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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유럽은 유럽 대륙의 하위 지역을 말한다. 대체로 모호한 용어로서 지정학적, 지리적, 민족적, 문화적, 사회경제적 의미가 매우 다양하다.2. 정의
명칭 자체는 '동부 유럽'이지만, 실제 동유럽의 범위는 냉전 시절의 동서 분단의 영향이 크다. 냉전이 끝난 지 한참 되었음에도 공산화의 약 반 세기 간의 세월로 인한 흔적이 사회 곳곳에 남아있기 때문이다.예컨대 스웨덴, 핀란드, 그리스, 튀르키예, 키프로스, 북키프로스[4][5]는 냉전 시대에 공산권이 아니었기에 동유럽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좁게는 유럽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몰도바 등이 동유럽에 포함된다. 몰도바를 제외한 이 지역은 구 소련의 핵심적 지역이었다.
발트 3국은 자신들이나 일부 국제기구에서는 동유럽이 아니라 주장하며 북유럽[6]으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지만, 서/북유럽 국가들과 다른 역사, 경제적 낙후성, 제정 러시아와 소련의 일부였던 역사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대체로 동유럽으로 분류된다.
지리적으로는 캅카스산맥 이남에 있어 지리적으로는 아시아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적으로는 유럽으로 간주되는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7]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 더 드물지만 카자흐스탄[8]도 포함할 때가 있다.
3. 인식
자신의 말에 친밀감을 부여하기 위해 그가 덧붙인다. "부다페스트는 훌륭한 도시, 생동하는, 그리고 이 점을 특히 강조하고 싶은데, 완전히 유럽적인 도시 아닙니까."
"프라하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체코 학자가 수줍은 듯이 말한다.
아, 저주받을 지리학! 베르크는 지리학이 자기로 하여금 작은 실수를 범하게 했음을 깨달았으며, 한편 이 동료의 요령 없음에 치미는 노기를 삭이면서 그가 말한다. "물론 프라하를 두고 하는 얘기죠. 크라쿠프를 두고 하는 얘기이기도 하고, 소피아를 두고 하는 얘기,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두고 하는 얘기이기도 하죠. 난 거대한 수용소에서 갓 빠져나온 그 모든 동유럽 도시들을 생각하는 겁니다."
"수용소라 하지 마시죠. 우리가 종종 직장을 잃긴 했지만, 수용소에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보세요. 동유럽의 모든 나라가 수용소로 뒤덮였어요! 실제 수용소건 상징적인 것이건, 중요하지 않아요!"
"그리고 동유럽이라 말하지도 마세요." 체코 학자가 계속 이의를 단다. "당신도 아시다시피 프라하는 파리만큼이나 서구적인 도시입니다. 카를 대학, 14세기에 설립된 이 대학은 신성로마제국 최초의 대학이었습니다. ... (중략) "
"이보시오. 동유럽 출신임을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19세기 당신들의 이주를 생각해보세요."
"우린 19세기에 이주한 적이 없습니다."
"그럼 미츠키에비치는? 난 그가 프랑스에서 두 번째 조국을 찾은 것에 긍지를 느낍니다!"
"하지만 미츠키에비치는..." 체코 학자가 또 이의를 제기하려 든다.
(중략)[9]
느림 / 밀란 쿤데라[10]
"프라하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체코 학자가 수줍은 듯이 말한다.
아, 저주받을 지리학! 베르크는 지리학이 자기로 하여금 작은 실수를 범하게 했음을 깨달았으며, 한편 이 동료의 요령 없음에 치미는 노기를 삭이면서 그가 말한다. "물론 프라하를 두고 하는 얘기죠. 크라쿠프를 두고 하는 얘기이기도 하고, 소피아를 두고 하는 얘기,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두고 하는 얘기이기도 하죠. 난 거대한 수용소에서 갓 빠져나온 그 모든 동유럽 도시들을 생각하는 겁니다."
"수용소라 하지 마시죠. 우리가 종종 직장을 잃긴 했지만, 수용소에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보세요. 동유럽의 모든 나라가 수용소로 뒤덮였어요! 실제 수용소건 상징적인 것이건, 중요하지 않아요!"
"그리고 동유럽이라 말하지도 마세요." 체코 학자가 계속 이의를 단다. "당신도 아시다시피 프라하는 파리만큼이나 서구적인 도시입니다. 카를 대학, 14세기에 설립된 이 대학은 신성로마제국 최초의 대학이었습니다. ... (중략) "
"이보시오. 동유럽 출신임을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19세기 당신들의 이주를 생각해보세요."
"우린 19세기에 이주한 적이 없습니다."
"그럼 미츠키에비치는? 난 그가 프랑스에서 두 번째 조국을 찾은 것에 긍지를 느낍니다!"
"하지만 미츠키에비치는..." 체코 학자가 또 이의를 제기하려 든다.
(중략)[9]
느림 / 밀란 쿤데라[10]
대중적으로는 아직까지도 냉전 시대에 유럽의 공산주의 국가였던 국가들을 전부 다 동유럽에 포함시킨다. 즉 동독을 제외한 동구권을 모두 동유럽으로 정의하는 것이 보편적인 개념이다.[11] 여행업계에서 이런 경향이 심한데, 심지어 공산권도 아니었던 오스트리아도 동유럽으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슬로베니아나 크로아티아, 루마니아는 서유럽에 포함되는 독일, 오스트리아와 비슷한 위치에 있고, 실제로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폴란드의 2/3과 루마니아의 트란실바니아 지방, 나머지 나라들 전부는 독일 제국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영토였다. 그래서 대체로 구 독일제국과 구 오헝제국 땅이었던 나라들을 묶어 중앙유럽이라고도 한다.
동유럽이라는 용어는 동유럽이 서유럽보다 열등(가난하고 덜 발달)하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간혹 경멸적인 표현으로 여겨지기도 한다.[12] 그래서 저들 나라들 국민들도 동유럽이라는 용어가 유럽 사람들에게 주는 가난, 민족분쟁 등의 이미지 때문에 자국을 '동유럽'으로 엮는 것에 대해 발작버튼이나 다름없는 거부감을 느낀다.[13][14] 소련에서 분리되어 나온 몰도바 역시 루마니아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키릴 문자 대신에 일부러 로마자를 사용하며, 자국을 동유럽이 아닌 "유럽의 심장"이라고 강조하는 것에서 보듯 동유럽이라는 어휘가 유럽 전반에 얼마나 부정적으로 인식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4. 민족 구성
슬라브계 민족이 다수이며 라틴계도 존재하고 넓은 의미의 중앙아시아로도 분류되는 우랄산맥 서쪽의 남부 지역에는 타타르나 바시키르 같은 튀르크계 유목민족들도 있다. 넓은 범위의 동유럽에 속하는 국가와 민족들을 민족·언어학적으로 분류해 보면 다음과 같다.- 인도유럽계 민족
- 튀르크계 유목민족
유럽 러시아의 남부 흑해 지역 인근부터 우랄산맥 서쪽의 유럽 러시아 기준으로 남동쪽 끄트머리 지역까지 살고 있는 이들로 주로 타타르인, 바시키르인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이 살고 있는 타타르스탄이나 바시코르토스탄 등은 모스크바와 비슷할 정도로 북쪽에 치우쳐 있으며 우랄산맥 서쪽이라는 보편적 기준에도 명백히 들어맞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동유럽에 속하지만 구성 민족은 같은 투르크계인 중앙아시아의 우즈벡인 등과 비슷한 면이 있기 때문에 넓은 의미로는 중앙아시아에 포함되기도 한다. 우랄 산맥 동쪽으로 넘어가면 아시아 러시아가 되며 카자흐스탄 영토 일부가 동유럽이어서 카자흐인도 포함된다. 발칸 지역에는 불가리아의 튀르키예계 불가리아인이나 몰도바의 가가우즈인 등의 튀르크계 소수민족이 살고 있다.
5. 종교
- 정교회
동슬라브계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몰도바.
특히 동유럽은 세계에서 정교회 신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2010년 기준으로 동유럽 전체 인구의 61%를 차지하고 있다. 정교회 신자 비율은 루마니아가 1위(87%)이며 뒤이어 불가리아(79%), 러시아(64%), 우크라이나(61%), 몰도바(62%), 벨라루스(58%) 순이다.
- 이슬람
남슬라브계에 속하는 일부 민족 집단들[15]과, 코소보, 알바니아 그리고 타타르스탄, 바시코르토스탄 등 러시아 연방 내 우랄 산맥 서쪽 지역, 캅카스의 다게스탄 공화국과 체첸 공화국 등 무슬림계 공화국들, 카자흐스탄의 카자흐인[16]
- 가톨릭
서슬라브계와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폴란드, 헝가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에서는 가톨릭을 믿는다. 가톨릭도 동유럽 전체 인구의 19.4%나 되며 폴란드(86%)가 가장 많고 슬로바키아(80%)와 헝가리(60%) 등이 뒤를 잇는다. - 동방 가톨릭
주류는 아니지만 정교회권이던 지역이 가톨릭 세력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형성된 동방 가톨릭 교회가 다소 분포한다. 우크라이나의 우크라이나 그리스 가톨릭 교회가 규모와 영향력이 가장 크고[17] 그 외에는 슬로바키아 그리스 가톨릭 교회[18]와 루마니아 그리스 가톨릭 교회 등이 각국의 소수 종파로서 명맥을 잇고 있다.
6. 주요 외국어
냉전 시절의 영향으로 인해 주요 외국어는 러시아어이기도 하지만 냉전 이후에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반러 감정이 강하며 슬라브계 국가도 아닌 루마니아, 몰도바에서는 러시아어 잔재를 없애고 라틴어 계열인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에서 어휘를 차용하는 방식을 택한다.반면 러시아어는 냉전 시대에 비해서 배우는 사람들이 적어지기도 했지만 일부 슬라브계 국가[19]와 발트 3국, 헝가리에서는 가까운 거리상 자연히 교류가 많다 보니 10% 이상이 러시아어를 배운다. 우크라이나에서는 러시아어와 우크라이나어의 유사성으로 인해 반러 성향 주민들도 러시아어를 잘 하며 그렇다 보니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까지 반푸틴 성향 러시아인들의 이상적인 도피처가 되기도 했다.
7.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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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동유럽/역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8.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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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동유럽/문화#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동유럽/문화#|]]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동유럽 문화권으로 묶을 수 있는 지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세르비아, 불가리아처럼 키릴 문자를 사용하는 국가들을 들 수 있다.
9. 경제
공산주의의 영향으로 가난해진 지역이라는 오해가 있지만, 동유럽 지역은 원래 옛날부터 가난한 지역이었다.[20] 중세 초만 해도 서유럽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었지만 몽골 제국의 피해를 크게 입은 것을 계기로 서유럽보다 뒤처지기 시작했다.이후 서유럽이 부르주아 혁명과 산업 혁명이 이루어졌던 때에도 동유럽은 아직도 농노제가 남아있었던데다 산업화와 근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러시아 제국, 오스만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통치 구역이었으며, 강대한 국력을 자랑했던 독일 제국도 구 동독 지역을 장악한 융커가 라인란트 지방을 지갑으로 쓰는 구조였지 중동부 지역 자체는 아직도 낙후돼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소련의 영향을 받아 공산주의가 전파되면서 안 그래도 가난한 지역이 더 가난해졌다.
이렇듯 유럽에서 경제적으로 열악하고 변방 이미지가 강한 지역이기는 하지만, 모든 동유럽 국가들이 전부 가난한 빈곤국 신세인 것은 아니다. 전반적으로 보자면 동유럽권의 경제 수준은 매우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는데, 몰도바나 우크라이나 같은 빈곤국도 존재하는가 하면 벨라루스, 세르비아, 불가리아, 러시아, 헝가리, 폴란드, 루마니아 같은 전형적인 중진국 국가들도 있고,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체코, 슬로바키아와 같이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국가들도 존재한다.
이는 전간기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는데, CEE 중에서 가장 발전된 체코슬로바키아조차도 튀르키예를 제외한 냉전 시대 제1세계 국가들 중에서 그리스 왕국과 비슷한 경제력을 지녔음을 알 수 있다. 냉전 시대에도 중동유럽은 서유럽의 경제 성장 속도와 비슷한 편이었으며, 적어도 경제 자체는 성장[21]하는 편에 속했다. 특히 소련은 서유럽의 1/3에서 절반 정도까지 따라잡는 데 성공했다. * * *
9.1. 동유럽 역내 경제 규모 순위
| 2023년, 동유럽 국가의 역내 경제 규모 순위(IMF 기준) #[22] | ||
| 순위 | 국가 | 규모 (단위: 백만 달러) |
| 1위 | | 2,062,649 |
| 2위 | | 148,712 |
| 3위 | | 73,543 |
| 4위 | | 15,829 |
9.2. 관련 하위 문서
| 동유럽의 경제 | |||
| 러시아/경제 | 우크라이나/경제 | 벨라루스/경제 | 몰도바/경제 |
10. 군사
| 동유럽의 군대 | ||||||||
| 러시아군 | 우크라이나군 | 벨라루스군 | 몰도바군 | |||||
11. 정치
| 동유럽의 정치 | |||
| | | | |
| 남오세티야ii, iii | 러시아i | 몰도바 | 벨라루스 |
| | | | |
| 아르메니아iii | 아제르바이잔iii | 압하지야ii, iii | 우크라이나 |
| | | | |
| 조지아iii | 카자흐스탄 | 트란스니스트리아ii | |
| i: 우랄 산맥 서쪽 지역은 동유럽에 속한다고 본다. ii: 미승인국 iii: 기준에 따라 서아시아로 분류 될 때도 있다. | |||
| 동유럽의 집권 여당 | ||||||||
| 국가 | 집권 여당 | 극좌 | 좌파 | 중도 좌파 | 중도 | 중도 우파 | 우파 | 극우 |
| 통합 러시아[1] | ||||||||
| 사회민주당 | ||||||||
| 행동연대당 | ||||||||
| 벨라야 루스[2] | [3] | |||||||
| GERB | ||||||||
| 시민계약 | ||||||||
| 신아제르바이잔당 | ||||||||
| 인민의 종[4] | ||||||||
| 조지아의 꿈 | [5] | |||||||
| 정치 성향에 대해 여러 해석이 있을 경우, 각주로 표기. | ||||||||
| [1]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 모두 무소속이므로 법적 여당이 없다. 다만 푸틴 대통령이 총리 시절 속해 있었고,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대통령이 당대표를 맡고 있는 우익 빅 텐트 성향의 통합 러시아가 실질적 여당 역할을 하고 있다.[2]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무소속이므로 법적 여당이 없다. 다만 무소속 의원들의 연대체인 하얀 루스가 실질적 여당 역할을 하고 있다.[3] 빅 텐트[4] 대통령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 법상 무소속이다.[5] 혼합 정치 | ||||||||
외국 사정에 관심 없는 일부 노인들은 동유럽이 아직도 공산당 치하라고 생각하거나 동유럽 국가들이 아직도 북한을 지지하는 줄 아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냉전 시기에 공산주의 국가였던 나라들은 전부 1989년 이후 개혁과 개방, 자유의 물결이 밀려오면서 공산주의 체제가 무너졌다. 그래서 동유럽에는 공산주의 국가가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여전히 독재 국가이고 벨라루스는 정치, 경제적으로 구 소련의 유산이 다소 있기는 하지만 공산주의 체제는 아니며 러시아는 공식적으로 민주주의 헌법을 제정하고 자본주의 경제로 전환한 데다 공산당은 다당제 하의 야당으로 전락했으므로 더 이상 공산주의 국가는 아니다. 이들 나라들도 어디까지나 독재체제 + 반서방 국가일 뿐이지 확실한 자본주의 국가다.
12. 기후
러시아의 존재감 때문인지 상당히 추운 지역일 것 같지만 다 그렇지는 않다. 물론 격해도가 서유럽에 비해 높고 편서풍의 영향을 덜 받아서 연교차가 크기 때문에 겨울이 추운 지역이 많지만 아드리아 해 지역인 발칸반도나 흑해 연안 지역은 온난 습윤 기후와 지중해성 기후 또는 서안 해양성 기후가 나타나 한국의 웬만한 지역보다도 따뜻하다.[23]13. 인지도
유럽을 동서남북으로 사등분했을 때 가장 존재감이 없는 지역이라는 평가가 많다.- 북유럽과 서유럽: 경제 대국들로써 유럽의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핵심 지역들이다. 유럽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나라들이자 유럽 대표 강대국 삼총사 영프독이야 더 이상 말이 필요가 없고, 그 외에 네덜란드, 스위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웨덴 등 세계 GDP 순위 30위 안에 거뜬히 들어가는 잘 사는 나라들이 많고,[24] 그 중에서도 네덜란드와 스위스는 그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세계 GDP 순위 20위 내에 너끈히 들어간다.[25]
- 남유럽: 비록 경제 면에서는 북서유럽보다는 못하다는 평가가 많지만 그래도 관광업으로라도 쏠쏠하게 돈벌이를 하며 또다른 존재감을 뽐낸다. 경제 쪽에서도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이래봬도 주요 대규모 선진국 10개국(G7+대한민국+호주+스페인)의 일원이고 세계적으로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특히 이탈리아는 지금도 강대국의 최소로 불리는 나라다. 포르투갈과 그리스는 인구도 적고 산업도 이탈리아와 스페인에 비하면 그리 다양하게 발달하지 못한데다 국력과 경제력도 약한 편이나 그래도 둘 다 관광지로 유명하고, 그리스는 유럽 문명의 요람이라는 점, 포르투갈은 포르투갈어가 전 세계적으로 결코 적지 않은 영향력을 가진 언어 중 하나라는 점 덕에
사실 이건 브라질 덕분인 게 제일 크지만...존재감이 없진 않으므로 마냥 무시할 수는 없다.
이에 비해 동유럽은 경제고 관광이고 뭐 하나 딱히 내세울 만한 게 없다. 그나마 인지도가 있는 나라들이라곤 아래 뿐이다.
- 강대국 러시아
- 체급이 어느 정도 되는 폴란드: 요새는 한국인들도 폴란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주로 체코, 헝가리와 묶어서 같이 가는 편.
- 관광으로 유명한 체코와 헝가리,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불가리아
- 2020년대부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라는 불미스런 사태로 어쩌다 보니까 존재감이 높아진 우크라이나: 그나마 이 동네는 안드리 셰브첸코라는 축구 영웅으로 인해 축구 매니아들은 이전부터도 우크라이나를 좀 잘 알고 있었다.
- 유고슬라비아 전쟁으로 부정적 영향력을 양껏 발산한 세르비아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의 최대 피해국이자 동유럽에서 보기 드문 친러 국가이자 폐쇄 국가인 이른바 유럽판 북한으로 불리우는 벨라루스
- 유엔 총회 결의 제2758호로 대만을 유엔 상임이사국 자리에서 박탈시킨 주동자인 알바니아.
그 외에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북마케도니아, 몰도바 같은 자그마한 소국들은 그 동유럽 내에서도 큰소리도 전혀 내지 못할 정도로 파워가 약하다.
사실 동유럽 국가들은 옛날부터 어차피 좌측엔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우측엔 러시아라는 크나큰 깡패(?) 나라들이 떡하니 가로막고 있었던 불리한 지리적 요건 때문에 큰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여기저기로 뻗어나가지도 못한 편이었고, 오히려 많은 나라들이 독일과 러시아, 오스트리아에 의해 동네북이 되어 잦은 괴롭힘을 당해오기 일쑤였다. 거기에 폴란드-리투아니아와 스웨덴 제국, 오스만 제국 역시 여기에 합류하여 많이 털어먹고 다녔었고, 나중에는 헝가리까지 오스트리아-헝가리가 되어 동유럽을 착취하는 데 합류하는 등 작은 나라들은 이웃 강대국들의 등쌀에 역사에서 자주적인 목소리를 많이 내지 못했다.[26]
14. 국가 목록
14.1. 좁은 의미의 동유럽
- 러시아 - 사실 면적 비율을 보면 동유럽보다는 지리적으로 북아시아에 가깝지만 인구는 유럽 지역에 몰려 있고 역사적, 경제적 중심지도 유럽 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동유럽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 벨라루스
- 우크라이나
- 몰도바
14.2. 통상적 의미의 동유럽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몰도바 외 보통 동유럽으로 분류되는 지역이며 냉전 시기 동구권 지역을 의미하기도 한다.- 발칸반도 국가 - 남유럽으로도 분류된다.
-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 국가
- 루마니아 - 서북부의 트란실바니아 지방은 중부유럽, 남부의 왈라키아 지역, 북도브루자 지역은 남유럽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루마니아는 중부유럽, 동유럽, 남유럽의 교차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 불가리아
- 알바니아
- 비셰그라드 그룹 - 중부유럽으로도 분류된다.
14.3. 넓은 의미의 동유럽
- 캅카스 3국 - 이 나라들은 서아시아로도 분류되며 조지아나 아제르바이잔은 일부 지역이 유럽에 속하지만 아르메니아는 지리적으로는 완전히 아시아에 속한다. 다만 지리적으로는 서아시아지만 거의 남유럽으로 분류되는 키프로스처럼 문화적으로 유럽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 때문에 동유럽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지리적으로도 아제르바이잔의 동북부 하치마스(Xaçmaz) 지역과 조지아 북부의 므츠헤타므티아네티(მცხეთა-მთიანეთის) 지역 일부가 지리적인 동유럽 범위에 명백히 포함된다.
- 카자흐스탄 - 카자흐스탄은 영토의 일부가 유럽에 걸쳐 있다. 왠지 튀르키예와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튀르키예는 동로마 제국 시절 동로마가 유럽(로마 제국)의 연장선상인 것에서 기반한 정체성을 가졌고 튀르크로 리폼된 뒤에도 위협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유럽에 영향력을 끼쳤다. 현대 튀르키예 공화국도 그 작게 걸친 유럽 땅은 이스탄불의 보스포루스 해협 이서 지역을 포함해 그런 대로 사람 사는 곳이 많지만 카자흐스탄의 유럽 쪽 영토는 그런 거 없다. 사실상 그냥 아시아다. 다만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다섯 국가들을 구성하는 옛 소련령 서투르키스탄 국가들(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은 문화적(러시아계 이주민들의 영향) 및 현대 역사적(사회적, 정치적 등) 이유로 동유럽과 같이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 일부 발칸 반도, 동지중해 국가 - 해당 국가들은 냉전 당시 정치적 이유로 남유럽 내지 서유럽으로 분류됐지만 역사적 및 문화적으로 동유럽에 가까운 면모를 보인다.
15. 관련 문서
[1] http://en.wikipedia.org/wiki/Eastern_Europe[2] ■ 동유럽, ■ 남동유럽, ■ 확장된 개념[3] 진분홍색이 동유럽이다. 분홍색은 모두 과거 냉전 시대에 사회주의 진영에 소속된 국가들이다. 보라색은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의 영토 중 지리적으로 동유럽에 속하는 부분이며 해당 국가들도 넓은 범위의 동유럽으로 간주한다.[4] 이들은 동유럽으로 인식되는 체코나 폴란드보다 더 동쪽에 있다.[5] 그리스, 튀르키예는 정치적, 문화권 등의 사유 때문에 동유럽에 비해 잘사는 지역으로 간주되는 서유럽, 서방권으로 분류되지만 동유럽으로 간주되는 체코나 슬로베니아보다 훨씬 경제력이 떨어지고, 폴란드, 헝가리와 경제력이 비슷하거나 더 낮다.[6] 리투아니아의 경우 폴란드와의 역사적 관계로 인해 중앙유럽[7] 아제르바이잔은 이웃나라 이란의 제2민족이자 이슬람교도인 아제리인이 주류민족인 나라라 애매하지만, 러시아 제국과 소련의 통치를 받은 근현대의 역사적인 이유로[8] 서쪽 끝 일부 영토가 유럽 대륙에 속하고 유럽 축구 연맹 회원국이며, 소련은 카자흐 SSR을 중앙아시아에 포함하지 않았다.[9] 결국 해당 장면은 베르크의 내연녀가 대화에 끼어들면서 마무리된다. 프랑스인 베르크는 괜히 체코인 학자가 말꼬리 잡고 지랄한다 생각하며 불쾌해하고, 이후 다른 등장인물의 꿈에서 체코 학자가 나타나 "아담 미츠키에비치는 폴란드인이야"라고 절규하는 장면이 묘사된다.[10] 체코의 소설가로 종종 프랑스로 망명한 체코인 입장에서 프랑스인들이 체코에 대해 갖는 피상적인 고정관념이나 오해 등으로 빚어지는 아이러니에 대한 묘사를 집어넣고는 했다.[11] 냉전 시대에 공산권에 속했던 나라들을 전부 합쳐서 동유럽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는데, 그러면 중국이나 베트남도 동유럽이 되어버리므로 오개념.[12] 따라서 보다 중립적으로 지역을 묶어서 지칭하거나, 구 공산권 국가들을 모두 포함한 '넓은 의미의 동유럽'을 지칭하기 위해 학계나 국제기관 등에서는 중앙 및 동유럽(Central and Eastern Europe)이나 동중부 유럽(East-Central Europe)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13] 이들 나라들은 실제로 다른 동유럽 국가들과 비교해서 경제 사정이 나은 편이다. 폴란드와 루마니아를 제외하면 모두 IMF 선정 선진국 반열에 든다.[14] 루마니아인들은 자신들이 로마 제국의 후예라는 자부심까지 있어서 발칸 반도와 엮이기 싫어하는 그리스처럼 동유럽 슬라브인들과 엮으면 더욱 싫어한다.[15] 보스니아의 보슈냐크인, 불가리아의 포마크인, 북마케도니아의 토르베시인들과 코소보-알바니아-북마케도니아에 걸쳐서 있는 고라 지역에 거주하는 고라인이 해당된다.[16] 다만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17] 신자 수 기준 우크라이나 전체 인구의 8%, 그러나 북서부의 갈리치아 3주 인구의 과반을 차지한다.[18] 우크라이나의 자카르파탸주를 기반으로 하는 루테니아 그리스 가톨릭 교회의 프레쇼우 교구가 2차대전 후 영토 변경을 계기로 분리되어 형성된 교회다. 신자 수 20만 명 가량으로 슬로바키아 전체 인구의 4% 가량을 차지한다.[19]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세르비아, 불가리아 등[20] 엄밀히 말하자면 두 요인이 동시에 작용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소수의 지주와 귀족 중심으로 이루어진 구체제에서는 공산화에 대항할 수 있는 자본가와 중산층이 없었고 대다수가 소작농이라 공산화에 저항할 세력과 영향력이 미비했고, 마침 하필 1인자 소련이 가까이에 있어서 큰소리를 내는 것은 물론 멀리멀리 뻗어나가기가 불가능했던 것이다. 심지어 서쪽으로는 영국, 프랑스와 같은 강대국들의 존재 때문에 동유럽 국가들의 힘으로는 그들과 맞선다는 건 계란으로 바위치기였다. 냉전 이전에도 상황이 별반 다르지는 않아서 이들 지역은 꾸준히 러시아와 독일, 오스만 제국 세력의 간섭을 받아 왔다. 사실 소련에서 공산주의가 발흥한 것도 동유럽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 때문이니 '공산주의 때문에 가난해졌다'라기보다는 '공산주의가 발흥할 만한 가난한 상황이었다(자본주의가 발달하지 못했다)'라는 해석이 좀 더 옳을 것이다.[21] 마크 마조워는 공산정권 하에서 농업국가를 벗어나서 산업화에 성공했다고 표현한다.[22] 이하 모두 예측치[23] 러시아 남서부의 소치, 우크라이나 남동단의 크림반도도 기후가 온난하여 겨울에도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드물다.[24] 더구나 노르딕 국가들은 잘 갖춰진 사회보장제도와 인간개발지수 와 같은 삶의 지수가 세계 최상위권으로 평가되는 등 복지국가의 롤모델로서의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25] 물론 네덜란드도 주변국에 비해서 인구가 적은 것일 뿐 영프독,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 튀르키예, 폴란드,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나머지 유럽 국가들 중에서는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다.[26] 물론 그만큼 이들도 독일과 러시아, 오스트리아한테 툭하면 갈굼을 당하기도 했으며, 실제로 나중에는 이를 감당하지 못해 전부 몰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