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토머스 F. 윌슨 (Thomas F. Wilson) |
국적 | 미국 |
출생 | 1959년 4월 15일, 펜실베니아 주 |
직업 | 배우, Voice-Over Artist |
활동 | 1983년 – 현재 |
학력 | 애리조나 대학교 국제정치학 (졸업) |
신장 | 189cm |
링크 | 홈페이지 |
1. 개요
미국의 배우, 작가, 코미디언, 예술가.2. 생애 및 활동 내역
1959년 4월 1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토마스 프랜시스 윌슨 주니어(Thomas Francis Wilson Jr.).원래 열정적인 사람이라 1970년대 교회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일을 했다고 한다. 강연을 많이 다닐 뿐만 아니라, 50편 이상의 영화에 텔레비전 쇼, 특집 코미디 등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지미 카슨[1]부터 제이 레노, 데이비드 레터맨 등의 토크 쇼에도 자주 출연.
본인이 각본을 쓰고 출연한 원맨쇼 카우보이 토미(Cowboy Tommy)도 있고,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던 캐나다 텔레비전 쇼 일곱 개의 대죄(The Seven Deadly Sins)를 제작한 바도 있다.
현대 미술 공부를 해서 예술가로도 상당한 명성을 쌓았다. 개인전을 열어 ‘디즈니가 주목한 작가’ 상을 받았고 본인의 작품이 미국 각 언론으로 소개되기도 했을 정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한국에서는 백 투 더 퓨쳐의 비프 태넌(위의 대표 사진) 및 태넌 일가의 원맨쇼가 유명하다. 연령대가 각각인 태넌 일가의 3대(선조 ‘미친 개’ 뷰포드와 비프, 비프의 손자 그리프)를 혼자서 총 7개 배역(갑부, 쫄보 등)으로 연기하는데 크게 어색하지 않았다. 다만, 본인의 성품과 달리 양아치를 연기하다보니 옥에 티가 조금 있다. 아래의 항목 참조.
3. 출연작
-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 비프 태넌
- 윙커맨더 시리즈 - 토드 '매니악' 마셜
- 네모바지 스폰지밥 - 플랫 더 플라운더(넙죽이), 살인마 부치
- 아틀란티스 2: 마일로의 귀환 - 애쉬튼 카나비
4. 기타
백 투 더 퓨처에서는 엄청난 덩치의 양아치로 나왔지만 사실은 인성이 좋았던 걸로 유명하다. 보기와는 다르게 약간 내성적인 성격이라[2] 쉬는 시간에 혼자 조용히 있는걸 좋아했지만 스태프를 비롯한 모두에게 친절해서 인기가 아주 좋았다고.
반면 영화에서 선량하지만 찐따 기질이 있었던 조지 맥플라이 역을 맡은 크리스핀 글로버는 정반대였는데 영화상 성격과 다르게 완벽주의 성향과 특유의 까칠함으로 다른 사람에게 굉장히 신경질적으로 대했다고 한다. 크리스핀 글로버야 1편에서만 나오니 그렇다쳐도 토머스 윌슨은 이런 사정을 알고 영화를 다시보면 '저게 진짜 교회에서 피아노치고 주변 사람들한테 친절한 사람이 맞나'하고 의심이 들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