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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오버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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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오버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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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orn Over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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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b4fa9><colcolor=#ffffff> 개발 바닐라웨어 | ATLUS
유통 파일:일본 국기.svg ATLUS
파일:세계 지도.svg SEGA
플랫폼 PS4 | PS5 | XBX|S | Switch
ESD PS Store | MS Store | 닌텐도 e숍
장르 SRPG
출시 2024년 3월 8일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음성 지원 일본어, 영어
플레이 인원 1명 (온라인 요소 있음)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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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ERO A.svg CERO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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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발매 전 정보3. 스토리4. 세계관5. 등장인물6. 시스템
6.1. 탐색6.2. 교류6.3. 육성6.4. 전장, 전투6.5. 파고들기 요소
7. 팁8. 평가9. 상품 정보10. 기타
10.1. 시스템 관련10.2. 개발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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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유니콘 오버로드 키비주얼1.jpg
운명에 저항하는, 유대와 사랑의 환상 전기
ATLUS × VANILLAWARE가 도전하는 신생 시뮬레이션 RPG
동료를 만나 거대한 악에 도전하는 정통파 모험담을
바닐라웨어만의 고화질 그래픽과 캐릭터,
자유도 높은 필드 탐색, 새로운 방식의 시뮬레이션 전투로 그린
판타지 시뮬레이션 RPG.

1990년대 명작 시뮬레이션 RPG가 가진 중후한 분위기와 전술성을
잘 살려 계승하고, 독자적인 전투 시스템과 온라인 대전 등
현행 기종 특유의 요소를 탑재하여, 클래식하면서도 새로운 유일무이한 게임 체험을 선사합니다.

바닐라웨어가 개발하고, 세가의 자회사인 ATLUS가 프로듀싱과 퍼블리싱을 맡은 SRPG 게임.

2. 발매 전 정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유니콘 오버로드/발매 전 정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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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일러 #===
프로모션 영상
닌텐도 다이렉트 2024 트레일러
체험판 배포 기념 플레이 영상
『유니콘 오버로드』 론치 트레일러
『유니콘 오버로드』 어콜레이드 트레일러

3. 스토리

거대한 악의 손아귀에 떨어진 세계의 명운은
망국의 왕자와 반지에 맡겨졌다ー
코르니아 왕국의 장군 발모어는 스스로를 황제 갈레리우스라 칭하며 페브리스 대륙 전토를 침공한다.

코르니아의 여왕 일레니아는 어린 왕자 어레인을 기사 조셉에게 맡기고 갈레리우스에게 맞섰지만 허무하게 전멸하고, 조셉은 어레인을 데리고 갈레리우스의 손이 닿지 않는 알비온 교국으로 도망친다.

갈레리우스는 모든 국가를 함락시킨 후 신생 제노이라 제국에 의한 대륙 통일을 선언한다.

망국 코르니아의 살아남은 왕자로서 해방군을 이끌게 된 '어레인'은 전설의 '일각수의 반지'를 되찾고, 백성을 지키기 위해서 일어선다.

4. 세계관

파일:UO_월드맵_리사이징.png
스토리의 무대인 '페브리스 대륙'은 과거 '코르니아 왕국', '드라켄가르드 왕국', '엘헤임', '바스토리아스', '알비온 교국'이라는 다섯 개의 나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러나 갈레리우스가 이끄는 '신생 제노이라 제국'에게 전토를 지배당하게 된다. 난이도 순으로는 코르니아 왕국 주변마을 → 드라켄가르드 왕국 → 엘헤임 → 바스토리아스 → 알비온 교국 → 코르니아 왕성 순으로 레벨 디자인이 되어있다.
파일:UO_코르니아 가로.png
대륙 중앙에 위치하며 최대의 영토를 가진 왕국.
풍요로운 국토와 강대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왕가를 향한 영주들의 충성심도 두텁다. 여왕 일레니아의 이름은 신민 모두에게 신성시되고 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코르니아 왕국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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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UO_드라켄가르드 가로.png
대륙 남동쪽 산악 지대와 사막을 영토로 삼아 풍부한 광물 자원을 보유한 왕국.
용기사를 중심으로 한 군대는 막강한 힘을 자랑한다. 코르니아와는 예부터 국경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드라켄가르드 왕국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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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남서부, 녹음에 뒤덮인 엘프와 다크 엘프들의 나라.
무녀를 지도자로 삼는 독자적인 통치 체제를 지녔다. '미혹의 숲'으로 인해 타국의 인간은 침입조차 할 수 없다고 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엘헤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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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북부, 드넓은 한랭 지대 전역에 걸쳐 있는 수인들의 나라.
종족이 다양하며 대부분의 수인은 굳건한 병사이기도 하다. 현재는 왕을 섬기지 않으며 씨족장 회의를 통해 국정을 다스린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스토리아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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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서부, 커다란 섬을 영토로 삼은 종교 국가.
팔레비아 정교의 교황을 지도자로 한, 신앙 기반의 견고한 국력과 군사력을 지녔다. 유익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알비온 교국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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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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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스템

6.1. 탐색

평소에 자유롭게 맵을 탐사하는 상황.

6.2. 교류

6.3. 육성

갈레리우스가 이끄는 제노이라 제국과 싸우기 위해서는 '유닛'의 전력강화, 육성이 필요불가결하다. 상급 클래스로의 '클래스 체인지'나, '프리 스테이지' 등을 활용하여 자군을 육성하자.

훈장을 써서 부대 수와 부대 구성원 수를 업그레이드하면 최종적으로 5인 부대 10개, 즉 50명을 굴리게 된다. 그런데 플레이어가 스토리 진행 중에 영입할 수 있는 네임드 캐릭터의 수만 해도 그보다 훨씬 많다(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다르지만 주인공 포함 최대 71명). 보루에서 용병을 고용할 경우 부대원의 수는 더욱 늘어난다. 때문에 용병 고용과 캐릭터 육성을 계획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유니콘 오버로드/클래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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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전장, 전투

스테이지에서는 적과 아군의 유닛이 부대 단위로 이동한다. 이동이 실시간이라는 점이 포인트. 일시정지는 언제든 가능하며, SRPG 중에선 RTS 적인 면모가 강한 편이다. 아군 유닛을 지휘하여 제한 시간 내에 승리 조건을 달성하면 스테이지 클리어.

6.5. 파고들기 요소

클리어 세이브 로드시 스테이지 시점은 "일각수의 패왕" 클리어 직전으로 돌아간다. 또한 대관식을 진행한 뒤의 코르니아 왕도 그랑코린성을 돌아다닐 수 있다. 그란코린성에서도 몇몇 특별한 장비 아이템과 페브라이트를 팔고 있으며[11], 고유 클래스인 팔라딘 용병을 1명 더 고용할 수 있다. 또한 최종전에서 함께 전투했던 나이젤과 헤르만이 합류한다.

클리어 뒤 서브 퀘스트 "되살아난 재앙의 고도"가 고대 제노이라 성소에서 개방된다. 권장 레벨은 45. 스테이지는 제노이라 성소 주변. 여기서 그동안 등장한 캐릭터들이 출현 순서대로 주 전장을 옮겨가며 등장한다. 여기서 일레니아가 맨 처음 난입 합류한 뒤 본편에서 영입할 수 없었던 캐릭터중 밀레 & 게리 & 알치나 & 보몬 & 엘고르가 순차적으로 난입 및 영입된다.

계약의 의식을 다시 행할 수 있게된다. 이를 통해 여러가지 계약 엔딩을 돌려볼 수 있다.

상위 난이도인 <ZENOIRA>가 개방되어 새로운 게임 시작시 상위 난이도로 시작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NEW GAME+ 는 지원하지 않으며 클리어 뒤에도 프리 스테이지 & "일각수의 패왕"을 제외한 클리어 스테이지는 리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다.
}}}

7.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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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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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unicorn-overlord/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https://www.metacritic.com/game/unicorn-overlord/user-reviews/| 유저 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상세 내용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91919><bgcolor=#333>
기준일: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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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critic.com/game/16408/unicorn-overlord|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6408/unicorn-overlord|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Unicorn Overlord is a really great game. An essential for any lover of the tactical role that gets it right with its battles, with its elaborate system of formations and classes, with its great world map and with its exquisite audiovisual section, something to which we must add that nostalgic and classic aroma that permeates the entire work. Perhaps the main plot is somewhat predictable and topical, but there are so many virtues of this epic journey of reconquest and liberation that they end up compensating and prevailing by a landslide. If you like the genre and want to immerse yourself for dozens of hours in a new fantasy world full of great conflicts and small personal stories, don't hesitate and give it a try. You will hardly regret it."

"유니콘 오버로드(Unicorn Overlord)는 정말 훌륭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정교한 진형과 다채로운 클래스를 통한 전략적 롤플레잉 전투, 유려한 미술과 음악으로 펼쳐지는 세계, 무엇보다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고전 작품의 향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빼놓아선 안 될 작품입니다. 어쩌면 줄거리가 조금 식상하고 뻔하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재정복과 해방을 향한 이 웅장한 여정엔 다른 미덕이 너무도 많아서 그 단점을 쉽게 가려버립니다. 이 장르를 좋아하고, 거대한 갈등과 시시콜콜한 이야기로 가득한 새로운 판타지 세계에 수십 시간 동안 몰입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 거의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메타크리틱 소개.

오랜만에 등장한 개성적이고 완성도 높은 SRPG란 평을 듣고 있으며 평점도 80점 후반대로 수작 반열에 들었다. 플레이 타임과 컨텐츠 밀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며, 최근 점점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SRPG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가져올 작품으로 기대받고 있다. 다만 타 SRPG에 비하면 강력한 고유 클래스의 존재[20] 등으로 인해 난도가 낮고 회차 요소가 약한 편이라, 고난도와 다회차를 기본으로 보는 코어 유저들에겐 아쉬운 점도 있는 게임.

물론 파고들기 요소가 약할 뿐 초회차만으로도 제공하는 컨텐츠 분량과 그 경험에서 나오는 만족감이 이를 압도하고 있기 때문에 대중적으로는 충분히 좋은 게임이란 의견엔 이견이 없다. 기존 SRPG에서 자주 보이는 과도하게 복잡한 상성과 쓸데없이 많은 스킬로 인한 피로감이나 직관적이지 못한 전략, 사전에 모든 걸 준비하지 못하면 전장에서 불리해지는 불합리한 시스템 등을 최대한 피해 플레이 스트레스를 낮췄으며, 개성적인 플레이 방식, 등장하는 수많은 클래스의 개성과 상성을 모두 살린 직업 디자인, 직접 설계하는 자동전투를 통한 쾌적하면서도 전략적인 전투, 바닐라웨어의 유려한 2D 그래픽 아트 등 단점보단 장점이 수두룩한 게임이다.

그리고 이 전략이 제대로 통해서 동서양에서 패키지판 구매 품귀현상이 벌어졌는데, 일본에서는 소프트웨어 품귀로 인한 사과 공지가 올라올 정도이다.[21] 한국 시장의 경우도 스위치판의 재고가 동난 상태라 4월 초에나 재입고 예정이라고 공지하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차라리 DL쪽으로 선회해 플레이를 할 정도로 굉장한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다.

단점이라 꼽힐 만한 낮은 난이도나 회차 플레이 시스템 부재[22] 등은 SRPG의 주류 시스템을 차용하지 않으면서 신규 유저를 유입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생긴 부작용에 가깝다. 안 그래도 비인기 장르의 신규 IP인데 플레이 방식마저 고루한 90년대 게임을 계승한 만큼 무턱대고 그 시절 하드코어 플레이를 집어넣었다간 흥행에서 폭망하고 장르 마니아들한테나 참신했던 게임으로 기억된 채 회사가 도산할 우려도 있으니 최대한 넓은 유저층을 확보하기 위해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 최선이었다.[23] 출시 초기 흥행에는 청신호가 아주 크게 들어온 상황이니 추후 후속작이나 DLC 등이 출시된다면 보완을 기대해볼 만한 점이다.

9. 상품 정보

파일:유니콘 오버로드 모나크 에디션.jpg
<colbgcolor=#2b4fa9><colcolor=white> 구분 일반판
(디지털 / 패키지)
한정판
(모나크 에디션)
다운로드 호화판
(모나크 에디션)
가격 69,800원
8,778¥[세금포함]
149,800원
17,578¥[세금포함]
79,800원
13,178¥[세금포함]
구성 '유니콘 오버로드' 게임 본편 호화 스페셜 BOX
16-bit 어레인지 뮤직 앨범 (2CD)
아트 북 (132p)
오리지널 카드 게임#
'유니콘 오버로드' 게임 본편
16-bit 어레인지 뮤직 앨범 (DLC)
디지털 아트 북 (DLC)
'유니콘 오버로드' 게임 본편
선착 구입 특전 (DLC)
파일:유니콘 오버로드 선착 구입 특전.png
아군의 깃발을 '오딘 스피어', '드래곤즈 크라운', '13기병방위권'의 문장 디자인으로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문장 '에리온', 문장 '하이랜드', 문장 '사쿠라 고등학교' 세트.
DLC 코드 사용 유효 기한은 2027년 3월 7일 23시 59분까지.
한정판 및 일반판의 2차 제조분까지만 부속.

10. 기타

10.1. 시스템 관련

10.2. 개발 비화



[1] 아틀러스 공식 트위터[2] 바닐라웨어 공식 트위터[3] 데모에서는 NORMAL 난이도가 없었으나 정식 출시에는 데모의 CASUAL 난이도를 NORMAL 난이도로 이름을 변경하고 그보다 더 난이도를 낮춰 CASUAL 난이도를 만들었다.[4] 2회차에 들어갈 경우 EXPERT보다 더욱 상급 난이도인 ZENOIRA를 선택 가능하다. ZENOIRA의 경우 EXPERT보다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선택시 플레이 중에 난이도 변경이 불가능하고 부대가 격파되면 재출격이 불가능하다.[5] 원문은 乙女の指輪, 영어로는 Ring of maiden으로, 유니콘이 처녀의 상징으로 쓰이는 것을 감안하면 '처녀의 반지'로도 읽을 수 있긴 하지만 다소 순화한 표현을 사용했다. 한글판에서는 원문의 모든 '乙女'를 '소녀'로 치환해 버린 탓에, 패시브 스킬 '소녀의 철퇴'를 비롯한 여러 대목에서 성인 여성들이 '소녀'를 자처하는 어색한 부분이 생기고 말았다.[6] ‘길’ 위에서 이속 증가[7] 이속이 가장 빠르며, ‘길’ 위에선 이속 증가, ‘숲’ 안에선 이속 감소[8] 지형에 따라 이속이 변하지 않으며 장애물에 방해받지 않음[9] 5발이지만 맵에서 보인다면 무조건 0순위로 제압해야할 병기로 발사한 범위 안에 들어가 직통으로 맞으면 부대 전 유닛 평균 60대 데미지를 받는다. 호플리타이의 포트리스가 거인석을 사용하면 피해를 안 입지만 데미지가 무시무시 하기에 최우선으로 점거하고 있는 적을 제거해주고 차지해 적들에게 쏴주는게 좋다.[10] 스위치 온라인에 가입하지 않아도 가능[11] 페브라이트는 5만 골드에 무제한 구매 가능한데, 어차피 암상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므로 큰 의미는 없다.[12] 둠 나이트는 중장갑병 상대로도 나쁘지 않은 딜링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것도 서포트가 없으면 한계가 있다.[13] 허스칼 혹은 글래디에이터[14] 솔저나 프리스티스[15] 그리폰 라이더[16] 슈터나 크루세이더[17] 제노이라 난이도에선 5회. 택티컬 이하는 제한 없음[18] 다만 유니콘 오버로드 시스템 상 패배한 시점에서 이미 상성상 불리한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주위에 아군이 없는 상태에선 한 번 지면 계속 지기 쉽다.[19] 대표적인 예가 호드릭인데, 공격 능력이 0에 수렴하는 극 탱커 캐릭터 주제에 어태커/슬레이어라는 딜러용 성장 곡선을 가지고 있다.[20] 게임의 기본 시스템 이해를 위한 노말 난이도에서 어레인을 중심으로 주력부대를 키우면 스태미너를 충원해주면서 무쌍을 찍는게 가능하다.[21] 개발사의 전작 13기병방위권도 이런 일을 겪은 적이 있다.[22] 클리어 이후 각 캐릭터들의 엔딩을 새로 볼 수 있는 서약 대상 변경 기능과 최종 국면을 다시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이 있고 스토리도 아카이브로 볼 수 있게 해서 최소한의 배려는 했지만 자신이 선택한 것과 반대 선택지의 내용들을 보려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만 한다.[23] 바닐라웨어는 나름 알 사람은 다 아는 중견 개발사지만, 아직도 직원이 서른 명 남짓한 초 영세회사다. 거기다 비용 면에선 비효율의 극치인 2D 그래픽 아트를 고집하는 중이라 사실상 모든 게임을 회사의 명운을 걸고 만드는 중이며 유니콘 오버로드도 있는 돈, 없는 돈 다 부어서 만든 게임이라 이 게임이 망하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판이었다.[세금포함] [세금포함] [세금포함] [27] 오우거 배틀 사가 시리즈 각 게임에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동서남북 사풍신의 장비가 유니콘 오버로드에선 팔풍신의 장비로 오마쥬되어 등장한다.[28] 이렇게 할 경우 입문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채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본작은 적과 인카운트했을 때 후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영구적 사망 시스템이 있었다면 지옥불 난이도가 되었을 것이다.[29] 다만, 클리어 후 추가되는 난이도 ZENOIRA에서는 캐릭터가 완전히 죽지는 않아도 격파된 부대는 재출격할 수 없는 패널티가 있다.[30] ATLUS에서 바닐라웨어 게임들의 프로듀서를 전담하고 있는 개발자는 야마모토 아키야스(山本 晃康)라는 개발자이며, 상술한 작품들과 유니콘 오버로드의 게임 프로듀서를 맡았다. 1997년에 테스트 플레이어로 ATLUS에 입사해 데빌 서머너 소울 해커즈를 시작으로 여러 작품들의 테스트 플레이어를 맡다가 진 여신전생 2 PS판부터는 여신전생 시리즈를 비롯한 ATLUS 게임 상당수의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31] 바닐라웨어의 첫 번째 작품이자 ATLUS×바닐라웨어의 첫 번째 작품인 오딘 스피어의 제작이 2004년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다.[32] 페르소나의 개발 팀이 협력했던 13기병과는 달리 본작에는 SRPG 제작이 전문인 타카타 신지로 팀이 개발에 협력했다. 타카타 신지로 팀은 그로우랜서, 데빌 서바이버, 환영이문록#FE, 소울 해커즈 2 등을 개발했다. 타카타 신지로(랑그릿사, 그로우랜서, 데빌 서바이버 등의 PD), 히라타 미츠루(래디안트 히스토리아, 환영이문록#FE, 소울 해커즈 2 등의 디렉터), 야마츠타 케우이치(그로우랜서, 데빌 서바이버, 환영이문록#FE, 소울 해커즈 2 등의 배틀 담당자), 총 3명이 개발에 협력 스태프로 참가했다.[33] 원래는 전문 프로그래머였다. 닌텐도의 프로그래머였으나 바닐라웨어로 이적해 오보로 무라마사부터 드래곤즈 크라운 프로까지 핵심 프로그래머를 맡았다. 유니콘 오버로드의 개발 때문에 바빠서 13기병방위권에서는 보조 프로그래머로만 참가했다. 프로그래밍 외의 업무를 맡은 것은 유니콘 오버로드가 처음이다.[34] 바닐라웨어의 기획자 중 1명. 오보로 무라마사부터 드래곤즈 크라운 프로까지 기획 작업에 참가했으며, 유니콘 오버로드의 개발 때문에 바빠서 13기병방위권에서는 보조 기획자로만 참가했다. 유니콘 오버로드라는 게임과 프로젝트를 입안한 사람은 노마 타카후미지만 노마 타카후미는 게임 기획 업무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전문 기획자인 나카니시 와타루가 노마 타카후미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획서를 작성했다고 한다. 노마 타카후미가 아닌 나카니시 와타루가 본작의 수석 기획자인 이유이기도 하다. (참고로 카미타니 조지는 노마 타카후미와 비교하면 기획도 할 수 있지만 대신 프로그래밍을 할 수 없다)[35] 바닐라웨어의 전작인 13기병방위권이 약 4년 반 전에 처음 발매된 작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자금이 바닥난 것은 사실로 보이고 장기 프로젝트였던 만큼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36] 이런 얘기는 기본 투자 자금이나 자금을 지원받을 스폰서가 부족한 중소 게임사에서는 비교적 흔하게 벌어지는 일이다. 유니콘 오버로드보다 얼마 전에 나온 팰월드도 개발사가 회사의 자본금을 싹 긁어다가 팰월드를 출시했다고 밝힌 바가 있다. 다른 플랫폼이지만 한국산 모바일 게임인 트릭컬은 돈이 다 떨어져서 1주일도 안 되어서 서비스가 중지되었다가 회사 사장이 자신의 집을 담보로 삼아 돈을 땡겨오고 재서비스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