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범인인 박의철이 본인을 찌르라고 나이프를 지어줬으나 넌 법의 뜻대로 넘겨주다겠다. 라고하며 뒤를 돌아 섰지만 박의철은 그를 계속 자극 하며 결국 박의철이 들고 있던 나이프를 뺏어서 찔렀지만 사실 박의철은 방검복을 착용하고 있었기에 또 속아 넘어간 샘이다. 결국 이용운이 뒤에서 도기를 찌르게 된다. 이후 박의철은 지하 감옥에서 본인 혼자 도망을 친뒤 무지개 택시회사에 불을 질러 도기를 포함한 택시회사에 있던 전원이 사망하게 된다.[3]
웃는 모습이 잘 나오지 않지만 작가가 파란색 사각 수영복을 입고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미소를 짓는 도기를 그린 적 있었다. 이 모습에 여성 독자들이 심쿵하면서 만약 도기가 평범한 삶을 살았다면 저렇게 해맑게 웃었을 걸 생각하니 가슴 아프다는 평이 나왔다.
[1] 다만 드라마에서는 5283으로 등장한다.[2] 교도관에게서 고은의 사연을 대강 듣고는 속이라도 든든히 채우라며 공짜 한우라고 속여 한우를 사 주기도 하고(20만 5천원을 낼 정도로 고은이 먹어댔지만), 아들을 잃고 슬픔에 빠진 어머니를 위해 오더 신청을 하는 등.[3] 단 이 한명빼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