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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04:05:43

유니콘 오버로드/팔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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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정보3. 스킬
3.1. 액티브 스킬3.2. 패시브 스킬3.3. 브레이브 스킬
4. 운용5. 기타

1. 개요

파일:012팔라딘1.png 파일:013팔라딘2.png
<rowcolor=#DDBA7C> 조셉 용병
- 팔라딘 -
'팔라딘'은 조셉의 고유 클래스입니다. 아군 보호에 특화되었습니다.
- 팔라딘의 활용 방법 -
전열에서 아군을 지키는 편성을 추천합니다. 방어력을 높이는 스킬과 회복 마법으로 아군을 지킬 수 있습니다.
- 팔라딘의 약점 -
기마 계통이기에 비행 계통이 약점입니다.
인게임 도움말.

조셉의 고유 클래스.

조셉의 초기 레벨이 20이기에 디바인 크로스를 제외한 모든 스킬을 초기부터 보유하고 있다.

2. 정보

팔라딘
성기사의 칭호를 지닌 기사
보병 특효로 허스칼, 글래디에이터에게 강하고
기마 특효를 지닌 그리폰 나이트에게 약하다
클래스 타입
검 / 방패 / 기마
클래스 특성
물리 공격으로 보병 계통에게 위력 2배
스태미나
5
이동 타입
기마
어시스트
-
이동력
300
리더 효과
어시스트 마법 경감: 어시스트 마법 대미지 경감
스테이터스
AP ◆◆ PP ◆◆
<rowcolor=#000> HP 물리공격 물리방어 마법공격 마법방어
B B C B S
<rowcolor=#000> 명중 회피 치명타율 가드율 행동속도
C E D B C
장비 슬롯
무기 1 방패 1 액세서리 2
친밀도 보너스
마법방어, 가드율

3. 스킬

3.1. 액티브 스킬

◆ 슬라이스
물리 위력: 100 / 히트 수: 1 / 명중 배율: 100%
적 하나를 공격한다. 대상을 쓰러뜨린 경우 자신의 PP +1
공격
|
Lv 1
◆ 힐
마법 위력: 100 / 히트 수: 1
아군 하나의 HP를 중간 회복
회복
|
Lv 5
◆◆ 디바인 크로스
물리 위력: 50 / 마법 위력: 50 / 히트 수: 2 / 명중 배율: 필중
적 하나를 공격한다. 대상의 모든 버프 해제. 대상을 쓰러뜨린 경우 자신의 PP +1
공격
|
Lv 30

3.2. 패시브 스킬

◆ 화이트 배리어
특성: 동시 발동 제한
아군이 공격을 받기 전에 발동
1번만 아군 하나의 대미지 50% 경감. 상태 이상 무효화
보조
|
Lv 1
◆ 홀리 가드
-
물리 공격을 받기 직전에 발동
적의 공격을 가드(중)로 막고 디버프 무효화
보조
|
Lv 10
◆ 체이스
물리 위력: 75 / 히트 수: 1 / 명중 배율: 100%
다른 아군이 공격했을 때 발동(액티브)
적 하나를 추격한다
공격
|
Lv 20

3.3. 브레이브 스킬

◆ 힐
아군 유닛의 HP를 회복
(회복량: 50%)
회복

4. 운용

하이브리드형 클래스로서 나이트 기반의 기본기에 화이트 나이트의 높은 마법저항, 클레릭의 회복기술과 디버프 해제와 브레이브 스킬을 가지고 있다. 초반부에는 압도적인 초기 레벨에 힘입어 무적과 같은 위용을 뽐내지만, 중후반부에는 그레이트 나이트의 딜링 능력에 밀리고 서포터로 쓰자니 세인트 나이트와 역할상 차별화가 어려워 보조역으로 전락하고 만다.

다만 지원형 기병이라는 특이한 차별화가 되어 나름 탱킹힐러라는 하이브리드 특성에 복합이긴 하나 총합 200% 배율 데미지를 조건 없이 필중으로 박아 넣을 수 있는 탱커 치곤 강력한 공격기가 중후반에 풀리면서 딜 부분만큼은 세인트 나이트 보다 좀 더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또한 기병이라는 특성상 리더 설정으로 이동 보너스까지 챙길 수 있고 브레이브 스킬로 자힐 보급까지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파고들면 굉장한 유틸성을 지닌 클래스임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최소한의 힐서폿만 넣는 필드 극딜 팟에는 팔라딘이 매우 좋다.

직접적인 운용 방식의 경우 화이트 나이트에 비교해 보면 좀 더 운용이 어려운 편. 일단 공격 명중만 하면 PP 수급이 가능한 화이트 나이트와 달리 반드시 격파해야 PP수급이 가능한 공격 특성은 일격사를 보내버리기 편한 초반에는 큰 디메리트가 아니나 초반을 벗어나 적의 체력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애로사항이 생기게 된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30레벨에 풀리는 최종기가 바로 필중 판정이다. 이를 이용하여 기병진이 격파하기 곤란한 척후/비행 라인업을 필중기인 디바인 크로스로 견제시키고, 여기에 더해 포인트 이득을 가져갈 수 있게 최소한의 체력을 가진 적만 마무리 하는 쪽으로 작전 운용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초반엔 렙빨로 대미지를 쏠쏠하게 빼먹던 스킬인 체이스는 초반만 지나도 팔라딘의 딜 한계에 부딫혀 쓸모가 없어지니 적과의 렙차가 좁아지는 적당한 타이밍에 아예 작전에서 빼서 최대한 PP 효율을 올리도록 조정할 필요가 있다. 굳이 쓰자면 딜을 넣자는 생각은 버리고 불사 버프로 체력 1로 살아남은 적에 막타로 넣는 게 좋다.

초반 사용 클래스인만큼 간단한 초반 빌드도 몇가지 존재한다. 예를 들면 기병이면서 마공이 높은 점을 이용하여 룬 소드를 쥐어주어 극초반부터 마법 딜러로 사용하는 빌드가 있다. 룬 소드 빌드는 주인공인 어레인과 조합이 유명하지만 사실 마공에 특화되지 않은 어레인의 클래스인 로드와 달리 좀 더 높은 마공 성장률에 보병 상대시 피해량 증가까지 있는 조셉의 팔라딘이 드는 쪽이 초반엔 훨씬 효율이 좋다. 물론 상술된 성장률 한계로 중반 진입 즈음에는 엘프 펜서 & 화이트 나이트 등장으로 룬 소드 바톤 터치가 이루어진다.

사실 위에 적힌 단점은 대부분 팔라딘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조셉에 특별히 적용된 너프로 인한 것이 크다. 조셉은 일부러 스탯 조정이 되어 있어 20~45레벨 구간에서 굉장히 약하고, 45~50 구간에서 갑자기 강해지며 공격력이 거의 2배로 올라 1인분을 할 수 있는 성능이 된다. 마법사 상대로조차 흠집도 못 내던 체이스도 보병은 잡을 수 있는 정도로 강해지고, 특히 필중 + 기병 보너스 + 물리/마법 혼합 공격 + 다단히트 + 불사 버프 무시가 합쳐진 디바인 크로스는 다른 딜러 클래스와 비교해도 상당히 강한 스킬이며 물리탱이든 회피탱이든 한방에 썰어버릴 수 있다.

문제는 이 게임은 40레벨쯤에 엔딩을 보도록 디자인되어 있어 투기장 등 파고들기 플레이를 할 게 아니면 이 성능을 볼 일이 없다는 것. 다른 타이밍도 아니고 하필 가장 빡셀 타이밍인 20-30 레벨대에서 갑자기 성장이 꺾여 성능이 급감하기 시작한다. 악랄한 부분은 45레벨이면 일각수의 패왕 시점에서 경험치 패널티가 적용되는 레벨이라 대놓고 제 성능을 무조건 엔딩 뒤에 내겠다는 제작진의 악의가 엿보인다. 대놓고 초기레벨 타이밍 때 주력에서 강제로 끌어내리는 성장 디자인은 아무래도 팔라딘이 가진 포지션 특수성이 원인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후반에 조셉을 굳이 쓰려고 한다면 아이템으로 강제로 만렙까지 레벨을 올리는 게 좋다.

5. 기타

클래스 도감으로 모을 수 있는 팔라딘 스킨은 총 3종이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조셉, 적 전용 캐릭터인 브래들리, 그리고 맨 처음에 배정된 공용 팔라딘 스킨이 1종 더 있다. 스토리중 한번도 마추지지 않았음에도 어느 순간 획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왜냐하면 일부 해방전 리더 클래스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그랑코린성 전방에 있는 솜 마을 해방전의 리더 캐릭터는 공용 팔라딘 스킨을 가진 클로랑이라는 캐릭터이다. 후반에 가면 일반적으로 전투 스킵으로 빠르게 밀 수 있다보니 유심히 보지 않은 유저들은 이를 놓치기도 한다.

본래 공용 스킨 버전은 사용 불가능이었으나 1.0.4 패치를 통해 엔딩 후 그랑코린 성에서 3명을 고용할 수 있게 패치되었다.

이외에도 유심히 보면 사실 세인트 나이트의 남성 버전으로 디자인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공용스킨을 비교해보면 각 갑옷과 방패 디자인이 겹치고 같은 마갑을 쓰고 있는 것이 확인 가능하다. 실제로도 작중 세인트 나이트와 성능 컨셉이 겹치고 있다. 다만 초반부터 활용 가능한 고레벨 상급직이라는 특징상 세인트 나이트를 그대로 쓰면 문제가 될 것을 의식했는지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성능조정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