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illustBtnWrap {background: #1e448a; display: flex; margin-top: 5px; width: 100%; padding: 4px; border-radius: 6px;}
.illustBtn {color: #fdcb0b; width: 25%; text-align: center; padding: 4px; border-radius: 3px; cursor: pointer;}
.illustBtnSelected {background: #039; font-weight: bold;}
.HIDE {display: none;}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lh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class="illust 서유럽"{{{#!wiki style="margin: -10px -1px -11px" | 서유럽 | [[영국| 영국 ]][[프랑스| 프랑스 ]][[아일랜드| 아일랜드 ]][[네덜란드| 네덜란드 ]][[벨기에| 벨기에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 ]] | }}}}}}{{{#!wiki class="illust 중유럽 HIDE" {{{#!wiki style="margin: -10px -1px -11px" | <tablewidth=100%> 중유럽 | [[독어권| 독어권 ]] | }}}}}}{{{#!wiki class="illust 남유럽 HIDE" {{{#!wiki style="margin: -10px -1px -11px" | <tablewidth=100%> 남유럽 | [[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스| 헬라스권 ]][[라틴| 로망스권 ]][[몰타| 몰타 ]][[발칸반도| 발칸반도 ]][[튀르키예| 튀르키예권 ]] | }}}}}}{{{#!wiki class="illust 북유럽 HIDE" {{{#!wiki style="margin: -10px -1px -11px" | <tablewidth=100%> 북유럽 | [[북유럽 신화| 북유럽 신화 ]][[북유럽| 노르딕 ]][[발트 3국| 발트 3국 ]] | }}}}}}{{{#!wiki class="illust 동유럽 HIDE" {{{#!wiki style="margin: -10px -1px -11px" | <tablewidth=100%> 동유럽 | [[동슬라브| 동슬라브 ]][[캅카스| 캅카스 ]] | }}}}}}{{{#!wiki class="illust 기타 HIDE" {{{#!wiki style="margin: -10px -1px -11px" | <tablewidth=100%> 기타 | [[유럽| 공통 ]]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tablewidth=100%><colbgcolor=#1E448A,#1e448a> 세계의 상상의 생물 둘러보기 | |
| <nopad> [[틀:북아시아와 중앙아시아의 환상종| 북아시아 · 중앙아시아 ]][[틀:아메리카의 상상의 동물| 아메리카 ]][[틀:유럽의 환상종|유럽 ]][[틀:동아시아의 환상종|동아시아 ]][[틀:오세아니아의 환상종| 오세아니아 ]][[틀:서아시아와 아프리카의 환상종|서남아·아프리카 ]][[틀: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의 환상종|동남아·남아시아 ]][[틀:남극의 환상종| 남극 ]] | }}}}}}}}} | |||||||||||||||||||
| 고르고 자매 | ||
| 스테노 | 에우리알레 | 메두사 ✝ |
| ✝ 신화상 사망이 확정된 괴물 | ||
| |
| 메두사 -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 (1597년) |
1. 개요
Μέδουσα|Medūsa
|
| 보리스 발레조(Boris Vallejo)가 그린 "무릎 꿇은 메두사"(kneeling medusa) |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괴물. 전승에 따라 다르지만, 바다의 신 포르퀴스와 케토의 딸이자 고르고 세 자매[1] 중 한 명이다. 어원은 지배하는 (여)자[2]/여왕.
보통 흔히 알려져 있는, "메두사는 원래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으나 아테나의 저주로 흉측한 괴물이 되었다"는 전승은 후대 로마 시대에서 만들어졌다. 고대의 전승에서는 처음부터 무서운 괴물로 묘사된다. 석화 능력도 무서운 얼굴만 강조되었을 뿐 명시되지는 않았었다. 오늘날의 석화 능력을 가진 메두사 이미지는 호메로스, 헤시오도스 등이[3] 간단히 기록한 원형적 전승을 오비디우스가 재창조하면서 만들어졌다.
2. 전승
초창기 그리스 시인들은 단순히 강대한 존재 내지는 괴물로 묘사했다.이후에 이야기 되는 고르고 세 자매는 후대의 작가들이 첨가한 이야기이다. 고르고 세 자매 중 막내인 메두사는 추악한 외모를 가진 두 언니와는 달리 아름다운 외모, 매력적인 몸매, 치렁치렁한 머리카락을 가졌는데, 자신의 미모, 특히 머리카락이 아테나보다 아름답다고 자랑하다가 독사 머리 괴물로 변하는 벌을 받았다고 하는 내용이 가장 유명하다.
일설에 따르면 메두사는 아테네(아테나) 때문에 머리가 베어졌다고 한다. 그들의 주장인즉 고르고가 아름다움에서조차 아테네와 겨루려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비블리오테케 2권 4장 3 | 천병희 역
비블리오테케 2권 4장 3 | 천병희 역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에서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연인 사이였다는 언급이 짧게나마 나온다.[4] 이 전승에서 메두사는 포세이돈에게 강간당하거나 아테나의 저주를 받지 않았다.
그녀는 전에 빼어난 미인이었고, 수많은 구혼자들의 희망이자 시기의 대상이었소. 그녀는 다른 부분도 아름다웠지만 머리털이 가장 매력적이었소. 그녀를 직접 보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나는 만난 적이 있소. 하나, 사람들이 말하기를, 바다의 지배자가 그녀를 미네르바의 신전에서 겁탈했다고 하오. 그러자 윱피테르의 따님이 돌아서서 정숙한 얼굴을 아이기스로 가렸소. 그리고 그런 행위가 벌받지 않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여신은 고르고의 머리털을 흉측한 뱀 떼로 바꿔버렸소. 지금도 여신은 겁에 질린 적들을 두려움으로 놀라게 하려고 가슴 위에 자신이 만들었던 뱀 떼를 차고 다니지요.
변신 이야기 4부 794-803행 | 천병희 역
그러나 로마 시인 오비디우스는 메두사에 대해 약간 다른 이야기를 전한다. 오비디우스에 따르면 메두사는 관능적인 미녀였는데 특히 머리카락이 아주 매혹적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녀의 아름다움과 색기에 취한 넵투누스(포세이돈)가 그녀를 강간했다고 한다.[5] 헤시오도스의 최초원전 기록대로 둘이 연인관계였다 쳐도 저건 엄연히 연인간 성폭행이 맞다. 아무튼 자신의 신전에서 남성과 관계를 가진다는 건 처녀 신인 미네르바에게는 엄청난 신성모독이었지만 강대한 힘을 가진 넵투누스에겐 반기를 들 수 없어 미네르바는 메두사에게 저주를 내렸다. 결국 메두사는 그녀의 머리를 본 순간 돌이 되어 버리는 눈, 독사로 된 머리카락을 가진 괴물이 된다. 다만 이 전승은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에서 처음 나온 이야기로, 오비디우스 이전의 고대 전승에서 메두사의 괴물화 이야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 다른 마이너한 얘기에선 메두사가 저주를 받을 때 머리카락이 독사로 변하는 것, 눈을 보면 돌이 되는 것만 적용되고 얼굴은 그대로였다는 얘기도 있다.변신 이야기 4부 794-803행 | 천병희 역
어째서인지 인터넷 등지에서는 메두사가 아테나를 섬기던 인간 여사제였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지만, 정작 원전에는 그러한 설정이 묘사된 적이 없다.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에서는 메두사가 미네르바의 신전에서 넵투누스에게 겁탈당했다는 내용만 짧게 언급될 뿐 메두사가 원래 인간이었다거나 미네르바(아테나)를 섬기는 여사제였다고 직접 서술되지는 않는다. 또한 오비디우스 역시 메두사를 태생부터 괴물인 고르곤 세 자매 중 하나로 서술하고 있다.
메두사가 넵투누스에게 일방적으로 피해를 입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오만으로 인해 처벌받았다는 전승도 존재한다. 아이네이스에 달린 고대 주석가 세르비우스의 주석에 따르면 메두사는 넵투누스의 사랑을 받은 뒤 오만해져 자신의 머리카락이 미네르바의 것보다 훨씬 아름답다고 자랑했다. 이에 분노한 미네르바는 메두사의 머리카락을 뱀으로 바꾸었으며 이후 메두사는 눈까지 빼앗긴 채 페르세우스에게 목이 베였다고 전한다.
저주를 받은 후에는 아무도 못 오는 곳으로 언니들과 같이 은둔하지만, 결국 영웅 페르세우스에게 목이 잘려 죽었다. 메두사의 목에서 흘러나온 피가 바다에 떨어지자, 거품이 일고 그 거품에서 페가수스, 크뤼사오르가 나왔다고 한다.[6] 이는 포세이돈이 본래 지진과 말의 신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메두사와 포세이돈 간의 성관계가 있었다는 전승과 함께 페가수스가 포세이돈의 지배하에 있는 이유가 설명이 될 것이다.
페르세우스가 메두사를 퇴치하러 갈 때, 신들이 검과 방패, 가방, 모자, 신발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는 메두사가 신들에게 찍혀 있었다는 얘기다. 이 각각의 아이템들은 모두 특수한 능력이 부여된 장비였으며 페르세우스가 메두사를 쓰러뜨리는 데 도움을 주었다. 자세한 건 페르세우스 문서 참조. 신들이 메두사를 미워했다기보다는 그냥 페르세우스가 메두사를 쓰러뜨리고 영웅이 될 운명을 가진 자라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원래 그리스 신화라는 게 운명론적인 면이 있다.
페가수스는 단순히 포세이돈의 아이라는 이야기 말고도 메두사의 환생으로서, 나중에 포세이돈이 안전하게 별자리로 만들어 주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후 메두사의 목은 페르세우스가 피네우스[7], 폴리덱테스를 돌로 만들어 버리는 데에 쓰였다가 아테나에게 바쳐[8] 그녀의 방패 아이기스에 장식된다. 즉 메두사는 죽어서도 아테나의 무기가 되는 모욕을 당한 것이다. 이 전승에 따라 고대 그리스의 방패 유물 중에는 메두사의 머리가 부조로 새겨진 것이 많이 있다.
메두사의 머리는 아테나의 아이기스에 붙어 있는 것 외에도 종종 신전에 장식되곤 했다. 그 이름의 의미가 보호자(guardian/protectress)인 것을 보면 처음에는 후대의 가고일처럼 건물이나 개인을 보호하는 부적의 의미로 시작했을 가능성도 있다. 즉 잘린 머리에서 시작해서 그 귀중한 머리를 구해오는 페르세우스의 이야기가 생기고 다시 고르고 자매들의 설정이 붙었다는 것.[9] 물론 이는 오늘날에는 직접적인 증거가 남지 않은 시대의 일이므로 순전히 이름을 바탕으로 한 추측에 불과하다. 참고로 메두사가 원래 여신이었다는 설의 근거 중에도 메두사의 이름을 보호자가 아닌 지배자 혹은 여왕이라고 해석하는 데서 온 추측도 있다.
후대에 내려오면 메두사의 머리 장식이 더욱 단순화되어 푸른 눈 모양으로만 남게 된다. 대략 그리스인들이 그리스도교를 받아들인 이후인 6세기경부터 이런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유리를 긴 막대 모양으로 뽑아내고 이것을 적절하게 사람 얼굴 모습으로 만든 다음 유리가 아직 연할 때 칼로 썰어서 대량으로 만들던 메두사 부적이 우상 숭배에 부정적인 교회의 지시와 제작 공정의 단순화를 이유로 더욱 더 단순화된 것이다. 이것이 현재 그리스와 튀르키예에 널리 퍼져있는 청색 유리로 만든 부적인 '나자르 본주'(το κακό μάτι, Nazar boncuğu)의 원형이다. 나중에 튀르크인들도 이 풍습을 받아들여 오늘날에는 튀르키예의 상징처럼 되어 있지만 원래는 그리스에서 온 풍습이다.
농경과 연관지은 전설에서는 메두사를 가뭄의 권화라고 보았다. 그녀가 죽으면서 비와 황금빛 곡식이 태어나는 것으로 기근이 끝났다는 해석.
포세이돈이 메두사를 유혹하려 할 때 꽃이 가득 피어난 섬으로 오게끔 했는데, 이 섬은 그 꽃의 이름을 따서 키스테네(Kisthene)라 불렸다.
3. 대중매체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메두사/대중매체#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메두사/대중매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 기타
- 방사능 피폭을 메두사에 비유하기도 한다. 실제로 강한 방사선을 뿜어내는 물질은 접촉은커녕 눈에 보일 정도로 가까이 가는 것조차 위험하며, 사진도 직접 찍으면 필름마저 손상되기 때문에 전설 속 메두사처럼 거울에 반사시켜 찍어야 한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당시 방사성 연료가 새어나온 코끼리 발은 이 이유로 '메두사'라고 불렸다.
5. 외부 링크
- 위키백과(영어): 메두사
- 위키미디어 공용: 카테고리:메두사
- 위키낱말사전 대문(영어)
- 미쏠로지넷 : 메두사
- 그리크 미쏠로지컴 : 메두사
- 미쏠피디아 : 메두사
- 테오이 그리스 신화 : 고르고네스 & 메두사
- 월드 히스토리 인사이클로피디아 : 메두사
- 월드 히스토리 에두 : 메두사와 포세이돈의 신화
- 그리크 미쏠로지 링크 : 메두사
- 그리크 미쓰즈 - 그리크 미쏠로지 : 페르세우스와 메두사의 신화
- 미쓸록 : 메두사
- 코믹 바인 : 메두사(캐릭터)
- 히스토리 코퍼레이티브 : 메두사
- 테일즈 오브 타임 포가튼 : 메두사 신화는 어디에서 유래했을까?
- 그리크 갓 앤 가디스 : 메두사
- 애이션트 오리진즈 넷 : 메두사
- 그리크 레전드 앤 미쓰 : 메두사
- FANDOM
[1] 나머지 두 명은 스텐노, 에우뤼알레.[2] '메두'라는 글자는 「지배」와 「보호」라는 두 가지 뜻이 있고 '여성'이라는 뜻의「사」가 결합된 이름이다.[3] 메두사의 직접적인 언급은 헤시오도스로 호메로스는 고르곤의 머리로 언급한다.[4] "그녀는 죽음을 면할 수 없으나 다른 두 명은 죽지도 않고 나이도 모른다. 그러나 메두사와만 머리털이 검푸른 신(포세이돈)은 봄꽃이 만발한 가운데 부드러운 풀밭에 누웠다."[5] 포세이돈이 메두사를 강간했다는 얘기는 로마 시인 오비디우스의 이야기에서만 나오지, 그리스 신화에서는 그런 얘기가 나오지 않는다.[6] 메두사에게서 나온 자식이 페가수스(말)이기 때문에, 일부 유물에선 메두사를 켄타우로스 형태로 묘사하기도 한다.[7] 피네우스를 돌로 만들어 버릴 때 안드로메다의 부모가 눈을 미처 감지 못해서 덩달아 돌이 되어 버렸다는 설과, 페르세우스의 외침에 반사적으로 위험함을 눈치채고 즉시 눈을 감아서 무사했다는 설로 갈린다.[8] 전승에 따라서는 메두사의 머리가 인간이 지니고 있기에는 너무 위험하다고 여긴 페르세우스가 신들의 무구를 반납하는 과정에서 메두사의 머리를 아이기스와 함께 아테나에게 바쳤다고도 전한다.[9] 그렇기에 메두사와 페르세우스의 이야기에서 나머지 고르고 자매들은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