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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6:56:51

타치바나 잇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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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橘, ruby=たちばな)] [ruby(一角, ruby=いっかく)] / Lucien Grimley

1. 개요2. 작중 행적3. 사용 카드
3.1. OCG화된 카드3.2. OCG화되지 않은 카드
3.2.1. 사신3.2.2. 데스로드3.2.3. 여신의 유혹3.2.4. 여신의 장난3.2.5. 여신의 발소리

1. 개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의 등장인물. 성우는 파일:일본 국기.svg 나카타 카즈히로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권영호 / 파일:미국 국기.svg 데이비드 윌스(David Wills).[1]

91화에 등장한 단역으로, 잇카쿠(일각)라는 이름답게 가운데가 뿔처럼 솟은 헤어스타일이 특징이다.

2. 작중 행적

듀얼 아카데미아 노스교의 학생으로, 일명 사신의 듀얼리스트.

원턴킬을 노려 아무리 덱을 구성해 보아도 운이 따라주질 못해 항상 패배만 거듭해왔으나,[2] 노스 아카데미아에 봉인되어 있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사신" 카드와의 계약으로 드로우 운이 높아져 승리를 보장받게 되었다. 하지만 그 능력을 쓰는 대가로 자신의 수명과 영혼을 바치게 되었고, 그의 오른손엔 계약의 각인이 새겨지게 된다.

본교에서 개최된 제넥스 대회에도 참여하여 사신의 힘으로 승승장구하던 중, 수명을 좀먹어 쇠약해진 몸을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게 된다. 그것을 유우키 쥬다이 일행이 발견해 양호실로 데려간 뒤 쓰러진 원인이 사신의 카드임을 알고 카드를 치워놓는데, 정신을 차린 그는 만죠메 쥰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사신의 능력을 이용해 사신 카드를 되찾아온 뒤 쥬다이와 듀얼을 펼치게 된다.

그의 덱 컨셉은 "여신의 유혹", "여신의 장난" 등의 카드를 이용해 상대 필드를 늘려준 후, 일격필살! 슬래시 드로우의 효과로 상대 필드의 카드를 모두 파괴해 묘지로 보낸 뒤 데미지를 주어 빠르게 원턴킬을 내는 것이다. 이 듀얼에서도 쥬다이의 필드에 카드를 세팅한 뒤 곧바로 사신의 힘을 이용해 4000 데미지의 일격필살을 노렸으나, 쥬다이 필드의 카드 중 하나가 파괴 시 묘지로 가지 않는 히어로 메달이었던 탓에 3000 데미지밖에 주지 못하고 듀얼은 계속된다.
잇카쿠: 좋겠군 그래... 축복받은 드로우를 가진 놈들은 말이야. 난 너의 패를 알고 있었어. 그래서 네가 역전의 카드를 뽑지 않는 한, 데스로드는 쓰러지지 않을걸 알고 있었지. 하지만 넌 뽑았어! 그런 드로우를 원하는게 뭐가 나쁘지!?
쇼: 하지만 드로우 확률 같은건 모두 덱을 짤 때부터 연구해서...
잇카쿠: 그딴건 질리도록 했어!! 하지만 난 실전에서 필요한 카드를 뽑아낸 적이 없어. 콤보가 먹힌 적도 없다고! 이 사신의 힘을 손에 넣기 전까진 말이야. 드로우의 여신에게 버림받은 이런 나에겐 사신의 힘에 기대는 것 말곤 방법이 없었다고!! 그것 말곤 이 덱에게 보답해줄 방법이 없었어! 내 덱은 강하다. 그것을 영혼을 걸고 증명해보이지!!
원턴킬에 실패하자 보험용 몬스터인 데스로드를 꺼내 쥬다이를 압박하는데, 쥬다이의 패를 본 뒤 데스로드를 위협할만한 카드를 들고 있지 않음을 확인하고 한 플레이였음에도 쥬다이는 돌아온 턴에 기어코 융합을 뽑아 프레임 윙맨을 소환하고 데스로드를 파괴한다. 이를 본 그는 쥬다이의 드로우 운을 부러워하면서, 자신은 아무리 노력해도 실전에서 필요한 카드를 뽑아본 적도 콤보가 성공해본 적도 없었다며 카드의 여신에게 버림받은 자신이 덱에게 응답하기 위해서는 사신과 계약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탄한다.
(마법 재생으로 슬래시 드로우를 회수하는 잇카쿠.)
만죠메: 사신의 힘으로 뽑으려는건가? 자신의 영혼을 희생하면서까지 그렇게 제넥스에서 이기고 싶은거냐?
쥬다이: 그게 아냐. 이 녀석은 말이지 영혼을 걸 정도로 자신의 덱을 사랑하는 거라고! 승리를 원한건 스스로의 덱이 인정받길 원하기 때문이잖아?
잇카쿠: 다 안다는 듯이 지껄이지 마라!!
쥬다이: 아니, 알 수 있어. 네가 그 덱을 어떤 마음으로 만들었는지를 말이야. 너의 덱을 보고 아주 놀랐다고. 그것은 너와 싸우는 상대를 끓어오르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덱에 담겨져있기 때문이야.
잇카쿠: 넌 듀얼을 즐겼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것도 내가 사신의 힘을 손에 넣었기 때문이야!
쥬다이: 그렇지 않아. 너만큼 덱을 사랑한다면 덱은 답해주는 법이거든.
잇카쿠: 덱이 답해준다고?
(노스교에서 덱을 만들 당시를 떠올리는 잇카쿠.)
잇카쿠: (으음... 이 카드를 넣으면 로망은 있겠지만 이기기는 힘들어지겠지... 하지만 이 콤보가 성공했을 때의 짜릿함을 생각하면 이 카드는 뺄 수 없지. 그럼 결정이군! 완성이다! 남자의 로망, 꿈이 가득 원턴킬 덱!)
(다시 현재.)
잇카쿠: 그래. 난 그저 진심을 다해 꿈으로 가득찬 덱을 만들었지. 이 사랑하는 덱을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었을 뿐이었어!
그리고 자신의 효과로 공격력 3000이 되어 부활한 데스로드로 프레임 윙맨을 파괴해 라이프를 딸랑 100만 남겨놓고, 다음 자신 턴에 뽑은 마법 재생으로 묘지에 있던 슬래시 드로우 두 장 중 하나를 다시 패로 가져온다. 슬래시 드로우가 덱에 1장 더 남아 있으니 그걸 사신의 힘으로 뽑아서 승리할 것을 선언하지만, 쥬다이의 영혼을 걸 만큼 덱을 사랑하기에, 그토록 덱을 사랑한다면 덱은 대답해준다란 말을 듣고 자신은 그저 꿈을 가득 담아 만든 사랑하는 덱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을 뿐이었단 걸 기억해낸다.
사신: 뭘 망설이느냐? 네놈이 원하는건 승리잖나? 버러지 취급한 놈들에게 덱의 힘을 증명하려는게 아니었느냐?
(자신의 덱을 비웃는 환상에 홀리며 슬래시 드로우를 준비하는 잇카쿠.)
쥬다이: 알았어! 너의 덱에 부족했던 마지막 카드. 그것은 덱을 믿는 너 자신의 마음이야!
사신: 이제 와서 네놈의 저주받은 오른손에 계약의 증표가 사라질 일은 없도다. 자, 뽑거라. 그리고 승리를 거머쥐도록!!
잇카쿠: 물론 그럴 것이다. 하지만 말이야...
(사신 카드를 벗어던지는 잇카쿠)
잇카쿠: 나는 덱을 믿고 싶어! 덱이 내게 말해주고 있다! 덱과 듀얼리스트는 일심동체, 남이 끼어들 여지는 없다고 말이다![3]
그 와중에도 계속되는 사신의 속삭임에 시달리며 다시 한 번 슬래시 드로우를 발동하는데, 쥬다이가 마지막으로 한 그 덱에 필요한 마지막 카드는 덱을 믿는 네 마음이다라는 말에 완전히 마음을 다잡는다.
그리 나와야지! 너의 덱을 향한 사랑은 진짜배기라고!!!
쥬다이
미안했다, 나의 덱이여. 난 널 믿겠다. 그러니 나에게 너의 힘을 빌려다오!! 드로우!!!!
(뽑은 카드는 슬래시 드로우)
고맙다, 나의 덱이여...
사신의 유혹을 뿌리친 그는 목에 걸었던 사신 카드를 뜯어내 내던지고서, 자신의 덱에 대한 믿음을 증명하기 위해 듀얼 디스크를 공중으로 집어던져 오른팔로 바꿔끼우는 묘기를 선보이더니, 사신의 힘이 깃든 오른손이 아닌 왼손으로 드로우하여 마침내 사신의 힘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슬래시 드로우를 뽑아내는 데에 성공한다. 그러나 쥬다이는 마법 카드가 발동됐을 때 발동하는 카운터 함정 '긴급회피'를 발동했었고, 그 효과로 자신 필드의 카드를 모두 제외한 상태였다. 데스로드 또한 카드의 효과로 파괴되지 않는 상태였기에 묘지로 보내진 카드가 한 장도 없어, 성공했음에도 데미지는 전혀 없게 되었다.

데미지를 주지 못해 전략은 실패했으나 살아남은 데스로드로 가드가 완전히 내려간 쥬다이를 공격해 다시 한 번 승리를 노리는 잇카쿠, 이에 쥬다이는 긴급회피의 나머지 효과[4]로 네오스를 뽑고, 댄디라이언을 필드로 되돌려 데스로드의 공격을 막는다. 직후 이어진 턴에서 쥬다이는 댄디라이언이 남긴 토큰으로 긴급회피의 효과로 아까 뽑은 네오스를 소환하고, 이번 턴에 뽑은 네오스 포스로 공격력을 올린 네오스의 공격에 의해 데스로드가 파괴되어 패배하고 쓰러진다.
승패가 전부가 아니었어. 듀얼의 즐거움도, 덱을 향한 애정도. 사랑한다, 나의 덱이여. 앞으로도 잘 부탁해...
그 이후 사신의 표식도 완전히 사라졌으며, 위의 대사를 내뱉으며 출연 종료.

비록 한번 출연하고 끝인 단역이긴 하지만, 카드 게임 유저라면 모두가 한 번 쯤은 했을법한 그의 생각과 행동이 수많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동기도 납득하기 어려운 몇몇 캐릭터들과 달리 원하는 카드를 뽑지 못해서, 그리고 패가 안 풀려서 지기만 하는 바람에 이기기 위해 사신과 계약했다는 동기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기 충분했으며, 쥬다이의 설득에 사신의 힘을 버리고, 스스로의 힘으로 마침내 로망 콤보를 실현시키는 장면은 모든 듀얼리스트들의 눈물을 뽑아내기에 한치의 부족함도 없다. 이 듀얼에서만큼은 쥬다이의 주인공 보정을 더럽다고 평가한 사람도 꽤 있었다. 후속작의 팀 태양처럼 세상의 명운이 걸린 경우가 아니었다면 충분히 쥬다이의 패배란 결과도 나올 수 있었다.

이러한 면모 덕분에 현재까지도 비티어 덱이나 소위 딕을 굴리는 유저들의 상징으로 회자되고 있다.

모두의 심금을 울리는 캐릭터성과는 별개로 자기 힘으로 슬래시 드로우를 성공했을 때 한 '고마워, 나의 덱'이라는 대사가 굉장한 국어책읽는 연기라서 가타카나로 표기되는 네타 요소가 존재.

3. 사용 카드

#

실제로 사용된 몇 장을 제외하면 다른 카드의 효과로 순식간에 버려지며 잠깐잠깐 보이는 것으로만 등장한다. 그런데 그 면면을 보면 그냥 대충 슬래시 드로우 한 번 지르고 끝나는 원패턴 덱이 아니라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밑준비를 하거나, 만약 콤보에 실패할 경우 묘지에서 슬래시 드로우를 퍼올려 다음 기회를 노리거나 다른 방향성으로 이길 카드도 준비되어있는 치밀한 덱임을 짐작할 수 있다. 쥬다이가 말한 정성을 있는대로 담았다는 말이 그냥 빈 말이 아니었던 것.

3.1. OCG화된 카드

3.2. OCG화되지 않은 카드

상대의 카드를 강제로 필드에 꺼내게 하는 '여신' 시리즈 마법 카드를 사용했다.

3.2.1. 사신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GrimReaper-JP-Anime-GX.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일반=,
한글판명칭=사신,
일어판명칭=<ruby>死神<rp>(</rp><rt>しにがみ</rt><rp>)</rp></ruby>,
영어판명칭=The Grim Reaper,
속성=어둠, 종족=언데드족, 레벨=1, 공격력=0, 수비력=0,
효과외1=그 자의 혼과 맞바꾸어\, 일격필살의 드로우 파워를 선사한다.)]

성우는 파일:일본 국기.svg 마츠모토 시노부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송준석 / 파일:미국 국기.svg 스카티 레이.

실제로 듀얼 중에 사용된 카드는 아니며, 타치바나 잇카쿠가 어찌어찌 얻어서 부적처럼 가지고 있던 카드다. 금지된 카드로, 강력한 드로우 운을 주는 대신 영혼을 가져가는 카드.

카드 자체가 자아를 가지고 있는 듯 하며, 계약자인 잇카쿠를 구슬려 그의 혼을 흡수해가고 있었다. 쓰러진 잇카쿠를 양호실에 데려다놓은 만죠메가 카드를 떨어뜨려 놓았음에도 크로노스 데 메디치를 조종하여 잇카쿠의 손에 다시 돌아온 것을 보면 사람을 세뇌시키는 능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깨달음을 얻은 잇카쿠가 목에 걸던 이 카드를 빼게 되며 스스로 사신의 힘을 포기하게 된다.

3.2.2. 데스로드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InvincibleDemiseLord-OW.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데스로드,
일어판명칭=デスロード,
영어판명칭=Invincible Demise Lord,
속성=어둠, 종족=악마족, 레벨=6, 공격력=1300, 수비력=2000,
효과1=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엔드 페이즈에 이 카드의 공격력은 3000이 되어 특수 소환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된 이 카드는 카드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특수 소환 효과는 듀얼 중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엘리멘틀 히어로 프레임 윙맨의 공격으로 파괴됐다가 부활, 3000의 공격력으로 쥬다이를 압박했으나, 네오스 포스를 장착한 네오스에게 전투로 파괴되었다.

슬래시 드로우를 통한 일격필살 콤보가 실패했을 때를 대비하여 돌파용으로 채용된 몬스터로 보인다. 이 카드 말고도 흩날리는 카드 중에 비슷한 역할의 몬스터인 일격필살 사무라이가 있었다.

공격명은 '엔드 오브 소로우(End of Sorrow)'.

3.2.3. 여신의 유혹

파일:external/images.wikia.com/TemptationoftheGoddess-JP-Anime-GX.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여신의 유혹,
일어판명칭=<ruby>女神<rp>(</rp><rt>めがみ</rt><rp>)</rp></ruby>の<ruby>誘惑<rp>(</rp><rt>ゆうわく</rt><rp>)</rp></ruby>,
영어판명칭=Temptation of the Goddess,
효과1=상대의 패를 확인하고 레벨 4 이하의 몬스터가 있을 경우 그 몬스터 1장을 상대 필드 위에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쥬다이의 패에서 엘리멘틀 히어로 스파크맨을 불러냈다.

아래의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그냥 이 카드를 세트하기만 해도 슬래시 드로우로 줄 수 있는 데미지는 같지만, 소환시키는 데에 성공하면 상대의 패를 1장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2.4. 여신의 장난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MischiefoftheGoddess-JP-Anime-GX.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여신의 장난,
일어판명칭=<ruby>女神<rp>(</rp><rt>めがみ</rt><rp>)</rp></ruby>の<ruby>悪戯<rp>(</rp><rt>いたずら</rt><rp>)</rp></ruby>,
영어판명칭=Mischief of the Goddess,
효과1=상대의 패를 확인하고 마법 카드가 있을 경우 그 마법 카드 1장을 상대의 마법 & 함정 존에 세트할 수 있다.)]

쥬다이의 패에서 버스트 임팩트를 세트시킨다.

3.2.5. 여신의 발소리

파일:external/uploads1.yugioh.com/Footsteps-of-the-Goddess_FL.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여신의 발소리,
일어판명칭=<ruby>女神<rp>(</rp><rt>めがみ</rt><rp>)</rp></ruby>の<ruby>足音<rp>(</rp><rt>あしおと</rt><rp>)</rp></ruby>,
영어판명칭=Footstep of the Goddess,
효과1=상대의 패를 확인한다. 상대의 패에 공격력 1500 이하의 특수 소환 가능한 몬스터가 있을 때\, 그 몬스터를 1장 선택하고 상대 필드 위에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자신의 패의 공격력 1500 이하의 몬스터 1장을 자신 필드 위에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이 턴 공격을 선언할 수 없다.)]

쥬다이의 패에서 엘리멘틀 히어로 페더맨을 꺼내고, 자신의 패에서 데스로드를 불러냈다.
[1] 티라노 켄잔, 사메지마하고 중복.[2] 그의 회상씬 및 그가 떠올린 얼굴들을 보면 노스교 킹인 에도가와나 사천왕들한테 졌던 듯.[3] 이 대사 이후 다크서클이 사라진다.[4] 마법 카드의 처리가 끝난 후, 덱에서 카드 1장을 드로우한다. 제외했던 카드 중 드로우한 카드와 같은 종류(몬스터, 마법, 함정)이 있는 경우, 그 종류의 카드 중 하나를 원래 상태로 자신 필드로 되돌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