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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읍 | 강동면 | 구정면 | 사천면 | 성산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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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동 | 법정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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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동 | 난곡동 | 대전동 | 안현동 | 운정동 | |||
유천동 | 저동 | 죽헌동 | 지변동 | ||||
교1, 2동 | 교동 | ||||||
내곡동 | 내곡동 | 회산동 | |||||
성덕동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남항진동 | 두산동 | 병산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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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남1, 2동 | 포남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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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 자치시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bgcolor=#fff,#191919> | 강릉시 江陵市 Gangneung City | }}} | |||
<colbgcolor=#f14f30><colcolor=#fff> 시청 소재지 | 강릉대로 33 (홍제동) | |||||
광역자치단체 | 강원특별자치도 | |||||
하위 행정구역 | 1읍 7면 13동 | |||||
면적 | 1,040.83㎢[1] | |||||
인구 | 207,988명[2] | |||||
인구 밀도 | 199.828명/㎢[3] | |||||
시장 | | 김홍규 (초선) | ||||
시의회 | | 10석[4] | ||||
| 9석[5] | |||||
도의원 | | 5석[6] | ||||
국회의원 | | 권성동 (5선) | ||||
상징 | <colbgcolor=#f14f30><colcolor=#fff> 시화 | 목백일홍 | ||||
시목 | 소나무 | |||||
시조 | 고니 | |||||
지역번호 | 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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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특별자치도의 시. 원주시, 춘천시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3대 도시 중 하나이며[7] 동해안에 접하는 영동 지방의 최대도시이다. 강원특별자치도청의 제2청사가 있기도 하다. 신라시대 때 이름은 명주(溟州). 1955년부터 1995년(도농통합 전)까지 강릉시와 명주군으로 나뉘어 있었다. 동으로는 동해, 남으로는 동해시와 정선군, 서로는 평창군과 홍천군, 북으로는 양양군에 접한다.강릉은 도시 전체가 관광지인 도시로, 강릉에는 여름 피서철에만 600만~800만 명이 찾아오며, 연간 방문객은 1,500만 명에서 1,800만 명선이다. 주요 관광 자원으로는 경포대[8], 신사임당과 이이의 오죽헌, 전주 이씨 효령대군 후손 이내번의 집인 강릉선교장, 경포해수욕장, 정동진역 등이 유명하다.[9] 이외에 안목해변과 주문진 커피거리도 2010년대 한국의 커피 유행과 더불어 유명해졌다.
강원 영동지방의 중심도시이지만 백두대간이라는 거대한 장벽 때문에 수도권과는 동떨어져 있는데다, 1960~1990년대에는 경제 개발이 경부라인과 경인라인에 집중된 까닭으로 현대에는 그 영향력이 많이 축소되었고, 또 한국 내수시장이 협소한 관계로 관광산업 특성화만으로는 발전에 한계가 있다.[10] 과학산업단지가 개발이 완료됐지만, 입주율은 좋지 못한 편이다.[11]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빙상 경기가 모두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동계올림픽 최대 인기 종목인 아이스하키는 모두 강릉시에서 경기가 열렸다. 인구 21만명의 중소도시에 빙상장 5개가 웬 말이냐고 까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개회에 맞춰 개통할 경강선과 지역 개발을 위안으로 삼자. 시민 처지에서는 그런 거 다 모르겠고 일단 가서 스케이트 타고 놀기는 좋더라는 경험담도 들린다.[12] 그리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되었다. 강릉 뿐 아니라 평창군, 정선군, 횡성군 등 4개 시군에서 개최되었는데, 개회식이 2024년 1월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과 평창돔에서 열렸다.
2009년 녹색도시 시범도시로 선정되어 이와 관련된 사업 및 브랜드화가 한창이다. 일단 '솔향강릉'으로 시 브랜드를 지정해 시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솔향강릉 슬로건은 2010년에 우리말 사랑꾼 구호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솔향강릉 브랜드 선정 이후 전 시내버스를 녹색(좌석버스는 보라색, 저상버스는 파란색)으로 재도색을 했다.
참고로 과거 인기리에 방영된 국내산 특촬물 지구용사 벡터맨의 주요 촬영지이기도 했다. 당시 강릉에 살던 지역 초등학생들은 벡터맨 촬영현장에 놀러가거나 지역 돌아다니다 우연히 그들과 마주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이도 좀 있다.[13] 그리고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결말에도 등장하는데, 이작품의 최종보스였던 엄석대가 경찰들에게 잡혀가는 장면으로도 나온다.
해안에 인접한 덕에 청동기 시대부터의 유물이 다양하게 출토된다. 해안에 인접한 초당, 강문에 한정하여 경주에 비할 것은 못 되겠으나 연식이 오래된 건물을 헐고 건물을 새로 짓기 위해 땅을 파면 어느 순간 문화재청장 명의의 현판이 내 시야를 가로막고, 교과서에서나 보던 유적지 발굴 현장이 내 눈앞에 펼쳐져 있다. 실제로 강릉고등학교 내에서 유물이 세 번이나 발견되어 모두 공사가 중단되고 근처 유치원생 및 관광객들의 볼거리가 되었던 적이 있다.
2. 상징
강릉시의 CI |
1998년 말 제정된 로고로, 상단의 붉은 원은 힘차게 떠오르는 붉은 태양으로 발전하는 미래를 향한 강릉인의 기상을, 파란색은 역동적 물결, 터치는 청정자연의 싱그러움과 강릉인의 강인성과 발전적 의지를, 태양과 바다가 하나로 어우러진 전체 모양은 고유의 전통을 귀하게 일구어 나가는 강릉인의 역사의식을 동양적 조형감으로 표현함. |
강릉시의 도시브랜드 |
마음의 평안과 휴식을 주는 강릉 소나무의 이미지를 통해 관광휴양 도시로서 강릉의 가치를 표현하였으며, 특히, 본초강목에도 "소나무를 모든 나무의 어른" 이라 하여 으뜸으로 삼고 있어, 강릉시민의 기상과 [제일강릉]의 의미를 담아 소나무의 형태로 단순화하여 디자인하였습니다. |
3. 역사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4. 지리
서쪽의 거대한 백두대간, 중간의 평지, 동쪽의 거대한 동해바다가 맞물려 영동 지방 특유의 기후가 나타나며, 이러한 연유로 같은 강원도이지만 영서 지방과 영동 지방의 기후는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동쪽으로 동해안과 인접하고 서쪽으로는 험준한 백두대간의 대관령과 평창군, 홍천군, 정선군이, 남쪽으로는 동해시와 인접하며 북쪽으로는 양양군과 접한다.
4.1. 기후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기후 문서 참고하십시오.5. 인구
강릉시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3년 1월 1일 명주군 현남면 → 양양군 환원 |
1966년 219,065명[1966강릉시] |
1970년 225,714명[1970강릉시] |
1973년 7월 1일 명주군 왕산면 남곡리·구절리 → 정선군 북면 편입 |
1975년 234,049명[1975강릉시] |
1980년 4월 1일 명주군 묵호읍 + 삼척군 북평읍 → 동해시 승격 분리 |
1980년 203,379명[1980강릉시] |
1985년 217,209명[1985강릉시] |
1990년 229,039명[1990강릉시] |
1995년 1월 1일 강릉시 + 명주군 → 강릉시로 통합 |
1995년 220,403명 |
2000년 228,232명 |
2005년 224,479명 |
2010년 218,503명 |
2015년 214,560명 |
2020년 213,321명 |
2024년 10월 207,988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그 해의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5만 명[20] |
강릉시 읍면동별 인구 통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성덕동 27,348명 |
교1동 24,894명 | |
내곡동 18,491명 | |
강남동 16,721명 | |
주문진읍 15,580명 | |
홍제동 14,584명 | |
포남2동 11,909명 | |
경포동 11,270명 | |
포남1동 10,812명 | |
송정동 9,569명 | |
교2동 7,156명 | |
연곡면 6,486명 | |
사천면 5,420명 | |
초당동 4,375명 | |
중앙동 4,374명 | |
구정면 4,161명 | |
강동면 3,870명 | |
성산면 3,438명 | |
옥계면 3,312명 | |
옥천동 3,145명 | |
왕산면 1,519명 | |
2024년 6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3만 명 |
강릉시 인구는 1970년대에 정점을 찍고 2010년대까지 꾸준히 감소해왔다. 그러다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및 유천지구/회산지구 개발, 강릉역의 리모델링과 역세권 재개발로 인해 2019년부터 인구가 조금씩 증가하여 다시 성장하는 듯 보였으나, 2020년대 들어서 인구가 다시 감소하기 시작하여 근근히 21만명선을 지켜왔으나 결국 10월에 라인이 붕괴되면서 1981년 이후 처음으로 20만명대로 떨어졌다.
===# 읍면동별 인구 #===
주문진읍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33,345명 |
1970년 35,134명 |
1975년 34,184명 |
1980년 32,088명 |
1985년 33,071명 |
1990년 31,461명 |
1995년 26,595명 |
2000년 24,710명 |
2005년 21,913명 |
2010년 19,916명 |
2015년 18,030명 |
2020년 16,208명 |
2024년 6월 15,580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5만 명 |
성산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6,837명 |
1970년 5,881명 |
1975년 5,790명 |
1980년 5,124명 |
1983년 2월 15일 구정면 산북리 → 성산면 편입 |
1985년 5,192명 |
1990년 4,619명 |
1995년 4,094명 |
2000년 3,929명 |
2005년 3,505명 |
2010년 3,317명 |
2015년 3,368명 |
2020년 3,436명 |
2024년 6월 3,438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7천 명 |
왕산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8,337명 |
1970년 7,645명 |
1973년 7월 1일 명주군 왕산면 남곡리·구절리 → 정선군 북면 편입 |
1975년 5,985명 |
1980년 4,510명 |
1985년 4,022명 |
1990년 3,648명 |
1995년 1,922명 |
2000년 1,601명 |
2005년 1,628명 |
2010년 1,702명 |
2015년 1,726명 |
2020년 1,590명 |
2024년 6월 1,519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8천 명 |
구정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9,695명 |
1970년 8,482명 |
1975년 8,111명 |
1980년 7,301명 |
1983년 2월 15일 구정면 언별리 → 강동면 편입 구정면 산북리 → 성산면 편입 |
1985년 5,605명 |
1990년 5,230명 |
1995년 4,502명 |
2000년 4,204명 |
2005년 4,134명 |
2010년 4,024명 |
2015년 3,968명 |
2020년 4,130명 |
2024년 6월 4,161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만 명 |
강동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4,143명 |
1970년 12,578명 |
1975년 13,217명 |
1980년 12,842명 |
1983년 2월 15일 구정면 언별리 → 강동면 편입 |
1985년 13,448명 |
1990년 9,952명 |
1995년 7,441명 |
2000년 6,346명 |
2005년 5,836명 |
2010년 5,247명 |
2015년 5,034명 |
2020년 4,310명 |
2024년 6월 3,870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5만 명 |
옥계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2,607명 |
1970년 11,193명 |
1975년 11,272명 |
1980년 10,578명 |
1985년 10,324명 |
1990년 10,227명 |
1995년 7,237명 |
2000년 5,854명 |
2005년 5,050명 |
2010년 4,425명 |
2015년 4,094명 |
2020년 3,553명 |
2024년 6월 3,312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25만 명 |
사천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9,773명 |
1970년 8,354명 |
1975년 7,745명 |
1980년 6,913명 |
1985년 6,086명 |
1990년 5,581명 |
1995년 4,699명 |
2000년 4,896명 |
2005년 4,431명 |
2010년 4,241명 |
2015년 4,501명 |
2020년 4,547명 |
2024년 6월 5,420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만 명 |
연곡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9,239명 |
1970년 8,087명 |
1975년 7,589명 |
1980년 7,217명 |
1985년 6,564명 |
1990년 5,643명 |
1995년 5,197명 |
2000년 5,304명 |
2005년 5,680명 |
2010년 6,831명 |
2015년 6,945명 |
2020년 6,596명 |
2024년 6월 6,486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9천 명 |
홍제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55년 9월 1일 강릉군 강릉읍 + 성덕면 + 경포면 → 강릉시 승격 분리 강릉읍 임당리 + 금학리 + 용강리 → 임당동 신설 강릉읍 홍제리 → 강릉시 홍제동 전환 강릉읍 남문리 + 명주리 → 남문동 신설 강릉읍 성내리 + 성남리 → 성남동 신설 강릉읍 옥천리 + 포남리 → 옥포동 신설 강릉읍 교동리 → 강릉시 교동 전환 강릉읍 초당리 + 강문리 → 초당동 신설 강릉읍 송정리 + 견소리 → 송정동 신설 성덕면 내곡리 + 회산리 → 내곡동 신설 성덕면 장현리 + 담산리 + 박월리 → 장현동 신설 성덕면 노암리 + 유산리 → 노암동 신설 성덕면 월호평리 + 신석리 + 운산리 → 월호평동 신설 성덕면 입암리 + 청량리 + 두산리 + 학리 + 병산리 + 남항진리 → 입암동 신설 경포면 유천리 + 지변리 → 유천동 신설 경포면 죽헌리 + 대전리 → 죽헌동 신설 경포면 운정리 + 난곡리 → 운정동 신설 경포면 저리 + 안현리 → 저동 신설 |
1966년 7,601명 |
1970년 9,286명 |
1975년 9,772명 |
1980년 11,822명 |
1985년 12,747명 |
1990년 12,158명 |
1995년 10,016명 |
2000년 8,430명 |
2005년 7,835명 |
2010년 8,886명 |
2015년 9,037명 |
2020년 15,424명 |
2024년 6월 14,584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5만 명 |
중앙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55년 9월 1일 강릉군 강릉읍 + 성덕면 + 경포면 → 강릉시 승격 분리 강릉읍 임당리 + 금학리 + 용강리 → 임당동 신설 강릉읍 홍제리 → 강릉시 홍제동 전환 강릉읍 남문리 + 명주리 → 남문동 신설 강릉읍 성내리 + 성남리 → 성남동 신설 강릉읍 옥천리 + 포남리 → 옥포동 신설 강릉읍 교동리 → 강릉시 교동 전환 강릉읍 초당리 + 강문리 → 초당동 신설 강릉읍 송정리 + 견소리 → 송정동 신설 성덕면 내곡리 + 회산리 → 내곡동 신설 성덕면 장현리 + 담산리 + 박월리 → 장현동 신설 성덕면 노암리 + 유산리 → 노암동 신설 성덕면 월호평리 + 신석리 + 운산리 → 월호평동 신설 성덕면 입암리 + 청량리 + 두산리 + 학리 + 병산리 + 남항진리 → 입암동 신설 경포면 유천리 + 지변리 → 유천동 신설 경포면 죽헌리 + 대전리 → 죽헌동 신설 경포면 운정리 + 난곡리 → 운정동 신설 경포면 저리 + 안현리 → 저동 신설 |
1966년 16,000명[1966중앙동] |
1970년 15,794명[1970중앙동] |
1975년 15,678명[1975중앙동] |
1980년 17,772명[1980중앙동] |
1983년 10월 1일 남문동 + 성남동 → 중앙동 합동 |
1985년 16,304명[1985중앙동] |
1990년 13,535명[1990중앙동] |
1995년 9,729명[1995중앙동] |
1998년 10월 1일 임당동 + 중앙동 → 중앙동 합동 |
2000년 7,110명 |
2005년 6,679명 |
2010년 6,593명 |
2015년 5,946명 |
2020년 5,022명 |
2024년 6월 4,374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75만 명 |
옥천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55년 9월 1일 강릉군 강릉읍 + 성덕면 + 경포면 → 강릉시 승격 분리 강릉읍 임당리 + 금학리 + 용강리 → 임당동 신설 강릉읍 홍제리 → 강릉시 홍제동 전환 강릉읍 남문리 + 명주리 → 남문동 신설 강릉읍 성내리 + 성남리 → 성남동 신설 강릉읍 옥천리 + 포남리 → 옥포동 신설 강릉읍 교동리 → 강릉시 교동 전환 강릉읍 초당리 + 강문리 → 초당동 신설 강릉읍 송정리 + 견소리 → 송정동 신설 성덕면 내곡리 + 회산리 → 내곡동 신설 성덕면 장현리 + 담산리 + 박월리 → 장현동 신설 성덕면 노암리 + 유산리 → 노암동 신설 성덕면 월호평리 + 신석리 + 운산리 → 월호평동 신설 성덕면 입암리 + 청량리 + 두산리 + 학리 + 병산리 + 남항진리 → 입암동 신설 경포면 유천리 + 지변리 → 유천동 신설 경포면 죽헌리 + 대전리 → 죽헌동 신설 경포면 운정리 + 난곡리 → 운정동 신설 경포면 저리 + 안현리 → 저동 신설 1965년 4월 1일 옥포동 → 옥천동, 포남동 분동 |
1966년 4,894명 |
1970년 6,692명 |
1975년 8,577명 |
1980년 10,836명 |
1985년 11,341명 |
1990년 9,545명 |
1995년 7,327명 |
2000년 5,761명 |
2005년 4,756명 |
2010년 4,375명 |
2015년 3,999명 |
2020년 3,395명 |
2024년 6월 3,145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25만 명 |
교1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55년 9월 1일 강릉군 강릉읍 + 성덕면 + 경포면 → 강릉시 승격 분리 강릉읍 임당리 + 금학리 + 용강리 → 임당동 신설 강릉읍 홍제리 → 강릉시 홍제동 전환 강릉읍 남문리 + 명주리 → 남문동 신설 강릉읍 성내리 + 성남리 → 성남동 신설 강릉읍 옥천리 + 포남리 → 옥포동 신설 강릉읍 교동리 → 강릉시 교동 전환 강릉읍 초당리 + 강문리 → 초당동 신설 강릉읍 송정리 + 견소리 → 송정동 신설 성덕면 내곡리 + 회산리 → 내곡동 신설 성덕면 장현리 + 담산리 + 박월리 → 장현동 신설 성덕면 노암리 + 유산리 → 노암동 신설 성덕면 월호평리 + 신석리 + 운산리 → 월호평동 신설 성덕면 입암리 + 청량리 + 두산리 + 학리 + 병산리 + 남항진리 → 입암동 신설 경포면 유천리 + 지변리 → 유천동 신설 경포면 죽헌리 + 대전리 → 죽헌동 신설 경포면 운정리 + 난곡리 → 운정동 신설 경포면 저리 + 안현리 → 저동 신설 |
1966년 5,858명 |
1970년 7,382명 |
1975년 11,095명 |
1980년 21,028명 |
1983년 10월 1일 교동 → 교1동, 교2동 분동 |
1985년 13,169명 |
1990년 14,302명 |
1995년 13,041명 |
2000년 20,132명 |
2005년 30,755명 |
2010년 29,691명 |
2015년 29,414명 |
2020년 26,171명 |
2024년 6월 24,894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만 명 |
교2동 인구 추이 (1985년~현재) |
1983년 10월 1일 교동 → 교1동, 교2동 분동 |
1985년 11,039명 |
1990년 11,982명 |
1995년 10,751명 |
2000년 10,300명 |
2005년 9,086명 |
2010년 9,757명 |
2015년 9,075명 |
2020년 7,911명 |
2024년 6월 7,156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25만 명 |
포남1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55년 9월 1일 강릉군 강릉읍 + 성덕면 + 경포면 → 강릉시 승격 분리 강릉읍 임당리 + 금학리 + 용강리 → 임당동 신설 강릉읍 홍제리 → 강릉시 홍제동 전환 강릉읍 남문리 + 명주리 → 남문동 신설 강릉읍 성내리 + 성남리 → 성남동 신설 강릉읍 옥천리 + 포남리 → 옥포동 신설 강릉읍 교동리 → 강릉시 교동 전환 강릉읍 초당리 + 강문리 → 초당동 신설 강릉읍 송정리 + 견소리 → 송정동 신설 성덕면 내곡리 + 회산리 → 내곡동 신설 성덕면 장현리 + 담산리 + 박월리 → 장현동 신설 성덕면 노암리 + 유산리 → 노암동 신설 성덕면 월호평리 + 신석리 + 운산리 → 월호평동 신설 성덕면 입암리 + 청량리 + 두산리 + 학리 + 병산리 + 남항진리 → 입암동 신설 경포면 유천리 + 지변리 → 유천동 신설 경포면 죽헌리 + 대전리 → 죽헌동 신설 경포면 운정리 + 난곡리 → 운정동 신설 경포면 저리 + 안현리 → 저동 신설 1965년 4월 1일 옥포동 → 옥천동, 포남동 분동 |
1966년 2,516명 |
1970년 2,637명 |
1975년 3,550명 |
1980년 5,523명 |
1985년 12,717명 |
1990년 26,593명 |
1995년 3월 2일 포남동 → 포남1동, 포남2동 분동 |
1995년 17,674명 |
2000년 14,912명 |
2005년 13,128명 |
2010년 12,167명 |
2015년 12,008명 |
2020년 10,527명 |
2024년 6월 10,812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75만 명 |
포남2동 인구 추이 (1995년~현재) |
1995년 3월 2일 포남동 → 포남1동, 포남2동 분동 |
1995년 21,053명 |
2000년 20,000명 |
2005년 18,615명 |
2010년 16,860명 |
2015년 15,549명 |
2020년 13,058명 |
2024년 6월 11,909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25만 명 |
초당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55년 9월 1일 강릉군 강릉읍 + 성덕면 + 경포면 → 강릉시 승격 분리 강릉읍 임당리 + 금학리 + 용강리 → 임당동 신설 강릉읍 홍제리 → 강릉시 홍제동 전환 강릉읍 남문리 + 명주리 → 남문동 신설 강릉읍 성내리 + 성남리 → 성남동 신설 강릉읍 옥천리 + 포남리 → 옥포동 신설 강릉읍 교동리 → 강릉시 교동 전환 강릉읍 초당리 + 강문리 → 초당동 신설 강릉읍 송정리 + 견소리 → 송정동 신설 성덕면 내곡리 + 회산리 → 내곡동 신설 성덕면 장현리 + 담산리 + 박월리 → 장현동 신설 성덕면 노암리 + 유산리 → 노암동 신설 성덕면 월호평리 + 신석리 + 운산리 → 월호평동 신설 성덕면 입암리 + 청량리 + 두산리 + 학리 + 병산리 + 남항진리 → 입암동 신설 경포면 유천리 + 지변리 → 유천동 신설 경포면 죽헌리 + 대전리 → 죽헌동 신설 경포면 운정리 + 난곡리 → 운정동 신설 경포면 저리 + 안현리 → 저동 신설 |
1966년 1,767명 |
1970년 1,996명 |
1975년 2,036명 |
1980년 2,340명 |
1985년 2,321명 |
1990년 2,919명 |
1995년 4,316명 |
1998년 10월 1일 초당동 일부 → 경포동 편입 |
2000년 6,422명 |
2005년 6,014명 |
2010년 6,024명 |
2015년 5,590명 |
2020년 4,860명 |
2024년 6월 4,375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7천 명 |
송정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55년 9월 1일 강릉군 강릉읍 + 성덕면 + 경포면 → 강릉시 승격 분리 강릉읍 임당리 + 금학리 + 용강리 → 임당동 신설 강릉읍 홍제리 → 강릉시 홍제동 전환 강릉읍 남문리 + 명주리 → 남문동 신설 강릉읍 성내리 + 성남리 → 성남동 신설 강릉읍 옥천리 + 포남리 → 옥포동 신설 강릉읍 교동리 → 강릉시 교동 전환 강릉읍 초당리 + 강문리 → 초당동 신설 강릉읍 송정리 + 견소리 → 송정동 신설 성덕면 내곡리 + 회산리 → 내곡동 신설 성덕면 장현리 + 담산리 + 박월리 → 장현동 신설 성덕면 노암리 + 유산리 → 노암동 신설 성덕면 월호평리 + 신석리 + 운산리 → 월호평동 신설 성덕면 입암리 + 청량리 + 두산리 + 학리 + 병산리 + 남항진리 → 입암동 신설 경포면 유천리 + 지변리 → 유천동 신설 경포면 죽헌리 + 대전리 → 죽헌동 신설 경포면 운정리 + 난곡리 → 운정동 신설 경포면 저리 + 안현리 → 저동 신설 |
1966년 2,170명 |
1970년 2,203명 |
1975년 2,017명 |
1980년 2,840명 |
1985년 3,040명 |
1990년 3,125명 |
1995년 5,277명 |
2000년 6,142명 |
2005년 6,750명 |
2010년 7,535명 |
2015년 7,286명 |
2020년 10,082명 |
2024년 6월 9,569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만 명 |
내곡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55년 9월 1일 강릉군 강릉읍 + 성덕면 + 경포면 → 강릉시 승격 분리 강릉읍 임당리 + 금학리 + 용강리 → 임당동 신설 강릉읍 홍제리 → 강릉시 홍제동 전환 강릉읍 남문리 + 명주리 → 남문동 신설 강릉읍 성내리 + 성남리 → 성남동 신설 강릉읍 옥천리 + 포남리 → 옥포동 신설 강릉읍 교동리 → 강릉시 교동 전환 강릉읍 초당리 + 강문리 → 초당동 신설 강릉읍 송정리 + 견소리 → 송정동 신설 성덕면 내곡리 + 회산리 → 내곡동 신설 성덕면 장현리 + 담산리 + 박월리 → 장현동 신설 성덕면 노암리 + 유산리 → 노암동 신설 성덕면 월호평리 + 신석리 + 운산리 → 월호평동 신설 성덕면 입암리 + 청량리 + 두산리 + 학리 + 병산리 + 남항진리 → 입암동 신설 경포면 유천리 + 지변리 → 유천동 신설 경포면 죽헌리 + 대전리 → 죽헌동 신설 경포면 운정리 + 난곡리 → 운정동 신설 경포면 저리 + 안현리 → 저동 신설 |
1966년 2,526명 |
1970년 3,129명 |
1975년 3,815명 |
1980년 5,141명 |
1985년 6,080명 |
1990년 9,688명 |
1995년 11,251명 |
2000년 14,057명 |
2005년 14,862명 |
2010년 11,102명 |
2015년 12,402명 |
2020년 16,700명 |
2024년 6월 18,491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만 명 |
강남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55년 9월 1일 강릉군 강릉읍 + 성덕면 + 경포면 → 강릉시 승격 분리 강릉읍 임당리 + 금학리 + 용강리 → 임당동 신설 강릉읍 홍제리 → 강릉시 홍제동 전환 강릉읍 남문리 + 명주리 → 남문동 신설 강릉읍 성내리 + 성남리 → 성남동 신설 강릉읍 옥천리 + 포남리 → 옥포동 신설 강릉읍 교동리 → 강릉시 교동 전환 강릉읍 초당리 + 강문리 → 초당동 신설 강릉읍 송정리 + 견소리 → 송정동 신설 성덕면 내곡리 + 회산리 → 내곡동 신설 성덕면 장현리 + 담산리 + 박월리 → 장현동 신설 성덕면 노암리 + 유산리 → 노암동 신설 성덕면 월호평리 + 신석리 + 운산리 → 월호평동 신설 성덕면 입암리 + 청량리 + 두산리 + 학리 + 병산리 + 남항진리 → 입암동 신설 경포면 유천리 + 지변리 → 유천동 신설 경포면 죽헌리 + 대전리 → 죽헌동 신설 경포면 운정리 + 난곡리 → 운정동 신설 경포면 저리 + 안현리 → 저동 신설 |
1966년 9,392명[1966강남동] |
1970년 10,583명[1970강남동] |
1975년 13,701명[1975강남동] |
1980년 21,343명[1980강남동] |
1985년 25,170명[1985강남동] |
1990년 26,924명[1990강남동] |
1995년 24,941명[1995강남동] |
1998년 10월 1일 장현동 + 노암동 + 월호평동 → 강남동 합동 |
2000년 24,799명 |
2005년 21,530명 |
2010년 21,647명 |
2015년 20,419명 |
2020년 18,134명 |
2024년 6월 16,721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75만 명 |
성덕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55년 9월 1일 강릉군 강릉읍 + 성덕면 + 경포면 → 강릉시 승격 분리 강릉읍 임당리 + 금학리 + 용강리 → 임당동 신설 강릉읍 홍제리 → 강릉시 홍제동 전환 강릉읍 남문리 + 명주리 → 남문동 신설 강릉읍 성내리 + 성남리 → 성남동 신설 강릉읍 옥천리 + 포남리 → 옥포동 신설 강릉읍 교동리 → 강릉시 교동 전환 강릉읍 초당리 + 강문리 → 초당동 신설 강릉읍 송정리 + 견소리 → 송정동 신설 성덕면 내곡리 + 회산리 → 내곡동 신설 성덕면 장현리 + 담산리 + 박월리 → 장현동 신설 성덕면 노암리 + 유산리 → 노암동 신설 성덕면 월호평리 + 신석리 + 운산리 → 월호평동 신설 성덕면 입암리 + 청량리 + 두산리 + 학리 + 병산리 + 남항진리 → 입암동 신설 경포면 유천리 + 지변리 → 유천동 신설 경포면 죽헌리 + 대전리 → 죽헌동 신설 경포면 운정리 + 난곡리 → 운정동 신설 경포면 저리 + 안현리 → 저동 신설 1965년 4월 1일 입암동 → 입암동, 두산동 분동 |
1966년 6,105명[1966성덕동] |
1970년 7,096명[1970성덕동] |
1975년 8,553명[1975성덕동] |
1980년 11,526명[1980성덕동] |
1985년 12,262명[1985성덕동] |
1990년 15,067명[1990성덕동] |
1995년 17,739명[1995성덕동] |
1998년 10월 1일 입암동 + 두산동 → 성덕동 합동 |
2000년 26,292명 |
2005년 24,866명 |
2010년 29,302명 |
2015년 30,874명 |
2020년 28,746명 |
2024년 6월 27,348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만 명 |
경포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55년 9월 1일 강릉군 강릉읍 + 성덕면 + 경포면 → 강릉시 승격 분리 강릉읍 임당리 + 금학리 + 용강리 → 임당동 신설 강릉읍 홍제리 → 강릉시 홍제동 전환 강릉읍 남문리 + 명주리 → 남문동 신설 강릉읍 성내리 + 성남리 → 성남동 신설 강릉읍 옥천리 + 포남리 → 옥포동 신설 강릉읍 교동리 → 강릉시 교동 전환 강릉읍 초당리 + 강문리 → 초당동 신설 강릉읍 송정리 + 견소리 → 송정동 신설 성덕면 내곡리 + 회산리 → 내곡동 신설 성덕면 장현리 + 담산리 + 박월리 → 장현동 신설 성덕면 노암리 + 유산리 → 노암동 신설 성덕면 월호평리 + 신석리 + 운산리 → 월호평동 신설 성덕면 입암리 + 청량리 + 두산리 + 학리 + 병산리 + 남항진리 → 입암동 신설 경포면 유천리 + 지변리 → 유천동 신설 경포면 죽헌리 + 대전리 → 죽헌동 신설 경포면 운정리 + 난곡리 → 운정동 신설 경포면 저리 + 안현리 → 저동 신설 |
1966년 6,310명[1966경포동] |
1970년 6,122명[1970경포동] |
1975년 6,175명[1975경포동] |
1980년 6,635명[1980경포동] |
1985년 6,707명[1985경포동] |
1990년 6,840명[1990경포동] |
1995년 5,601명[1995경포동] |
1998년 10월 1일 초당동 일부 + 유천동 + 죽헌동 + 운정동 + 저동 → 경포동 합동 |
2000년 7,031명 |
2005년 7,426명 |
2010년 4,861명 |
2015년 5,295명 |
2020년 8,921명 |
2024년 6월 11,270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25만 명 |
5.1. 시내지역 인구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내지역 인구추이 (1960년-2020년)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1955년 9월 1일 강릉군 강릉읍 + 성덕면 + 경포면 → 강릉시 승격 분리 | |
1960년 | 58,712명 | |
1966년 | 65,206명 | |
1970년 | 72,920명 | |
1975년 | 84,981명 | |
1980년 | 116,806명 | |
1985년 | 132,897명 | |
1990년 | 152,678명 | |
1995년 1월 1일 강릉시 명주군 통합 | ||
1995년 | 158,716명 | |
2000년 | 171,388명 | |
2005년 | 172,302명 | |
2010년 | 173,882명 | |
2015년 | 170,543명 | |
2024년 6월 | 164,648명 |
6. 교통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교통 문서 참고하십시오.영동고속도로 개통이 제1의 전환점이었다면, 경강선(강릉선 KTX) 개통은 제2의 전환점이 되고 있다.
7. 경제
7.1. 산업
생각보다 1차산업의 비중이 높다. 강릉남대천 충적평야가 넓기 때문에 농업이 발달했으며, 백두대간을 끼고 있어서 임업도 성하다. 바로 옆에는 동해 바다가 넓게 펼쳐져 있어 주문진읍을 중심으로 어업도 발달해 있다. 특별히 발달한 제조업은 없으나, 옥계면에 한라시멘트 공장이 있고, 7번 국도 주변으로 중소 레미콘 공장들이 많이 분포한다.[50] 산업단지로는 강릉과학산단, 옥계일반산단, 주문진1/2농공단지, 강릉중소지방산업단지, 비철금속특화산업단지 등이 있다.그러나 현재 강릉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산업은 관광업이다. 원래 경포해수욕장으로 유명했지만 여름 한철장사의 성향이 강했는데, 90년대 정동진이 새롭게 떠오르면서 사철 관광지로 탈바꿈했고, 21세기 들어 영동고속도로 개량,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및 경강선(강릉선 KTX) 개통 등 호재가 겹치면서 지금은 사시사철 관광객으로 도시가 붐비고 있다. 해변도 경포뿐만 아니라 송정, 안목, 주문진 등등의 해변이 모두 활기를 띠고 있다.
7.2. 상권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상권 문서 참고하십시오.지리적인 이유든 다른 이유든 원주와 춘천과 달리 문화적 혜택에서 많이 열외된 편이었다. 한 예로, 영동고속도로가 4차선 확장이 완전 이루어진 2001년 12월에야 맥도날드와 피자헛이 개점했고, 덩달아 KFC도 개점하였다.[51] 또한 이마트도 2002년에 개점했으며 홈플러스는 2009년 10월에 개점했다. 수도권에서 이미 유명했던 스타벅스는 2013년 6월에서야 강릉 커피거리에 강릉안목항점이 최초로 개점했다.
다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전후하여 경강선(강릉선 KTX) 및 광주원주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었고, 이후 꾸준히 상권이 발전했다. 스타벅스도 2024년 기준 관내에 7곳이 운영 중이고, 강원도 관내에 단 3곳만 개점한 써브웨이가 있는 등 영동권에서는 딱히 부족함 없는 동네라고 봐도 무방하다. 오죽하면 원주시 부럽지 않다는 이야기가 돌 정도.
8. 관광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관광 문서 참고하십시오.산과 바다를 모두 끼고있어 사계절 내내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9. 생활문화
9.1.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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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비평준화 고교 지역이었으나 주문진읍에 위치한 주문진고등학교를 제외한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들은 2013년 입학생부터 고교평준화제도가 도입되었다. 단, 2016년 입학생까지 거주지 선지망이 없어 강릉여자고등학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살고 있는 여학생이 집에서 1시간 거리인 경포고등학교에 걸린 사례도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52] 그 이유는 원거리 제외 기준이 네이버 지도 버스시간 중 최단시간이라서.[53] 2020년 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부터는 지망제가 적용될 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교사들 사이에서도 얘기가 나오는 것을 보니, 공식적으로 적용되는 사안인 듯 하다.
한편, 학생 통학 불편 및 학군 조정으로 인해 2016년부로 강릉중ㆍ여중, 경포중ㆍ여중이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었다. 강릉중학교와 경포중학교는 교명을 그대로 쓰고, 강릉여자중학교는 강릉해람중학교로, 경포여자중학교는 하슬라중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대학교로 강릉원주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삼척시와 함께 영동 지역에서 토익시험장이 있는 동네 중 하나이다. 평창군, 정선군, 양양군 등지에 사는 토익응시생들도 원정을 많이 오는 편.
9.2. 음식
9.2.1. 두부
허난설헌과 허균의 아버지 허엽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초당두부가 유명하다. 현재의 초당동 지역에서 이미 동해의 맑은 물을 간수로 이용하는 두부가 유명했는데 허엽이 그 두부 맛에 취해 자신의 호인 초당을 붙여 부르기 시작했다는 설도 있다. 최소한 조선 중기부터 두부를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구한말부터 먹고 살기 힘들어진 환경 + 상업의 발달로 인해 주부들이 가내수공업으로 초당두부를 만들어서 판 것으로 전해진다. 본격적으로 초당두부를 판매하는 식당이 유명해진 것은 초당 할XX 순두부 때문인데 80년대 후반~90년대까지 강릉지역에서 가장 관광객에게 호응을 받던 식당이었다.한일 문화교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훨씬 이전부터 NHK등 일본 방송국에서까지 취재를 왔을 정도. 초당두부의 특징은 바닷물을 간수로 이용하여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콩의 향이 강하다는 것.[54] 초당두부는 흰 순두부에 간장을 타서 먹거나 모두부 역시 간장을 찍어 먹는 게 원래 먹는 방식이었고 묵은지를 잘게 썬 것을 순두부에 풀어 먹는 것은 별미로 대우를 받았다. 타지역의 순두부 찌개가 강릉에 들어온 건 사실 20년도 되지 않는다. 당연히 다른 반찬이 같이 나오지는 않는다. 만드는 과정을 생각하면 엄청난 정성이 들어가므로 비싸다는 생각은 금물(별로 비싸지도 않은게 함정) 초당순두부는 짬뽕, 중앙시장 소머리국밥과 더불어 강릉지역에서 최고의 해장요리로 손꼽힌다.
공장을 갖춘 제조업체도 있어 순두부, 두부가 슈퍼마켓이나 구멍가게, 마트 등에 납품된다. 80년대 생이라면 어릴 때 구멍가게에 두부 반모 사러 갔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슈퍼에서 파는 같은 초당두부라도 비싼건 한국산 콩을, 싼 건 중국산 콩을 사용한 것이라는 걸 알아두자. 흔히 슈퍼나 마트에서 초당두부라고 팔고 있는 두부가 바로 그것이다. 공장제 두부 뿐만 아니라 강릉에서는 손두부[55]를 언제 어디서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그날 만들어 그날 판매하는 것이니 신선함은 보증수표이고 공장제도 아니니 구성 성분도 신뢰할 수 있으며 맛도 훌륭하긴 한데, 다만 문제는 공장제품과 달리 완성된 이후 별다른 포장 없이 간단한 비닐 봉투에 넣어서 팔기 때문에, 소매점으로 배달하는 과정 혹은 소매점에서 판매대에 올려놓은 뒤에 간혹 날파리 같은 작은 벌레가 붙어있는 경우가 있다.[56] 두부는 큰 대야에 바닷물을 섞은 물에 담아놓기 때문에 당연 날파리가 빠지면 두부를 다 버려야 하고, 때문에 보관에 각별히 신경쓴다. 대부분은 흰색 천이나 비닐 등으로 덮어놓는다. 강릉에서 살던 사람이 서울이나 다른 지방으로 이사가면 가장 놀라는 것들 중 하나가 손두부를 파는 곳이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라고 하나, 별 신경 안 쓰고 대강 두부 사 먹는 사람도 많다. 그리고 강릉 사람들이 벌레 들어가면 대강 씻어서 먹는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다.
초당동 그 일대는 사실상의 순두부 거리라고 할 수 있는데, 가게 추천을 하자면 사실 대부분이 역사가 깊은 노포들이고 인터넷이 활성화되기 전에는 대체적으로 손님들이 비슷하게 들어찼다. 인터넷 활성화 이후 동화가든 같은 가게가 말도 안 되는 패권을 차지했는데, 2등이나 3등 격이라 할 수 있는 가게랑 비교하자면 맛 차이가 심한 것은 아니라 사실 너무 복잡한 것을 싫어하거나 대기하기 싫다면 다른 집을 찾아가도 그 일대는 대체적으로 엇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단 못하는 집이 없는 것은 아니다.
9.2.2. 짬뽕
전국적으로 유명한 짬뽕집인 교동반점이 있다. 비슷한 상호인 교동짬뽕이 있지만 연관성은 없다. 다른 곳을 찾아가지 말고 교동사거리의 교동반점을 가길 바란다.[57] 여긴 참고로 상당히 허름한 노포이다. 주말이나 방학, 휴가시즌에는 줄이 매우 길고 국물이 다 떨어지면 문을 닫으니 먹어보고 싶은 사람은 일찍 찾아가길 바란다. 국물이 다 안 떨어져도 주방장이 전날 과음했거나 하면 문이 열리지 않는다. 단 이것도 중요한 것이 두부처럼 강릉시민들은 별로 찾는 식당이 아니다. 짬뽕집 근처에 살거나 해서 아는 경우가 아니면 교동반점이라는 이름조차 들어본 적 없는 시민들이 대부분일 정도였다.[58] 그나마 지금처럼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프랜차이즈를 내면서 미식문화가 조명을 받으면서 이제는 알기는 아는 수준이다. 그렇다고 해서 찾는 식당도 아닌데 짬뽕 한그릇 먹겠다고 외지인들처럼 줄서서 먹을 이유를 못 느끼기 때문이다.[59] 교동반점 외에도 강릉주민들에게 유명한 짬뽕집으로 짬뽕일번지가 있다. 포남동에 위치해있다가 송정해변으로 욺겨졌으며, 포남동에 있을때는 점심시간에 가면 번호표를 받아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이곳의 짬뽕은 매콤한 빨간 국물과 국물이 잘 베인 매끈한 면, 그리고 두둑히 쌓인 해물이 일품이다. 인터넷 서칭을 해보면 알겠지만 이곳이 교동반점보다 더 맛있다는 의견이 많다. 그 외에 교동에 위치한 양자강(찹쌀탕수육도 유명하다. 짬뽕은 배추, 돼지고기 위주의 국물 베이스)도 유명하다.9.2.3. 막국수와 장칼국수
막국수도 강릉 시민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다. 교동택지 외곽에 산재해있는 막국수집은 심지어 겨울에도 손님이 많아서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세련된 청년층은 동해막국수[60]를, 점잖고 나이가 좀 든 중년 층은 신리면옥[61]을 선호한다. 막국수 자체는 동해막국수가 더 낫다는 평이지만, 돈을 더 투자해서 수육도 먹는 경우는 신리면옥을 추천한다. 수육과 쌈 싸먹으라고 명태 회무침을 내어주는데 별미라는 표현이 전혀 아깝지 않다. 냄새도 전혀 없고, 시각적인 문제점도 고춧가루보다 장을 주로 사용하여 흉물스러워보이지도 않고 심지어 생선요리인지조차 눈치채기 어려워서 어린 아이들도 잘 먹는다. 그런데 요즘은 신리면옥 근처에 있는 이가네면옥[62]이 상당히 장사가 잘 되어 가게도 확장하였다.[63] 여긴 막국수도 막국수이지만 함흥냉면이 일품이다.막국수는 가게에 따라 평판이 천차만별인지라 여름이 아니면 그렇게까지 즐겨 먹는 편은 아닌데[64], 대신 장칼국수를 정말 맛있게 하는 '형제칼국수'가 유명하다. 형제칼국수는 역사도 오래되었고 가격도 싸고 양도 많은데다가 서비스도 매우 친절하다. 여기에 백종원이 다녀간 이후 더 유명해져 방송 다음날부터 대기줄이 40분을 넘길만큼 손님이 많았다고 한다. 또한 인근의 제일고 학생들이 점심시간때나 학교를 째고 많이 찾아가서 누군가 말하길 '조퇴하고 점심 먹으러 갔더니 선생님들이 단체로 계시더라' 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이 외에 구시가지 신영극장 뒤쪽에 '금학칼국수'도 유명하다. 가정집을 개조한 곳으로 몇십년째 운영 중이며, 메뉴는 '장칼국수'와 '콩나물국밥' 딱 두 가지다.
9.2.4. 감자옹심이
강릉 지역 이외에서는 맛보기 힘든 감자옹심이도 있는데, 금학칼국수와 형제칼국수 근처의 강릉 감자옹심과 남항진 입구 쪽의 여러 집들이 인기가 많다.(엄청나게 뜨겁다. 팔팔 끓인 미음보다 더 뜨거우므로 절대 한입에 감자옹심이를 넣고 씹으면 안된다. 끈기 때문에 잘 떨어지지도 않는다.) 서울의 감자전과는 만드는 방식부터 다른 감자전, 메밀전, 메밀전병 등도 같이 파는 경우가 많으니 맛보면 좋다.감자전이 유명하다. 강릉에서는 감자전을 감재적이라고 부른다.
9.2.5. 닭고기 요리
이 외에는 하루 판매량을 정해서 장사하는 닭내장탕 요리집인 못잊어집(요즘엔 못잊어집보단 용궁식당이 닭내장탕 요리로는 더 맛있다고 한다)이 제법 유명하고, 강릉경찰서 근린의 고깃집들도 제법 성황을 이룬다. 시내에 있는 먹자골목에는 다른 동네처럼 분식류를 잘 파는 집도 있는데 맛이야 뭐 평범하게 잘하는 정도지만 양은 제법 많이 주므로 체류일자가 길어지면 한 번 가서 먹어 볼만하다.강릉 중앙시장내에서 닭강정집이 많은데, 속초시와 어느정도 가깝기 때문에 속초식 닭강정의 영향을 받은것이 특징이며[65], 닭강정의 맛도 괜찮은편. 그중 금성 베니강정은 줄을 서야할정도로 강릉사람들에게선 평이 좋다. 한번쯤은 강릉에 길게 체류할일이 있으면 한번 먹어보는 것도 좋다.
이 외에도 순대국밥 괜찮게 한다고 입소문난 중앙시장 골목에 위치한 광덕식당이 있는데 나름대로 시민들 사이에서는 유명하고 오래된 집이라 분점도 하나 냈는데 분점의 평판은 간판만 달았다고 하므로 본점에 가서 먹는 게 좋다. 광덕식당 앞에도 순대국밥집이 많으며 광덕식당과 비슷한 맛이다. 단, 대단한 맛집이 아니라 시민들 입장에서 한 끼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는 정도이다. 명심할 것은 반드시 일반소머리국밥을 시키라는 것. 토렴을 해서 내오는 소머리국밥 맛이 일품인데 밥 양 속일까봐 따로국밥 시키는 순간 그 맛집기행은 망한거다.
9.2.6. 해산물
대관령 도로(경강로) 바로 아래의 성산면에는 옛카나리아, 옛카네이션 이라고 하는 대구머리찜 맛집이 두 곳 있는데 전해지는 바로는 이 두 집은 과거의 악연, 두 가게 사이의 거리, 맛 모든 면에서도 말 그대로 라이벌이다. 만약 밥이 먹고 싶다면 선이네 밥집으로 가는 것이 좋다. 반찬도 많고 맛도 괜찮다.경포대가 있는 만큼 횟집들을 당연히 빼놓을 수 없다. 바닷가가 다 그렇고 동해안도 다 그렇지만 바닷가 거리는 횟집이 많고 강릉은 유명한 해변이 많은 만큼 횟집이 너무 많아서 추천하기 어렵다.[66] 다만 관광객 입장에서 바다를 보면서 먹고 싶을 때 대체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성업중인 곳은 경포대, 싸게 먹고 싶을 때는 주문진이란 특징이 있다.
경포대가 강릉을 대표하는 관광지였던 만큼 그 일대에는 당연히 노포들이 많은데, 여기도 특징이 있다. 호수 주위의 가게들도 오래 장사를 했지만 아무래도 좀 더 싸게 먹는 집들이라고 할 수 있고 바닷가 횟집들이 여러모로 최고의 가게들이다.
대표적인 가게를 소개하자면 가장 역사가 깊은 곳은 부산처녀회집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가 있는 세대들에게는 박정희 대통령의 단골집으로 유명하다. 워낙 오래 되서 세대교체 과정 가운데 2010년대에는 상당히 많이 비틀거렸지만 2024년 시점에서는 나름대로 정상화에 성공했다.
두 번째로 꼽자면 역시 팔도강산이라고 할 수 있다. 부산처녀회집 다음 시기, 90년대 후반 정도부터 경포대를 대표하는 가게였다. 한 칸짜리 횟집으로 시작해 주변 가게들을 다 잡아먹고 덩치를 불릴 정도로 성공했다. 그러나 2010년대에는 상당히 힘들어했는데 서울에서 노래를 부르던, 친척관계에 있던 부부가 가게를 물려받은 이후 가수 이력을 살려서 가게 안에서 노래를 하고 쓰끼다시 포함한 가격이 아닌 음식을 분할해서 싸게 파는 영업전략을 통해 다시 부활에 성공했다. 현재는 사실상 강릉을 대표하는 헌팅포차, 감성주점 역할이다. 원래 경포대는 가성비가 좋지는 않았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은 선호하지 않았으나 바닷가를 보는 감성주점 강릉의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고 잘 나갔던 과거 덕분에 장년, 노년층 단골들도 찾아오며 그에 끌린 손님들도 지나가다 들어오며 성업중이다.
현재 가장 손님이 많이 들어차는 가게는 건도리다. 사실 경포대 가게가 많이들 그렇지만[67] 외지인이 들어온 경우다. KPOP 스타 연예인이 뒤에서 물주로 거금을 투자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68] 연예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가게로 KPOP 연예인 마케팅 + 선진적인 인테리어로 2010년대 중반부터 주변 가게들을 싹다 잡아먹던 건도리였으나 10여년이 지나 인테리어빨이 낡아가며 서서히 손님들이 사라지고 있었는데 2024년, 다른 일반 경포대 가게 사장들은 생각지도 못할 금액으로 다시 엄청나게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하며 주변 가게들을 압도하는 인테리어로 손님들이 홀린 듯이 들어가며 싹 다 잡아먹고 있다.
팔도강산과 건도리 사이 시점 10여년간 가장 잘 나가는 곳은 영덕대게횟집이다. 다른 가게들처럼 정석적으로 한 칸에서 시작했으며[69] 00년대 후반과 10년대 중반까지 최고로 잘 나가던 가게였다. 경포대, 그리고 넓게 봐서 동해 인근에서는 대게 + 횟집으로 전환한 가게들이 많은데, 이 영덕대게에서 대게와 회를 같이 팔기 시작해 성공하면서 유행처럼 번졌다.[70] 대표하던 가게라고 할 만한 게 한 칸에서 시작해서 두 차례나 확장공사를 했고, 2점포 건넌 자리에 2호점까지 내고 2호점도 다시 확장공사를 할 정도로 성공했다.[71] 경포대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대형 횟집까지 성장한 가게.[72] 경포대에 얼마 안 되는 강릉출신으로 사천해변에서 원래부터 어부를 하고 횟집을 하던 집안 출신으로 현재도 일가가 사천해변 횟집을 대표하는 노포인 일출횟집을 하는 등 사천해변에서부터 따지면 실제 경력은 3~40년 정도 된다고 한다.
이외에도 동해회집은 항상 잘나갔는데 경포대 첫번째 집이라 길목 효과가 매우 강력하다.
경포 해변 횟집거리의 특징은 2010년대 이후 계속 리모델링을 하며 제살 깎아먹기급 치킨레이스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인테리어에 강점을 보여서 손님을 잡아먹던 건도리의 대두를 계기로 사장들이 계속 벌어놓은 돈을 투자해 디자인을 바꾸고, 뒤떨어진 가게가 다시 바꾸고, 또 다른 가게가 계속 바꾸는 식이 되고 있다. 어떻게 보면 강문해변까지가 하나의 거대한 횟집거리인데, 강문해변과 비교해 봐도 경포대와 강문 횟집끼리는 디자인이나 외관의 차이가 상당하다.
이런 만큼, 또 유명한 행락지의 횟집이므로 어느 정도 땅값에 의한 자릿세가 들어가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강릉 사람들은 경포대 가서 안 먹는다지만 가성비를 따지지 않을 경우 어쨌든 인근에서 가장 월급을 많이 받는 사람들이 회를 썰고 음식을 만드는 만큼 퀄리티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경포대 분위기만 즐기고 싶다면 굳이 회나 대게같은 비싼 메뉴를 시켜먹을 필요까진 없고 메뉴판을 잘 살펴보면 한 끼 먹을 만한 값싼 메뉴가 있는 집도 있을 것이다. 가장 비싼 자리에서 오래 성업중이라는 것은 그래도 대부분 먹을 만큼 한다는 뜻이므로 적당히 경포대에서 바다 보면서 먹고 싶으면 나름 괜찮다.
그러나 주의할 점이 있는데, 첫째로 너무 붐비는 가게에 들어가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 가게들 중 백종원 프로그램처럼 주방이나 홀의 능력이나 회전율 같은 걸 생각하고 손님을 받으면서 영업하는 곳은 없고 일단 집어놓고 보는 곳이기에 손님이 없는 곳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일반적 인식과 달리 너무 붐비는 가게는 오히려 피하는 게 맞다. 특히 바쁠 때 가서 값싼 메뉴를 시키면 값싼 메뉴를 먹기에는 너무 오래 기다리는 데다 분위기도 별로일 테니 아예 경포대 말고 다른 곳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둘째로 분위기를 즐기는 가게와 음식을 즐기는 가게 가성비 가게가 어느 정도 분리되어 있으므로 이런 것들을 잘 고려해서 찾아가는 편이 좋다. 마지막으로 가성비라고 해도 사실 쓰끼다시를 빼는 구성의 가격으로 시작해서 앉혀놓은 다음 쓰끼다시를 넣고 보면 비슷하다던가 하는 식으로 가격대는 다 비슷하므로 처음부터 뭘 어떻게 먹고 싶은지 잘 정하고 들어가야 한다.
강릉선 KTX가 개통된 이후 학생 관광객들이 늘어났는데 이들의 얇은 지갑 사정을 고려한 맛집들도 많다. 유명한 곳으로 교동 택지에 위치한 해미가[73], 엄지네 포장마차[74], 중앙시장 근처 여고시절[75], 남항진 가람집[76] 등이 있다.
사천면 사천진리의 장안회집도 십수년간 유명세를 누리며 성업을 했다. 물회가 주종목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지만, 핵심재료가 오징어였는데 현재 온난화의 영향으로 오징어가 강릉에서 거의 나지 않게 된 이후로는 특색이 사라져 힘들어하고 있다. 어쨌든 상술된 일출횟집도 그렇고[77] 장안회집도 그렇고 사천 진리의 미역국은 맛있다는 중평이다.
9.2.7. 커피의 도시
- 강릉 커피거리 참조.
2000년대 초반 안목항에서 송정해변 방향 끝자락에 커피 자판기 세 대가 들어섰다. 이 자판기의 헤즐넛커피가 택시기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졌다. 커피 맛은 다른 자판기와 다를게 없지만, 바로 앞에 넓은 백사장과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시기 좋다.
비슷한 시기에 한국 1세대 바리스타인 박이추 명인이 번잡한 도시를 떠나 강릉 해변에 카페를 개점하였다. 당시 해변에 카페를 내는게 유행이었는지 이듬해 테라로사[78] 등 유명한 바리스타와 로스터들이 강릉 해변에 속속 카페들을 개점하였다. 결국 강릉시 차원에서 2009년 안목 해변이 카페거리로 지정되었고, 안목해변에서 강릉커피축제를 열기 시작했다.
그밖에 지역 명물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입점했다. 안목방파제에 5층짜리 건물의 4, 5층을 차지한 할리스 커피의 경치가 유명하다. 스타벅스, 카페베네 등등 대다수 프랜차이즈들이 해안가 근처에 카페를 냈다. 커피 매니아라면 강릉 해안가를 따라가며 카페를 구경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물론 관광지가 다 그렇듯이 정작 강릉 시민들은 집 근처 카페를 애용하는데 강릉항 부근의 교통이 강릉 중앙시장 다음으로 나빠서 차 끌고 오기엔 부담이 꽤 있다.
9.2.8. 한과
대한민국의 지리적 표시제를 적용받는 특산물로는 강릉 한과, 개두릅이 있다. 한과의 경우, 강릉 사천에 집성촌이 있는데 그곳의 한과를 강릉 제일한과라고 하며 그것이 특별히 전통성과 품질을 인정받아 지정되었다.[79]9.3. 영화관
강릉에서 영화 촬영을 그렇게 많이 하는데 정작 영화 산업은 미미하다.멀티플렉스 영화관은 CGV 강릉이 있고,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가 입점하려고 했는데, 롯데시네마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로 계획을 접었다가 2023년 현재 입점하여 있으며, 메가박스는 2020년 코로나19로 입점 계획을 포기했다.
독립영화관인 "신영"이 있다.[80]
9.4. 의료기관
강릉아산병원 | 강릉의료원[81] |
상급종합병원으로는 아산사회복지재단 강릉아산병원(763병상)이 있다. 강릉아산병원은 강원도에 3개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Reg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 중의 하나로 대학병원급이며 영동지방을 담당한다.[82][83] 그 외 종합병원은 강릉동인병원(445병상), 의산의료재단 강릉고려병원(180병상),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155병상)이 있다. 그리고 위와 같은 종합병원은 아니지만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운영하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역시 강릉시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데, 내곡동에 강릉시보건소가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84]에서 곧장 내려와 농협을 지나 쭉 내려오면 위치하고 있는데, 최근 증축공사를 하여 이전보다 건물이 커진 상태이다.
9.5. 방언
자세한 내용은 영동 방언 문서 참고하십시오.강릉 사투리는 크게 보면 영동 방언에 속하나 영동 내에서도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 강릉 사투리는 일반적으로 동해, 삼척과 함께 영동 남부 사투리로 구분된다.
다만, 강릉 사투리의 억양은 동해, 삼척의 억양과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데 북쪽의 양양, 고성 같은 영동 북부 지역의 영향도 어느 정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게다가 강릉 사투리에는 영동 방언 중에서도 독자적인 어휘들이 있다. 예를 들어 느르배기(새총), 장개장개(곤지곤지), 동고리(목말) 등 강릉에서만 유일무이하게 사용되는 단어들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다른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젊은 세대로 갈수록 사투리가 많이 사라지고 있다. 특히 영동고속도로가 개선되고 경강선(강릉선)이 개통되면서 영서나 수도권과 교류가 늘어나면서 사투리가 더욱 쇠퇴하고 있다.
독특하게 여타 사투리나 방언과 다르게 강릉 사투리를 경연하는 대회가 따로 있다.
9.6. 스포츠
강원 FC | 강릉종합운동장 |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더비 매치인 강릉 정기전[85]이 매우 유명하다. 강릉제일고(옛 강릉상고)와 강릉중앙고(2011년 3월 2일부터 강릉농고에서 학교명을 바꿈)의 축구 대결[86]은 현재는 강릉 단오 축구 정기전이라는 이름으로 치러진다. K리그 출범 이전까지만 해도 막상막하를 이루며 굳이 두 고등학교 출신이 아니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으나, K리그가 출범하고 강원 FC가 창단되면서 중앙고는 버려지고 제일고만 유스팀으로 편입되면서 재능 있는 유망주들이 제일고에만 몰리면서 경기가 너무 일방적으로 흘러가게 되어 재미가 없어졌다. 강릉제일고 출신의 축구 선수로서는 설기현, 이을용, 정경호 등이 있으며 강릉중앙고 출신의 축구 선수로서는 김학범, 우성용, 김현석 등이 있다.
2000년대 중반에 학력으로도 완력으로도 머릿수로도 역사로도 강릉시내에서 제일 무시받던 문성고등학교에서도 야심차게 축구부를 창설하였다. 구 농공고에 코치 간의 알력이나 선수 선발과 금품 수수 등의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알력이 갈린 코치가 대거 선수들을 스카우트하면서 농공고의 성적이 곤두박질치면서 3파전을 이루게 되었다. 중앙고 출신과 제일고 출신이 강릉 기득권층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강릉 사회에서는 문성고가 축구단을 만들었는지조차 잘 모르는 사람도 많고, 농공고도 어느 정도 세력을 회복하긴 하였으나 문성고와 3파전이 아니라는 것은 잘못된 소리다. 당장 13년 즈음부터 국대 붙박이인 한국영이 문성고 출신이다.
또한, 강원 FC의 홈경기 대부분을 강릉에서 하기도 한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초, 중, 고 축구대회를 살펴보면 항상 순위권에 강릉에 있는 학교가 들어있다.[87]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멤버 중에선 이을용, 설기현이 강릉 출신이다.
여자축구도 이미 일찌감치 초, 중, 고등학교, 대학교 팀을 완비했으며[88], 생활체육으로서의 축구도 활발하다. 이쪽 임지로 부임된 직업군인들이 친선 조기 축구회에서 동네 아저씨들이라고 만만히 보다가 큰 코 다치는 일은 부지기수이며, 절대 아무나 뽑지 않고 정예 멤버들을 선발해서 데려간다. 실제로 대학에 갔다가 방학 때 돌아와서 조기축구에 참여한 대학생이 말하길, 서울이 K리그라면 이곳은 EPL에 비할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경기템포가 빠르고, 경기 내용이 거칠고 격렬하다. 여담이지만 강릉 강일여고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축구 팀이라고 한다! 그런데.... 강일여고 축구부가 폭력사태와 왕따로 해체되었다. 3월부터 그랬고 1, 2학년이 당했다고 한다. 피해학생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으나, 나머지 학생은...
인조잔디를 깐 풋살장도 여기저기 넘처나는데, 은근히 풋살장 사이에서도 차등을 두고 있을 정도다. 보통 경기수준은 시내 중심부에서의 접근성과 비례하는데, 강원 FC의 홈구장인 종합경기장 옆의 풋살장이 강릉 풋살인들에게는 꿈과 야망의 무대로 여겨지며, 이곳에서는 비만 오지 않으면 사시사철 24시간 공 차는 소리가 들린다. 이곳에서도 1류인 풋살인은, 비록 자평이기는 하나 네이버로 중계되는 전국 풋살 리그와 비교하길, 나이가 젊은 1류 풋살인이 1달 정도 발을 맞추면 전국 풋살 리그 약팀과는 비슷한 기량이라고 평한다. 최근에는 강원 FC 클럽하우스 옆의 풋살장이 위험한 몬스터가 가끔 출몰하는 던전 쯤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축구에 대한 열기 때문인지 국축갤의 모 갤러는 "확실히 그 쪽 놈들은 공 차다 죽지 못해서 안달난 것 같다"는 촌평을 남겼다.
강릉시민축구단 | 강릉종합운동장 |
또한 대한민국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 소속 세미프로팀 강릉시민축구단의 연고지이기도 하다. 2020년까지는 "강릉시청 축구단"이다가 재단법인으로 재출범하면서 "강릉시민축구단"으로 재창단하였고, 국내 축구 갤러리에서는 핫바남이란 유저가 '강릉엔 강릉시청FC'라는 꾸준글을 하도 올려대서 한때 강릉시청이 컬트적인 인기가 있었다.
축구가 너무 강세라서 다른 종목들은 별로 눈에 띄지 않긴 하지만, 강원도에서 몇 안 되는 야구부가 강릉고에도 있다.[89] 지역 아마야구 기반이 워낙 취약한 터라 선수들의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진학 또는 전학한 선수들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면대항 체육대회가 열린 곳이 강릉이라고 한다. 다만 경기가 너무 과열되어 면 단위로 곡괭이 들고 배틀을 벌였다고 한다. 또한 여자배구에서도 강릉여고가 현재도 초강세를 펼치고 있다.[90]
대명 킬러웨일즈 아이스하키단이 강릉을 연고로 2016년 창단되었다. 강릉 하키 센터를 홈구장으로 사용하려 했지만 평창 올림픽이 열리기 전까지는 인천선학국제빙상경기장을 홈으로 사용한다. 강릉하키센터로 이전하면 하이원 아이스하키팀이 춘천을 홈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91], 강원도 소재 프로아이스하키팀이 2개가 된다.[92] 하지만 대명은 끝내 강릉 하키 센터에는 입주하지 못 하고 인천-고양-서울을 떠돌다가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해체하고 말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빙상 종목이 이곳에서 개최되었다.
9.7. 방송
라디오 청취 지역 준 사각지대라서 강원 산간지역(함백산 중계소) 및 강원 영동지역(괘방산, 초록봉, 양양 중계소 등)의 FM주파수 이외에는 거의 들리지가 않는다.[93]9.8. 기타
전국적인 추세와는 다르게 이 지역에서 본관이 유래된 강릉 박씨, 강릉 김씨, 강릉 최씨, 강릉 함씨 대부분이 여기서 살고 있다. 그래서 텃세가 존재한다. 강릉에서 가장 많은 성씨가 '김이최'다.[94]이 지역에 본관이 있는 강릉 함씨도 다른 지방보다 비율이 굉장히 높은 편. 다른 지역에서는 한 학교에 한 명도 보기 힘든 성씨지만, 강릉에서는 한 학년에 한 두명씩은 꼭 있다. 삼척 심씨 역시 다른 지방에 비해 비율이 높은 편이다.[95]
영해 이씨는 단지 시조 이연동이 고려시대에 나라에 공을 세워 영해군(寧海君)에 봉해졌을 뿐이지 향토문화대전에 보면 강릉의 성씨로 나온다. 실제로 강동면에 많이 살고 있다. 교동에 있는 솔올지구의 솔올이 "이씨 효자들이 사는 곳"이라는 뜻이라고 하며 솔올지구에 그 뜻을 알리는 비석이 있다. 대표적으로 이근식 강릉 부시장/강원부지사가 영해 이씨이다.
일부 집단에 속한 지역 토호들이 단체장 돌아가면서 한다는 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비슷하다. 다만, 이렇게 일견 강력한 힘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묘사들이 있지만, 실제 21세기 젊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부분에는 이런 성씨와는 별 관련이 없다. 젊은 층이라면 강릉시민이나 출신자들조차도 이 성씨들에 대해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96] 그러나 나이층이 올라갈수록 더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그들이 살아 있는 이상 엄연히 현실이기는 하다. 적어도 선거에 있어서는 절대적인 영향력이 있다. 그냥 나이 많은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은근히 신경을 쓴다 이 정도로 생각해 두면 된다.
혈연뿐 아니라 사실 학연이 더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부분도 많다. 특히 출신고로 많이 갈린다. 이른바 강고라인, 명고라인. 중앙고나 제일고의 경우 교명 변경전의 농고, 상고 몇 기와 같은 식으로 학연으로 많이 갈린다. 예를 들어 위에서 언급된 최흥집 부지사는 강릉고등학교 5기, 이근식 부시장/부지사는 강릉고등학교 6기 하는 식이다.
이처럼 강릉시가 유독 혈연이나 학연이 강해진 데에는 지리적 특성도 한 몫 했다. 오랫동안 강릉시는 험준한 태백산맥 동쪽에 위치하여 교통이 불편했고 2000년대 초 영동고속도로의 개량이 제대로 이뤄지기 전까지만 해도 구불구불한 대관령을 넘어 수도권이나 영서지방으로 이동했어야 했다.[97] 철도 역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가 있기 전만 하더라도 중앙선을 타고 영월-정선-태백-동해를 지나 강릉으로 돌아 갔었으니. 이런 단절된 지리적 환경이 강릉 특유의 혈연, 학연을 따지는 문화나 계모임 챙기기에 영향을 준 것이라 볼 수 있다.
어느 시/군인들 안 그러겠냐 그러지만, 강릉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느끼기에 강릉시청의 행정처리가 일을 잘 하는 부서와 일을 못 하는 부서의 일처리 속도가 극명하게 나눠진단다. 일을 못 하는 부서는 더럽게 못하기도 하고, 아예 일을 안 하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돈다고 한다. 또한 상위 감독기관인 강원도청의 말을 은근슬쩍 안 듣는 경우가 있다는 소문 또한 들린다.[98]
10. 정치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정치 문서 참고하십시오.11. 군사
자연지형이랑 위치 덕분에 군부대와도 밀접한 도시다. 산을 끼고 있기에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도 대한민국 육군 제23경비여단 예하 군 부대 입구들이 즐비, 바닷가에는 해수욕장을 벗어나면 철조망과 해안초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당연히 상근예비역도 많이 볼 수 있다.[99][100]공군 제18전투비행단이 위치해 있어 전투기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공군비행장이 가까이 있는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공군버스를 끌고와 학교 앞에서 학생 하교를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해군 기지는 없으나, 인근 동해시의 해군 제1함대사령부가 관할한다. 때문에 국군강릉병원에 해군 장병이 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12. 하위 행정구역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행정 문서 참고하십시오.13. 사건사고
- 공무원 기초생활수급자 인정 사건
강릉시청 공무원이 무급육아휴직 기간 중인 2018년 8월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해서 인정받았다. 강릉시는 이 공무원의 소득인정액을 0원으로 인정해서 인정했다고 하지만 보건복지부에서는 "국민기초보장제도에선 일시적 소득중단을 인정하여 수급자로 보호결정하지 않으며 또한 상시근로소득자[101]인 본인의 자의적인 선택, 결정하여 일시적 소득중단상태를 근로소득 중단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고 밝혔다. 강릉시 생활보장과장의 경우도 KBS 기자와 인터뷰에서 "우리도 처음 있는 일이며 현재 감사부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반환명령, 징수금액 같은 경우 보건복지부에 질의 상태다" 이야기했다. 이상한 건 이 공무원 외에도 소득인정액이 0원으로 선정된 가구가 강릉시에선 1,700가구가 넘었다 하며 이에 대한 실태조사 또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 야자수 조성 사건
2022년 봄, '힐링 비치 조성'이라는 이름 하에 2억원이라는 거금의 세금을 들여 야자수 51그루를 사 해안에 심었으나, 세금낭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겨울에는 비닐하우스로 나무를 이전할 계획이었으며, 이 때문에 나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큰 화분틀에 나무를 넣어 화분틀 째로 심었지만 이렇게 매년 나무를 이전하고 관리해야 하기에 년간 5천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힐링 비치를 조성한지 보름이 지나자 야자수들이 말라 비틀어지기 시작했는데, 일단 강릉시에서는 나무가 적응기간이라 상태가 안좋아 보일 수 있다고 해명한 상태다.
- 홍보 논란
14. 출신 인물
나무위키 문서가 존재하는 인물 한정.- 김종현: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 뉴이스트 전 멤버
- 강희문
- 권성동: 제17~21대 국회의원/원내대표
- 권오규(1952)
- 권혁열
- 기세남
- 김경범(축구): 축구감독
- 김경수(1969)
- 김관정
- 김광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
- 김금래: 정치인
- 김기래
- 김기영(1959)
- 김남수(1958)
- 김대남
- 김도근: 前 축구선수
- 김동명: 시인
- 김래원: 배우
- 김문기: 정치인
- 김민준: 야구선수
- 김민제: 보이그룹 ALL(H)OURS의 멤버
- 김별아: 소설가
- 김보성: 배우, 어린시절과 학창시절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일대에서 보냈다.
- 김삼
- 김서형: 배우, 아내의 유혹에서 희대의 악녀 신애리를 맡은 바 있다.
- 김석: 前 아역 배우, 승마선수
- 김성배: 前 건설부장관
- 김수영: KBS 개그맨
- 김오규: 축구선수[102]
- 김완기
- 김용희: 前 축구선수
- 김우영: 前 은평구청장
- 김은숙: 드라마 작가
- 김익래
- 김일수
- 김종경
- 김주남
- 김중남
- 김진용
- 김학범: 前 축구선수 및 감독
- 김한근: 前 강릉시장
- 김해수
- 김현: 前 국회의원,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 김현수(1971)
- 김홍규(1962)
- 김회천
- 남도형: 성우. 성장기는 서울에서 보냈다.
- 독고성: 배우
- 독고영재
- 래환
- 로라: 걸그룹 BABYMONSTER의 멤버
- 박마리아: 친일파 사회활동가
- 박성훈: 야구선수
- 박승춘: 前 국가보훈처장
- 박재릉
- 박용익
- 박인균(1961)
- 박종성(1919)
- 배선식
- 백승렬
- 서영은(소설가)
- 선복기
- 선유: 걸그룹 CLASS:y의 멤버.
- 설문식
-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 신봉승
- 신사임당: 역사인물, 시인, 화가, 율곡 이이의 어머니
- 신인령: 교육자, 정치인
- 신재걸
- 심기섭: 前 강릉시장(3선)
- 심석희: 쇼트트랙 선수
- 심승현: 만화가, 파페포포 시리즈로 유명하다.
- 심영섭
- 심은경: 배우
- 심재엽
- 심재종
- 심재천
- 스나랑: 트위치 스트리머
- 승우아빠: 인터넷 방송인
- 안명환: 前 기상청장
- 연우진: 탤런트, 강릉중학교-강릉고등학교 코스를 밟았다.
- 염동균
- 예지: 걸그룹 FIESTAR의 前 멤버, 언프리티 랩스타 2 출연자.
- 오병호(1988)
- 오세봉: 정치인
- 오세응: 강릉시청 축구단 감독
- 오혜리
- 위호진
- 유현민(정치인)
- 윤봉길: 배우
- 윤정수: 개그맨
- 윤후명
- 율곡 이이: 역사인물
- 이강조: 前 축구선수 및 감독
- 이근식(1952)
- 이범준: 군인, 정치인
- 이봉모
- 이승원: 게임해설가
- 이영래
- 이용기(1957)
- 이재안
- 이훈(1945)
- 이재주: 야구선수
- 임명희
- 임선비: 아프리카 BJ
- 임시현
- 임혜영: 뮤지컬 배우
- 전여빈: 배우
- 정규민(정치인)
- 정병모 : 음악 프로듀서
- 정순응
- 정영환(1960)
- 정창수: 정치인
- 조대영
- 조상현(음악가)
- 조소현
- 조수행: 야구선수
- 조순: 정치인, 前 서울특별시장
- 조평재
- 진승록
- 채희선: 유튜버
- 최각규: 관료, 기업인, 정치인
- 최돈웅: 기업인, 정치인
- 최돈익
- 최명희: 前 강릉시장(3선)
- 최병구
- 최상필
- 최선근
- 최순영: 정치인
- 최승돈: KBS 아나운서
- 최양희
- 최영임
- 최용근
- 최우근: 육군사관학교 교장, 정치인.
- 최욱철: 정치인
- 최윤길
- 최익규
- 최익순
- 최장집
- 최재규
-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생물학자
- 최종구: 前 금융위원회 위원장
- 최종균: 질병관리청 차장
- 최종수: 前 산림청장
- 최종영: 법조인
- 최종완: 前 과학기술처장관
- 최종찬
- 최종헌: 前 강원지방경찰청장
- 최종훈: 정준하 매니저/코디 출신이자 푸른거탑에서 말년병장으로 열연
- 최준길
- 최준집
- 최중규
- 최철호
- 최한빛: 트랜스젠더 모델. 강원예술고등학교 무용과를 졸업했다.
- 최헌길: 정치인
- 최흥집: 정치인
- 한의권: 축구선수
- 함영회
- 함종식
- 허균: 역사인물, 홍길동전의 저자로 유명하다.
- 허난설헌: 시인, 화가, 문장가, 허균의 동복 누나.
- 허병관
- 허봉: 역사인물, 허균의 동복 형.
- 현우(최현우): 가수, 보이그룹 xikers의 멤버.
- 홍성민: 야구선수
- 홍순길: 前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
- 홍순태: 인터넷 유명인 돌카스의 본명
- 홍윤식: 前 행정자치부장관
- 홍종민
- 황원동
- Rohann: 래퍼
15. 자매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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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서울특별시 강서구(서울특별시)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서울특별시 서초구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경기도 부천시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경기도 파주시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대전광역시 서구(대전광역시)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경상북도 안동시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충청남도 보령시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대구광역시 북구(대구광역시) -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사이타마현 치치부시 -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후베이성 징저우시 -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저장성 자싱시 -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쓰촨성 더양시 -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이르쿠츠크 -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발렌시아 주 알헤메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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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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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 강릉시 일반 현황[2] 2024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현황[3] 2024년 10월 기준[4] 강릉시 가선거구 (성산면, 왕산면, 구정면, 내곡동): 김진용
강릉시 나선거구 (강동면, 옥계면, 강남동): 김기영
강릉시 다선거구 (홍제동, 중앙동, 교1동): 윤희주, 최익순
강릉시 라선거구 (옥천동, 포남1동, 성덕동): 김홍수
강릉시 마선거구 (주문진읍, 사천면, 연곡면, 경포동): 조대영, 허병관
강릉시 바선거구 (교2동, 포남2동, 초당동, 송정동): 권순민, 김영식
강릉시 비례대표: 신보금[5] 강릉시 가선거구 (성산면, 왕산면, 구정면, 내곡동): 김용남, 서정무
강릉시 나선거구 (강동면, 옥계면, 강남동): 이용래
강릉시 다선거구 (홍제동, 중앙동, 교1동): 김현수
강릉시 라선거구 (옥천동, 포남1동, 성덕동): 배용주, 홍정완
강릉시 마선거구 (주문진읍, 사천면, 연곡면, 경포동): 김문섭
강릉시 바선거구 (교2동, 포남2동, 초당동, 송정동): 박경난
강릉시 비례대표: 김은숙[6] 강릉시 제1선거구 (성산면, 왕산면, 구정면, 강동면, 옥계면, 내곡동, 강남동): 박호균 (초선)
강릉시 제2선거구 (홍제동, 중앙동, 교1동): 심오섭 (초선)
강릉시 제3선거구 (옥천동, 포남1동, 성덕동): 김용래 (초선)
강릉시 제4선거구 (주문진읍, 사천면, 연곡면, 경포동): 권혁열 (3선)
강릉시 제5선거구 (교2동, 포남2동, 초당동, 송정동): 최승순 (초선)[7] 강원의 '강'을 강릉에서 따온 것이다. '원'은 원주시.[8] 사실 원래 경포대는 경포해수욕장과는 다른 호수 경포호를 즐기기 위한 누각을 말한다. 호수의 경포대는 관동팔경에 속한다. 문서 참조.[9] 다만, 강릉의 경우 휴가철 바가지 요금은 예전부터 유명했고 이것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국제적으로 강릉의 위엄을 보이는 중이다.[10] 수도권과 접근성이 상당히 용이한 원주, 춘천도 발달된 것이 2010년대부터이며, 그 이전에는 교통 불편으로 도시 발전 속도 및 인구 증가가 현저히 더디다가, 춘천은 2011년 수도권 전철 경춘선이 개통된 이후에 발전되었고, 원주시도 2018년에 경강선 개통으로 KTX가 통하고, 강원원주혁신도시가 개발되면서 발전되고 있다.[11] 강릉시의 업체를 보면 대부분이 지역 토박이가 운영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고, 이로 인해 외부에서 온 기업은 극심한 텃세를 이기지 못해 다시 짐을 싸서 수도권으로 옮겨가는 경향도 적지 않다 보니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다. 그리고 애초에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산업체들은 고객이 될 유관기업과의 연계성이나 집적 이익을 얻기 위해 입주하는데 고객이 될 유관기업들이 적은 산업단지에 입주할 이유가 없다. 이건 타 비수도권 지역 산업단지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다.[12] 강릉시 학교의 대부분은 소풍으로 영화관 아니면 스케이트 타러 간다. 이게 아니면 오죽헌·선교장이나 경포호수(습지)로 놀러가는 경우도 제법 있었다.[13] 싸인 받으러 쫓아갔는데 (싸인 받으러 오는 아이를 인식하지 못한)배우가 헬멧 벗고 담배 물면서 '시X 존X 덥네' 했다는 트라우마급 추억이 종종 들려온다.[1966강릉시] 강릉시 65,206명 + 명주군 153,859명[1970강릉시] 강릉시 72,920명 + 명주군 152,794명[1975강릉시] 강릉시 84,981명 + 명주군 149,068명[1980강릉시] 강릉시 116,806명 + 명주군 86,573명[1985강릉시] 강릉시 132,897명 + 명주군 84,312명[1990강릉시] 강릉시 152,678명 + 명주군 76,361명[20] 1966-1975년 명주군 묵호읍 인구 그래프상 제외(인구는 합산함)[1966중앙동] 임당동 7,942명 + 남문동 3,452명 + 성남동 4,606명[1970중앙동] 임당동 7,906명 + 남문동 3,559명 + 성남동 4,329명[1975중앙동] 임당동 8,190명 + 남문동 3,570명 + 성남동 3,918명[1980중앙동] 임당동 9,176명 + 남문동 3,600명 + 성남동 4,996명[1985중앙동] 임당동 8,230명 + 중앙동 8,074명[1990중앙동] 임당동 7,134명 + 중앙동 6,401명[1995중앙동] 임당동 4,600명 + 중앙동 5,129명[1966강남동] 장현동 1,792명 + 노암동 6,319명 + 월호평동 1,281명[1970강남동] 장현동 1,682명 + 노암동 7,723명 + 월호평동 1,178명[1975강남동] 장현동 1,892명 + 노암동 10,352명 + 월호평동 1,457명[1980강남동] 장현동 2,066명 + 노암동 17,521명 + 월호평동 1,756명[1985강남동] 장현동 1,908명 + 노암동 21,624명 + 월호평동 1,638명[1990강남동] 장현동 1,577명 + 노암동 23,083명 + 월호평동 2,264명[1995강남동] 장현동 1,416명 + 노암동 21,870명 + 월호평동 1,655명[1966성덕동] 입암동 3,410명 + 두산동 2,695명[1970성덕동] 입암동 4,877명 + 두산동 2,219명[1975성덕동] 입암동 6,567명 + 두산동 1,986명[1980성덕동] 입암동 9,078명 + 두산동 2,448명[1985성덕동] 입암동 9,471명 + 두산동 2,791명[1990성덕동] 입암동 12,669명 + 두산동 2,398명[1995성덕동] 입암동 15,223명 + 두산동 2,516명[1966경포동] 유천동 1,491명 + 죽헌동 1,801명 + 운정동 1,103명 + 저동 1,915명[1970경포동] 유천동 1,302명 + 죽헌동 1,549명 + 운정동 1,075명 + 저동 2,196명[1975경포동] 유천동 1,184명 + 죽헌동 1,499명 + 운정동 1,019명 + 저동 2,473명[1980경포동] 유천동 1,331명 + 죽헌동 1,541명 + 운정동 1,033명 + 저동 2,730명[1985경포동] 유천동 1,616명 + 죽헌동 1,483명 + 운정동 1,019명 + 저동 2,589명[1990경포동] 유천동 2,096명 + 죽헌동 1,317명 + 운정동 802명 + 저동 2,625명[1995경포동] 유천동 2,186명 + 죽헌동 1,011명 + 운정동 694명 + 저동 1,710명[49] 홍제동, 중앙동, 옥천동, 교1동, 교2동, 포남1동, 포남2동, 초당동, 송정동, 내곡동, 강남동, 성덕동, 경포동[50] 한국지리를 공부해본 수험생이라면 알겠지만 남강릉 지역(옥계 일대)부터 동해, 삼척, 영월, 제천 등지는 석회암 지대여서 한국의 대표적인 시멘트 산지이다.[51] 다만 KFC의 경우 교동택지 중심에 위치해있다 2018년 경 폐업했다.[52] 후술할 내용대로 시내 중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되기 전까지만 해도 강릉 시내 중고등학교 대다수는 단성학교였다. 그리고 아직도 강릉시내 고등학교들은 대부분 단성학교이다.[53] 참고로 말하자면 강릉시의 거의 모든 버스는 시내 내부를 구석구석 경유한다. 따라서 자가용으로는 10분 걸릴 거리가 버스를 타면 1시간이 넘게 걸리는 경우도 있다.[54] 석회물을 간수로 쓰는 다른 두부는 텁텁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한다.[55] 공장에서 만들어서 포장판매되는 두부가 아니라 사람이 직접 손으로 만들어 파는 두부가 손두부다.[56] 다른 지방에서라면 포장된 두부니까 벌레가 들어갈 수 없으니 당연히 식겁하고 신고 때릴 상황이지만 강릉 사람들에겐 익숙하고 이해 못할 문제도 아니라서 그러려니 하고 그냥 씻어서 먹는다.[57] 교동반점이란 지명이 워낙 유명한데다 강릉시에서 교동이라고 불리는 일대가 넓어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이 짬뽕집 뒤에도 또 다른 삐까뻔쩍한 짬뽕집이 있어 잘 모르는 외지인 입장에선 교동짬뽕 먹는다고 온 게 엉뚱한 거 먹고 돌아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58] 내지는 강릉 교동짬뽕 컵라면이 편의점 CV상품으로 런칭 된 이후에 그제서야 아 여기 교동반점 짬뽕이 유명했지라고 알게 된 사람도 상당수 있다.[59] 관광객들이 찾아오지 않을 때에는 줄 서서 먹을 일이 없었지만 강릉 인구 문제가 아니라 좀 잘 되는 집이었지 강릉 시민들이 대부분 알고 찾아다니고 이러지는 않았다.[60] 주문진읍에 있으며, 양양군과의 경계에 7번 국도변에 있다.[61] 강릉 교동택지 교1동 주민센터 뒤편에 있다.[62] 이것도 교동택지에 위치해 있다. 강릉원주대 인근에 있으니 강릉원주대생이라면 한 번 찾아가서 먹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63] 아예 바로 옆 건물 1층을 빌려 같이 쓰고 있다.[64] 그래도 전국구 체인점 중 하나인 삼교리동치미막국수의 원조가 강릉인데다 본점 역시 구정면 여찬리에 있다. 애초에 삼교리동치미막국수의 삼교리가 주문진읍의 지명을 딴 것이다.[65] 다만, 속초 닭강정과는 달리 안에 뼈가 없어 조금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다.[66] 강문이 동네 전체가 횟집이란 얘기가 있지만 최근 횟집이 꽤 줄어들었다.[67] 부산처녀회집, 대구처녀회집, 부산회집, 울진대게, 목포회집, 순천회집, 군산회집 등등 상호만 봐도 알 수 있듯 강릉사람이 가게 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 강릉 사람들이 돈도 많이 없다.[68] 그럴 만한 게 사장이 처음 가게를 차렸을 때 20대였는데 한 칸 짜리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매우 크게 시작했다.[69] 경포대의 두 칸짜리 가게, 1층 2층 통합 가게들도 사실 대부분 한 칸짜리에서 시작해서 두 칸이 되거나 2층이나 1층에서 시작해서 1, 2층을 다 먹은 것이다. 팔도강산이나 송포도 처음 시작할 때는 한 칸이었다.[70] 강릉 지역으로 들어오는 대게 어선이 크게 늘어난 것도 한몫한다. 오호츠크해에서 잡은 킹크랩 어선도 속초와 강릉 지역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게를 취급하는 집이 많이 늘어났다. 이전에는 홍게만 엄청나게 많이 나는 지역이었다.[71] 팔도강산 옆자리인데 팔도강산과의 정면대결은 무리라는 게 경포대에서의 중론이었으나 당시에는 이겨냈다. 다만 팔도강산의 현재 사장 부부가 들어와서, 가게 내부에서 노래를 부르는 어그로 끌기에 손님들이 끌리는 것에는 버티지 못하고 다시 역전되었다.[72] 건도리는 처음부터 커다란 규모로 시작했다.[73] 횟집이다. 가성비 좋은 횟집으로 현지 주민들에게도 인기다. 대기하는 것을 좀 각오해야 한다.[74] 꼬막무침, 육사시미 맛집이다. 창업자가 벌교 출신이라 꼬막집을 하게 됐다. 가격 자체는 비쌀 수 있으나 많은 양과 술안주임을 고려하면 괜찮은 편이다.[75] 카레 떡볶이가 유명하다. 떡, 순대, 계란 등을 넣고 만드는데 각 1개에 700원, 만두 1개 100원이라는 가격제도가 있다. 가성비가 좋아 강릉사람들이 많이 방문한다. 이름처럼 근처 여고 학생들의 맛집이지만 이곳도 수십년이고 너무 유명해져서 가성비나 여러가지가 옛날만치는 못하다는 왈가왈부는 있다.[76] 감자전, 메밀전병, 옹심이, 장칼국수와 함께 닭발 맛집이다. 불편한 교통편만 빼면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77] 사천면을 대표하며 쥐락펴락하던 선주 집안 출신이다.[78] 구정면, 사천면, 임당동에 위치. 사천면은 바다가 보이는 경치, 구정면은 커피공장이라는 이름처럼 큰 규모와 다양한 분위기, 임당동은 접근성이 장점이다.[79] 이 지역에선 순우리말인 과즐(과줄, 과질)로 부르는 편이다.[80] CGV 강릉이 개점하기 전 마지막까지 남아 상업영화를 상영한 재래식 영화관이었다. CGV 강릉이 개관한 후 한동안 문을 닫았다 독립영화관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여담으로 이 일대가 강릉의 중심지 중 한 곳이어서 강릉사람들은 신영극장 내지는 CGV 강릉이 입점해 있는 홈플러스 앞에서 보자고 하는 경우가 많다.[81] 멧돼지가 텅빈 응급실과 장례식장에서 난동을 부렸다는 곳이다. #[82] 강원도 영서 남부 지역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도 영서 북부 지역은 춘천성심병원.[83] 아산사회복지재단 산하 여타 병원 중에서 서울아산병원 다음으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84] 가톨릭관동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설치되어 있긴 하지만 부속병원인 국제성모병원이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다.[85] 오랫동안 농상전/상농전으로 불렀고 강릉상고가 강릉제일고로 이름을 바꾸면서 농일전/일농전으로 칭하다가 강릉농고가 강릉중앙고가 되면서 강릉 정기전으로 불린다.[86] 70년대부터 있었던 매우 전통있는 더비 매치인데, 초반기엔 더비 매치 후반전인 농고 학생 VS 상고 학생들의 강릉시내를 쑥대밭으로 만들 정도의 집단 패싸움으로 이어지는 바람에 90년대 중반까지 더그매치는 철저히 봉인됐다.[87] 그래서 강릉에서 축구 좀 한다는 선수들은 성덕초등학교 → 강릉중학교 → 강릉농고(또는 제일고) 트리를 탄다. 주문진중학교도 위치가 시내가 아니라 강릉중학교보단 못하지만 공 좀 찬다.[88] 강릉성덕초-하슬라중-강일여고-강원도립대. 다만 강원도립대가 제일 나중에 세워졌다. 보통 이 테크를 많이 탄다.[89] 강릉고 외에는 원주시의 원주고와 속초시의 설악고 정도가 전부다. 춘천시의 춘천고도 역사가 꽤 긴 야구부가 있었지만 2008년 해체되었다.[90] 안혜진, 고예림, 남지연이 강릉여고 출신 선수.[91] 경기도 고양시와 함께 공동 연고지로 사용[92] 같은 리그의 프로스포츠팀이 강원도에 다수 자리 잡는 일이 적은 만큼, 더비매치의 성립이 가능할 지도 모른다.[93] 서강릉 쪽으로는 대관령 등을 포함한 태백산맥이 가로막고 있어 수도권 및 원주 지역 FM 라디오 방송이 안 잡힌다.[94] 강릉은 21만 명 전체 인구 중 약 70~75% 이상이 조선 시대부터 대대로 살아온 진정한 토박이들이 대다수다 보니, 외지인을 경계하는 경향이 어느 정도 남아있으며 특히 중장년층에서 좀 있는 편이다. 이와 더불어 포천시, 안동시도 그런 편이니 주의하도록 하자.그래도 갈수록 텃세가 사라지고 있는 편이다.[95] 사실 강릉뿐만 아니라 강원 영동 지방에 거주하는 심씨는 대부분 삼척 심씨라고 봐도 될 정도다.[96] 최규하를 제외하고는 위인들을 배출한 적이 거의 없기에 낮은 인지도는 어쩔 수 없다.[97] 현재 456번 지방도의 강릉 - 횡계간 구간이 과거 영동고속도로 개량 전 본선이었다. 이 길을 넘어 수도권이나 영서로 가거나, 강릉으로 내려왔어야 했다.[98]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봉사활동의 예를 들자면 문의사항이 있으면 전화하라는 번호로 전화를 걸었더니 없는 부서라는 답을 받아 다른 번호로 전화했더니 없는 부서라는 그곳의 번호를 다시 알려준 경우도 있다.[99] 이 일대 상근예비역의 주 근무지 중 하나가 해안 소초이다. 그래서 강릉이 주소인 상근예비역들 대부분은 시청이나 읍면동대로 가는 게 아닌 해안경계 또는 탄약고로 빠진다. 문제는 2010년대 들어 해안 경계 지역 상당수를 민간에게 돌려주면서 강릉시계 내에 있는 근무지가 몇 곳 없어 강릉시 상근예비역은 인근 양양군이나 동해시로 출퇴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100] 여담으로 강릉시 일대가 주소지인 입영예정자 대부분은 자원입대하는 게 아니면 상근예비역으로 차출된다. 지역 특성상 상근 TO 자체가 많아 그런 거다.[101] 공무원도 당연히 포함되었다.[102] 성덕초등학교 - 강릉중학교 - 강릉중앙고등학교 - 관동대학교를 졸업한 뒤 강원 FC로 입단했다.
강릉시 나선거구 (강동면, 옥계면, 강남동): 김기영
강릉시 다선거구 (홍제동, 중앙동, 교1동): 윤희주, 최익순
강릉시 라선거구 (옥천동, 포남1동, 성덕동): 김홍수
강릉시 마선거구 (주문진읍, 사천면, 연곡면, 경포동): 조대영, 허병관
강릉시 바선거구 (교2동, 포남2동, 초당동, 송정동): 권순민, 김영식
강릉시 비례대표: 신보금[5] 강릉시 가선거구 (성산면, 왕산면, 구정면, 내곡동): 김용남, 서정무
강릉시 나선거구 (강동면, 옥계면, 강남동): 이용래
강릉시 다선거구 (홍제동, 중앙동, 교1동): 김현수
강릉시 라선거구 (옥천동, 포남1동, 성덕동): 배용주, 홍정완
강릉시 마선거구 (주문진읍, 사천면, 연곡면, 경포동): 김문섭
강릉시 바선거구 (교2동, 포남2동, 초당동, 송정동): 박경난
강릉시 비례대표: 김은숙[6] 강릉시 제1선거구 (성산면, 왕산면, 구정면, 강동면, 옥계면, 내곡동, 강남동): 박호균 (초선)
강릉시 제2선거구 (홍제동, 중앙동, 교1동): 심오섭 (초선)
강릉시 제3선거구 (옥천동, 포남1동, 성덕동): 김용래 (초선)
강릉시 제4선거구 (주문진읍, 사천면, 연곡면, 경포동): 권혁열 (3선)
강릉시 제5선거구 (교2동, 포남2동, 초당동, 송정동): 최승순 (초선)[7] 강원의 '강'을 강릉에서 따온 것이다. '원'은 원주시.[8] 사실 원래 경포대는 경포해수욕장과는 다른 호수 경포호를 즐기기 위한 누각을 말한다. 호수의 경포대는 관동팔경에 속한다. 문서 참조.[9] 다만, 강릉의 경우 휴가철 바가지 요금은 예전부터 유명했고 이것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국제적으로 강릉의 위엄을 보이는 중이다.[10] 수도권과 접근성이 상당히 용이한 원주, 춘천도 발달된 것이 2010년대부터이며, 그 이전에는 교통 불편으로 도시 발전 속도 및 인구 증가가 현저히 더디다가, 춘천은 2011년 수도권 전철 경춘선이 개통된 이후에 발전되었고, 원주시도 2018년에 경강선 개통으로 KTX가 통하고, 강원원주혁신도시가 개발되면서 발전되고 있다.[11] 강릉시의 업체를 보면 대부분이 지역 토박이가 운영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고, 이로 인해 외부에서 온 기업은 극심한 텃세를 이기지 못해 다시 짐을 싸서 수도권으로 옮겨가는 경향도 적지 않다 보니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다. 그리고 애초에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산업체들은 고객이 될 유관기업과의 연계성이나 집적 이익을 얻기 위해 입주하는데 고객이 될 유관기업들이 적은 산업단지에 입주할 이유가 없다. 이건 타 비수도권 지역 산업단지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다.[12] 강릉시 학교의 대부분은 소풍으로 영화관 아니면 스케이트 타러 간다. 이게 아니면 오죽헌·선교장이나 경포호수(습지)로 놀러가는 경우도 제법 있었다.[13] 싸인 받으러 쫓아갔는데 (싸인 받으러 오는 아이를 인식하지 못한)배우가 헬멧 벗고 담배 물면서 '시X 존X 덥네' 했다는 트라우마급 추억이 종종 들려온다.[1966강릉시] 강릉시 65,206명 + 명주군 153,859명[1970강릉시] 강릉시 72,920명 + 명주군 152,794명[1975강릉시] 강릉시 84,981명 + 명주군 149,068명[1980강릉시] 강릉시 116,806명 + 명주군 86,573명[1985강릉시] 강릉시 132,897명 + 명주군 84,312명[1990강릉시] 강릉시 152,678명 + 명주군 76,361명[20] 1966-1975년 명주군 묵호읍 인구 그래프상 제외(인구는 합산함)[1966중앙동] 임당동 7,942명 + 남문동 3,452명 + 성남동 4,606명[1970중앙동] 임당동 7,906명 + 남문동 3,559명 + 성남동 4,329명[1975중앙동] 임당동 8,190명 + 남문동 3,570명 + 성남동 3,918명[1980중앙동] 임당동 9,176명 + 남문동 3,600명 + 성남동 4,996명[1985중앙동] 임당동 8,230명 + 중앙동 8,074명[1990중앙동] 임당동 7,134명 + 중앙동 6,401명[1995중앙동] 임당동 4,600명 + 중앙동 5,129명[1966강남동] 장현동 1,792명 + 노암동 6,319명 + 월호평동 1,281명[1970강남동] 장현동 1,682명 + 노암동 7,723명 + 월호평동 1,178명[1975강남동] 장현동 1,892명 + 노암동 10,352명 + 월호평동 1,457명[1980강남동] 장현동 2,066명 + 노암동 17,521명 + 월호평동 1,756명[1985강남동] 장현동 1,908명 + 노암동 21,624명 + 월호평동 1,638명[1990강남동] 장현동 1,577명 + 노암동 23,083명 + 월호평동 2,264명[1995강남동] 장현동 1,416명 + 노암동 21,870명 + 월호평동 1,655명[1966성덕동] 입암동 3,410명 + 두산동 2,695명[1970성덕동] 입암동 4,877명 + 두산동 2,219명[1975성덕동] 입암동 6,567명 + 두산동 1,986명[1980성덕동] 입암동 9,078명 + 두산동 2,448명[1985성덕동] 입암동 9,471명 + 두산동 2,791명[1990성덕동] 입암동 12,669명 + 두산동 2,398명[1995성덕동] 입암동 15,223명 + 두산동 2,516명[1966경포동] 유천동 1,491명 + 죽헌동 1,801명 + 운정동 1,103명 + 저동 1,915명[1970경포동] 유천동 1,302명 + 죽헌동 1,549명 + 운정동 1,075명 + 저동 2,196명[1975경포동] 유천동 1,184명 + 죽헌동 1,499명 + 운정동 1,019명 + 저동 2,473명[1980경포동] 유천동 1,331명 + 죽헌동 1,541명 + 운정동 1,033명 + 저동 2,730명[1985경포동] 유천동 1,616명 + 죽헌동 1,483명 + 운정동 1,019명 + 저동 2,589명[1990경포동] 유천동 2,096명 + 죽헌동 1,317명 + 운정동 802명 + 저동 2,625명[1995경포동] 유천동 2,186명 + 죽헌동 1,011명 + 운정동 694명 + 저동 1,710명[49] 홍제동, 중앙동, 옥천동, 교1동, 교2동, 포남1동, 포남2동, 초당동, 송정동, 내곡동, 강남동, 성덕동, 경포동[50] 한국지리를 공부해본 수험생이라면 알겠지만 남강릉 지역(옥계 일대)부터 동해, 삼척, 영월, 제천 등지는 석회암 지대여서 한국의 대표적인 시멘트 산지이다.[51] 다만 KFC의 경우 교동택지 중심에 위치해있다 2018년 경 폐업했다.[52] 후술할 내용대로 시내 중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되기 전까지만 해도 강릉 시내 중고등학교 대다수는 단성학교였다. 그리고 아직도 강릉시내 고등학교들은 대부분 단성학교이다.[53] 참고로 말하자면 강릉시의 거의 모든 버스는 시내 내부를 구석구석 경유한다. 따라서 자가용으로는 10분 걸릴 거리가 버스를 타면 1시간이 넘게 걸리는 경우도 있다.[54] 석회물을 간수로 쓰는 다른 두부는 텁텁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한다.[55] 공장에서 만들어서 포장판매되는 두부가 아니라 사람이 직접 손으로 만들어 파는 두부가 손두부다.[56] 다른 지방에서라면 포장된 두부니까 벌레가 들어갈 수 없으니 당연히 식겁하고 신고 때릴 상황이지만 강릉 사람들에겐 익숙하고 이해 못할 문제도 아니라서 그러려니 하고 그냥 씻어서 먹는다.[57] 교동반점이란 지명이 워낙 유명한데다 강릉시에서 교동이라고 불리는 일대가 넓어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이 짬뽕집 뒤에도 또 다른 삐까뻔쩍한 짬뽕집이 있어 잘 모르는 외지인 입장에선 교동짬뽕 먹는다고 온 게 엉뚱한 거 먹고 돌아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58] 내지는 강릉 교동짬뽕 컵라면이 편의점 CV상품으로 런칭 된 이후에 그제서야 아 여기 교동반점 짬뽕이 유명했지라고 알게 된 사람도 상당수 있다.[59] 관광객들이 찾아오지 않을 때에는 줄 서서 먹을 일이 없었지만 강릉 인구 문제가 아니라 좀 잘 되는 집이었지 강릉 시민들이 대부분 알고 찾아다니고 이러지는 않았다.[60] 주문진읍에 있으며, 양양군과의 경계에 7번 국도변에 있다.[61] 강릉 교동택지 교1동 주민센터 뒤편에 있다.[62] 이것도 교동택지에 위치해 있다. 강릉원주대 인근에 있으니 강릉원주대생이라면 한 번 찾아가서 먹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63] 아예 바로 옆 건물 1층을 빌려 같이 쓰고 있다.[64] 그래도 전국구 체인점 중 하나인 삼교리동치미막국수의 원조가 강릉인데다 본점 역시 구정면 여찬리에 있다. 애초에 삼교리동치미막국수의 삼교리가 주문진읍의 지명을 딴 것이다.[65] 다만, 속초 닭강정과는 달리 안에 뼈가 없어 조금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다.[66] 강문이 동네 전체가 횟집이란 얘기가 있지만 최근 횟집이 꽤 줄어들었다.[67] 부산처녀회집, 대구처녀회집, 부산회집, 울진대게, 목포회집, 순천회집, 군산회집 등등 상호만 봐도 알 수 있듯 강릉사람이 가게 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 강릉 사람들이 돈도 많이 없다.[68] 그럴 만한 게 사장이 처음 가게를 차렸을 때 20대였는데 한 칸 짜리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매우 크게 시작했다.[69] 경포대의 두 칸짜리 가게, 1층 2층 통합 가게들도 사실 대부분 한 칸짜리에서 시작해서 두 칸이 되거나 2층이나 1층에서 시작해서 1, 2층을 다 먹은 것이다. 팔도강산이나 송포도 처음 시작할 때는 한 칸이었다.[70] 강릉 지역으로 들어오는 대게 어선이 크게 늘어난 것도 한몫한다. 오호츠크해에서 잡은 킹크랩 어선도 속초와 강릉 지역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게를 취급하는 집이 많이 늘어났다. 이전에는 홍게만 엄청나게 많이 나는 지역이었다.[71] 팔도강산 옆자리인데 팔도강산과의 정면대결은 무리라는 게 경포대에서의 중론이었으나 당시에는 이겨냈다. 다만 팔도강산의 현재 사장 부부가 들어와서, 가게 내부에서 노래를 부르는 어그로 끌기에 손님들이 끌리는 것에는 버티지 못하고 다시 역전되었다.[72] 건도리는 처음부터 커다란 규모로 시작했다.[73] 횟집이다. 가성비 좋은 횟집으로 현지 주민들에게도 인기다. 대기하는 것을 좀 각오해야 한다.[74] 꼬막무침, 육사시미 맛집이다. 창업자가 벌교 출신이라 꼬막집을 하게 됐다. 가격 자체는 비쌀 수 있으나 많은 양과 술안주임을 고려하면 괜찮은 편이다.[75] 카레 떡볶이가 유명하다. 떡, 순대, 계란 등을 넣고 만드는데 각 1개에 700원, 만두 1개 100원이라는 가격제도가 있다. 가성비가 좋아 강릉사람들이 많이 방문한다. 이름처럼 근처 여고 학생들의 맛집이지만 이곳도 수십년이고 너무 유명해져서 가성비나 여러가지가 옛날만치는 못하다는 왈가왈부는 있다.[76] 감자전, 메밀전병, 옹심이, 장칼국수와 함께 닭발 맛집이다. 불편한 교통편만 빼면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77] 사천면을 대표하며 쥐락펴락하던 선주 집안 출신이다.[78] 구정면, 사천면, 임당동에 위치. 사천면은 바다가 보이는 경치, 구정면은 커피공장이라는 이름처럼 큰 규모와 다양한 분위기, 임당동은 접근성이 장점이다.[79] 이 지역에선 순우리말인 과즐(과줄, 과질)로 부르는 편이다.[80] CGV 강릉이 개점하기 전 마지막까지 남아 상업영화를 상영한 재래식 영화관이었다. CGV 강릉이 개관한 후 한동안 문을 닫았다 독립영화관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여담으로 이 일대가 강릉의 중심지 중 한 곳이어서 강릉사람들은 신영극장 내지는 CGV 강릉이 입점해 있는 홈플러스 앞에서 보자고 하는 경우가 많다.[81] 멧돼지가 텅빈 응급실과 장례식장에서 난동을 부렸다는 곳이다. #[82] 강원도 영서 남부 지역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도 영서 북부 지역은 춘천성심병원.[83] 아산사회복지재단 산하 여타 병원 중에서 서울아산병원 다음으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84] 가톨릭관동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설치되어 있긴 하지만 부속병원인 국제성모병원이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다.[85] 오랫동안 농상전/상농전으로 불렀고 강릉상고가 강릉제일고로 이름을 바꾸면서 농일전/일농전으로 칭하다가 강릉농고가 강릉중앙고가 되면서 강릉 정기전으로 불린다.[86] 70년대부터 있었던 매우 전통있는 더비 매치인데, 초반기엔 더비 매치 후반전인 농고 학생 VS 상고 학생들의 강릉시내를 쑥대밭으로 만들 정도의 집단 패싸움으로 이어지는 바람에 90년대 중반까지 더그매치는 철저히 봉인됐다.[87] 그래서 강릉에서 축구 좀 한다는 선수들은 성덕초등학교 → 강릉중학교 → 강릉농고(또는 제일고) 트리를 탄다. 주문진중학교도 위치가 시내가 아니라 강릉중학교보단 못하지만 공 좀 찬다.[88] 강릉성덕초-하슬라중-강일여고-강원도립대. 다만 강원도립대가 제일 나중에 세워졌다. 보통 이 테크를 많이 탄다.[89] 강릉고 외에는 원주시의 원주고와 속초시의 설악고 정도가 전부다. 춘천시의 춘천고도 역사가 꽤 긴 야구부가 있었지만 2008년 해체되었다.[90] 안혜진, 고예림, 남지연이 강릉여고 출신 선수.[91] 경기도 고양시와 함께 공동 연고지로 사용[92] 같은 리그의 프로스포츠팀이 강원도에 다수 자리 잡는 일이 적은 만큼, 더비매치의 성립이 가능할 지도 모른다.[93] 서강릉 쪽으로는 대관령 등을 포함한 태백산맥이 가로막고 있어 수도권 및 원주 지역 FM 라디오 방송이 안 잡힌다.[94] 강릉은 21만 명 전체 인구 중 약 70~75% 이상이 조선 시대부터 대대로 살아온 진정한 토박이들이 대다수다 보니, 외지인을 경계하는 경향이 어느 정도 남아있으며 특히 중장년층에서 좀 있는 편이다. 이와 더불어 포천시, 안동시도 그런 편이니 주의하도록 하자.그래도 갈수록 텃세가 사라지고 있는 편이다.[95] 사실 강릉뿐만 아니라 강원 영동 지방에 거주하는 심씨는 대부분 삼척 심씨라고 봐도 될 정도다.[96] 최규하를 제외하고는 위인들을 배출한 적이 거의 없기에 낮은 인지도는 어쩔 수 없다.[97] 현재 456번 지방도의 강릉 - 횡계간 구간이 과거 영동고속도로 개량 전 본선이었다. 이 길을 넘어 수도권이나 영서로 가거나, 강릉으로 내려왔어야 했다.[98]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봉사활동의 예를 들자면 문의사항이 있으면 전화하라는 번호로 전화를 걸었더니 없는 부서라는 답을 받아 다른 번호로 전화했더니 없는 부서라는 그곳의 번호를 다시 알려준 경우도 있다.[99] 이 일대 상근예비역의 주 근무지 중 하나가 해안 소초이다. 그래서 강릉이 주소인 상근예비역들 대부분은 시청이나 읍면동대로 가는 게 아닌 해안경계 또는 탄약고로 빠진다. 문제는 2010년대 들어 해안 경계 지역 상당수를 민간에게 돌려주면서 강릉시계 내에 있는 근무지가 몇 곳 없어 강릉시 상근예비역은 인근 양양군이나 동해시로 출퇴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100] 여담으로 강릉시 일대가 주소지인 입영예정자 대부분은 자원입대하는 게 아니면 상근예비역으로 차출된다. 지역 특성상 상근 TO 자체가 많아 그런 거다.[101] 공무원도 당연히 포함되었다.[102] 성덕초등학교 - 강릉중학교 - 강릉중앙고등학교 - 관동대학교를 졸업한 뒤 강원 FC로 입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