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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1:11:12

라이더(5차)

파일:Fate.png 제5차 성배전쟁의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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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purple><colcolor=white> 키 / 몸무게 172cm[1] / 57kg
쓰리 사이즈 B88[2] / W56 / H84
성향 혼돈 선
이미지 컬러 검은색, 보라색
특기 기계운동, 승마, 곡예, 스토커
좋아하는 것 술, 독서, 뱀
싫어하는 것 거울, 신장 측정
천적 5차 세이버(Fate / HF 루트)
5차 어새신
쿠즈키 소이치로(UBW 루트)
소환 촉매 에트루리아의 신전에서 발굴된 거울
(그리스의 옛 대지모신의 물건)[3][4]
클래스 적성 라이더 외에는 불명[5][6]
성우 정보
파일:일본 국기.svg 아사카와 유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윤정
파일:미국 국기.svg 캐런 스트래스먼(스튜딘 페스나, UBW 극장판)
멜리사 판(UBW TVA, HF 극장판)

1. 개요2. 특징3. 진명4. 행적5. 스테이터스
5.1. 패러미터5.2. 스킬5.3. 보구5.4. 무기
6. 전투력 및 특성
6.1. 전투에 관해
6.1.1. 전투방침6.1.2. 전투방식
6.1.2.1. 백병전 전투력
6.1.3. 특수 능력과 보구
6.2. 총합 평가6.3. 굴욕의 설정/내용들
7. 인연 캐릭터8. 기타
8.1. 기타 정보8.2. 피규어화

[clearfix]

1. 개요

Fate/stay night에 등장하는 라이더 클래스의 서번트.

2. 특징

파일:zN44uEQ.jpg 파일:1GA1oeg.jpg
스튜딘 페스나 UBW 극장판
파일:QxEfvF0.jpg 파일:JDSKx7g.jpg
카니발 판타즘
파일:CljZRdx.jpg 파일:T9op5Qr.jpg
UBW TVA
파일:purple rider.jpg 파일:스프링송라이더.jpg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파일:Screenshot_2018-01-03-08-41-27.png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뱀같은 움직임과 노출도 높은 의상, 긴 머리카락이 특징인 서번트. 복장이 페어리몬에 겉옷 입혀놓은 느낌이다. 머리카락이나 안대색기담당 컨셉 등. 묘하게 닮았다. 아마 전체적인 디자인의 모티브는 자토 ONE.

3. 진명

고르곤의 여괴
The Essential of "Fate Series"
메두사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보는 자를 돌로 만드는 반신반인의 여자 괴물. 뱀의 화신으로 자주 묘사되는 마물. 영웅 페르세우스에게 쓰러진다. 부(負)의 상념에 의해 숭배받은 반영웅.

고르곤 3자매-스테노(강한 여자), 에우리알레(멀리 나는 자), 메두사(지배하는 여자)-의 막내로, 언니들과 달리 유일하게 불사가 아니다. 황금사과가 자라는 섬의 근처에 있는 「실체 없는 섬」에 산다. 원래는 아름다운 소녀들이였지만, 해신 포세이돈의 사랑을 받은 것 때문에 해신의 아내에게 불평을 샀고, 그녀들의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질투한 전쟁의 여신 아테나에 의해 마물로 전락당하고 말았다. 마물로 변한 뒤에는 빛이 없는 신전 안으로 숨었고, 닥치는 대로 사람을 습격하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신들의 불합리한 행위의 희생자인 메두사는 최후마저도 신들의 변덕에 의해 목이 베이게 되는 운명을 맞이했다. 절단된 메두사의 목의 피에서 태어난 순백의 천마 페가수스는 해신 포세이돈의 아들이라고도 일컬어지고 있다.

종류를 따지자면 영령이라기 보다는 신령이다. 그녀의 다종다양한 능력은 여신으로 대접받고 있었던 무렵의 자취다.
Fate/stay night, 게임 내 서번트 설명 항목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고르곤 3자매의 막내.
근본은 토착 지모신이었지만, 올림포스의 신들의 책략, 사람들의 광신 때문에 형태 없는 섬으로 도망쳐왔다.
본 것을 돌로 만드는 뱀의 괴물로 묘사됐었다.

Fate/Grand Order 캐릭터 상세 설명

세계관 내에서는 실존하지 않았던 존재로 취급되며,[7]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지(地).

자세한 건 메두사(Fate 시리즈) 문서 참조.

4.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라이더(5차)/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스테이터스

5.1. 패러미터

마스터 패러미터
마토 신지 근력 C 내구 E 민첩 B 마력 B 행운 D 보구 A+
마토 사쿠라 근력 B 내구 D 민첩 A 마력 B 행운 E 보구 A+

근력은 B지만 괴력 스킬을 쓰면 1랭크 업해서 A랭크가 된다. 한손으로 로드롤러를 들어올릴 정도. 하지만 부작용이나 지속시간 문제로 실제로는 같은 A랭크와 붙어도 밀린다고.

민첩은 A지만 같은 조건인 민첩 A에다가 근력도 동일 등급인 B의 진 어새신은 라이더의 움직임을 따라잡지도 못했다.

마스터의 권한이 본래 마스터인 사쿠라에게 돌아가면서 모든 스탯이 올랐으나, 삶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행운만은 저하되었다. 원래 마력공급이 충분하면 마스터의 삶의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당시에 사쿠라는 각인충 때문에 마력이 거의 없었다.

5.2.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랭크 마술발동에 쓰인 영창이 3절 이하인 것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 등을 가지고서도 상처 입히는 것은 어렵다.
B
기본적으로 라이더 클래스의 대마력은 3에 비해 랭크가 낮지만, 5차 라이더만은 대마력이 뛰어나다. 이것은 본인이 처음부터 높은 대마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여신이었기 때문인 듯.[8] 덤으로 5차 라이더는 마술에 대해서도 빠삭해서 적의 마술에 만전으로 대비할 수 있다.
 

랭크 환상종이라면 환수·신수까지 탈 수 있다. 단, 용종은 해당되지 않는다.
A+
A+ 랭크를 얻으려면 '환상종을 타봤다는 일화'와 관계가 있어야만 한다. 그녀의 피에서 천마가 태어났다는 일화 때문에 가능한 듯. 다만 기승 스킬이 아무리 높아도 용종을 타려면 기승 외의 또 다른 능력이 필요하다.
5차 라이더의 진가라 할 수 있는 스킬. 라이더가 기승 스킬을 최대로 발휘하는 탑승물은 그녀의 피에서 탄생된 페가수스이며, 라이더가 페가수스에 올라타면 서로 하나가 된 듯한 움직임을 선보인다. 하지만 본편에서는 대부분 공간이 좁은 곳에서만 전투가 벌어진 탓에 아쉽게도 페가수스 기승을 충분히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나스의 언급으로는 이 기승 스킬(특히 페가수스를 탄 상태)을 잘만 사용하면 성배전쟁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다고 한다.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에서는 절벽에서 낙하중인 상태임에도 조수석에서 리즈릿트의 핸들을 바로 강탈하여 침착하게 운전을 개시한다. 이 스킬의 영향으로 바퀴와 절벽 사이에 인력이 작용, 중력이 절벽 방향으로 적용되어 절벽을 타고 오르는 기적을 보여준다.
 
■ 고유 능력

랭크 최고 레벨의 마안이자, 그녀의 상징과도 같은 마안 퀴벨레(Cybele)를 가지고 있어서 MGI가 C 이하인 자는 무조건 석화.
B인 자도 판정에 따라서 석화당한다. A한테는 석화판정은 없지만, 적어도 전 능력을 1랭크 내리는 중압을 걸 수 있다.
A+
자세한 건 퀴벨레(Fate 시리즈) 문서 참조. 석화의 마안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랭크 마스터로부터의 마력공급을 끊어도 당분간은 자립할 수 있는 능력. 랭크 C라면 마스터를 잃어도 1일간 현계 가능.
C
영체화 상태에서 단독행동 스킬을 더하면 1일보다 훨씬 더 오래 존속할 수 있다.
마력을 최대한 온존하면 1일간 현계할 수 있고, 게다가 메두사는 흡혈로 마력을 얻을 수 있는지라 여차할 때에는 인간을 습격해 현계 시간을 더욱 늘릴 수 있다. 그 외에도 이 스킬은 영핵(靈核)에 손상을 입어도 버틸 수 있게 해준다. 생각보다 유용한 스킬로, 이거 덕분에 마스터인 신지가 쓰러졌는 데도 사쿠라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다만, 그 이외에는 아쉽게도 단독행동이 활약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
 

랭크 일시적으로 근력을 증폭시킨다. 마물·마수만이 지닌 공격특성.
사용 시 근력을 1랭크 향상시킨다.지속 시간은 스킬의 랭크에 좌우된다.
B
근력 스탯은 신체능력 전반을 말하기 때문에, 굳이 힘싸움이 아니더라도 여러모로 상당한 도움이 되는 범용성이 우수한 스킬. 접근전용 보구가 없는 메두사에게는 아주 귀중한 능력이다. 메두사가 근접전에서 높은 전투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스피드와 이 괴력 덕분. 작중에서 이 스킬로 진 어새신을 던져버리거나 간간이 하는 발차기를 날렸다.

사용하면 근력이 A랭크가 되는데, 실질적인 위력은 나스 키노코에 따르면 상승한 근력은 로드롤러를 들어올릴 정도라고. 왜 하필 예시가 로드롤러일까 그러나 지속시간이 짧은 것도 있어서 실제로는 같은 A에게 밀리는 모양. 게다가 쓰면 쓸수록 마수화(고르곤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함부로 남발해선 안 된다. 브레이커 고르곤으로 마성을 억눌러도 괴력으로 인한 마수화는 어쩔수 없는 걸까. 아니면 그냥 안대를 벗었을 때를 이야기하는 걸까. 일단 마안을 사용할 때는 브레이커 고르곤을 쓸 수 없으므로 괴력과 마안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부담이 심할 듯하다.
 

랭크 신령적성을 가지지만, 거의 퇴화되어 있다. 영령 자신의 마물, 마수로서의 랭크가 올라갈 때마다 감소되어 간다.
E-
마물·마수 속성을 지닌 탓에 신성 스킬은 최저 수치인 E-까지 떨어졌다. 원래는 여신이었던만큼 매우 높은 신성을 가졌지만 괴물로 전락하면서 신령 적성은 거의 소멸한 상태다. 여담으로 그녀의 다종다양한 능력은 여신이었을 무렵의 흔적인데, 아마도 마물이 되면서 일부 능력들이 퇴화된 모양이다. 여신치고는 너무 낮은 일부 스탯이나 스킬 등이 이 때문인듯. 마테리얼 3권에 따르면 기승은 여신으로서의 스킬이고 마안과 괴력은 괴물로서의 스킬.


랭크 카니발 판타즘에서 이 스킬이 있다고 주장하며 신지를 빨랫대로 때린다. 당연히 씨알도 안 먹혔지만...
불명

5.3. 보구

자기봉인 암흑신전 - 브레이커 고르곤 (自己封印·暗黑神殿 / Breaker Gorgon)
랭크: C-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1~2 최대포착: 1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브레이커 고르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자기봉인 암흑신전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타자봉인 선혈신전 -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 (他者封印·鮮血神殿 / Bloodfort Andromeda)
랭크: B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10~40 최대포착: 500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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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봉인 선혈신전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기영의 고삐 - 벨레로폰 (騎英の手綱 / Bellerophon)
랭크: A+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2~50 최대포착: 300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벨레로폰(Fate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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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기영의 고삐로도 들어갈 수 있다.

5.4. 무기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latest?cb=20141015194200.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latest?cb=20130617182316.png
Fate/unlimited codes 설정화
파일:페스나 - 라이더 사슬.png 파일:페스나 - 라이더 단검 투척.jpg
Fate/stay night
무명 - 단검(無銘・短剣): 라이더가 사용하는 거대한 못. 출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녀의 내면을 나타낸 무장이라고 생각된다.
Fate/stay night 게임 내 용어사전

한 쪽에는 팔뚝만한 못이, 다른 한쪽에는 둥근 고리가 달린 쇠사슬을 양손에 한 개씩 총 2개를 사용한다. 별다른 이름은 없고 설정에서는 그냥 '무명.단검'이라고만 나온다. 못으로 찌르거나 쇠사슬을 이용해 상대를 묶어서 구속할 수 도 있다. 근접전보다는 원거리에서 투척해 사용하는 것이 주된 운용법이다.

공식설정에서도 라이더의 심상이 구현화되었다고만 나오고 자세한 언급은 없다. 정과 사슬 자체가 형벌과도 관련이 깊기에 저주를 받아 마물이 된 그녀와의 관계를 생각하면 그럴 듯하다. 그러나 할아에 나온 바에 따르면, 과거에 섬에 유폐되어 있었을 때는 이 사슬을 빨랫줄로 사용했다고 한다.[9]

이 무기는 살상력은 충분하지만 보구가 아니기 때문에 서번트 상대로는 결정타가 되지 못한다.[10] 게다가 단검은 몰라도 사슬은 자주 박살나는 편.(...) 린의 간드 몇 발에 끊어지지 않나, 흑화 세이버의 마력방출에 끊어지지 않나, 그 내구도가 심히 의심된다.[11]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코믹스에서는 단검을 던지는걸 넘어서 허공에서 여러 개의 단검을 소환해 날리거나, 땅속에서 여러 개의 단검을 쏘아내는 모습이 보여진다.

이런 류의 무기가 흔히 그렇듯이 길이가 일정하지 않다. 물론 사슬을 그릴 때 마디를 일일이 세겠냐만은 설정화에서는 대략 2m 정도로 그려지나, 애니나 기타 매체에서는 상당히 길게 나온다. 이게 사슬의 기능인지 연출상의 문제인지 판단은 자유. 연출 미스인 게 당연하잖아[12]

참고로 라이더가 이 무기로 어떻게 싸우는지는 미스테리. 라이더는 단검을 던지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어떤 매체에서든지 던질 때 손은 사슬을 잡고 있지 않다.(...) 더욱이 라이더는 제자리에서 싸우는 게 아니라 항상 고속으로 이동하며 싸우는데, 사슬을 잡지 않은 채 던진 단검을 어떻게 회수하는지는.... 그야말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여튼 라이더가 이 불편한 무기로 도대체 어떻게 싸우는지에 대해서는 조금 어물쩡 넘어가는 면이 있다. 고퀄로 나온 프리즘 이리야의 애니에서도 실망스런 액션신으로 이 부분을 어물쩡 넘어갔다.(...) 이제 유포테이블만 믿는다![13]

프리즘 이리야를 비롯한 일부 매체에서는 사슬이 기영의 고삐로 변하는 연출이 있다. 설정을 생각하면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정작 Heavens Feel 루트에서는 사슬로 흑화 세이버의 발을 묶고 단검을 암반에 꽂은 채 뒤로 물러나 벨레로폰을 사용한 적이 있으니 사슬이 고삐로 변하는 건 그냥 프리즈마만의 연출로 봐야 할듯.

Fate Grand Order 퍼스트 오더 애니메이션에서는 머리카락 자체를 사슬로 바꿀 수 있다는 연출을 보여주었다. 오락가락하는 사슬의 길이를 설명할 수... 있나?

...출전이 명확하지 않고, '그녀의 내면을 나타낸 무장'이라는 설명을 보면 그녀의 마력으로 구현하는 무장일 수 있다. 세이버의 갑옷도 마력으로 쉽게 수복되는 걸 생각하면 될듯.

6. 전투력 및 특성

6.1. 전투에 관해

파일:external/3.bp.blogspot.com/Fate%2BHollow%2BAtaraxia%2B2.png 파일:attachment/Rider.jpg
전투 시의 기본자세[14]

6.1.1. 전투방침

6.1.2. 전투방식

UBW TVA 1
UBW TVA 2
6.1.2.1. 백병전 전투력

6.1.3. 특수 능력과 보구

6.2. 총합 평가

6.3. 굴욕의 설정/내용들


전투력 면에서 메두사가 유별나게 약체 취급을 받는 것은 원래 메두사는 영령이 되는 것 자체가 힘든 존재였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영령은 일반적으로 가장 강력한 전성기의 모습으로 나타나는데,[50] 메두사는 가장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던 마수 시절을 스스로 부정하고 있다. 메두사가 영령으로 불릴 수 있는 때는 마성에 타락했다가 죽은 직후에 겨우 제정신을 차렸을 때 뿐이라 원래 신령의 힘도 타락한 마성의 힘도 없는 상태이며,[51] 필살기로 사용할 보구도 고르곤으로서 본래 가지고 있던 능력이 아니라 자기 피에서 태어난 페가수스라는 이질적인 서번트다. 즉 '영령으로 소환될 수 있는 유일한 때'가 제일 약할 때라는 아이러니한 경우. 영령보다는 마수로서 현계해야 영웅들과 맞서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녀석이 영령으로 나왔으니[52] 본래 능력을 못 쓰고 약해진 것이다. 이에 더해 전투적인 면 외에도 메인 캐릭터가 되지 못한 조연으로서의 불운한 행보가 겹쳐진 것. 계획대로 메두사가 메인 히로인인 루트가 나왔다면 지금과는 다른 위상을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른다.[53]

7.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

8. 기타

파일:logo_getchu.png미소녀게임 대상 2004
히로인 TOP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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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rowcolor=#FFFFFF> 순위 캐릭터 작품
1위 세이버 Fate/stay night
2위 토오사카 린 Fate/stay night
3위 후루카와 나기사 CLANNAD
4위 유우나기 미오 소라우타
5위 포니 심포닉 레인
6위 후지바야시 쿄 CLANNAD
7위 히즈키 아유미 린게츠
8위 사카가미 토모요 CLANNAD
9위 이부키 후코 CLANNAD
10위 호센 에리스 CANVAS2
11위 리리 시어필드 Duel Savior
12위 이치노세 코토미 CLANNAD
13위 키타자와 미야코 Dear My Friend
14위 시구레 아사 SHUFFLE!
15위 후요우 카에데 SHUFFLE!
16위 시라카와 코토리 D.C.P.C.
17위 나가스미 마나 소라우타
18위 카에데 유즈키 봄의 발소리
19위 라이더 Fate/stay night
20위 타카토 나나세 하급생 2
21위 미카게 니이나 최종시험 고래
22위 스노하라 요헤이 CLANNAD
}}}}}}}}}||
파일:타입문 페스티벌 - 메두사 - 바니걸.jpg 파일:external/pp.vk.me/xxTLH5XUaEU.jpg
타입문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바니걸 복장 FGO 마테리얼 설정화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
메두사의 제3단계는, 오리지널 디자인을 답습해 가며, 좀 더 노출을 늘린다는 컨셉입니다. 여자프로레슬링 코스튬으로 만들고 싶진 않았습니다만, 결과적으론 그다지 다를 게 없음

타케우치 타카시
파일:1385144475-fcm_cm_169.jpg
초기 컨셉 디자인
Fate/stay night의 구상 당시 라이더의 초기 디자인 컨셉은 료우기 시키처럼 단발머리에 중성적인 이미지였으나, 이후 이 디자인은 조연인 미츠즈리 아야코에게 옮겨가게 되었다.

모에속성쿨데레, 누님, 여동생,[54] 장발, 거유, 글래머, 가슴트임, 겨드랑이, 여전사, 여신, 안경, 안대, 색기담당, 사이하이 삭스, 덜렁이, 백합, 책벌레 등.

나스 키노코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가장 맘에 들어하는 여자 캐릭터라는 듯하다. 나스 본인이 장발 페티쉬가 있다고.

2차 창작에서는 '동물애호가'라든가, '사쿠라 모에'라든가, 독서광 이미지로 등장한다. 덧붙여 마안이라는 특성을 통한 안경 속성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키가 커서 고민하는 모습도 보이기도 한다. 또한 에로 동인지 등장비율도 상당히… 아니 아주 높은 편.

커플링에미야 시로, 마토 사쿠라, 세이버가 많지만 조연 캐릭터인 미츠즈리 아야코와 엮이는 경우도 많다. 페이트 본편에서 미츠즈리를 덮친(...) 서번트가 라이더라는 점과, Fate/hollow ataraxia의 이벤트에서 보여준 '고양이 앞의 쥐' 시츄에이션이 크게 작용한 듯. 반면 마토 신지와 엮이는 창작물은 사실상 없다시피 하다.

제로 애니가 나오던 당시에는 카리야, 버서커, 사쿠라와 함께 있는 일러스트를 볼 수 있었으며 프로토타입의 등장으로 구 라이더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2차 창작도 있었다.
파일:메두사X바제트.jpg
바제트 X 메두사
월간콤프틱 2015년 8월 증간호 타입문 에이스 10호의 '마스터X서번트 얼터너티브'라는 기획에서 바제트와의 조합이 공개되었다. 나스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스터와 서번트 1위가 각각 바제트와 메두사임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동병상련의 조합.(...) 근데 이러면 랜서가 적이거나 아예 없으므로 바제트는 불행해진다.

동인 작가중 야나기(柳 / 서클명은 S.S.L)라는 작가의 경우 2017년 기준으로 아야나미 레이모구단이나 미나세 아키코미타라시 코세이마냥 8, 9년째 라이더 동인지만 그리는것으로 유명하다.

라이더인데 좀처럼 말을 타고 다니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아서 천마가 나오기 전까지는 많은 팬들이 얘가 왜 라이더인지 의아해한다. 특히 ufotable 애니판으로 입문한 사람들이 더욱 그런 경향을 보이는데, 원작은 fate 루트에서 제법 빠르게 천마를 타고 '라이더'다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ufotable 애니로 보면 ubw 루트에서는 끝까지 천마가 안 나오고 Heaven's Feel 루트에서도 마지막의 마지막에만 천마가 나오기 때문에 그때서야 '아, 얘 라이더 맞구나.'하고 겨우 납득하는 반응을 보이게 된다. 4차 라이더는 내내 전차나 말을 타고 다니면서 '라이더'라는 걸 과시하기 때문에, Fate/Zero부터 봐서 그의 인상이 남아있는 입장에서는 더욱 그럴 수밖에 없다.

또한 ufotable 애니판으로 입문한 사람들은 처음에 클래스가 캐스터일 거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Fate 루트에서는 등장하고 바로 라이더라고 나온 것과 달리 ubw에서는 한동안 클래스명이 언급되지 않고, 또한 앞서 캐스터가 여성이라는 언급이 나왔기 때문에 그렇게 오해한다. 그리고 암살자처럼 생긴 외모와 전투 방식 탓에 어새신일 거라고 생각했다는 사람도 은근히 많다.

8.1. 기타 정보

8.2. 피규어화

파일:attachment/Fate_HA_-_Rider_(11).jpg
파일:attachment/Fate_HA_-_Rider_(12).jpg

피그마로도 발매되었는데 특유의 포즈를 위해서 신규 목관절을 도입하는 등의 혜택을 받았다. 단 부속품은 그야말로 최저수준.(교체 얼굴 파츠와 손 파츠와 무기 외엔 전무.) 관련리뷰. # #

파일:attachment/Fate_-_Rider_Figure_-_Maid.jpg

할아에서 나온 메이드 버전 피규어도 발매되었다. 게다가 이 피규어, 하의 탈착 기능이 있다. 흠좀무.

파일:attachment/Fate_-_Rider_Figure_-_Swimsuit.jpg

그 외에도 비키니 버전 피규어도 발매되었다.

넨도로이드로는 492번에 해당한다.


[1] 라이더 본인은 여성치고는 큰 키가 콤플렉스라고 하는데, 콤플렉스인 것 치고는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다는 반응이 많다.[2] 설정상 알퀘이드와 동급이다.[3] HF 극장판에서는 무촉매 소환으로 변경.[4] 한 가지 더 재밌는 점은 전회차 마토 서번트인 버서커(4차)는 원작에서는 무촉매 소환이었는데, 애니에서는 촉매 소환으로 각색되었다는 점이다[5] FGO에선 세이버, 랜서, 어벤저 등의 클래스로 등장하나, 이 세명은 각각 메두사의 인생중 사실상 다른 존재로 판단하는 세 종류의 인생과 시간대가 표현된것이다. 이서문이 정신적 전성기와 육체적 전성기로 나뉜다면 메두사는 요괴와도 연없는 어린시절, 괴물이 되기직전의 육체적, 정신적 전성기, 괴수 고르곤이 된 이후의 세 갈래로 나뉘는셈.[6] 원래 신비가 살아있던 시절에 마술을 배운 만큼 캐스터의 적성도 있을 수 있다.[7] 단 현대의 인간 사회가 그렇게 취급한다는 것이지, 실제 세계관으로는 과거에 분명 실존한 존재이다.[8] 설정에 '다종다양한 능력은 여신이었을 무렵의 자취'라고 되어 있으므로, 마물로서의 능력이라기보다는 여신으로서의 능력이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9] 거꾸로 생각하면 무기가 빨랫줄이라는 말이 된다. 무기의 이름만 빨랫줄이였던 5차 어새신과 달리 이쪽은 진짜 빨랫줄인 셈.[10] Fate 루트에서 아발론의 영향으로 치유과정 중에 몸이 검으로 변한 에미야 시로를 죽일 수 없어서 창 밖으로 차버렸다.[11] 근데 간드라면 모를까 흑밥의 공격에 깨졌다고 흠을 잡기는 좀 그럴 수도 있다. 애초에 깡파워와 마력방출 덕분에 5차 버서커를 압도적으로 박살냈으며 노방심 상태의 4차 아처와 비견되는 것이 흑밥이니 그렇게 이상하지도 않다.[12] 다만 사슬이 심심하면 끊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리 개수 자체가 가변일 가능성도 있다.[13] 그런데 이 무기가 심상의 구현이라는 점과 일단 어찌되었던 서번트가 다루는 무기이며, 마력으로 만들어 졌다는 것을 보면, 으레 다른 작품에서 이런 류의 무기가 그렇듯이 그냥 길이를 일정 범위 내에서 자유자재로 조절 가능할지도 모른다.[14]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빠른 속도로 움직이기 편하도록 자세를 낮추고 손을 땅에 대고 있는 경우가 많다.[15] 작중 신지의 대사를 보면 이미 라이더를 범했다는 듯한 뉘앙스의 대사가 있고, 실제로 시로 앞에서 라이더의 몸을 쓰다듬는 등의 성추행을 하는데도 라이더는 거부하기는 커녕 그냥 일절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물론 라이더도 속으로야 싫었겠지만, 이런 짓을 당하면서도 가만히 있을 정도로 마스터에 대한 복종 정도가 강하다.[16] 흔히 라이더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전투를 HF 루트에서의 세이버 얼터 전으로 꼽는데, 이 전투의 경우 사쿠라를 구하기 위해 무슨 조치를 취했는지도 모를 적진에 무조건 쳐들어가야 했고, 적을 밖으로 끌어낼 수도 없는 상황이었으며, 상대 역시 보통 상황이었으면 전투를 반드시 피했을 세이버였다. 라이더가 전투 전에 할 수 있었던 조치라고는 시로와 함께 대화하며 세이버 얼터를 어떻게 상대할지 계획을 짰던 정도로 전투에 있어서 대단히 불리한 상황이었다.[17] 작중 내내 세이버에게 밀린 게 이 때문. 마력이 부족해 쓰기도 힘들고, 써봤자 캐스터의 마법조차 안 통하는 세이버의 대마력을 상대로는 마안이 효과를 크게 발휘하지 못한다. 그나마 HF루트에서는 아처 상대로는 마안이 먹혔고, 흑화 세이버에게 디버프 용으로 쓸 수 있었지만.[18] Q: 괴력 스킬을 사용한 라이더와 버서커가 힘대결을 한다면 어느 쪽이 이깁니까? A: 버서커. 라이더의 괴력도 로드 롤러를 들어을릴 정도로 대단하지만, 오래 유지되지 않고, 쓰면 쓸스록 고르곤화가 진행됩니다. -2007년 4월 콤프틱 Fate 도장 Q&A[19] 서번트로 치면 근력 B- 정도에 해당하는 전투형 호문쿨루스 리즈릿트도 괴력을 사용한 라이더와 팔씨름으로 호각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감안하면 확실히 괴력을 사용하더라도 A랭크에는 못미친다.[20] 본편에서도 굴지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양자. 탄환과도 같이 전장을 내달리는 라이더와 부동의 자세로도 신속의 창놀림을 선보인 랜서. 평균 속도로는 라이더가 우위에 있지만, 순간적인 최대 속도는 랜서가 높습니다. 다종다양한 보구를 지닌 라이더이지만, 랜서도 룬 마술에 의한 가호로 마안 대책은 확실. 괴물 퇴치는 숙달되어있는 랜서 상대에게, 마물로서의 속성을 지닌 라이더는 고전을 강요당할 듯합니다만……!? -서번트 vs 서번트 문답 나스 키노코[21] 가로로 길게 뻗는 장발. 라이더는 아무 말 없이 어새신에게로 돌아서서, 그, 비처럼 쏘아지는 단검에 맞서 갔다. ──단검은, 육안으로 쫓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해골 가면은 법당이 좁다는 듯이 뛰어다닌다. 벽에 있었는가 하면 천장에 붙고, 천장에서 바닥에 붙어 단검을 연사한다. 전후좌우, 끊임없이 쏘아지는 단검은 막는 것도 피하는 것도 용납하지 않겠지. 연달아 계속해서 쏘아지는 단검은, 눈깜짝할 사이에 바닥을 꿰뚫어 간다. 라이더에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세이버와의 싸움을 통해 라이더의 실력은 알고 있다. 세이버조차 막아낼 수 있을까, 싶은 어새신의 맹공이다. 세이버에게 일격에 쓰러진 라이더가 대항할 수 있을 리는 없다. 흰 해골은 용서 없이 자신의 흉기를 소사한다. ──그것은. 어딘가, 초조함이 담긴 맹공으로 보였다.「──뭐」이상을 깨달은 건, 이미 우열이 확정된 뒤였다. ……맞지 않았다. 어둠에 쏘아진 몇 줄기나 되는 단검은, 한 자루도 라이더에겐 맞지 않았다.「네, 놈──」천장에서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단검이 떨어진 건지, 어새신은 밉살스럽다는 듯 눈 아래의 적을 응시한다. 거기에, ──한 마리, 거대한 뱀이 있었다. 「────」 ……믿어지지 않는다. 그 정도 숫자. 그 정도 되는 단검을, 라이더는 전부 속도 하나만으로 다 피했다. 나를 구했을 때와는 다르다. 자기 혼자라면 튕겨낼 필요 따위 없다고, 라이더는 땅에 기는 상태로 어새신의 맹공을 피한 것인가.「뭘 놀고 있나 어새신……! 내 손주의 서번트라고 해도 용서는 필요 없다, 빨리 처리하지 못할까……!」「그럴 수는 없다──이 녀석, 이전과는 달라」 천장에 달라붙은 채, 어새신은 라이더를 응시한다. 지금 여기에 있는 라이더는 이전의 라이더와는 다르다. 그 몸 안에 가진 마력도, 적을 위압하는 박력도 현격히 다르다. 세이버에겐 미치지 못하기는 해도, 이걸 보면──라이더는, 확실하게 어새신을 웃돌고 있다. -HF루트中[22] 백병전에서는 랜서의 승리는 변하지 않는다 -전격히메『지상 대결 8회 승부』랜서 VS 라이더[23] "능력면에서는 라이더가 이기지만, 보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심안을 지닌 백병전의 강자 아처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은 어렵다" - 전격히메 『지상 대결 8회 승부』 아처 VS 라이더[24] 그러나. 확실히, 그렇다고 보기엔 묘했다. 라이더의 무기는 그 민첩성이다. 그렇기에 지금처럼 사쿠라를 지킨다, 라는 싸움은 잘하지 못할 터이다. 라이더의 진가는 질풍 같은 습격이고, 방어전에는 맞지 않는다. 그렇다면 아쳐는 이미 라이더를 격파하고, 사쿠라가 있는 곳에 도달해 있지 않으면 이상하다. 그게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라는 건──설마 아쳐 녀석, 라이더에게 눌리고 있어……?아쳐의 검이 허공을 가른다. 라이더는 긴 머리를 나부끼며 몸을 뒤로 젖혀 검을 피하고, 동시에 파고들어 아쳐에게 베어 들어간다. 그러나, 회피와 공격이 양립하고 있는 건 라이더만은 아니다. 아쳐는 남은 오른쪽 검으로 라이더의 단검을 튕겨내고, 파고들어온 라이더를 밀어낸다. ──일진일퇴. 둘의 공방은 거의 호각이며, 아쳐는 밀고 들어가지 못하고, 라이더는 밀어내지 못하고 검극을 서로 울린다.「크──」초조해 하는 건 아쳐다. 실력에서 떨어지는 상대를 격파하지 못하고, 온통 둘러쳐진 결계는 서서히 체력을 빼앗아 간다. -HF루트中[25] 대공동 지하 동굴이라는 지형적인 이점과 석화의 마안을 사용한 중압 덕분에 라이더의 일격이탈 형식의 전투법이 최대한으로 힘을 받을 수 있는 전투였다.[26] 코믹스 판에서는 이 때문에 뺨에 상처를 입는 모습이 나온다. 풍왕결계는 본래 바람이 휘감겨있는 것이기 때문에 오감을 통한 정보습득에도 방해를 준 것일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굳이 피하지 않은 것일수도 있고.[27] MGI가 초기엔 대마력으로 설명되었지만 후에 마력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라이더와의 마력 차이로 설명되기도 한다.[28] 묘사상 마력저항이 없는 일반인은 거의 녹아들어간다.[29] 길가메쉬는 정규 참가자가 아니고, 아처의 로 아이아스는 막을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고 언급된다. 랜서의 게이볼크는 아처의 로 아이아스와 호각 내지는 근소 우위였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벨레로폰을 상대로 이길 수 있다고 장담하기 어렵다.[30]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설이나 신화에 나오는 대영웅급 영령 정도는 되어야 A+랭크 이상의 보구를 소유하고 있으며, 설사 대영웅급 영령이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A랭크 이상의 보구를 지니지 않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쿠훌린은 아서왕이나 헤라클레스에 버금가는 대영웅이지만 그의 비장의 수단인 게이볼크는 B+랭크로, 실제 파괴력은 A랭크 이상이라고 언급되기는 하지만 벨레로폰을 상대로 확실하게 승리를 장담하기는 어렵다.[31] 4차 라이더가 고르디아스 휠을 타고 다녔기 때문에 마스터를 암살하는 것을 방침으로 삼았던 에미야 키리츠구가 끝내 라이더의 거점을 알아내지 못한 걸 생각하면 천마는 매우 유용한 이동수단이다.[32] 일반적인 라이더 계열 서번트에게는 보구급 탈것이 세트로 따라오기 때문에 민첩성이나 화력 면에서 타 서번트에 비해 보정을 받게 마련이라 저돌적인 전면전에 유리하다.[33] 이는 단지 성격만이 아니라 라이더라면 마차든 말이든 탑승할게 필요하고 실제로 소지하고 있는데 이는 100% 보구이기 때문이다. 결국 대강 생김새나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밖에 없으니 숨겨도 그리 의미가 없는 것. 때문에 라이더는 폭주기관차처럼 밀어버리는게 주요 전투방식이다.[34] 그나마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와 석화의 마안을 사용하면 상대에게 지속적으로 디버프를 걸 수 있어 전면전에서도 유리한 전투가 가능해지기는 한다. 실제로 원작 HF루트에서는 마스터를 지켜야한다는 패널티가 있었음에도 결계를 통한 지속적인 마력 흡수+석화 디버프를 활용해 유리하게 전투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 경우도 라이더가 우세하다기 보다는 결계+석화의 영향으로 아처가 실력이 자신보다 떨어지는 상대를 빠르게 제압하지 못한다는 식으로 언급된다.[35] 세이버 클래스의 성검을 꺼냈다고 해도 아쳐에겐 모든 성능을 끌어내는 마력이 없으므로 벨레로폰을 영격하는 건 어렵습니다. 아이아스 단체(単体)로 벨레로폰을 막아낼 수 있을지 없을지가 승패의 갈림길일까요……? -TYPE-MOON Double Maniax 지상 대결 8회 승부[36] 하지만 실제로는 그럴 상황이 되면 아처는 굳이 정면승부를 걸어오기보다는 진작에 도망치든가 거리를 벌려서 브로큰 판타즘을 이용한 원거리 사격으로 전환했을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다.[37] 바로 위의 마안 대처와는 중복되지 않는다. 마안 대처는 랜서가 룬 마술사이기도 해서 대응이 가능한 거고 괴물 퇴치는 그의 행적에서 부여된 것이다.[38] 애초에 제대로 된 사고능력까지 갖춘 헤라클레스라면 기존의 천적인 4차 아처조차 승리를 장담하지 못한다.[39] 애초에 헤라클레스의 일생 대부분이 신화 속에서 내로라하는 괴수을 퇴치하는 것이었음을 생각하면 괴물 속성을 가진 라이더로써는 최악의 상성을 가진 상대나 다름없다.[40] 엑스칼리버는 정규 서번트들의 빔계열 보구 내에서 화력의 최고 상한선에 위치한 보구인지라 엑스칼리버에 밀린 것 자체는 딱히 굴욕적이라고 볼 수 없겠지만, 강력한 보구를 가졌음에도 상대가 나빠 전적이 안 나왔다.[41] 페이트 세계관의 간장막야는 파마의 힘이 있기 때문에, 신성을 약간이나마 유지하고 있는 서번트 상태와 달리 완전히 고르곤화 되면 그냥 마물이기 때문에 약점을 찔려 당한다. 물론 사용자가 고르곤에게 접근해 벨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가능한 얘기. 사실, 그도 그럴게 4차 캐스터의 해마도 간장막야 원본이라면 푹찍 한번에 보낼 수 있다는 설정이 있을 정도다.[42] 언니들은 괜찮다고 위로하며 순순히 잡아먹혀 주었다. 그 점이 오히려 더 트라우마로 남은 듯.[43] 비록 라이더의 진가가 백병전이 아니고, 크게 약체화한 상태였다고 해도 영령이 평범한 마술사와 교전한다는 것 자체가 충분한 굴욕이다. 물론 교전은커녕 밀릴 가능성까지 있는 3차 어벤저도 있지만[44] 단 이때는 루트 선택에서 영주를 사용해 세이버를 부르려는 것을 선택하여 먼저 라이더에게 죽는 배드 엔딩으로 갈 경우 '당신에게 영주를 쓰게 한다, 이 싸움에서 제가 자신에게 건 조건은 달성했어요'라고 말해 일부러 시로가 세이버를 부르려 하는 틈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밝혀졌다. 즉 일부러 여유 있으면서도 적당히 그가 조급해할 정도로만 몰아붙인 셈.[45] 애초에 이 루트에서 라이더를 만나기 전에 시로가 마지막으로 만난 서번트는 5차 성배 전쟁에서, 아니 역대 성배 전쟁을 통틀어 최강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버서커였다. 오히려 시로가 인간의 범주를 점점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었다.[46] 역시 순수한 인간 상대로 진 것은 아니다. 소이치로는 설정상 무조건 처음 보는 사람은 당할 수 밖에 없다는 체술을 익힌 강한 인간이지만 서번트를 맨 손으로 잡을 정도는 아니며, 메데이아가 직접 강화를 해 줬기 때문에 데미지를 줄 수 있었다.[47] 타입문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라이더가 강한 영령인 이유는 영령인 건 알렉산더 대왕으로서의 업적과 왕이라는 것 때문이지 왕의 군세로 소환되는 영웅들중에 백병전 능력에서 라이더를 뛰어넘는 인물들이 꽤 존재한다고 한다.[48] 사실 4차 라이더는 제로 시절만해도 백병전은 그저 그렇고 실제로는 5차와 마찬가지로 보구빨이 큰 영령이다. 당장 페이트 제로에서 4차 라이더가 칼싸움을 한 적은 없었다. 그러나 엑스텔라와 페그오가 나오면서 백병전도 대영웅 수준으로 상향된 케이스다.[49] 아킬레우스는 헤라클레스를 제외하면 그리스 신화의 영웅 중 최고의 전사고, 오지만디아스, 즉 람세스 2세는 전쟁군주이자 신의 화신으로서 적군을 단신으로 박살냈다는 기록이 있다. 현실에서의 기록은 진위성에 논란이 있지만, 대영웅급의 전투력을 갖출 요소는 충분하다.[50] '어느 때가 전성기인가' 라는 지점은 영령 본인의 주관이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이서문은 자기 생각이 꽤 확고한 편이라 육체적으로 전성기인 젊은 시절, 경험/실력적으로 전성기인 늙은 시절 중 하나로 소환될 수 있다.[51] 마수 시절이 아니라도 신령이었던 시절이 있지만, 본래는 성배전쟁의 시스템 상 편법을 쓰지 않으면 신령, 마수 급의 규격 외의 존재는 소환할 수도 없다. 메두사나 타마모노마에처럼 스스로의 힘이 극도로 줄어든 상태에서나 영령의 틀 안에서 소환이 가능하다.[52] 하지만 그러려면 정규 영령이 아닌 어벤저나 비스트같은 이레귤러로만 등장할 수 있겠지만.[53] 실제로 메인 캐릭터로 등장한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Fate 루트에서 꺾지 못했던 강력한 적수인 세이버를(여기서는 얼터 상태지만) 에미야 시로의 도움으로 꺾고 끝까지 살아남는다.[54] 할아에서 보여준 언니들에게 굴려지는 모습 때문에 여동생 속성도 지니게 되었다. 언니님인데 여동생, 너무 완벽해, 라이더 씨! (제 2회 Fate 인기투표 투표자 코멘트 中) 그리고 라이더와의 데이트씬에서 자신이 동생이라고 분명히 밝혔다![55] 외전 애니메이션 에미야 씨네 오늘의 밥상에서도 그런 모습이 나왔다. 7화에서 워터파크로 놀러온 일행과 우연히 마주쳐 의 제안으로 발리볼을 하게 된다. 린과 페어가 된 라이더가 긴 리치를 살려 에미야의 스파이크를 막아내자 린이 "역시 라이더가 있는 이 쪽이 유리하려나?" 라며 득의양양하게 외치고 그걸 들은 라이더는 초점을 잃은 눈으로 시선을 돌리며 "그러네요.. 크니까 말이죠..." 라고 작게 한숨쉬듯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56] 라이더와 목욕 이벤트시로 네이놈를 마치고 같이 목욕탕에서 나온 시로는 이리야와 린이 살짝 건드리자 엄청나게 민감하게 반응했다. 이것이 재미있어져서 두 시로 괴롭히기 스페셜리스트들에게 고문당하기 시작하고, 마지막 희망인 사쿠라마자 치사하다며 같이 동참(...), 정작 라이더는 삐져서 모르쇠(...)묵념[57] Fate Grand Order에서 어벤져로 고르곤이 되었을때 이 머리카락들이 뱀이 되는 걸 봐서는 마성이 강하지 않을때는 그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머리카락 정도인 모양.[58] 이건 아마도 야마타노오로치의 전승을 차용한 듯하다. 일본 신화에서 야마타노오로치는 스사노오가 준비한 독한 술을 무려 여덟 항아리나 비우고 나서야 간신히 재울 수 있었다고 한다.[59] "아.직. 정.신. 못. 차.렸.군.요....! 당신에게 다음은 없어욧! 정말, 난 내일부터 뭘 입으란 거예요! 당신처럼 완전히 다 벗은 것 같은 파렴치한 모습으로 다니라는 건가요!" / "....그치만, 이 옷은 언니들이...." / "뭔가, 불만이라도 있어요? 당신에게는 우리가 입다 만 옷으로도 충분할 텐데."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60] 캐스터, 즉 메데이아도 실은 여신 헤카테에게서 마술을 배운 것이다.[61] 린의 평가에 따르면 결계를 타인에게 들키는 시점에서 이미 삼류. 다만, 결계를 살펴본 뒤에는 결계의 기술 자체는 차원이 달라 결계의 철거가 불가능하다고 한걸보면 마술 지식 자체는 현대와 비교도 안되는 신대의 마술사 수준으로 높지만 그 지식의 범위가 협소하고 다소 편향된 편인 듯하다. 사실 라이더의 보구인 암흑신전과 선혈신전은 둘다 결계인데도 이름에 신전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데, 신전은 통상 마술사의 공방보다 상위의 진지이며, 진지작성 A랭크부터 작성이 가능한 물건이다. 적어도 결계나 진지구축에서는 캐스터에 준하는 마술지식이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62] 웨이버가 라이더의 언니들을 만난적이 있기는 한데, 그렇다고 해당 에피소드 내에서 메두사가 웨이버에게 보인 이상하다시피한 관심은 설명할 길이 없다.[63] 통으로 없어져버린 루트이긴 하지만 신지의 협력 제안을 거절하고 돌아가는 시로에게 관심을 보이는 등 중간중간 흔적은 남아있다.[64] 신지 왈 "그래! ……진짜, 도움이 된 건 여자로서 뿐이야. 그 녀석, 이 내가 그렇게 도와줬는데, 싱겁게 죽어버렸어. 그럴 거면 다른 서번트 쪽이 훨씬 도움이 됐다고!"[65] 이 장면 외에는 메두사가 환술을 쓰는 묘사가 없기도 하다. HA의 음몽 이벤트에 가서야 제대로 묘사된다. 메두사 특유의 세로동공이 나오는 이미지를 보지 못했다면 명확히 알기 힘들기 때문에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지 않고 텍본으로만 접했다면 놓칠만한 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