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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14:47:30

중간관리록 토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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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밥 (2016년) 중간관리록 토네가와 (2017년) 약속의 네버랜드 (2018년)
중간관리록 토네가와
中間管理録トネガワ
파일:中間管理録トネガワ(1).jpg
장르 개그, 청년만화
작가 스토리 하기와라 텐세이
작화 하시모토 토모히로
미요시 토모키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 월간 영 매거진, 코믹 DAYS
레이블 얀마가 KC 스페셜
연재 기간 2015년 7호 ~ 2018년 2호[1]
2018. 03. 05. ~ 2020. 06. 08.[2]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0권 (2020. 08. 11.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제애그룹
5.1.1. 검은 양복
5.2. 기타 인물
6. 미디어 믹스7. 기타

[clearfix]

1. 개요

토네가와 유키오. 재애그룹 No. 2의 남자. 이것은 상사인 회장과 부하인 검은 양복 사이에서 발버둥치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스핀오프 개그 만화. 스토리는 하기와라 텐세이, 작화는 하시모토 토모히로, 미요시 토모키가 담당했다. 원작자 후쿠모토 노부유키가 감수했고 원작자가 직접 그린 특별편도 두 편이나 있다.

스핀오프물임에도 불구하고 원작도 먹지 못한 '이 만화가 대단하다!' 남성편에서 1위를 먹은 무시무시한 작품이다.[3] 대신 원작을 모르고 볼때는 그냥 웃기지만, 원작을 알고 봐야 그야말로 걸작 개그물이 되므로 원작의 영향을 안 받았다고 하긴 어렵다. 원작의 무시무시하던 설정들을 그 진지함으로 그대로 되받아쳐 역대급 개그로 만들어 버린 엄청난 코믹만화다.

2. 줄거리

제애그룹 회장, 효도 카즈타카의 명에 의해 채무자들이 참여할 '죽음의 게임'의 기획을 맡은 간부 토네가와 유키오!! 즉시 기획회의를 여는 토네가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수난..!! 번민.. 그리고 절망..

회장님과 검은 옷 사이에서 고뇌하는 토네가와를 그리는 악마적 스핀오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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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04권
파일:中間管理録トネガワ(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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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12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4월 0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8월 0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12월 0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05권 06권 07권 08권
파일:中間管理録トネガワ(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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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中間管理録トネガワ(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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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6월 0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11월 0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7월 1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2월 1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09권 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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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中間管理録トネガワ(10).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11월 1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8월 1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일본의 월간 영 매거진에서 연재되다가 코믹 DAYS로 변경되었다. 단행본은 얀마가 KC 스페셜 레이블로 발매됐다.

2020년 8월 단행본 10권을 끝으로 완결되었다.

원작보다 인기 있고 위에 언급된대로 일본에선 이미 완결까지 났지만, 카이지와 마찬가지로 출판 계약 문제 때문인지 한국어판 정발 소식은 없다.

4. 특징

본편격인 도박묵시록 카이지가 시종일관 침침하고 암울했던 분위기였다면, 이 작품은 개그스러운 장면들로 점철된 코미디물이다.

특히나 카이지 본편의 명장면 & 명대사는 물론이고 늪, 도게자 철판 같은 소품들을 이용해 그려내는 원작을 봤다면 웃을수 밖에 없는 셀프 패러디 장면들이 하나같이 주옥같기 그지 없어 1화만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단숨에 연재가 시작되었다. 다른 후쿠모토 노부유키 작품 드립도 등장하는데, 가령 아이디어 공모전 때 흡혈 마작이 나온다든지, 아이디어가 춤추듯 내려왔다거나 계속 헤엄쳐라, 잿더미가 될 때까지..!!라고 표현한 게 대표적. 또한 카이지 스핀오프 개그물인지라 본편에서의 특색적인 표현인 '압도적 XX' & '악마적 XX', '......!'이 자주 나온다.

작중의 시점은 아직 본편보다 몇 년 전의 과거로 추정되는데, 아직 한정 가위바위보조차 없던 시점이다. 작중 연도는 미상이나 본편과는 달리 사자에상 시공을 택했는지 스마트폰으로 SNS를 다루고 도쿄 올림픽 엠블럼 표절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 등 거의 작품이 연재되고있는 년도랑 동일하게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이건 어쩔 수 없는 것이 개그 만화인 이상 현대 트렌드 없이는 본편 소재 개그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 마지막 화에서는 그로부터 5년의 시간이 흐르지만.

재미있게도 작중의 토네가와는 본편에서 카이지 등을 비롯한 채무자들을 상대로 보여준 비인간적인 모습과는 영 딴판이다. 갈수록 추해지는 원작에 비해 중간관리록이라는 제목에 충실해서, 상 돌아이 상사의 온갖 진상짓과 갑질을 받아주느라 살인적인 업무강도[4]에 시달리면서도 어째 믿음직스럽지 않은 행동들을 일삼는 부하들에게도 어떻게든 신뢰를 얻으려고 노력하는, 전형적인 상식인 중간관리자 포지션을 맡고 있고 더 나아가 굉장히 이상적인 상사이자 츤데레로 표현된다.[5] 또라이 작중에서의 최대 문제는 역시 효도 카즈타카이지만, 부하직원들의 바보짓도 상당하다.

또한 코미디물답게 망가지는 모습도 많이 나온다. 회장의 변덕으로 기껏 준비했던 프로젝트를 날리기도 하고, 달군 철판 위의 사죄를 위해 쓰이는 기구가 뭔지도 몰라서[6] 그 위에 고베산 와규를 구워먹고, 쿠로사키 요시히로와 회장님 앞에서 충성경쟁을 하는데 쿠로사키는 발언의 적당한 타이밍을 잡아 회장의 분노를 피하는 한편 토네가와는 괜히 잘못해서 지팡이로 실컷 얻어맞기도 한다. 심리테스트를 하다가 다른 누구도 아닌 회장님에게 '톱 변태'로 인정 받는 등 온갖 수모를 겪는다. 물론 본편그것보다야 낫다.

그래도 토네가와가 무조건 좋은 사람으로 바뀐 것은 아니다. 일단 카이지도 토네가와에게 "고맙다 우수해줘서" 라고 말을 했으니 유능하게 나오는 것은 당연하고, 회장의 지시나 따르는 수동적인 인간이라는 일갈에 맞게 회장에게 지나칠 정도로 순종적으로 나온다. 회장 관련한 사안에선 상당히 눈치도 없어서, 쿠로사키의 말장난을 따라하다 회장에게 얻어 맞은 적도 있다. 또한 채무자를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한정 가위바위보나 인간 경마를 거리낌없이 개최하는 것을 보면 원작에서 보여준 잔혹한 성격 또한 여전히 가지고 있다. 토네가와가 주인공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얻은 일종의 주인공 버프라고도 볼 수 있겠다.

5. 등장인물

5.1. 제애그룹

워작인 도박묵시록 카이지에서는 나오지 않은 E카드 이후의 모습이 묘사되었는데, 마지막 화 최종컷에서 해안가 석양을 바라보는 뒷모습으로 나온다. 이 시점에서 토네가와 팀은 해체되었고, 출세한 팀원들이 토네가와 선생님을 회상하는 것으로 보아 야키도게자를 당해 재애그룹 권력서열에서 이탈한지 오래인 듯. 당연히 목숨은 건졌고[13] 앞서 나온 제애그룹 최남단 지부로 좌천되었거나 아예 하와이 셔츠에 반바지 차림인 것을 보면 퇴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5.1.1. 검은 양복

제애그룹의 사원들로 검은색 양복 & 선글라스란 복장으로 근무하기에 통칭 검은 양복이라 불린다. 이 작품에선 대부분 토네가와 혹은 회장 직속 부하들을 가리킨다.

작중의 묘사를 보면 공식적인 면접을 통해 뽑는 엘리트 급 스펙의 공채사원들. 다만, 제애그룹이 불법적인 일에 깊이 관련된 큰손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이들은 탈락이라거나, 회장보다 튀는 외모를 가지면 안 된다는 등 은근히 까다로운 채용조건이 있다.

소개되는 순서는 등장 순서이며, 나이는 처음 소개될 때 밝혀지는 나이. 남성이건 여성이건 흑복들의 취미가 볼링으로 동일한데 이게 1화부터 토네가와가 빡친 원인이다.[19]

만화가 개그물인 만큼 잘 알아채기 어렵지만, 이들은 제애 최정상급 임원인 토네가와의 직속 부하들이다. 따라서 제애 그룹 직원 중에서도 최상위 엘리트라는 말인데, 정작 하는 짓을 보면 나사가 몇 개씩 빠진 바보나 돌+I 들이 많다.

어째 주말에 사복을 입을 때도 검은 선글라스 만큼은 꼭 쓴다.

5.2. 기타 인물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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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1] 월간 영 매거진[2] 코믹 DAYS[3] 다만, 카이지도 코단샤 만화상 일반부문을 수상한 작품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작품성을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다. 애초에 이 만화가 대단하다!는 만화의 전성기가 지난 2006년부터 나온 거라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4] 특별판에서 출장을 떠나면서 하는 말로는, 20일 연속 근무는 일도 아니라는 듯.[5] 사실 제애그룹의 No. 2라는 토네가와의 직급을 따지면 중간관리직보단 임원급인데, 어째 하는 일이 중간관리직의 그것과 똑같다.[6] 사실 이는 카즈타카가 워낙 상또라이이다 보니 기상천외한 고문도구들을 만들어내서 제대로 이해못하는게 당연하다. 직원중에서도 직접적으로 그게 뭔지 본 인물만 알아봤을 정도.[7] 59화[8] 63화[9] 돈이야 썩어 넘칠만큼 많을테고, 독신이다 보니 청소고 뭐고 알아서 해 주는 호텔에서 생활하는 듯 하다.[10] 섬으로 발령받은 부하 3명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충고를 해주고 섬에서 필요할 선크림과 새 선그라스를 선물해준데다 과거 바다뱀에게 물렸던 상처를 보여줘 바다뱀에 대한 주의까지 준다. 단순 액기스의 생산과 공급만이 아니라 직접 채취도 한 모양.[11] 아마 학생시절 아마추어 공연까지 해본 오오츠키보다 잘하는 듯[12] 정황상 원작에서 직책명이 안 나왔고, 보여준 모습도 채홍사 비스무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13] 토네가와가 못 갚을만한 손해를 회사에 끼친것도 아니기 때문에 불판 사죄 이후 제애가 토네가가와를 건들 이유가 딱히 없다.[14] 이 게임은 특수장치를 눈 혹은 귀에 설치해 지면 그만큼 송곳이 파고들어가는 구조로(그 들어가는 길이를 판돈으로 건다), 그 어떤 채무자라도 목숨이 아까워 고막이 파손되는 길이 이상으로 걸진 못했다. 근데 카이지가 과감하게 건 판돈은 실패시 고막은 물론이고 뇌까지 후벼파게 되는 길이. 이런 식의 끔살은 처음 보게 되는지라 회장이 매우 흥분을 하며 기대를 했는데 이게 싹 식은데다가 돈까지 잃은 것.[15] 34화 경마 에피소드.[16] 처음에는 그 유명한 토네가와 님이 방문해 주시다니 쉽게 정복하게 해드릴 순 없다고 떠벌리더만 후술할 티나는 장치를 대놓고 써가며 국어책 읽기로 으윽, 분하다! 는 식을 연발해서 오히려 토네가와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웃긴 건 토네가와가 첫 접대인도 아니고 토네가와 전에 효도 회장이 다녀갔을텐데 그렇다면 효도한테도 이런 식의 접대를 했다는 셈이 된다. 회장이 이 놈을 싫어하는 이유가 이거였나.[17] 일명 피닉스 시스템. 늪을 진행하고 있는 토네가와 뒤에서 부하들과 함께 대놓고 실행하더니 하는 말이 "어느새 이런 장치를...! 하지만 우린 어떻게 할 수가 없어...! 증거가 없으니까...!"(...)[18] 다만 아무리 개그인 점을 감안해도 이치죠가 지나치게 멍청해져버렸다는 지적도 있긴 하다.[19] 단 일본에서 70년대쯤 볼링과 다트가 전국적으로 엄청난 붐이 일었던 적이 있다. 취미가 마침 죄다 볼링인 것도 아주 있을 수 없는 일은 아닌 셈. 20세기 소년등에서도 볼링 붐이 언급된다.[20] 훗날 원작에서 이 형벌을 당하게 되는 토네가와조차 이 시점에선 도게자용 불판에 대해선 전혀 몰랐던 것처럼 묘사된다.[21] 그래서인지 얼굴을 자세히보면 흑복들중에 토네가와와 얼굴형이 가장 많이 닮았다.[22] 사실 늙은(...) 토네가와보다 젊고 강한 야마자키가 서바이벌에 더욱 도움이 되기는 하겠지만 가장 늙은 효도가 그런 말을 한다는 게(...).[23] 다행히 효도 회장의 강운으로 지나가던 배에 타서 살아남기는 한다.[24] 그런데 바다 한가운데에서 조난 중인 상황에서도 현실 파악을 못해서 커피를 달라거나, 잠을 자게 담요를 가져오라는 효도 회장의 기행에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화를 냈음에도 놀랍게도 효도가 따로 문책하거나 제재를 전혀(!) 가하지 않았다.[25] 믿기 힘들지만 실존하는 성씨이다. 카데노코우지(勘解由小路)와 함께 일본에 딱 둘뿐인 한자 5개 짜리 성씨라고(...)[26] 단, 인간 마작은 참가자가 모두 마작 룰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는 맹점이 있고, 이를 지적받자 토네가와도 반박할 말을 떠올려내지 못했기 때문도 있다. 그에 비해 한정 가위바위보는 가위바위보 룰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 리가 없기 때문에 대비 효과까지 누렸다.[27] 사죄는 업무결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28] 니시구치가 사에몬 사부로를 성씨로 하기 싫다고 완강하게 주장하였다고.....[29] 그리고 이름도 오기노는 荻로, 하기오는 萩로 시작해서 글자 모양이 비슷한 편.[30] 이날 송별회 때, 술에 취한 상태로 좌절하다가 자신과 생긴 게 비슷한 오기노를 자기 이름인 하기오라 부르면서 정신승리를 시전했다.[31] 볼링장은 진짜 어이 없었는지 토네가와도 한숨 쉬고 나서 어떻게 차로 가면 수십 분 거리에 있다고 하다가 무마되었지만, 맥주는 그래도 취향 차이고 쉽게 구할 수 있으니 비교적 상식적인 요구에 속했기에, 토네가와도 웃으면서 돈다발을 주고 매점에서 마음대로 사오라고 했다. 거기다 영수증도 끊지 말고 발포주나 제3맥주 따위가 아니라 진짜 맥주만 사오라는 말까지 덧붙였다.[32] 애니메이션에서는 진짜로 차를 타고 수십 분을 갔는지 진짜 볼링장에서 볼링 치는 장면이 추가.[33] 짧은 모히칸 스타일의 헤어.[34] 하필 티켓을 나카타가 가지고 있던 바람에 혼자 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35] 참고로 이 편집자는 토네가와가 자서전을 낼 때 토네가와를 담당했던 그 편집자다.[36] 일본에서는 마작 용어를 중국어 발음으로 읽기 때문이다.[37] 애니메이션에서는 토네가와가 하와이에서 돌아온 효도 회장의 마중 나가는 걸로 변경됐는데 효도 회장의 기분이 좋지 않은 걸 읽고 숨어있던 토네가와를 해고 통지를 받은 에비타니가 숨어있는 토네가와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효도 회장에게 위치를 알리는 트롤링이 추가됐다.[38] 에비타니가 해고된 후 애니 7화 오프닝의 검은 양복들 단체샷에서 에비타니만 짤렸다.[39] 정말로 도움이 되는 말은 걸러내면서 남이 커피를 사줄 때는 파르페 같은 걸 시키지 말라는 사소한 말만 잘 듣는다.[40] 새우롤을 선택한 근거랍시고 제시한 자료에선 고작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우를 좋아한다.'는 사실 하나뿐이었다. 심지어 제애그룹 서열 2, 3위를 다투는 토네가와에게 좋은 기회라며 제애에서 나가서 같이 창업하자고 꼬드기기도 했는데 문제는 그 아이템이란 새우롤부터가 왕새우를 껍질째 튀긴 물건이다. 이걸 먹은 토네가와 말론 딱딱하고 껍질이 입천장을 찔러서 아프고 음식점에서 일했던 회장 카게무샤 마사야스는 먹자마자 창 밖으로 집어던졌다. 애니메이션에선 마사야스가 등장하기 전에 다루어져서 도시타가 그 역할을 대신 맡았다.[41] 이번에는 토네가와도 참지 못하고 내 돈 토해내라고 절규했다.[42] 물론 학창시절에 성적이 좋았다거나 공부를 잘한 반면에 하는 점이 눈치라던가 상황판단력, 인성 등의 능력이 결여되어 있는 경우는 무수히 많기 때문에 이상한 것은 아니다.[43] 내용인즉슨, 게임에 참가하는 채무자의 눈이나 귀에 고작 몇미리 단위의 바늘이 움직이는 건 스케일이 작고, 노예가 왕을 죽일 수 있다는 요소로 인해서 회장이 불만을 가질 거라는 얘기였다. 하지만 채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의 목적 자체는 어떠한 비열한 수단을 써서라도 상대가 두려움과 고통에 시달리는 모습을 연출하는 데에 있었고, 덧없는 희망을 품었다가 절망에 빠지게 되는 모습 또한 효도의 취향에 맞는 요소들 뿐이었다. 이전에 토네가와가 사에몬사부로의 예시를 들며 "놈은 사소한 것 따위에는 신경쓰지 않는다."며 에비타니의 문제점을 지적했더니 무엇이든 크게 해야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바늘의 움직임이 고작 몇미리라느니 스케일이 작다느니 따위의 쓸데없는 부분에만 신경쓰게 된 것이다.[44] 작중 에비타니가 누군가와 함께 술자리를 가진 건 토네가와 한 명 뿐이었다. 이마저도 에비타니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지적하고 알려주려는 자리에 불과했다. 아예 작중에서 대놓고 에비타니가 카니에에게 손절당한 뒤 다시 혼술하는 처지로 돌아갔다고 묘사하여 처음부터 아무도 그와 어울려주지 않는다는 걸 보여준다.[45] 아마도 토네가와의 철판 도게자로 팀이 해제된 일로 드디어 철이 든듯[46] 곤타는 토네가와가 자신을 믿고 맡겨줬다며 책임 의식을 강하게 느끼는데, 사실은 세세한 사항까지 일일이 자신에게 보고하고 질문하며 수동적으로 일을 하는 부하들에게 진절머리가 난 토네가와가 독감으로 인한 요양에 기회다 싶어서 리더 자질이 없는 곤타를 연장자라는 이유로 대리로 세워서 부하 직원들이 윗사람에게 일일이 묻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게끔 성장시킬 계획으로 곤타를 대리로 세운 것이었다. 즉, 토네가와는 곤타의 무능력함을 이용하려고 했을 뿐 절대 곤타를 높이 평가한 게 아니었다.[47] 인사이동 하는 나가타는 도시타를 체육계통 인싸라 장단 맞춰주기 힘들다고 평가 하였다.[48] 이 장면은 원래 혼다 마사야스가 나오는 장면이지만, 애니에선 몇몇 에피소드의 순서가 바뀌어 마사야스가 나중에 나오기 때문.[49] 야마자키와 마찬가지로 검은 양복과 선글라스를 벗은 모습이나 검은양복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모습 등에서 중간관리직 정도의 위치까지 출세했음을 알 수 있다.[50] 토네가와의 말에 의하면 제애그룹에도 드물지만 여성 검은 양복들이 있다고 한다.[51] 결혼식에서도 다른 직원들이 모두 선글라스를 벗었는데 혼자 안경을 쓰고 있다.[52] 이 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맨얼굴이 나오는데 대단한 미인이다.[53] 애니메이션에서는 결혼식 에피소드와 츠쿠이의 합류가 순서가 바뀌어서 츠쿠이와 야오토메 둘 다 결혼식 에피소드에 등장할 수 있게 되었다.[54] 이 별명을 성과 합치면 야오토메 히카루(八乙女光)가 된다. 다만 이 만화는 주 타겟이 남성이고 일본에서도 남성 쟈니스 팬은 희귀종 취급받는데다가(증언에 의하면 콘서트에서도 10% 정도는 남자가 차지한다고 한다. 그러나 콘서트를 보러 온 동성 친구나 가족인 경우도 있으니 실제 남성팬 비율은 10%도 안 될 수도.)[55] 애니에선 이 부분에다가 정말 드럼 솔로를 브금으로 깔아버렸다![56] 쿠로사키 요시히로의 언급에 따르면 이번건 이전에도 회장이 카케무사를 준비하라는 명령을 몇번 내렸던 모양이다.[57] 마사얀이 오전에 모래 찜질을 받아 발에 모래가 묻어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58] 마사야스는 풀네임을 듣자마자 연기를 마치고 원래 복장으로 갈아 입으면서 "이야~역시 회장님의 자리를 대신하는 건 무리였네요"라고 웃어넘긴다. 야마자키와 작별할 때의 대사를 봐도 그간 있었던 일을 정상적으로 기억하고 있다.[59] 또한 이 장면을 통해 야마자키가 상당히 무서운 비밀을 가지고 있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야마자키 본인이 여차하면 효도 회장을 쥐도새도 모르게 갈아치워 버릴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이미 제애의 모든 직원들조차 누가 회장이고 마사얀인지 구분을 못하는 경지에 이르렀고 이걸 구분할 수 있는 것은 비밀 명령어를 유일하게 아는 야마자키뿐이었기 때문이다.[60] 아마도 세상에 서로 똑닮은 사람이 3명은 존재한다. 라는 낭설을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61] 건장한 럭비부원 셋이 다 먹지못하고 남겼다고...[62] 실제로 성우도 이토 카이지를 맡은 그 성우지만 연기톤이 약간 텐션이 내려간 느낌.[63] 스포츠 해설 캐스터.[64] 애니플러스에서는 '술렁...(00N)'으로 번역. (여기서 N은 트랙 넘버.) 본편에서도 자와 음성은 모두 술렁으로 번역했다.[65] チョウ와 표기는 다르지만 사실상 같은 발음[66] 본명은 나가시마 시게루(島茂).[67] 국내에서도 정발하였다.[68] 베르단디를 보고 80년대 버블 시대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서[69] 상황봐서는 도박묵시록 카이지 보다는 중간관리록 분위기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