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BOND | |||
Beast | Outwitter | Ninja | Doggie |
<colbgcolor=#BE0318> 프로필 | |
<colcolor=#ffffff> 이름 | 아론(Aaron) |
본명 |
|
성별 | 남성 |
생일 | 불명 |
연령 | 불명(20대 중반으로 추정) |
혈액형 | O형 |
신장 | 186cm[1] |
직업 | 괴도 |
첫 등장 | Mission #0 두 히어로 |
성우 | 콘도 타카시 |
출생지 | 하스마리 공국[스포일러] |
좋아하는 음식 | 바게트 샌드위치, 미트 피자, 육류 전반 |
1. 개요
「아론」이든 「괴도 비스트」든, 마음대로 부르든가.
내가 대답한다고는 장담 못하지만.
뭐? 내 취미? ……손톱 다듬기다.
귀찮게 하는 녀석들이 있을 때 언제든지 갈기갈기 해치울 수 있도록 말이지…….
하! 주저앉기나 하고, 꼴사납군.[한국닌텐도공식프로필]
버디 미션 BOND의 루크 윌리엄스와 함께 또 한명의 주인공이자, 피해 총액·수백억으로 알려진 세계적인 대괴도 '비스트'.내가 대답한다고는 장담 못하지만.
뭐? 내 취미? ……손톱 다듬기다.
귀찮게 하는 녀석들이 있을 때 언제든지 갈기갈기 해치울 수 있도록 말이지…….
하! 주저앉기나 하고, 꼴사납군.[한국닌텐도공식프로필]
테마컬러는 빨간색이며, BOND 이니셜 중에서 B 포지션을 맡고 있다.
이니셜인 B는 별명 그대로 비스트(Beast)의 B에서 따온 것.
경찰도 잡지못하는 위협적인 신체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비스트'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5]
한 여성 유괴사건을 통해 범죄조직 'DISCARD'를 쫓는다.
참고로 아론이란 이름은 본명이 아니고 자주 쓰는 가명이라고 한다.
2. 특징
인상착의는 전체적으로 뾰족뾰족한게 특징. 적발색 머리, 루크와 똑같은 초록빛 눈동자, 구릿빛 피부에 약간 뻗쳐있는 올린머리와 상어이빨을 가졌고, 평소에 입고다니는 상,하의는 항상 찢긴상태로 돌아다니며, 붉은색 털코트 또한 날카롭게 묘사된다.성미가 급하고 욱하는 기질이 있는 겉모습과는 달리 의외로 BOND 4인방 중에선 제일 상식인에 속하는 편.
그리고 겉으론 툴툴대면서도 의외로 잘 챙겨주는 츤데레 기질도 있으며, 나이랑 직위 상관없이 상대에게 반말을 쓴다.[6]
1인칭은 오레(俺), 2인칭은 상대와 기분에 따라서 오마에(お前) 또는 테메에(てめえ)를 쓰는데, 후자를 좀 더 많이 사용한다.
그래서인지 입도 꽤 험해서 자신의 심기를 불편하게하는 이들[7]에겐 적과 아군 가리지않고 독설을 잘 퍼붓는다. 특히 개그적 상황에선 이런면이 자주 나올정도.
하지만 독설과는 별개로 눈치도 빠르고 예리해서 주변인이 비판받을만한 행동을 취하면 팩트폭력 같은 말로 그 사람의 비평을 잘 캐치하며, 특유의 간지와 카리스마 덕분에 명대사도 잘 나온다.
명색이 전세계를 휩쓸고 다닌 괴도인데, 비행선처럼 날아다니는 탈것에 타는 건 무서워한다(...)
그래도 유명한 대괴도란 것은 사실인지, 보석 감정능력이 뛰어난 편이고 그의 이미지를 따와서 만든 비스트 군[8]이란 인형이 작중에서도 현실에서도(!)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비스트라는 별명답게 시각이나 후각, 청각 등의 감각기관은 야성의 레벨.[9]
주요 무기는 팔에 항상 장착하고 있는 클로이며, 욱하면 자주 꺼내들기 때문에 4인방의 무기 중에선 제일 자주 볼 수 있다.
루크는 자길 유일하게 수갑 채운 멍멍이(=경찰)라는 이유로 도기란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
3. 과거
……그만해 그 녀석들은 나 때문에 죽은 거야
……다른 사람을 도와줘도……
정작 내게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지 못하면 다 소용없다고―
아라나가 아론의 잘못이 아니라고 위로한 것에 대한 답변
분쟁국가인 하스마리 공국 내에서 소매치기범으로 살아가던 아론은, 아라나를 만나 함께 가족이 되어 다른 고아들을 먹여살리게 된다.[10]……다른 사람을 도와줘도……
정작 내게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지 못하면 다 소용없다고―
아라나가 아론의 잘못이 아니라고 위로한 것에 대한 답변
하지만, 몇 년 후 아론의 동료였던 잭과 랄프가 군부대와 교전하다 전사한 것을 계기로 다시는 팀을 짜지 않고 혼자 행동하기로 결심한다.
혼자라면 슬플 일도 없고 괴롭지도 않을 거라면서.
4. 현재
아라나가 DISCARD에게 납치당하자[11], 혼자 감금장소로 닥돌했지만 이미 그녀는 다른 데로 옮겨진 후였다.
결국 조무래기들에게 무기를 뺏긴 채 묶인 채 창고에 갇혔는데, 이때 영상 속의 여인(=아라나)을 구하러 잠입하다 처음 만난 게 바로 루크.
루크와 손잡고 아라나를 구하는데에는 성공했으나, 그녀가 DISCARD에게 납치된 이후 원인을 알 수 없는 흉폭화 병에 걸렸기 때문에 함께 DISCARD를 소탕하기로 결심한다.
어둠의 카지노 편에선 아라나를 구하기 위해[12] 레드 다이아를 이안에게 넘기는 방식으로 루크 일행을 잠시 배신하기도 했다.[13]
이후, 마이카 마을에서 후가당을 조사한 직후엔 체슬리가 주체를 알 수 없는 질문을 하자[14] 아론은 수상쩍어하면서도 아래와 같이 대답한다.
……다 부숴 버리면 되잖아
괴롭든 가혹하든 그 벽을 다 부숴버리고 나아가기만 하면 돼
되돌릴 수 없다는 그 기준은 누가 정하는데?
괴롭든 가혹하든 그 벽을 다 부숴버리고 나아가기만 하면 돼
되돌릴 수 없다는 그 기준은 누가 정하는데?
5. 진실
……루크
어떤 소년의 이름이 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
사실 아론의 본명은 루크 번즈이며, 그가 바로 뇌 과학자의 권위자였던 던 번즈 박사의 아들인 동시에 팬텀이 18년 동안 찾던 코드 소유자였다.[15]어떤 소년의 이름이 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
코드 소유자만 광폭화에 영향을 안 받는 이유는, 어릴 적 큰 부상으로 뇌수술한 바람에 병기에 영향이 받지 않는 몸으로 개조되었기 때문.[16]
처음 만났을 때 루크가 정체를 밝히려고 경찰수첩을 보여줬을 때, 아론이 경찰이란 사실이 아니라 이름이 루크란 부분에서 동요한 게 바로 복선 중 하나.[17][18]
즉, 루크 윌리엄스 프로필에 적힌 생일(4월 14일)과 출생지(리카르도 공화국 엘링턴)는 본래 루크 번즈(=아론)의 프로필이었다.
아론이 분쟁국가 출신 고아치고 생각보다 까막눈이거나 최신 문명에 문외한이란 묘사가 없었던 것도 본래 선진국 태생이기 때문.
루크 번즈 시절의 아론(이하 루크)은
그때마다, 루크를 지켜주었던 절친한 친구가 바로 현재의 루크 윌리엄스였던 히어로(이하 히어로).
하지만 하스마리 정부군에 의해 연구실이 습격당했을 때, 히어로는 루크를 구해주다가 건물 파편에 후두부를 직격타로 맞아 치명상을 입는다.
병원엔 다친 병사들이 꽉 차있어서 히어로를 치료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애초에 히어로는 고아 태생이라 살펴줄 사람도 없었다.[19]
그래서 루크는 히어로를 살리기 위해, 리카르도 공화국 대사관으로 찾아가 자신의 이름을 빌려준다.
이 아이는 리카르도 사람이야!
이름은―루크 번즈
그리고 루크 번즈란 신분을 확실하게 증명해주기 위해 루크는 히어로에게 자신의 팔찌도 넘겨준다.[20]이름은―루크 번즈
그렇게 안전하게 고국으로 이송되는 히어로를 지켜보던 루크는 그가 빨리 회복하고 다시 돌아오길 바라며 울먹였다.
……부탁이야…… 혼자, 두지 마…… 히어로……
날 혼자 두지마―
하지만 결국 그의 염원과는 달리 히어로는 돌아오지 않았다.날 혼자 두지마―
히어로는 위의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하스마리에서 있었던 일 자체를 잊었기 때문이었다.[21]루크가 그런 사실을 알 수가 없었으니, 아론[22]으로 이름을 개명한 뒤론(이하 아론) 점점 히어로의 존재와 히어로라는 사전적 정의를 부정적으로 여기게된다.[23]
가뜩이나 하스마리 공국은 꼬맹이들조차 가족 및 국가의 보호를 받지못해 언제 죽을 지 모르는 환경이기 때문에, 아론은 현재처럼 거칠고 염세적인 성격으로 자라게 된다.
여기선 강한 녀석이 이긴다
그렇다면 난 그 누구보다 강해지겠어
부수고 빼앗고 침범하는 인간으로―
뒤늦게 히어로(이하 루크)는 이 진실을 깨닫고, 아론에게 원래 이름을 돌려주려했으나 아론은 그렇다면 난 그 누구보다 강해지겠어
부수고 빼앗고 침범하는 인간으로―
하지만 이름은 달라졌어도 던 번즈의 아들인 건 변함없기에, DISCARD가 악용하는 아버지의 연구는 막겠다고 다짐을 한다.
6. 결말 이후
[24]DISCARD를 소탕한 직후엔, 엘링턴에 입원한 아라나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루크의 집에 1달간 동거하다 하스마리로 돌아간다.
그리고 거처에 돌아온 직후엔 새로운 결심을 하게되는데―
……비스트는 말이다 괴도와 히어로를 겸임하기로 했거든
그러니까―귓구멍 열고 잘 들어라
나는 하스마리에서 모든 전쟁을 훔치겠다
이 나라를 썩어 빠지게 만든 길고 긴 분쟁을 끝내겠어!!
눈앞에 있는 아이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도둑질을 해왔던 아론의 꿈이, 그 아이들을 비극에 처하게 만든 만악의 근원인 하스마리의 내전 자체를 종전시키겠다는 스케일로 커진 것이다.[25]그러니까―귓구멍 열고 잘 들어라
나는 하스마리에서 모든 전쟁을 훔치겠다
이 나라를 썩어 빠지게 만든 길고 긴 분쟁을 끝내겠어!!
그래서 그 분쟁을 끝내기 위한 첫단추로 하스마리의 정부군과 반란군의 무기들을 전부 박살냈다.
일단 서로 대화를 나누며 분쟁의 원인을 찾아내 해결하자는 의미로(...)
서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루크와는 멀리 떨어져 지내게되었지만, 가끔씩 연락하며 안부를 묻고 있다.
7. 명대사
소중한 물건이라면 네 힘으로 지켜.
한번 빼앗기면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더 많으니까.
한번 빼앗기면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더 많으니까.
······도기, 너 조금 전에 입을 다물고 있다가 죽을 뻔했지?
그건 당연하거다. 입을 열지 않는 놈은 아무짝에도 쓸모없으니까!
그건 당연하거다. 입을 열지 않는 놈은 아무짝에도 쓸모없으니까!
네가 그랬지 「경찰이라서가 아니라 자기 의지로 아라나를 구했다」고.
그게 답이잖아 남들은 상관없어 네 꿈은 네가 갖는 거라고!
자신의 벽도 부수지 못하는 놈이 다른 사람을 어떻게 구해!!
일어나, 도기! 일어나서 싸워!
그게 답이잖아 남들은 상관없어 네 꿈은 네가 갖는 거라고!
자신의 벽도 부수지 못하는 놈이 다른 사람을 어떻게 구해!!
일어나, 도기! 일어나서 싸워!
언제나 항상 짜증이 나서 참을 수가 없었다고······
네 녀석의 느려 터진 수사질도! 물러터진 정의감도!
네 녀석의 느려 터진 수사질도! 물러터진 정의감도!
작별 선물로 알려주마 도기. 적 앞에서 그렇게 빈틈을 보이는 건―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잘 있어라, 「히어로」
단순한 오해에서 시작됐든, 사상의 차이에서 시작됐든. 누군가의 음모였든······.
「진실」이 된 인식을 뒤집는건 아주 어려운 일이지
「진실」이라고 믿은 시간이 길면 길수록 어려워져.
「진실」이 된 인식을 뒤집는건 아주 어려운 일이지
「진실」이라고 믿은 시간이 길면 길수록 어려워져.
남 일만 신경쓰면서 정작 자신을 돌보지 않는 게 항상 옳다고는 할 수 없어.
자신에게 있어 소중한 물건을 타인을 핑계 삼아 포기하지말라고
···난 당신을 인정하고 있어.
···난 당신을 인정하고 있어.
······다 부숴 버리면 되잖아.
괴롭든 가혹하든 그 벽을 다 부숴버리고 나아가기만 하면 돼
되돌릴 수 없다는 그 기준은 누가 정하는데?
괴롭든 가혹하든 그 벽을 다 부숴버리고 나아가기만 하면 돼
되돌릴 수 없다는 그 기준은 누가 정하는데?
목적이 뭐든 간에 사람의 뇌를 마음대로 주무를 이유는 못돼
난 그 연구를 묻어버릴거다. 너도 거들어.
난 그 연구를 묻어버릴거다. 너도 거들어.
함께 히어로가 되어주마, 루크.
······비스트는 말이다 괴도와 히어로를 겸임하기로 했거든
그러니까―귓구멍 열고 잘 들어라.
나는 하스마리에서 모든 전쟁을 훔치겠다.
이 나라를 썩어 빠지게 만든 길고 긴 분쟁을 끝내겠어!!
그러니까―귓구멍 열고 잘 들어라.
나는 하스마리에서 모든 전쟁을 훔치겠다.
이 나라를 썩어 빠지게 만든 길고 긴 분쟁을 끝내겠어!!
널 리카르도로 보내길 잘했어 다시 한번 만나서 다행이야.
뭐 죽어도 말 안할거지만.
뭐 죽어도 말 안할거지만.
8. 기타
- 바지는 물론이고 셔츠까지 갈기갈기 찢어진 파격적인 복장이 특징. 와일드함을 강조하기 위해 캐릭터 디자이너를 맡은 무라타 유스케 선생님이 찢고 싶었다고 열변했다고 한다.
- 와일드함은 수사 파트에서도 강조되어서 주로 거칠거나 야생적인 것을 좋아한다는 키워드가 있으면 아론이 크리티컬 토크 대상인 경우가 많다.
- 신체 능력은 주인공 4인방 중 독보적인 수준으로 완력으로는 멀쩡한 나무를 뿌리째 뽑기도 하고, 시각은 먼 상공에서 돌아가는 헬리콥터 프로펠러에 적힌 글귀도 읽을 정도이며, 청각은 두꺼운 금고 속에서 나는 소리도 잡아낼 정도다. 하지만 특유의 괴력으로 지나치게 무식하게 싸우는 스타일이다 보니, 민첩성과 정교한 기술 면에서는 현역 베테랑 닌자인 모쿠마에게 밀리며. 이때문에 힘으로 돌파하는 돌격전에는 최적화 됐으나, 은밀한 암살이나 잠입전에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
- 자세하게 묘사되진 않았지만 대식가인 듯하다. 본인입으로 고기 10kg를 달라고 할 정도. 기본적으로 음식은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며 체슬리의 언급으로 보아 음식을 함부로 대하는 걸 매우 싫어한다고.[26] 여담으로 술도 세다.
- 상식인과 동시에 츳코미 담당도 맡고 있어서
밥 먹듯이 보케 짓을 하는루크는 기본이고 팀 BOND, 그 외 주변 인물들에게 자주 태클을 걸기도 한다.[27] - 아론이 본인 이름을 밝히기 전까진 무슨 별명을 붙여줄지 선택지[28]가 나오는데, 팬들 사이에선 루크의 별명인 도기와 세트로 아론을 키티라고 부르는 경우가 꽤 많다.
아론: …제법 배짱이 좋은데그래 여러 가지 의미로 - 자신이 지은 도기라는 별명이 마음에 들었는지, 루크를 휘파람만 불면 '앉아'를 할 수 있게끔 조련한다.
- 이 작품에서는 츤데레 캐릭터가 꽤 나오는데 그중에서 아론이 독보적으로 맡고있으며, 의외로 홍조를 띄우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가 특정 상황 일 때 주변인들이 쑥스러워한다고 말하는 걸로 봐선 솔직하지 못한 성격은 인증한 셈. 그외에도 날카로운 인상과 달리 나름 호탕하게 웃을 줄도 알고, 아이들 앞에서는 한없이 유해지는 등 갭모에 속성이 유독 많은 캐릭터이다.
- 루크와 아론은 처음 설정에선 형제였기 때문에, 눈동자 색이 서로 같은 색이었다고 한다. 설정이 바뀐 이후에도 소중한 것을 나누고 있다는 상징으로 그대로 두었다고.
{{{#!folding [ 뒷설정 관련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 아론이 비행기를 무서워하는 이유는 옛날에 아버지와 함께 장거리 비행기에 탔을 때 긴장과 멀미로 몇 번이나 토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난기류로 기체가 쿵한 거 때문에 본인은 '여기서 죽는구나'라고 진심으로 생각했다고.
- 친부인 던 번즈 이외에도 시원시원한 배낭족인 친모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여행하는 삶을 포기하지 못해 이혼했으며(번즈 부자가 하스마리로 연구하러 간 것은 그후의 일), 지금도 어딘가의 하늘 아래에 자유롭게 살고 있다고 한다.
히어로를 루크로 바꿔치기해도 안 들킨 이유 - 아론이라는 이름에는 '빛'이라는 뜻이 있으며, 여러 이름 후보 중 아론이 그 이름을 고른 것은 무의식중에 희망이나 추억을 버리지 않았음을 암시한다고 한다.
}}}
[1] BOND 4인방 중 최장신[스포일러] 사실은 리카르도 공화국 엘링턴이 출생지다.[한국닌텐도공식프로필] https://twitter.com/Nintendo_Korea/status/1447835624560414720[일본닌텐도공식프로필원문] 宝石を専門に狙う、世界的な大怪盗。身体能力の高さを活かした、豪快で直情的な手口が特徴。ルークとの出会いをきっかけに、運命の歯車が回り始める。[5] 괴도컨셉 캐릭터인 거 치곤 특이하게 괴도의 대명사로 알려진 아르센 뤼팽에게 영향받은 부분은 거의 없는 편. 애초에 예고장도 안 던진 채 무력으로 강행돌파하는 방식부터 말 다했다.이건 괴도가 아니라 강도잖아[6] 반대로 팀 내에서는 체슬리가 존댓말 캐릭터이다.[7] 대표적으로 체슬리 니콜스. 첫만남때부터 마음에 안들어 했으며, 이쪽은 아론이 일방적으로 화를 내고, 체슬리가 여유롭게 맞받아치며 돌아가는 케이스로 둘이 자주 투닥거리기도 한다. 자신의 파트너인 루크도 가끔씩 엉뚱한 짓을 하면 잘 날리는 편.[8] 새빨갛고 도끼눈을 한 고슴도치 인형인데, 묘하게 아론의 특징을 잘 캐치해냈다.[9] 수백미터 거리에 멀리 떨어진 글씨를 읽는다거나, 핸드폰 너머에 들린 아주 작은 금속음 소리도 잘 듣는다. 동체시력도 뛰어난지, 권총의 총알을 바로 튕겨내거나 고속으로 회전하는 프로펠러에 적힌 글씨도 잘 읽는다.[10] 이 영향으로 동생들을 잘 챙기는 형님 기질이 있는 편. 일개 양아치였던 그렌과 그의 동료들이 아론에게 쳐맞은 이후 바로 따르는 게 그 증거.[11] DISCARD는 하스마리의 연구 자료가 담겨진 어떤 보석을 찾고 있었는데, 이 보석을 괴도 비스트(=아론)가 훔쳐간 게 아닐까 의심해서 그의 가족을 납치해 내놓으라고 협박하려 한 것[12] 쥐 모양 반점 걸린 사람이 무녀의 노래를 듣고 흉폭화하면 수명이 6개월로 짧아진다는 것과 그 흉폭화를 치료할 수 있는 해독제의 존재를 알게되었기 때문.[13] 프롤로그에 나왔던 장면이다.[14] 되돌릴 수 없는 상처를 입을 바에는 사람은 차라리 진실을 모른 채로 살아야 할 것인가?[15] 보석 위주로 탈취하는 괴도 비스트가 된 이유 중 하나도 연구자료 칩이 담긴 레드 다이아를 수거하기 위해서다. 그런데도 해독제를 구하려고 그 레드 다이아를 DISCARD에게 넘겨줬던 건 어차피 본인없이는 칩 속의 패스워드를 해금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16] 이때 수술에 신체 강화도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는데. 괴도 비스트로 이름을 알릴 정도의 초월적인 괴력과, 비정상적일 정도로 뛰어난 시력. 맷집도 마찬가지로 단단해졌는지. 마찬가지로 개조인간인 이안의 주먹에 맞고도 죽지 않았으며. 이때문에 이안은 아론에게 정말 네 녀석은 인간이 맞는 거냐고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17] 같은 이유로, 루크가 이름 모를 때의 아론을 부를 별명을 루크 2호를 선택지로 골랐을 때도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18] 루크&아론 마지막 버디 에피소드에 의하면, 이 때부터 이미 루크가 어릴적에 리카르도 공화국으로 보낸 히어로란 걸 알고 있었다고 한다.[19] 하스마리에서 태어난 숙명이라며 다음엔 평화로운 나라에서 태어나길 기도하라는 사람이 있었을 정도.[20] 아론이 툭하면 루크의 팔찌를 훔쳐갔던 것도, 자기가 준 것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 지 떠보기 위해서였다.[21] 가뜩이나 치료 받으려고 와본 적 없는 이국으로 날아왔으니, 기시감을 통해 기억을 되찾는 것도 불가능했다.[22] 연구소에 있던 시절, 루크가 히어로가 되고 싶다고 얘기했을 때, 히어로가 개명할 이름 예시 중 첫번째로 언급된 이름이 아론이었다.[23] 버디 에피소드-루크&아론 5. 루크가 좋아하는 것 中에서 루크가 히어로 노래를 부를 때 유독 아론이 신물난 반응을 보인 것도 이 때문.[24] Mission # 18 엔딩 기준[25] 수단이 달라졌을 뿐이지, 아버지의 유지를(하스마리의 내전을 종식시키는 것) 이어받은 것은 변함없기 때문.[26] 아론은 당장 가족도 집도 없는 고아출신에다 도둑질이라는 삶으로 하루하루 전쟁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열악한 환경에서부터 자랐기 때문인 듯하다. 루크가 날생선만 골라내고 안 먹자 자기가 먹기도 했다.[27] 여담으로 스탠딩 CG에서 혼자만 사거리 마크를 가지고 있다.[28] 루크 2호, 키티, 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