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446ccf><colcolor=#fff> 콘도 타카시 [ruby(近, ruby=こん)][ruby(藤, ruby=どう)][ruby(隆, ruby=たかし)] ｜ Takashi Kond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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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79년 5월 12일 ([age(1979-05-12)]세) |
|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 |
| 국적 | [[일본|]][[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63cm｜A형 |
| 직업 | 성우, 내레이터, 가수 |
| 소속사 | AMBERnote |
| 활동 시기 | 1999년 ~ 현재 |
| 별명 | 콘짱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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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남성 성우. 어뮤즈먼트 미디어 종합 학원 졸업. 1999년 데뷔 이후부터 다수의 애니메이션에 출연하고 있다.2. 활동
트레인 하트네트이나 히바리 쿄야를 시작으로 하는 차분한 미남 역이 많지만 파우스트 같은 개그 캐릭터나 오카마[1] 캐릭터까지 연기폭이 넓다. 실제로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의 하야마 하야토와 DIABOLIK LOVERS의 사카마키 스바루의 목소리를 비교해보면 목소리 변화폭도 굉장하다.KOF 14에서부터 테리 보가드의 성우를 맡게 되었다. 기존 성우인 하시모토 사토시와 흡사한 목소리 연기를 보여줘서 얼핏 들어보면 성우가 바뀐건지 모를 정도로 위화감이 적은 편. 게다가 사토시 이상으로 영어 발음이 유창하다.
어느 시점 이후로 BL 작품 출연이 많아졌는데 원작의 캐릭터가 솔직하지 못하고 기가 센 상사(혹은 동료, 동급생, 선배 등)와 대립이 잦으면 적지 않은 확률로 이 성우가 캐스팅 된다. 대표적인 작품은 세계 제일의 첫사랑.
노래 실력에 대해서는 가창력이 상당하다는 평이 많다. 2007년부터는 가수 활동을 시작하여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캐릭터 히바리 쿄야로 내놓은 싱글 'Sakura Addiction'이 오리콘 싱글 주간 랭킹 합산 평가 6위, 월간 순위에서 11위를 기록했다.
3. 인물
어렸을 때 일광욕을 하려다 2층 창문에서 떨어졌던 것이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높은 곳을 싫어하며 관람차도 엄청 싫어한다고. 하지만 제트 코스터는 잘 탄다. 라디오에서 말하기를 관람차 같은 걸 태우면 울어버리겠다고 했다.동생이 3명 있다고 한다.
게임을 좋아해서 거의 항상 가방에 PSP 같은 걸 넣어 갖고 다닌다고 한다. 특히 몬스터 헌터을 열심히 플레이하는 듯. 게임 못지않게 술도 좋아해서 하루에 칵테일(위스키) 열 잔은 마신다는 것 같다. 또한 B'z를 좋아하고 가라오케에 자주 가는 모양이다.
볼링을 잘 하며 성우 골프회에 속해 있다. 2007년 꽃의 성우계 -스타 볼링대회-(花の声優界! スター☆ボウリング2007)에서 신타니 료코와 함께 비보 대표로 나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때 대회의 MVP로 뽑히기도. 그 외에는 성대모사를 잘하며 그림이나 글쓰기에도 재능이 있다. 또 특이한 지식(잡학)을 많이 알고 있다.[2]
요리 실력은 그다지 좋지 못한 것 같다고 본인이 밝혔다.(못 먹을 정도는 아닌데 창의적이라고 표현) 학창 시절 합숙할 때 카레를 만들었는데 맛을 본 친구가 아무 말 하지 않고 몽땅 새로 만들었다고.
4. 친분관계
성우 중 절친은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에 함께 출연했던 이이다 토시노부. 사실 이이다는 절친이 아니라 짱팬이전문학교 시절의 1기 위 선배인 미야케 켄타와 바로 아래 후배인 하타노 와타루와 친하다. 타나카 리에와는 같이 연기하는 경우가 많고 게임도 같이 하는 친한 친구 사이. 라디오 같은 곳에서는 콘도 짱이라 부른다고. 블랙캣의 주제가인 '다이아의 꽃(ダイヤの花)' 을 부른 가수 요리코와도 친하다.
5. 여담
- 스무 살 때 여자로 오인받아 지하철에서 치한을 만나는 일이 종종 있었다고 한다. 라디오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초등학생 때도 치한을 만났던 모양이다. 신인 시절에는 딱히 중성적으로 하고 다니는 것도 아니었는데 오오츠카 아키오와 쿠지라는 그가 여자인지 아닌지 긴가민가해 했다고 한다.
- 머리가 길어 하나로 묶고 다녔다. 머리를 기르는 이유는 예전부터 계속 다니던 미용실이 망해서. 그러나 어느 시점부터 머리를 잘랐다.
- 'Sakura Addiction'을 처음 녹음할 당시엔 히바리 쿄야의 음색 특성상 평소 연기하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저음이라 레코딩이 정말 오래 걸렸고 힘들었다고 한다. 스태프가 계속 '낮춰주세요!' 를 외쳤다고. 처음 간주 없이 바로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도 타이밍 맞추기 어렵다고 했다. 'Sakura Addiction'을 들어보면 맨 처음에 피아노 반주가 나오는데 반주가 있는 이유가 바로 이 이유 때문이다.
- 유난히 레코딩을 혼자서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쓸쓸하다고 한다.
- 본인이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가 있었으나 원래 포스팅도 드문드문 했고 아예 존재를 잊어버렸는지 2010년 초 이후로 글이 올라오지 않는다. 결국 블로그는 방치된 채로 2018년 7월 1일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다.#
- 고양이를 두 마리 키우고 있는데 이름은 사치(幸)와 후쿠(福). 행복해지길 바란다는 의도로 지었다고 한다. 개인 블로그에 가면 사진을 볼 수 있다. 2020년 연말에도 생존해 있었다.# 2023년 8월 16일, 사치를 고양이별로 보냈다는 트윗이 올라왔고, 후쿠는 아직 살아있다고 전했다. #
- 일본의 COSCOSPLAYPLAY라는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맡았는데 거기서 히바리 쿄야와 트레인 하트네트의 코스프레를 했다. 히바리의 코스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트레인의 코스는(...) 행사장에 가서 히바리 쿄야의 코스프레를 하고 "리본 코스어분들은 강당으로 모여주세요"란 방송을 하고 마지막으로 "안 오면 물어죽인다"고 말하자 행사장이 떠나갈 정도의 환호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 스와베 준이치나 신가키 타루스케, 카츠 안리처럼 일본 성우들 중에서도 영어 발음이 굉장히 좋다. KOF XIV부터 담당하는 테리 보가드는 영어 대사가 상당히 많은데 테리의 영원한 숙적 기스 하워드의 담당 콩 쿠와타 못지 않게 비교적 본토 발음에 가까운 영어를 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