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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1:37:27

내레이터


1. 내레이션을 하는 사람2. 내레이터 모델3. 대중매체4. Microsoft Windows의 접근성 기능

1. 내레이션을 하는 사람

Narrator
영화, 방송 프로그램, 연극 등에서 직접적인 등장 없이 줄거리나 설정 따위를 해설하는 사람.[1] 내레이터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전문 성우가 내레이터 일도 겸할 때가 많다.
나레이터로 쓰는 경우가 매우 많지만, 국립국어원의 표준어 표기법에 따르면 '내레이터'가 맞다. 같은 이유로 '나레이션'도 사실 '레이션'이 맞는 표기이다.

문학 작품 등에서 스토리의 해설/서술자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2. 내레이터 모델

코엑스 등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회장에 가면 보이는 행사 도우미 언니 오빠들. 각 회사의 부스에서 상품 소개나 경품을 주는 퀴즈 행사의 진행자를 맡는다. 비슷한 말로 컴패니언 걸이 있는데 일본에서는 주로 '컴패니언'이라고 표기한다. 게임쇼같은 데에서도 저런 나레이터 모델들은 필수요소다.

혹은 판촉목적의 내레이터 모델도 있다. 2000년대 전후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흔하게 볼수 있었던것은 매장앞에서 춤을 추며 유혹하는 내레이터 모델이었다. 당시의 이통사 판촉모델들 복장은 보통 하의의 핫팬츠, 타이트한 미니스커트 내지 플리츠 미니스커트를 입었으며, 양말을 신는다고 하면 하나같이 루즈삭스를 착용한게 특징. 이통사와 매장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유니폼적인 특징을 갖췄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런 내레이터걸들은 이통사 매장에서 직접 고용하는게 아니라 보통은 이벤트 대행사를 통해서 일시적으로 불러오는 개념에 가까웠다. 2000년대 초반의 마트나 음식점 개업식에도 매우 흔했으며, 보통 여성 모델은 루즈삭스와 핫팬츠, 탱크탑 차림으로 테크노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고 남성 모델은 삐에로 분장에 키다리 복장을 하고 홍보를 하는 것이 기본적인 이벤트의 모습이였다.

파일:대구이벤트0160604_130515.jpg
대략 이렇다. 2010년대까지만 해도 간간히 있었지만 2010년대 말에는 자취를 거의 감추었다.

3. 대중매체

4. Microsoft Windows의 접근성 기능

Windows 2000부터 포함된 스크린 리더이다. 한국어는 Windows 8에 와서야 지원을 시작했다.
[1] 우리말로는 해설자로 옮길 수 있지만 이는 스포츠 경기 등에서 경기의 내용과 흐름을 짚고, 그에 관련된 자세한 설명을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중계진'을 가리키는 표현과 혼동할 수 있어, 보통 내레이터라는 영어 명칭을 그대로 사용한다.[2] 인디게임 스탠리 패러블의 캐릭터이자 게임의 메인 떡밥. 플레이어 및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게임속 캐릭터 스탠리에 대한 상황을 묘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