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 ||||||||||||
1939년 | 1940년 | 1941년 | 1942년 | 1943년 | 1944년 | 1945년 | ||||||
연대 | ||||||||||||
1920년대 | 1930년대 | 1940년대 | 1950년대 | 1960년대 | ||||||||
세기 | ||||||||||||
18세기 | 19세기 | 20세기 | 21세기 | 22세기 | ||||||||
밀레니엄 | ||||||||||||
제1천년기 | 제2천년기 | 제3천년기 |
세계 각 지역의 표기 | |
서기 | 1942년 |
대한민국 | 24년 |
단기 | 4275년 |
불기 | 2486년 |
간지 | 신사년 ~ 임오년 |
주체 | 31년 |
민국 | 31년 |
일본 | 쇼와 17년 (황기 2602년) |
만주국 | 강덕 9년 |
베트남 | 보대 17년 |
파시스트 기원 | XX ~ XXI |
이슬람력 | 1360년 ~ 1361년 |
히브리력 | 5702년 ~ 5703년 |
페르시아력 | 1320년 ~ 1321년 |
에티오피아력 | 1934년 ~ 1935년 |
인류세력 | 11942년 |
로마 숫자 | MCMXLII |
탄소측정연대 | BP[1] 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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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럽 및 태평양 전선에서 제2차 세계 대전의 광풍이 절정으로 치달았던 것과 동시에 모든 추축국의 운명을 결정지었던 해.[2][3]특히 동부전선에서는 나치 독일이 모스크바를 코앞에서 놓쳤지만 청색 작전을 발동, 카프카스와 볼가 강까지 도달하는 등 추축국의 최대판도를 기록했었다. 그러나 소련군은 레닌그라드를 사수하고 스탈린그라드도 지켜내었고, 그리하여 이 해의 후반부에 다다르면 점점 독일의 우세가 약해지기 시작한다. 태평양에서는 일본 제국이 남방작전을 통해 필리핀, 네덜란드령 동인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연합군을 연이어 패퇴시키며 한때 호주까지 위협하는 등 승승장구하였으나, 미군은 특공대를 보내 도쿄 한가운데에 깜짝 공습을 가하는 한편 일본의 네임드 항모 네 척을 함재기를 가지고 치열한 전투 끝에 가라앉혀서 일본 제국에게 기울어져 있던 태평양의 제해권을 백중세로 돌림과 동시에 과달카날에 상륙하며 일본 제국에 대한 반격을 개시하기 시작하였다. 이것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의 주도권은 연합국에게 넘어가기 시작했다.일제의 지배를 받고 있던 한반도에서는 8대 조선총독 고이소 구니아키가 집권하면서 징병제가 실시되어 무고한 한국 청년 및 소년들이 강제 징집 및 징병되어 전쟁터로 끌려갔고 부녀자 및 처녀나 소녀들도 정신대 및 위안부로 끌려가 일본군의 성노리개로 전락당하는 비통을 겪기도 했던 격랑의 해였다. 특히 위안부를 지속적으로 부정하는 문제는 오늘날 한국과 일본의 갈등거리로 남아있다.
본해 개최될 예정이었던 1942 FIFA 월드컵은 당연하게도 취소된다.
2. 사건
2.1. 실제
- 1월 2일: 일본군이 필리핀 자치령의 수도 마닐라를 함락했다.
- 1월 20일: 반제 회의에서 유대인에 대한 절멸 계획이 채택된다.
- 1월 25일: 태국이 일본 제국의 동맹으로서 연합국에 선전포고했다.
- 2월 1일: 마셜-길버트 공습.
- 2월 3일: 일본 제국 야마구치현 우베시에 있는 조세이 탄광에서 해수 유입사고가 발생해 조선인 노동자 183명이 희생되었다.
- 2월 15일: 싱가포르 전투에서 영국군이 일본에게 항복한다.
- 2월 19일: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스벨트가 행정명령 9066호에 서명했다. 이후 일본계 미국인들은 적성국민으로 분류되어 죄다 수용소로 끌려간다.
- 4월 18일: 둘리틀 특공대가 일본 제국에 첫 공습을 단행했다. 신국불멸의 강한 신념이 있었던 일본 제국은 큰 충격을 받아 대공세를 준비하지만….
- 5월 4일: 세계 최초의 항공모함 간 전투인 산호해 해전이 발생했다.
- 5월 12일: 소련군의 첫 하계 반격인 제2차 하르코프 공방전이 발발했으나 독일군에게 패배했다.
- 6월 4일: 미드웨이 해전. 이 해전에서 미 해군이 일본 제국의 나구모 주이치 중장이 지휘하는 제1기동부대의 주력 항공모함 4척(아카기, 카가, 히류, 소류)를 모두 격침시키는 압승을 거두며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 제국의 주도권을 없애버리고, 일진 일퇴의 공방전을 벌이게 된다.
- 6월 28일: 독일군이 1942년 하계공세인 청색작전을 개시했다.
- 7월 1일: 북아프리카의 추축군이 엘 알라메인까지 진격한다. 제1차 엘 알라메인 전투가 시작되나 영국군의 반격으로 추축군의 진격이 멈춘다.
- 8월 1일: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심각한 날씨의 폭염이 찾아와 이날 대구에는 40°C까지 높아진 기온이 올라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는 대구의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 8월 4일: 미국과 멕시코가 브라세로 프로그램이라는 노동력에 관한 외교적 합의에 서명함.
- 8월 7일: 미군을 비롯한 연합군이 과달카날에 상륙하며 과달카날 전역이 시작되었다.
- 8월 21일: 스탈린그라드 전투가 시작되었다.
- 8월 22일: 브라질이 나치 독일과 이탈리아 왕국에게 선전포고하며 연합국에 가담했다.
- 8월 24일: 일본 제국이 과달카날의 제해권 확보를 위해 미국과 동부 솔로몬 해전을 벌였으나 패배하였다.
- 8월 27일: 아이오와급 전함의 첫번째 배인 BB - 61 USS 아이오와가 진수되었다.
- 10월 1일: 일본 제국이 조선어학회 핵심 인사들을 대거 구속하기 시작했다. 조선어학회 사건의 시작이었다.
- 10월 23일: 버나드 로 몽고메리가 지휘하는 영국군이 제2차 엘 알라메인 전투를 개시. 이후 북아프리카의 추축군은 패퇴를 시작한다.
- 11월 8일: 미국과 영국 연합군이 프랑스령 모로코와 프랑스령 알제리로 침공, 횃불 작전이 시작되었다.
- 11월 12일: 헨더슨 비행장 무력화와 과달카날로 물자를 운송하려는 일본군, 그리고 그를 막으려는 미군 사이에 제1차 과달카날 해전이 시작. 결과는 미국의 승리.
- 11월 14일: 과달카날의 제해권을 두고 미 해군과 일본 해군 사이에 제2차 과달카날 해전이 발발, 전투 패배는 물론 수송작전까지 실패하면서 일본 제국의 완벽한 전술, 전략적 패배로 과달카날의 제해권을 상실했다.
- 11월 19일: 스탈린그라드 전투 중 소련군이 스탈린그라드의 독일 제6군에 대한 포위망 구축을 목표로 하는 천왕성 작전을 발동했다.
- 12월 7일: 아이오와급 전함의 자매함 BB - 62 USS 뉴저지가 진수되었다.
2.2. 가상
- 라이히-5에서 소련이 독일의 제국동방령으로 편입되었다. - 겁스 무한세계
- 보나파르트-4에서 프랑스와 반 프랑스 연합국 양측이 모두 핵무기를 개발하자 양측은 스톡홀름 강화조약을 체결하고 전쟁을 끝냈다. - 겁스 무한세계
- 1차대전 직후 카발 마도회의 실험으로 독일에 헬스톰이 발생해 독일이 고마력 지대로 변하고, 2차대전이 독일에 유리하게 진행 중인 멀린-3의 현재 연도. - 겁스 무한세계
- 독일이 캅카스를 모스크바와 분리시키는 데 성공하면서 소련은 연료 보급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 당신들의 조국
- 배틀필드 1942의 시작 연도.
- 나치 독일의 에르빈 롬멜이 파울루스 장군과 합류하여 중동의 석유를 장악하는데에 성공한다. 일본 역시 태평양 전쟁에서 미 해군을 상대로 미드웨이 해전 등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미 해군력을 괴멸시킨다. - 높은 성의 사나이
- 영화 말모이 메인 배경연도이다.
3. 탄생
3.1. 실제
3.1.1. 1월
- 1월 3일 - 강동연(~2004년)
- 1월 8일
- 1월 9일 - 이건희(~2020년): 삼성그룹 2대 총수
- 1월 10일
- 1월 17일 -
- 1월 25일 - 에우제비우(~2014년): 포르투갈의 축구 영웅
- 1월 27일 - 최병국(~생존 중):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 1월 29일 - 한광옥(~생존 중):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 1월 30일 - 노건평(~생존 중): 대한민국의 세무사, 노무현 前 대통령의 작은형
3.1.2. 2월
- 2월 2일 - 호리 쥰코(~생존 중): 일본의 성우
- 2월 14일 - 마이클 블룸버그(~생존 중): 블롬버그 통신 창업자이자 뉴욕시 시장
- 2월 18일 - 김용균(~생존 중): 대한민국의 정치인
- 2월 19일 - 하워드 스트링거(~생존 중): 미국의 기업인 이자 前 소니 CEO
- 2월 20일 - 미치 매코널(~생존 중)
- 2월 21일 - 정혜선(~생존 중): 대한민국의 배우
- 2월 28일
3.1.3. 3월
- 3월 2일 - 루 리드(~2013년): 미국의 가수
- 3월 5일 - 펠리페 곤살레스(~생존 중): 스페인의 정치인, 제3대 총리
- 3월 9일 - 존 케일(~생존 중): 영국의 가수
- 3월 12일 - 박정자(~생존 중)
- 3월 13일 - 스캣맨 존(~1999년): 미국의 가수
- 3월 15일 - 고무라 마사히코(~생존 중): 일본의 정치인
- 3월 24일 - 서병후(~2014년): 대한민국의 음악평론가, 타이거 JK의 아버지
- 3월 27일 - 마이클 요크(~생존 중): 영국의 배우
- 3월 28일 - 제리 슬로언(~2020년): 미국의 농구선수
- 3월 29일 - 오가타 켄이치(~생존 중): 일본의 성우
3.1.4. 4월
- 4월 2일 - 리언 러셀(~2016년): 미국의 로큰롤 싱어송라이터
- 4월 15일 - 케네스 레이(~2006년): 미국의 기업가, 엔론의 경영자
- 4월 11일
- 4월 17일 - 남기남(~2019년)
- 4월 18일 - 이상민(~생존 중): 대한민국의 정치인
- 4월 24일
- 4월 26일 - 보비 라이델(~생존 중): 미국의 가수
3.1.5. 5월
- 5월 2일 - 자크 로게(~2021년): 前 IOC 회장
- 5월 9일 - 토미 로(~생존 중): 미국의 가수
- 5월 10일
- 5월 14일 - 토니 페레즈(~생존 중): 쿠바의 야구선수
- 5월 16일 - 사사키 이사오(~생존 중): 일본의 가수 겸 성우
- 5월 20일 - 카를로스 헤스콕(~1999년): 미국의 군인
- 5월 21일 - 김태환(~생존 중): 前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5월 22일 - 시어도어 카진스키(~2023년): 미국의 반기술주의자이자 폭탄 테러범이며 유나바머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 5월 24일 - 오자와 이치로(~생존 중): 일본의 정치인
- 5월 27일 - 니시카와 다이이치로(~생존 중): 일본의 정치인
- 5월 28일 - 이광자(~생존 중): 대한민국의 성우
3.1.6. 6월
- 6월 3일 - 커티스 메이필드(~1999년): 미국의 가수
- 6월 5일
- 박지원(~생존 중): 대한민국의 정치인
- 강길부(~생존 중): 대한민국의 정치인
-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음바소고(~생존 중): 적도 기니의 정치인
- 6월 7일 - 무아마르 알 카다피(~2011년): 리비아의 독재자
- 6월 8일
- 6월 17일
- 6월 18일
- 로저 이버트(~2013년): 미국의 영화 평론가
- 폴 매카트니(~생존 중):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라고 평가받는 비틀즈의 일원.
- 타보 음베키(~생존 중):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제9대 대통령
- 6월 20일
3.1.7. 7월
- 7월 2일 - 비센테 폭스(~생존 중): 제35대 멕시코 대통령
- 7월 9일 - 이원창(~생존 중)
- 7월 13일 - 해리슨 포드(~생존 중): 한 솔로, 인디아나 존스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 7월 18일 - 자친토 파케티(~2006년): 이탈리아의 前 축구선수
- 7월 19일 - 김영무(~생존 중): 법무법인 김앤장 설립자
- 7월 20일 - 박상규(~2013년): 한국의 가수 겸 MC
- 7월 29일 - 김현(~1990년): 한국의 문학가
3.1.8. 8월
- 8월 1일 - 지안카를로 지아니니(~생존 중): 이탈리아의 배우
- 8월 5일 - 박철언(~생존 중): 대한민국의 정치인
- 8월 7일 - 토빈 벨(~생존 중): 미국의 배우
- 8월 10일 - 설송웅(~생존 중):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 8월 11일 - 남궁진(~생존 중):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 8월 12일 - 마틴 셀리그만(~생존 중): 미국의 심리학자
- 8월 20일 - 조세희(~2022년): 대한민국의 작가
- 8월 27일 - 안종국(~2024년): 대한민국의 성우
3.1.9. 9월
- 9월 5일 - 베르너 헤어조크(~생존 중)
- 9월 7일
- 김근(~생존 중)
- 로버트 고드윈 시니어(~2017년): 로버트 고드윈 시니어 살인사건의 피해자
- 9월 15일 - 원자바오(~생존 중): 중국 국무원 총리
- 9월 19일 - 윤기현(~생존 중): 대한민국의 前 바둑 기사
- 9월 27일 - 백인천(~생존 중): 대한민국의 야구인
- 9월 29일 - 이언 맥셰인(~생존 중): 영국의 배우
3.1.10. 10월
- 10월 10일 - 전도봉(~생존 중): 대한민국의 군인
- 10월 13일 - 윤광웅(~생존 중): 대한민국의 전 국방장관
- 10월 16일 - 신영자(~생존 중): 대한민국의 기업인
- 10월 20일 - 전경환(~2021년)
- 10월 23일 - 마이클 크라이턴(~2008년): 미국의 소설가이자 영화 감독
- 10월 24일 - 김수행(~2015년): 대한민국의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 자본론의 우리말 번역자
- 10월 26일 - 밥 호스킨스(~2014년): 영국의 배우
- 10월 29일 - 밥 로스(~1995년): 미국의 화가
3.1.11. 11월
- 11월 1일 - 마르시아 월리스(~2013년): 미국의 성우
- 11월 3일 - 김경재(~생존 중):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 11월 4일 - 우근민(~생존 중): 前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11월 10일
- 11월 11일 - 산드로 마촐라(~생존 중):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 11월 15일 - 다니엘 바렌보임(~생존 중): 아르헨티나의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 11월 17일 - 마틴 스코세이지(~생존 중): 미국의 영화 감독
- 11월 19일 - 캘빈 클라인: 미국의 패션디자이너
- 11월 20일 - 조 바이든(~생존 중): 미국의 제46대 대통령
- 11월 23일 - 유강진(~생존 중): 대한민국의 성우
- 11월 24일 - 빌리 코놀리(~생존 중): 영국의 배우
- 11월 27일
- 11월 28일
- 11월 29일 - 김관용(~생존 중): 前 경상북도지사
3.1.12. 12월
- 12월 5일 - 데이비드 제프리 그리피스(~생존 중): 미국의 물리학자
- 12월 6일 - 김낙성(~생존 중): 대한민국의 정치인
- 12월 12일 - 김호일(~생존 중):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 12월 13일 - 김성근(~생존 중): 대한민국 전 SK 와이번스 감독, 한화 이글스 감독
- 12월 21일 - 후진타오(~생존 중): 중국 당주석 및 국가주석
- 12월 23일 - 제리 쿠스먼(~생존 중): 미국의 야구선수
- 12월 27일
- 12월 29일 - 김진영(~생존 중)
- 12월 30일 - 프레드 워드(~2022년): 미국의 배우
3.1.13. 일자불명
3.2. 가상
4. 사망
4.1. 실제
- 1월 1일 ~ 12월 31일 - 무수히 많은 군인과 민간인들
- 1월 6일 - 앙리 드 바리에 라투르(1876년~): 3대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 4월 24일 - 루시 모드 몽고메리(1874년~): 캐나다의 소설가
- 5월 25일 - 이효석(1907년~):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 5월 27일 - 천두슈(1879년~): 중화민국의 前 공산주의 혁명가, 교육가, 저술가, 정치인.
- 6월 2일 - 윤세주(1901년~): 조선의용군 한국의 독립운동가, 군인
- 6월 4일 -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1904년~): 나치 독일의 국가보안본부 수장
- 8월 6일 - 강관순(1909년~): 한국의 독립운동가
- 9월 23일 - 알프레도 카리카베리(1900년~):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 11월 13일
- 11월 14일 - 앨버트 설리번(1922년~): 설리번 5형제의 막내
- 11월 중 - 조지 설리번(1914년~): 설리번 5형제의 장남
- 12월 4일 - 나카지마 아쓰시(1909년~): 일본의 소설가
- 12월 8일 - 아이텔 프리드리히 폰 프로이센(1883년~): 독일 제국의 왕자, 빌헬름 2세의 차남
- 날짜 미상
- 리허우지(1869년~): 중화민국의 군벌
4.2. 가상
- 일자 불명
- 김판수 - 영화 말모이
- 에르네스토 델라크루즈 - 코코
5. 히트작
5.1. 영화
6. 달력
[1] Before Present[2] 2차대전에서 가장 치열했고 가장 결정적이었던 전투들은 대부분 이 해에 몰려 있는데, 대서양 전투에서 U보트가 전쟁으로 가장 큰 전공을 올린 해가 1942년이고, 일본과 미국 해군 전력 차가 잠시나마 가장 좁혀진 시점이 1942년이며, 나치군이 가장 모스크바에 근접했던 시점도 1942년, 일본에 처음으로 미군 항공기가 들어온 시점도 1942년, 롬멜을 비롯한 아프리카 군단이 가장 혈투하던 시점도 1942년, 중국 전선이 최악으로 치달았던 시점도 1942년이었다.[3] 하지만 이와 동시에 추축국의 운명이 결정되었는데, 독일은 6월 28일을 시점으로 청색 작전을 발동해 캅카스를 향한 대규모 공세를 시작했고, 이로부터 얼마지나지 않아 캅카스를 점령하기 위한 A집단군과 그들의 후방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스탈린그라드로 향하는 B집단군으로 나뉘며 스탈린그라드 전투라는 최악의 시가전으로 정예군 소모를 강요당했다. 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예상치 못한 소련의 반격으로 파울루스의 6군이 포위당해 전멸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동부전선의 공세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겨버린다. 한편 아시아에서는 미국이 진주만 공습을 당한지 단 6개월 만에 미드웨이 해전으로 일본 해군의 주력 항공모함 4척을 침몰시켜버리며 태평양 전선에 대한 공세능력을 궤멸시켜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