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철원군에 대한 내용은 철원군(북한)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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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 자치군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bgcolor=#fff,#191919> | 철원군 鐵原郡 Cheorwon County | }}}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 군청 소재지 | 갈말읍 삼부연로 51 (신철원리) | |||||
광역자치단체 | 강원특별자치도 | |||||
하위 행정구역 | 4읍 7면 (행정상 4읍 2면)[1] | |||||
면적 | 890.13㎢[2] | |||||
인구 | 40,612명[3] | |||||
인구 밀도 | 45.62명/㎢[4] | |||||
군수 | | 이현종 (3선) | ||||
군의회 | | 5석[5] | ||||
| 2석[6] | |||||
도의원 | | 2석[7] | ||||
국회의원 | | 한기호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 4선) | ||||
상징 | <colbgcolor=#ED1C24><colcolor=#fff> 군화 | 철쭉 | ||||
군목 | 잣나무 | |||||
군조 | 두루미 | |||||
지역번호 | 033[8] | |||||
홈페이지 | ||||||
링크 |
마스코트 철궁이[9] |
캐릭터 철루미[10] |
철원군청 |
[clearfix]
1. 개요
강원특별자치도의 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가장 서쪽에 있고 군의 북부로 휴전선이 지나간다. 경원선 월정리역의 녹슨 철도와 기차(철마는 달리고 싶다)가 보여주듯 남북분단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군이며, 철원 노동당사, 제2땅굴 등의 국가안보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다. 한반도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경원선, 금강산선 부설 이후 강원도의 주요 교통 거점으로 강원도 제2의 도시였으나,[11] 남북분단과 6.25 전쟁으로 파괴되고 크게 쇠락했다.궁예가 태봉국 철원성을 세워 태봉의 수도를 천도한 곳이기도 하다.
동쪽으로는 양구군[12] 및 화천군, 서쪽으로는 경기도 연천군, 남쪽으로는 경기도 포천시,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13]과 접하며 북쪽으로는 휴전선을 경계로 북한과 접해있다.
특히 북한령 철원군과 마주하고 있는데, 6.25 전쟁 이후 휴전선에 의해 분리되면서 휴전선 이남에 속하게 된 대부분 지역이 남한령이 되고 북한령은 귀퉁이만 남은 원래 철원에 타지역의 많은 부분을 끌어들여 확대해 현재의 형세가 됐다.[14] 이로 인해 원래 철원읍(구철원)이 경원선 철도를 중심으로 하는 철원의 중심지였으나, 민통선에 속함으로 인하여 낙후되었고 군청은 갈말읍(신철원)으로 이전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2. 역사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지리
3.1. 지형 및 기후
용암 대지를 기반으로 하천을 비롯한 여러 작용으로 운반된 물질들이 쌓여 형성된 드넓은 평야(철원평강용암대지)가 있어 쌀이 많이 재배되며 동송읍 상노리 일대에서는 지평선도 볼 수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 김제와 함께 지평선을 볼 수 있는 단 둘뿐인 육지이기도 하다.내륙 분지 지형이라 여름에는 매우 덥고 겨울에는 매우 춥다. 여름의 햇살은 뜨겁다 못해 따갑기까지 하고[15], 반대로 겨울에는 중무장을 하지 않은 채 야외에 오래 있으면 동상에 걸릴 정도. 평균 연교차가 29.7℃에 달하는,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이다. 현지인에 의하면 주변 지형도 분지 지형이거니와 동네 이름부터가 땅 속에 쇳덩어리가 하도 많다고 쇠벌, 즉 鐵原이 된지라 여름에는 땅이 뜨겁게 달아올라서 덥고 겨울에는 땅이 차갑게 얼어붙어서 추울 수밖에 없다고 한다. 실제로 철원의 축산업 브랜드명 중 '철원 쿨포크 ±66'이라는 돼지고기 브랜드가 있는데, 이 ±66의 뜻이 연교차를 의미한다고 하니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16]
연평균 기온은 10.3℃에[17] 최한월인 1월 평균 기온은 -5.7℃[18]이고, 공식적인 역대 최저 기온은 2001년 1월 16일에 기록된 -29.2℃이며[19] 비공식이기는 한데 2010년 1월 6일에는 갈말읍에서 최저 기온이 -30.5℃에 달했다.[20] 또한 비공식 기록이지만 1927년 12월 31일에 -31.0℃까지 떨어진 기록이 있고[21], 1984년에 나온 한 신문 기사에 따르면 1942년 1월 5일에 김화읍에서 비공식적으로 -33.4℃가 기록되기도 했다고 한다. 8월 평균 기온은 24.0℃이고, 공식 최고 기온은 2018년 8월 1일의 38.4℃이다. Dwa 기후라 여름에는 대구 등 남부 지방 못지않게 덥다.
2010년 1월 6일 동아시아의 아침 최저 기온을 표시한 뉴스의 한 장면이다.[22] |
다만 양평이 1981년 1월 5일에 -32.6℃를 기록해서 대한민국 역대 공식 최저 기온을 기록했지만, 역대 최저 기온이 그렇다는 것이지 보통 겨울철 일기예보를 보면 양평보다 철원의 기온이 월등히 낮다. 게다가 이는 철원의 기상관측소가 양평보다 훨씬 뒤늦게 생겼기 때문[24]으로, 겨울이면 -30℃ 아래는 당연하게 몇 번씩 내려가주던, 진짜 춥던 1980년대 이전의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이와 관련된 일화로 1987년까지만 해도 겨울 뉴스에서 날씨 방송을 할 때 항상 '오늘 양평의 기온은 영하 몇 ℃까지 내려갔습니다'로 시작했는데, 철원에 기상관측소가 생긴 이후로는 양평의 날씨는 뉴스의 날씨 방송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그 자리를 철원이 대신 차지했다.[25]-43.6℃를 기록한 중강진의 사례나, 2020년 2월 6일에 대관령 혼자서 -24.0℃까지 내려간 사례와 비슷하다.] 공식 최저 기온만 놓고 보면 철원의 -29.2℃는 평창 대관령면의 -28.9℃와 비슷하고, 의외로 충주가 -28.5℃로 비슷하다.[26] 기상청 자료를 보면 철원의 기온 기록은 1990년대 이후 뿐이다. 반면 강릉의 경우 무려 1912년 기록까지 존재한다. 양평이 역대 최저 기온인 -32.6℃를 기록했을 때 철원의 기온이 이보다 높았을 가능성은 매우 낮으므로, 철원의 20세기 이후 역대 최저 기온은 -35℃ 정도로 나타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나 한파/대한민국/20세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1월로는 가장 추웠다고 할 수 있는 1917년, 1936년, 1963년 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공식 기상 관측이 진행되지 않았던 20세기에는 철원에서 -30℃보다 훨씬 낮은 기온도 나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철원의 1월 평균 기온은 -5.7℃[27]로 평창 대관령면(-6.9℃)[28]보다 높다. 하지만 철원 기상관측소는 시가지 바로 옆에 있어서 철원에서도 매우 따뜻한 지역에 속한다는 것이 함정이다.[29] 고지대 산지에 있는 평창 등의 기상관측소에서 측정한 기온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면 안된다. 사실 대관령 같은 높은 산지가 아닌, 평지인 평창읍에서 측정한 1998~2021년까지의 1월 평균 기온은 -4.9℃[30]로, 철원보다 춥지는 않다. 실제로 2008~2017년의 1월 평균 기온을 AWS 자료를 토대로 계산해 보면, 철원 기상대가 위치한 서쪽 갈말읍의 경우 1월 평균 기온이 -6.2℃로 나타나지만 동쪽으로 갈수록 평균 기온이 더욱 낮아져 구 김화군 지역을 보면, 평지인 김화읍은 -7.3℃[31], 1,000m가 넘는 고지인데다 민통선 이북이라 사람이 살지 않지만 산지인 임남면은 무려 -9.7℃로[32] 1월 평균 기온이 더욱 낮게 나타난다. 이곳은 겨울에 실외에 보관한 소주, 맥주가 얼어서 병이 펑펑 터져나가는 동네이다.
철원의 연평균 기온은 기상대에서 10.2℃, 구 김화군 지역에서는 8℃ 정도가 나온다.
해외와 비교해보면 철원의 겨울철 기온은 미국에서는 중북부 지역인 네브래스카나 아이오와 또는 오대호 지역과 비슷하다.[33] 또한 알래스카 남부 지역과도 비슷하다. 중국에서는 닝샤 후이족 자치구나 허베이성 북부 정도이며 중부 간쑤성과도 기온이 비슷하다. 대략 중국 중북부 지역과 비슷한 셈. 중앙아시아에서는 카자흐스탄 남부와 비슷하다.[34] 유럽에서는 벨라루스나 우크라이나 북동부 또는 발트 3국이나 스칸디나비아 반도 남부와 기온이 비슷하며 러시아에서는 캅카스 지역의 옐리스타 일대와 비슷하다.
그런데 놀랍게도 추위의 상징이라는 인식과는 다르게, 사실 철원은 영서 북부 지역(철원, 김화, 화천, 양구, 인제, 이천, 평강, 회양, 그리고 경기도 가평)에서 가평, 인제 다음으로 따뜻한 지역이다. 남한 지역만 보아도 1월 평균 기온이 화천 -7.2℃, 양구 -7.9℃로 철원보다 더 추우며[35], 북한 강원도는 1월 평균 기온이 -8℃ 아래로 내려가서 김화(금성)는 -8.3℃[36], 평강은 -8.8℃, 이천은 -8.7℃이고 금강은 -9.9℃, 세포는 무려 -10.7℃[37]북위 64.5°인 러시아 아르한겔스크, 북위 66.5°인 핀란드 로바니에미와 비슷하다.]이다. 이 지역들은 모두 철원에서 30k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그중에 철원이 평균 기온이 가장 높다.[38] 사실 남한 기준으로는 철원이 가장 추운 지역 중 하나지만, 북한까지 포함하면 철원보다도 훨씬 추운 지역들이 많다. 철원은 북한의 수도인 평양의 1월 평균 기온(-5.4℃)과 비슷하다. 다만 북한에서는 철원 인근 지역이 가장 따뜻하다는 오해가 있으나, 사실 북한 내에서 그리 따뜻한 것은 아니다. 북한에서 겨울이 가장 따뜻한 지역은 고성 동해안 일대이고 평양 이남의 황해도 평야 지역, 함경북도 청진 이남의 동해안도 겨울에 철원과 비슷할 정도로만 춥거나 오히려 더 따뜻하다.
이렇듯 워낙 추운 곳이라고 인식되며 군사적 요충지라는 점까지 더해져 철원 주둔 부대의 전역자들은 철원을 '철원그라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3.2. 언어, 생활권 및 행정구역 문제
철원의 지역은 철원권은 중부 방언의 경기 방언 중 경기도 양주시를 중심으로 한 경기 북부 언어권인 양주 방언권에 속한다. 다시 말하자면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와 동일한 방언권이며, 강원권 사투리가 거의 없다. 강원도이지만 강원도 남부의 사투리, 경상도 억양과 발언에 가까운 사투리라던지, 강릉, 속초 등에서 일부 보이는 북방쪽 사투리같은 것이 거의 없고, 강원도 영서 지역 방언과도 많이 다르며 오히려 서울 지역 말씨에 가깝다. 근처의 가평군 가평읍, 북면, 청평면 일대가 영서 방언을 사용한다.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화폐수급 또한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아닌 의정부시에서 수급을 받으며, 사실상 화폐 수급은 서울특별시의 한국은행에서 받는다고 보면 된다.[39]2021년 7월 4일 기준으로 철원문화원에 따르면 놀랍게도 고기를 경기도에서 사용하는 어휘인 괴기라고 사용한다. 이는 가평군도 동일하다. 시방이라는 말 또한 지끔과 철원과 가평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40] 젓가락은 젓가락이라고 사용하나, 김화로 들어가면 해당 어휘를 절가락이라고 사용한다. 다만, 고마워를 고마우이! 이렇게는 동송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며, 옥수수를 옥시기라고도 사용하지 않는다. 옥수수라 사용한다. 생강나무꽃에 해당되는 동백꽃(동박꽃)을 생강나무꽃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고, 동백꽃이라 부르지 않는 경향도 큰 편이다. 이에 따라 양주 방언권이라고 보는 게 정설이라고 언급해 주었다. 다만, 구 김화군의 영역이었던 김화읍, 서면, 근남면은 당연히 영서 방언을 사용한다고 한다.
철원에는 대부분 6.25 전쟁 이후에 정착한 주민이 많다. 2020년 기준으로는 3대에서 4대 이상 거주한 이들이라서 나름 자신이 토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반면 김화군 지역에서는 오래 살아오던 토박이들이 대부분이라서 강원도 영서 방언을 사용한다.
해당 군의 생활권은 동송권, 갈말권, 김화권 세 곳인데 미묘하게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다. 김화권 인사들이 철원지역에서 파워그룹을 형성한 탓에(국회의원 & 군의회 & 군수 등등) 안 그래도 동송권, 갈말권 주민들은 김화권 주민들을 적대하고 김화권 주민들은 나머지 권역 철원 주민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암암리에 있어서 선거 때마다 소지역주의가 발동하곤 한다. 철원 지역에서 군대를 마치고온 사람들이나 철원 출신 사람들의 증언을 들어봐도 동송 & 갈말 지역과 김화권 지역은 주민들 정서도 완전히 다르고 김화권 주민들이 유난히 보수적이고 깐깐하다고 할 정도이니 말이다.[41] 사실 갈말권은 신철원이라는 이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동송권과는 정체성이 약간 다르기 때문에 더 세부적으로는 동송 vs 갈말 vs 김화 구도이다.
이런 구도가 형성될 수 있었던 이유는 구철원 시가지가 신철원 시가지보다 2배 가량 큼에도 불구하고 군청이 신철원 쪽에 있어서이기도 하다. 지리적으로도 가운데에 위치한 갈말의 경우 김화와 동송 사이의 중간지대적 성격이 강하다. 정치적으로는 군수 선거에서도 김화와 갈말에서 현 이현종 군수에게 몰표를 주었고 동송 쪽에서는 나머지 후보들에게 표가 분산되었다.
철원은 행정구역상 강원도에 속해 있다 할지라도 경기 북부이자 강원 영서 북부에 둘 다 속하는 특수한 지역이다.[42] 사실상 경기도 생활권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철원군은 강원도지만 도청 소재지인 춘천시, 강원도에서 가장 큰 도시인 원주시보다 경기도 연천군, 포천시, 의정부시 쪽에서의 접근이 훨씬 쉬운 편이다. 철원군청에서 춘천시청까지 75km 거리[43]에 1시간 30분 전후로 소요[44]되고, 원주시청까지는 무려 170km에 3시간이 소요[45]되고 영동지방은 걍 쌩판 남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46]인데 비해, 철원군청에서 포천시청까지 30분, 의정부시청까지는 1시간 10분이면 갈 수 있다. 특히 동송읍 상노리 지역은 아예 포천시 관인면 소재지와 1km도 되지 않는 거리에 있어 포천에서 외곽 지역인 관인면은 동송읍 생활권에 있기 때문에 관인면 주민들은 시장을 보러 갈 때나 기타 볼일이 있는 경우 포천시내보다 동송읍내를 더 자주 다닌다.[47]
심지어 군청소재지인 갈말읍인 경우 춘천보다 의정부시, 노원구나 도봉구가 더 가깝다.[48] 법원, 검찰 업무는 의정부지방법원과 의정부지방검찰청[49], 세무 업무는 포천세무서[50][51], 노동 업무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52], 우편업무도 의정부우편집중국 관할이다. 대형종합병원을 이용할 경우 춘천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나 강원대학교병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또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을 이용할 정도로 실생활권이 경기도이기 때문에 경기도로 편입하자는 말이 돌기도 한다.[53][54] 그러나 군민들의 마음과는 달리 경기도에서 반응이 시큰둥한데다 강원도는 철원군을 그렇게 홀대하고도 철원이 경기도로 가는건 필사적으로 막고...[55] 철원군민들 사이에서도 김화권 주민들은 경기도 편입을 반대해서 철원 & 동송 & 갈말권 주민들과 싸우기도 했으나 과거와 달리 2022년 기준으로는 김화 지역에서도 편입 여론이 높아져 있다.[56][57] 이에, 높아져 있다는 것이지 김화 기준으로는 의정부나 춘천이나 시간이 비슷하고 춘천 ~ 철원 구간 중앙고속도로 연장이 현실화된다면 압도적인 시간 차이가 나게 된다고도 하지만, 철원군 측은 세종포천고속도로 철원 연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서 오히려 이게 더 빨리 개통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행정 업무나 문화생활을 서울특별시 또는 의정부시로 나가서 하는 편이다. 실제로 신철원시외버스터미널이나 동송터미널에서는 포천시를 경유해서 의정부시로 가거나, 포천시와 의정부시를 경유해서 타 지역으로 나가는 시외버스가 주로 다닌다.
영서로의 끝자락이다 보니 도로명주소가 영서로 1만번대(!)인 곳이 많다.
3.3. 남북통일 이후의 철원
남북통일 후에 철원은 상당한 발전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영서지방 최대 평야인 철원평야가 위치해 있는 내륙인 동시에, 서울특별시에서 동해안의 요충지인 북강원도 및 원산과 그 북쪽, 멀리는 북한 및 유라시아 대륙으로 나가는 관문으로 역할을 할 것이기에, 교통의 중심지이자 남북통일의 명분과 실리를 다 갖는 중추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오늘날의 대전광역시가 남부지방과 수도권의 물류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처럼, 철원이 그러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수 있다. 따라서 KTX가 필수정차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으로 손꼽힌다. 게다가 현재 옆동네 연천군까지 연장되어 있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철원으로 연장되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58] 또한 철원은 철원 노동당사, 백마고지를 비롯한 전적지, 땅굴, 철도중단점, 구 시가지와 비무장지대 등 분단의 아픔과 흔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에 역사학적 가치와 상징성이 높으며 철원 용암대지와 한탄강, 비무장지대를 비롯하여 생태학적 가치 또한 높고 궁예도성과 고석정 등의 역사유적도 있다. 그렇기에 철원은 관광지로서의 가치와 발전 가능성 역시 높다.한편 철원군(북한)과 근원이 같다 하여 어떤 방식으로든 통합될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 다만 4km 폭의 비무장지대가 완전히 분리했고 보존을 포기한다 쳐도 지뢰 제거에만 수십년은 걸려, 생활권 통합은 사실상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에는 결국 북한의 철원군이 동음이의어로 헷갈릴 우려로 개명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문서에 나오듯 북한 정권이 얻은 부분은 원래 철원의 귀퉁이일 뿐인데 거기에 원래 삭녕군의 대부분을 비롯한 여러 곳을 편입한지라 북한의 철원군 명칭이 역사성이 부족하다. 애초에 북한 철원군은 이천군에서 안협을 뺏어와 억지로 철원이라 이름 붙인 수준이긴 하다.
4. 인구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3년 1월 1일 강원도 김화군 → 철원군 병합 철원군 신서면 + 인목면 → 신서면 병합 및 경기도 연천군 편입 |
1966년 66,083명 |
1970년 68,354명 |
1972년 12월 28일 평강군 수복지구(정연리) 누락 지역 → 철원군 갈말면 편입 |
1975년 65,647명 |
1980년 64,375명 |
1985년 59,589명 |
1990년 52,591명 |
1995년 49,691명 |
2000년 48,008명 |
2005년 48,958명 |
2010년 48,928명 |
2015년 48,799명 |
2020년 44,699명 |
2024년 10월 40,612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7만 명 |
철원군 읍면 및 출장소별 인구 통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동송읍 14,311명 |
갈말읍 11,521명 | |
철원읍 4,802명 | |
서면 와수출장소 3,411명 | |
김화읍 3,092명 | |
근남면 1,981명 | |
서면(본청) 1,671명 | |
근북면 99명 | |
근동면 0명 | |
원동면 0명 | |
원남면 0명 | |
임남면 0명 | |
2024년 6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1.5만 명 |
최전방 지역답게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지만 강원도 최전방 4대장 '철화양인' 중에선 인구가 그나마 많은 편이다.[59] 그래도 나머지 세 지역에 비하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매우 좋고, 상권이 비교적 잘 발달돼 있어 군생활을 4대장 중 한 곳에서 해야 한다면 대부분 철원을 선택한다.
===# 읍면별 인구[60] #===
철원읍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7,311명 |
1970년 6,631명 |
1972년 12월 28일 내문면 수복지구(독검리) → 철원읍 편입(주민은 없음) 북면 수복지구(유정리·홍원리) → 철원읍 편입(주민은 없음) |
1975년 8,179명 |
1980년 8,110명 |
1985년 7,261명 |
1990년 6,382명 |
1995년 5,699명 |
2000년 5,248명 |
2005년 5,646명 |
2010년 5,873명 |
2015년 5,508명 |
2020년 5,414명 |
2024년 6월 4,802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9천 명 |
김화읍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2,152명 |
1970년 2,180명 |
1973년 7월 1일 서면 도창리·청양리 → 김화읍 편입 |
1975년 5,623명 |
1980년 5,664명 |
1985년 5,257명 |
1990년 4,317명 |
1995년 3,710명 |
2000년 3,533명 |
2005년 3,455명 |
2010년 3,343명 |
2015년 3,937명 |
2020년 3,571명 |
2024년 6월 3,092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6천 명 |
갈말읍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8,529명 |
1970년 16,134명 |
1972년 12월 28일 평강군 남면 정연리(수복지구) → 갈말면 편입 |
1975년 16,804명 |
1979년 5월 1일 철원군 갈말면 → 갈말읍 승격[61] |
1980년 15,760명 |
1985년 14,847명 |
1990년 13,507명 |
1995년 14,348명 |
2000년 14,108명 |
2005년 14,530명 |
2010년 13,822명 |
2015년 13,382명 |
2020년 12,054명 |
2024년 6월 11,521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75만 명 |
동송읍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21,199명 |
1970년 17,841명 |
1975년 20,848명 |
1980년 21,017명 |
1980년 12월 1일 철원군 동송면 → 동송읍 승격 |
1985년 19,478명 |
1990년 17,751명 |
1995년 16,566명 |
2000년 16,239명 |
2005년 16,513명 |
2010년 16,949명 |
2015년 17,059명 |
2020년 15,483명 |
2024년 6월 14,311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25만 명 |
서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2,694명 |
1970년 11,580명 |
1973년 7월 1일 서면 도창리·청양리 → 김화읍 편입 |
1975년 9,741명 |
1980년 9,706명 |
1985년 8,759명 |
1990년 7,456명 |
1995년 6,468명 |
2000년 6,403명 |
2005년 6,382명 |
2010년 6,455명 |
2015년 6,379명 |
2020년 5,797명 |
2024년 6월 5,082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25만 명 |
근남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4,192명 |
1970년 3,988명 |
1975년 4,448명 |
1980년 4,118명 |
1985년 3,987명 |
1990년 3,178명 |
1995년 2,755명 |
2000년 2,347명 |
2005년 2,293명 |
2010년 2,351명 |
2015년 2,418명 |
2020년 2,271명 |
2024년 6월 1,981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4.5천 명 |
근북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0명 |
1970년 0명 |
1975년 0명 |
1980년 0명 |
1985년 0명 |
1990년 0명 |
1990년대 초반 근북면 유곡리 행정리 승인[62] |
1995년 145명 |
2000년 130명 |
2005년 139명 |
2010년 135명 |
2015년 116명 |
2020년 109명 |
2024년 6월 99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50명 |
- 이 외의 4개면[63]은 각주에서 서술한 것처럼 주민이 거주했거나 거주하는 중이 아니므로 그래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5. 교통
행정구역 상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이지만 경기도&서울 방면으로 교통이 훨씬 잘 뚫려있다. 엄연히 강원도 지역임에도 같은 강원도 지역으로 가는게 서울에 가는 것보다 훨씬 힘든데, 경기도 방면은 드넓은 평야지대로 이루어져있어 일직선으로 이어져있는 반면, 강원특별자치도 방면은 전부 산으로 막혀있어 꼬불꼬불한 산길을 타야 하기 때문이다.자세한 내용은 철원군/교통 문서 참고하십시오.
6. 경제
전반적으로 보면 물가가 싼 편에 속하는 지역이다.[64] 하지만 군부대가 많은 최전방 지역에 위치한 화천, 양구, 인제 등의 타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와수리, 신수리 등의 지역에서 군인 장병과 면회객을 주로 상대하는 업자들의 폭리는 역시나 매우 심하다. 그나마 주로 숙박업소들의 경우이고 지금은 프랜차이즈 가게들이 대부분이라 과거와 같은 바가지 영업은 많이 없어진 편이다.오대쌀의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라 농업의 대부분이 오대쌀 생산에 비중을 두는 편이며 드넓은 철원평야에 논만 가득하다. 민통선 이북에서 나는 쌀 재배도 성한 편이다. DMZ에서 흘러온 물로 키웠다는 걸 강조한다. 그 외 지리적 표시제 13호는 철원쌀이다.
군부대가 주둔한 곳이 많아서 휴가 및 외박나온 군인들을 통해서 소비수요가 증가하기도 하였고 버스터미널에도 휴가나 외박을 나온 군인들이 많을 정도로 관광객과 함께 철원에 주둔중인 현역 군인들도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편이다. 읍내 식당은 접경지역임을 감안할 때 타협할 만한 가격인 곳도 있는데, 서로 메뉴 경쟁이 붙는데다 편의점과 롯데리아 등 대기업 프랜차이즈도 입점한 덕이다. 그러나 PC방, 모텔 등의 바가지는 동송읍내도 얄짤없다. 주말만 회원가입이 되는 PC방이라든가. 2019년 기준으로 PC방 수가 너무 늘어 가격이 어느정도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는데, 회원기준으로 시간당 1,000원 비회원기준으로 1,300원 정도이다.
와수리는 외박 나온 군인들에겐 와수베가스로 통하며 식당, 볼링장, 노래방, PC방, 군장점 등이 밀집한 중심지이다. 숙박 쪽으론 군인들을 등쳐먹어 바가지요금이 심하고 하루 숙박료로 5만 원 이상을 부르는 다 쓰러져 가는 여관도 많다. 좀 큰 펜션의 경우도 1박에 기본 10여만원 이상을 부르는데[65] 이 지역에 주둔하는 제3보병사단에서 신병 수료식을 하는 날이면 물가가 2~3배로 폭등한다. 때문에 외박 나온 군인이나 먼 지역에서 아들 면회 온 부모님의 경우 울며 겨자 먹기로 큰 돈을 지출해야 한다. 최근에는 상술돼있듯 점점 프랜차이즈점이 많이 들어오고 대부분의 상점들은 인근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숙박 외에 물가는 평범하거나 싼 편이다.
제조업은 빈약하지만 갈말농공단지, 김화농공단지, 동송농공단지와 2020년에 조성된 근남면 철원플라즈마산업단지등이 조성되어 철원군 지역살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있고 또한 철원플라즈마 산업기술연구원도 있다.
6.1. 금융
철원군에 위치한 금융기관 | ||||||||
제1금융권 [괄호] | ||||||||
국가기관 | ||||||||
철원우체국 (2) | 동송우체국 (1) | 김화우체국 (1) | ||||||
자등우체국 (2) | 구철원우체국 (1) | 와수우체국 (1) | ||||||
특수은행 [괄호] | ||||||||
농협은행(중앙회) (3) | ||||||||
시중은행 | ||||||||
국민은행 (1) | ||||||||
제2금융권(상호금융) [괄호] | ||||||||
농업협동조합 | ||||||||
철원농협 (1) | 동철원농협 (3) | 동송농협 (2) | ||||||
김화농협 (3) | 춘천축산농협 (1) | |||||||
새마을금고 | ||||||||
철원새마을금고 (2) | ||||||||
신용협동조합 | ||||||||
화천철원신용협동조합 (1) | ||||||||
산림조합 | ||||||||
철원군산림조합 (1) | ||||||||
지점이 없는 시중은행 등 | ||||||||
우리은행[포천송우] | 신한은행[포천금융센터] | 하나은행[포천] | ||||||
SC제일은행[의정부] | 수협은행[의정부금융센터] | 한국산업은행[국책은행1] | ||||||
중소기업은행[국책은행2] |
7.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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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 양구군 | 양양군 | 영월군 | ||||||||||||||||
인제군 | 정선군 | 철원군 | 평창군 | }}} {{{#!wiki style="margin: -31px -1px -11px" | 홍천군 | 화천군 | 횡성군 | }}} {{{#!wiki style="margin: -31px -1px -11px"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 미수복지역* | ||||||||||
김화군 | 이천군 | 통천군 | 평강군 | 회양군 | |||||||||||||||
* 대한민국이 실효 지배하지 않는 미수복 지역은 자치 기능이 없는 명목상 행정 구역이므로 실질적인 기초자치단체가 아니다. | }}}}}}}}} |
철원군의 관광 |
도피안사 ‧ 백마고지역 ‧ 월정리역 ‧ 철원 노동당사 ‧ 철원역 ‧ 한탄강 |
최전방 지역이다 보니 안보관광의 명소이며, 안보관광이 아니어도 자연이 아름다워서 꽤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온다. 한탄강유원지, 도피안사, 철원 노동당사, 제2땅굴, 구철원 시가지, 백마고지역, 철원역, 월정리역[76] 등의 관광지가 있다. 철원군 동송읍의 고석정과 그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귀뚜라미 보일러에서 운영하는 온천도 고석정 바로 근처에 있으니 1박 2일 정도 여행으로 다녀올 만하다. 태봉국 궁예의 궁궐 유적은 휴전선 북측 지역, 즉 북한 철원군에 속한다.
철원군 대부분을 차지하는 용암대지의 특이하고 보존 가치가 높은 여러 곳이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한 군데에 울타리를 치고 공원이라 하는 것이 아니라, 각 특이 지형마다 안내판과 관람 보조 시설이 있으며 그 여러 곳을 합하여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이라 부르는 것이다. 각 지정 지역은 철원군과 인접 포천군,연천군에 걸쳐 있으며, 광활한 철원용암대지 위에 서로 꽤 떨어져 있기 때문에 모든 부분을 돌아보는 데는 부지런히 다녀도 하루 종일 걸린다. 주차장에 내려 어느 정도 걸어 들어가는 곳도 있으므로, 자가용이 없으면 여유 있게 보기도 어렵다. 2020년에 조성되어 23년 현재 모든 시설이 깨끗하며, 이용도 무료이다. 모바일 기기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연보존 지역 공원이므로 일반 관광지처럼 가게들이 몰려 있지 않은데, 주말이나 연휴, 행락철에는 푸드 트럭 등 식음료 서비스 업체가 들어오기도 한다. 무엇보다 지질공원 어디든 절경이 아닌 데가 없다. 어린이, 학생들 자연 학습용 코스로 이만한 곳이 드물다.
평야(논)와 하천 주위엔 독수리와 두루미 등이 찾아와 겨울을 나기 때문에 이들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눈 덮인 논밭이나 얼어붙은 강가의 두루미 무리가 상당히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이것 때문에 조류를 전문으로 촬영하는 사진 작가들도 많이 방문한다. 굳이 두루미를 찾으러 다니지 않아도 시기만 적절하면 도로변 논밭에서도 볼 수 있다.[77] 백로와 까마귀도 많다. 아니, 어쩌면 독수리 두루미 같은 멋진 새는 못 보고 오리라든지 까마귀만 보고 올 확룰이 더 높다.
주요 행사로는 화강 주변에서 열리는 다슬기 축제가 있다.
전국적으로 알려진 철원오대쌀의 생산지이기 때문에 쌀 재배와 생산이 활발하며 그 외 토마토, 삼지구엽초, 곰취, 취나물, 파프리카, 사과 등도 생산한다.
8. 생활·문화
8.1. 교육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의 초등학교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px" | 근남초등학교 | 김화초등학교 | 내대초등학교 | 도창초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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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초등학교 | 철원초등학교 | 청양초등학교 | 토성초등학교 | }}}}}}}}} |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 ||||
학교 틀 둘러보기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의 중학교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px" | 남자중학교 , 여자중학교 , 이외 남녀공학 | ||||
김화여자중학교 | 김화중학교 | 신철원중학교 | 철원여자중학교 | 철원중학교 | }}}}}}}}} |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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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의 고등학교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px" | 남자고등학교 , 여자고등학교 , 이외 남녀공학 ※: 자사고, ⊙: 자공고, ▣: 특목고, ◈: 특성화고, 이외 일반계고 | ||||
김화고등학교 | ◈ 김화공업고등학교 | 신철원고등학교 | 철원고등학교 | 철원여자고등학교 |
}}}}}}}}} ||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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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에는 총 16개의 초등학교, 5개의 중학교, 5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중·고 모두 병설 형태에 가까워서 학교마다 주소가 같으며, 사립 중·고등학교는 없다.
8.2. 스포츠
현재 강원도를 연고지로 하며 대한민국 1부 축구리그인 K리그1에 참가하는 프로축구팀 강원 FC의 B팀이자, 대한민국 4부 축구리그[78]인 K4리그 참가팀 강원 FC B가 2021년부터 홈구장중 하나로 철원종합운동장을 사용중이다.아마추어 축구로는 대한민국 5부 축구리그인 K5리그 강원리그에 참가하는 철원 강철 FC의 소재지이기도 하다.
8.3. 방송
철원군은 춘천지역 주파수가 대체로 양호하게 수신된다. 88.9[79][80], 91.1[81], 96.7[82], 98.3[83][84], 98.7[85], 99.5[86], 106.5[87]이 주로 양호하게 수신 가능하고, 서울과 그나마 가장 인접해 있다 보니 FM 기준으로 89.1[88], 94.5[89], 95.1[90], 95.9[91], 97.3[92], 99.9[93], 103.5[94], 107.7[95] 라디오가 신철원(갈말읍), 동송읍내에서 카라디오로도 수신이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대마리로 넘어가거나 지경리, 청양리나 생창리로 넘어간 다음에는 수신이 양호하지 않다.9. 정치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정치 문서 참고하십시오.10. 군사
대표적인 최전방 지역 중 하나. 조선인민군 육군의 전차가 밀고 내려올 가능성이 확실한 3개 축선 중 하나가 위치한 곳이라[96] 2개 군단, 5개 사단 등 대한민국 육군 부대가 엄청나게 산재해 있으며 그것도 대거 메이커 사단들이다.[97] 또한 거대한 대전차방호벽이 설치되어 있는데 평야지대를 전부 막고 있다. 안보 관광을 위해 월정리역을 가다가 보면 끝도 없이 이어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낮은 지역도 5m 이상 되어 보인다. 북한군도 이를 잘 알고 있어서 제2땅굴을 팠다. 군 전체가 훈련장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곳곳에 훈련장이 있고 기계화부대의 기갑 및 포병부대의 사격 훈련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43번 국도를 달리다보면 갑자기 속력을 못내는 경우가 있는데, 십중팔구 전차 및 장갑차, 자주포의 기동 때문이다.당연한 얘기지만 휴전선이 있어서 근무하는 군인들이 많으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등과 함께 최악의 근무지로 꼽히고 있다. 그래도 화천, 양구, 인제보다 지형은 완만하다. 그리고 경기도 의정부, 포천 생활권이기 때문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의 4곳보다 서울특별시로 가는 교통편이 훨씬 좋은 편이다. 이곳에서 군생활을 하다 나온 사람들이 항상 하는 말이 있는데, "내가 다시는 ~~에 가나 봐라. OO 방향으론 오줌도 안 눈다"다.[98]
강원도 소속임에도 근남면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제3야전군사령부 관할 지역이었다. 제2군단 제15보병사단 섹터인 근남면부터 1야전군 소속 관할이었다. 그 외 제5포병여단의 주요 주둔지이다.
11. 하위 행정구역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행정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국가기관
- 법원: 민간은 의정부지방법원, 군사법원은 제3지역군사법원 관할이다.
13. 기타
한국 UFO연구협회에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1979년 UFO가 이곳에 추락했던 적이 있다. 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한 전방 지역은 군인을 중심으로 유독 UFO 및 외계인 목격담이 꽤 많은데[99] 1979년은 부마민주항쟁 및 10.26 사건 등으로 정정이 불안했던 때였고, 같이 훈련하던 미군이 해당 비행물체 잔해를 넘기라고 요구해 모두 인계했으며 1980년 보고서가 나왔으나 군사기밀이라 공개는 못 했다.[100] 게다가 군사정권 시절의 사건이고 황당한 주제의 일이고 또 일이 일이라 외부에 보도되지 않은 데다 한국에선 상상하기 힘든 일이나 1979년 여기에 뭔가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101]이 지역은 1993년에 대한민국에 광견병이 재발병한 지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광견병은 치사율이 사실상 100퍼센트이고, 치료제가 없는 데다, 백신으로 항체 생성 이외에는 답이 없다.
이 지역 사람들에게는 태봉국과 궁예에 대한 자부심 및 향수가 있다. 비록 20년도 채 못 간[102] 단명 왕조였긴 했지만 그래도 한국사에 등장하는 한 국가의 수도였던 시기로서 철원의 전성기였기 때문인 듯하다. 지역 축제의 이름도 태봉제이며 태봉로 등 태봉관련 지명이 존재하며 지역업체의 이름도 태봉으로 짓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2020년 이후로는 마스코트도 궁예에서 모티브를 따온 철궁이로 바꾸었다.
철원군은 북한 접경지역이고, 북한인을 흡혈한 모기가 날아와 물어 말라리아를 옮길 수 있는 범위기 때문에 강화군, 파주시, 연천군 등과 더불어 말라리아 위험 지역이다. 그래서 임시 해금 시기[103]를 제외하곤 철원군민들은 전혈 헌혈이 불가하며 혈장 성분헌혈만 가능하다.[104]
접경 지역답게, 대북전단 문제로 이쪽도 상당히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오죽하면 군수가 안 날려주면 안 되겠냐고 간곡히 부탁할 정도. 경기도 전방 지역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 동네도 당연히 대북전단을 싫어한다. 대북전단 금지법이 나오고 이재명이 대북전단 날리는 박상학류의 대북전단을 날리는 민간 단체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며 총대를 매고난 이후에는 백마고지역 입구에다가 「대북전단은 위법입니다.」라는 플래카드와 안내문을 걸어놓고 있을 정도로 암묵적인 지지를 하고 있다.[105] 이쪽이 보수 초강세지역인 것과 별개로 대북전단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인 모습을 보인 대표적 예다.
김구라는 2007년 11월에 2.7억으로 철원군에 땅을 샀으나, 15년 후에 다시 철원군에 와보니 안타까운 결과를 맞이했다.
EXID가 위문 공연을 했던 곳으로, 이후에 하니는 철원에 재차 방문하여 허영만과 방송을 찍는다.
김일성이 백마고지를 포함 이 지역을 남한이 차지하자 3일을 식음전폐하고 통곡했었다.
14. 나무위키에 등록된 출신 인물
- 강세용
- 강정규
- 구인호
- 김강립
- 김동일
- 김소진
- 김영관
- 김원진
- 김응하
- 김일환
- 김승호
- 김재윤(1932)
- 김정규
- 김정우
- 김호연
- 문경현
- 문경훈(정치인)
- 민아(댄서)
- 박승흡
- 박용만
- 박윤배 - 응삼이로 알려진 바로 그 분.
- 신기복
- 신동섭
- 심영 - 배우 김영인이 아닌 실존인물 심영이다. 심영의 아버지는 철원군수 출신 심완섭.
- 양승욱
- 염보현 - 전 관선 서울특별시장
- 원자현 - 프리랜서 방송인 겸 필라테스 강사
-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前 원내대표이자 4선 국회의원.[106]
- 윤세영 - 전 SBS 회장
- 이규삼
- 이만수 - 출생지만 철원이고, 성장지는 대구광역시다.
- 이수환
- 이용삼 - 정치인
- 이충희 - 농구선수
- 이태준 - 소설가
- 이현종
- 이춘상
- 임선혜
- 장땡 - 판타지개그 제작자
- 전인권
- 전중윤
- 정해룡 - 전 강원지방경찰청장
- 정호조
- 차성수 - 전 금천구청장
- 채상우
- 최정순
- 추종연
- 한금석
- 한기호 - 제18, 19, 21대 국회의원[107]
- 한주엽
- 황규식
- 황학성
- 이수진 - 섬유공예작가
15. 사건·사고
- 제5포병여단 K-9 자주곡사포 폭발 사고
- 철원 일병 피격 사망 사건[108]
- 성람재단 복지시설 사건 - 사실 해당 복지 재단이 운영하던 시설은 철원군 말고도 양주시 등에도 있었으며 관할 구청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였지만, 관련 사건이 주로 일어난 산하 시설이 철원군의 시설이었기 때문에 이쪽으로 기재함.
16. 관련 문서
17. 세종실록지리지에서의 설명
[1] 민통선 이북의 근북면, 근동면은 김화읍이, 원남면, 원동면, 임남면은 근남면이 행정을 대행한다. 민통선 이북의 5면 중 근북면을 제외한 나머지 면에는 거주 인구가 없다.[2] 2024년 지적통계연보를 참고하였다. 인터넷에 치면 나온다.[3] 2024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4] 2024년 10월 기준.[5] 철원군 가선거구 (철원읍, 동송읍): 강세용, 한종문
철원군 나선거구 (김화읍, 갈말읍, 서면, 근남면, 근북면): 박기준, 장용
철원군 비례대표: 이미경[6] 철원군 가선거구 (철원읍, 동송읍): 이다은
철원군 나선거구 (김화읍, 갈말읍, 서면, 근남면, 근북면): 김광성[7] 철원군 제1선거구 (철원읍, 동송읍): 김정수 (초선)
철원군 제2선거구 (김화읍, 갈말읍, 서면, 근남면, 근북면): 엄기호 (초선)[8] 구 0353. 해당 지역번호는 의정부시의 KT 의정부지사에서 파생되었다고 한다.[9] 철원이 태봉국 수도였을 당시 태봉국을 통치했던 궁예가 모티브.[10] 철원 + 두루미.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철원의 두루미를 의인화한 것이며, 모티브는 수호천사이다.[11] 당시의 강원도 최대 도시는 춘천읍이었고, 그 뒤가 철원읍이었다. 강원도청 소재지가 춘천시인 이유에는 이런 영향이 있었다.[12] 그러나 양구군과 접하는 지역은 민통선 내부와 비무장지대의 일부분이라서 걸어서 직접 가로지르는 게(...) 아니라면 사실상 화천군과 접한다고 보는 것이 맞다.[13] 각 군청 기준으로 자동차로 61km를 가야한다. 인접해있지만 중심지끼리는 꽤 멀리 떨어져있다. 그것도 4차로로 길이 잘 닦여있는 것도 아니어서 최소 1시간 10분은 잡아야 한다. 구 철원읍(현재는 민통선 안에 있다.)인근에서 출발시에는 75km로 더 멀다.[14] 자세한 내용은 남북통일 전망 문단 참조.[15] 매우 더운 날에는 무려 체감온도가 40도를 넘어가는 날이 있다.[16] 철원의 역대 최저 기온(-29.2℃)과 역대 최고 기온(36.9℃)의 기온 차이(연교차)를 의미하는 것. 게다가 2018년 8월 1일에 38.4℃를 기록하면서 현재의 연교차는 67.6℃로 더 벌어졌다.[17] 의외로 미국 시카고의 연평균 기온이 철원의 연평균 기온과 비슷하다. 북아메리카 대륙이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 다음으로 위도에 비해 추운 곳이기에 그렇다. 다만 위도상으로 철원(북위 38°)보다 시카고(북위 42°)가 조금 더 북쪽에 있을뿐더러, 바다에서 100km 남짓밖에 떨어지지 않은 철원과 달리 시카고는 대륙 한가운데에 있는 도시이다. 시카고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는 1,000km이나 떨어진 볼티모어 앞바다이다. 동위도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인 보스턴까지는 1,400km나 된다. 유럽에서는 쾰른이나 암스테르담의 연평균 기온과도 비슷한데 이 지역들은 일단 위도부터 북위 51~52°로 철원이나 시카고보다 훨씬 북쪽이고, 서안 해양성 기후라 겨울은 철원보다 훨씬 따뜻하고(대략 울산, 부산과 비슷하다) 여름은 철원보다 다소 시원하다.[18] 다른 지역들과는 다르게 특이하게도 철원은 1981~2010년 기간의 1월 평균 기온(-5.5℃)보다 1991~2020년의 1월 평균 기온(-5.7℃)이 더 낮아졌다.[19] 같은 날 비공식적으로 철원읍 외촌리에서는 -30.3℃, 동송읍에서는 -30.5℃로 -30℃ 이하를 기록했다.[20] 이 기록은 갈말읍에서 북쪽에 위치한 정연리(옛 강원도 평강군 남면 정연리)에서 기록된 기온이며, 같은 날 갈말읍 중심지에 위치한 공식 기상관측소에서 측정된 최저 기온은 -26.8℃였다.[21] 참고로 이날 횡성의 비공식 최저 기온도 -29.8℃를 기록했고, 서울의 공식 최저 기온도 -23.1℃로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는 서울의 역대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22] 위에서 보이듯, 이날은 동시베리아(정확히는 러시아와 중국의 극동, 북만주 일부)보다 철원이 훨씬 더 추웠다. 위에 북만주로 표시된 하얼빈의 최저기온이 -18.1℃, 중강진은 -21.6℃, 블라디보스토크는 -14.6℃, 내륙의 하바롭스크가 -15.2℃, 블라고베셴스크도 -12℃대에 불과했다. 다만 진짜 동시베리아의 치타는 -32.6℃, 이르쿠츠크는 -35.4℃로 철원보다 춥긴 했다. 이 시기에는 추위의 중심이 한반도보다는 동시베리아 쪽에 있었고 그 다음 주에 만주지방으로 이동해왔다.[23] 사실 일반적으로는 동시베리아가 철원보다 훨씬 춥다. 당장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이 동시베리아 한복판에 있다.[24] 양평의 최초 기상 관측 시작 시기는 1972년 1월로 전국의 수많은 지역들과 비슷한 시기에 시작되었고, 반면 철원의 기상 관측은 양평보다 16년 늦은 1988년 1월 1일에 시작되었다. 공식 기록만 놓고 보면 철원의 1988년 이전의 기온 기록은 하나도 없다.[25] 참고로 양평이 -32.6℃를 기록한 1981년 1월 5일의 일기도를 보면 전국이 모두 추웠지만 양평만 유독 압도적으로 추운 것으로 나온다. 이러한 점은 1933년 1월 13일에 한반도 역대 최저 기온인[26] 사실 충주도 내륙 분지 지역이라서 대한민국에서 상당히 추운 지역 중 하나이다.[27] 10년 전 자료(1981~2010년) 기준으로는 -5.5℃[28] 10년 전 자료(1981~2010년) 기준으로는 -7.7℃(다만 평지, 읍내에 있는 철원기상대와 달리 이쪽은 태백산맥에 속한 고원 지역이다)[29] 한편 열섬 현상이 심한 서울과 대구는 언덕 지대로 기온이 낮은 곳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도시 내 지역보다 평균 0.5℃ 정도 낮게 나온다.[30] 아래와 같이 2011~2020년을 기준으로 삼으면 -5.7℃[31] 2018년의 1월의 평균 기온은 무려 -9.0℃였다.[32] 이는 미국에서 추위로 악명높은 도시인 미니애폴리스의 1월 평균 기온보다도 낮은 온도이다. 게다가 미니애폴리스는 북위 45°에 있기에, 철원(북위 38°)은 물론 한반도의 그 어느 지역보다도 북쪽에 있는데도... 유럽 기준으로는 북위 69°의 무르만스크나 북위 65°의 핀란드 오울루와 비슷한 기온이다.[33] 네브래스카주나 아이오와주는 겨울철 평균 기온은 철원과 비슷하지만 내륙 한가운데라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때가 있으며 이때는 철원보다 좀 더 춥다. 평균적으로는 철원과 비슷하다.[34] 물론 고도가 높은 티베트 자치구나 칭하이성, 헤이룽장성 등 만주 지방이나, 위도가 높은 캐나다 내륙과 미국 미네소타, 노스다코타, 카자흐스탄 북부에 비할 바는 절대 못 된다. 이 지역들은 북한의 개마고원과 비슷한 기후를 보인다.[35] 다만 이는 철원의 공식 기상관측소가 위치한 곳이자 철원에서 비교적 따뜻한 갈말읍(서철원)과 비교했을 때이고, 화천, 양구도 구 김화군 지역(동철원)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약간 더 따뜻하다. 실제로도 구 김화군 지역의 겨울 평균 기온은 철원의 타 지역을 2℃ 이상 씹어먹는다.[36] 김화 내에서 가장 춥다는 원북면 법수현리(법수리, 미수복지역)는 연평균 기온이 7.0℃이다. 북위 38.5°에 불과하지만 북위 55.8°의 러시아 모스크바, 북위 60°의 노르웨이 오슬로와 맞먹는다.[37] 세포는 북위 39°선 바로 남쪽에 위치해 있지만, 해외와 비교해 보면[38] 이 자료가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지 않은 90년대 초반의 자료이지만, 북한 철원군(안협)의 1월 평균기온이 -6.8℃로 나오는 것으로 볼 때 철원보다 김화, 평강, 세포, 금강 등이 낮은 것은 확실하다.[39] 즉 이를 통해 화폐 수급은 한국은행은 서울 남대문 본점에서 받는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일전에는 강원본부에서 받았으나 2022년 3월 1일 이후로 한국은행 신권 교환이 엄격해진바, 그 후에인 2023년 이후에는 서울 남대문 본점에서 받는다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40] 실제로 2022년 7월 27일 기준으로 철원문화원에 따르면 가평군과 철원군은 언어 면에서 똑같거나 아주 많이 닮아있다고 한다. 일단 해당 어휘들은 80대 이상의 어르신들에 의해 적용되는 것으로 전제로 한다는 것이다. 다만, 가평문화원에서는 이를 구체적으로 조사한 바가 없고 자료가 거의 없어 알 수 없다고 하지만 청평면, 조종면 등의 현지인들에 따르면 경기 방언이자 영서 방언에 중첩되는 부분도 제법 많다고 한다. 후자의 지역(청평/조종 일대)은 영서 방언 및 경기 방언이 중첩된 지역이라 보면 된다.[41] 사실 6.25 전쟁 이전만 해도 철원, 동송 및 갈말과 김화는 완전히 남남이던 동네였는데 휴전으로 인해 남쪽에 남은 김화군 영역을 철원군에 합친 것이다 보니 이런 지역감정이 생기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42] 이에 따라 가톨릭 교구는 춘천교구 소속이다. 다만, 특이한 점은 경기도 포천시의 성당들도 춘천교구청 소속이다. 실제로 춘천과는 제법 동떨어져 있고 방언권(즉 양주 방언권 소속)도 완전히 다르다.[43] 이 정도면 철원에서 파주시 적성면 법원읍 보다도 더 멀다.[44] 참고로 세종포천고속도로 개통 이후 철원군청에서 자차로 강남역까지 95km 거리에 1시간 30분 전후로 주파가 가능하다![45] 역으로 춘천(동서울까지 90km, 1시간 10~20분), 원주(동서울까지 100km, 1시간 20~30분)에서도 철원보다 서울 가는 시간이 더 짧다.[46] 2024년 3월 1일 기준으로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된바, 철원군청에서 원주시청까지 157km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보면 되겠다. 영동 지방의 중심 도시인 강릉시청까지 260km, 3시간이 소요되는데 거리상으로는 대전광역시보다 멀고, 소요시간 상으로는 대구광역시 수준이다. 반대로 강릉에서 철원 가는 시간동안 남쪽으로 내려가면 울산광역시에 닿는다.[47] 정작 동송읍사무소는 철원읍사무소와 1km 거리에 있어 양 읍사무소 간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물론 이건 전쟁 이후 관전리 인근에 있던 시내가 노동당사만 남기고 박살나면서 최남단인 화지리로 이사간 것이다.[48] 그런데 이건 사창 ~ 지촌간 56번 국도의 선형 탓이기도 하다. 물론 또한 지형적으로 수피령과 복주산 등의 험한 산을 넘어야 춘천으로 향할 수 있는 것도 있다.[49] 다만, 의정부지방법원의 전신인 의정부지원이 출범하기 전에는 서울지방법원 철원지원, 서울지방검찰청 철원지청이 실제로 존재하였다. 한국전쟁 이후 구철원의 위상이 줄어들어 의정부지원과 의정부지청에 통폐합된 셈인데, 만약 통일을 이루었거나 지금의 휴전선 보다 이북에 휴전선이 형성되어 구철원이 그대로 재건되었다면 철원지원 및 철원지청이 현존했을지도 모른다.[50] 2013년 5월부로 의정부세무서에서 분리되었다.[51] 여담으로 동송농협이나 동철원농협 또는 농협중앙회(농협은행)에서 본인의 계좌에서 수표로 출금 시 수표를 보면 우측 상단에 의정부 ○○○○○○ 이렇게 나와있는데, 이 또한 의정부에서 화폐수급을 하거나 자금 업무를 의정부에서 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참고로 경기 동북부의 경우 서울 동대문세무서에서 파생된 이후, 양주세무서[110]를 거쳐 구리세무서/남양주세무서로 분할되었다. 그래서 구리, 남양주, 가평의 경우 각각 구리, 남양주세무서 관할이라 서울 ○○○○○○ 이렇게 해당 지역에서 출금한 수표의 우측 상단을 보면 지급지, 즉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후자는 의정부(양주)세무서 파생인데도 불구하고 그러하다.[52] 반대로 경기도 가평군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 관할이다.[53] 이외에도 2000년 지역번호 개편 이전에는 0353 번호를 썼는데, 이 또한 강원도 인근 지역(036X번대)보다는 경기 동북부 지역(035X번대)과 더 가깝다. 아마 의정부전화국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 의정부(양주, 동두천 포함) 지역번호가 0351이었으니 0361이었던 춘천보다 훨씬 근접한 게 사실이다.[54] 하지만 경기도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편입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철원군이 경기도로 편입됐다면, 이제 그다음은 화천군이 경기도로부터 가까운 곳이 된다. 지금도 가평과 면하고 있는데, 이를 이유로 경기도로 편입을 주장한다면? 단순한 근거리 주장만으로는 편입 타당성이 부족한 것이다. 반대로 보면 가평이나 포천이 강원도에 가깝다고 해석될 수도 있는 것이니 더욱 현실성이 없다.[55] 어느 정도 수준이냐면 철원군 전체 인구보다 1.5배 가량 인구가 많은 가평군과의 빅딜을 경기도에서 제안했을 때 거절해 버렸다. 특히 김화군 영역에 속해 있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그러한 경향이 상당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56] 김화 지역에서 포천시와 붙어있는 곳이 서면[111]인데 47번 국도로 연결된다.[57] 김화권과 화천군간 도로의 경우 빗길에 다니기 위험하거나(56번 국도 수피령) 민통선지역인 경우 낮에만 다닐 수 있거나(5번 국도 말고개) 중심지를 잇지 않는다. (463번 지방도 하오터널)[58] 연천군을 대표적으로 경기도 동북부 또한 남북분단으로 인해 개발이 더디었던 지역이기에 통일이 되면 철원과 함께 엄청나게 개발이 될 것이다. 양주역 등 현재 허허벌판인 곳들도 신도시가 들어설 확률이 높다. 일단 경기권이 그 정도의 토지를 놀릴 만큼 토지가 여유로운 지역도 아니고.[59] 하지만 24년 6월 기준 인구가 40,888명으로 철원군마저도 인구 4만명선이 붕괴될 처지에 놓여 있다.[60] 위의 철원군 전체 인구와 다를 수 있음. 또한 일단 행정상 존재하는 면 4개(근동면·원동면·원남면·임남면)의 경우 주민이 거주했거나 거주하는 상황이 아니므로 그래프가 존재하지 아니함.[61] 군청 소재지의 면은 읍으로 할 수 있다에 따라 승격[62] 1973년 7월 30일 예비군 60세대가 이주하여 재건되긴 하였으나, 통계청 조사상 1995년부터 잡히므로 해당 형태로 서술함.[63] 근동면, 원동면, 원남면, 임남면[64] 아래 군인 장병과 면회객을 주로 상대하는 업자들의 폭리 때문에 충분히 그렇게 비싸다고 오해할 수 있다.[65] 얼마나 비싼지 감이 안 온다면 호텔 부킹 사이트를 통해 비교해보자. 비수기에는 값이 내려가기도 하지만 이 정도 값이면 최소 해외 유명 도시 3성~4성 호텔 수준의 값이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포천송우]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포천금융센터]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 송우리 위치.[포천]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 송우리 위치.[의정부]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의정부금융센터]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국책은행1] 노원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국책은행2] 포천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 신읍동 위치.[76] 단, 철원역과 월정리역은 폐역.[77] 철원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두루미를 목격하면 차에서 내리지 말고 관찰해야 한다. 차에서 내려 접근하면 십중팔구 날아서 도망치는데, 겨울 나기에 필요한 에너지를 낭비하게 되어 생존률이 떨어지기 때문이다.[78] 세미프로[79] 춘천 MBC[80] 구 김화군 지역에는 대체로 수신이 어렵다.[81] KBS 춘천클래식FM[82] 국방FM[83] 춘천 MBC FM4U[84] 구 김화군 지역에는 대체로 수신이 어렵다.[85] KBS 춘천제2라디오[86] KBS 춘천제1라디오[87] EBS 춘천FM[88] KBS COOL FM, 옆주파수 88.9 춘천MBC라디오와의 간섭으로 인하여 수신이 곤란할 수 있다.[89] YTN 라디오[90] TBS FM[91] MBC 표준 FM[92] KBS 제1라디오[93] OBS 라디오 감악산 중계소[94] SBS LOVE FM[95] SBS POWER FM[96] 개성 - 문산 축선, 철원 축선, 동해안 축선. 이 중 동해안 축선은 진격 자체는 가능하나 인구가 적어 인구 밀집 지대인 서쪽으로 진격하려면 태백산맥을 넘어야 한다. 또한 전략적 요충지인 동해 - 포항 - 울산 - 부산까지의 종심이 너무 깊어서 동해안으로 인민군 전차부대가 밀고 내려온다 해도 큰 소득 없이 반격 당할 확률이 높다.[97] 제일 우측에 제2군단 예하 칠성부대(7사단), 승리부대(15사단), 정중앙엔 제5군단 예하 백골부대(3사단), 청성부대(6사단) 그리고 좌측 열쇠부대(5사단)[98] 군대를 다룬 주호민의 웹툰 짬에도 나오는 인제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 가겠네, 그래도 양구보단 나으리의 3곳보다..[99] 이상한 사람 취급 받기 싫어 얘기 안 하다 어쩌다가 괴담 게시판 등에서 군대 관련 얘기가 나오면 귀신 본 얘기와 함께 단골로 나온다. 주로 나오는 목격담은 한 밤중에 UFO착륙 및 외계인 목격담이다.[100] 해당 한국UFO연구협회 관련자는 신원불명 변사체들이 대머리라서 전두환을 방불케 해서 말을 못했단 말을 했다. 그는 변사체들의 괴이한 모습을 보고 직감으로 그들이 외계인임을 알았다고 했다.[101] 1970년대에는 안 그래도 유독 한국에 UFO 출몰이 잦아 대한민국 공군 보안부대장 회의가 개최되기도 했다. 한국군의 힘으로 UFO로부터의 조국 수호가 가능한지를 의논해 본 것이다. 이것 말고도 한국의 산간 지방이나 전방 지역에 UFO 추락 사건이 몇 있다고 한다. 대부분 전방에서 일어난 특성상 군사 기밀이라 대외비로 분류되어 보도가 안 되어 모를뿐이다. 몇몇 사람들은 미군 혹은 한국군과 미군이 함께 군용기 테스트를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본토에 더 뛰어나고 좋은 데다가 보안까지 철저한 시설들이 많은 미군이 일부러 한국, 그것도 냉전이 한창 때에 북한과 접경 지역인 철원에서 군용기 테스트를 할 리가 없기에 거진 루머로만 여기고 있다.[102] 약 17년. 참고로 후백제는 약 36~44년이다.[103] 보통 헌혈 참여율이 굉장히 저조한 시기에 풀린다.[104]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은 2년, 1박~6개월 미만 거주한 사람은 1년간 헌혈이 제한된다.[105] 왜 하필 백마고지역이냐면, 백마고지역에서 대북전단을 자주 날리기 때문이다.[106] 지역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갑[107] 18, 19대: 강원도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 21대: 강원도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108] 기사[109] 동북부 한정.
철원군 나선거구 (김화읍, 갈말읍, 서면, 근남면, 근북면): 박기준, 장용
철원군 비례대표: 이미경[6] 철원군 가선거구 (철원읍, 동송읍): 이다은
철원군 나선거구 (김화읍, 갈말읍, 서면, 근남면, 근북면): 김광성[7] 철원군 제1선거구 (철원읍, 동송읍): 김정수 (초선)
철원군 제2선거구 (김화읍, 갈말읍, 서면, 근남면, 근북면): 엄기호 (초선)[8] 구 0353. 해당 지역번호는 의정부시의 KT 의정부지사에서 파생되었다고 한다.[9] 철원이 태봉국 수도였을 당시 태봉국을 통치했던 궁예가 모티브.[10] 철원 + 두루미.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철원의 두루미를 의인화한 것이며, 모티브는 수호천사이다.[11] 당시의 강원도 최대 도시는 춘천읍이었고, 그 뒤가 철원읍이었다. 강원도청 소재지가 춘천시인 이유에는 이런 영향이 있었다.[12] 그러나 양구군과 접하는 지역은 민통선 내부와 비무장지대의 일부분이라서 걸어서 직접 가로지르는 게(...) 아니라면 사실상 화천군과 접한다고 보는 것이 맞다.[13] 각 군청 기준으로 자동차로 61km를 가야한다. 인접해있지만 중심지끼리는 꽤 멀리 떨어져있다. 그것도 4차로로 길이 잘 닦여있는 것도 아니어서 최소 1시간 10분은 잡아야 한다. 구 철원읍(현재는 민통선 안에 있다.)인근에서 출발시에는 75km로 더 멀다.[14] 자세한 내용은 남북통일 전망 문단 참조.[15] 매우 더운 날에는 무려 체감온도가 40도를 넘어가는 날이 있다.[16] 철원의 역대 최저 기온(-29.2℃)과 역대 최고 기온(36.9℃)의 기온 차이(연교차)를 의미하는 것. 게다가 2018년 8월 1일에 38.4℃를 기록하면서 현재의 연교차는 67.6℃로 더 벌어졌다.[17] 의외로 미국 시카고의 연평균 기온이 철원의 연평균 기온과 비슷하다. 북아메리카 대륙이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 다음으로 위도에 비해 추운 곳이기에 그렇다. 다만 위도상으로 철원(북위 38°)보다 시카고(북위 42°)가 조금 더 북쪽에 있을뿐더러, 바다에서 100km 남짓밖에 떨어지지 않은 철원과 달리 시카고는 대륙 한가운데에 있는 도시이다. 시카고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는 1,000km이나 떨어진 볼티모어 앞바다이다. 동위도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인 보스턴까지는 1,400km나 된다. 유럽에서는 쾰른이나 암스테르담의 연평균 기온과도 비슷한데 이 지역들은 일단 위도부터 북위 51~52°로 철원이나 시카고보다 훨씬 북쪽이고, 서안 해양성 기후라 겨울은 철원보다 훨씬 따뜻하고(대략 울산, 부산과 비슷하다) 여름은 철원보다 다소 시원하다.[18] 다른 지역들과는 다르게 특이하게도 철원은 1981~2010년 기간의 1월 평균 기온(-5.5℃)보다 1991~2020년의 1월 평균 기온(-5.7℃)이 더 낮아졌다.[19] 같은 날 비공식적으로 철원읍 외촌리에서는 -30.3℃, 동송읍에서는 -30.5℃로 -30℃ 이하를 기록했다.[20] 이 기록은 갈말읍에서 북쪽에 위치한 정연리(옛 강원도 평강군 남면 정연리)에서 기록된 기온이며, 같은 날 갈말읍 중심지에 위치한 공식 기상관측소에서 측정된 최저 기온은 -26.8℃였다.[21] 참고로 이날 횡성의 비공식 최저 기온도 -29.8℃를 기록했고, 서울의 공식 최저 기온도 -23.1℃로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는 서울의 역대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22] 위에서 보이듯, 이날은 동시베리아(정확히는 러시아와 중국의 극동, 북만주 일부)보다 철원이 훨씬 더 추웠다. 위에 북만주로 표시된 하얼빈의 최저기온이 -18.1℃, 중강진은 -21.6℃, 블라디보스토크는 -14.6℃, 내륙의 하바롭스크가 -15.2℃, 블라고베셴스크도 -12℃대에 불과했다. 다만 진짜 동시베리아의 치타는 -32.6℃, 이르쿠츠크는 -35.4℃로 철원보다 춥긴 했다. 이 시기에는 추위의 중심이 한반도보다는 동시베리아 쪽에 있었고 그 다음 주에 만주지방으로 이동해왔다.[23] 사실 일반적으로는 동시베리아가 철원보다 훨씬 춥다. 당장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이 동시베리아 한복판에 있다.[24] 양평의 최초 기상 관측 시작 시기는 1972년 1월로 전국의 수많은 지역들과 비슷한 시기에 시작되었고, 반면 철원의 기상 관측은 양평보다 16년 늦은 1988년 1월 1일에 시작되었다. 공식 기록만 놓고 보면 철원의 1988년 이전의 기온 기록은 하나도 없다.[25] 참고로 양평이 -32.6℃를 기록한 1981년 1월 5일의 일기도를 보면 전국이 모두 추웠지만 양평만 유독 압도적으로 추운 것으로 나온다. 이러한 점은 1933년 1월 13일에 한반도 역대 최저 기온인[26] 사실 충주도 내륙 분지 지역이라서 대한민국에서 상당히 추운 지역 중 하나이다.[27] 10년 전 자료(1981~2010년) 기준으로는 -5.5℃[28] 10년 전 자료(1981~2010년) 기준으로는 -7.7℃(다만 평지, 읍내에 있는 철원기상대와 달리 이쪽은 태백산맥에 속한 고원 지역이다)[29] 한편 열섬 현상이 심한 서울과 대구는 언덕 지대로 기온이 낮은 곳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도시 내 지역보다 평균 0.5℃ 정도 낮게 나온다.[30] 아래와 같이 2011~2020년을 기준으로 삼으면 -5.7℃[31] 2018년의 1월의 평균 기온은 무려 -9.0℃였다.[32] 이는 미국에서 추위로 악명높은 도시인 미니애폴리스의 1월 평균 기온보다도 낮은 온도이다. 게다가 미니애폴리스는 북위 45°에 있기에, 철원(북위 38°)은 물론 한반도의 그 어느 지역보다도 북쪽에 있는데도... 유럽 기준으로는 북위 69°의 무르만스크나 북위 65°의 핀란드 오울루와 비슷한 기온이다.[33] 네브래스카주나 아이오와주는 겨울철 평균 기온은 철원과 비슷하지만 내륙 한가운데라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때가 있으며 이때는 철원보다 좀 더 춥다. 평균적으로는 철원과 비슷하다.[34] 물론 고도가 높은 티베트 자치구나 칭하이성, 헤이룽장성 등 만주 지방이나, 위도가 높은 캐나다 내륙과 미국 미네소타, 노스다코타, 카자흐스탄 북부에 비할 바는 절대 못 된다. 이 지역들은 북한의 개마고원과 비슷한 기후를 보인다.[35] 다만 이는 철원의 공식 기상관측소가 위치한 곳이자 철원에서 비교적 따뜻한 갈말읍(서철원)과 비교했을 때이고, 화천, 양구도 구 김화군 지역(동철원)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약간 더 따뜻하다. 실제로도 구 김화군 지역의 겨울 평균 기온은 철원의 타 지역을 2℃ 이상 씹어먹는다.[36] 김화 내에서 가장 춥다는 원북면 법수현리(법수리, 미수복지역)는 연평균 기온이 7.0℃이다. 북위 38.5°에 불과하지만 북위 55.8°의 러시아 모스크바, 북위 60°의 노르웨이 오슬로와 맞먹는다.[37] 세포는 북위 39°선 바로 남쪽에 위치해 있지만, 해외와 비교해 보면[38] 이 자료가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지 않은 90년대 초반의 자료이지만, 북한 철원군(안협)의 1월 평균기온이 -6.8℃로 나오는 것으로 볼 때 철원보다 김화, 평강, 세포, 금강 등이 낮은 것은 확실하다.[39] 즉 이를 통해 화폐 수급은 한국은행은 서울 남대문 본점에서 받는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일전에는 강원본부에서 받았으나 2022년 3월 1일 이후로 한국은행 신권 교환이 엄격해진바, 그 후에인 2023년 이후에는 서울 남대문 본점에서 받는다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40] 실제로 2022년 7월 27일 기준으로 철원문화원에 따르면 가평군과 철원군은 언어 면에서 똑같거나 아주 많이 닮아있다고 한다. 일단 해당 어휘들은 80대 이상의 어르신들에 의해 적용되는 것으로 전제로 한다는 것이다. 다만, 가평문화원에서는 이를 구체적으로 조사한 바가 없고 자료가 거의 없어 알 수 없다고 하지만 청평면, 조종면 등의 현지인들에 따르면 경기 방언이자 영서 방언에 중첩되는 부분도 제법 많다고 한다. 후자의 지역(청평/조종 일대)은 영서 방언 및 경기 방언이 중첩된 지역이라 보면 된다.[41] 사실 6.25 전쟁 이전만 해도 철원, 동송 및 갈말과 김화는 완전히 남남이던 동네였는데 휴전으로 인해 남쪽에 남은 김화군 영역을 철원군에 합친 것이다 보니 이런 지역감정이 생기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42] 이에 따라 가톨릭 교구는 춘천교구 소속이다. 다만, 특이한 점은 경기도 포천시의 성당들도 춘천교구청 소속이다. 실제로 춘천과는 제법 동떨어져 있고 방언권(즉 양주 방언권 소속)도 완전히 다르다.[43] 이 정도면 철원에서 파주시 적성면 법원읍 보다도 더 멀다.[44] 참고로 세종포천고속도로 개통 이후 철원군청에서 자차로 강남역까지 95km 거리에 1시간 30분 전후로 주파가 가능하다![45] 역으로 춘천(동서울까지 90km, 1시간 10~20분), 원주(동서울까지 100km, 1시간 20~30분)에서도 철원보다 서울 가는 시간이 더 짧다.[46] 2024년 3월 1일 기준으로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된바, 철원군청에서 원주시청까지 157km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보면 되겠다. 영동 지방의 중심 도시인 강릉시청까지 260km, 3시간이 소요되는데 거리상으로는 대전광역시보다 멀고, 소요시간 상으로는 대구광역시 수준이다. 반대로 강릉에서 철원 가는 시간동안 남쪽으로 내려가면 울산광역시에 닿는다.[47] 정작 동송읍사무소는 철원읍사무소와 1km 거리에 있어 양 읍사무소 간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물론 이건 전쟁 이후 관전리 인근에 있던 시내가 노동당사만 남기고 박살나면서 최남단인 화지리로 이사간 것이다.[48] 그런데 이건 사창 ~ 지촌간 56번 국도의 선형 탓이기도 하다. 물론 또한 지형적으로 수피령과 복주산 등의 험한 산을 넘어야 춘천으로 향할 수 있는 것도 있다.[49] 다만, 의정부지방법원의 전신인 의정부지원이 출범하기 전에는 서울지방법원 철원지원, 서울지방검찰청 철원지청이 실제로 존재하였다. 한국전쟁 이후 구철원의 위상이 줄어들어 의정부지원과 의정부지청에 통폐합된 셈인데, 만약 통일을 이루었거나 지금의 휴전선 보다 이북에 휴전선이 형성되어 구철원이 그대로 재건되었다면 철원지원 및 철원지청이 현존했을지도 모른다.[50] 2013년 5월부로 의정부세무서에서 분리되었다.[51] 여담으로 동송농협이나 동철원농협 또는 농협중앙회(농협은행)에서 본인의 계좌에서 수표로 출금 시 수표를 보면 우측 상단에 의정부 ○○○○○○ 이렇게 나와있는데, 이 또한 의정부에서 화폐수급을 하거나 자금 업무를 의정부에서 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참고로 경기 동북부의 경우 서울 동대문세무서에서 파생된 이후, 양주세무서[110]를 거쳐 구리세무서/남양주세무서로 분할되었다. 그래서 구리, 남양주, 가평의 경우 각각 구리, 남양주세무서 관할이라 서울 ○○○○○○ 이렇게 해당 지역에서 출금한 수표의 우측 상단을 보면 지급지, 즉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후자는 의정부(양주)세무서 파생인데도 불구하고 그러하다.[52] 반대로 경기도 가평군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 관할이다.[53] 이외에도 2000년 지역번호 개편 이전에는 0353 번호를 썼는데, 이 또한 강원도 인근 지역(036X번대)보다는 경기 동북부 지역(035X번대)과 더 가깝다. 아마 의정부전화국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 의정부(양주, 동두천 포함) 지역번호가 0351이었으니 0361이었던 춘천보다 훨씬 근접한 게 사실이다.[54] 하지만 경기도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편입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철원군이 경기도로 편입됐다면, 이제 그다음은 화천군이 경기도로부터 가까운 곳이 된다. 지금도 가평과 면하고 있는데, 이를 이유로 경기도로 편입을 주장한다면? 단순한 근거리 주장만으로는 편입 타당성이 부족한 것이다. 반대로 보면 가평이나 포천이 강원도에 가깝다고 해석될 수도 있는 것이니 더욱 현실성이 없다.[55] 어느 정도 수준이냐면 철원군 전체 인구보다 1.5배 가량 인구가 많은 가평군과의 빅딜을 경기도에서 제안했을 때 거절해 버렸다. 특히 김화군 영역에 속해 있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그러한 경향이 상당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56] 김화 지역에서 포천시와 붙어있는 곳이 서면[111]인데 47번 국도로 연결된다.[57] 김화권과 화천군간 도로의 경우 빗길에 다니기 위험하거나(56번 국도 수피령) 민통선지역인 경우 낮에만 다닐 수 있거나(5번 국도 말고개) 중심지를 잇지 않는다. (463번 지방도 하오터널)[58] 연천군을 대표적으로 경기도 동북부 또한 남북분단으로 인해 개발이 더디었던 지역이기에 통일이 되면 철원과 함께 엄청나게 개발이 될 것이다. 양주역 등 현재 허허벌판인 곳들도 신도시가 들어설 확률이 높다. 일단 경기권이 그 정도의 토지를 놀릴 만큼 토지가 여유로운 지역도 아니고.[59] 하지만 24년 6월 기준 인구가 40,888명으로 철원군마저도 인구 4만명선이 붕괴될 처지에 놓여 있다.[60] 위의 철원군 전체 인구와 다를 수 있음. 또한 일단 행정상 존재하는 면 4개(근동면·원동면·원남면·임남면)의 경우 주민이 거주했거나 거주하는 상황이 아니므로 그래프가 존재하지 아니함.[61] 군청 소재지의 면은 읍으로 할 수 있다에 따라 승격[62] 1973년 7월 30일 예비군 60세대가 이주하여 재건되긴 하였으나, 통계청 조사상 1995년부터 잡히므로 해당 형태로 서술함.[63] 근동면, 원동면, 원남면, 임남면[64] 아래 군인 장병과 면회객을 주로 상대하는 업자들의 폭리 때문에 충분히 그렇게 비싸다고 오해할 수 있다.[65] 얼마나 비싼지 감이 안 온다면 호텔 부킹 사이트를 통해 비교해보자. 비수기에는 값이 내려가기도 하지만 이 정도 값이면 최소 해외 유명 도시 3성~4성 호텔 수준의 값이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포천송우]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포천금융센터]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 송우리 위치.[포천]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 송우리 위치.[의정부]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의정부금융센터]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국책은행1] 노원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국책은행2] 포천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 신읍동 위치.[76] 단, 철원역과 월정리역은 폐역.[77] 철원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두루미를 목격하면 차에서 내리지 말고 관찰해야 한다. 차에서 내려 접근하면 십중팔구 날아서 도망치는데, 겨울 나기에 필요한 에너지를 낭비하게 되어 생존률이 떨어지기 때문이다.[78] 세미프로[79] 춘천 MBC[80] 구 김화군 지역에는 대체로 수신이 어렵다.[81] KBS 춘천클래식FM[82] 국방FM[83] 춘천 MBC FM4U[84] 구 김화군 지역에는 대체로 수신이 어렵다.[85] KBS 춘천제2라디오[86] KBS 춘천제1라디오[87] EBS 춘천FM[88] KBS COOL FM, 옆주파수 88.9 춘천MBC라디오와의 간섭으로 인하여 수신이 곤란할 수 있다.[89] YTN 라디오[90] TBS FM[91] MBC 표준 FM[92] KBS 제1라디오[93] OBS 라디오 감악산 중계소[94] SBS LOVE FM[95] SBS POWER FM[96] 개성 - 문산 축선, 철원 축선, 동해안 축선. 이 중 동해안 축선은 진격 자체는 가능하나 인구가 적어 인구 밀집 지대인 서쪽으로 진격하려면 태백산맥을 넘어야 한다. 또한 전략적 요충지인 동해 - 포항 - 울산 - 부산까지의 종심이 너무 깊어서 동해안으로 인민군 전차부대가 밀고 내려온다 해도 큰 소득 없이 반격 당할 확률이 높다.[97] 제일 우측에 제2군단 예하 칠성부대(7사단), 승리부대(15사단), 정중앙엔 제5군단 예하 백골부대(3사단), 청성부대(6사단) 그리고 좌측 열쇠부대(5사단)[98] 군대를 다룬 주호민의 웹툰 짬에도 나오는 인제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 가겠네, 그래도 양구보단 나으리의 3곳보다..[99] 이상한 사람 취급 받기 싫어 얘기 안 하다 어쩌다가 괴담 게시판 등에서 군대 관련 얘기가 나오면 귀신 본 얘기와 함께 단골로 나온다. 주로 나오는 목격담은 한 밤중에 UFO착륙 및 외계인 목격담이다.[100] 해당 한국UFO연구협회 관련자는 신원불명 변사체들이 대머리라서 전두환을 방불케 해서 말을 못했단 말을 했다. 그는 변사체들의 괴이한 모습을 보고 직감으로 그들이 외계인임을 알았다고 했다.[101] 1970년대에는 안 그래도 유독 한국에 UFO 출몰이 잦아 대한민국 공군 보안부대장 회의가 개최되기도 했다. 한국군의 힘으로 UFO로부터의 조국 수호가 가능한지를 의논해 본 것이다. 이것 말고도 한국의 산간 지방이나 전방 지역에 UFO 추락 사건이 몇 있다고 한다. 대부분 전방에서 일어난 특성상 군사 기밀이라 대외비로 분류되어 보도가 안 되어 모를뿐이다. 몇몇 사람들은 미군 혹은 한국군과 미군이 함께 군용기 테스트를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본토에 더 뛰어나고 좋은 데다가 보안까지 철저한 시설들이 많은 미군이 일부러 한국, 그것도 냉전이 한창 때에 북한과 접경 지역인 철원에서 군용기 테스트를 할 리가 없기에 거진 루머로만 여기고 있다.[102] 약 17년. 참고로 후백제는 약 36~44년이다.[103] 보통 헌혈 참여율이 굉장히 저조한 시기에 풀린다.[104]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은 2년, 1박~6개월 미만 거주한 사람은 1년간 헌혈이 제한된다.[105] 왜 하필 백마고지역이냐면, 백마고지역에서 대북전단을 자주 날리기 때문이다.[106] 지역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갑[107] 18, 19대: 강원도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 21대: 강원도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108] 기사[109] 동북부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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