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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00:07:48

겐다 텟쇼

<colbgcolor=#000,#ddd><colcolor=#fff,#010101> 겐다 텟쇼
[ruby(玄, ruby=げん)][ruby(田, ruby=だ)][ruby(哲, ruby=てっ)][ruby(章, ruby=しょう)] ｜ Tesshō Genda
파일:8332089_articleimg_1.jpg
본명 요코이 미츠오 ([ruby(横, ruby=よこ)][ruby(居, ruby=い)] [ruby(光, ruby=みつ)][ruby(雄, ruby=お)], Mitsuo Yokoi)[1]
출생 1948년 5월 20일 ([age(1948-05-20)]세)
오카야마현 오카야마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성우, 배우, 내레이터
신체 173cm｜AB형
소속사 81 프로듀스(현재)
활동 시기 배우｜1970년 ~ 현재
성우｜1972년 ~ 현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공식 프로필

1. 개요2. 활동3. 유명한 캐릭터4. 출연작
4.1. 애니메이션4.2. 게임4.3. 특촬4.4. 외화 더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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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성우, 배우, 내레이터.

2. 활동

특유의 중후한 목소리와 존재감 넘치는 연기가 압권이며, 외화 더빙을 무척 많이 했다. 특히 아놀드 슈워제네거나 실베스터 스탤론처럼 근육질인 배우를 자주 맡는다. 게다가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거의 전담이라서, 캘리포니아 주에서 제작한 일본 대상 관광 홍보 비디오 '캘리포니아주 관광국 뭐든지 알리포니아 캘리포니아'에 출연한 주지사 슈워제네거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애니메이션에서 그가 연기하는 캐릭터들 중에도 그와 비슷한 캐릭터들이 많다(도구로 동생, 에도마에 등).[2] 심지어 겐다와 슈워제네거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일본 시사회 때 슈워제네거가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겐다는 "저는 30여년간 당신의 목소리를 더빙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계속 당신의 목소리를 담당해도 되겠습니까?"라고 질문했고, 이에 슈워제네거는 혼쾌히 "앞으로 100년동안 부탁합니다!"라며 사실상의 영구 지명을 했고, 겐다 텟쇼는 일본 외화더빙 성우 중 몇 안되는 배우 본인과 대면하여 공인을 받은 성우가 되었다.

예명인 '겐다 텟쇼'의 유래는 특히 없으며, 그의 할머니가 시부야의 한 점쟁이에게서 작명받은 이름이라고 한다.

본래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다가 과학닌자대 갓챠맨으로 성우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더빙을 하면서도 연극 연기를 하는 식으로 온몸으로 연기하다보니 발소리나 잡음이 섞여들어가 오오히라 토오루로부터 "어떤 놈이 잡음을 내는 거야!"라고 크게 혼난 적도 있다고 한다.[3]

오시이 마모루가 처음으로 찍은 실사 영화인 붉은 안경에서 동료 성우인 타나카 히데유키, 치바 시게루 등과 함께 등장한다. 오시이와는 데뷔작인 《과학닌자대 갓챠맨》부터 작품을 같이 한 사이로 오시이 연출 작품에는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는데, 사실 겐다 텟쇼는 무려 발레 경험자이기도 하다. 특히 피루엣(발레의 턴 동작)이 특기로, 한창 때는 "피루엣의 겐다"라고 불리기도 했다 한다. 상술한 붉은 안경에서도 겐다 텟쇼가 1분간 맘보 댄스를 추는 장면이 유명한데, 이 맘보 댄스 역시 겐다 본인이 안무를 짠 것이라고.

동기 성우로는 긴가 반죠, 와카모토 노리오 등이 있다.

2024년 7월부로 컨디션 난조로 휴업에 들어간다. 완전 은퇴는 아니며,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기존 배역에 복귀할 것이라고 한다.# 이후 다시 복귀했다.

3. 유명한 캐릭터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의 대표작 이외에도 외화 더빙성우로써 일반적인 인지도도 높다. 상술한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전담성우 및 배트맨[4][5]과 옵티머스 프라임(콘보이)의 전담 성우로 유명하다.[6] 그 외에도 외화에서 덩치가 큰 거한 역할을 굉장히 자주 맡는다. 특유의 굵은 목소리가 미국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나오는 마초스러운 캐릭터와 잘 맞는 듯하다. 갓 오브 워 시리즈에서 크레토스 역할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션 원피스에서 사황 카이도를 연기했다.

보이스로이드 유즈키 유카리의 팬이라면, 니코동에서의 코만도 네타 수입으로 인해 아놀드 슈워제네거 출연 영화 한정으로 매우 익숙할듯.

4. 출연작

4.1. 애니메이션

4.2. 게임

4.3. 특촬

4.4. 외화 더빙


[1] 본명의 발음만 같은 横井 光夫로도 활동 중.[2] 여러 모로 한국 성우인 이정구랑 비슷하다. 슈워제네거나 스탤론, 옵티머스 프라임 말고도 겹치는 배역도 많고, 심지어 생일은 둘 다 5월 20일이다. 다만 나이는 겐다 텟쇼가 4살 위.[3] 디지털 음원을 활용하여 녹음하는 지금과 달리 테이프로 녹음하던 시절에는 NG를 한번 냈다 하면 상당한 수고와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음향 스탭도 성우도 NG를 내는 행위에 대단히 엄격했다.[4] 단, 겐다 텟쇼가 배트맨을 담당하는 것은 애니메이션이나 게임판의 배트맨 한정이며, 실사판 시리즈의 경우 여러 성우나 배우가 번갈아가며 배트맨=브루스 웨인 역을 맡고 있다. 한국의 배트맨 더빙판이 실사판, 애니메이션판을 막론하고 거의 이정구가 브루스 웨인 역을 전담하는 것과는 대조적.[5] 배트맨과 로빈에서 아놀드가 연기한 미스터 프리즈의 경우는 당연하게도 겐다 텟쇼가 더빙을 맡았다. 이 때 배트맨 역을 맡은 것은 코야마 리키야. 재미있게도 팀버튼판 배트맨에서는 잭 니콜슨이 연기한 죠커의 더빙을 맡기도 했다.(TV아사히 방송판 한정.)[6] 한국의 성우 이정구 또한 배트맨과 옵티머스 프라임의 전담 성우다.[7] 첫 주연급 작품.[8] 犬田哲章 명의.[9] 구판에서의 모구로를 맡았던 오오히라 토오루가 직접 지명.[10] 한국에서는 '아기천사 두두'라는 제목으로 잘 알려진 작품이다.[11] 그리스 신화편 한정. 2018년 작인 북유럽 신화편에선 미야케 켄타가 맡았다.[12] 극장판, 닌자포스 특별출연 제외. 참고로 이 예외사항은 모두 대원에서 더빙함.[13] 돌아온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VS 동물전대 고버스터즈 한정으로 본인이 배우로 우정출연 하였다[14] 초대 야플의 성우인 타카다 히로시를 이어 뫼비우스 때부터 전담을 맡았다. 다만 울트라맨 데커에서는 키쿠치 야스히로가 맡았다.[15] 슈워제네거가 직접 인정해 주었다.[16] 게임 원판에서는 베가.[17] 원래 우디 역을 맡을 야마데라 코이치랑 같이 녹음까지 한 상황이지만 배급사에서 유명한 배우를 출연시키면 더 높은 인기를 끌을 수 있다는 이유로 잔문 게닌 출신 조지 토코로로 바꿨다.[18] 데어데블 넷플릭스 방영판에서의 성우는 노무라 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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