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 라이트노벨 마법소녀 육성계획 시리즈에 등장하는 용어 크람베리의 아이들에 대해서 설명한 문서다.2. 크람베리의 아이들이란?
숲의 음악가 크람베리가 마법나라의 미지근한 선발시험에 질렸다는 이유로 룰을 잔혹한 데스 게임으로 변경, 거기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말한다.
3. 상세한 설명
위에도 써있듯이 크람베리가 개최한 시험에서 선발된 아이들이다. 살육시험에서 선발되었다는 특징을 가진 만큼 이들은 평범하게 살고 있진 않다. 상당수가 마법나라에서 차별을 받거나 특혜같은 것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전과자인 것 마냥 무슨 사건이 일어날때마다 최우선으로 의심 받는 대상이 되는 등. 사회적 시선도 좋지 않아서 평범한 생활을 하는 경우는 없는 모양이다.restart 멤버 중 유일하게 애니메이션화 된 매지컬 데이지도 유명인임에도 불구하고 크람베리의 아이들이라는 이유로 심한 차별을 받아 착취 당하기만하는 구차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출신 시험 때문에 차별 받는 것도 억울한데. 크람베리의 시험 때문에 인생 자체가 불우해진 마법소녀도 상당수. 아카네같은 경우에는 가족이 전원 크람베리의 시험에서 사망했으며 @냥냥, 페치카도 친구의 사망을 경험했다.
리플 또한 무인편에서 생존했지만 외눈 외팔이 되었고 limited에서는 암살범을 쫓기 위해서 수사에 참여했는데 오히려 크람베리의 아이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잠깐이지만 암살범으로 의심 받기도 하였다. 스노우화이트는 무인편 에필로그에서 풍파에 닳고 닳은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시달린 경험을 한 것 같고 restart에서는 업소용 대형 소화기로 움직임이 없을 때까지 플레임 플레이미를 때리는 등 이전과 다른 성격으로 바뀌었다.[1]
스노우화이트는 restart 이후 이 크람베리의 아이들에 대해서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가 크람베리의 선발과정에서 살아 남은 결과 힘이 최고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게 된 경우가 많고, 사회의 질서나 규칙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자기 본위대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스노우화이트는 이들의 이런 사고방식을 혐오하고 있으며 마법소녀 사냥꾼으로서 이들과 대적하기도 한다. 하지만 동시에 그들이 크람베리에 의한 피해자인 것도 분명한 사실이며, 마법나라 내의 사회적 차별로 발생하는 억울한 일들이 공공연히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무엇보다 스노우화이트 본인부터가 크람베리의 아이들의 일원이며, 방향성은 둘째치고 자신도 그런 사고방식에서 예외는 아니라고 자각하고 있다. 그녀 또한 제3자의 시각에서는 마법소녀 사냥꾼이라는 이명으로 불리면서 무력으로 상대방을 무자비하게 제압하는 무서운 존재인 것도 사실이다.
무인편에서 스노우화이트가 그리던 이상의 마법소녀와 현실의 마법소녀 사냥꾼과의 괴리, 그리고 크람베리의 아이들의 일원으로서 갖는 자기혐오는 restart 이후의 스노우화이트에게 있어서 지속적인 내적갈등의 원인이 된다. 사실 그녀가 인간성을 잃어가는 한편으로는 지속적으로 곤란한 사람들을 돕는 선행을 유지해온 것도 여기서 기인한다. 이 곤란한 사람들을 돕는 선행은 스노우화이트 본인에게 있어서도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과거의 순수함, 마법소녀에 대한 이상을 상징하는 요소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조건 불이익만 당하는 경우는 아닌 모양으로 스노우화이트와 리플은 무인편 에필로그에서 마법나라로부터 명예시민 자격을 받았고 카프리아의 친구 코쿠리 짱도 직업 마법소녀의 종류 중 하나인 프리랜서 마법소녀로써 활동하고 있고 스노우화이트도 감사 부문에 속한 것을 보면 무조건 직업 마법소녀가 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프흐레가 유일하게 한 부문의 부문장에 올라가는 경우도 생겼는데 불이익을 받는 크람베리의 아이들이지만 매지컬 데이지 처럼 애니화가 되는 사례도 있으니 모든 것에 불이익을 받는다고 장담할 수도 없으며 1대 라피스도 나름대로 권력은 있다.
4. 크람베리 시험에 참여한 자들
합격자가 아닌 단순히 시험에 참여한 자들로 이곳에 적힌 자들은 전부 사망자다.5. 크람베리의 아이들
- 스노우화이트
- 리플
- 크랑테일
- 페치카
- 미요카타노 나코
- 리오네타
- 매지컬 데이지
놋코짱[스포일러]- 유메노시마 제노사이코
- @냥냥
- 디틱크 벨
- 멜빌
- 첼너 마우스
- 프흐레
- 섀도 게일
- 마스크드 원더
- 아카네
- 올드 블루
- 코쿠리 짱[3]
위에 있는 참가자들과는 다르게 이들은 전원 생존자 였다. restart에서 키크가 올바른지 아닌지 시험하기 위해서 여러 명의 크람베리의 아이들이 죽었고 현재 작중에서 확인되는 남아 있는 생존자는 스노우화이트, 리플, 크랑테일, 섀도 게일[4], 코쿠리 짱, 1대 째 라피스 라즐리느가 있다.
다만 조연으로 나온 코쿠리 짱을 제외하면 프흐레는 QUEENS에서 사망하였고 적에서 올드 블루도 죽었다.
5.1. 시험의 종류와 클리어 방법
아래는 restart에서 돌아온 기억들의 묘사와 오피셜 팬북에 있는 질문들로 공개 된 것이다.- 크랑테일 - 크랑테일이 다양한 동물로 변화시키고 다른 마법소녀들을 죽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크랑테일의 성격상으로 보면 동료를 죽인 마법소녀의 복수로 죽인 것으로 보인다.
- 미요카타노 나코 - 동물들로 이용해서 클리어
- 페치카 - 친구와 참전했으며 친구가 페치카를 지키려다가 사망하고 페치카가 본의 아니게 합격자가 되어버렸다. 덤으로 낭독회에서 크람베리의 전우의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 @냥냥 - 페치카와 마찬가지로 친구인 미치요와 미사코와 참전했고 @냥냥이 살아남았다. 그러나 @냥냥은 시험 종료 후 마법소녀를 그만두었다.
- 디티크 벨 - 건물 속에서 숨어서 생존
- 멜빌 - 크람베리의 시험의 합격자 중에 유일하게 기억을 지우지 않았으며 시험의 내용은 불명
- 프흐레, 섀도 게일 - 104명이나 되는 대인원으로 치른 시험으로 거기서 프흐레는 섀도 게일을 살리기 위해서 온갖 노력으로 적과 아군을 속이고 신뢰시키면서 결국 프흐레가 생존하였고 계약 조건으로 섀도 게일도 같이 생존하게 되었다.
- 아카네 - 가족끼리 참전했으며 아카네 혼자 생존했으며 크람베리가 기억을 어중간하게 지운 건지 아니면 충격이 커서 기억 조작이 통하지 않는 건지 불명
- 리플, 스노우화이트 - 무인편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