림은 공격하고 있는 디셉티콘들을 쓸어버리고 기지로 향한다.
기지에 도착한 오메가 슈프림은 스페이스 브릿지를 몸으로 직접 막고 오토봇들에게 어서 도망치라고 말한다. 오메가 슈프림은 스페이스 브릿지에 빨려 들어가기 시작하자 라쳇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희생시켜 동료들을 지켜내며 어디론가 이동하게 된다.[6]
오메가 슈프림은 아무것도 없는 은하계로 위프하게되고 작동은 멈추고 만다. 딱 마침 근처에 있던 메가트론이 오메가 슈프림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메가트론의 예상과 다르게 오메가 슈프림은 작동 중이였고 메가트론을 침입자로 인식, 메가트론을 붙잡아 죽이려고 하지만 메가트론의 특유의 말빨로[7] 설득 돼 사이버트론으로 워프한다.
하지만 워프한 곳은 사이버트론이 아니었으며 이때 힘을 다 써버려서 진짜로 작동이 멈추고 만다. 작동이 멈춘 오메가 슈프림을 메가트론이 조종하려고 조사하다 라이트를 켰는데 왠 돌로 이루어진 외계인을 깨운다. 외계인들에게 공격받는 오메가 슈프림의 프로그램이 안전을 위해 다시 워프한다.
그러나 이번에 다시 워프한 곳은 지구. 오메가 슈프림은 메가트론에게 조종당해[8] 동료였던 오토봇들을 무자비하게 공격하며 디트로이트 시가지를 유린하지만 프라울과 옵티머스가 내부에 침입해 메가트론을 방해하는 사이 범블비가 갖고 있었던 스페이스 브릿지 전송용 코드 송신 장비를 오메가 슈프림의 장갑 틈새에 끼워넣고 작동시켜 다시 워프시켜버린다.
우여곡절 끝에 사이버트론으로 워프해 알시를 납치한 쇼크웨이브를 태우고 지구의 달로 워프한다. 달에 도착해 디셉티콘들은 오메가 슈프림안에 있던 올스파크 조각과 네메시스 전함의 잔해, 그리고 네메시스에 남아있는 프로토폼으로 클론 3대를 만든다.
오메가 슈프림은 디셉티콘들에게 험하게 이용당하지만 결국 최종 액세스 코드를 가지는 알시의 힘으로 원래대로 돌아온다.
후에 디셉티콘들을 체포한 옵티머스 부대와 함께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간다.
2.2. 더 쿨 만화 시리즈
3. 기타
- 작중에서 라쳇을 제외한 오토봇들과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9] 그나마 옵티머스가 인사를 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범블비는 오메가 슈프림의 정체를 알았는데도 계속 우주선으로 대하는거나 사이버트론의 오토봇들 봐도, 오토봇은 자의식이 있는 오메가 슈프림을 도구로 밖에 보지 않는다.[10] 사실상 오메가 슈프림을 동료로 제대로 생각해주는 오토봇은 라쳇밖에 없다. 비참하게도 오메가 슈프림을 오토봇으로 대한 인물은 메가트론이다.
- PTSD를 앓고 있다는걸 암시하는 상황이 나오는데, 사리가 왜 이렇게 겁이 많냐는 말에 라쳇은 최종 방어선인 오메가 슈프림은 병사가 죽는 것을 가장 많이 봤고 너도 그런걸 많이 봤으면 오메가 슈프림처럼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
[1] 후에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 벌크헤드,네메시스 전함,인섹티콘을 맡는다.[2] G1 애니판에서도 오메가 슈프림의 성우를 맡았던 바가 있다. 또한 콘보이의 성우이기도 하다. 본작에서 말투는 G1 오메가 슈프림보다는 콘보이에 가깝다.[3] 다만, 시그마 슈프림 같은 경우, 부상을 심하게 입어 울트라매그너스가 전함형태로 변형시키게 해 현재는 앨리트 가드의 전함 중 하나로 쓰이는 중이긴 하다. 다시말해 시그마 슈프림도 스파크가 멀청하다는게 밝혀지면 오메가 슈프림 외의 생존한 슈프림 로봇이라는 얘기.[4] 아직 회복이 덜 되어서 기억회로가 북구가 되지 않았다.[5] 메가트론이 실험삼이 옵티머스를 스페이스 브릿지에 넣지만 프라울의 도움으로 전송되지 않았다. 그 직후 스페이스 브릿지가 불안정해졌고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다는 벌크해드의 말에 메가트론이 연료로 쓰는 올스파크 조각 보다 더 큰 올스파크 조각이 박힌 스타스크림의 머리 그대로 집어 넣자 이번엔 반대로 너무 에너지가 많아 과부하가 걸린것.[6] 이때 오메가 슈프림은 어떤 상황에서도 희생과 방어를 위해 행동하도록 프로그램되어있다고 말했다.[7] 해치러 온 것이 아니라고 한 뒤 오메가 슈프림의 포로인 자신이 재판을 받기 위해 사이버트론으로 가야한다고 말해 안심시켰다.[8] 오메가 슈프림의 헬멧 바이저 위로 메가트론의 얼굴이 홀로그램처럼 떠있다.[9] 텔레트랜은 오메가 슈프림이 아니다.[10] 당장 오메가 슈프림이 개발될때 울트라 매그너스마저도 그를 오로지 적을 박멸하는 병기로만 보았다. 공명정대하고 통찰력 있는 울트라 매그너스마저도 이정도인데 다른 오토봇들의 반응은 불보듯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