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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5 12:20:59

슈베르트(클래시컬로이드)

클래시컬로이드 주요 인물
{{{#!folding [ 보이기 / 숨기기 ] 오토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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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와 카나에 카구라 소스케 패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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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모차르트 햇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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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리스트 슈베르트
아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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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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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 바다르체프스카 미츠루
주변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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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와 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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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나의 뮤지크여! 울려퍼져라!
나는 간다. 한 걸음 한 걸음 여행하듯이
착실하게 한 음 한 음을 잇는다. 그렇게 내 무지크의 여정을 완성하지
1. 개요2. 작중행적
2.1. 제 1 시리즈2.2. 제 2 시리즈
3. 작중 뮤지크에 사용된 곡들4. 평가 및 기타

1. 개요

클래시컬로이드에 등장인물로 존재감이 좀 떨어진다. 슈 군이라고 불린다. 키는 182cm.[2]

사복을 입고 있는 다른 클래시컬로이드들과 달리 전통적인 정장을 입고 있고 외관이 깔끔해 신사적인 인물로 보이지만 실상은 베토벤 극성 빠돌이다. 생전의 모습은 만화 속 현재 모습과 큰 차이가 없지만 머리색은 평범하게 갈색이고 안경도 둥근 형태가 아니다.

모티브는 프란츠 슈베르트로 뮤지크 발동시 대사는
lässt unsere Musik erklingen [3]

뮤지크 발동시 모습은 평소와 큰 차이가 없고, 나무조각을 이어붙인듯한 지휘봉을 든다. 무지크 곡의 성향은 다른 멤버들은 어느 정도 정해진 성향이 있는가에 비해서 슈베르트는 원곡과 힙합 그리고 레게 곡으로 전부 따로 논다.

2. 작중행적

2.1. 제 1 시리즈

첫 등장은 3화 후반부로 바흐 일행이 탈주한 클래시컬로이드 4명[4]을 살펴보는 누구 한 명이 빠진 것 같다면서 여행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왔다.

본격적인 등장은 4화로 현대를 마왕이 만든 환상으로 여기는데[5] 베토벤을 선배라고 부르면서 칭송하며[6] 모차르트를 증오하고 있다.[7] 만두 가게에서 무전취식을 하는 바람에 만두값 대신 일하면서 들장미를 부르고 있었고 손님들이 이에 이끌려 노래하는 만두가게 라며 인기가 많아졌다. 소스케와 함께 만두를 사러 온 모차르트[8]를 만나자 불쾌해한다.[9] 후반부에 베토벤을 발견하고 너무 기쁜 나머지 무의식적으로 무지크를 발동해서 주변 사람들을 정신적으로 어리게 만들었고 베토벤에게 다가가다 연에 걸려 묶이는 바람에 그대로 날아가서 아프리카에 상륙했다.

6화에서 해체업자들로 부터 오토와관을 지키기 위해서 다른 클래시컬로이드 사이에 은근슬쩍 끼었다. 그 덕분에 6화를 기점으로 오토와관에 살게 되었다.

7화에서 오토와관에 정식으로 입주한다. 그러나 집세 이야기가 나오자 화제를 돌려버린다. 후반부에 숲 속에 틀어박혀 괴물처럼 변한 모츠를 물리치기 위해서 갑옷으로 완전 무장을 하고 산으로 올라간다. 그러나 모츠의 레퀴엠 무지크를 맞고 살아있어서 죄송하다며 절규했다.

9화에서는 방에만 박혀 있는 베토벤을 불러내려고 손수 만든 만두로 유인하지만 도리어 베토벤이 나무로 만든 기타로 문을 부수면서 동시에 기타에 얻어 맞았고 이후 모츠가 머리에 사슴벌레를 붙이는 등 상당히 수난을 당한다.[10] 종반부에는 이상적인 기타를 만들기 위해서 이상적인 재료가 필요하다면서 쿠바까지 갔다 왔으나 이미 기타 대회가 끝나고 난 뒤였다.

10화에서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쇼팽의 무지크로 인해서 사이버 공간에 들어가고 졸리를 잃은 쇼팽을 자신도 그 기분을 이해한다면서 위주로 해준다.[11]

11화에서는 모츠랑 같이 복도 청소 담당을 맡아 열심히 일했지만 카나에게 모츠 처럼 빠릿빠릿 하게 일 좀 하라고 까여서 트라우마가 도져 절규한다. 모츠에게 끌려가 오토와관 지붕 위로 올라갔는데 여기서 고소 공포증을 가졌다는 것이 밝혀졌다. 모츠가 대형 사고를 쳐[12] 수습해 보려 하지만 도저히 수습이 안 돼 맛이 가버렸다. 상황을 본 카나에가 장을 보고 올 때 까지 정리 안 하면 전부 내쫓아버리 겠다고 하자 무지크로 어떻게 해보려 했지만 망했어요.

12화에서 일자리를 구하러 직업소개소로 갔지만 조건이 불충분해 여러 번 빠꾸를 먹었다. 카나에가 집세를 안내니 밥을 안 주겠다고 하자 자신은 일할 마음이 있다면서 어떻게 빌어보지만 결국은 먹지 못한 모양이다.

13화에서는 4화 이후로 오랜만에 단독 에피소드를 가졌다. 기분이 좋아 콧노래를 부르다 무지크의 힘으로 물고기로 변했다. 자신이 작곡했던 송어를 부르다 물고기로 변해 버렸지만 문제는 물고기 상태로 하루 종일 도망치면서 중간에 베토를 동지로 만들어버리고 이후 베토의 무지크로 도망치려고 했지만 결국 슈베르트가 동물인 햇시와 기계인 패드 군을 제외하고 객식구 전부 물고기로 만들어서 1주일 동안 생활하게 만들었고 돌아 왔을 때에는 혼자 알몸 차림이었다. 슈베르트 본인은 이 능력을 별로 쓸모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에 모두가 물고기가 된 사실은 슈베르트 혼자 기억하고 있었으며 한밤 중에 욕조에서 송어를 다시 부르다 또 물고기가 되었다.

이 때 슈베르트는 무지크 발동 대사도 외치지 않고 단순히 콧노래만 불렸는데 발동되었다.

15화에서 인생 게임을 하는 중 베토가 결혼을 못했다고 말하자 베토도 옆에서 너도 못해잖아라고 말했고 이후 모츠는 결혼을 했다.[13] 다음 날 소스케와 카나에의 학교에 찾아 가고 문화제 문제로 다투는 학생들을 통솔하는 모습을 선생님들이 보고 '슈 선생님'이라 부르며 학교의 인기인이 된다.

소스케가 중간 점검을 해달라며 자신이 만든 음악을 틀어주자 해탈해 버린다. 학생들이 소스케의 음악을 듣고 싶다며 몰려 오자 다른 클래시컬로이드들과 즉석 음악을 만들어 위기를 극복한다.

클래시컬로이드들이 즉석으로 만들어낸 음악이 압도적으로 좋아 낙담했다 정신 차린 소스케가 심혈을 기울여 다시 곡을 만들어 친구들 앞에서 불렀지만 그것 마저 우주 파괴적으로 형편없었다. 하지만 고통을 참고 성장한 소스케에게 굿잡을 날리면서 쓰러진다.

16화에서 베토벤이 한동안 돌아오지 않아서 우울 모드에 빠졌고 결국 쇼팽의 얘기를 듣고 찾으러 가지만 위치를 몰라서 근처에서 해매고 있었고 모츠와 베토가 일한 편의점 알바생에게 "그만 울어. 어른이잖아."라며 위로 받았다.

17화에서는 구운 귤을 먹고 귤 좀비가 되었다.

18화에서 베토벤과 모츠의 무지크의 연계를 본 리스트가 "베토랑 모츠, 평소랑 달리 무지크 연계를 잘 하지 않아?" 하고 말하자 "베토벤 선배는 천재에요. 모차르트는 우연입니다."라고 말하자 이에 리스트가 "뭐, 그러저럭이네."라고 대화를 주고 받는 것으로 보아 아직도 모차르트에 대한 마음은 변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19화에서는 베토벤과 컵라면을 먹다가 차이코의 백조의 호수에 휘말린다. 카나에의 메이드복과 리스트의 바니걸 복장은 보고서도 커플 성립은커녕 카레 먹는데 정신이 팔렸다. 바다와 썸을 타던 쇼팽 사이에 난입해 같이 사랑이 빠져서 리타이어 되었다. 패드 군을 이용해 차이코의 백조의 호수 스토리를 알게 되고 차이코의 무지크는 사랑과 파괴의 무지크가 아니라 사랑과 재생의 무지크가 아니냐고 추리했다. [14]

20화에서는 햇시를 씻겨주고 있는데 뒤에서 장난을 참지 못한 모츠에 의해서 물에 빠졌고 이후 다른 이들과 같이 모츠 패닉에 휘말린다.

21화에서는 슈베르트의 에피소드가 나왔으면 여기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슈베르트의 방은 따로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15] 이에 슈베르트가 방을 얻어내려고 무지크 대결을 하자고 제안했다.

다른 클래시걸로이드들은 무지크를 발동시켰지만 슈베르트 혼자 무지크를 발동 시키지 못하고 비웃음만 당한다. 상실한 슈베르트는 결국 방황 생활을 하다가 오토와관에서만 아닌 사회에서도 공기 취급을 받고 아르케에 손을 빌리려 했지만 차이코바다 두 사람 마저 슈베르트를 기억하지 못 했고 결국 자살하려고 마음까지 먹었다.

그러나 연에 발목을 붙잡히면서 미국 쪽으로 날아갔고 거기서 오토와 쿄코를 만난다. 술을 같이 마시며 왜 자신을 만들었냐고 따졌으나 쿄고는 슈베르트에게 뜬금 없이 아보카도 오뎅 얘기를 하며 남의 눈치를 보지 말고 원하는 대로 살라며 충고해준다.[16]

다음 날 아침 깨어나보니 오토와 쿄고는 이미 사라지고 돈도 안내고 떠나버린 상태로 가게 주인이 돈을 내놓으라고 하자 슈베르트는 돈이 없다면서 뒤로 물려나려고 한다. [17]다시 연에 발목을 붙잡히고 오토와관으로 돌아왔지만 모두 자신이 없어진 것에 대해서 신경 쓰지 않았다는 걸 알고 결국 참아 왔던 설움이 폭발해 무지크인 마왕을 발동시켜 랩을 하는 것과 동시에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전부 쏟아냈다.[18]

마왕 때문에 베토벤과 다투었다는 일화가 있는데 슈는 베토에게 약간 망설였지만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디스했다.

무지크가 끝난 뒤로 삐딱해져서 아예 집안일에 손을 놔버린 것으로 보인다. 카나에가 그 때 일이 마음에 걸렸는지 방을 내줬지만 본인이 거절하고 계속 까불다가 결국 모두에게 된통 맞으면서 강제적으로 오토와관 밖으로 쫓겨나고 죄송하다면서 사과를 하고 정신차렸다.

22화 초반부터 21화의 모습 그대로 등장한 것을 보면 완결될 때 까지 그 모습으로 지낼 것으로 추정되며 2시리즈 1화까지 저 모습으로 지냈으며 중간마다 랩을 넣기도 했다.

22화에서 삐딱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베토를 선배라 부르고 존경하고 있다. 베토가 커피를 마시려는 것을 보고 자신이 커피를 만들어주겠다고 하다 모차르트와 같이 부엌에서 쫓겨난다. 베토가 팬더 모양 흔들 놀이 기구에서 비키려 하지 않자 오토와관 입주민들과 같이 강제로 잡아 당겼다. 아이들과 피구 대결을 할 때 은근슬쩍 아이들 팀에 껴있었다.

23화에서 상점가를 돌다가 아르케 회수부대에게 붙잡힐 뻔 했지만 마왕으로 막아내고 이후 바흐가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중 세상의 모든 소리가 사라진 와중에 자신 혼자 목소리가 나오자[19] 사람들이 몰려와 왜 너만 목소리가 나오냐, 목소리가 안 나오는 게 너 때문이냐고 따지자 매우 당황해한다.

바흐화되어 오토와관에 몰려온 사람들을 보고 리스트가 클래시컬로이드가 일곱(베토, 모츠, 리스트, 쇼팽, 차이코프스키, 바다르체프스카)이나 있는데 무슨 걱정이냐며 자신만만 하게 외치나 슈베르트가 없는 것을 알고 슈베르트를 찾지만 이미 바흐화 된 상태였다.[20]

하지만 다행히도 24화에서 베토가 슈베르트의 얼굴에 주먹을 날려서 바흐화 상태가 해제 되었다.

이후에는 마왕과 송어로 바흐화된 사람들을 되돌려 놓았다.

25화에서 바흐가 만든 옥토바에 탑승하고 외계인들이 "음악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하는 자세가 존경스럽습니다."며자신의 무지크를 쏘아 보냈다.

2.2. 제 2 시리즈

클래시컬로이드 주요 인물
{{{#!folding [ 보이기 / 숨기기 ] 오토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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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와 카나에 카구라 소스케 패드 군 햇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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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모차르트 쇼팽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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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바그너 드보르자크
아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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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차이코프스키 바다르체프스카 미츠루
주변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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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와 쿄고 오토와 히메카 }}}


여전히 랩퍼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1화에서 바그너드보짱에 의해 쫓겨난 모츠와 베토를 보고 방이 있는 것이 어디냐고 물었는데 아마도 1 시리즈 21화 이후로도 방을 여전히 못구하고 거실같은 곳에서 자고 있는 신세로 보인다.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집세를 내는 대신에 여전히 카나에를 도와서 집안일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1화 마지막에 어디론가 가면서 사라졌고, 그대로 2화에서도, 3화에서도 등장이 없어 그의 근황은 시청자를 포함해서 아무도 모른다.[21]

5화에서 단독 에피소드가 공개 되었는데 오토와관으로 복귀하는 스토리로 공개 되었으며 원곡은 '교향곡 제 8번'으로 결정 되었다.

예고편에서 나온 이야기를 보면 그 동안 지구 반대편[22]으로 가 있던 모양이다. 본인은 음악으로 세계를 바꿀 수 있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슈베르트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게 음악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드려났으며 이와 별개로 자신이 없는 것에 눈치를 챘냐고 모두에게 묻는다. [23][24]

본편에서는 더 그레이트라는 예명을 쓴 레게 가수가 되어서 돌아왔다. 머리스타일도 레게 스타일로 바꾸고 말투도 어미에 '자메이카'를 붙인 말투로 말한다. 2기 1화에서 드보르자크의 무지크에 휘말린 뒤 밖으로 나가는 순간 연줄에 발이 묶여 자메이카까지 날아갔다가 레게 음악에 심취했다고 한다. 그의 무지크를 들은 사람은 야만~을 외쳐대며 말 그대로 음악에 빠져버리는 능력이 되었다.[25][26] 이후 무지크로 자신을 거인화로 만들고 1기의 인류 바흐화 때 처럼 사람들을 자신과 비슷한 모습으로 만들었다. 그러다 돌에 발을 부딪혀 넘어지게 되고 바닥에 큰 손바닥 자국이 생긴다. 그리고는 존경하는 선배어느 소년에게 설득[27][28]으로 울음을 터뜨리며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다음 날, 복장이며 성격이며 마왕 발동 이전(1기 21화 참조)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여담으로 본 에피소드에서 슈베르트의 레게 형태는 지금까지 나온 슈베르트 중에서 가장 외모가 괜찮게 나왔다. 동일인물인지 의심할 정도였다.

2기 6화에서는 다시 오토와관에서 지내게 된 것으로 보인다. 바그너에게 두 번이나 독설을 들은 것에 대해 무척 원한이 쌓였는지 모츠가 고안한 바그너 골려주기 작전에 동참하지만 막상 다른 사람이 집을 방문했고 그 사람이 함정에 걸리지 않아 함정을 잘못 설치했나 싶어 확인하다가 결국 자기가 역관광을 당했다.

2기 9화에서는 표절 논란으로 화가 났던 쇼팽에게 자기도 표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은 적이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듣는 이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가'이므로 베토벤과 함께 조언을 한다.

그러나 정작 쇼팽은 어느 눈치 없는 녀석의 한마디 때문에 또 좌절해버렸다. 이후 슈베르트가 격려차 해서 차를 갖다주러 가는데 쇼팽은 오히려 월광소나타가 환상 즉흥곡의 표절이라는 적반하장식 키배를 인터넷에다 올렸고 결국 또 참다 못한 슈베르트가 정신 못차렸나면서 가져온 차를 머리에 부어버린다.

12화에서 밝혀지기를 베토와 모츠가 도주 중일 때 슈베르트는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한다.

13화에서는 간만에 힙합 복장이 나왔는데 해당 에피소드는 애초에 무지크 대결을 보여주는 연말 특별 기획편이라서 본편에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 중간에 더 그레이트로 폭주하는데 중간에 나타난 바흐가 토카타와 푸가로 진정시켰다.

14화에서는 또 연줄에 발이 묶이는 연출이 나왔으나 드보짱의 무지크로 구출 되었다.

16화에서 유아화된 베토를 돌봐주었고 처음으로 슈 본인의 에피소드 외에서 크게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사실 베토는 유아화가 아니고 1 시리즈 마지막에 등장한 우주인이 인간들을 풀어주는 과정에서 한 명이 실수로 떨어져 미아가 되었다가 베토에게 빙의를 한 것이다. 문제는 후반부에 베토가 우주로 돌아가는 것으로 착각을 해서 우주선에 끌려간다. 다행히 이전처럼 행방불명이 되지는 않았고 이야기가 끝나기 직전에 돌아왔는데 문제는 사이보그화가 되어서 돌아왔다. 하지만 카나에와 베토는 평소의 슈베르트라며 무시했다.

다행히 막판은 개그용이라서 그 다음 화부터는 멀쩡한 모습으로 나왔다.

17화에서는 리스트의 무지크에 휘말려서 웨스턴로이드가 되었고 무지크 퀴즈를 하는데 리스트의 무지크를 맞추기는 했지만 문제는 헝가리 광시곡을 맞추기는 했지만 정확한 번호를 말하지 않아서 오답처리. 참고로 리스트가 무지크에 사용된 곡은 19개 중에서 2번이다.

19화에서 모츠와 같이 주역을 맡게 되었다. 카나에에게 부탁을 받아 계란을 사러 장을 보러가던 도중 우연히 모츠와 마주치게 되는데 서로 장을 보겠다며 싸우다가 모츠의 머리카락이 슈베르트의 옷에 걸려버렸다. 슈베르트는 확 잘라버리겠다며 가위를 사러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지만 막상 가위는 다 품절된 상태였고 할 수 지나가던 할머니께 철물점의 위치를 알아낸 뒤 한 건물의 철물점으로 가게 되었는데 엘리베이터가 멈춰버렸다.[29] 서로 비상벨을 누르겠다고 아웅다웅하다가 기계에 주스를 엎질러 고장내켰다. 슈가 모츠를 싫어하던 이유는 경박하고 더러운 녀석이라서 그랬지만 정작 모츠는 슈가 자신을 싫어하는 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슈베르트 본인도 처음부터 싫어하던 것은 아니었다. 생전에 모차르트의 연주회를 보고 대단하다고 감탄을 하였고 그 결과 자신의 지인에게서 슈베르트의 음악은 모차르트 음악의 표절이라고 비난까지 받았고 슈베르트는 아니라고 부정까지 했다.

슈베르트 본인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천재이며 슈베르트 본인은 그것을 부정하지도 않았고 슈베르트의 음악은 결코 표절이 아니라고 다시 한 번 더 모차르트 본인의 앞에서 큰소리로 외치며 자신은 자신의 음악들을 만들기 위해서 매일 고뇌하고 있었다고 말하자 이에 모차르트는 슈베르트의 음악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슈베르트는 "어느 부분이?"라고 질문을 하자 모차르트는 밑에 엎질러진 주스 얼룩을 보며 딴청을 피웠다.[30]

이후 엘리베이터에서 탈출할 방법을 찾으려는 찰나 이전에 본 TV 드라마에서 이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천장으로 나갈 수 있다는 생각을 떠올렸다. 이후 모차르트에게 의자가 되어달라고 부탁했지만 거절했고 결국 가위바위보를 해서 패배하고 슈베르트 본인이 의자가 되었다.

6층 건물 내부로 빠져나온 슈는 가위가 필요 없어져 원래 목적지인 슈퍼로 가서 계란을 사고 오토와관으로 돌아갈 생각이었지만 모츠의 장난과 실수로 이상한 방에 들어가게 되는데 하필 문이 고장이 나버려 또 갇히게 되었다. 이때 슈베르트는 모츠에게 모츠도 자신을 싫어하냐고 따졌다.

결국 창문으로 나가려고 했지만 건물이 너무 높아 겁을 먹었고 밖에서 구조가 될 때 까지 기다리며 자신이 존경하는 베토벤을 찾는다. 그러던 와중에 모츠는 오토와 쿄고가 베토와 함께 연구소를 탈출할 때를 떠올렸다고 하는데 슈베르트도 그 장면을 보았기에 모츠에게 "왜 네 녀석과 베토벤 선배는 사이가 좋냐"고 묻지마 정작 모츠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허나 슈에게 무엇보다도 짜증이 났던 점은 서로 볼프와 루 군으로 서로만의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는 것 정작 베토는 슈베르트를 애칭인 슈도 아니고 이름 그대로 슈베르트라고 불렸다. 사실 두 사람이 그렇게 부르는 본인들의 이름인 볼프강과 루트비히를 서로 '볼프'와 '루'라고 부르기로 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그런 것 보다는 슈베르트는 오래 전 부터 베토벤을 알고 있었다. 베토벤이 죽기 전에 슈베르트는 베토벤의 병문안을 갔으며 결국 슈베르트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장례식을 치러주게 되었고[31]

슈베르트 본인도 생전에 죽기 직전에 "나는 어디에 있고 여기에는 베토벤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슈베르트는 모츠와 베토가 서로 애칭을 부르든 말든 상관 없지만 베토벤을 존경하는 것은 자신 뿐이라고 말하자 모츠는 이에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이후 문 밖에서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렸는데 알고보니 두 사람이 갇힌 곳은 여자 탈의실로 위기에 처해있었다. 결국 로커함 중 한 곳에 숨었지만 하필 어느 여성이 그 사물함을 열어서 들켜버렸다. 결국 창문을 통해서 도망가려고 하지만 이 마저도 직원들에게 들켜서 큰 위기가 찾아왔다. 이에 슈베르트는 작전을 하나 생각하느데 자신의 자장가를 쓰면 모츠는 아가가 되고 아기가 된 모츠에게 충격이 주지 않게 자신이 받치게 되고 원래대로 돌아 온 모츠가 장을 보러 간다는 작전이었다.

하지만 모츠는 새로운 무지크인 오보에 협주곡을 사용했다. 해당 무지크의 효과로 모츠의 등에 날개가 생기고 슈베르트는 새로 변하여 탈출하게 된다. 그리고 하늘을 날아가는 중에 모차르트의 풀 네임을 말한 뒤 목적지에 도착하자 날개가 사라지며 슈베르트가 지상으로 떨어졌지만 다행히도 무지크의 효과가 남아있어서 상처 하나 없이 안전하게 착지하였다.정작 뒤에 떨어진 애 때문에 데미지를 입었지만[32] 그 이후 모차르트는 슈베르트에게 이렇게 말했다.
모차르트 : 다음에 또 같이 연주하자

이렇게 관계가 다시 좋아지는듯 했으나 계란은 이미 품절된 상태였고 카나에에게 변명을 늘어놨지만 카나에는 그냥 다음 부터 그냥 모츠에게 부탁한다고 말하며 가버리고 모츠와의 관계도 원위치로 돌아갔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슈베르트의 새로운 무지크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 대신에 슈베르트가 모차르트를 어떻게 생각하고 베토벤에 대해서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세히 나와주었다.

25화에서는 오토와관을 떠나는 선배를 따라 오토와관을 떠난다. 허나 소스케의 무지크로 오토와관에 재소환된다.[33]

3. 작중 뮤지크에 사용된 곡들

편곡을 사용했을 경우 (♪)를 넣는다.

4. 평가 및 기타



[1] 2기 19화에서 나온 전생 때 모습도 동일하다.[2] 실제 모티브가 된 프란츠 슈베르트의 키는 156cm정도이다.역사왜곡[3] 독일어로 "우리의 음악이 울려퍼지게 하자."이다.[4] 베토, 모츠, 쇼팽, 리스트[5] 본인이 클래시컬로이드라는 것을 모른다.[6] 실제 역사에서도 슈베르트는 베토벤이 죽기 1주일 전에 짧은 만남을 가졌다. 여기서는 거의 빠돌이 수준이다.[7] 과거 선생님에게 슈베르트의 곡은 모차르트의 곡을 표절이라고 비난 받았기 때문이다.[8] 처음엔 베토벤도 함께 줄을 섰으나 중간에 다른 만두를 먹으러 이탈했다.[9] 본능적으로 불쾌감을 느끼지만 정작 모차르트인지는 몰랐다.[10] 슈베르트는 눈치채지 못했다.[11] 정작 슈베르트는 역사 기록에 따르면 낮에 친구들을 만날 때면 항상 여자를 옆에 끼고 있었는데 매달 여자가 바뀌었다고 할 정도였다.[12] 집을 예쁘게 꾸미고 싶다며 핑크색 페인트로 지붕에 낙서를 했다.[13] 이게 단순한 게임 속 이야기가 아니고 실제 역사 속의 이야기다.[14] 백조의 호수 스토리가 왕자가 흑조에게 홀려 오데트가 죽는 결말과 왕자가 오데트와 맺어지는 해피 엔딩 두 가지가 있는데 전자였으면 리타이어 당했을 때 무사히 오토와관을 나올 리가 없으므로 슈베르트는 후자라고 생각한 것이다.[15] 초반에 카나에가 슈베르트에게 방을 주려 했지만 슈베르트가 집세가 뭐냐는 반응을 보여 울컥해서 안 준 것으로 보인다.[16] 술을 마신 장소가 일본식 포차라 오뎅 국물 안에 오뎅 대신 아보카도가 담궈져 있었는데 생각해보면 이상한 조합이지만 맛있으니까 괜찮다는 내용이다.[17] 여담으로 여기서 슈베르트는 일본어를 말했다.[18] 어떻게 보면 헝가리 광시곡과 유사한 효과다.[19] 슈베르트 외에도 클래시컬로이드들만 목소리가 멀쩡히 나왔다.[20] 바흐의 노래를 들으면 바흐화가 되지만 클래시컬로이드에겐 효과가 없었다. 슈베르트는 하필 운 없게 시내에 나가 있어서 바흐화되어 좀비가 된 시민들에게 덮쳐져 강제로 바흐 가발을 씌게 됐다.[21] 슈베르트의 특성인 공기를 생각하면 갑자기 나타나서 마왕 발동 이전의 모습으로 나올지 모른다. ed영상에서 슈베르트가 마왕 발동 이전의 모습이 나온 것을 보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22] 시작점은 아프리카며, 거쳐간 곳이 일본의 반대편이라고 할 수 있는 아메리카쪽. 자메이카는 일본의 반대편이라고 봐도 좋은 쪽이다.[23] 5화 예고편에서 슈베르트가 해설을 맡았는데 대사는 '여러분 제가 없어졌다는 것은 알고 계셨나요?'[24] 그런데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 8번'이 미완성 교향곡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굉장히 심오한 부분이다.[25] 그 능력이 어느정도냐면 교전중인 두 세력 사이의 전쟁도 멈추게 할 정도다. 이때 소스케가 하는 말이 진짜로 음악으로 평화를 가져오는건 없었다고 한다.[26] 그뿐만 아니라 다른 클래시컬로이드의 뮤지크를 흡수하는 능력도 탑재되어 있다. 다른 음악을 흡수하여 진화한 레게의 성질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 베토벤이 슈베르트의 폭주를 막기 위해 황제 협주곡을 발동했지만 흡수 당했다.[27] 존경하는 선배는 타인의 음악을 흡수한 그게 네 음악이냐고 디스했고 어느 소년은 자기가 네 힙합 별로라고 하니까 금방 다른 걸로 바꿔 가지고 오냐고 디스했다.[28] 다만, 베토벤은 실제로 슈베르트에게 자신의 음악을 만들라라고 했다.[29] 길을 알려준 할머니는 이점을 미리 말했지만 그 전에 가버려서 고장 난 사실을 몰랐다.[30] 아마도 명확하게 말하지 못하고 그저 '프란츠 슈베르트'의 음악이 좋다는 이유일지도 모른다.[31] 실제 역사에서도 29일에 빈에서 치러진 베토벤의 장례식에 슈베르트를 비롯한 여러 음악가들로 장례식을 치렀다. 그 당시 슈베르트의 친구들의 기록에 따르면 슈베르트는 그 날 계속 울면서 말도 못했다고 하고 심지어 기록되어 있는 역사에 따르면 슈베르트는 장례식 이후 베토벤의 해부도 옆에서 지켜봤다고 했다.[32] 이 때 슈베르트는 "역시 이 남자" 이라고 생각했다.[33] 일본어로 연(凧)과 문어(蛸)가 발음이 "타코(たこ)"로 같은걸 이용한 말장난이다.[34] 번역 오류.[35] 1 시리즈에서 그가 자리를 비울 때는 대체로 그의 에피소드 위주라서 최소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이 있었지만 2 시리즈에서 정점을 찍는데 1화 종료이후 오토와관을 나가고 주요 캐릭터는 물론 시청자들 일부도 그가 없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슈베르트가 인정받지 못한 음악가라는 설을 차용했는걸로 보인다.[36] 베토의 경우에는 두 번이나 오토와관을 지켰기에 카나에가 봐주고 있으며 모츠도 생일파티 때 분위기를 띄워준 적이 있다.[37] 연에게 발목을 잡혀서 미국으로 날아가고, 물고기가 돼서 햇시와 다른 인물들에게 잡아먹히는 등.[38] 나머지는 시청자나 제작진 입장에서 서술하는데 슈베르트 '나는 슈베르트'라는 형식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