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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모습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1914년 6월 28일 사라예보 사건과 제1차 세계대전 | |
1922년 12월 30일 소비에트 연방의 수립 | |
1929년 10월 24일 세계 대공황 [1] | |
1936년 튜링 머신의 고안 [2] | |
1943년 2월 2일 스탈린그라드 전투 | |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투하 | |
1950년 6월 25일 6.25 전쟁 | |
1957년 10월 4일 스푸트니크 1호 발사 | |
1964년 브리티시 인베이전 | |
1969년 닐 암스트롱의 인류 최초의 달 상륙 | |
1972년 베트남 전쟁 | |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의 붕괴 | |
1991년 12월 26일 소련의 해체 | |
1997년 11월 21일 아시아 국가들의 외환위기와 한국의 1997년 외환 위기 | |
1997년 7월 1일 홍콩 반환 | |
2000년 1월 1일 국제연합의 2000년 시작 알림과 20세기 마지막 해의 시작[3] | }}} |
세계 각 지역의 표기 | |
서기 | 1901년~2000년 |
단기 | 4234년~4333년 |
불기 | 2445년~2544년 |
황기 | 2561년~2660년 |
이슬람력 | 1319년 ~ 1422년 |
히브리력 | 5661년 ~ 5761년 |
간지 | 경자년 ~ 경진년 |
대한제국 | 광무 5년~융희 4년(1910 종료) |
대한민국 | (1919 시작)1년~82년 |
주체 | (1912 시작)1년~89년 |
청나라 | 광서 27년 |
민국 | (1912 시작)1년~89년 |
일본 | 메이지 34년~헤이세이 12년 |
1. 개요
조용히 살고 싶었던 사람은 20세기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 레프 트로츠키
현재 21세기의 바로 전 세기. 1901년 1월 1일 ~ 2000년 12월 31일.[4]- 레프 트로츠키
제국주의의 절정과 몰락,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으로 나뉘는 공전의 전쟁인 세계대전의 발발[5], 파시즘을 비롯한 군국주의의 등장, UN의 등장, 식민지 국가들의 독립, 공산주의 진영과 자본주의 진영의 극한의 대립인 냉전과 미국이라는 슈퍼파워의 등장, 냉전 갈등의 해소기인 데탕트와 그러면서도 끊이질 않는 크고 작은 분쟁들, 비약적인 기술 진보로 최초의 인터넷이 발명되기도 하며 세계화가 급격한 가속도를 붙인 시기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구도는 지금 21세기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장기 20세기란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6]
급변하는 사회를 단적으로 보여주듯 20세기의 초입은 많은 국가들이 농경사회의 끝무렵을 지나고 있었으나, 급격한 사회 변동 끝에 20세기 말에는 정보화 시대를 겪은 나라들이 매우 많다.
보통 크게 나누면 1945년의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을 두고 현대(정확히는 오늘날, Contemporary history)와 그 이전의 근대(Modern Times)로 나누는 편이고, 좀 더 자세히 나누면 제국주의 시대(~1914년), 양차대전기(+전간기, 1914~1945년), 냉전기(1945~1990년), 냉전 이후 시대(1991년~2000년)로 나눈다. 냉전 이후 시대를 역사의 종말[7]이니 포스트 모던이니 했지만, 9.11 테러 등으로 인해 새로운 다극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20세기 때 태어난 사람들은 모두 성인(成人)이다. 또한 공식적으로 확인된 세계 최고령자들 모두 20세기에 태어났다. [8] 대부분이 20세기 출생자이다.
1993년생까지는 이 시대에 학창세대를 보냈다.
1.1. 주요 사건
- 1903년 - 라이트 형제, 동력 비행기로 비행 성공
- 1904년 - 러일전쟁 발발
- 1905년 - 피의 일요일 사건
- 1906년 - 영국이 증기터빈을 주 동력으로 탑재하는 드레드노트급 전함을 취역. 군비경쟁 돌입
- 1910년 - 대한제국 멸망
- 1911년 - 신해혁명 발발
- 1912년 - 중국 마지막 왕조 청나라 멸망
- 1914년 - 제1차 세계 대전 발발
- 1917년 - 러시아 혁명
- 1918년 - 파리 강화 회의
- 1919년 - 베르사유 조약
- 1920년 - 아시아 최초의 정당 중국 국민당 창당
- 1922년 - 인류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이 건국됨
- 1924년 - 세계 최초로 동계올림픽 개최
- 1929년 - 세계 대공황
- 1937년 - 앨런 튜링 튜링 머신 고안
- 1939년 - 나치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 1941년 - 진주만 공습
- 1944년 - 노르망디 상륙 작전
- 1945년 -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추축국의 항복. 제2차 세계대전 종전
- 1946년 - 에커트 & 머큘리, 에니악 개발
- 1949년 -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 1950년 - 한국 전쟁 발발
- 1953년 - 한국 전쟁 휴전
- 1955년 - 베트남 전쟁 발발
- 1957년 - 최초의 우주선 스푸트니크 발사
- 1961년 - 최초로 우주에 간 인간, 유리 가가린 우주 도착
- 1964년 - 비틀매니아의 확산과 비틀즈를 필두로 한 브리티시 인베이전의 시작
- 1969년 -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 1975년 - 사이공 함락으로 베트남 전쟁이 북베트남의 승리로 끝남
- 1976년 - 스티브 잡스, Apple I 제작
- 1981년 - IBM, 최초의 16비트 PC, IBM PC 5150 출시, OS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MS-DOS 공급
- 1982년 - 포클랜드 전쟁
- 1985년 - Microsoft Windows와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등장
- 1989년 - 베를린 장벽 붕괴
- 1990년 - 월드 와이드 웹 등장
- 1991년 - 걸프 전쟁 발발, 소련 해체, 리눅스 탄생
- 1995년 - GUI기반 OS, Windows 95 출시
- 1996년 - 최초의 복제 양, 돌리 탄생
- 1997년 - 영국의 홍콩 반환
- 1999년 - 포르투갈의 마카오 반환
2. 한국에서의 20세기
※ 밑의 사진 모음 부분에서는 혼란과 반달을 방지하기 위하여 정식 명칭을 사용합니다. 한국의 20세기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 | |
1945년 8월 15일 8.15 광복 | |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대한민국 제1공화국 출범 | |
1950년 6월 25일 6.25 전쟁 발발 | |
1960년 8월 13일 대한민국 제2공화국 출범 | |
1961년 5월 16일 쿠데타 직후 촬영 5.16 군사정변 | |
파일:external/images.joins.com/time_img02.png | |
1963년 12월 17일 대한민국 제3공화국 출범 | |
1972년 10월 17일 10월 유신 | |
1979년 12월 12일 12.12 군사반란 | |
1980년 5월 18일 5.18 민주화운동 | |
1981년 3월 3일 대한민국 제5공화국 출범 | |
1982년 3월 27일 KBO 리그의 시작[9] | |
1983년 10월 9일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10] | |
1987년 6월 26일 6월 항쟁 | |
1987년 6월 29일 6.29 선언 | |
1988년 2월 25일 제6공화국 출범 | |
1988년 1988 서울 올림픽 | |
1993년 2월 25일 문민정부 출범 | |
1997년 11월 21일 1997년 외환 위기 | |
2000년 6월 15일 6.15 남북 공동 선언 | |
노무현입니다의 인트로 영상. 제5공화국 이후의 20세기 정치상황을 잘 표현했다. | |
EBS 경술국치 100년 기억, 그리고 미래 1부 - 의병 |
20세기는 한국에게는 쓰디쓴 굴욕의 세기였지만 6월 항쟁과 6.29 선언 이후에 이르러서야 격동이 멈추고 안정을 찾았다. 대한제국은 8년 동안 근대화 추진으로 많은 발전을 하였지만, 1904년 한일의정서부터 1905년에 을사늑약부터 시작해서 1907년 대한제국군 해산, 남대문 전투, 서울 진공 작전, 남한대토벌 등의 전투가 벌어지고, 1910년 대한제국이 일본제국에 합병되는 경술국치로 대한제국은 조선으로 격하와 무력통치를 겪고,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설립하는 계기가 되었고 왕정복고를 주장하는 단체는 고종(대한제국)과 순종(대한제국)의 죽음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또한 해방 이후까지 많은 독립군이 독립운동을 하였고, 3.1운동이 벌여졌다. 1920년대 문화통치, 1930년대 민족말살정책을 겪었으나, 1945년 해방 이후, 조선인민공화국이 수립되었다. 하지만 미국과, 소련은 조선인민공화국을 인정하지 않았고 이내 3년간 미소군정기를 겪었다.
사상의 대립으로 1950년대 남북분단의 시발점인 6.25 전쟁과 이승만~전두환 대통령 집권 시기[11]까지 이어지는 긴 독재, 1997년 IMF 외환위기 등, 그야말로 끔직한 사건들을 겪었다.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을 시작으로 산업화와 경제 성장, 민주화 쟁취, 외환위기 극복처럼 최악의 세기라기보다는 격변의 세기[12]로 끝났지만, 21세기에 들어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20세기의 굴욕에서 벗어나지 못했다.[13]
3. 경제사
경제사적으로는 1900년대에는 식민지 경영을 하고, 1910년대 1차대전의 종전 이후에 생긴 미국의 거품경제는 1920년대인 1929년 세계 대공황이라는 대사건을 낳기도 했다. 그리고 그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자유방임주의에서 (사회주의를 결합한 자본주의인) 수정자본주의로 전향하기도 했다(1930년대). 하지만 가장 큰 부를 창출한 건 수요가 폭발한 1940년대의 2차대전과 1950년대의 냉전이었다. 1960년대 정점을 이룩한 케인즈 주의는 그러다 1970년대에 두 차례 오일쇼크를 맞기도 했다. 이로 인해 1980년대 신자유주의가 대두되기도 하였지만, 미국에겐 쌍둥이 적자로 돌아왔다. 일본에서는 사상 최대의 거품경제인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가 발생했다가 1990년에 총량규제 크리를 맞고 꺼지기도 했다. 그 이후 미국과 대한민국, 유럽 등지에서는 1990년대에 닷컴버블(=IT버블)이 발생하기도 했다. 닷컴버블은 정확히 2001년에 꺼졌다. 그리고 대한민국, 태국,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에서는 외환위기를 겪기도 했다.경제사가 대강 봐도 미국사 같은데, 사실 이 시대의 역사는 정치적으로는 미국과 소련의 대립의 역사인 냉전의 시대였고, 경제적으론 기축통화 달러를 통해 경제의 헤게모니를 장악한 미국의 역사였다.
4. 맺음말
이 시기 동안 두 번에 걸친 세계대전, 대공황, 냉전 등의 수많은 위기와 그에 대항하는 번영, 급진적인 기술 발전이 이루어졌다. 때문에 20세기 초에 태어나 21세기까지 장수했던 사람들의 일생은 그야말로 역사다. 예를 들어 1912년생인 오토 폰 합스부르크의 경우 비행기가 막 개발되던 시기에 중세적, 귀족적 봉건국가 체제가 남아있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로 태어나 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혁명으로 귀족 중심의 구체제가 멸망하는 것을 보았고, 국민주권 공화국이 아돌프 히틀러로 대표되는 민족주의 독재 체제 속에 시련을 겪는 모습도 보았다. 이후 냉전의 한복판에서 공화국의 시민이자 유럽의회 의원으로 살다가, 말년에는 21세기의 자유주의적 사회 풍토 속에서 급격한 기술 혁신과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는 것까지 모두 보고 2011년 죽었다. 때문에 진보주의 계열의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은 20세기를 극단의 시대(The Age of Extremes)로 규정하고 이에 해당하는 책을 저술했다.하지만 이와 어울리지 않게 여태까지 폭력이 제일 적은 시기라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이 주장의 논거는 사회의 폭력성은 당한 수가 아니라 당하는 비율이 높은 것이 그 폭력성을 대변한다는 것이다. 인구 대비로 볼 때 세계 대전의 사망자 수는 아주 적었고 오히려 십수세기 전의 당나라 때 안사의 난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의 인구 피해를 낳았다. 또 형벌의 가혹함, 일상생활에서의 폭력성 등은 빠른 속도로 줄어들었다.[14]
5. 20세기에 들어가는 해
- 1901년 - 1902년 - 1903년 - 1904년 - 1905년 - 1906년 - 1907년 - 1908년 - 1909년 - 1910년
- 1911년 - 1912년 - 1913년 - 1914년 - 1915년 - 1916년 - 1917년 - 1918년 - 1919년 - 1920년
- 1921년 - 1922년 - 1923년 - 1924년 - 1925년 - 1926년 - 1927년 - 1928년 - 1929년 - 1930년
- 1931년 - 1932년 - 1933년 - 1934년 - 1935년 - 1936년 - 1937년 - 1938년 - 1939년 - 1940년
- 1941년 - 1942년 - 1943년 - 1944년 - 1945년 - 1946년 - 1947년 - 1948년 - 1949년 - 1950년
- 1951년 - 1952년 - 1953년 - 1954년 - 1955년 - 1956년 - 1957년 - 1958년 - 1959년 - 1960년
- 1961년 - 1962년 - 1963년 - 1964년 - 1965년 - 1966년 - 1967년 - 1968년 - 1969년 - 1970년
- 1971년 - 1972년 - 1973년 - 1974년 - 1975년 - 1976년 - 1977년 - 1978년 - 1979년 - 1980년
- 1981년 - 1982년 - 1983년 - 1984년 - 1985년 - 1986년 - 1987년 - 1988년 - 1989년 - 1990년
- 1991년 - 1992년 - 1993년 - 1994년 - 1995년 - 1996년 - 1997년 - 1998년 - 1999년 - 2000년[15][16]
6. 연대
7. 관련 문서
[1] 사진 속 장소는 뉴욕증권거래소이다.[2] 사진은 세계 최초의 컴퓨터인 콜로서스[3] 2000년은 20세기의 마지막 해이지 21세기의 첫 해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 두자.[4] 2000년은 21세기가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흔히는 양력인 그레고리력에서는 0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5] 이로부터 컴퓨터 과학과 항공우주공학의 기초가 만들어졌다.[6] 저 위에 나열된 것들 중 제국주의부터 냉전까지는 사실상 21세기에서는 사라졌지만, 미국의 최강대국화와 세계화 시대 및 UN은 아직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7] 미국의 정치학자 프란시스 후쿠야마의 1989년 논문 '역사의 종언과 최후의 인간 The End of History and the Last Man'에서 기원한 표현. 냉전에서 자본주의가 승리했다는 것을 선언하고, 헤겔과 칼 마르크스의 변증법적 역사관은 완전히 끝났고 앞으로 자본주의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그리고 후쿠야마는 딱 10년 만인 1999년 '붕괴와 신질서'에서 역사체제는 붕괴와 재건을 반복한다는 이전 주장을 180도 뒤집은 주장을 해서 여러 사람들의 비웃음을 사게 된다.[8] 2018년에 마지막 19세기 출생자(1900년생)가 사망하였다. 2020년 기준으로 세계 최고령자인 일본의 다나카 가네 할머니가 1903년생이다.[9] 한국 스포츠계에 큰 획을 그은 사건이기에 기재.[10] 국내에서 일어난 사건은 아니지만, 영향과 파동이 컸기에 기재.[11] 1948년~1988년.[12] 이 시대를 살아가신 어르신들은 '농경 사회에서 정보화 사회까지의 사회변화를 직접 겪은' 지구 역사를 통틀어보아도 손꼽히게 희귀한 경험을 한 분들이다.[13] 아일랜드, 체코슬로바키아, 중동, 동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동남아 등, 한국 말고도 열악했던 곳들은 많지만, 아일랜드와 체코슬로바키아, 노르웨이, 슬로베니아, 코스타리카, 싱가포르 같은 극히 일부의 나라들과 중동 부국들을 제외하면 한국만큼 경제, 사회, 정치적으로 발전하지 못한 채 아직도 도탄에 빠진 나라가 많은 상태다. 한국(남한)이 특이한 케이스에 속하는 거다.[14] 물론 절대적인 규모는 제1,2차 세계대전이 훨씬 크긴 하지만.[15] 2000년은 새천년이 아니다. 천의 자리 숫자가 바뀌고 2000년대를 맞이하는 의미에서 기념한 거지, 사실은 20세기의 마지막 해였다. 말하자면, 한국 프로야구에서 20세기의 마지막 우승팀은 한화가 아니라 현대가 챙겨갔다고 보면 되는 것이다.[16] 밀레니엄과 세기는 서로 다른 개념이다. 밀레니엄의 단위도 엄밀히 시작은 2001년이 맞기는 하지만, 밀레니엄을 이야기하다가 세기의 단위로 넘어가는 건 혼동의 여지가 있다[17] 1900년 제외.[18] 2000년만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