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
연대 | ||||||||||||
1990년대 | 2000년대 | 2010년대 | 2020년대 | 2030년대 | ||||||||
세기 | ||||||||||||
19세기 | 20세기 | 21세기 | 22세기 | 23세기 | ||||||||
밀레니엄 | ||||||||||||
제2천년기 | 제3천년기 | 제4천년기 |
세계 각 지역의 표기 | |
서기 | 2010년 |
대한민국 | 92년 |
단기 | 4343년 |
불기 | 2554년 |
간지 | 기축년 ~ 경인년 |
주체 | 99년 |
대만 | 민국 99년 |
일본 | 헤이세이 22년 (황기 2670년) |
이슬람력 | 1431년 ~ 1432년 |
히브리력 | 5770년 ~ 5771년 |
페르시아력 | 1388년 ~ 1389년 |
에티오피아력 | 2002년 ~ 2003년 |
인류세력 | 12010년 |
1. 개요2. 설명
2.1. e-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한 해2.2. 싸이월드의 마지막 전성기와 트위터, 페이스북의 등장2.3. 한일 간 애니메이션 동시 방영 시대의 개막2.4. 남아공 월드컵 개최2.5. 경색된 남북관계2.6. 기후
3. 사건3.1. 실제
4. 탄생5. 사망6. 데뷔7. 재결성3.1.1. 1월3.1.2. 2월3.1.3. 3월3.1.4. 4월3.1.5. 5월3.1.6. 6월3.1.7. 7월3.1.8. 8월3.1.9. 9월3.1.10. 10월3.1.11. 11월3.1.12. 12월
3.2. 가상7.1. 가수
8. 은퇴9. 출시 상품10. 히트작11. 최초11.1. 방영 프로그램 및 코너
12. 유행어/밈13. 달력14. 인구15. 관련 문헌1. 개요
2010년은 21세기와 3천년기의 열번째 해이자 금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자 2010년대의 첫번째 해다.2. 설명
장두노미(藏頭露尾) - 진실을 숨겨두려고 하지만 거짓의 실마리는 이미 드러나 있다.
- 교수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 교수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 연합뉴스 선정 2010년 10대 뉴스: 국내 해외
- 히트 상품으로 돌아본 2010년 10대 트렌드
2010년 서울의 모습 |
남북관계는 그냥 1968년의 재현이다.[3] 3월의 천안함 피격 사건부터 시작해서 11월의 연평도 포격전은 한국 전쟁 휴전 이후 57년 만에 최초로 북한군이 한국 영토에 포격을 가하여 그로 인해 사망자, 전사자가 나온 사례였다. 그 정도로 남북관계가 휴전 이후 정말로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았다는 것을 의미했다.[4]
스포츠 방면으로는 한국이 동계올림픽과 월드컵에서 이변을 일으켰던 한 해이기도 했다. 동계올림픽에서는 그동안 쇼트트랙 위주에서 벗어나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얻었고 월드컵에서는 원정 16강 진출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이 대회는 남북한이 동시에 출전한 유일한 월드컵이기도 했다.
여담 중 공휴일과 관련해서는 달력의 저주가 이전 해에 격심했다고 하지만 이 해도 역시 다르지 않았고 전년과 비슷했다. 설날 당일,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이 일요일, 설날 하루 전날, 크리스마스와 이듬해 신정이 토요일에 끼면서 14일 연휴 중 엿새가 날아갔다. 추석을 마지막으로 2010년의 평일 휴일은 없었다.[5] 이러한 일은 2004년 이후로 6년 만의 똑같은 일이다.[6][7] 다행히도 부처님 오신 날은 금요일이었고, 추석이 수요일인 덕분에 최장 9일 연휴[8]가 생겼다.[9] 더불어 이 해는 커플들에게도 지옥의 한 해였는데, 발렌타인 데이는 일요일이었던데다 설날과 겹치고, 화이트 데이도 발렌타인 데이 처럼 일요일이고, 크리스마스는 토요일이었다. 여담으로 3.1절이 월요일이면 휴일이 매우 적으며 대부분 사람들에게 지옥의 달력이 된다.[10] 이 때에 대체 휴일 제도가 있었다면 조금은 달라졌을지도 모를 일이다.[11] 이 해의 똑같은 형태의 다음 사례의 달력으로는 2021년이 있다.[12][13] 그리고 3.1절이 일요일인 해(2015년, 2020년 등)도 휴일이 적은 편이다.[14] 즉 3.1절이 일요일-월요일인 2009년-2010년과 2020년-2021년이 비슷하다. 학생들은 신정, 설날, 광복절, 크리스마스가 거의 방학이다. 그리고 이 해를 끝으로 광복절은 임시공휴일을 제외하고 마지막으로 대체휴일이 적용되지 않았다.
전세계적으로는 아이티와 칠레에 리히터 규모 8.0이 넘는 대지진이 발생하여 아메리카 대륙이 들썩였던 해이기도 하였다. 특히 아이티 지진은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가져오게 되어 국가 현황이 마비되는 사태까지 빚어졌다.
중국 상하이에서 2010 엑스포가 개최되었으며, 이 해 2사분기 중국이 일본의 경제규모를 추월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사상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월드컵을 개최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부부젤라의 존재가 알려지기도 하였다.
문화예술 방면으로는 2009년 말에 개국했던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플러스가 Angel Beats!, 회장님은 메이드 사마!, 일기당천 XTREME XECUTOR , WORKING!!을 자막 방영하며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과 일본 간 일본 애니메이션 동시 방영을 시작하였다. 기성 만화 중 <원피스>는 정상결전 중후반에서 에이스와 흰 수염의 사망으로 팬들에게 눈물을 선사했고, 샹크스의 패기넘친 전쟁 종결 선언으로 1부를 점차 마무리했다.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은 미래 결전편으로 돌입하며 츠나 vs 뱌쿠란 전으로 대미를 장식하다가, 시몬 패밀리 편으로 돌입하면서 추락하기 시작했다.
역사적으로는 한국에서는 일본에게 강제로 국권을 빼앗기고 노예로 전락한 사상 최대의 치욕인 경술국치 100년을 맞이했던 해이기도 하며 일본 총리 간 나오토는 100주년을 기해 병합의 강제성을 우회적으로 시인하고 조선왕조의궤를 인도하는 "간 나오토 담화"를 발표했다.
이 해에 군입대를 하게 된 10년 군번들이 그야말로 긴장과 불안의 연속에서 병역 의무를 수행하였다. 2010년에 입대한 사람들은 대부분 1989년생 ~ 1990년생이다. 3월 천안함 피격 사건, 11월 연평도 포격전 등 남북 간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면서 군에 복무 중인 사병들은 최악의 위기 상황으로 진땀을 흘려야 했고 '내가 북한군과 싸워서 죽는 거 아닌가\'라는 불안심리를 가지기도 하였다. 이들을 자식으로 둔 부모들의 입장에서도 혹시 내 자식마저 천안함이나 연평도 참사로 전쟁이 일어나 죽는 거 아닌가라는 긴장과 불안에 쌓이기도 하였다. 게다가 2010년 말 ~ 2011년 초 사이에 내린 많은 눈과 강력한 한파로 인해 고통을 겪었다고 하는 증언도 존재한다.
사이버 상에서는 2010년 삼일절 사이버 전쟁[15]이 일어난 해이기도 하다. 2010년 삼일절 사이버 전쟁은 2004년 사이버 갑신왜란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로 이루어진 사이버 전쟁으로, 한국과 일본의 네티즌들이 서로 맞붙어 싸웠다. 그리고 이 삼일절 전쟁은 실제로 지휘 체계를 구축하고 스파이를 침투시키고 무기를 보급하고 지휘관이 실시간으로 지시를 내리고 적의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실제 전쟁을 방불케 했다.
독일은 이 해를 기준으로 동서통일 20주년을 맞이하였다. 1990년 10월 이후에 태어난 독일인들은 법적으로 성인이 되어서 통독 세대들의 미래와 향후 활약 등이 점쳐지고 있는데 1945년 이후 선대 세대들과는 달리 동독이나 서독 출신이 아닌 통일 독일 연방 공화국 국적을 바로 얻게 되었던 입장이라 주목되는 편이다. 통일 이후에 태어나 성인이 된 세대들이라 독일 사회에서도 주목이 되고 있다.
여담으로 한국은 이 해 초에 잠시 경인년 '백호'의 해라며 호랑이띠를 잠시 띄워줬다. 그리고 2012년부터 색 + 동물로 본격화시켰다.
한편 2010년은 전년도 10월 1일부로 시범 시행 시작한 우측통행이 이해 7월 1일부터 완전히 우측통행으로 바뀌었다.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가 선정한 2010년 올해의 한자는 '暑(더울 서)'이다.[16]
국제연합에서는 이 해를 '세계 문화 간 이해의 해'와 '생물 다양성의 해', '세계 청소년의 해: 대화와 상호 이해'로 지정했다.
2.1. e-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한 해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방송으로 나가는 경기가 조작된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이 사실로 밝혀졌으며, 그로 인해 MBC GAME이 폐국되고 하이트 스파키즈, eSTRO, MBC GAME HERO, 화승 오즈, 위메이드 폭스, 공군 ACE, STX SouL, 웅진 스타즈 등 여러 게임단이 연쇄 해체되는 데에 영향을 미치면서 스타 1에만 편중되어 저작권 분쟁으로 몸살을 앓던 e스포츠에 치명적인 타격을 남겼다.[17]거기에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까지 겹치며 팬덤의 대분열과 함께 스타크래프트에 편중된 국내 e스포츠의 몰락은 더욱 가속화되었으며, 장기적으로 세계 e스포츠의 주도권이 한국에서 중국으로 넘어가게 된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어버린 한 해였다. 이러한 흑역사 때문에 10년 넘게 계속되어온 준우승 잔혹사를 끊어낸 kt 롤스터의 활약은 그대로 묻혀버리고 말았고, 오히려 팀이 잘 나갈 때만 되면 e스포츠판이 흔들리고 멸망하게 되는 리그 브레이커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다.
2.2. 싸이월드의 마지막 전성기와 트위터, 페이스북의 등장
대략 2003년쯤부터 이어져온 싸이월드가 대중적인 인기를 유지했던 마지막 해이다. 2010년까지는 PC 기반으로 서비스를 하던 싸이월드가 훨씬 우세를 보였다.[18] 그리고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싸이월드를 통해 투표를 실시했다. 그러나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도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제대로 구축하지 못하면서 쇠퇴기를 맞이하게 되었고[19],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2010년~2013년 이후에는 소수의 이용자마저 잃으며 완전히 몰락하게 된다.트위터[20]나 페이스북은 이 시기부터 사용자들이 급격히 유입되어 싸이월드의 위치를 위협하는 신생 SNS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스마트폰과 모바일 서비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두 플랫폼은 스마트폰의 보급율 상승과 함께 사용자가 늘어나며 한국 시장에 정착하는데 성공했다. 이 후 두 SNS는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2010년 처음 싸이월드의 점유율을 뛰어넘었고, 2010년대 중, 후반까지 큰 인기를 끌었다. 트위터의 경우 2020년대 중반에도 인기를 끌고 있으나 페이스북은 2022년 이후 몰락했다.
2.3. 한일 간 애니메이션 동시 방영 시대의 개막
2009년 12월 7일에 애니메이션 채널인 애니플러스가 개국하게 되고 애니플러스에서는 일기당천 XTREME XECUTOR, 회장님은 메이드 사마!, Angel Beats!, WORKING!! 네 작품을 첫 동시 방영작으로 선정했다. 이후 2010년 4월부터 동시 방영을 개시하며 국내에서는 사상 최초로 케이블 채널을 통해서 일본 신작 애니메이션을 국내에서 TV 등으로 직접 볼 수 있는 한일 간 애니메이션 동시 방영 시대가 개막되었다. 1945년 8월, 일제의 식민 지배에서 해방되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 62년, 1965년 12월 한일협정 및 정상화를 이룬 지 45년 만에 우리 땅에서 케이블 채널을 통해 일본의 최신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왔던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1998년 김대중 정부의 대(對) 일본 문화 대개방 선포 이후 12년 만에 이뤄진 일이기도 하다. 또한 판권 관리를 맡은 제이제이미디어웍스에서 판권 계약과 동시에 불법 업로더들을 모조리 잡아내기 시작해 그동안 느슨하던 저작권 단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그동안 일본 애니메이션들이 국내에 수입되어 지상파 채널과 투니버스 등의 채널에서 어느 정도 방영을 해 주었지만 대부분 국내 성우가 녹음, 참여한 더빙판으로 방영되었고, 자막 방영은 유일하게 대원방송 계열 채널들에서 했다. 일본 현지에서 분기별로 방영하는 신작 애니메이션은 국내 더빙처리판이 일부 방영된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 일본 현지에서 방영이 끝난 이후 국내에서 후방영을 하는 방식으로 갔었으며, 설사 인터넷에서 원본 그대로 본다 하더라도 업로드될 때까지 업로더와 자막러의 역량 등에 따라 하루~이틀을 기다려야 했다. 이렇듯 한일 간 신작 애니메이션을 케이블 채널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사례는 애니플러스가 사상 처음이다.
또 신작 일본 애니메이션을 애니플러스 채널에서 바로 볼 수 있다는 점과 한글 자막 방식으로 방영하였던 것도 이례적이었다. 이러한 영향을 받아서 애니플러스보다 먼저 개국하였던 애니맥스 코리아가 이와 유사하게 한일 동시 방영을 하게 되었다. 애니플러스는 이후 경쟁 기업인 애니맥스 코리아와의 경쟁에서 승승장구하여 2020년 4분기~2022년 2분기에는 한일 간 동시 생중계와 다름없는 동시 방영 형식을 처음 채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해에 방영한 일본 애니메이션들은 대부분 흥행에 부진하였고 평가가 좋지 못하여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대표적인 암흑기 중 한 해로 평가를 받는 편이다. 특히 여름에 해당되는 3분기에 나온 애니메이션들은 하나같이 혹평이 많다.
2.4. 남아공 월드컵 개최
스페인이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의 기록을 세웠으며 네덜란드는 결승전에서 스페인에게 0:1로 패했으나 32년 만에 월드컵 준우승의 성과를 얻었다. 대한민국은 조별리그에서 그리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를 만나 아르헨티나에 1:4의 완패를 제외하고 1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사상 처음으로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루었으나 우루과이에게 1:2로 석패해 8강에는 오르지 못했다. 2002 한일월드컵 대표 출신 선수들이 선수 생활 마지막으로 나온 대회이기도 하다. 대신 대표팀보다 어린 태극 여자 아이들이 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대한민국 축구 남녀 대표팀 연령을 통틀어서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오빠 대표팀의 8강 좌절의 아쉬움을 완벽하게 씻어주었다.또한 그동안 월드컵이 개최되었던 해에는 클럽 축구에서는 유럽 구단의 트레블 기록이 달성되지 않았었지만 이 해 인터 밀란은 트레블을 달성하면서 현재까지도 월드컵이 개최되었던 해에 트레블을 달성한 유일한 유럽 구단으로 남게 되었다.[21]
2002 한일 월드컵이 끝난 지 10년이 지나지 않아 2006 독일 월드컵 때만큼은 아니지만 월드컵 열기가 강해서 빨간 티를 입고 거리 응원을 많이 하기도 했다.
2.5. 경색된 남북관계
2010년은 남북관계에 있어서는 격랑과 긴장의 해였다. 3월 천안함 피격 사건이 일어나 46명의 군인이 사망하였고 11월에는 다시 북한이 연평도 포격전을 저질러 남북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았던 해였다. 그리고 상기한 도발들로 말미암아 이명박 정부가 '5.24 조치'를 발표한 해이기도 하다.천안함 사건 당시 민관 합동조사단 측은 '북한 해군 잠수함 어뢰에 맞아 침몰한 것'이라 발표했으나 진보 좌파 사이에선 '좌초설' 등 음모론이 오르내린 바 있었다. 정부 측이 북한에 맞대응할 단계까지 갔다가 지방선거로 야당이 승리하면서 일단은 진정됐다. 그러나 하반기에 연평도 포격으로 험악한 분위기로 갔고, 이명박의 지지율이 50%에 달하며 정부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공교롭게도 이 해는 사상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지 10주년이 되는 해였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이 해는 그때와는 다르게 북한의 천안함 피격 사건과 연평도 포격전 때문에 첫 남북정상회담의 10주년도 빛이 바랬던 해이기도 하였다.
2.6. 기후
지구 온난화가 빅 이슈로 떠오르기 시작하고 2009년 이상 기후를 겪은 후, 이상 기후에 관한 우려가 커지기 시작한 2010년대의 시작을 알리는 해다. 전 세계적으로 이상 고온과 폭염 현상, 이상 기후가 발생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일부 지방은 평년보다 낮은 이상 저온과 폭설이 심했으며 전국적으로 잦은 폭우가 일어났다. 반면에 태풍은 매우 적어서, 평균의 절반 수준인 14개를 기록했다.[22] 그리고 서울 기준으로 비가 온 날이 많아 강수일수가 1위였고 흐린 날도 많고 맑은 날도 적어 일조시간도 매우 적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어두운 날씨의 우울감을 심어주었다. 당시만 해도 일조시간이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2012~2013년부터 맑은 날이 많아 일조시간도 크게 많아지고, 특히 2014~2019년 기간 동안에는 남해안을 제외하면 순위권 일조일 정도로 반전되었다.[23] 서울 기준 일조시간은 1월과 12월은 평년 수준이었고 6월과 11월은 많은 편이였으나 2~3월에는 비가 많아서 매우 적었고 4월~5월은 비는 많지는 않았으나 흐린 날이 많아 일조시간이 적었고 7~8월에는 유난히 어두운 해인데 장마철까지 겹쳐[24] 100시간 미만으로 매우 어두웠고, 9월도 상당히 적었고 10월도 비는 적었지만 흐린 날이 많아 조금 적었다. 서울의 강수일수는 역대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의외로 1911년.사실 기후변화가 2010년부터 시작되었다는 말이 크지만, 전년도인 2009년에도 2010년 못지 않게기후변화가 컸다. 이유는 변종 엘니뇨 현상으로, 엘니뇨 답지 않게 저온이 심한 편이었다. 물론 고온도 있어서 기온이 오락가락한 날씨였다. 이 변종 엘니뇨는 2009년 11월에 절정을 찍어 11월 초에 기온이 크게 내려가기도 했고 서울 겨울이 11월 15일에 시작되었으며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 후에 한파가 찾아왔으며 이후로도 더 강해지면서 연말인 12월 31일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진 채로 2010년이 시작되었다.
2010년 상반기는 엘니뇨 모드키로 이상 저온에 잦은 비와 눈, 그것도 눈의 경우 아예 한번 오면 폭설로 쏟아졌으며 흐린 날씨가 매우 길게 이어져 일조시간도 적은 어두컴컴한 날씨가 이어졌다. 1월 첫 출근날인 1월 4일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졌다. 서울에서 25.8cm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1937년 적설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눈이 쏟아졌다. 당연하게도 심각한 교통대란이 일어나고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폭설이 내린 당시 서울 상황. 폭설이 내린 이후 알베도로 기온이 급강하하였고, 1월 6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에서 -26.8°C의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 역시 1주 내내 최저기온이 -10°C를 밑도는 한파가 찾아왔다. 이후 1월 중순까지 한파가 계속되었다. 서울은 13일에 절정을 찍었다.
그래도 대한을 전후로 기온이 올라서 1월 말~2월 초에는 평범한 날씨를 보였으나 설날 연휴를 앞두고 폭설이 쏟아졌다. 수도권 지역에 총 10cm 이상의 대설이 내렸고 강릉시 등 동해안 지역은 60~7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려 귀성객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었다. 이 때문인지 2월 중순에는 다시 내려가서 추워졌다. 그러다가 2월 20일부터 기온이 크게 올라 23~28일에는 4월에 해당하는 초이상 고온에 2월답지 않게 폭우가 내렸다.[25][26] 결국 2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았다.
그러다가 2월 28일에 비가 온 뒤 3월이 되자마자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3월 7일 이후로는 눈과 함께 이상 저온이 지속되어서 봄 내내 이상 저온이 이어져서 2010년에는 21세기에서 매우 추운 봄이 찾아왔으며 일조시간도 짧은 최악의 봄이었다. 3월 서울 평균기온은 4.3°C로 꽤 낮은 편이었다. 최고기온 평균은 8.1°C로 매우 낮다.[27] 아이러니하게도 전국적으로는 평년과 비슷했고 서울과 가까운 인천시도 5.1°C로 당시 기준 약간 높았지만[28] 잦은 저기압의 통과로 인해서 일조시간도 매우 적었고 전국적으로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특히 대관령 및 강원도 영동 지역은 3월 8~12일 동안 최고 1m의 대폭설이 쏟아지며 큰 피해를 겪었다. 수도권 지역에도 9~10일 사이에 15cm의 폭설이 내렸으며 3월 말에도 강한 소낙눈이 쏟아졌다. 대체로 대한민국의 3월답지 않은 우중충하고 눈이 많은 날씨를 보였다. 또한 3월 일교차가 매우 작았으며 습했고 일사가 거의 없어 기온이 오르지 못해 최고기온 극값이 14°C여서 이상 고온도 사실상 전무했다. 즉 비슷하거나 낮은 날씨만 이어진 셈. 그래도 초순 일부에 최저기온 이상 고온이 있는게 그나마 위안이다. 그리고 3월 20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전국적으로 엄청난 황사가 와서 하늘을 뒤덮였다. 3월 22일에는 서울에서 3월 하순 1.8cm 적설을 기록했다. 물론 3월 24일과 30일에 올랐다지만 26일에는 최저기온 -3°C, 최고기온 4.7°C로 매우 낮았다.[29]
3월의 강력한 이상 저온과 꽃샘추위는 끝을 맺지는 않았고 완연한 봄 날씨가 나타나야 할 4월이 되자 풀리기는커녕 오히려 훨씬 심해졌다. 4월 초에도 이상 저온이 잦았으며 3월 31일 ~ 4월 1일에 봄비가 온 뒤 급락해서 4월 3일에 최저기온 1°C까지 떨어졌고 이후 9~12일에 풀리나 싶더니 12일~13일에 비가 온 뒤 엄청난 이상 저온을 기록했다. 4월 13일에 서울 낮 최고기온은 5°C에 그쳤고 4월 14일에는 광주 두산 vs KIA전에서 프로야구 사상 첫 강설 취소가 일어나기도 했다.[30] 이후 기온이 오르면서 결국 서울은 4월 18일[31]에 봄이 시작되면서 19~21일에는 최저 10°C, 최고 20°C를 넘기는 기온을 보였다. 그러나 이마저도 22일부터 비가 내리면서 급락했다. 25일에 다시 풀리는가 하면 26일부터 비가 와서 매우 크게 내려갔다. 강원 산간 지역은 4월 말에 눈보라가 쏟아졌으며 서울은 4월 28일에 최고기온 7.8°C를 기록했다. 그리고 중부 일부 지역도 4월 말까지 눈이 내리기도 했다.[32] 3~4월에 유례가 없는 이상 저온 현상은 냉해를 유발시켰고, 전국에서 냉해 피해 사례가 많이 발생했다. 또한 2010년 3~4월의 적은 일조시간과 잦은 이상 저온, 폭설은 벚꽃의 개화를 늦추는데 영향을 주어서 벚꽃축제 역시 연기되었다. 서울 기준 곡우 무렵에 개화를 했다. 서울 4월 평균기온은 9.5°C로 1907년 기상관측 이래 5번째로 낮았고 1915년, 1956년과 동일했으며, 전국적으로 강수량은 평년 수준이었으나 강풍이 심하게 불고 흐린 날씨도 잦았다.[33][34]
그래도 5월 첫날에는 최저기온은 낮았지만 최고 기온이 18°C를 찍고 다음날에는 20°C를 넘으면서 날씨가 드디어 풀리기 시작했지만, 이제는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기 시작했다. 5월 4일에 27.1°C, 21일에 28.6°C 기록했다. 그러다가 하순에는 이상 저온이 찾아왔다. 그러나 더위가 찾아왔다 보니 평균기온은 1971~2000년 기준 0.1°C 높았다.[35] 따라서 실질적인 봄은 4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45일간으로 꽤 짧았고 5월도 초여름 날씨를 보이기도 해서 2010년엔 광복 이후 추웠던 봄인 동시에 사실상 봄이 짧았다.[36][37]
6월 1일는 대관령에서 영하로 내려갔지만 같은 날 낮부터 서울은 기온이 평년 이상으로 오르면서 이른 더위가 찾아오기 시작했다. 특히 6월 9~10일에 상당히 더웠다. 대체로 맑고 건조해서 2010년 중에서 드문 날씨가 좋았던 달이다. 장마는 18일에 남부지방, 26일에 중부지방에서 시작되었다. 2010년의 장마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마가 내렸으며 중부지방은 소나기가 내리거나 소량의 강수량만 뿌리는 등 장마전선이 크게 힘을 바라지는 못했다. 남부지방의 경우 비가 많이 내리면서 7월 11일에는 광주에 191mm의 비가 내렸다. 남은 7월 동안 큰 폭우는 없었고 생각보다 장마는 약해서 서울 기준 7월 강수량은 230mm로 평년보다 다소 적었지만 흐린 날이 잦았기 때문에 서울 일조시간은 90시간으로 상당히 적었다. 중부지방에서도 16~17일 사이에는 비가 많이 내렸는데 서울에도 16~17일 이틀 동안 15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다.
이후 7월 18일 이후로는 해외 일본에서 폭염이 심해지고 그와 같이 장마가 끝난 남부지방에서 기온이 차츰 올라가며 본격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북태평양 고기압으로 더위가 1달 이상 이어졌다. 8월 한 달 동안 폭염이 더욱 심화되면서 남부지방 평균기온 최고 순위가 손에 꼽을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38] 심각하고 극단적인 폭염은 없을지언정 33~37°C가 이어졌고 저온 없이 열대야도 이어지는 등 남부지방의 월평균기온이 손에 꼽게 높았다. 또한 이 해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경기남부 ~ 남부지방까지 발달했고,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서 한랭 기단과 북태평양 기단이 부딪히며 대기가 불안정했다. 이로 인해 이 해 8월 한 달 동안의 기온이 겨울처럼 위도별 기온차가 상당하다. 서울과 경기북부는 남부지방에 비해 약하지만 그래도 평년보다 1°C정도 높았으나 북태평양 기단의 영향이 거의 없고 장마 이후로도 형식적으로 잦은 비가 내리고 오히려 비교적 마른장마인 7월과 달리 8월이 사실상 장마라고 부를 정도로 1달에 600mm의 비가 내리고 매일 비 오는 등 7년 전과 10년 뒤를 연상시키는 8월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일조시간도 96시간으로 매우 적고 한랭기단의 영향도 받아 서울은 폭염이 상당히 적었고, 경기북부는 열대야가 없었다. 그 밖에 중부지방은 상당히 덥긴 더웠지만 가장자리라서 폭우가 많이 발생했고, 남부지방은 매우 더웠고 평균기온 극값 순위까지 있을 정도이다. 일본은 한 술 더 떠서 역대급 폭염을 기록했다. 그래도 여름은 여름인지라 서울도 2010년에 폭염일수가 하루 있었다. 중간에 맑았던 8월 9일에 33.3°C까지 올랐다. 단, 경기북부의 파주, 동두천 등은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많았다.(대신 그쪽 지역은 기온이 낮아서 열대야는 거의 없었다.) 철원은 호우일수가 없었다.
8월은 남부지방에서는 폭염이 계속되었고 중부지방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강한 국지성 호우가 잦았다. 서울의 8월 강수량은 598.7mm나 되었다. 이는 2003년 600mm 이후 가장 많은 서울의 강수량이었지만 2020년이 이를 넘었다. 그리고 서울에서는 강수일수[39]가 24일이나 될 정도로 습하고 비가 잦은 날씨가 이어졌다. 그 유명한 2020년 8월 강수일수가 19일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일조시간은 96시간으로 74시간을 기록한 2020년이 더 적었다.
9월 2일, 태풍 곤파스가 수도권을 강타했다. 곤파스는 과거 기록적인 피해를 남겼던 루사나 매미보다 세력은 약했지만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한반도가 위험 반원에 들었고, 여기에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강풍을 몰고 왔다.
곤파스가 지나간 이후로는 더위가 물러가지 않았고 오히려 늦더위가 심해서 9월 중순까지 한여름 수준의 평균기온으로 강한 늦더위를 보였다. 빈말 안하고 최저기온 및 최고기온, 평균기온 모두 한여름 날씨였는데 9월 상순에는 비가 자주 내리거나 비가 오지 않아도 흐려서 최저기온이 20~25°C를 넘는 날이 꽤 있었고 구름이 적은 날에는 또 최고기온까지 29~34°C를 보여 완연한 한여름 날씨였다. 서울도 30~32°C를 보였고 남부지방은 33°C도 넘었다. 게다가 강수량까지 엄청났는데 서울 한달 강수량은 670mm를 넘었으며 서울 일조시간도 145시간으로 어두웠다. 9월 6~7일 태풍 말로는 남부지방에 잠깐 뿌리고 지나가나 싶더니 태풍 므란티의 전면수렴대와 므란티가 변질된 온대저기압으로 인해 9월 9일(목요일)~12일(일요일) 4일이나 거의 쉬지않고, 특히 야간 시간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는데, 특히 수도권 지역에는 총 200~350mm에 가까운 집중 호우가 쏟아지기도 했다.[40] 게다가 9월 9일 강화군은 250mm나 내렸다. 또한 이 때 한강이 수위가 높아져 통제되기도 했다.
일강수량 | |||
9월 9일 | 9월 10일 | 9월 11일 | 9월 12일 |
이후 9월 중순(13~18일)에는 고온 건조해서 최저기온은 그래도 18~21°C로 내려갔으나 최고기온은 여전히 28~33°C로 초이상 고온을 보였으며 한여름에 비해서는 쾌적할지언정 8월 중하순 수준의 늦더위를 보였다. 그러다가 19~20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으며 9월 21일에는 수도권 지역에서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강하게 충돌해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전선 형태의 구름이 강하게 발달했다. 4~5시간 동안 260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져 광화문 주변이 완전히 침수되고, 강남역, 북한산 등 서울 근교 지역까지 심한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때가 하필이면 최장 8일 동안 이어진 추석 연휴였다.[41] 교통 대란과 피해는 말 안 해도 짐작 갈 수준이다. 반면 남부지방은 9월 하순인데도 33도를 넘는 폭염이 발생했다. 당시 폭우의 전개가 자세히 나타나 있다.
폭우가 내린 후 기온이 내려가며 본격적 가을이 찾아왔다. 그러나 기온이 너무 빨리 떨어져서 9월 28~30일에는 심지어 늦가을 날씨까지 보인 곳도 있었다. 이렇게 해서 2010년의 9월은 한달 내에 늦더위, 폭우, 태풍, 추위가 모두 공존하는 매우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였다.
10월에는 25°C 이상의 늦더위는 없었지만 기온이 올라서 전반적으로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그러나 10월 25일에 기온이 급강하하더니 10월 26일에 서울에서 0.7°C의 최저기온을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한편 일본은 10월 28~30일에 뒤늦은 태풍 차바가 왔다. 대체로 흐렸지만 비는 적었고 서울 기준 0.1도 높은 14.5°C라 그나마 정상적이었다.
이후 11월은 기온이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이어졌다. 다만 서울 첫눈은 11월 8일에 내려 평년보다 상당히 일찍 내렸고 전반적으로 쌀쌀해서 0.4도 낮았다.
크리스마스 이전까지는 14~16일 반짝 한파가 찾아온 것 말고는 큰 추위는 없었고 비교적 포근했다. 1~2일에 이상 고온에 비가 왔었으나,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12월 23일)부터 기온이 급강하하며 24일(크리스마스 이브)의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15.1°C까지 내려가서 26일까지 강하게 이어졌다.
이후 12월 마지막 주에 기온이 조금 올랐으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며칠 동안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10cm 안팎의 대설이 내렸고, 충청,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29일~31일 사이에 해기차 현상으로 인한 많은 눈이 쏟아졌다. 그 여파로 다음해 1월은 엄청난 한파를 기록했다.
서울 기준 월별 평균기온은 다음과 같다.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년 | |
서울 월평균기온(°C) | -4.5 | 1.4 | 4.3 | 9.5 | 17.2 | 23.4 | 25.8 | 26.5 | 21.8 | 14.5 | 6.5 | -1.3 | 12.1 |
평년대비 편차(°C)[42] | -2.0 | 1.7 | -0.9 | -2.6 | -0.2 | 1.5 | 0.9 | 1.1 | 1.0 | 0.1 | -0.4 | -1.5 | -0.1 |
전국 월평균기온(°C) | -2.0 | 2.1 | 5.3 | 9.7 | 16.9 | 22.1 | 25.1 | 26.7 | 21.6 | 14.3 | 6.9 | 0.7 | 12.5 |
1973년 이후 순위 | 38 | 16 | 34 | 52 | 23 | 5 | 17 | 3 | 5 | 22 | 34 | 31 | 23 |
연 최저기온 | 연 최고기온 | 연교차 |
-15.3 °C(0113) | 33.8 °C(0805) | 49.1 °C |
- [순별 기온/펼치기·접기]
- 단위: (°C)
평년대비 편차는 순별 평년으로 비교함- 1분기
1월 상순 1월 중순 1월 하순 2월 상순 2월 중순 2월 하순 3월 상순 3월 중순 3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7.2 -4.5 -2.1 -1.6 -1.6 8.9 3.7 3.8 5.2 평년대비 편차 -5.4 -1.7 0.9 0.5 -1.9 7.9 0.6 -1.4 -2.0 - 2분기
4월 상순 4월 중순 4월 하순 5월 상순 5월 중순 5월 하순 6월 상순 6월 중순 6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8.3 10.1 10.2 16.8 17.0 17.6 23.5 23.1 23.6 평년대비 편차 -1.6 -2.0 -4.1 1.0 -0.1 -1.5 3.0 0.9 0.6 - 3분기
7월 상순 7월 중순 7월 하순 8월 상순 8월 중순 8월 하순 9월 상순 9월 중순 9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25.4 25.4 26.5 27.7 26.6 25.3 24.7 23.6 17.2 평년대비 편차 1.6 0.8 0.3 1.6 0.7 1.1 1.8 2.9 -1.7 - 4분기
10월 상순 10월 중순 10월 하순 11월 상순 11월 중순 11월 하순 12월 상순 12월 중순 12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16.8 15.6 11.4 8.4 6.7 4.3 3.0 -1.6 -4.9 평년대비 편차 -0.1 0.9 -0.4 -1.7 -0.2 0.6 1.1 -1.7 -3.7
3. 사건
3.1. 실제
3.1.1. 1월
- 1월 1일
- 이날부로 2000년대는 막을 내리고 2010년대가 시작되었다.
- 이명박 대한민국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선진 일류국가로 가는 초석을 확실히 다지겠다는 말과 함께 사자성어 '일로영일'을 강조했다.
- LG전자의 휴대폰 등 일부 전자기기에서 2010년을 2016년으로 띄우는 에러가 발생하였다.
- 대한민국과 인도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43]이 발효되었다.
- 파키스탄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105명이 사망하였다.
- 1월 4일
- 대한민국 수도권 지방에 폭설이 내려서 헬게이트가 열렸다. 자세한 내용은 2010년 중부권 폭설 사태 문서 참조.
-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높이 828m에 달하는 세계에서 최고로 큰 마천루인 부르즈 칼리파가 개장하였다.
- NASA 케플러 계획의 첫 데이터가 수신되어 다섯 개의 외계 행성을 발견하였다.
- 1월 8일: 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준비하던 토고 축구 국가대표팀이 버스로 앙골라 카빈다 주에서 루안다로 이동하던 도중에 무장괴한의 총격을 받고 대표팀 버스 내 3명이 사망하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토고는 경기 기권을 선언하였다.
- 1월 13일: 아이티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하였다.
- 1월 14일: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이태석 세례자 요한 신부가 사망하였다.
- 1월 21일: 마비노기 영웅전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 1월 27일: 애플이 iPad(1세대)를 발표했다.
3.1.2. 2월
- 2월 10일: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중국 쇼크를 당했다.
- 2월 13일: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BC플레이스에서 개막했다.
- 2월 15일: 벨기에 부이진겐에서 마주 오던 통근열차가 충돌하여 최소 20여 명가량이 목숨을 잃었다.
- 2월 18일: 서울 지하철 3호선 수서역 이후의 연장구간이 개통되었다.
- 2월 19일: 아프리카 북부 모로코에서 이슬람 사원 첨탑이 무너져 40여 명가량이 사망하였다.
- 2월 20일: 우주세기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새 OVA인 기동전사 건담 UC가 PS3을 통해 방영되기 시작하였다.
- 2월 21일: 포르투갈 마데이라섬 푼샬 시내에서 산사태와 폭우가 발생, 최소 42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 2월 24일: 용각류 공룡 아비도사우루스 화석이 발견되었다.
- 2월 25일
- 헌법재판소가 사형에 대해서 합헌 결정을 내렸다.
-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의 역들 중 '동'자가 들어간 역들이 모두 '동'자가 제거되었다.[44][45]
- 2월 26일
- 김연아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종목에서 쇼트-프리 합계 228.56점이라는 경이적인 점수(종전 기록 201.03점)의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땄다.
- 문화방송(MBC) 사장으로 김재철이 임명되었다.
- 2월 27일: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8.8의 지진이 발생하였으며, 이 지진으로 인해 700여 명이 사망하였다.
3.1.3. 3월
- 3월 1일
- 2010년 삼일절 사이버 전쟁이 일어났다.
-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BC플레이스에서 폐막식을 개최하였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종합 5위로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최고 성적을 달성하였다.
- 3월 2일: 한국 초중고 교원에 대한 교원평가제가 전면적으로 실시되었다.
- 3월 10일: 부산 여중생 살인 사건의 범인 김길태가 검거되었다.
- 3월 11일: 법정 스님이 78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 3월 18일: 카카오톡이 출시되었다.
- 3월 19일: 지붕뚫고 하이킥이 종영되었다.
- 3월 23일
- 3월 26일
- 천안함 피격 사건 발생
- 천안함 피격으로 인해 46명 순국
3.1.4. 4월
- 4월 5일: 카툰네트워크 최고 명작인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이 첫 방영을 시작한 날이다.
- 4월 7일: EZ2DJ의 후속작을 암시한 Sabin Sound Star가 발매되었다.
- 4월 10일: 카틴 학살 사건 70주년 추도식에 참석하려던 폴란드 레흐 카친스키 대통령 부부와 고위 각료 및 사건 희생자의 유족들이 탑승한 러시아제 비행기가 러시아 서부 스몰렌스크에 추락해 승객 전원이 사망한 폴란드 공군 Tu-154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 4월 13일
-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렸던 제1차 핵안보정상회의 폐막선언에서 다음 회의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됨을 발표하였다.
- 케이블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플러스에서 한국과 일본간 일본 애니메이션 동시방영을 시작하였다.
- 일베저장소가 개설되었다.
- 4월 14일: 중국 칭하이성에서 진도 7.1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 4월 15일: 천안함의 함미가 침몰 20일 만에 인양되어 시신 36구 발견, 8명은 찾지 못했다.
- 4월 18일: 폴란드 공군 Tu-154 추락사고로 사망한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前 대통령의 국장이 엄수되었다.
- 4월 20일: 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당 비서인 황장엽을 살해하라는 지령을 받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남파된 간첩 2명이 검거됐다.
- 4월 22일: 천안함 함수 인양 작업 중 박보람 하사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 4월 23일: 요르요스 파판드레우 당시 그리스 총리가 국제통화기금과 유로존에 구제금융을 요청했다.
- 4월 29일: 천안함 피격 사건 희생 장병 46명의 영결식이 엄수되었다.
3.1.5. 5월
- 5월 1일: 중국 상하이시에서 2010 상하이 엑스포가 개최되었다.
- 5월 6일: 바티칸 시국에서 스위스 근위대 신병들의 선서식이 거행되었다.
- 5월 10일: 국가 부도 위기에 빠진 그리스가 국제통화기금으로부터 300억 유로 규모의 구제 금융을 받았다.
- 5월 16일
-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에 대한 대한민국 검찰청 조사가 발표되었다. 그리고 여러 명이 기소되었다.
- 원더걸스의 미니 1집 앨범인 <2 Different Tears>가 발매되었다.
- 5월 18일: 하마스 정부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대통령 마흐무드 압바스의 동의 없이 가자 지구의 팔레스타인인 3명을 처형했다.
- 탈레반의 자살 폭탄 차량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아프가니스탄 민간인과 나토 호송군을 공격하여 많은 부상자가 생겼다.
- 자살 폭탄 차량이 파키스탄 북서쪽 데라이스 마일 칸의 마을을 공격해 경찰차 및 12명이 사망하였다.
- 마오주의자로 의심되는 사람이 인도 라이푸르 중심부에서 450km 남쪽에서 도로에 지뢰를 매설, 지나가던 버스 안의 35명이 사망하였다.
-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코스타리카의 크리스티나 피게라스를 신임 UNFCCC 사무총장으로 지명했다.
- 5월 20일: 대한민국 정부는 천안함 피격 사건의 원인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어뢰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공식 발표하였다.
- 5월 21일: 프랑스의 파리에 있는 현대 미술관에서 미술품 도난 사건으로는 역대 최대 피해액인 5억 유로에 달하는 그림들이 도난당했다.
- 5월 29일: 러브 라이브!가 최초 공개되었다.
3.1.6. 6월
- 6월 2일: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되었다. 대체로 한나라당의 패배, 민주당의 약진으로 보고 있다.
- 6월 8일: Apple에서 새 스마트폰으로 iPhone 4를 공개하고, 같은 날 삼성전자에선 갤럭시 S 시리즈의 첫 번째 스마트폰인 갤럭시 S를 국내에서 공개하였다.
- 6월 10일: 나로호가 2차 발사를 시도했지만 또 실패했다. 이후 2013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로켓을 우주로 쏘아 보낸다.
- 6월 11일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개막했다. 대한민국은 사상 처음으로 원정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동시에 남북한이 본선에 진출하였지만 북한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였다. 사상 최초로 주최국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이변을 일으켜서 사실상 주인 없는 손님들만의 월드컵으로 전락하였다.[46]
- 허경영의 네 번째 음반인 Red Angels가 발표되었다. 이는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응원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 6월 12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그리스에 2:0으로 승리했다.
- 6월 13일: 일본의 무인 탐사선 하야부사가 7년 만에 지구로 귀환했다.
- 6월 17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1:4로 패배했다.
- 6월 22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나이지리아와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상 처음으로 원정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 6월 25일: 6.25 전쟁이 발발한 지 60주년를 맞았다.
- 6월 26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6강전에서 우루과이에게 1:2로 패배하여 원정 8강 진출에 실패했다.
- 6월 30일: 러브 라이브!가 시작되었다.
3.1.7. 7월
- 7월 1일
- 기존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를 통합한 통합 창원시가 정식 출범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초등학생이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자세한 것은 대구 초등생 성폭행 사건 참조.
- 대한민국의 표준 통행방향이 좌측통행에서 우측통행으로 바뀌었다.
- 7월 2일
- 대서양에서 발달한 '6월 허리케인'으로는 53년 만에 가장 강한 '알렉스'가 멕시코를 강타하여, 2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 탈레반으로 추정되는 6명이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의 미국 국제개발처(USAID)의 지방재건사무소를 자살 폭탄 차량 및 총격으로 7시간에 걸쳐 공격하여 외국인을 포함한 최소 5명이 사망, 2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 7월 3일: 인천대교에서 사망자 12명, 중상자 수십 명의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자세한 것은 인천대교 다중충돌 사건 참조.
- 7월 7일: 파나마의 정치가 마누엘 노리에가가 프랑스에서 돈세탁 혐의로 징역 7년형을 언도 받았다.
- 7월 9일: 미국과 러시아가 냉전 이후 최대 규모로 간첩 포로를 교환하였다.
- 7월 10일: 국제 연합 안전보장이사회가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해 의장 성명을 만장일치로 공식 채택되었다.
- 7월 11일
-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이 네덜란드를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첫 전파를 탔다.
- 7월 13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Windows 2000의 연장 지원과 Windows XP의 서비스팩 2 지원을 종료했다.
- 7월 14일
- 일본에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 가동 개시.
-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 평균 기온이 기상 관측 역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 7월 17일: 제95차 세계 에스페란토대회가 쿠바 아바나에서 개최되었다.
- 7월 21일: 대침체 이후 금융권과 금융감독에 대한 법률과 제재를 대대적으로 개혁한 도드-프랭크 금융개혁법이 제정되었다.
- 7월 22일: 국제사법재판소는 코소보의 독립 선언은 국제법상 위법 행위가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다.
- 7월 24일: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열린 러브 퍼레이드 음악 축제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하여 최소 19명이 숨지고 342명이 부상당하였다고 독일 현지 경찰이 밝혔다.
- 7월 27일: 한국을 뒤흔든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 스타크래프트 2가 전 세계 동시 발매되었다.[47]
3.1.8. 8월
- 8월 1일: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 8월 8일: 대한민국 이명박 정부는 국무총리와 장관 등 9명에 대한 인사 개각을 단행했다.
- 8월 9일: 행당역 인근에서 241번 CNG버스가 폭발하였다.
- 8월 10일
- 경술국치 100년을 19일 앞두고, 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가 "일한병합 100년에 즈음한 총리 담화"인 간 담화를 발표하면서 무라야마 담화 이래 최초로 진일보된 담화가 발표되었다. 정식 명칭은 "일한병합 100년에 즈음한 총리 담화". # 담화에서는 3.1 운동 등이 언급되면서 병합의 강제성과 핍박을 우회적으로 시인하였다.
- 성내역이 잠실나루역으로 변경되었다.
- 8월 14일
- 싱가포르에서 제1회 청소년 하계올림픽이 개최되었다.
-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9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여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 8월 18일: AKB48 싱글 17집 ヘビーローテーション이 발매되었다.
- 8월 19일
- 미국에서 스웰 시즌 콘서트 도중 관객 자살 사건이 발생했다.
-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의 첫 작품인 초차원게임 넵튠이 발매되었다.
- 8월 22일: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군내 첫 TOEIC 시험이 시행되었다. 이후 해당 지역에서는 가끔씩 개설된다고 한다.
- 8월 25일: 휠체어를 탄 40세 남성이 서대전역 엘리베이터에 추락해서 대한민국 최초의 다윈상 수상자가 나왔다.[48]
- 8월 29일: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관련 행사가 열렸다.
3.1.9. 9월
- 9월 2일: 태풍 곤파스가 한국 수도권 지역에 상륙했다.[49]
- 9월 4일: 새벽 4시 35분경, 규모 7.2의 강진이 뉴질랜드 남섬에서 발생해 크라이스트처치 등의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
- 9월 10일: 펄어비스가 창립되었다.
- 9월 17일: 잼 프로젝트의 도쿄 공연에 미즈키 이치로와 사카모토 에이조가 게스트로 등장. 공연 자체는 대성공을 거뒀다.
- 9월 18일
- 한국 한정으로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디지털 출시를 무료로 제공했었던 스타크래프트 2가 10시부로 정식 상용화를 통한 본격적인 완전한 정식 출시를 디지털과 패키지로 동시에 실시했다.[50]
- 일본의 슈팅 게임 플레이어 MON이 현존 세계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도돈파치 대왕생 데스 레이블을 올 클리어했다.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19년 만에 오리지널 극장판인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가 개봉하였다.
- 9월 21일: 추석 전날 수도권에 게릴라성 폭우가 내렸다. 이 때 대한민국 수도권 등 중부, 충청 지방에 33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 9월 23일: 한국철도공사 수색차량사업소에서 새마을호 2량 객차 화재가 발생했다.
- 9월 24일: 파이락시스 게임즈가 문명 4의 후속작인 문명 5를 발매했다.
- 9월 25일: 한국이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렸던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여민지 선수는 골든 부츠, 골든볼, 대회 MVP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 9월 28일: 북한에서 조선로동당 당 대회를 열고 김정은을 후계자로 공표했다.
3.1.10. 10월
- 10월 1일: 부산 우신골든스위트 화재 사고가 발생하였다.
- 10월 2일: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7년 방영 끝에 1차 종영을 하였다.
- 10월 6일: 드라마 대물이 방영을 시작하였다.
- 10월 10일
- My Little Pony의 4세대작이 첫 방영을 시작하였다.
- 북한의 비서였던 황장엽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 네덜란드령 안틸레스가 정식으로 해체됐다.
- 10월 13일: 태광그룹 비자금 사건으로 검찰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는 2018년 황제 보석 논란까지 이어졌다.
- 10월 19일: SK 와이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시리즈 스윕하며 2010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였다. SK는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 10월 22일: 2010년 한국 인구주택총조사가 인터넷 조사를 시작으로 출발하였다.
- 10월 29일: 이나후네 케이지가 캡콤에서 퇴사했다.
3.1.11. 11월
- 11월 1일: KTX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이 완전히 개통되었다. 이로 인해 오송역, 김천(구미)역, 경주역, 울산역 등이 KTX역으로 개업하였다.
- 11월 6일: 폴란드 시피에보진에 총높이 51m의 세계 최대 규모의 예수상이 세워졌다.
- 11월 11일
- 2010 G20 서울 정상회의가 개막하였다.
- 11월 11일 옵션쇼크
- 11월 12일: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이 개막하였다.
- 11월 13일
-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가 아웅산 수치 여사의 가택연금이 해제되었다.
- 성남 일화 천마 축구단이 2010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이란의 조브 아한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11월 14일: 제바스티안 페텔이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최연소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을 확정지었다.
- 11월 18일: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었다.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모두 불쇼가 펼쳐졌다.
- 11월 20일: 루이스 수아레스가 첫 번째 핵이빨 사건을 일으켰다.
- 11월 23일: 북한이 연평도에 포격을 가했다. (연평도 포격전)
- 11월 29일
-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이 폐막하였다.
- 제1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되었다.
3.1.12. 12월
- 12월 1일: 오렌지캬라멜의 곰TV 라디오 뱅뱅스쿨의 스트리밍이 시작되었다.
- 12월 2일
-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지가 결정되었다. 2018년은 러시아, 2022년은 카타르였다. 한국은 2022년 월드컵 단독 개최에 도전하였지만 실패했다.
- 남서울경전철이 설립되었다.
- 12월 5일
- FC 서울이 2010년 K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고 우승하면서 팀 역사상 10년 만에 K리그에서 우승하였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에서 묻지마 살인 사건이 발생하였다.
- 12월 13일: 부산광역시 가덕도와 경상남도 거제시를 잇는 거가대교가 개통되었다.
- 12월 14일
- 12월 15일
- 12월 20일
- 12월 21일
- 12월 24일
- 스마트레일이 설립되었다.
- 북한이 제공한 새로운 필수요소가 SBS를 통해 방송되었다.
- 교수신문에서 '올해의 사자성어'로 藏頭露尾(장두노미)[51]가 선정되었다.
- 12월 27일: 새서울철도가 설립되었다.
- 12월 29일
- 12월 30일: 대한민국 국방부에서 2010 국방백서를 발간했다.
- 12월 31일: 대한민국의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부분 개각을 전격 단행하다.
3.2. 가상
- 2월 11일: 린 민메이가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를 부른다. 그 결과 인류와 젠트라디 연합의 기적적인 승리로 1차 성간대전이 끝난다.
- 3월 1일: 카네무라 흥업 양아치 무리의 항쟁 및 발포 사건이 일어난다.
- 3월 31일: 페르소나 3 FES의 배경일자. 정확하게는 3월 31일이 무한반복되는 것이 사건의 시작이다.
- 6월 26일: 에이미 폰드와 로리 윌리엄스의 결혼식. 1996년 소멸한 11대 닥터가 에이미의 부름으로 부활하여 결혼식장에 나타난다.
- 거리의 무법자[52], 가두쟁패전의 배경 연도
- 겁스 무한세계에서 라이히-5의 현지 연도. 아돌프 히틀러, 도조 히데키가 이끄는 추축국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하고 사실상 전후 세계를 지배하는 강점 100주년이다.
- 길티기어 시리즈에서 마법과학론이 발견되고 정립된 연도.
- 궤변학파 요츠야 선배의 괴담의 배경 연도
- 디지몬 어드벤처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의 배경 연도
- 디스트릭트9의 배경 연도.
- 스탈린의 편지의 배경 연도.
- 싱귤래리티의 배경 연도
- 아이언맨(영화)의 배경연도.
- 왕 게임의 배경 연도 중 하나
- 고코우 고등학교 2학년 1반 왕 게임 발생(2권 종극)
- 일본 전체에 왕 게임 확산(4~5권 멸망)
- 홋카이도에서 왕 게임 발생(6~7권 재생)
- 아키이케야마 고등학교 2학년 A반 왕 게임 발생(8~9권 연도).
- 에이스 컴뱃 5 The Unsung War의 배경인 환태평양 전쟁의 발발 연도.
- 친구2의 배경 연도.
- 만화 케이온!이 완결된 후 케이온! College 및 케이온! Highschool의 배경 연도.[53]
-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배경 연도.
- 트윈 스피카의 사자호 폭발 사고의 발생연도.
- 패션왕의 배경연도로 복학왕 127화의 '김원호 3' 편에서 주인공인 우기명이 기안고등학교로 입학했다.
- Steins;Gate의 배경 연도.
- 2010(소설)의 배경 연도.
- 2010 스트리트 파이터의 배경 연도.
- Hardware Tycoon의 캠페인 종료 연도.
- 타임 걸에서 12번째 스테이지로 나온다.
- 크루드 버스터의 배경 연도.
4. 탄생
4.1. 실존인물
- 2월 6일 - 김하연: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2월 11일 - 박세희: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3월 12일 - 유기사: 대한민국의 크리에이터
- 3월 17일
- 3월 31일 - 김아윤: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겸 방송인
- 5월 1일 - 유이 : 걸그룹 버비의 멤버
- 5월 9일 - 신재영: 키즈돌 피어스의 멤버
- 5월 10일
- 5월 20일 - 유주원: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6월 1일 - 오한결: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6월 11일 - 서아: 걸그룹 tripleS의 멤버
- 6월 17일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오르: 포르투갈의 유스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아들
- 7월 13일 - 김수형: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8월 30일 - 조아인: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9월 24일
- 이예원: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승주: 걸그룹 SAY MY NAME의 멤버
- 9월 29일 - 이경훈: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10월 1일 - 김보민: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10월 29일 - 김승한: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12월 12일 - 장윤서: 키즈돌 피어스의 멤버
- 12월 29일 - 사바나 필립스: 프린세스 로열 앤 공주의 아들 피터 필립스의 딸, 영국 왕위 계승순위 12위
4.2. 가상인물
- 3월 21일: 리오 만프레드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 5월 23일: 콘노 유우키 - 소드 아트 온라인
- 6월 6일: 에리 카사모토 - 메탈슬러그 시리즈
- 6월 25일: 트레버 스페이시 - 메탈슬러그 시리즈
- 9월 10일: 사이코 유키 - 사일런트 뫼비우스
- 10월 4일: 시리카 - 소드 아트 온라인
- 10월 23일: 스메라기 아이카 - AIKa
- 일자 불명
5. 사망
5.1. 실존인물
- 1월 3일 - 메리 데일리: 미국의 급진주의 페미니즘 신학자 겸 철학자
- 1월 4일 - 유기정: 대한민국의 정치인
- 1월 8일
- 1월 11일 - 윤현정: 한국의 성우
- 1월 13일 - 타노나카 이사무: 일본의 성우
- 1월 14일 - 이태석: 한국의 의사, 가톨릭 신부
- 1월 17일 - 고리 다이스케: 일본의 성우
- 1월 21일 - 김정만: 제2대 서울대공원 동물부장
- 1월 27일 - J. D. 샐린저: 미국의 소설가
- 1월 29일 - 이남이: 한국의 가수
- 1월 30일 - 길창덕: 한국의 만화가
- 2월 2일 - 쿠로이 아츠시 : 일본의 카레이서
- 2월 7일 - 임수혁: 한국의 야구선수
- 2월 8일 - 이계식: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
- 2월 10일 - 칼 브라운: 미국의 전 농구 선수
- 2월 11일 - 알렉산더 맥퀸: 영국의 디자이너
- 2월 12일
- 2월 15일 - 후안 카를로스 곤살레스: 우루과이의 전 축구 선수
- 2월 17일 -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
- 2월 23일 - 배삼룡: 한국의 개그맨
- 2월 26일 - 누자베스: 일본의 DJ, 본명은 세바 준.
- 3월 1일 - 김옥균 바오로 주교: 한국 가톨릭의 성직자
- 3월 6일 - 조경철: 대한민국의 천문학자
- 3월 10일 - 코리 헤임: 캐나다의 배우
- 3월 11일 - 법정 스님: 한국의 승려
- 3월 12일 - 보리스 유가이: 키르기스스탄의 한국계 군인
- 3월 13일 - 허핑핑: 중국 출신의 공식 세계 최단신 남성(74.61cm)
- 3월 14일 - 박춘석: 대한민국의 대중음악 작곡가
- 3월 16일 - 박태서: 제2대 삼성그룹 비서실장
- 3월 17일 - 양호민: 대한민국의 원로 정치학자
- 3월 18일
- 고일욱: 전 MBC 보도국 국제부 차장
- 양광현: 대한민국의 핸드볼 선수
- 황호동: 대한민국의 정치가, 역도선수
- 3월 19일 - 조근태: 전 현암사 회장
- 3월 20일 - 해리 카펜터: 영국의 유명 권투중계 아나운서
- 3월 26일
- 권희로: <김의 전쟁>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재일 한국인 범죄자
- 이천환 바우로 주교: 한국 성공회의 성직자, 최초의 한인 주교·교구장, 전 서울교구장, 전 성 미카엘 신학원장, 전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장
- 천안함 피격 사건 순국장병 46명
- 3월 29일
- 3월 30일 - 한주호 준위: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여단 소속 군인 - 천안함 실종자 수색임무 수행 도중 순직.
- 4월 2일 - 진우석: 삼익THK 창업주
- 4월 7일 - 기무라 타쿠야
- 4월 10일
- 4월 21일 -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제7대 국제올림픽위원장
- 4월 26일 - 민영문: 전 KBS 애니메이션 PD
- 5월 5일 - 백설희: 대한민국의 원로가수
- 5월 19일 - 송재성: 성호그룹 창업주
- 5월 22일 - 마틴 가드너: 미국의 수학자, 칼럼니스트, 퍼즐 전문가
- 5월 23일
- 임종환: 대한민국의 가수
- 호세 리마: 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대한민국 프로야구 투수
- 5월 24일
- 5월 25일 - 전혁림: 경남 통영 향토화가
- 5월 29일 - 데니스 호퍼: 미국의 배우
- 6월 18일 - 주제 사라마구: 포르투갈의 소설가
- 6월 19일 - 마누트 볼: 수단 출신 NBA 농구선수
- 6월 21일 - 오병문: 제33대 교육부 장관
- 6월 23일 - 손창섭: 한국의 소설가
- 6월 26일 - 채문식: 제11대 후반기 대한민국 국회의장
- 6월 28일 - 스가 와사부로: 일본의 정치인. 스가 요시히데의 아버지
- 6월 30일 - 박용하: 한국의 배우, 가수
- 7월 1일 - 김흥식
- 7월 8일 - 주낙원: 한국의 독립유공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 7월 11일 - 밥 셰퍼드: 전 양키 스타디움 장내 아나운서
- 7월 12일
- 나경일: 1974년 인혁당 재건위 사건 관련자
- 양재봉: 2007년에 KTF SHOW 광고로 유명세를 탄 일반인 광고모델.
- 7월 13일 - 조지 스타인브레너: 전 뉴욕 양키스 구단주
- 7월 14일 - 미즈토리 테츠오: 일본의 성우
- 7월 24일
- 7월 26일 - 장태완: 제7대 수도경비사령관, 제3대 한국증권전산 사장
- 7월 29일 - 백남봉: 한국의 코미디언
- 8월 12일 - 앙드레 김: 한국의 패션 디자이너(1935~)
- 8월 22일
- 8월 24일
- 세오 미츠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자, 만화가. 대표작으로 <모모타로: 바다의 신병>이 있음.
- 콘 사토시: 일본의 애니메이터
- 8월 26일 - 윤광열: 전 동화약품 회장
- 8월 27일 - 루나 버숀: 미국의 프로레슬러
- 8월 28일 - 송병하: 대한민국의 군인, 독립유공자
- 8월 30일 - 프란시스코 바라요: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 9월 6일 - 김성한: 한국의 작가
- 9월 22일 - 에디 피셔: 미국의 배우[55]
- 9월 23일 - 페르난도 리에라: 칠레의 전 축구 감독
- 9월 29일 - 토니 커티스: 미국의 배우
- 10월 10일 - 황장엽: 북한 정치인 출신 탈북자
- 10월 11일 - 마커르 야네스: 스웨덴의 자살한 청년
- 10월 12일 - 전재준: 삼정펄프 창업주. 2003년에 옛 삼덕제지 안양공장 부지를 안양시에 기증함.
- 10월 13일 - 에디 베일리: 잉글랜드의 전 축구 선수
- 10월 22일 - 박재복: 전 진주햄 회장
- 10월 23일 - 유주(1985~): 대한민국의 레이싱 모델 출신 가수. 걸그룹 '쎈(SSEN)' 멤버.
- 10월 26일 - 파울(1대): 독일의 예언자 문어
- 10월 29일 - 슈도 타케시: 일본의 애니메이션 각본가, 소설가
- 10월 30일
- 11월 4일 - 이봉녕: 쌍방울그룹 창업주
- 11월 6일
- 11월 10일 - 데이브 니하우스: 전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전담 캐스터
- 11월 12일: 박혜상(1981~): 대한민국의 배우. 예명은 박서린.
- 11월 20일
- 11월 23일
- 11월 24일 - 황화(1913): 중국 5대 외교부장.(1913~)
- 11월 27일 - 어빈 커슈너: 미국의 영화감독
- 11월 28일 - 레슬리 닐슨: 캐나다의 배우
- 11월 30일 - 트위스트 김: 대한민국의 원로 영화배우, 본명 김한섭.
- 12월 5일 - 리영희: 대한민국의 언론인, 학자, 사회운동가
- 12월 9일 - 양재봉: 초대 대신금융그룹 회장
- 12월 13일
- 리처드 홀브룩: 제22대 유엔 주재 미국대사
- 와타베 타케시: 일본의 성우
- 12월 26일 - 신대성: 대한민국의 작곡가, 전 KBS1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
5.2. 가상인물
- 1월 26일: 멜로, 타카다 키요미 - 데스노트
- 1월 28일: 야가미 라이토 - 데스노트[56]
- 2월 7일: 미카미 테루 - 데스노트
- 3월 5일: 주인공 남/녀 - 페르소나 3[57]
- 3월 19일: 이지훈, 신세경 - 지붕뚫고 하이킥
- 4월 26일: 호 인센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7월 28일: 마키세 크리스 - Steins;Gate[58]
- 8월 15일: 텐노지 유고[59], 키류 모에카[60] - Steins;Gate
- 8월 25일: 오두용 - 제빵왕 김탁구
- 10월 24일: 아이언 몽거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일자 불명
6. 데뷔
6.1. 가수
- 한국
6.2. 스포츠
6.3. 프로레슬링
6.4. 만화계
6.5. 예능인
이 해부터 2011년까지 MBC와 SBS 공채 개그맨이 한 명도 뽑히지 않았다.6.6. 인터넷 방송
6.7. 기타리스트
7. 재결성
7.1. 가수
8. 은퇴
※ 공식 은퇴 경기, 무대를 가진 날을 은퇴일로 처리한다.8.1. E-Sports
8.2. 야구
8.3. 프로레슬러
8.4. 농구
9. 출시 상품
히트상품으로 돌아본 2010년 10대 트렌드9.1. 자동차
- 현대자동차
- 엑센트(4세대, RB)
- 아반떼(5세대, MD)
- 기아자동차
- K5(1세대, TF)
- 스포티지 R(3세대, SL)
- 카니발 R(2세대 F/L)
-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 GM대우
- 알페온
- 대우버스
- FXII
- 쌍용자동차
- 코란도 C
- 르노삼성자동차
- SM5(3세대, L43)
9.2. 식음료
- 롯데제과
- 황작
- 롯데칠성음료
- 2월: 델몬트 시즌애
- 3월: 핫식스
- 4월: G2
- 7월: 데일리C 레몬스파클링/레몬워터
- 8월: 티트리 하동녹차/마테차
- 서울우유협동조합
- 4월 15일: 비요뜨 베리믹스, 트로피칼
- 6월 1일: 스타일리스트 액티브/뷰티
- 6월 2일: 웰작 고다치즈
- 7월 28일: 1.8L 플레인 요구르트
- 9월 3일: 요하임스무디요거트(레드, 퍼플)
- 11월 11일: 아침에주스 제주감귤
- 11월 17일: 스타일리스트 시리얼
- 11월 24일: 홈메이드 슈레드 피자치즈
- 12월 20일: 짜요짜요 크림치즈/고다치즈
- 롯데주류BG
- 12월: 처음처럼 프리미엄
- 한국야쿠르트
- 8월: 팔도라볶이
- 한국도미노피자
- 4월 2일: 도미노 나폴리 프레쉬 피자
- 7월 9일: 도미노 로스트비프 피자
- 9월 3일: 도미노 유러피안 더블골드 피자
- 10월 1일: Domino's Good Choice
- 12월 3일: 도미노 차슈차슈 피자
9.3. 게임
- 2월 2일 - 스타 트렉 온라인
- 3월 14일 -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 5월 23일 - 슈퍼 마리오 Wii 2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
- 8월 14일 -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
- 10월 19일 - 폴아웃: 뉴 베가스
- 11월 25일 -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
10. 히트작
10.1. 드라마
- KBS
- MBC
- SBS
- OCN
10.2. 영화
-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인어대해전
-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
- 극장판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 방가? 방가!
- 황해
- 의형제
- 이끼
- 시라노;연애 조작단
- 파괴된 사나이
- 방자전
- 부당거래
- 악마를 보았다
- 아저씨
- 아이언맨 2
- 토이 스토리 3
- 인셉션
10.3. 애니메이션
- 더빙
- 해외
- 웹툰 애니메이션
10.4. 특촬
10.5. 가요
- 한국
- 가인 - 돌이킬 수 없는
- 가인, 조권 -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 강승윤 - 본능적으로
- 김종국 - 이 사람이다, 잘해 주지 마요
- 나르샤 - 삐리빠빠, 맘마미아
- 노라조 - 카레
- 뜨거운 감자 - 고백
- 다비치 - 시간아 멈춰라
- 레인보우 - A, Mach
- 먼데이 키즈 - 흩어져
- 미쓰에이 - Bad Girl Good Girl[65][66], Breathe
- 민경훈 - 아프니까 사랑이죠, It's Alright
- 박구윤 - 뿐이고
- 박상철 - 빵빵
- 박현빈 - 앗 뜨거
- 백지영 - 그 여자
- 보아 - Hurricane Venus
- 비 - 널 붙잡을 노래
- 비스트 - Shock, 숨, Beautiful
- 서인국 - 사랑해 U
- 송대관 - 분위기 좋고
- 소녀시대 - Oh![67], Run Devil Run, 훗
- 슈프림팀 & 영준 - 그땐 그땐 그땐
- 시크릿 - Magic, Madonna
- 싸이 - Right Now, 예술이야
- 씨스타 - Push Push, 가식걸, 니까짓게
- 아이유 - 잔소리, 좋은 날[68],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 애프터스쿨 - 뱅(Bang!)
- 엠블랙 - Y
- 오렌지캬라멜 - 마법소녀, 아잉
- 원더걸스 - 2 Different Tears
- 윙크 - 얼쑤
- 이승철 - 그 사람
- 이효리 - Chitty Chitty Bang Bang
- 임재범 - 낙인
- 장윤정 - 초혼, 올래
- 조PD - 빅토리 2010 (feat. 코리아나)
- 카라 - 루팡 (Lupin), Jumping
- 태양 - I Need A Girl
- 트랜스픽션 - 승리의 함성
- 티아라 - 원더우먼[69], 너 때문에 미쳐, 내가 너무 아파, 왜 이러니, yayaya
- 포맨 - 못해
- 휘성 - 결혼까지 생각했어
- CNBLUE - 외톨이야, Love
- DJ DOC - 나 이런 사람이야
- f(x) - NU ABO
- FTISLAND - 사랑 사랑 사랑
- Homme - 밥만 잘 먹더라
- M4 - 널 위한 멜로디
- MC몽 - 죽을 만큼 아파서
- SHINee - Lucifer, Hello
- SUPER JUNIOR - 미인아
- UV -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애
- 10CM -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아메리카노
- 2AM - 죽어도 못 보내[70], 잘못했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미친 듯이
- 2PM - Without U, I'll Be Back
- 2NE1 - Can't Nobody[71], Go Away, 아파, 박수쳐
- 4minute - HUH, I My Me Mine
- 해외
- Bruno Mars - Just the Way You Are
- Adele - Rolling in the Deep
- Justin Bieber - Baby
- Kesha - Tik Tok
- B.o.B - Nothin' on You
- Lil Wayne - Drop the World (feat. Eminem), Right Above It (feat. Drake), 6 Foot 7 Foot (feat. Cory Gunz)
- Katy Perry - California Gurls, Firework, Teenage Dream
- Rihanna - Love the way you lie (feat. Eminem), Rude Boy, Only Girl (In The World), S&M, California King Bed, What's My Name (feat. Drake)
- Lady Gaga - Telephone, Bad Romance
- Usher - DJ Got Us Fallin' In Love (feat. Pitbull)
- Jason Derulo - In My Head
- Shakira - Waka Waka (This Time for Africa)
- Skrillex - Scary Monsters and Nice Sprites
- 니시노 카나 - Best Friend
10.6. 개그 코너
-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 개그콘서트
- 드라이 클리닝 - 개그콘서트
- 두분토론 - 개그콘서트
- 슈퍼스타 KBS - 개그콘서트[72]
11. 최초
11.1. 방영 프로그램 및 코너
12. 유행어/밈
- 밀어서 잠금해제
- 헤발슛, 동방예의지슛 - 이정수
- 개그콘서트 관련 유행어
-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 박성광
- 소-는- 누가 키울거야~ 소.는.!!/뭐, XX? X~X?/남자는 하늘이다/가관이야 - 박영진
-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죠~/여자가 당당해야 나라가 산다/난 너랑 XX할 생각이 없어요/아이고 내가 잘못 들었네 - 김영희
- 어~어~ 그러는 거 아냐~ - 변기수
- 슈퍼스타K2 관련 유행어/밈
- 기타 예능 프로그램 관련 유행어
- 쩜오/퐈이야~/출바알~! - 박명수 (무한도전)
- 아닌데? 아닌데? - 노홍철 (무한도전)
- 미친 존재감/미존개오 - 정형돈 (무한도전)
- 무리수 - 길 (무한도전)
- 안녕하소~ - 이수근 (1박 2일)
- 사랑합니다. 땡큐. 아이러브유 - 박칼린 (남자의 자격 합창단)
- 정답입니다~ - 김수정 (스타 골든벨)
-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 기막힌 외출
- 이것이 포탄입니다, 포탄 - 안상수
- 난 오늘만 산다/아직 한 발 남았다 - 원빈 (영화 아저씨)
- 이거 방탄유리야 - 김희원 (영화 아저씨)
- 내가 큰 실수를 할 뻔했어~/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 - 류승범 (영화 부당거래)
-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이태리에서 40년 동안 트레이닝복만 만든 장인이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만든거야/길라임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 - 현빈 (드라마 시크릿 가든)
- 문자왔숑 - 하지원 (드라마 시크릿 가든)
- 놓치지 않을 거예요! - 김희애, 김영철(코미디언)
-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 김영철(배우)
- 통이요, 불통이요 - 박유천, 박민영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 소 한 마리 사주면 안잡아 먹지. 호이 호이~ - 신민아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 나 천지호야, 천지호~! - 성동일 (드라마 추노)
- 으아니, 챠!/햄보칼수가 업서! - 대니얼 대 킴
꽈찌쭈 - 한 뚝배기 하실래예 - 로버트 할리
- 나는 나의 재능을 사우스 비치로 가져간다 - 르브론 제임스
-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 이팀은 솔직히 지구가 멸망할때까지 안됩니다
- 너무 흥분해서 영어가 나왔네요
- 십덕후
- 문어가 죽었슴다..ㅡㅡ;[74]
- 메가 밀크
- 우린 안될 거야 아마
- 성 정체성을 깨달은 아이
- 중국랩퍼
- 세계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을(를) 자제해 주십시오
- 밟지 말고 밟으세요
13. 달력
14. 인구
2010년 연말 대한민국 총 인구가 50,515,666명이었다. 이는 2009년 연말 49,773,145명에서 1.47% 증가하였는데, 지속적으로 인구성장률 감소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증가한 이유는,1. 2009년 대비 출산율 증가(2009년 1.15명⇒2010년 1.23명)
2. 결혼이민 증가와 대한민국 영주권 취득 및 귀화자 급증
3. 2009년 이전 출생신고자에 대한 지연신고 보정치 반영
4.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로 정부의 예측치보다 많은 인구가 추가로 집계된 영향이 모두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75]
15. 관련 문헌
[1] 이 시기까지는 스마트폰 및 SNS가 보급되기 시작했지만 지금에 비해 잘 활성화되지 않았으며 대중적이지도 않았다. 당시 학생들과 젊은층을 대상으로 삼성과 LG가 노리폰, 롤리팝 2, 코비f, 쿠키폰, MAXX 폰 등의 피처폰을 스마트폰보다 더 많이 출시했으나 그 해 가을 아이폰 4의 국내 출시(2010년 9월 10일)~옵티머스원의 출시(2010년 10월 4일) 쯤부터 대한민국에도 스마트폰 대중화가 시작되었다.[2] 2010년 10월 스마트폰 보급률이 10%를 찍었고, 3년 뒤인 2013년 11월에 75%를 돌파하여 2014년을 기점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완벽하게 1인 1 스마트폰 시대와 스마트폰 성숙기에 접어들었다.[3] 1.21 사태가 일어난 년도. 일각에서는 2010년의 남북관계를 1976년 판문점 도끼 만행, 1994년 북한 핵 위기,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사건 때보다도 최악이었으며, 그 당시보다도 심각했다고 한다. 북한과 교전으로 인한 전사자, 사망자가 나온 사례였으니. 그러나 국민들의 분위기는 놀라울 만큼 무덤덤하고 아무 일도 없듯이 일상적인 분위기였다는 것이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이다. 1994년과 같은 사재기도 전혀 없다시피 했다.[4] 여담으로 이 해 3월에 입대한 군번은 훈련병 때는 천안함, 일병 때는 연평도, 그리고 말년병장 때는 김정일의 사망까지 다 겪었다. 대개 이 때 군복무했던 세대는 88년생부터 90년생까지가 이에 해당된다.[5] 2010년뿐만 아니라 2021년 등 3.1절이 월요일인 해들이 모두 그렇다.[6] 2004년은 목요일로 시작하는 윤년이었고 이 해는 금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었다.[7] 2004년은 1월과 2월을 제외하고 3월 1일부터 이 해와 일치했다. 다만, 그 해는 식목일과 제헌절이 공휴일로 유지되어 있었던 반면 이 해는 식목일이 2006년에 공휴일이 폐지된 지 4년 뒤였고, 제헌절이 2008년에 공휴일이 폐지된 지 2년 뒤였기 때문에 이 해에는 당연히 식목일과 제헌절이 공휴일이 아니었다. 따라서 이 해는 2004년의 1월과 2월 그리고 식목일, 제헌절 공휴일만 제외하면 2004년과 똑같은 형태의 해였다.[8] 그런데 2010년 9월 18일은 셋째 주 토요일이어서 당시 학교에 등교하기도 했었던 학생들한테는 사실상 8일 연휴였다.[9] 그런데 2010년 추석 연휴도 최악이었는데 어떻게 된 것이냐면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 엄청난 양의 많은 폭우가 쏟아져서 피해가 정말 많아서, 수도권 한정으로 2년 연속 최악의 추석을 맞았다. 참고로 이전 해는 날씨가 나쁘지는 않았고 좋았으나 추석 당일 토요일+개천절, 다음 날 일요일 중복으로 사흘이나 쉬는 날이 날아가서 최악의 추석 연휴가 되었다. 그리고 이 해는 추석 전날에 하필 비가 정말로 많이 와서 2009년과 2010년 추석연휴는 한마디로 최악의 추석연휴였다. 물론 추석연휴에 태풍 매미가 북상한 2003년 추석연휴도 최악이었다.[10] 사실 만약 이 해에 제헌절이 공휴일로 그대로 유지되어 있었거나 한글날이 이 해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었어도 크리스마스와 이듬해 새해 첫날이 토요일에 있듯이 이 해의 제헌절과 한글날은 토요일에 있었기 때문에 아무 의미가 없다.[11] 만일 현행 대체 휴일 제도가 있었다면 2월 16일(수요일, 설 연휴 대체 휴일)이 대체 휴일로 지정되었을 것이고, 모든 공휴일에 대체 휴일을 적용했다면 6월 7일(현충일 대체 휴일), 8월 16일(광복절 대체 휴일), 10월 4일(개천절 대체 휴일), 12월 27일(성탄절 대체 휴일)이 추가로 대체 휴일로 지정되었을 것이다.[12] 사실 전년도 3.1절인 일요일인 해가 2009년 이후 2015년과 2020년이 있으니 2010년 다음에 오는 게 6년 뒤인 2016년이 이 해와 일치해야 했었는데 2016년의 2월에는 윤년인 29일이 있었던 덕분에 3.1절이 월요일인 달력이 삭제되어서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이 월요일로 바뀌었기 때문에 사흘 연휴가 더 늘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대신 한글날, 크리스마스가 일요일에 있었다.[13] 2004년과는 시작은 달랐지만 2021년과는 시작부터 같다. 부처님오신날 (舊 석가탄신일), 설날, 추석이 좀 앞으로 당겨진 것을 제외하면 같다. 수능일도 2010년과 2021년 모두 11월 18일이다. 2010년 당시에는 11월 7~13일의 목요일에 치르니 11월 11일에 치를 듯했으나 정상회담으로 인해 연기되어 18일에 치렀다.[14] 그나마 2015년에는 광복절 전날에 임시공휴일이 지정되었고 추석 연휴가 대체 휴일이 적용되었으며, 2020년에도 설 연휴에 대체 휴일이 적용되었으며 마찬가지로 광복절 다음 월요일인 8월 17일에 임시공휴일이 지정되어 2009년이나 2010년보다는 상황이 훨씬 양호했다.[15] '경인대첩'이라고도 부른다.[16] 한반도 남부와 일본은 2010년 여름이 더웠기 때문이다.[17] 비단 이 문제는 e스포츠에서 그치지 않고 그다음 해인 2011년부터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 2012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2013년 프로농구 승부조작 사건으로 이어져 4대 프로 스포츠에서 모두 승부조작 사건이 적발되면서 정점을 찍는다.[18] 트위터가 싸이월드의 점유율을 뛰어넘은 해가 2011년이다.[19] 모바일 앱 자체가 없거나 그런 건 아니다. 그러나 모바일로는 싸이월드 기능 대다수를 쓸 수 없거나 불편하게 되어 있었다.[20] 현 X[21] UEFA 유로가 개최되었던 해에는 1972년에 AFC 아약스가 트레블을 달성하였고, 1988년에 PSV 에인트호벤이 트레블을 달성하였다.[22] 한편 그해 마지막 태풍 차바는 일본 오키나와 쪽에서 꺾어서 10월 28~30일에 도쿄 코앞까지 갔으며 전면 수렴대로는 일본 전역에 비를 뿌렸다. 반면 한국은 고기압으로 맑았지만 만약에 북서편향되어서 규슈에 상륙했다면 대한민국 관측 사상 가장 늦게 영향을 준 태풍이 되었을 뻔했다.[23] 2020년도 비가 많았지만 서울 기준 1월과 5월, 7~8월을 제외하면 대체로 맑은 달이 많았고 일조시간이 많아서 일조시간이 많은 편이었고 3~4월과 12월은 거의 순위권이었고 10월도 다소 많았고 2월, 6월, 9월, 11월도 조금 많은 편이었다. 또한 강수일수도 크게 많지는 않았다.[24] 단, 7월은 강수량이 적었다.[25] 정작 4월에는 3월, 일부는 2월 하순 날씨를 보였다.[26] 2021년 2월보다도 2월 하순 평균기온이 높다.[27] 저온이 더 심한 2011년 3월보다도 낮고, 2023년 3월과는 8.1°C나 차이난다.[28] 2010년은 2002년, 2005년과 같이 서울보다 인천의 연평균기온이 더 높았다.[29] 그러나 정확히 10년 뒤에는 8.1°C/20.6°C로 정반대로 이상 고온이 찾아왔다.[30] 4월 중순에, 그것도 다름 아닌 남부지방 광주광역시에 눈이 내려 경기가 취소되었다는 건 이상 저온 현상이 매우 심각했다는 증거가 된다. 광주가 눈이 많이 오는 것은 맞으나 4월 중순에 내리는 경우는 2010년 전까지 아예 없었다. 그러나 14년 후에는 이와 정반대로 아예 7월 날씨를 보였다.[31] 통상적의 봄이 절반 이상 지났을 때 시작되었다. 남부지방도 4월 상순으로 상당히 늦었다.[32] 4월 초까지는 적설이 있는 곳도 있었다.[33] 현대인 1991~2020년 기준과 1971~2000년 기준으로 보면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일제강점기 평년보다도 1~1.5℃ 낮다. 일제강점기 기준 중위권인 지난달이나 2020년 4월과 달리 106위로 하위권이었다. 특히 서울 평균 최고기온은 14.0℃로 아예 역대 최하위였고 2023년 3월 평균 최고기온보다도 2.3℃ 낮았다. 최고기온 중앙값은 13.55°C로 더욱 처참하다. 흐린 날씨로 일교차가 매우 작아서 8.4°C에 불과했지만 최저기온 평균 역시 2020년 4월보다도 낮았다. 시대를 감안하면 2010년 4월이 1931년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34] 만약 2021년 3월이 정확히 하루만 늦었더라면 9.5°C로 2010년 4월과 같을 뻔했고 이틀 늦는다면 10.0°C로 두 자리 수를 기록해 2010년 4월을 그냥 능가했을 뻔했다. 게다가 2010년 4월은 2023년 3월(9.8°C)보다도 낮았다. 물론 2023년 3월은 하루가 늦었다면 10.2°C, 이틀이 늦었다면 10.9°C, 사흘이 늦었다면 11.4°C, 나흘이 늦었다면 11.7°C로 4월에 가까운 기온이 나올 뻔한 매우 기록적인 기온이기도 하다.[35] 서울은 0.2°C 낮음[36] 그래도 서울 기준 4월 8일부터 5월 1일까지 고작 24일에 불과한 2012년 봄보다는 길다.[37] 이런 3~4월의 이상 저온 현상과 냉해는 2013년에 다시 반복된다.[38] 대구 29.1°C, 김해 29.3°C[39] 강수량이 0.1mm 이상 기록된 날[40] 2010년 9월 말 폭우사태와 2011년에 일어난 한반도 폭우 사태와 2012년에 일어난 중부권 폭우에 묻혀졌는데 이유는 200 mm~300 mm 넘는 비가 내리지 않았고, 이후에 벌어질 폭우 피해 사례를 비교하자면 적었기 때문이었다. 2011년과 2012년의 경우에는 아예 장기간 폭우가 쏟아졌으며 한강이 범람하기도 했고 집도 침수되었다.[41] 2010년 당시에는 1,3째주에 학교를 가서 9월 18일에는 등교했고 19일부터 쉬었다.[42] 1971-2000년 기준 평년값이다.[43] 자유무역협정과 비슷한 형태의 특혜무역협정[44] 덤으로 지하철 1•2호선 역명판들을 옛날 HY헤드라인M과 지하철체에서 고딕체로 교체하였다.[45] 단, 2호선의 중동역과 4호선의 서동역은 '동'자를 빼면 역명이 이상해지는지라 '동'자 표시를 그대로 붙였다.[46] 이는 12년 후 치러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때 주최국인 카타르도 같은 전철을 밟게 된다. 12년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졸전을 치러 아예 3전 전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말았다.[47] 한국에서의 경우엔 정식 상용화를 통한 본격적인 정발 날인 9월 18일 10시까지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한 디지털 발매를 무료로 제공했다.[48] 심지어 1위의 명예까지 동시에 거머쥐었다.[49] 여담으로 이날은 9월 모의고사가 치러지는 날이어서 자칫 헬게이트가 열릴 뻔하였다.[50] 그때의 가격은 동봉된 무제한 이용권 기준으로 69,000원이었다.[51] 머리는 겨우 숨겼지만 꼬리가 드러나 보이는 모습. 진실을 공개하지 않고 숨기려 했지만 거짓의 실마리가 이미 드러나 보인다는 뜻이다. 출전: 『점강진·번귀거래사』 - 장가구 외[52] 국내에서 1992년에 제작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2차 창작 애니메이션이지만, 스트리트 화이터 III처럼 주인공인 류와 켄이 이소룡, 제갈셍이란 한국인으로 현지화됐다거나 우라질 도인 같은 오리지널 캐릭터가 나온 그 만화다. 만화 속의 첫 장면에서 "서기 2010년, 제3차 세계대전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멸망시키고 막을 내린다.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재앙."이라는 해설 대사가 나온다. 그러나 국내에서 '스트리트 파이터'가 흥행했을 당시 1990년대 초반이라 감안했을 때 스파2의 실제 배경연도는 류의 나이가 1964년 기준으로 27세일 때 1991년이다.[53] 두 만화는 2011년~2013년에 키라라에서 연재됐지만 케이온 완결 직후를 배경으로 다루므로 작중 시간은 2010년이 맞는다.[54] 설정에 따르면 작중 배경이 되는 3월 31일 기준으로 태어난 지 고작 십수일 전이라고 한다. 11일~19일 전 시점으로 추정하면 대략 3월 12일에서 3월 20일 사이가 된다.[55] 스타워즈 시리즈의 레아 공주로 유명한 캐리 피셔의 아버지이다.[56] 애니메이션에서는 2013년.[57] 6일일 가능성도 있다.[58] 베타 세계선 한정.[59] 알파 세계선 한정[60] 처음엔 상사와의 연락이 끊어진걸 못 견뎌 자살. 두 번째엔 복수귀에게 칼에 찔려 사망.[61] 알파 세계선 한정. 처음엔 8월 13일에 랩에서 라운더의 습격을 받고 사망. 그 후 루트마다 살해되는 날짜가 하루씩 연기되거나 바뀌므로 일자 불명에 기입.[62] 걸그룹 티아라의 디지털 싱글 왜 이러니로 데뷔[63] 정확히는 승부조작 스캔들로 E스포츠에서 영구제명 당한 것.[64] 이때부터 디지털 작화로 변경되었다.[65] 2010년 MAMA 올해의 노래상 수상곡[66] 2010년 멜론 연간차트 1위곡[67] 2010년 KBS 시청자가 뽑은 올해 최고 인기가요상/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서울가요대상 대상/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상 수상곡[68]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2011년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베스트송상 수상곡[69] with 다비치[70] 2010년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베스트송상 수상곡[71] 2010년 MAMA 올해의 가수상/올해의 앨범상/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수상곡[72] 이후 2011년 11월 27일까지 방송.[73] MBC에서 명절 때마다 정기적으로 방영되고 있는 예능이며 아육대로 유명한 프로그램이다.[74] '~슴다'로 끝나는 무너체(슴다체)는 90년대부터 유행했다.[75] 행정안전부 통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