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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22:42:42

퍼니셔(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퍼니셔
Punisher
파일:The_Punisher_S2_Marvel.com_poster.jpg
본명 프랜시스 데이비드 "프랭크" 캐슬 시니어[1]
Francis David "Frank" Castle Sr.
피터 카스틸리오네[2]
Peter Castiglione
이명 퍼니셔
Punisher
종족 인간
국적 미국
출생 1982년 11월 5일
성별 남성
가족 관계 마리오 캐슬 (아버지)
루이사 캐슬 (어머니)
마리아 캐슬 (아내)
리사 캐슬 (딸)
프랭크 캐슬 주니어 (아들)
소속 미합중국 해병대 포스리컨 (이전)
케르베로스 작전 부대 (이전)
뉴욕 재향군인 지원단
직책 미합중국 해병수색대 교관 (이전)
케르베로스 작전 지휘관 (이전)
계급 중위 (이전)
등장 드라마 데어데블
퍼니셔
데어데블: 본 어게인
담당 배우 존 번설
더빙판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사카즈메 타카유키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능력
4.1. 신체 능력과 격투 실력4.2. 사격 실력4.3. 전술 감각4.4. 맷집과 정신력
5. 기타6. 관련 문서7. 역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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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퍼니셔.

2. 상세

원작과 동일하게 미합중국 해병수색대 교관 출신[3]이지만, 원작과는 다르게 현대 시대에 맞게 베트남전이 아닌 이라크전에 참전했다.

본래 퍼니셔 영화 판권은 라이언스게이트가 갖고 있었으나, 2008년 퍼니셔 2가 흥행에 크게 실패하면서 2010년 마블에게 판권이 넘어오게 되었다.

넷플릭스의 마블 TV 드라마 시리즈 데어데블 시즌 2에서 출연이 확정되었다. 배우는 워킹 데드(셰인 월시 역)와 퓨리에도 나왔던 존 번설로, 소식이 공지되자 본인의 트위터 계정으로 직접 인증도 했다.

시즌 2 공식 예고편에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영상 도입부에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이 나오며, 놀이공원에 앉아있다가 불이 꺼지는 등, 여기서도 이미 가족을 잃은 듯하다. 데어데블한테 '가 범죄자들을 손봐줘봤자 그 녀석들은 다시 털고 일어나지만, 내가 손봐주면 다신 못 일어나지!'라고 일갈하거나[4], 가차없이 갱단을 날려버렸다는 경찰의 언급으로 보아 악당에게 자비 없고 유독 무자비한 성향을 내비치는 것이 코믹스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해 보이진 않는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퍼니셔(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능력

파일:퍼니셔(3).gif
여러 엘리트 특수부대에서 최고의 인원만 따로 모아서 이룬 비밀작전팀에서도 최고로 인정받았던 만큼 근거리부터[5] 장거리 저격까지 모든 종류의 사격과 격투술에 매우 능통하고 침투, 기습과 같은 전술에도 능통한 스페셜리스트. 권총부터 저격총에 중화기까지 각종 총기를 굉장히 능숙하게 다루며 명중률 역시 상당히 높다. 실제로 프랭크 캐슬의 출신 부대인 해병대 포스리컨(영문 위키)의 주 임무가 기습, 침투전, CQB 근접전 전투임을 생각해보면 군인으로서의 면모가 잘 구현되어 있는 편.

4.1. 신체 능력과 격투 실력

파일:퍼니셔(1).gif
파일:퍼니셔(4).gif
개개인이 인간 병기와 같은 미 해병대 포스리컨 내에서도 특히 뛰어났던 퍼니셔는 뛰어난 신체 능력과 격투 실력을 가지고 있어 초인에 미치지 못하는 단역 빌런 범죄자 정도는 대수롭지 않게 처리할 수 있으며 미숙한 권총 사격은 구르기 한 번으로 장애물 뒤에 숨어 피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술했듯 초능력이 없는 잡범들이나 갱단의 잡졸들 같은 경우에는 다수라고 해도 단신으로 전투에 돌입해서 모조리 도륙을 내버리는 장면들을 많이 보여줬다. 대표적인 장면으로는 넷플릭스 시리즈 데어데블 시즌 2의 감옥 복도에서 죄수들 다수와 대치한 장면으로 본 장면의 죄수들은 대부분이 나무 막대를 깎아 만든 칼, 뾰족한 금속에 손잡이를 단 사시미 칼이나 엉성한 형태의 도끼와 같은 치명적인 수제 무기들로 무장하고 있었지만 복도의 좁고 긴 구조를 잘 활용해서 맨손으로 적들을 두들겨 패고 무기를 빼앗아 죄수 전원을 역으로 관광 태워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렇게 일반 잡졸들에게는 압도적인 무력 차이를 보여주지만 데어데블이나 킹핀 같은 초인/준 초인급 강자를 상대할 때는 피지컬이나 무술 등, 여러 분야에서 밀리는 모습들을 보여주긴 했다. 그래도 데어데블과 싸웠을 때는 비록 데어데블이 초감각에 문제가 생긴 핸디캡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은근히 공방을 주고 받기도 했고 그 와중에 발목 홀스터에 숨겨둔 권총을 뽑아 헬멧에 기습적인 사격을 가해 제압했으며, 킹핀과 싸웠을 때는 서로 제대로 싸운 것도 아니었고 손도 수갑에 묶인 상태였다.

아무리 일반인들과는 격을 달리하기는 하지만 다른 초인들에 비할 바는 못 되는 피지컬의 퍼니셔가 그러한 이들과 육탄전에서 어느 정도 맞불을 놓을 수 있다는 점이 퍼니셔의 뛰어난 격투 기술과 임기응변 능력을 보여준다.

4.2. 사격 실력

파일:1000019830.gif
앞서 말했듯이 모든 총기류 전반에 있어서 압도적인 숙련도를 자랑한다. 퍼니셔가 작정하고 준비해서 화력을 행사하고 난 뒤의 현장은 작중 인물의 말을 빌려 갱단끼리 대규모 총격전을 벌인 뒤와 같은 참상을 띈다고 할 수 있다.

군에 복역하던 시기 테러리스트의 기지에 혼자 쳐들어가서 정확한 사격으로 적들을 모두 제압 및 사살하는 모습, 배에 탄 타겟을 초장거리 저격으로 처치하는 모습 등에서 근거리부터 장거리까지 모든 거리에서 안정적인 사격 실력을 보여줬다. 무장한 대규모 적대 세력을 상대로 마땅한 초능력 없이 혼자 무쌍을 찍는 모습은 쉴드 내에서도 압도적인 탑을 유지하던 블랙 위도우나 호크아이 정도 밖에 보여준 적이 없음을 생각하면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특히 퍼니셔가 데뷔한 넷플릭스 시리즈 데어데블 시즌 2에서, 시리즈의 주역인 데어데블에게는 육탄전 외에 전투 옵션이 없지만 그 덕분에 이와 대비되는 퍼니셔의 사격 실력이 매우 부각된다. 데어데블과 처음 대치하는 장면에서 데어데블 슈트 헬멧의 특정 부위만 정확히 맞춰 기절시키는 모습[6], 피날레에서 데어데블을 압박해오는 핸드의 닌자들을 저격총으로 처리하는 장면 등이 그 예시이다.[7]

4.3. 전술 감각

특수부대에 오래 복무한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한 전술 감각과 완벽하게 전술을 수행하는 뛰어난 수행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서는 머릿수, 화력, 피지컬 등 여러 방면에서 불리한 상황이라고 해도 장소의 특징, 주변 사물들을 활용하거나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적들을 모두 갈아버리는 치밀함을 보여줬다.

넷플릭스 시리즈 퍼니셔 시즌 1에서는 안전 가옥에 침입해 온 용병들을[8] 암살하여 수를 천천히 줄여나간 후 미리 숨겨 놓은 트랩과 총기들을 활용해서 단련된 용병 다수를 전면전에서 압도했다.

퍼니셔 시즌 2에서는 각종 장비로 무장한 채 야밤의 숲 속에 매복하여 총질을 가하던 스무 명 가량의 용병들을 한 팔에 깁스를 하고 M16 소총 한 정과 권총 하나만으로 몰살하기도 했다.[9]

4.4. 맷집과 정신력

아무리 두들겨 맞고 구르고 하더라도 결국 버텨내는 맷집과 어떻게든 적을 처치하는 정신력이 퍼니셔의 가장 뛰어난 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퍼니셔의 적들의 입장에서도 가장 두려운 부분이다.

특히 맷집은 유독 초인적으로 묘사되는데 일반인들은 진작에 졸도할 수준의 중상임에도 간단한 응급 처치만으로 적들에게 반격하는 모습들이 꽤 자주 나온다. 특히 발에 드릴로 구멍을 뚫리거나 구타 당하는 등의 강도 높은 고문을 당한 직후에도 포박을 풀자마자 적들을 도륙내버리는 장면도 있다. 이런 식으로 적들에게 붙잡혀 고문 당하다가 역으로 모두 죽여버리는 건 사실상 퍼니셔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상황이나 마찬가지다. 이쯤 되면 맷집만큼은 확실히 초인의 범주에 들어갈 정도.

또한 육체적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구석으로 내몰릴 때가 있는데 이럴 때도 극복하고 감정을 분노로 돌려 망설임 없이 적들을 처단한다. 언제 어느 때가 되어도 적들에게 무자비한 이런 모습은 싸울 때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손가락으로 눈알을 후벼 파고 급소를 노리거나 물건을 가리지 않고 집어 들어 상대의 머리를 찍어버리는 모습 등으로 나타난다.

여러 뛰어난 부분들이 있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패닉하지 않고 침착할 수 있으며 부상을 입어도 침착할 수 있는 이러한 맷집과 정신력이 퍼니셔의 가장 강한 무기라고 할 수 있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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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screenbinge.com/punisher-daredevil-670x1024.jpg

6. 관련 문서

7. 역대 포스터

파일:external/cdn3-www.comingsoon.net/12778897_1716548215248081_7455076192089766002_o.jpg
파일:The_Punisher_Poster.jpg
파일:The_Punisher_S2_Marvel.com_poster.jpg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데어데블 시즌 2
(Marvel's Daredevil, 2015)
퍼니셔 시즌 1
(Marvel's The Punisher 2017)
퍼니셔 시즌 2
(Marvel's The Punisher, 2019)
데어데블: 본 어게인
(Daredevil: Born Again, 2025)


[1] 프랜시스 데이비드 카스틸리오네에서 법적으로 변경됨(name legally changed from Francis David Castiglione)[2] 법적 이름.[3] 그래서 'Semper Fi' 나 'One Shot, One Kill'이라는 말을 쓴다.[4] 실제로도 퍼니셔의 방식은 작중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특히 마블 세계관 범죄자들이 저지른 범죄는 현실이라면 중형을 선고받거나 사형에 처해지고 사살되는 중범죄이며 수감돼도 다시 탈출해서 악행을 저지르기에 수감이 아무 소용이 없는 상황이다.[5] 일부 장면에선 존 윅처럼 권총과 자동소총을 이용한 중심축 유지자세로 사격하기도 한다.[6] 슈트를 관리해주던 멜빈 포터가 데어데블이 죽지 않도록 헬멧의 특정 부위를 정확하게 노려서 사격했다고 했다. 이때 상황이 어두운 밤에 옥상에서 정신없이 치고 받던 와중이었음을 고려한다면 사격술은 MCU 등장인물 중에서도 단연 최상위권라고 할 수 있다.[7] 이 닌자들은 심장 박동 소리를 극도로 줄이고 특유의 보법과 호흡법으로 미세한 소음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초감각을 더욱 다듬어 강해지기 전의 데어데블이 매우 고전했던 상대였다. 그런 닌자들을 헤드샷 한 방으로 보내버리는 퍼니셔의 모습은 그야말로 간지폭풍[8] 이 용병들은 모두 퍼니셔처럼 특수부대에서 복역하던 전직 군인들이었다.[9] 퍼니셔의 이러한 모습은 해당 에피소드의 제목을 통해 '돌풍'으로 묘사될 정도였다.[10] 원문은 "Do Not Mess This Up"이며, 위의 해석은 다소 순화된 표현이다. 속된 말로 해석하면, "캐릭터 망치지 마세요"라고 할 수 있다.[11] 앞서 나온 내용에 해답이 있는데 캘리포니아의 만화책 가게에서는 주인장을 만났고 브루클린의 만화책 가게에서는 점원을 만났다. 주인장은 자기 물건이니 마음대로 줘도 되지만 점원은 그럴 수 없으니 계산을 해야 했던 것.[12] 워 존에서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서 좋은 평가를 들었다[13] 좀비 아포칼립스가 터진 워킹데드라든가, 전쟁의 참혹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더 퍼시픽퓨리[14] 그러나 아동 포르노는 일반 포르노와 달리 자기 의사결정권이 미약한 아동을 강제로 학대하는 행위로 만들어지는 산물이다보니 아동 성착취물이라는 말을 쓰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실상 일반인을 위협하는 범죄의 공범행위가 맞다. 게다가 작중 행적에서도 상술했다시피, 주인이 12살 운운한 게 딱 자기 딸과 비슷한 나이대다. 퍼니셔가 아닌 일반인이라도 눈 돌아갈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