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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7:03:46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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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 제5대 대통령
드미트리 아나톨리예비치 메드베데프[1]
Дми́трий Анато́льевич Медве́дев
Dmitry Anatolyevich Medvedev
파일:Дми́трий_Анато́льевич_Медве́дев.jpg
<colbgcolor=#0A1942><colcolor=#fff> 출생 1965년 9월 14일 ([age(1965-09-14)]세)
소련 러시아 SFSR 레닌그라드 연방시
(現 러시아 북서 연방관구 상트페테르부르크 연방시)
현직 통합 러시아 대표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재임기간 제5대 대통령
2008년 5월 7일 ~ 2012년 5월 7일
제11대 총리
2012년 5월 8일 ~ 2020년 1월 15일
서명
파일: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서명.svg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텔레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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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A1942><colcolor=#fff> 부모 아버지 아나톨리 아파나셰비치 메드베데프
어머니 멜라냐 바실리예브나 코발레바
배우자 스베틀라나 블라디미로브나 메드베데바[2]
자녀 장남 일리야 드미트리예비치 메드베데프
학력 레닌그라드 대학교 (법학 / 석사)
종교 정교회 (러시아 정교회)
신체 168cm[3]
소속 정당
}}}}}}}}}
1. 개요2. 생애
2.1. 2008년 러시아 대통령 취임2.2. 2012년 재선 불출마 후 러시아 총리 취임2.3. 2020년 총리직 사퇴2.4. 2022년 우크라 침공
3. 위상4. 여론5. 앞날
5.1. 푸틴에게 반기를 든다면?5.2. 푸틴의 은퇴 또는 사망 이후
6. 선거 이력7. 소속 정당8. 여담
8.1. 애호 기질

[clearfix]

1. 개요

러시아 연방의 정치인.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의 2인자로, 과거 총리대통령[4]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통합 러시아의 당수이자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직을 맡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의 후배로, 푸틴의 보좌관, 선대위원장, 대통령비서실장, 부총리 등을 거쳐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제5대 러시아 연방 대통령을 지냈다. 2012년 푸틴이 다시 대통령에 취임한 후부터 2020년까지 총리를 역임했다. 2020년 1월 15일에 푸틴의 국정 동력을 새롭게 확보하자는 명분 하에 내각총사퇴를 결의한 뒤 신설된 국가안보회의의 부의장이 되었다. 영상(JTBC).

2. 생애

1965년 레닌그라드 연방시(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아나톨리 메드베데프와 멜라냐 코발레바의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1982년 레닌그라드 대학교에 입학하여 법학언어학을 공부했다. 1987년 법학부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 입학했고, 지도교수로 아나톨리 솝차크[5] 교수 밑에서 공부하게 되면서 같은 교수 밑에서 수학했던 블라디미르 푸틴과 선후배로 친분을 쌓게 되었다.[6] 1990년 민법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공직 및 기업 활동과 병행하면서 1999년까지 동 대학에서 강사로 민법 등을 강의했다.

1991년 러시아 8월 쿠데타 이후 푸틴은 KGB를 나와서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청 공무원으로 옮겼는데, 메드베데프는 1992년 푸틴과 같이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청 공무원으로 입직하여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1993년 푸틴과 메드베데프는 대학 시절 지도교수의 중재의형제 관계를 맺고 같은 한 배를 타게 된다. 1993년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목재 기업 Ilim Pulp Enterprise (ILP)의 법률 고문으로도 활동했다. 이후 ILP는 러시아에서 급성장했고, 메드베데프는 본격적으로 공직활동에 투신하던 1999년 ILP 보유 주식을 비공개 매각했다. 1996년에는 러시아 대선에서 푸틴을 도와 보리스 옐친 대선 캠프에서 일했다.

1999년 보리스 옐친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고 푸틴이 대통령 권한대행이 되면서 푸틴의 발탁으로 대통령비서실 제1차장이 되었다. 이후 2000년 대선에는 푸틴의 대선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푸틴의 대통령 당선의 공신이 되었다.

푸틴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러시아의 국영 천연 가스 개발 기업인 가즈프롬 이사장이 되어 대통령이 되는 2008년까지 재직하였다. 2003년대통령 비서실장이 되었고, 2005년제1부총리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내각실세로 등극했다.

2.1. 2008년 러시아 대통령 취임

2008년 3월 2일 치러진 대선에서 70.2%의 득표율로 당선돼 러시아 대통령에 취임했다. 취임 후에 여전히 블라디미르 푸틴이 러시아의 흑막으로 맘껏 쥐락펴락 할 수 있을 만한 인물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대통령이 되고서의 발언에선 독자 노선을 타려는 움직임이 종종 보였다. 2012년대선에 나온다고 선언한 푸틴을 견제하는 움직임으로, 한동안 푸틴이 뭐라고 하든 "이 나라의 대통령은 나다" 식의 반응을 보이곤 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혹시나 대통령 퇴임 이후 신변의 위협이 오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도 있었다. 그러나 2020년대까지 큰 탈은 없는 것으로 보아 당시의 그런 발언들도 푸틴이 독재자가 아니고 엄연히 견제도 받고 비판도 받는다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 메드베데프와 짜고 친 약속 대련이 아니냐는 일각의 추정이 있다.

2010년 8월 13일, 트위터파블롭스크 실험국 관련 사안에 검토 지시를 내렸음을 알렸고#, 결국 2012년 4월 푸틴 행정부에서 해당 시설의 보존을 명령했다.

2011년 2월 9일, 쿠릴 열도 분쟁에 대한 대응으로 주둔군의 장비를 전부 최신의 것로 교체하는 행보를 보여 일본과의 마찰을 빚었다. 러시아 극우 세력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이로 인해 우러나올 선거 결과를 의식한 짓이라며 일본에서는 가루가 되도록 까고 있다. 그런데, 사실 과거 비슷한 행동을 보여준 푸틴의 전례를 보면 이것도 역시 푸틴의 지시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푸틴도 해당 발언이 발표된 직후 대놓고 메드베데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2.2. 2012년 재선 불출마 후 러시아 총리 취임

재임기 기간 동안에도 재선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했다. 사실 메드베데프가 러시아 대통령이 된 것은 블라디미르 푸틴이 3선 금지 조항에 걸려 나올 수 없었기 때문이니 푸틴의 충실한 부하라면 재선에 도전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결국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2011년 9월 25일 열린 러시아 집권당인 통합 러시아의 연례 전당대회에서, 2012년 3월에 있을 차기 대통령 선거 후보에 자신이 출마하지 않고 푸틴을 추대할 것임을 공식 발표했다. 대통령을 중임 제한에서 3선 가능으로 개헌한 것도, 푸틴의 장기집권(5선, 20년) 기반을 마련한 것뿐이다. 푸틴도 이에 화답하여 메드베데프를 러시아 총리로 재기용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사

그리고 총선에서 푸틴이 60%의 지지율을 확보하면서 어렵지 않게 대통령직에 복귀했다. 2012년 5월 7일, 푸틴에게 대통령직을 넘겨주고 푸틴에게 총리로 지명되었다가 하루 뒤인 8일에 총리 임명이 승인되어, 안방마님의 역할을 하고 있다.

대통령 임기 마지막에 푸틴이 잡아넣은 범죄자 석방 요구하여 반항하는 것처럼도 해석됐지만, 이 역시 푸틴에게 반항하는게 아니라 푸틴 반대파 달래기용 립서비스라는 분석이 많다.

2016년 8월, 러시아 교사들의 월급과 관련한 실언을 해 여론이 악화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해 '선생과 대학 초임 교수들이 경찰관의 5분의 1 수준인 1만 루블(약 17만 ) 정도의 월급밖에 받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한 참석자의 질문에 "을 더 벌기 위해선 부업을 하라"'는 답변과 함께 선생은 천직이라며 만일 돈을 벌길 원하면 사업가로 전업하는 게 나을 것이란 말을 덧붙인 것이다. 교사의 고충을 무시하는 발언에 비난을 받게 되었고 총리직 사퇴를 요구하는 청원이 빗발치고 있다. 청원서에는 게재 첫날에만 16만 명이 서명했고 그 후 26만 명 이상으로 늘어나 총리 사퇴 압박이 높아졌으나 결국 유야무야 됐다.

2017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폭로에 의해 러시아변기태 버전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前 대통령이 어마어마한 부정축재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내용인 즉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의 대저택, 부모 고향의 거대 농원, 소치의 초호화 별장 흑해 연안과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와이너리, 호화 요트등을 대학 동창, 친인척 명의의 재단을 통해 소유하고 있는데 이 재단의 부동산 매입 자금이 러시아 거대 재벌들인 올리가르히들로부터 나왔다는 것. 이 폭로 때문에 2017년 3월 러시아 전역에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고 대저택 연못 한가운데에 오리집이 있다는 보도 때문에 시위 현장에 러버덕이 등장하기도 했다.
2019년 베네수엘라 정치 위기에서 니콜라스 마두로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일본과의 영토 분쟁 지역인 쿠릴 열도의 4개 중에 이투루프 섬을 방문했다.

2.3. 2020년 총리직 사퇴

2020년 1월 15일에 자신의 총리직 사퇴 및 내각총사퇴 의사를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곧바로 사표를 수리했다. 다만 통합 러시아 당수 직은 계속 유지하기로 하였다.#

이는 알렉세이 나발니가 유튜브에 메드베데프의 부정축재를 고발하는 영상을 올리며 메드베데프의 막대한 재산 축재를 폭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30% 가량으로 낮은 지지율이 나타나자 푸틴으로서도 어쩔 수 없이 손을 쓴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푸틴에게 밉보인 것까지는 아닌 모양인지, 일선에서만 물러나게 했을 뿐 다른 조치를 취하지는 않고 있다.

2.4. 2022년 우크라 침공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부의장직을 맡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막말을 쏟아내어 큰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2024년 들어서 북한을 연상시킬 정도로 발언의 수위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전쟁 직후부터 서방이 러시아 분열을 획책하면 인류가 종말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메드베데프의 이러한 극단적 발언들은 그가 한직으로 좌천된 이후, 만약 전쟁이 끝난다면 책임 돌리기 용으로 자신이 정치적으로 숙청됨은 물론, 생명까지 위태로울 것을 느꼈기에 발악이라도 해보는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7] 푸틴에 의해 버려진 이후 상식적으로 전혀 말이 안 되는 발언들을 쏟아낸 것을 본다면.

2022년 7월 28일, 폴란드루마니아에 우크라를 같이 침공하여 땅을 나눠가지자며 지도를 공개했다.# 당연히 폴란드[8], 루마니아는 반러, 자유민주, 나토국가로서 이 어이없는 제안을 거부했다.

2022년 11월 1일 "러시아가 이기지 못하면 우크라가 이기는 거다. 우크라의 목표는 이전에 소유했던 모든 영토를 탈환하는 거다. 즉, 러시아를 거부하는 거다. 이건 우리의 존재에 대한 위협이며 따라서 억지력 분야에서 러시아 연방정부 정책의 기본원칙 19항[9]을 적용할 직접적인 이유가있다."며 핵공갈 협박을 했다.#

2022년 말에는 사람들은 기상천외한 새해전망을 하길 좋아한다며 조롱조로 23년에는 유럽연합이 해체되고 제2 미국 내전이 발발하며 일론 머스크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3년 2월 7일 뉴스위크의 보도에 따르면 자신의 텔레그램에 # 우크라이나가 한국 전쟁에서의 휴전선처럼 휴전하는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의 올렉시 다닐로프 NSC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반박했다.

2023년 4월 19일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키예프 정권에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되있다고 말했다. 저는 이 나라 국민들이 가장 가까운 이웃 국가인 북한에게서 러시아의 최신 무기를 볼 때 뭐라고 할지 궁금하다."라며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협박을 했다.#

2023년 5월 12일 "녹색 옷을 입은 짐승크렘린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죽음을 기원했다. 주님의 길은 헤아릴 수 없기 때문에 누가 어떻게 죽을지 우린 모른다. 그러나 키예프의 마약 중독자는 히틀러가 개약을 삼킨 것처럼 비겁한 자살을 할 것이다."라며 적반하장으로 침략당한 우크라 대통령을 나치 히틀러 취급했다.#

2023년 6월 23일 "두다라는 폴란드 쓰레기는 미친짐승처럼 러시아에 쏘겠다고 제안했다. 누가 그런 개자식들과 협상하길 바래? 말이 안돼요~ 그런 같은 생물은 붉은 광장으로 끌고와 잔인하게 4등분으로 처형시켜 마땅하지만 우리는 인본주의자다. 다른 방식으로 복수할꺼다."라며 폴란드 대통령 암살, 고문, 테러 협박을 했다.#

2023년 7월 30일 "나토의 지원으로 우크로반데라이트들[10]이 우리 땅의 일부[11]를 점령한다면 2020년 푸틴 러시아 대통령령의 규칙에 따라 핵무기를 사용할꺼다. 그러므로 우리의 적들우리 병사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들은 세계의 핵 대화재가 타오르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라며 핵공갈 협박을 했다.##

2024년 2월 18일 "러시아가 패배하고 우크라가 이기면 우리 미래의 죽음뿐이며 러시아 지도부는 이 경우 핵전쟁하는것에 두려움을 가질건가? 우리국가의 모든 전략무기[12]를 사용하여 서방과의 글로벌 전쟁에. 키예프, 베를린, 런던, 워싱턴. 오랫동안 우리 핵 삼합회의 목표에 포함되었던 다른 모든 아름다운 역사적 장소에. 천년된 우리의 위대한 조국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고, 수세기에 걸쳐 러시아국민이 치른 희생이 헛된것으로 판명된다면 우리는 그렇게할 용기를 가질수있을까? 답은 분명해. 따라서 너무 늦기전에 모든걸 돌려주는 것이좋아. 그렇지않으면 에게 최대한의 손실을 입히고 직접 돌려줄거다. 아우디이우카처럼.[13] 우리의 전사들은 영웅이다!"라며 핵협박을 했다.#

2024년 3월 4일,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소치 시리우스에서 열린 세계청년축제 '교육마라톤 지식,최초' 행사에서 "예전에 우크라이나 지도자 중 한 명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아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 개념은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 우크라이나는 당연히 러시아다. 드니프로강 양쪽의 영토는 러시아의 전략적, 역사적 국경에서 필수적인 곳이다."라며, "러시아 국경은 어디에서도 끝나지 않는다.[14] 우리는 다른 사람의 땅이 1㎝도 필요하지 않지만 우리 땅을 0.5㎝도 포기하지 않을 거다."라며 세계 청년들 앞에서 우크라 침공과 강제합병을 정당화하는 연설을 했다.#

2024년 3월 20일 "프랑스가 우크라에 파병하면 에마뉘엘 마크롱과 프랑스 수뇌부의 거시기단두대절단시켜야한다"며 프랑스 지도부에 성고문 협박을 했다.#

2024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건에 대해 "테러리스트를 총살하고 그 가족을 탄압해서 죽이지 않으면 어떤 재판이나 조사도 도움되지 않을거다. 이들이 우크라 테러리스트라는 것이 확인되면 그들과 그들의 이념적 영감을 다르게 다루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그들 모두는 테러리스트로서 무자비하게 파괴시켜야한다."고 대량학살 협박을 했다.#

3. 위상

파일:external/www.freakingnews.com/Dmitry-Medvedev.jpg
파일:external/i.telegraph.co.uk/dolls_2009841c.jpg

푸틴의 바지사장이자 허수아비인 그의 정치적 위치를 잘 보여주는 합성 사진.

파일:external/i.telegraph.co.uk/Medvedev-Putin_2041971b.jpg

메드베데프와 푸틴의 관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진. 어차피 메드베데프 본인이 푸틴의 심복이므로 전혀 이상할게 없어보이지만, 문제는 이 사진이 촬영됐을 당시 메드베데프는 대통령이었고 푸틴은 총리였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이런 상황이 일어난다면 총리가 김종필급이 아닌 이상 경질될 가능성이 높지만, 이 당시에도 푸틴이 실권자였고 동시에 메드베데프 본인이 푸틴의 심복격 되는 인물이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다.

블라디미르 푸틴과는 상반되는 부드럽고 엘리트한 이미지로 한국 웹상에서는 바지사장 등으로 불리고 있다. 외국 웹에서는 '로빈'으로 통일.[15]

심지어 재무장관 '알렉세이 레오니도비치 쿠드린'이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비판하자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그럼 사표 쓰든가 라고 했는데 쿠드린은 푸틴 총리하고 상의해보고 결정한다고 해서 메드베데프가 제대로 화난 일도 있었다.기사 동영상 그리고 쿠드린은 경질. 아무리 메드베데프가 바지사장 이미지라 해도, 당시 메드베데프는 엄연히 러시아 연방 대통령으로 재임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대통령 입장인 메드베데프로서는 당연히 격분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본인의 핵심 인사들끼리의 싸움에 침묵하던 푸틴은 결국 내각 회의에서 "지금은 온 나라가 아주 긴 선거운동과 논쟁의 시기에 들어섰다"면서 "모두가 새로운 정부가 구성될 때까지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기강과 책임감을 높이길 바란다"고 하면서 수습에 들어가며 이같은 결정은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조율된 것이며 공통의 결정#이라고 하며 메르베데프의 결정에 공개지지를 표명하며 갈등을 수습했다. 그렇다고 푸틴이 쿠드린을 내친것도 절대 아니다. 단지 이번 갈등에서는 메르베데프의 손을 들어주면서 추가 갈등을 더이상하지 말라고 교통정리를 한 것이다. 실제로 쿠드린 본인도 이후 차기 정권 잔류 의사를 밝히면서 한발 물러서는 태도를 보였고# 경질된 이후에는 푸틴에 의해 2018년 감사원장으로 발탁되고 # 2022년 현재도 계속 일하고 있다.

4. 여론

러시아 내에서도 푸틴의 카리스마에 눌려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다. 아직도 그의 사진보다는 푸틴의 사진이 불티나게 팔린다는 사실.

그래도 진보진영 젊은 층들과 푸틴까들에게 매니악한 인기를 얻었다. 다만 이는 그저 "푸틴이 아니라서"라는 이유 하나에서일 뿐이다. 대표적으로 러시아의 야당 중 하나인 공정 러시아는 푸틴에는 표면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었지만 메드베데프에게는 호감을 표하며 그의 정책을 지지했다. 그러나 이 역시 알렉세이 나발니가 메드베데프가 저지른 부정부패를 폭로함으로써 그의 실체를 까발려지자 적지 않은 러시아인들이 그에게 실망하면서 푸틴의 대체자 이미지는 사라진 지 오래다.

5. 앞날

총리직은 내려놓았지만 아직 당수를 맡고 있어서 권력은 유지 중이다. 하지만 이후 어찌될지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5.1. 푸틴에게 반기를 든다면?

사실 어지간해서는 반기를 들 이유가 없다. 총리, 대통령 자리에 오른 것도 다 푸틴 덕이기 때문이다. 대통령을 지냈다 한들 그건 연속 3선을 금지하는 러시아 헌법 때문에 잠시 대통령 자리를 지키는 역할로 앉혀두었던 것이지 당시에도 러시아의 실질적 권력자는 블라디미르 푸틴이었다. 본인의 권력욕이 2인자 자리에 머무르는 데에 만족하지 못할 정도로 크다면 모를까[16] 최고 권력자의 옆에 있으면서, 최고 권력자에 준하는 권력명예를 마음껏 누릴 수 있으니 이 정도로 만족할 가능성이 높다. 정치적으로도 큰 책임을 질 필요도 없으니 오히려 제일 속 편한 입장일지도 모른다.

일단 진심으로 반기를 든다면 바로 버려질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당장 쫓겨나진 않겠지만, 자신의 수족들이 대거 숙청당하는 모습을 꼼짝도 못하고 지켜봐야만 할 것이고 망명이라는 선택지 밖에 남지 않는다. 러시아는 민주주의 체제의 탈을 쓴 독재국가이며 최고 권력자는 바로 독재자 그 자신인데 메드베데프가 대통령이란 직위만 믿고 푸틴의 지위에 도전을 하려 든다면 러시아판 윤필용 사건이 될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메드베데프는 대통령 임기 동안 일부 정책에 있어서 푸틴과는 어느 정도 다른 정책을 쓴 적도 있었지만 대체로 푸틴에게 크게 각을 세우지 않았다.

조급할 이유도 없는 게, 2020년대에 푸틴은 고령층에 접어들었으므로[17] 1인자를 노린다면 푸틴 사후를 노리는 게 낫다. 어차피 푸틴에게 개기지 않는 이상 2인자로서의 위치 정도는 충분히 보장될 테고 푸틴 사후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으니까 굳이 푸틴과 척을 질 필요가 없다. 당장 죽진 않더라도 본인의 기력이 정계에 있기 어렵게 되는 시점이 온다면 언젠가는 2인자를 지정할 것이다.

푸틴과의 개인적인 친분도 깊다. 푸틴과 메드베데프는 상트페테르부르크라는 같은 고향의 의형제이자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법학과 선후배 관계로, 매우 밀접하다고 볼 수 있다. 학연 지연 반혈연 트리플크라운 전쟁으로 인해 형을 잃어서 형제가 없는[18] 푸틴 입장에서는 조용한 성격의 메드베데프가 살벌한 러시아 정계에서 조금이라도 친동생처럼 보였을 가능성도 높고, 푸틴이 후계자를 고를 때 실로비키 측근보다도 오히려 온화한 엘리트 이미지의 메드베데프를 선호한 것에는 이유가 있다. 메드베데프 입장에서도 정책 부분에서 가끔씩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푸틴의 정책을 충실히 따른다면 본인도 자신의 발언력과 푸틴의 후광을 동시에 입기 때문에 손해 볼 일은 없다. 물론 독재 국가의 측근 대다수가 이런 지연, 학연으로 얽힌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메드베데프 쪽에서 특별히 각을 세우지 않는다면 어지간해서는 이 친분이 깨지지 않을 것이다.

사실 반기를 든다는 시나리오는 메드베데프가 대통령 직에 있을 때 제기된 희박한 가능성 수준이었고, 푸틴이 90%에 육박하는 득표율로 5선에 성공함에 따라 최소 대통령직만 30년 집권하는 것이 확정되어 종신집권을 바라보는 2024년 현재 기준으로 그냥 꿈에 불과한 수준이 되었다. 압도적인 지지율은 물론 알렉세이 나발니같은 그의 정치적 라이벌들이 의문사하는 등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독재자가 된 푸틴을 부정부패 의혹으로 총리 자리에서도 물러난 메드베데프가 거꾸러뜨릴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반 푸틴 세력이 푸틴의 심복이었고 대중적 이미지가 딱히 좋지도 않은 메드베데프를 중심으로 뭉칠리도 없고, 정치적 입지가 많이 사라진 메드베데프는 푸틴을 대신해 강경발언을 하는 저격수 역할을 하는 신세가 된 상태이다. 실질적으로 절대자인 푸틴의 후광을 업어야 지금의 입지라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이므로 그가 돌아설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5.2. 푸틴의 은퇴 또는 사망 이후

푸틴이 나이가 들어 은퇴하거나 또는 죽을 때까지 종신집권[19]하다가 사망한 이후에는 '실로비키'라고 불리는 KGB 출신 푸틴의 이너 서클 멤버들과 피터지게 싸울 가능성이 농후하다. 지금은 푸틴이 살아있어서 본격적으로 권력 투쟁을 하지는 않고[20] 일단 공식적으로는 메드베데프가 2인자이지만, KGB 출신 인물들에게 푸틴이 엄청난 권력을 몰아준 것도 사실이다. 푸틴이 퇴진 또는 사망한다고 이들이 메드베데프가 정권을 장악하는 것을 가만히 둘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실로비키는 결집이 잘 되는 편인데 반해 메드베데프 같은 자유주의자들은 제대로 결집이 안 된다. 정보기관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실로비키와 다르게 법조인, 경제관료, 기업인 등 출신이 제각각이라 의견이 안 맞는 듯하다. 대표적으로 알렉세이 쿠드린[21]이 메드베데프에게 적대적으로 대하는 상황이다. 결국 푸틴 사후 혹은 퇴진 후에 메드베데프에게는 험난한 권력투쟁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다만 2016년 현재, 러시아 국방장관세르게이 쇼이구를 임명한 장본인이 메드베데프이고 실제로 쇼이구 자체가 중도파라서 실로비키들에 대항할 나름대로의 견제력은 가지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메드베데프가 권력 투쟁을 승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통치력인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푸틴과는 달리 메드베데프는 통치력이 푸틴에 한참 못미친다. 결국 푸틴이 사라진다 하더라도 푸틴의 이름에 어느 정도 의존해야 될 것이다. 세계 어디를 가나, 절대적인 존재감이 있는 인물이 있다면 그 사람의 이름에 의존하는, 이른바 '이름정치'가 존재하기 마련이다.[22] 만약 푸틴이 사라질 경우 메드베데프가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면 푸틴의 이름에 의존해야 하는 것은 필연적이다.

6.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8 러시아 연방 대통령 선거 러시아 연방
52,530,712 (71.25%) 당선 (1위) 초선

7.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소련 공산당|]]
? - 1991 입당


[[무소속(정치)|
무소속
]]
1991 - 2008 정계 입문

2008 - 현재 입당

8. 여담

GQ 재팬에서 베스트 드레서 20에 선정되기도 했다. 실제로 특히 정장을 매우 세련되게 입는 편이다.

8.1. 애호 기질

덕력잉여력은 남달라서 트위터는 이틀에 한번 꼴로 업데이트되며, 엘튼 존의 공연에 다녀왔다고 인증한 적까지 있다[24]. G20 건으로 대한민국에 방문했을 때 삼성전자갤럭시 탭을 선물받아서 후기를 올렸으나 썩 긍정적인 반응은 아니었다. 덕분에 한국에선 잠깐 난리가 났다.
파일:external/static-ssl.businessinsider.com/dmitry-medvedev-photographed-with-steve-jobs-in-2010.jpg
거기다가 엘튼 존 공연 인증을 올릴 때 iPhone으로 한 걸 보면...

사진 덕후로 유명하며, 특히 라이카를 들고 다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었다. 라이카는 풀프레임 DRF M9과 라이카 중형카메라를 쓴다. 캐논 플래그십 바디인 1DX나 캐논 5D, 니콘 제품도 쓰는 모습이 찍혔다. 이 중 라이카 중형 카메라는, 렌즈를 조금만 구성해도 억 단위까지 찍히며 1DX와 같은 바디도 수백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카메라다. 이 정도면 돈이 많아서 그냥 찍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찍어서 인스타에 올린 사진들을 보면 실력이 꽤 뛰어나다. 거의 사진 작가라 할 정도다.유튜브 링크 옆의 유튜브 링크는 2010년, 그러니까 대통령 재임 중에 개최한 사진전이지만, 2014년2015년에도 일정을 소화하면서 찍은 사진들로 사진전을 추가로 열었다. 2015년부터는 매년 개최(외국에서도 추진)를 목표로 한단다.

거기다가, 소련 시절에 금지되었던 록 음악 덕후인지라 몰래몰래 레드 제플린, 블랙 사바스 등을 즐겨들었고 그의 딥 퍼플 사랑은 유명하다. 심지어, 2008년 선거날에 러시아의 유명 밴드 류베붉은 광장에서 공연하는데, 푸틴과 함께 무대에서 같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1] 강세를 적용한 러시아어 발음은 '[ˈdmʲitrʲɪj ɐnɐˈtolʲjɪvʲɪtɕ mʲɪdˈvʲedʲɪf\](드미트리이 아나톨리이비치 미드볘디프)'에 가깝다.[2] 혼전성은 '린니크(Линник)'.[3] 구글 프로필 상의 키는 163cm으로 나오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사진을 보면 163cm보다는 큰 것으로 보인다. 해외 자료에 따르면 5.7피트(173.7cm)라고 하지만 블라디미르 푸틴보다 작으므로 170cm거나, 그보다 살짝 작은 것으로 보인다.[4] 다만 당시 실질적 실권은 블라디미르 푸틴에게 있었다.[5] 훗날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장이 되어 푸틴의 상사가 됐다.[6] 특유의 걸음걸이나 각종 깜짝 쇼맨십을 통해 KGB 출신이라는 티가 나는 푸틴과는 달리 메드베데프는 그런 경향이 전혀 없다.[7] 러시아 야권 언론 "메두자"의 기사에 따르면 메드베데프는 과거 그가 했던 리버럴 성향 발언들 때문에 정권의 눈밖에 난 상태고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강경 발언들은 살기 위해서 하는것이라고 한다.[8] 폴란드는 나치 독일과 소련에게 분할당해 멸망한 적 있는 나라이다.[9] 국가 존폐가 위협받을시 전략무기(핵무기, 생화학무기) 사용을 의미함.[10] Ukrobanderites: 우크라이나+반데라주의자(Banderite) 합성어인듯.[11] 러시아가 강제 합병한 크림 반도돈바스도네츠크, 루한스크 포함.[12] 핵무기 뿐만 아니라 생화학무기도 포함됨.[13] 실제로 이곳을 점령하기위해 백린탄, 집속탄, 생화학무기가 사용됬음.[14] 2016년 푸틴이 주장했던 우크라,조지아,체첸 등 타국가 침략, 강제합병 정당화 발언.[15] 2010년 위키릭스에서 공개된 한 외교 문건에서 푸틴을 러시아의 1인자, 드미트리를 2인자로 표현하는데 쓴 표현이 푸틴은 배트맨, 드미트리는 로빈이었던 데에서 유래한다.[16] 사실 권력이란 게 높은 자리에 오르면 더 높은 자리에 오르고 싶게 되는 법이니 더 큰 욕심을 부려 파멸하는 인물이 많다. 특히나 2인자는 권력자와 물리적으로도 가까이 있다 보니 권력 탈취의 성공률이 다른 인물보다 높아 유혹에 빠지기 쉽다. 그래서 평범한 사람이 보기에 일국의 2인자는 더 바랄 것도 없어보이는데도 배신을 하고 파멸하는 일이 많다.[17] 2023년 10월 심장마비로 쓰러졌다는 썰까지 돌 정도였다. 결국에 근거 없는 썰이었지만 2020년대에 들어서서 종종 그런 건강이상 썰이 돌곤 한다.[18] 한 명은 너무 어린 시절 원인미상으로 죽고, 또 다른 한 명은 굉장히 어린 나이에 레닌그라드 포위전 당시 병에 걸려 죽었다. 푸틴은 이들이 죽고 전쟁이 끝난 후에 태어났다.[19] 공식적으로는 정계를 은퇴했지만 막후실세로서 사실상 권력을 휘두르는 경우 포함.[20] 그랬다간 실로비키고 메드베데프고 할 것 없이 사이좋게 숙청당하기 때문.[21] 현재 러시아 연방 회계감사원장[22] 북한의 경우 김일성의 이름에 의존해서 김정일, 김정은이 정권을 장악한 형국이다. 미국 역시 에이브러햄 링컨이나 존 F. 케네디등의 이름에 의존하는 정치인들이 꽤나 있으며, 대표적인 예로 주일 미국대사를 역임했던 존 F. 케네디의 친딸 캐롤라인 케네디가 있다. 대한민국 역시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의 이름에 의존하는 정치인들이 꽤나 존재한다. 대통령까지 지낸 박근혜, 문재인 모두 정치인으로서의 출발점이 박정희의 딸과 노무현의 친구이자 대통령비서실장이라는 타이틀이었다.[23] 일각에서는 숙청될까봐 두려워서 막말을 쏟는 것이라고 하는 여론이 있으나 실제로는 집권 초기에 리버럴 발언을 한 것은 단순히 진보 성향 러시아인을 끌어들이기 위해서였다는 평가가 있고 그러한 진보 성향 러시아 계층이 박살난 현재는 본인의 성향을 드러내는 것에 가깝다.[24] 여담으로 그의 상관인 블라디미르 푸틴2007년 붉은 광장에서 열린 폴 매카트니의 러시아 공연에 직관을 온 것이 방송국 카메라에 우연히 찍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