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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7 18:53:28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디피니티브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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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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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디피니티브 에디션
ゼノブレイド ディフィニティブ・エディション
Xenoblade Chronicles: Definitive Edition
파일: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디피니티브 에디션.jpg
{{{#!wiki style="margin: 0px -10px"
<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개발 모노리스 소프트
유통 닌텐도
플랫폼 Nintendo Switch
ESD 닌텐도 e숍
장르 오픈월드 JRPG
발매일 파일:세계 지도.svg 2020년 5월 29일
판매량 191만 장 (2023. 6. 31. 기준)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관련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영어)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일본)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한국)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원작과의 차이점
3.1. 그래픽3.2. 게임 플레이3.3. 그 외
4. 추가 스토리 "이어지는 미래"5. 한정판(Collector's Set)6. 평가7. 여담

[clearfix]

1. 개요

모노리스 소프트에서 개발하고 닌텐도가 유통하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Nintendo Switch 이식 작품. 그래픽 및 UI 대폭 개선, 컨텐츠와 외전 스토리 추가 등이 이루어진 원작의 리마스터 작품이다.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 번역을 지원한다.

말이 리마스터지, 실질적인 그래픽 에셋이나 대격변된 UI등, 리메이크라고 불러줘도 무방한 수준의 높은 퀄리티로 출시되었다. 닌텐도 측에서 리메이크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리마스터에 가까웠던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HD와 대비되는 부분이다.

2. 발매 전 정보

2019년 9월 5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마지막에 원모어띵으로 소개되었다. 2020년 3월 26일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에서 발매일을 2020년 5월 29일로 발표했다. 여기에서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를 지원한다는 사실도 함께 소개되었다. 국내 심의 등급은 12세 이용가로, 15세 이용가로 통과된 2편3편과는 달리 유일하게 12세 이용가 등급으로 통과되었다. 다만 심의 관련 요소는 1 DE판이 더 많다.[1] 한국판 정식발매가는 64,800원.

타카하시 테츠야의 인터뷰에 따르면 2017년 말에 처음 기획 단계를 거친 이후 본격적인 개발은 2018년 8월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패미통 Q&A 디렉터 인터뷰

==# 트레일러 #==
한국어 WebCM 1 한국어 WebCM 2
소개 영상
한국어 트레일러 1 한국어 트레일러 2

3. 원작과의 차이점

3.1. 그래픽

파일:제노블DE스샷.jpg

3.2. 게임 플레이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피오른이 다시 파티에 들어올 때 AP가 15,000이 추가된 상태로 들어오도록 변경되었다. 원작에서는 AP가 그대로였다.

3.3. 그 외

2편과의 세계관 연계를 고려해서 알비스의 디자인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는데, 그가 걸고 있는 목걸이가 기존의 열쇠 모양에서 2편의 호무라 / 히카리, 메츠와 같은 코어 크리스탈 형태로 바뀌어 있다. 2편에서 유실된 하나의 트리니티 프로세서가 알비스라는 설정이 완성된 셈.
}}}

4. 추가 스토리 "이어지는 미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이어지는 미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20년 3월 26일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에서 거신의 어깨 지역을 보여주며 공개된, 본편 엔딩 시점에서 1년 뒤를 다룬 에필로그 에피소드. 해금 조건 없이 메인 스토리와 별개로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시작하자마자 대놓고 본편의 엔딩 화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게임을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클리어 후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5. 한정판(Collector's Set)

파일:제노블DE_한정판.webp
디피니티브 에디션과 함께 발매되는 한정판 상품. 게임 패키지 + OST CD + 스틸북 + 소프트커버 아트북으로 구성되었다. 스틸북은 스위치 타이틀이 아닌 OST CD를 담는 용도라 다른 스위치 타이틀 스틸북과 사이즈가 다르다.

한국에도 정가 94,800원으로 발매되었으며, 스틸북과 아트북은 번역되지 않고 일본어 원문을 그대로 사용했고 대신 아트북 첫 페이지의 개발자의 메세지가 번역된 카드가 한 장 동봉되었다.

예판 당일부터 예상치 못한 한국에서의 엄청난 예약구매량에 힘입어, 매물을 구하기 상당히 어려웠다. 그런데 이후 다시 물량을 찍어내자 이번에는 물량이 남아도는 문제가 생겼으며, 결국 4만원대까지 가격이 폭락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이는 한정판이 아닌 게임 패키지도 마찬가지로 가격이 1~2만원 대까지 내려가는 일도 발생하였다. 폭락한 가격은 시간이 흐르고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발매 이후 수요가 증가하자 다시 정상적인 가격대로 돌아왔다.

6.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xenoblade-chronicles-definitive-edition|
89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xenoblade-chronicles-definitive-edition/user-reviews|
8.8
]]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89/100
MIGHTY
98%가 추천

한국/해외를 가리지 않고 원작 팬들에게 매우 좋은 리마스터작으로 평가된다. 타카하시 감독은 단순 리마스터가 아닌 제노 시리즈의 최신작이라는 각오로 제작에 임했다고 밝힌 만큼 정말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JRPG의 리마스터작인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나 이식작인 팔콤의 궤적 시리즈 같은 게임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완성도로 '원작의 명성을 해치지 않는 수준 높은 리마스터링의 표본'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래픽은 세부 모델링부터 텍스처까지 리메이크에 가까울 정도로 새로 만들어졌고, 오디오는 기존 곡들을 고음질로 리마스터링한 것뿐만 아니라 일부는 아예 편곡하여 재녹음했고, 원작의 곡을 추억하는 팬들을 위해 옵션에서 기존 버전과 편곡된 버전 중 선택할 수 있다. 편의성과 UI 역시 대폭 개선되어 현 시점에서도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다. 여기에 약 10시간 분량의 후일담까지 추가되어 원작 팬들도 새로이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리마스터작으로 평가된다.

한국에서는 이 게임이 잡지에서 공략되지 못하는 이유로 정식 발매되지 않은 제품을 공략할 경우 한국닌텐도에서 제재가 들어온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인지도라고 해 봐야 사실상 제노 시리즈를 즐겼던 매니아나 즐길 법한 수준으로 낮지만 한국 닌텐도가 과감하게 리마스터판의 한글화 발매를 추진하였고 먼저 원작을 즐겨 본 팬들도 추천하며 기대도가 높아져 컬렉터즈 에디션이 예판에서 동이 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고 여기에 보태 발매를 일주일 앞둔 2020년 5월 22일, 한국닌텐도에서 2017년에 출시된 2편의 한국어화 재출시를 발표하여 큰 화제가 되었다.

다만 출시 이후로는 처음 접하는 유저들로부터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대폭 개선되긴 하였으나 신작 게임과 비교되는 그래픽, 영양가 없는 서브 퀘스트, 배우기 어려운 전투 시스템, 여타 JRPG와는 다른 MMORPG식 전투 등, 10년 전 게임의 리마스터 작품이라는 한계가 보인다. 이런 심리스형 전투를 경험해본 적 없는 유저들은 영상만 보고서는 액션 게임과 잘 구분하지 못하는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나 파이널 판타지 XIV 등 심리스 전투 방식의 MMORPG를 경험했던 유저들에겐 오히려 이런 점들이 높이 평가되기도 한다.

그 외에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를 먼저 해본 유저가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기대하고 구입했다가 실망하는 경우도 있다. 재밌는 것은 반대로 1편을 먼저 해본 유저들은 2편에서 이런 바뀐 스타일에 거부감을 느꼈다는 것. 디피니티브 에디션은 2편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캐주얼한 화풍으로 바뀌긴 했다. 이후 3편에서는 2편의 메인 일러스트레이터인 사이토 마사츠구를 다시 기용하였기에 2편에 가까운 비주얼이 되었다. 그러나 3편의 분위기는 1편에 가깝게 무겁고 어둡기 때문에 스토리나 의상에서 캐주얼한 면이 강조됐던 2편과는 차이가 크다.

한국어 번역은 일부 오역이나 오탈자가 있기는 하지만 준수한 퀄리티이며[4] 자막 자체가 큼직하고 글자 수를 적당히 맞춰주어 휴대모드에서도 가독성이 좋다. 일본어판을 번역했기에 영음과는 뜻이 맞지 않는다.

7. 여담



[1] 1 DE : 폭력성 / 선정성 / 약물, 2 : 선정성, 3 : 폭력성.[2] 크리스탈처럼 반짝거리는 포탈을 통해 미지의 공간으로 이동하고, 노폰 선인을 통해 원래의 월드와 같은 다른 차원에서 제한된 조건으로 전투하게 된다.[3] 등장인물의 번역명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처음 등장했다.[4] 특히 이후 한글화된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의 경우 수위가 높은 문장들이 심의에 맞도록 수정되거나 각종 서브컬쳐 관련 단어가 의역되었는데, 본작의 경우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의 스토리를 다루어서 이런 대사들이 거의 없다 보니 번역 과정에서 임의로 수정된 대사는 거의 없는 편. 3와 비교하더라도 3에서는 '野郎' 등의 욕설에 가까운 어휘가 전부 '자식'으로 번역되는 등, 특히 주인공 일행에 입이 험한 캐릭터가 있음에도 번역 수위가 낮다.[5] 외국어 정발작이나 미정발작 관련 캐릭터는 전부 영문으로 표기하는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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