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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19:20:24

아모우 카나데

심포기어 주자(装者-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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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장착자 타치바나 히비키 카자나리 츠바사 유키네 크리스
성유물 건그닐[A]건그닐[B] 아메노하바키리 이치이발
장착자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 츠쿠요미 시라베 아카츠키 키리카
성유물 건그닐[B]아가트람[C] 슐 샤가나 이가리마
조연 장착자 아모우 카나데 세레나 카덴차브나 이브 코히나타 미쿠
성유물 건그닐 아가트람 신수경
[ 각주 해설 ]

[A] 아모우 카나데의 기어에 사용된 성유물 조각과 같은 부분의 조각으로 만들어진 하나의 기어[B] 아모우 카나데의 기어 파편 →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의 기어[B] [C] 선천적 적합자였던 세레나 카덴차브나 이브의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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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우 카나데 (天羽 奏)
생년월일 2023년 7월 28일
나이 향년 17세[1]
혈액형 O형
신장 169cm
쓰리 사이즈 95 / 62 / 92
성우 타카야마 미나미
1. 소개2. 작중 활약3. 사용 기술4. 의외로 중요한 인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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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의 조연 중 한 명이며, 아이돌 유닛 '츠바이 윙'의 멤버. 츠바사의 가장 친한 절친이자 심포기어로 같이 활동하고 있었다.

극중에서는 그려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카자나리 츠바사와 같은 사립 리디안 음악원에 다니는 듯. 츠바사와 마찬가지로 타치바나 히비키가 동경하던 인물이다. 장착하는 심포기어건그닐.[2]

성영(聖詠)[3]은 Croitzal ronzell Gungnir zizzl

전투 시 부르는 노래는 '너라는 소리(음악)를 다 연주(카나데)할 때까지'(君ト云ウ 音奏デ 尽キルマデ)

와일드 암즈 4에 등장했던 크루스니크 아트레이데의 오마쥬 캐릭터. 그 외에도 붉은 머리에 초반에 동료를 위해 싸우다가 목숨을 잃는다는 점에서 와일드 암즈에르미나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다 하겠다.

2. 작중 활약

2.1. 1기

작중 진행 시점에서 2년 전, 단짝인 카자나리 츠바사와 함께 츠바이 윙이라는 아이돌 유닛으로 활동 중이었다. 그러나 라이브 당일 노이즈가 출현하게 되고, 노이즈에 맞서 싸우기 위해 기어를 장착하여 싸운다. 그러나 얼마 못 가 압도적인 숫자에 밀려 금세 수세에 몰리고, 노이즈의 공격을 막아내던 중, 하필 전투구역에 있던 타치바나 히비키가 카나데의 기어 파편에 맞아 빈사의 중상을 입고 만다.[4]

이를 보고 당황한 카나데는 전투 도중 무기를 내팽겨치고 히비키가 있는 곳으로 황급히 뛰어간다. 그리고 엄청난 출혈을 일으키며 죽어가던 히비키를 향해 "삶을 포기하지 마!!!"라고 외친다.[5] 다행히 그 목소리를 듣고 희미하게나마 의식을 되찾은 히비키를 보고 안심한 카나데는 이대로는 이길 수 없다고 판단했는지, 금단의 기술인 '절창'을 발동시켜 노이즈 무리들을 일소시키고 그 여파로 자신은 단짝인 카자나리 츠바사의 품에 안겨 장렬히 산화한다.[6]

비록 1화에서 사망해버리지만, 그 힘은 타치바나 히비키에 이어지게 된다.

만화판의 설정에 따르면 카나데는 사실 제대로 된 '적합자'가 아니라, '가짜'(いんちき) 적합자로 그래서 약을 먹지 않거나 하면 당장 피를 토하고 쓰러지는 경우도 있었다.

이 설정은 4화에서 완벽하게 회수되어 14살 때인 5년 전에 성유물 발굴팀의[7] 부모님을 따라나섰다가 노이즈의 습격으로 인해 가족을 모두 잃고 2과에 구조되었으며, 이로 인한 복수심으로 노이즈를 물리칠 힘을 얻기 위해 강도높은 훈련과 함께 강화 약물 LiNKER를 무리하게 투여했다.

5화에선 사경을 헤매는 츠바사의 의식 속에 나타나 "내 목숨에도 의미나 가치따윈 없다는 걸"따위 말을 늘어놓는 츠바사에게 "싸움의 의미나 그 너머에는 또 다른 게 있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해왔고 그걸 봐왔어."라고 얘기하는데 "그건 어떤 거야?"라고 묻는 츠바사에게 "그건 자신이 찾아야 하는 게 아닐까"하면서 말한다.

6화 츠바사의 회상 장면으로 한번, 히비키의 2년전 사건 회상으로 출연.

7화 여전히 서투른 츠바사의 고민에 "하고 싶은 걸 하면 돼, 간단하잖아?"라고 답했다. 후반부. 흑막이 히비키에 대해 생각할 때, 또 1화 부분으로 출연.

8화 히비키의 과거 회상씬으로 목소리까지 포함해 짤막하게 등장.

9화 시작 부분인 츠바사의 회상 장면에서, 오토바이를 정비하는 츠바사를 놀리면서 나왔다. 히비키와 미쿠와의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츠바사의 고민에 또 속삭이는 모습이 나왔다.

12화 날개를 접으려고 했던 츠바사에게 나타나 "무슨 약한 소리를 하는 거야? 츠바사, 나와 너. 양날개가 있는 츠바이윙은 어떤 곳이라도, 멀리 날아갈 수 있어." 라고 말해준다.

2.2. G

1화부터 건그닐의 심포기어를 두르는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가 등장. 물론 사망한 캐릭터라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4화에서는 츠바사의 회상, 7화에서는 히비키의 회상에서 대사 없이 등장. 두 사람에게는 아직 극복하지 못한 트라우마인 듯(3개월만에 극복할 상처가 아니지만).

7화에서 5년 전 아모우 일가를 포함한 성유물 발굴팀을 학살한 주범이 피네라는 사실이 웰 박사에 의해서 넌저시 언급됐다.

10화에서 5년 전 미나카미산에서의 진실이 밝혀지려는 듯. 참고로 아빠를 많이 닮았다. 여동생은 엄마를 닮아서 자매로는 보이지 않는다. 5년 전 성유물 발굴팀 사건의 생존자는 카나데 뿐이기 때문에 처절할 뿐. 참고로 여기서 료코(피네)가 성유물인 신수경을 빼돌린다.

12화 예상 외로 목소리 출연. 기어를 장착한 모습과 사복차림으로 등장해 츠바사의 생각에 확신을 준다.

2.3. GX

3기에서는 이그나이트 모듈을 사용한 츠바사의 의식 속에 등장. 츠바사가 껴안자 그대로 잘려진다.(...) 그리고 그걸로 출연 끝.

다만 카나데가 쓰던 링커를 키리카시라베가 빼돌려 쓰면서 언급되었다. 카나데가 쓰던 링커는 '모델 K'라고 불리는 듯.

2.4. XV

6화에서 마음이 약해진 츠바사가 카나데의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언급되었다.

최종화에서 주자들이 절창을 부를 때 환영으로 츠바사에게 나타났다.

2.5. XD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며, 초기에는 세레나, 미쿠와 함께 미구현 상태인지라 스토리 모드 초반 튜토리얼에서 단 1번 사용해볼 수 있다. 츠바사의 기술 사용 없이 이 캐릭터의 필살기만 써도 간단히 클리어 가능할 정도의 고성능. 애초에 튜토리얼이라 몹들이 다 약하긴 하지만

2017년 6월 30일 업데이트를 통해 기간 한정 가챠에서 EX-드라이브 모드로 등장했다.

이후 최초의 이벤트 스토리 편익의 주자에서 마침내 직접 등장한다.[8] 카나데가 살아있는 평행세계는 루나 어택, 프론티어 사변, 마법소녀 사변 등의 사건이 일절 발생하지 않은 세계이지만, 카르마 노이즈라고 하는 특수한 검은 노이즈[9]가 존재하며, 츠바이 윙의 라이브 참사 때 카르마 노이즈가 출현하자 이를 막기 위해 츠바사가 절창을 사용하고 죽어 현존하는 주자는 카나데 혼자뿐인 상태이다. 거기다 카나데 자신도 츠바사가 죽었다는 사실로 인해 심적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상황.[10][11]

때문에 초반에는 다른 세계에서 온 츠바사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고, 히비키에게 열등감을 품기까지 하여[12] 자잘한 갈등을 일으켰으나 결국 츠바사는 츠바사라는 사실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엔딩 시점에서는 다시 가수로 복귀하게 된다.

그 뒤로도 마음만 먹으면 걀라르호른을 통해 언제든지 만나러 갈 수 있다고 언급된다. 덕분에 메모리아로 상당히 자주 나오는 편.

쌍익의 주자 후속 오리지널 스토리인 쌍익의 시리우스에서 완전성유물 브리싱가멘을 사용하여 파워업한다. 본편에서 이그나이트 모드를 무시하던 연금술사들도 브리싱가멘을 사용하는 카나데는 어느정도 경계할 정도.[13]

'태양의 삼격창'에서 히비키, 마리아, 카나데 3명이 같이 부르는 '광창 건그닐'이 추가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솔 브라이트 건그닐을 장비한 캐릭터가 추가 되었다. 또한, 이벤트 막바지에 홀로 싸우며 고독감을 느끼던 히비키 앞에 편익 세계관의 카나데가 아닌 본편의 카나데가 환상으로 등장, 가슴에 건그니르 파편이 묻힌 그날부터 지금까지 히비키의 싸움을 봐왔기에 그 인연은 결코 끊어지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다는 격려로 히비키를 일으켜세우는 역할을 한다.

알케믹 오더 이벤트를 시작으로 연금술사 캐릭터들이 본인 세계관으로 편입된 덕에 평행세계 측 주자(카나데, 세레나, 히비키&츠바사&크리스&키리카&시라베&마리아&세레나(Another))들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자랑한다.

2020년 7월 31일 업데이트로 이그나이트 모듈이 나왔다.

3. 사용 기술

사용하는 기술들은 하나같이 강력한 것들 뿐이다. 양날 창을 이용한 위력 중시 전투법을 구사한다. 문제는 적합률을 LiNKER로 강제로 끌어올려 간신히 주자가 된 카나데는 이렇게 강력한 기술들을 오래 지속하기 힘들다는 것. 이 문제는 츠바사와의 유니존을 통해 포닉 게인을 증폭시켜 극복해왔다고 생각된다.

동료인 카자나리 츠바사가 일본풍이라면 이 쪽은 서양풍. 2개 단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어 사이에 ∞이 들어가는 게 특징.

1기에서만 전투가 나오고 1화부터 사망하지만 쓴 기술은 절창을 포함해 5개로 생각보다 많다. 나머지는 XD에서 등장하는 기술들이다.

4. 의외로 중요한 인물

1기 1화에서 허무하게 사망한 캐릭터이긴 하지만 사람에게는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기도 하다.

타치바나 히비키는 지금도 카나데의 희생에 영향을 받아 '사람 돕기'에 집착하면서 고생을 하고 있으며, 츠바사는 심약한 소녀였지만 카나데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노력한 결과 지금은 훌륭한 리더가 되었다.

5. 기타

애니화되기 전 츠바사와 함께 있는 모습 때문에 공동 주연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1화에서 바로 사망한 것 때문에 당시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 주었다.

작중 출연이 적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캐릭터송이 더 무게감이 있다. 캐릭터송을 들어보면 대략이나마 카나데의 과거와 현재를 알 수 있는데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절망, 공포 그리고 그걸 극복한 지금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파트너인 츠바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은 캐릭터송과 '역광의 플뤼겔' 양쪽에 모두 표현되어 있다. 캐릭터송의 후렴구 가사는 '빛을 잊지 않기 위해 우리들은 만난 걸지도 몰라. 너라는 음(악)의 연주(카나데)를 다할 때까지 곁에 있을게 Sing out with us'로, 역광의 플뤼겔은 곡 자체가 츠바사와 함께 노래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것에 대한 것.

히비키와 마리아의 경우로 보아 원래는 카나데도 '-창 건그닐'이란 제목의 노래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심포기어의 노래는 주자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가족이 학살당한 직후부터 복수귀였던 카나데의 심상이 제대로 된 것일 리가 없는고로, 섬금 다우루다부라 못지않게 가사가 거친 단어로 점철되어 있었을 듯.

팬들은 아마도 츠바사와 같이 살면서 감회정화된 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작중 츠바사는 무사말투에 딱딱한 사람으로 그려지지만 1화나 과거 회상, 평소 생활을 보면 츠바사는 도저히 내버려 둘 수 없는 천연에 울보이다.[16] 아마도 카나데로선 죽은 여동생과 츠바사가 많이 겹쳐보였을 거란 의견.

참고로 츠바사의 무사말투의 근원은 카나데일 가능성이 높다.99%[17]

만약 죽지 않았으면 타치바나 히비키와 또 다시 만났거나, 유키네 크리스,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 아카츠키 키리카, 츠쿠요미 시라베, 코히나타 미쿠 등과도 만났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1] 계속 살아있었다면 19세.[2] 3호 성유물, 아메노하바키리와 같이 창날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형식번호는 나오지 않았으나, 후에 나오는 마리아의 건그닐(G 후반부부터 히비키가 쓰는 건그닐)의 형식번호가 SG-r03'인것으로 보아, 오리지널이였던 카나데의 건그닐도 SG-r03일 가능성이 있다.[3] 심포기어를 장착하기 위해 부르는 짧은 노래[4] 2년 뒤 이 파편은 타치바나 히비키의 육체에 깃들어 동화해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된다.[5] 이 대사는 훗날 타치바나 히비키가 그대로 말한다.[6] 화장할 시신을 남기지도 못한 채 그 자리에서 육체가 완전히 소멸해버렸으므로, 그녀의 무덤은 유골이 안장되어 있지 않은 가묘 상태로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된다.[7] 이 때 이들이 발굴하려했던 성유물은 2기에서 나오는 '신수경'이다.[8] 게임 오리지널 성유물인 '걀라르호른'의 능력이 '평행세계로의 이동'이다.[9] 인간과 접촉시에도 탄소화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단 1체만으로도 대량의 인명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한 노이즈. 게다가 전투력도 일반 노이즈에 비해 압도적이며 자체적으로 뿜어내는 저주로 인해 이그나이트 모드를 폭주시키는 능력도 있는지라 주자가 무려 셋 이상이 들러붙어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10] 1기 초반의 츠바사와 동일하다. 아니, 카나데는 이미 가족을 잃었다는 상처가 있었기에 츠바사보다 상태가 더 안좋았다. 단적인 예로 본편의 츠바사는 가수 활동을 계속한 반면, 카나데는 츠바사가 죽은 이상 노래는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가수 활동을 접었을 정도.[11] 본편 1화에도 어느 정도 조짐은 있었다. 츠바사는 노이즈가 대량 발생했어도 일단 사령관의 명령을 따라 대피하려고 했지만 카나데는 눈앞에서 사람들이 죽어나가자 바로 변신하고 싸웠었다. 게다가 생판 남인 히비키가 건그닐의 파편을 맞은 걸 보고 굉장히 격정적으로 반응하며 죽으면 안된다고 하다가 절창을 결심했을 정도로 타인의 죽음에 굉장히 민감했다. 그랬던 만큼 죽은 동생의 모습을 겹쳐 보기도 하던 츠바사가 죽은 것은 엄청난 쇼크였을 것이다.[12] 주로 이그나이트 모드 사용 건. 이 때문에 히비키의 건그닐을 몰래 훔쳐서 사용하려고 했지만, 성영을 외어도 기어를 두르지 못하고 괴로워하기도 했다. 게다가 이그나이트 모드는 사용자의 어두운 감정, 트라우마 등을 강제로 끌어내서 폭주시키는 것을 강한 의지로 제어해서 사용하는 시스템이라서 트라우마와 열등감 같은 어두운 감정들에 지배당하던 당시의 카나데는 사용하자마자 폭주했을 것이다.[13] 단 이건 브리싱가멘이 강해서라기 보단 당시 연금술사들이 다루는 완전성유물 베르겔미르와 속성상으로 상성이 유리했기 때문.(베르겔미르는 얼음 속성이고 브리싱가멘은 불 속성이다.) 그리고 연금술사들이 본거지로 삼던 북극에선 베르겔미르는 강해지고 브리싱가멘이 약해져 상성이 무의미했다. 하지만 이그나이트 모드 보다도 안정성과 위력이 높기에 마냥 무시는 못한다.[14] 주자들은 모두 쓸 수 있다.[15] 창날이 이빨달린 입처럼 생겼다.[16] 정신적 성장을 거의 마친 2기에서도 히비키가 죽는다는 생각에 혼자 운다.[17] 만화판 캐릭터 백과 부분에 일을 끝낸 뒤에 닌자처럼 포즈를 취하곤 '그럼 도롱~하고 사라질게요'라고 스탭들에게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에서 츠바사는 카나데는 내가 모르는 말들을 많이 알고 있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