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ARC-V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에드 피닉스(유희왕 ARC-V)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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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 24~26화 한정 |
프로필 | |||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기본 스탠딩 일러스트 | |||
이름 | エド・フェニックス(Edo Phoenix) 에드 피닉스 Aster Phoenix | ||
성별 | 남성 | ||
나이 | 애니 | 15세2기 → 16세3기~4기 | |
만화 | 18세 | ||
신장 | 애니 | 165cm 미만 | |
만화 | 175㎝, 56㎏ | ||
생일 | 12월 19일 | ||
가족 | 아버지 (고인) | ||
직업 | 프로 듀얼리스트 | ||
소속 | 천리안 그룹스폰서 듀얼 아카데미아 (오벨리스크 블루) | ||
기록 | 인더스트리얼 일루전 토너먼트 우승[1] 박사 학위 2개 | ||
취미 | 서핑, 스카이 다이빙, 스키 | ||
카드군 | 애니 | 히어로, 데스티니 히어로, 엘리멘틀 히어로[2] | |
만화 | 히어로, 비전 히어로 | ||
듀얼 스타일 | 다양한 몬스터 효과와 콤보로 적을 농락하는 플레이 | ||
성우 | 이시다 아키라 | ||
안용욱 | |||
올리버 와이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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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의 등장인물.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사이오 타쿠마와 협조하고 있으며, 후견인인 DD를 매우 존경한다. 사용 덱의 카드군은 히어로.
2. 소개
빛의 결사 편부터 등장한 주인공 유우키 쥬다이의 라이벌 캐릭터. 사용하는 덱부터가 엘리멘틀 히어로와 대비되는 이미지를 가진 다크 히어로 컨셉의 데스티니 히어로 테마인 만큼, 쥬다이의 안티테제 느낌이 물씬 풍긴다.
컨셉은 '미소년 천재 프로 듀얼리스트'로, 그 별명에 걸맞게 서핑, 스카이다이빙, 스키 등을 취미로 가진 스포츠 만능에 월반해서 박사 학위도 2개를 따고 있는 등 듀얼 외에도 여러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엄친아급 인물로 묘사된다.
쥬다이에게 경쟁심리를 느끼는 모양이긴 한데, 어째서인지는 명확히 나온 적이 없다. 일단 같은 히어로 사용자겸 총 전적이 1승 1패인지라 그런 듯. 라이벌 캐릭터로서는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주인공보다 연하의 캐릭터다.
3기부터는 다른 라이벌처럼 비중이 확 줄었다. 특이한 점으로는 자기가 직접 슬럼프에 빠뜨린 적이 있는데도 유독 마루후지 료와 같이 다닌다. 제넥스에서도 그렇고 서로 원한관계는 아예 없는 듯.
3. 듀얼 실력
듀얼 스타일은 힘으로 상대를 밀어붙이기보다는 다양한 몬스터 효과와 콤보로 적을 농락하는 테크니컬한 플레이다. 주력 카드군인 데스티니 히어로는 타점은 낮지만 잠재력이 높은 효과와 다양한 지원 카드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에드는 정면 승부를 피하고 굉장히 테크니컬한 플레이를 할 것을 강요받으며 실제로 그런 플레이에 능하다. 고타점 비트 다운의 정통파 라이벌 스타일인 마루후지 료와는 정반대라고 할 수 있다. 비슷한 듀얼 스타일을 가진 캐릭터로는 요한 안데르센이 있다.하지만 약점도 분명한데, 데스티니 히어로들의 효과는 괜찮은 편이지만 타점이 너무나 낮은데 문제는 효과가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힘을 거의 쓰지 못한다. 그런 상황에서는 데스티니 히어로들의 낮은 타점을 보완할 방법도 없이 힘싸움에 너무나 취약하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에이스 카드인 데스티니 히어로 도그마 가이/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3] 그리고 궁극의 카드인 드라군 D-엔드마저도 타점보다는 효과 위주일 정도로 사용 카드군이 지나치게 효과에만 치중되어 있다. 그래서 덱의 전반적인 화력이 부족한 것이 큰 약점이다.[4] 그런 의미에서 에드의 상성상 최대 천적은 바로 '효과 내성'이다. 에드가 크게 고전한 적들은 하나 같이 강력한 효과 내성을 지닌 에이스 몬스터를 앞세운 이들이다.[5]
어린 나이에 프로리그 세계 랭킹 10위 안에 들어 세간으로부터 천재로 평가받고 있다. 페가서스는 그를 무토우 유우기, 카이바 세토, 죠노우치 카츠야, 요한 안데르센과 함께 자신이 봤던 듀얼리스트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고 평했다. 이 6명 중에는 무려 듀얼몬스터즈의 주연 4명이 포함되어 있다. 단 페가서스는 무토우 유우기와 어둠의 유우기 둘을 1명으로 취급해 5명이라고 말했다.
단 이같은 평가를 액면가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는게 페가서스는 원작에선 킹덤 편에서 결국 사망, 애니에서는 한참동안 리타이어 한 상태라 배틀 시티 편에 나온 어둠의 마리크, 어둠의 바쿠라, 리시드 등등 강력한 상대들의 듀얼을 본적이 없고, 애니 오리지널이긴 하지만 도마의 삼총사나 다츠의 듀얼도 본적이 없으며 유우키 쥬다이, 만죠메 쥰, 미사와 다이치, 마루후지 료, 사이오 타쿠마, 3기의 전학생 유벨 등과는 당연히 만난 적이 없고 페가서스의 사망 이후 세계관이 넓어지고 강적들이 워낙 많이 나온지라 팬들 사이에선 분명 실력자긴 해도 저들까지 포함해서 탑5에 든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보는게 중론이다.어쨌든 페가서스의 평가로는 못해도 세계에서 열 손가락에 꼽힐만한 실력자다.
특히 빛의 결사 편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의 위용은 엄청났다. 듀얼 아카데미아의 최강자였던 마루후지 료를 한 화만에 격파하고 그와 동격이자 주인공이었던 유우키 쥬다이까지 패배시켰기 때문이다. 이 둘은 단순히 패배만 한 것이 아니라 멘탈까지 탈탈 털리며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래서 이때의 에드는 정말 압도적인 강적의 위치에 있었다. 그러나 에드에게 패배했던 둘은 금세 각각의 방법[6]으로 에드와 대등한 수준까지 전력을 강화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게다가 쥬다이에게는 리벤지 매치에서 지면서 처음의 절대적인 포스는 잃는다. 그러나 이때까지도 아군도 적도 아닌 애매한 상태인 료를 제외하면 아군 중에는 쥬다이와 더불어 사실상의 투탑이었다.
하지만 빛의 결사 편 이후부터는 그의 자리를 대체하는 캐릭터인 요한 안데르센과 다른 아카데미 지부의 신규 캐릭터들이 등장하면서 쥬다이와 대등한 주인공의 자리에서 물러나고 상대적인 위상도 하락했다. 서브 캐릭터의 위치로 물러나서 듀얼 횟수가 얼마 없는데도 패배 전적은 늘어났는데, 이차원세계 편에서는 엑조디아 덱을 얻은 아몬에게 일방적으로 패배했고, 다크니스 편에서도 개그 캐릭터 취급받던 만죠메에게 패배했다.
다만, 그렇다고 에드가 파워 인플레이션에서 밀려난 것은 절대로 아니다. 작중에서 에드의 패배는 쥬다이와의 2차전, 사이오와의 최종전, 엑조디오스(엑조디아)덱으로 파워업한 아몬과의 듀얼, 4기 후반부의 만죠메와의 듀얼로 총 4번인데, 엄밀하게 따진다면 해당 듀얼들은 모두 에드에게 어느정도 패널티가 있는 상황이었다. 당장 쥬다이와의 2차전은 패배했다고는 해도 종이 한 장의 차이였고[7], 사이오와의 최종전은 극의 구조상 사이오가 최종 보스였기 때문에 에드가 질 수밖에 없었다.[8] 이차원세계 편에서 아몬과의 듀얼도, 당장 애니판 엑조디오스의 효과가 어마무시하게 사기였던데다가[9], 정령계에서 엑조디아의 위상을 감안하면 에드의 패배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다크니스 편에서 만죠메와의 듀얼 또한 에피소드 전개상 주연이 만죠메였기 때문에 질 수밖에 없었다.[10] 오히려 이렇게 상황적으로 매우 불리함을 안고 있었음에도 듀얼 전개는 거의 호각으로 진행되는만큼[11], 에드는 마지막까지도 작중 최상위권 실력자의 자리를 지켰다고 볼 수 있다.
4. 외모
유우키 쥬다이와의 신장 비교 설정화 |
은발에 진한 푸른 눈을 가진 미소년. 키는 쥬다이보다도 작은 단신이다.
평소에는 은색 정장을 입고 다니는데, 다크니스 편 165화에서는 옷장에 평소 입고 다니는 은색 슈트와 똑같은 디자인의 옷이 엄청 많이 걸려 있는 장면이 나온다.
5. 성격
냉정침착과, 약간의 싸가지. 라이벌 캐릭터로서는 카이바의 성격을 이어받았다고 할 수 있다.듀얼이 대중 엔터테인먼트화 된 GX의 시대에는 보기 드물게 순수한 '결투'로서의 듀얼을 추구하는 쪽. 프로 듀얼리스트라는 입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뺀질거리는 평소 모습에 비해 듀얼에 관해서는 진중한 태도로 임하고 있다. 반면 아버지를 잃은 과거의 영향으로 독선적인 면를 보이는데, 이는 프로에 입문한 이유 자체가 아버지의 원수를 찾기위해 독기가 오를 수밖에 없어서인 것이 크다. 이 탓에 즐기는 듀얼을 추구하는 쥬다이를 눈에 거슬려했지만 2차전에서 아버지가 데스티니 히어로들을 만든 이유를 깨닫고 우호적인 모습으로 변한다.[12]
그리고 DD와의 악연이 끝나기 전까지 아버지가 살해당해 괴로워 했던 어린 시절 그대로인 모습을 보여준다. DD와의 듀얼 때 그가 한 말이 그걸 잘 나타나게 한다. "네 마음 속에서는 계속 시간이 멈춰있었어. 네 아버지가 죽었을 때부터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어. 전혀 성장하지 않았어! 넌 그 시절의 꼬맹이 그대로다!"라고 하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정신이 흔들렸다. 하지만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에게 흡수된 아버지가 한 "멈췄던 시간을 움직이렴"라는 말을 통해 DD를 쓰러뜨리고 그와의 악연이 끝나면서 아버지가 살해당해 괴로워했던 어린 시절을 벗어나 정신적인 성장을 하게 된다.
6.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에드 피닉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7. 사용 카드
자세한 내용은 에드 피닉스/덱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의 원안[13] |
워낙 프로 듀얼리스트 티를 많이 낸 지라 팬들의 별명은 프로. 또한 도저히 아군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재수없는 표정이 유명하여 유희왕 팬덤에서는 카오게이는 아니지만 재수 없는 썩소가 많이 소재로 쓰인다.
외국인 기믹인지[14], 프로 듀얼리스트이기 때문인지, 듀얼 중에 영문 듀얼 명칭을 많이 쓰는 편이다. "효과"는 "애펙트", "묘지"는 "세메터리" 와 같은 식.[15] "필드 마법"도 굳이 "필드 마직"이라고 하는데, 그 외의 상황에는 매우 유창하게 일본어를 구사하는 캐릭터기 때문에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GX 더빙판에서는 이러한 요소가 배제되어 나왔는데, 이후 듀얼링크스에 와서는 일본어판 그대로 영어를 섞어 말하도록 더빙되었다.[16]진짜 일본어를 못해서 영어를 섞어 쓰는 외국인 기믹은 짐 크로커다일이 가져갔다.
작중에서 'D'를 찾는 모습이 계속 등장하는데, 문제는 영미권에서는 대문자로 쓰는 the D가 남성의 성기를 부르는 대표적인 단어인 dick을 축약한 의미로 아주 많이 쓰인다는 것. 따라서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서양 팬덤에서는 에드가 D를 추구하고 탐색하고 사용하는 짤방들이 폭소 소재로 돌아다닌다. ARC-V에서도 D 타령을 해서 서양 팬들은 또 신이 났다. 한국으로 치면 'ㅈ'을 찾는 셈.
매드무비에선 첫 등장 때 냈던 '이얏호우우우우우우우우우!!!!!!!!!!!!!'가 줄기차게 써먹히고 있다. 이시다 아키라의 네타거리 중 하나라고 해도 될 듯. 다만 아쉽게도 일본판 쪽 대사를 따라서 더빙한 한국어 더빙판을 제외하고는 전부 다른 대사로 바뀌었다. 이는 서양 쪽 배급은 4Kids Entertainment가 맡는데 이쪽에서 대사 번역, 대사 패턴 등등을 담당하는데 서양이 이쪽을 베이스로 하다보니 벌어진 일이다. 차후 5D's에서 로튼이 D휠을 타면서 이걸 패러디한다.
어째 블루-D가 소환되면 거의 패배한다는 묘한 슬럼프를 가지고 있다. 이긴 건 딱 두번, 정령 세계에서 숙련된 흑마술사 & 숙련된 백마도사와 2:1로 싸워서 이겼을 때와 정령 세계에서 고블린의 정예 부대와 싸워서 이겼을 때 뿐이다.[17]
쥬다이와 싸운 뒤로 가끔씩 이상한 게 보인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듀얼몬스터즈의 정령 얘기는 바보같다고 그랬지만 결국 자신의 카드인 대시가이에게 정령이 깃들었다. 게다가 정작 날마다 운명 운운하는 사이오와는 절친이었다. 자주는 아니고 가끔씩이라고 하는걸 보면 아무래도 정령을 보는 능력이 만죠메와 다르게 어중간하게 각성된 모양이다. 정령의 소리만 들을수 있지 모습을 볼수 없는 마에다 하야토와 비슷할듯.[18]
여담이지만 GX의 타 학생들과 달리 위에 나오다시피 아카데미 입학 이전부터 어린 나이부터 프로로 활동했다보니 현역 시절의 유우기나 카이바를 만난 적이 있을지도 모른다. 즉 GX 본편에서는 유우기를 직접 대면한 사람은 쥬다이만 존재하고 카이바를 직접 대면한 사람은 만죠메의 형들과 사이오가 있으나 쥬다이나 만죠메 형들이나 사이오는 은퇴한 이후의 유우기와 카이바를 대면했다. 반면 에드는 어린 나이부터 프로로 활동한 경력만큼 현역 듀얼리스트로서 활동하던 시기의 유우기와 카이바를 직접 대면했을 가능성이 높다.
[1] 107화[2] 처음으로 히어로 덱을 선보였을 때는 엘리멘틀 히어로 덱이었으며 쥬다이와는 사용 스타일이 다르다. 그리고 얼마 안 가서 쥬다이와의 2차전에서는 자신의 엘리멘틀 히어로가 공략당하자 데스티니 히어로로 갈아탄다.[3] 그나마 블루-D같은 경우에는 상대 몬스터를 장착해서 공격력을 올릴수 있긴한데 상대 몬스터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공격력이 들쑥날쑥 하며 블루-D는 원래부터 몬스터 효과 무효화가 주된 효과다.[4] 요한 안데르센은 비슷한 듀얼 스타일인데도 이런 약점이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는다. 이쪽도 사용 카드군의 평균 타점은 낮지만, 대신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이라는 초 고화력 에이스가 있고 토파즈 타이거, 사파이어 페가수스, 앰버 맘모스 등 당시 기준으로 평균치는 되는 메인덱 몬스터가 많기 때문이다.[5] 에드를 가장 크게 농락한 적 중 하나인 아몬 가람이 이 상성 덕을 많이 봤다. 궁극봉인신 엑조디오스의 효과 내성과 안정적인 타점은 데스티니 히어로와 상성이 최악이었기 때문이다. 만약 당시 아몬의 상대가 에드가 아닌 마루후지 료였다면 되려 아몬이 역관광당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쪽은 엑조디오스의 최대 타점인 4000의 몇 배는 우습게 찍는 화력덕후이기 때문인데, 료가 심심하면 소환하는 사이버 엔드 드래곤의 공격력만 해도 4000이고,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은 작정하고 소환하면 타점 4000은 쉽게 넘길 수 있는데다 연속 공격까지 가능한 몬스터이다.[6] 쥬다이는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와의 만남을 통한 각성과 네오스와 네오스페이시언 덱으로의 대폭 전력 강화, 료는 타락에 가까운 정신적 변화와 패도적인 듀얼 스타일로의 개변과 사이버 다크 덱으로의 전력 강화.[7] 이것도 에드 쪽은 네오스페이시언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던 반면, 쥬다이는 이미 D히어로에 대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상황적으로 쥬다이에게 유리했다. 쥬다이가 새로운 덱에 익숙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기는 해야겠으나, 후일 에드와 쥬다이의 듀얼을 본 사이오 미즈치 역시 두 사람의 실력을 호각으로 평가했다.[8] 애시당초 사이오는 에드의 오랜 친구이자 매니저였기 때문에 에드의 전력을 속속들이 다 파악하고 있었던 반면, 에드는 사이오의 실력은 커녕 구체적으로 어떤 카드를 사용하는지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9] 상대의 몬스터/마법/함정 효과를 일절 받지 않으며,공격시 엑조디아 파츠 1장을 묘지로 보낼수 있고 이 효과로 5장을 묻으면 승리기 때문에 소환후 5턴 후에는 엑조디아의 부활로 패배 확정이라는 정신나간 효과였다. 애초에 해당 시점에서 엑조디오스 아몬을 상대로 확실하게 승리할 수 있는 캐릭터는 삼환신을 쓰는 DM의 듀얼리스트 들과 상대방과 상관없이 정신나간 공격력을 자랑하는 마루후지 료나 삼환마덱과 유벨덱을 쓰는 유벨 정도였다.[10] 해당 에피소드에서 만죠메의 실력은 예능이랍시고 일부러 지는 플레이를 하지 않았다면 쥬다이와의 듀얼에서도 이길 수 있었다. 거기다 에드와 만죠메의 듀얼은 마이크의 농간으로 일부러 에드가 지도록 기획되어 있었기 때문에 역시 에드에게 어느정도 패널티가 있는 싸움이었다.[11] 에드가 확실하게 압도당했다고 할만한 듀얼은 사이오와의 최종전 뿐이다. 쥬다이, 만죠메와의 듀얼은 정말 한끗 차이였고, 엑조디오스 아몬을 상대로도 일방적으로 밀리기는 했지만 승패 자체는 단 1턴 차이로 패배했고 사이오와의 최종전 에서도 지긴 했지만 라이프를 450까지 깎고 사이오도 기어이 에이스인 빛의 통치자까지 꺼내서야 승리하는등 상당히 선전 했다.[12] 물론 에드도 엔터테인먼트를 등한시하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결투'로서의 듀얼로도 충분히 관객을 만족시킬 수 있고 그래야한다는 방향성에 가깝다. 이는 4기의 만죠메의 프로 입단 에피소드에서 확인 가능. 또한 바로 다음 후속작인 5DS에서 잭 아틀라스의 모습에서도 사실상 증명된 셈.[13] 잘 보면 서양인 얼굴에 가까운 인상이다. 일단 서양인이 맞긴 한데...[14] 아버지가 생전엔 인더스트리얼 일루전 사의 디자이너였다는 것을 미루어보면 국적은 미국으로 보인다.[15] 실제 정작 tcg에서 묘지의 정식 명칭은 세메터리가 아니라 그레이브야드다. 다만 용어 오용의 문제는 비단 GX만의 문제는 아니다.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를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라고 올바르게 불렀다가 5D's에서는 릴리스 이스케이프라고 호칭하는 등 시리즈별로 간간히 용어 사용이 다른 경우가 있다.[16] 당시에는 유희왕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애니매이션들 대다수가 되도록이면 영어를 번역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하지만 듀얼링크스 시점에서는 당시 시청층들이 성인이 되었기에 써도 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17] 패배는 파멸의 빛이 깃든 사이오와 엑조디아 사용한 아몬 두명뿐.[18] 잘 보면 정령과의 의사소통 능력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모양이다. 쥬다이와 만죠메 요한 모테기 모테오는 정령의 모습과 소리를 완전히 보고 들을 수 있으나 반면 에드는 불완전하게나마 거대한 정령의 형체만을 볼수 있고 하야토의 경우 듣기만 가능하다. 카드에 정령이 깃들어도 저마다 능력이 각성하는 정도가 차이가 있는걸로 추정된다. 당장 DM의 유우기와 어둠의 유우기는 쥬다이와 만죠메 요한처럼 정령을 보거나 들을 수 있다.(DM 101화에서 크리보가 유우기들에게 텔레파시를 시도하며 소통하는 장면이 있고(이때 어둠의 유우기는 크리보의 몸짓의 의미를 알수 없었으나 유우기가 크리보의 몸짓과 소리를 알아차렸다.) GX 졸업듀얼의 만들어진 도미노 시티에 도착한 쥬다이에게 유우기는 꿈에서(유우기가 자고 있을 때 크리보가 정령의 형태로 나와 자고 있는 유우기의 꿈에 접속했다.) 크리보가 쥬다이와 겨뤄야 하는 것을 알려주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