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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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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개발부 운수부 에너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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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제대군인부 국토안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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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COM
사이버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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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Person of the Year 195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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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950년

6.25 전쟁
1951년
1952년
1953년
1954년
파일:Person Of The Year 1955.jpg파일:attachment/time_1956.jpg파일:attachment/time_1957.jpg파일:attachment/time_1958.jpg파일:attachment/time_1959.jpg
<rowcolor=#fff> 195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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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스푸트니크 쇼크
1958년

프랑스 제5공화국
195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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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tablebordercolor=#e90606> 파일:타임지 로고 화이트.svg 올해의 인물 (2000년대)
Time Person of the Year 200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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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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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United States Armed Fo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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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518f><colcolor=#fff>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소속 미국 국방부
통수권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지휘·감독권자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군인 최선임자 공군 대장 찰스 브라운 (미국 합동참모의장)
상비군 1,328,300명 (2023년 기준)[1]
예비군 799,500명 (2021년 기준)[2]
주방위군 429,000명 (2023년 기준)[3]
전시 최대 가용 인원 15,000,000명 (2021년 기준)
병역제도 모병제 (실질적)
육군력[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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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518f><colcolor=#fff> 전차 6,289대[5]
장갑차
(APCs/IFVs)
39,253대[6]
견인포 1,639문
자주포 1,538문[7]
다연장로켓 1,866문
수송 차량 357,247대 }}}}}}}}}
해군력[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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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518f><colcolor=#fff> 해군 전투함 총합 490척[9]
주력 수상함
14,000톤 이상~16,000톤 미만
스텔스 구축함
2척(+1척)[10]
9,000톤 이상~10,000톤 미만
이지스 순양함
9척(-9척)[11]
8,000톤 이상~10,000톤 미만
이지스 구축함
73척(+37척)[12]
6,000톤 이상~8,000톤 미만
이지스 호위함
(+20척)[13]
3,000톤 이상~4,000톤 미만
연안전투함
10척(+6척)[14]
2,000톤 이상~3,000톤 미만
연안전투함
12척(+7척)[15]
300톤 이상~400톤 미만
초계정[16]
5척[17]
모함, 상륙함, 수송함
{{{#!wiki style="letter-spacing: -0.5px"항공모함 20척[18]
40,000톤 이상~50,000톤 미만
헬기항모
4척(+8척)[19]
40,000톤 이상~50,000톤 미만
강습상륙함
7척[20]
20,000톤 이상~25,000톤 미만
LPD
11척(+2척)[21]
15,000톤 이상~20,000톤 미만
LPD, LSD
14척[22]
3,000톤 이상~4,000톤 미만
LST
8척[23]
150톤 이상~200톤 미만
호버크래프트
74척[24]
잠수함
16,000톤~17,000톤 미만
SSBN
15척[25]
16,000톤~17,000톤 미만
SSGN
4척[26]
8,000톤 이상~9,000톤 미만
SSN
3척[27]
7,000톤 이상~8,000톤 미만
SSN
21척(+27척)[28]
6,000톤 이상~7,000톤 미만
SSN
26척[29]
잠수함 총합 68척 }}}}}}}}}
공군력[30]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00518f><colcolor=#fff> 5세대 전투기 482기(+2,343기)[31]
4.5세대 전투기 1,000기(+10기) [32]
4세대 전투기 1,861기[33]
3세대 전투기 170기[34]
조기경보관제기
(AWACS)
55기[35]
조기경보기
(AEW)
67기[36]
전자전
(ECM, EP, ES)
216기(+114기)[37]
폭격기 153기
공중급유기 544기(+51기) [38]
공군기 총합 약 13,362기[39]
헬리콥터 5,768기
항공기 총합 13,264기[40] }}}}}}}}}
예산
국방비 8,420억 달러[한화] (2023년 기준)

1. 개요2. 운영 기조3. 인적자원
3.1. 수뇌부3.2. 인적구성3.3. 인사명령3.4. 충원
3.4.1. 장교(officer)3.4.2. 사병(enlisted)3.4.3. 한국인이 미군에 입대하는 방법
3.5. 미군/교육훈련
4. 편제5. 계급6. 미군의 무기, 장비, 군복7. 물량8. 처우
8.1. 복지
8.1.1. 연금, 보험 등8.1.2. 문화/체육시설과 급식
8.2. 월급8.3. 전사자 보상금8.4. 군 내 대우8.5. 사회적 대우8.6. 전역자 대우8.7. 인적 수준
9. 역사
9.1. 사상자와 교환비9.2. 삽질의 역사
10. 문제점
10.1. 예산
11. 인물
11.1. 범죄자
11.1.1. 주한미군 범죄자11.1.2. 주일미군 범죄자11.1.3. 기타 범죄자
12. 미군/군가
12.1. 미군 군가 메들리 가사
13. 미디어14. 기타
14.1. 명칭14.2. 외계인 고문14.3. 별명14.4. 미군과 미국군14.5. 열병식14.6. 경영학과의 관련14.7. 가혹행위14.8. 실제로는 미군에게 없는 것14.9. 미국의 공습능력
15. 미군의 포상제도 목록16. 관련 문서17. 외부 링크1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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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군()은 미합중국국군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전력을 가진 군대이며, 세계 최초로 핵무기를 개발 · 보유 및 실전 사용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2. 운영 기조

미국은 이미 현상 유지가 목표인 패권국이고 미국 주도의 국제질서에 대다수 국가들이 순응하고 있기 때문에, 명분 없는 침략 전쟁을 함부로 벌이지는 않는다.[42] 현재 미국에게 도전하는 중국러시아미국이 세계에서 유일한 초강대국이라는 점을 부정하지 않는다.[43] 미국이 영국을 대신해 패권국으로 등극한 이후,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 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동등한 경쟁 관계를 유지했던 것은 역사상 소련이 유일무이하며, 그 소련군조차도 핵무기를 통한 상호확증파괴 수준의 대결 구도를 만들어내는 정도였던 거지 미군의 군사력을 객관적 수치에서 뛰어넘은 적은 없다. 쿠바 위기 당시 니키타 흐루쇼프가 꼬리를 내리고 소련이 붕괴된 이후 미군은 세계 군사력 순위에서 줄곧 압도적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막강한 전력을 갖추었음에도 자국의 여론과[44] 자국 의회[45]의 견제가 이뤄져 제대로 문민통제 상태에 있기 때문에 미국은 전쟁을 최후의 수단으로써 사용하므로[46] 막강한 군사력으로 대규모 전쟁을 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고 할 수 있으며, 그 대신에 막강한 자국의 경제력을 이용해 무역 봉쇄 조치 등으로 적국에게 경제/외교적으로 타격을 주는 것을 더 선호한다. 세계에서 국방비를 가장 많이 소비하며, 이는 2~10위 나라들을 합친 것보다 더 많다. 또한 나머지 9개 국가들 중 6개 국가들조차도 자국의 동맹국들이다.[47]

미군은 병력 손실을 줄이고자 최대한 전면전을 벌이지 않는다. 벌이게 될 경우에도 각종 비대칭 화력자산과 항공기를 통해 철저하게 상대를 약화한 후 본 대규모 병력을 투사한다. 보통은 1차적으로 순항 미사일과 항공기를 활용한 전지구적인 화력을 투사하여 적을 반토막낸 후, 육군과 해병대와 같은 지상 병력을 파병하여 전선을 형성하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걸프 전쟁이라크 전쟁이다. 심지어는 화력투사 이전에 특수부대/정보기관을 활용한 내부교란 작전을 통해 아예 국가/지역 기능 자체를 사전에 마비시킨 후 본격적인 폭격을 실시하기도 한다.

때문에 미군의 지상 병력들이 이미 극심한 피해를 입은 적을 상대로 싸우게 되며 전투 자체를 속행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비록 전략적으로는 실패하였으나, 전술적으로는 성공적인 성과들을 거두었던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경우 침공 당일날 이미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 소속 육군 특전단(그린베레) 요원들이 내부 공작을 통해 쿠데타를 일으켜 반군들과 함께 카불에 위치한 대통령궁을 점거한 상태였다.

미군은 압도적인 전력들을 살려서 적이 본토로 침공할 위협을 주둔지들이 있는 외국에서 차단하고 해외 동맹국들을 보호하는 전략을 운용한다. 이는 미국의 동쪽과 서쪽이 태평양대서양이라는 거대한 바다로 막혀있고 위 아래는 미국에 경제적-군사적으로 종속되어 미국을 타격할 능력을 상실한 캐나다(동맹국)와 멕시코가 있어 자국 방어를 주방위군해안경비대에 맡기고 핵심 전력들을 해외로 배치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미국의 국경은 태평양과 대서양 너머이며, 서쪽(태평양)에는 한국-일본-호주를 통해, 동쪽(대서양)에는 영국-프랑스-이탈리아-독일 등(NATO, EU 국가)을 통해 미국의 국경을 지키고 있는 것이 된다.

3. 인적자원

3.1. 수뇌부

미군의 통수권자는 미국 대통령이며, 문민통제 원칙에 따라 군인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전역 후 7년 이상이 지나지 않으면 국방장관에 임명될 수 없다.[48] 7년간 일반인 신분이어야 임명되고, 그 밑에 육/해/공군부가 따로 존재한다.[49] 미국 국방부는 원래 전쟁부(육군부)와 해군부로 나뉘었던 국방체계로 제2차 세계 대전을 거친 후 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만들어진 조직인지라 부 밑에 부를 거느리는 특이한 형태의 조직인 관계로 한국 행정조직과 그대로 대응시키기에는 곤란한 면이 없지 않다. 그런 이유로 일본 방위성에서는 육/해/공군성을 거느리는 국방총성이라는 이름으로 번역하기도 하며, 한국 일각에서는 육, 해, 공군청으로 번역하기도 한다. 대한민국 국방부에서는 육/해/공군부로 번역한다.

의전에서 국방부는 장관(Secretary)-부장관(Deputy Secretary)-총괄행정관-육군부, 해군부, 공군부 3군 장관-합참의장-차관(Under Secretary, 6인)-합참차장-각 군 최선임(육군참모총장, 해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우주군참모총장, 주방위군총감)-해안경비대사령관[50]-통합전투사령관(10인)의 순이다. 미국의 경우 부장관과 각 군 장관들이 합참의장보다 앞이며 차관들이 합참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제복군인보다 서열이 높은 구성을 하고 있다. 차관보(Assistant Secretary)도 의전상 4성 장성급의 대우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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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uty Secretary of Defense
국방부 부장관

캐슬린 힉스
Kathleen H. 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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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기준

3.1.1. 차관

차관(Under Secretary)은 합동참모의장보다 아래이며 합동참모차장과 다른 각군 최선임보다 위이다.
파일:미군 차관의 기.svg 파일:미군 차관의 기.svg 파일:미군 차관의 기.svg
파일:William A. LaPlante,USD(A&S).jpg
Under Secretary of Defense for Acquisition and Sustainment
군수차관

윌리엄 A. 라플란테
William A. LaPlante
#출처
파일:Heidi Shyu,USD(R&E).jpg
Under Secretary of Defense for Research and Engineering
연구 및 공학차관

하이디 슈우
Heidi Shyu
#출처
파일:Colin Kahl(USDP).jpg
Under Secretary of Defense for Policy
정책차관

콜린 칼
Colin Kahl
#출처
파일:미군 차관의 기.svg 파일:미군 차관의 기.svg 파일:미군 차관의 기.svg
파일:Michael J. McCord,USDC(CFO).jpg
Under Secretary of Defense Comptroller, CFO
재무차관

마이클 J. 맥코드
Michael J. McCord
#출처
파일:Gil Cisneros,USD(P&R).jpg
Under Secretary of Defense for Personnel and Readiness
인사차관

길 시스네로스
Gil Cisneros
#출처
파일:Ronald Moultrie,USD(I&S).jpg
Under Secretary of Defense for Intelligence and Security
정보차관

로널드 몰트리
Ronald Moultrie
#출처
2023년 3월 기준

3.1.2. 합동참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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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합동참모의장, 합동참모차장, 육/해/공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우주군참모총장, 주방위군총감 총 8명으로 구성된다. 엄연한 군사조직인 해안경비대는 평시에는 국토안보부 소속이며, 해안경비대사령관(4성 제독)도 합참에서는 제외되지만 전시에 대통령령이 떨어지면 해군부 산하로 편입될 수 있으며 그 경우 해안경비대 사령관은 합참의 9번째 구성원이 되기 때문에 편의상 함께 소개.
합동참모의장 합동참모차장 육군참모총장 해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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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브라운 공군 대장 크리스토퍼 그레이디 해군 대장 랜디 조지 대장 리사 프란체티 대장 데이비드 올빈 대장
해병대사령관 우주군참모총장 주방위군총감[51] 해안경비대사령관[52]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Smith Vice.jpg 파일:Gen.Chance Saltzman.jpg 파일:Gen_Steven_S._Nordhaus.jpg 파일:l.fagan.jpg
에릭 스미스 대장 챈스 솔츠먼 대장 스티븐 노드하우스 공군 대장[53] 린다 파간 대장

이들에게 한국의 참모총장이나 합참의장 같은 권한을 기대할 수는 없다. 군정권은 각 군 장관들이 행하고 군령권 역시 국방장관이 각 통합전투사령관에게 직접 내리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통합전투사령관들이 주요 작전권을 지역별로 행사하고 각 육해공 부대들이 통합전투사령부에 속하게 된다. 이런 부문 조직은 위임을 중시하는 미국 직제의 특징인데 기업의 사업부와 마찬가지로 통합전투사령관들은 통합전투사령부 내에서 작전권의 상당수를 위임받게 되고 합참의 일원들은 사업부조직의 CEO처럼 이를 조율하고 군 전체 차원의 잡다한 정책을 입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결국 합참의 일원들은 각 군 장관의 자문[54]을 맡으며 군사외교와 각종 행사 등에 참가하는 명예직에 가깝다고 보기도 하나, 군령권이나 작전권은 없지만 군정권을 갖는 각 군 장관들의 직속 참모로서 각 군에 충분히 큰 영항을 미칠 수 있다. 참모로서의 기능은 절대 가벼운 것이 아니다.

참고로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같은 사람은 통합전투사령관 보직을 맡았지 합참에서 일하지는 않았으나, 콜린 파월 같은 실세 합참의장도 있는 걸 보면 결국 미국 대통령에게 얼마나 신임을 받느냐에 따라 위상이 달라질 수도 있다. 특히 참모총장들은 군의 무기 도입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군에서도 그들의 역할이 그렇게 떨어진다고 보긴 어렵다. 의회에 자주 가는 정무직에 가깝긴 하지만.

3.1.3. 통합전투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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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전투사령부의 사령관인 통합전투사령관은 작전권을 행사하는 제복군인의 꽃이다. 전원 대장이다. 참고로 특기할 사항은 해당지역의 작전권을 주로 행사하는 군종출신이 사령관으로 임명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전략사령부는 임무의 특성상 해·공군이 주된 임무를 맡는 군종이기에 해군이나 공군장성이 사령관으로 오르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미군 사령부 가운데 강력한 전투력을 가진 중부사령부는 육군이 주가 되어 임무를 수행하므로 육군장성 가운데서 뽑히는 경우가 많다.
아프리카사령관 중부사령관 유럽사령관
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55]
북부사령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관
인도-태평양사령관 남부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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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E. 랭글리
해병대장
마이클 E. 쿠릴라
육군대장
크리스토퍼 G. 카볼리
육군대장
그레고리 M. 기요
공군대장
새뮤얼 J. 파파로
해군대장
로라 J. 리처드슨
육군대장
우주사령관 특수작전사령관 전략사령관 수송사령관 사이버사령관
국가안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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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en_Stephen_N._Whiting.jpg 파일:GEN_Bryan_P._Fenton_(2).jpg 파일:Gen_Anthony_J._Cotton_(2).jpg 파일:Gen_Randall_Reed_(cropped).jpg 파일:Gen_Timothy_D._Haugh.jpg
스티븐 N. 휘팅
우주군대장
브라이언 P. 펜턴
육군대장
안소니 J. 코튼
공군대장
랜달 리드
공군대장
티모시 D. 호
공군대장

3.1.4. 주임원사

합참주임원사 육군주임원사 해군주임원사 공군주임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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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E. 블랙
해병원사
마이클 R. 웨이머
원사
제임스 M. 호네아
원사
데이비드 A. 플로시
원사
해병대주임원사 주방위군주임원사 우주군주임원사 해안경비대주임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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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A. 루이즈
원사
토니 L. 화이트헤드
공군원사
존 F. 벤티베그너
원사
히스 B. 존스
원사

다만 합참/주방위군 주임원사는 번역상으로는 주임원사지만 영문 명칭으로는 합참/주방위군 주임원사가 아니라 합참의장과 주방위군참모총장의 자문역에 해당하는 직책이다. 60년대에 만들어진 육/해/공/해병/해경 주임원사 직책과 달리 이 둘은 2000년대에 만들어진 직책이며 그나마 합참주임원사는 2005년 취임하여 2008년 퇴임한 초대 주임원사 이후 2011년에야 2대인 바탈리아 원사가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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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9일에 촬영된 주임원사단 모임. 왼쪽부터 육군주임원사 챈들러, 해병대주임원사 배럿, 합참주임원사 바탈리아, 해군주임원사 스티븐스, 공군주임원사 코디이며 가장 오른쪽은 前 해안경비대주임원사였던 마이클 리빗으로 2014년에 퇴역했다.

3.2. 인적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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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인사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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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충원

원래는 대표적인 징병제 국가 였지만 베트남 전쟁의 실패 이후로 "왜 내 자식을 전쟁터로 보내야 하냐?"라는 여론이 확산되어 모병제로 전환했으며,[56] 전시에는 징병제로 전환 할 수 있다.[57][58]

미국 특유의 영웅주의 문화 때문에 평소에는 자원 입대률이 낮다가 2차 세계대전이나 9.11테러 같은 외부의 공격을 받으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군에 입대하는 현상이 있다.

그러나 베트남 전쟁이나 아프가니스탄 전쟁처럼 미군이 실패한 전쟁이 생길 경우 언제 그랬냐는 듯 자원입대률이 크게 떨어진다.

3.4.1. 장교(officer)

준사관, Warrant Officer는 사병 계급에서 따로 시험을 본 후 WO-1 계급으로 임용, 이후 CWO-2 계급으로 승진하면 정식으로 장교 선서를 하고 임관(Commisioned)[59]하며, 사병들로부터 경례를 받는 것이 가능하다[60]. 즉 이들은 Enlisted가 아닌 Officer이다. "부사관급으로 특정분야에 몹시 전문화 된 장교"의 취급을 받는다고 보면 된다. 미군은 준위가 5개 계급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CWO-2로 임관하는 순간 위관급과 동등한 위신과 권한을 지닌다.

CWO-3부터는 영관급 장교와 비견될 정도로 더욱 높은 권위와 권한을 지니게 된다. 전체적으로 한국군의 준위제도와 상당히 흡사하거나 그 이상의 위신을 지니고 있는데, 실제로 한국군의 준위제도가 미군의 것을 참조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나토 계급에서는 유럽군 준위와 별개로 미군 준위를 위한 계급이 창설되어 있으며, 유럽군 소속 준위들과는 다르게 미군 준위들은 장교 대접을 받는다.

흔히 장교로 알려진 Commisioned Officer의 선발은 기본적으로 다섯 가지 방식이 있다.

사관학교ROTC, Green to Gold, OCS/OTS, 직접임관(direct commission)이다. 한때는 현지임관(battle commission)도 나타났지만 주로 큰 전쟁 때만 나타난다.

인원은 사관학교가 장교의 약 20%를 차지한다. 임관 인원이 아니라 전체 장교 수를 말한다.[61] 2010년 기록으로 ROTC는 미 육군 신규 임관인원의 38.5%, 미 해병대의 17%, 미 해군의 16.7%, 미 공군의 38.1%로 전체 군 장교 신규 임관인원의 30%를 차지했다. 보통은 30-40%를 왔다갔다 하며 20% 정도는 OCS/OTS[62]가 차지한다. 나머지 10 몇 %는 직접임관이 차지한다. 다만 ROTC의 경우는 다른 과정과는 달리 임관은 많이 하는데 현역 복무는 전 과정 중 가장 적으며 대부분 임관과 동시에 전역한다.

미군 내에선 장교의 출신 별 차별이 존재하지 않다고 알려져 있고 실제로도 그러한데, 그 중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사관학교 출신 외의 다른 장교들이 사관학교를 오히려 능가할 정도로 매우 뛰어난 인적자원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ROTC의 경우에는 5%의 엄선된 인원들만이 현역으로 임관하며, 그 외에 Green to Gold나 OCS 과정을 통해 지원하는 인원들 중에선 실전에 잔뼈 굵은 베테랑 병사, 심지어 5년차 이상의 부사관들이 대거 지원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매우 수준이 높다. 이와 별개의 이유론 사실 한국독일[63]을 제외하곤 장교를 오직 출신만으로 차등을 두는 어이 없는 경우가 사실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미군의 경우에는 실전이 매우 빈번하기 때문에, 실력이 없는 장교는 대게 그 밑천이 들통나 바로 진급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로 인해 출신별로 진급률이 굉장히 동등한 것. 때문에 출신은 출신일 뿐이고, 중요한건 실무 능력이라는 것을 잊어버린 모 군대와는 근본적으로 다를 수 밖에 없다.

3.4.2. 사병(enlisted)

미군은 부터 시작해서 진급을 통해 부사관(Non Commisioned Officer/PO)으로 올라간다.[66][67]

보통은 E1 훈련병부터 시작하지만 민간 경력, 학력, 자격, 신병훈련 성적 등을 반영해서 병 최고 계급(육군/공군은 상병, 해군/해병대/해안경비대는 일병)부터 시작하기도 한다.[68] 민간에서 부사관/병으로 지원한 신병 중 가장 높은 계급을 부여 받는 것은 미 해병 군악대로, 이들은 입대 후 바로 하사부터 군 생활을 시작한다. 또, 군 경력이 있다면 해당 경력이 인정되어 신병 훈련 수료 후 해당 계급부터 군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69]. 미군은 직업이라서 이외에도 상당히 다양한 계급 가산점이나 호봉가산점이 있다. 가령 보이스카우트의 이글스카우트 대원이나 걸스카우트의 골드 어워드 대원은 병으로 지원시 전군 공통 1계급 가산 특전이 있다. 미 해병대의 신병 가산점 제도를 보면 체력장 점수 등 그야말로 별의별 가산점이 많이 있다.

병은 보통 고졸 이상을 받아들인다[70]. 육군의 경우 17-35세, 해병대는 17-28세, 해군은 17-41세, 해안경비대는 17-35세, 공군은 17-39세이다. 17세의 경우엔 부모나 보호자의 허가를 받으면 지연등록프로그램(Delayed Entry Program)을 거쳐 입대할 수 있다. 지역 내의 군사 관련 활동을 이수하거나 스포츠 활동 등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저 나이제한이란게 고정적인게 아니라 그때 그때 필요한 장병 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이라크 전쟁 직후에는 만 40세까지도 받았다.[71]

먼저 ASVAB[72]이라는 일종의 수학능력/적성검사를 마치면 자신의 능력에 따라 갈 수 있는 병과가 달라지고, 그 중 TO가 열려있는 군사특기(Military Occupational Specialty)를 선택한 뒤에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흔히 BCT 나 부트캠프(boot camp)라고 한다. 각 군은 기초군사훈련을 차별화하고 있다. 해병대 같은 경우엔 비보병 특기에게도 특기학교를 가기 전에 해병대 보병학교에서 약식으로 보병 훈련을 받게 한다. 비전투 병과라도 기초전투훈련은 받아야 한다.

그리고 병사 중에는 영어를 제대로 못하는 저학력 이민자 출신[73]이 상당히 많고, 이런 사람들은 따로 2개월 과정의 영어교습 과정(ESL)을 거친다. 일반 전투병에게 요구하는 영어 수준은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돌대가리라도 저 과정만 마치면 병 생활은 무난히 할 수 있다. 화기나 장비 교습 교재들만 봐도 마치 '어 니들 영어 못하는 거 알어'라고 하듯이 만화책 수준으로 그림설명이 엄청나게 많다.[74] 그래서 이 정도 영어실력만으로는 다른 영어권 병사나, 상관과의 인맥을 쌓는 건 어렵다.(...)

입대 과정 중에서 대단히 특이하게 병 한정으로 범죄 입대라는 제도가 존재한다. 징역 3년 이하에 해당되는 죄를 지은 미국 국적 보유자에게 교도소와 군입대 중 양자 택일을 시키는 제도이다. 6.25 전쟁 당시 그리스계 미군 이등병 제임스 베네리스(James Veneris, 1922~2004)가 사소한 범죄로 여기에 걸려서 교도소 대신 육군에 입대했으며 하필이면 베네리스가 현역 복무중에 전쟁이 일어나 여기에 투입되었다. 결국 1.4 후퇴때 중공군에 포로로 잡혔는데 포로 교환을 거부하고 그대로 중공군에 귀순했다. 그리고 이후 여생을 중국인으로 살았다.

3.4.3. 한국인이 미군에 입대하는 방법

미국 영주권이나 미국 시민권을 얻으면 미군 입대가 가능하다.

또한 국내를 포함한 세계 각지에 있는 모병관들에게 도움을 구하면 된다. 이들은 인터넷 검색만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친절하기 때문에 궁금한 것을 세세하게 물어볼 수 있다.

본인이 만약 대학을 나왔거나, 카투사로 복무한 이력이 있다면 신원이 어느 정도 보증되는 인재이므로 후에 미국 시민권을 얻거나 입대를 원할 때 큰 도움이 된다.

MAVNI(Military Accessions Vital to the National Interest)라는 외국인의 미군 입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권 취득 및 입대가 가능했었다. 그러나 2017년에 열린 쿼터에 보안관련 문제가 발생하여 MAVNI로 입대 계약을 한 인원들이 병기본훈련(Basic Combat Training)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 2016년 중순부터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이니 당년에 받기로 했던 인원에 대한 계약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현재 기준으로 MAVNI를 통한 미군 입대는 불가능하다.

3.5. 미군/교육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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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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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해안경비대, 우주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6월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미합중국 공군에서 미합중국 우주군을 분리 독립시켜 육군, 해군, 공군, 해안경비대, 해병대에 이어 제6군으로 독립시킬 것임을 발표했으며, 2019년 12월 20일 트럼프 대통령이 국방수권법에 서명하여 미국 공군부 예하에 우주군이 창설되었다. #

4.1. 해외에 주둔 중인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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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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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등장하는 영화나 드라마, 게임 등의 번역을 맡은 한국어 번역가들이 전군이 통일된 계급체계를 쓰는 대한민국 국군처럼 미군/계급을 하나로만 때려 넣어 번역하는 경우가 많아서 계급체계로 인한 오역이 왕왕 나오기도 한다. 육방부로 대변되는 한국군의 비대한 육군의 영향이 짙게 남아서인지 전부 육군식 계급으로 통일하다보니 타군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에서 혼란이 빚어지는 게 자주 있다. 그 피해자는 주로 해군(혹은 해군과 붙어 다니는 해병대)이 되곤 하는데, 루테넌트가 무조건 중위라거나 주름살 많은 함장님 대령을 해병대 대위와 혼동(용어상으론 둘 다 캡틴이라...)한다거나 심지어는 공군과는 전혀 다른 해군 항공대의 전투조종사들을 전부 공군이라고 생각하고 공군 계급체계로 때려 넣어 번역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75] 주인공으로 많이 등장하는 장교 계급에서 해군/해경만 다르고 육/공/해병은 비슷한 편이라 그나마 덜 혼란스러운 편이지, 위관급 장교 못지않게 창작물에 자주 등장하면서도 군별로 용어가 제각각인 병/부사관 계급에서는 더하다. 군별로 용어가 제각각이라 이 용어를 쓰는 계급이 육군에서는 하사인데 공군에선 병장이고 해병대에서 이병인 계급이 육군에서는 일병이고... 때문에 서로 다른 군종끼리 만나면 E-6, E-7 또는 O-3, O-4 식으로 구분한다. 병/부사관 계급과 장교 계급이 나눠져 있는 계급 수는 모두 같지만 준사관은 또 달라진다.

소위(정확히는 준위 2호이나 준사관이라는 계급 자체가 특이 케이스인지라 예외)부터는 장교로 분류되는데 소대장 이상의 지휘보직은 거의 전부에 가깝게 장교로 보직한다.[76] 준위는 Warrant Officer라 하여 그 계급자체가 장교와는 별도의 신분체계를 갖게 되는데, Chief 직함을 달게되는 준위 2호부터는 장교 대우를 해준다. 한국군과는 달리 미군에서 준사관의 계급은 5개인데, 각각 준위 1~5호까지 나뉘게 된다. 중위의 계급장인 은색 막대기 안에 검은색 사각형을 넣어서 구분한다.[77] 공군은 준사관이 없다.

병사의 경우 병장부터는 무조건 부사관이고, 미 규정상으로 따진다면 상등병부터 부사관이며 신분이 병 상병(Specialist)과 부사관 상등병(Corporal)으로 이원화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건 정부수립 초기부터 한국과 미국 간 병사 계급 체계를 제대로 번역하지 못한 채 그저 말단 계급부터 순서대로 끊어서 때려 맞춘 엉터리 번역 때문에 나온 말이다.(그렇지만, 대한민국 정부수립 초기에는 군대에 상등병과 병장 계급이 없었다.)[78] 실상 상병으로 번역되는 "Corporal"와 "Specialist"는 굳이 따지자면 병장에 해당하고, 병장이라 잘못 알고 있는 "Sergeant"는 한국군 기준으로 봤을 때 하사의 지위를 갖는다.[79] Sergeant부터 실질적인 부사관의 시작이고, 하위 부사관 계급인 Corporal는 일단 부사관으로는 분류가 되지만 진급 점수가 어느 정도 쌓였을 경우 하위 계급에서 이 계급을 건너뛰고 진급할 수 있으며, Corporal는 그저 분대장 직책에 보임할 수 있는 Specialist라고 봐야 한다. 실제 미국 육군 상등병들은 부사관 상등병이 되는 것을 기피하는데, 부사관이라고 해도 Specialist와 동급이라 급여도 같은 반면 책임 범위만 넓어 일은 많기 때문이다.

소위에서 중위로 진급하는데 한국군과 동일하게 자동진급이긴 하지만 육군의 경우 1년6월, 타군의 경우 2년이 걸린다.[80] 대신 소령에서 대령까지 진급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한국군보다 훨씬 짧다. 한국군, 특히 육군의 경우 소령으로 최소 6년, 중령으로 5년을 복무해야만 대령으로 진급할 수가 있는데 이는 최고위 지휘부의 연령대가 너무 높아져 역동성 없는 군대가 될 수 있다는 단점과 연륜에 의한 지휘로 안정적인 군대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을 모두 가지고있다.

6. 미군의 무기, 장비, 군복

7.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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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처우

8.1. 복지

미군의 복지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미국 내에서 군인만큼의 복지를 보장하는 직업은 경찰관, 소방관뿐이다.[81]

특히 미군은 세계 어디선가에서 늘 전쟁을 실시간으로 벌이는 나라이기에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실용적인 복지를 제공한다. 전투를 위한 군인의 의식주와 비전투 상황에서 자기계발을 위한 군인과 제대한 군인에 대한 복지가 그렇다.

이런 복지가 유명하다보니 미국 군인을 사칭하려는 사기꾼인 'Stolen Valor', 'Military impostor'라는 일명 " 가짜 군인 "이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 문제가 너무 심각한 나머지 2005년에는 법까지 제정해서 군인을 사칭하는 것을 처벌하는 법이 제정되었으나, 미국 연방 대법원에서 수정헌법 제 1조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폐지되기도 했다. 2013년에는 다시 한번 더 법률을 재정비했지만, 여전히 수정헌법 제 1조와의 충돌이 예상된다. 또한 한국이 군복 및 군용장구 단속법이 되게 엄격한것에 비하면, 미국은 그래도 널널한 편이다. 하지만, 미국 국회의원이라는 어느 작자가 자신이 6.25 전쟁에 참전했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처벌을 받기도 하는 등 이러한 사기꾼들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나쁘다.

8.1.1. 연금, 보험 등

본인과 가족의 의료보험이 무료이고 20년 이상 복무하면 연금을 받을 수 있는데, 20년 복무하면 현역 당시 최대로 받았던 월급의 50% 연금을 받고 30년 이상 복무하면 75%의 연금을 받는다.[82] 그래서 미군은 월급이 아주 많지 않은데도 인건비는 많다.

즉 미군 사병의 월급은 최저시급을 조금 넘는 수준이지만 군생활을 오래하거나, 파병을 가거나, 사람이 부족한 직별에서 복무하거나, 자격증을 따면 그에 따른 보상을 주어 자기계발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명예전역하면 민간인 신분이어도 일반 병원보다 군 병원 이용이 가능해지니 사설 의료보험이 매우 비싸고 사설 밖에 없는 미국 특성상 엄청난 복지다.

국방비가 그렇게 많은데도 인건비 비율이 높아 2010년 미국 국방비 7천억 달러 중 군인 연금과 의료보험 비용만 1천억 달러였다. 대침체로 오바마 정권에서 공무원이 해고되고 공무원의 임금과 연금이 삭감되었고 국방비도 삭감되어 미군이 감축되고 병영식의 질이 저질이 되었지만 미군의 임금과 연금은 삭감되지 않아 오바마 정권에서는 국방비 중 인건비 비율은 더 증가했다. 2020년대까지 감축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트럼프 정권에서는 감축 계획을 취소하고 국방비를 크게 증액했다.

8.1.2. 문화/체육시설과 급식

그 외 전 부대의 보편적인 문화시설, 식사 등 물질적인 부분에서 타국들보다 월등하게 괜찮은 수준을 자랑한다. 미국 국내는 물론이고 주한미군의 기지들을 보면 온갖 민간 식당들과 스포츠 시설과 영화관 등의 문화시설이 민간 수준으로 잘 갖추어져 있다. 체육 시설도 수 대의 렉과 고급 브랜드의 바벨, 원판, 덤벨 및 머신이 넘쳐나는 부대 헬스장이 매우 보편적이며, 식사는 뷔페식으로 본인이 원하는 식단에 맞춰 섭취 가능하다.[83]

심지어 본인들 커리어에 흠집 날까봐 병사들이 운동을 하지도 못 하게 제한하거나 연등도 막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한국군과는 달리, 미군은 병사들의 자기개발을 적극 권장하며 위로금과 지원금도 지급하는 경우가 많다[84]. 특히 외국어나 학위, 운동과 관련한 부분이면 지휘관이 아주 좋아하며[85] 이를 통해 학위나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체력검정이나 훈련 등에서 성과를 거두면 다양한 혜택을 아끼지 않는다. 이를 통해 병사에게 돌아오는 혜택은 금전적 지원 뿐만 아니라 진급 우대(특히 상병일 시에는 Specialist에서 부사관 권한이 있는 Corporal로의 임용 및 차후 진급에 매우 큰 도움), 군 내 특수교육/유관기관 위탁교육 기회 부여, 장교로의 임관, 특수전 요원으로의 진출 등 상당히 다양한 혜택을 준다.

이 차이를 가장 표면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병사들의 신체 상태이다. 모병제인데다가 병사들의 식단, 체육 시설이 굉장히 우수하기 때문에 타 아시아나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국가들에 비해 일반 야전군 보병 병사들의 평균적인 신체 상태가 눈에 띄게 더 낫다. 이를 확실히 알 수 있는 부분이, 타 국가들에서 특수전 요원들과 일반 보병들은 몸을 보면 구분이 가능하지만, 미군은 일선 보병부대 인원들이 세부적인 데피니션과 운동능력 빼고 덩치 자체는 둘이 비슷해보이는 수준...[86] 사람들이 말하는 미군들이 크다는 것이 바로 이거다. 무슨 보디빌더나 이세계 거인을 말하는 게 아니라, 어느부대원이던 간에 다수가 준 특수부대 수준으로 단련이 비교적 잘 되어있는, 소위 말해 상향평준화 수준이 매우 높다. 아무리 총과 폭탄을 사용한 전술로 승부를 보는 현대전이라도 잘 단련된 신체는 여전히 매우 중요하다.

8.2. 월급

2022년 기준 pay scale. 수당을 제외한 기본급이다. 물론 세금을 제외한 금액은 아니다. 단위는 USD. 출처[87] 다만 아래에 나오는 기본급과 실수령금은 차이가 상당히 있으므로 참고만 할 것. 예컨데 기혼 병사 및 장교와 일정 계급 이상의 부사관은 off-base에서 살게 되는데, 이 경우 주거비 (Basic Allowance for Housing, BAH)와 식비 (Basic Allowance for Subsistence, BAS)가 상당히 짭짤하게 나온다. 2023년 기준 전군 사병은 매달 452.56 USD, 장교는 매달 311.88 USD의 BAS를 지급받는다.[88] 출처 BAH는 계급과 자녀 유무, 그리고 자대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데, BAH가 가장 높은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2023년 기준 미혼 대위는 매달 4,920 USD를 BAH로 지급받는다. 반대로 가장 BAH가 낮은 Fort Chaffee, AR의 경우 미혼 대위는 매달 1,557 USD를 지급받는다. 평균적으로는 2,000 USD에서 3,000 USD 사이로 지급 받는다고 보면 된다. 2023년 미혼자 BAH 표 참고로 BAH와 BAS 금액보다 거주비와 식비를 덜 써도 회수해가지 않으며, 이 둘은 non-taxable income으로 세금이 떼이지 않는다. 또한 다음과 같은 군인 수당이 추가적으로 나온다.
계급 2년 이하 2년 이상 3년 이상 4년 이상 6년 이상 8년 이상 10년 이상 12년 이상 14년 이상 16년 이상 18년 이상 19년 이상
대장 16,289.9
중장 14056.8
소장 9946.2 10272 10488.3 10548.6 10818.6 11269.2 11373.9 11802 11924.7 12293.4 12827.1 13319.1
준장 8264.4 8648.4 8826 8967.3 9222.9 9475.8 9767.7 10059 10351.2 11269.2 12043.8 12043.8
대령 6125.4 6729.6 7171.2 7171.2 7198.5 7507.2 7547.7 7547.7 7976.7 8735.1 9180.3 9625.2
중령 5106.6 5752.5 6150.6 6225.6 6474.3 6622.8 6949.5 7189.5 7499.7 7974 8199.3 8422.2
소령 4405.8 5100.3 5440.8 5516.4 5832.3 6171 6593.1 6921.3 7149.6 7288.7 7356.6 7356.6
대위 3873.9 4391.4 4739.7 5167.8 5415.3 5687.1 5862.6 6151.5 6302.4 6302.4 6302.4 6302.4
중위 3347.1 3812.1 4390.5 4538.7 4632.3 4632.3 4632.3 4632.3 4632.3 4632.3 4632.3 4632.3
소위 2905.2 3024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대위[A] 5167.8 5415.3 5687.1 5862.6 6151.5 6395.4 6535.5 6726 6726
중위[A] 4538.7 4632.3 4779.9 5028.6 5220.9 5364.3 5364.3 5364.3 5364.3
소위[A] 3655.5 3903.3 4047.9 4195.2 4340.1 4538.7 4538.7 4538.7 4538.7
선임원사 4836.9 4946.4 5084.7 5246.7 5411.1 5673.6
원사 3959.4 4134.3 4242.9 4372.8 4513.8 4767.6 4896.3
상사 2752.5 3004.2 3119.1 3271.5 3390.6 3594.9 3709.8 3914.4 4084.2 4200.3 4323.9 4371.6
중사 2380.8 2619.6 2735.1 2847.6 2964.9 3228.6 3331.5 3530.4 3591.3 3635.7 3687.3 3687.3
하사 2181 2327.4 2440.2 2555.1 2734.5 2922.3 3076.2 3094.8 3094.8 3094.8 3094.8 3094.8
병장 1999.5 2101.8 2215.8 2328 2427.3 2427.3 2427.3 2427.3 2427.3 2427.3 2427.3 2427.3
상병 1805.4 1918.8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일병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훈련병
및 이병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계급 22년 이상 24년 이상 26년 이상 28년 이상 30년 이상 32년 이상 34년 이상 36년 이상 38년 이상 40년 이상
대장 16,289.9 16486.8 17071.5 17071.5 17925.3 17925.3 18821.1 18821.1 19762.5 19762.5
중장 14259.9 14552.1 15062.4 15062.4 15816 15816 16606.8 16606.8 17436.9 17436.9
소장 13647.3 13647.3 13647.3 13647.3 13989 13989 14338.5 14338.5 14338.5 14338.5
준장 12043.8 12043.8 12105.6 12105.6 12347.7 12347.7 12347.7 12347.7 12347.7 12347.7
대령 9878.4 10134.6 10632 10632 10844.1 10844.1 10844.1 10844.1 10844.1 10844.1
중령 8675.7 8675.7 8675.7 8675.7 8675.7 8675.7 8675.7 8675.7 8675.7 8675.7
소령 7356.6 7356.6 7356.6 7356.6 7356.6 7356.6 7356.6 7356.6 7356.6 7356.6
대위 6302.4 6302.4 6302.4 6302.4 6302.4 6302.4 6302.4 6302.4 6302.4 6302.4
중위 4632.3 4632.3 4632.3 4632.3 4632.3 4632.3 4632.3 4632.3 4632.3 4632.3
소위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3655.5
대위[A] 6726 6726 6726 6726 6726 6726 6726 6726 6726 6726
중위[A] 5364.3 5364.3 5364.3 5364.3 5364.3 5364.3 5364.3 5364.3 5364.3 5364.3
소위[A] 4538.7 4538.7 4538.7 4538.7 4538.7 4538.7 4538.7 4538.7 4538.7 4538.7
선임원사 5895.6 6129.3 6486.9 6486.9 6810.9 6810.9 7151.7 7151.7 7509.6 7509.6
원사 5115.3 5236.8 5535.9 5535.9 5647.2 5647.2 5647.2 5647.2 5647.2 5647.2
상사 4532.4 4618.5 4946.7 4946.7 4946.7 4946.7 4946.7 4946.7 4946.7 4946.7
중사 3687.3 3687.3 3687.3 3687.3 3687.3 3687.3 3687.3 3687.3 3687.3 3687.3
하사 3094.8 3094.8 3094.8 3094.8 3094.8 3094.8 3094.8 3094.8 3094.8 3094.8
병장 2427.3 2427.3 2427.3 2427.3 2427.3 2427.3 2427.3 2427.3 2427.3 2427.3
상병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2034.9
일병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1716.9
훈련병
및 이병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1,733.1

8.3. 전사자 보상금

테러와의 전쟁이 시작되기 전인 2001년에는 전사 보상금이 1만 2500달러 수준이었으나 2005년 미국 정부에서 지급하는 금액은 10만 달러로 늘었고 전사보험[95]에서 추가로 40만 달러가 나오기 때문에 전사자가 받는 보상금은 50만 달러 수준이다. 한국 돈으로 하면 6억 원. 단 공무상 사망이면 당연히 이보다 적게 받는다.[96]

8.4. 군 내 대우

미군은 미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수평적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는 나라인 탓에 다른 나라의 군대에 비해 위계서열을 크게 강조하는 편은 아니다. 따라서 장교와 병의 관계 역시 임무가 발생하면 장교가 병에게 "이런이런 임무가 있다"라고 알려주면 병은 그 임무를 수행하는 형태로 군복무를 하며, 장교와 부사관 간의 관계는 임관 선서나 복무 지침 등을 통해 아예 공식적으로다가 지휘자와 전문가와의 관계라고 못 박혀있다. 때문에 장교와 사병은 상호 협조관계이며 공과 사의 구분이 엄격해, 대한민국 국군처럼 장성급 장교에게 커피를 타오게 하거나 하는 등의 사적인 심부름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러니까 자기 할 일을 남한테 떠넘기지 않는다는 소리다.

여기에는 인적 구성원의 차이와 그들이 이루는 문화의 차이가 근본적으로 깔려있다. 엘리트로 인정받으려면 구성원 모두가 어마어마한 수준의 검증과 능력을 지녀야 내부에서 좋은 보직을 차지하고 승진해 살아남을 수 있는 게 미군이다. 심지어 이 모두가 자발적으로 군에 들어온 인원들이라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직업의식을 가지고 있다.

특히나 군 내의 고급인력으로 갈수록 그 차이가 격상되는데, 고급 인력은 병과에 따라 억 단위의 돈이 투자되며 월급 수당은 물론이고 복무 연장 장려금까지 굉장히 차이나게 받는다. 대표적으로 미군에서 회전익/고정익/무인기 파일럿이나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 오퍼레이터, 시긴트/사이버전 담당 정보통신 인력, 회계/의료 등의 전문직, 엔지니어링 특기 같은 초고급 인력은 한국에선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지원과 대접을 받는다.[97]

물론 미군도 전부 엘리트들만 있는것은 아니다. 병사들 중에서는 단순히 돈을 벌어야 해서 군대에 온 사람도 많다. 트래비스 킹 같은 인물도 미군이 받아들이고 있다. 당연히 미군에서 복무한 사람들 중에서도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는 사람이 많다. 단순 생계유지가 목적이라면 경쟁에서 벗어나 종신병장을 한다던지, 그냥 후방보병부대에 평생 짱박혀 있는다던지 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도 실제로 많다.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 할까 싶은 인력들도 병사로 많이 유입된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평생 낙후된 부대를 돌다가 인원감축, 부대 방출, 불명예전역의 타겟이다. 미군 출신 노숙자들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인원들이다.

또한 미군은 상위 계급으로 갈수록 TO가 크게 줄어드는 피라미드 구조이고, 계급이 높아질수록 평범한 사람은 버티기 힘든 구조이다. 진급하려면 단순히 체력과 임무 수행 뿐만 아니라 여러 교육 과정과 체력 측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때문에 상위 계급이나 엘리트 직렬로 갈수록 고학력자나 중산층 이상이 확연하게 많다. 병으로 지원하는 사람의 상당수는 시민권, 취직 실패, 대학 학비, 전과[98] 등의 사유가 있는 사회 취약 계층이 생계 문제 때문에 군인이 된 경우가 많고, 일부 예외[99]를 제외하면 연금수혜기간을 충족하는 20년까지 버틸 수라도 있으면 아주 성공한거고, 대부분은 4~5년차에 전역을 택한다. 심지어 전과가 있는 전역 병사들은 복무 기간에는 각종 부조리를 만들고, 전역 후에는 범죄에 다시 빠지는 것도 모자라 전투 기술을 활용하는 등의 이유로 큰 문제가 되기도 한다.

또한 미군은 상당한 실력주의적 집단이라 특정 직렬과 병과를 유독 대우하는 경향이 있어서 소외된 사람은 박탈감을 느끼게 된다. 때문에 본인이 정말 좋은 커리어를 일구어 내겠다는 포부와 노력이 없다면, 도태되고 전역당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그리고 그렇게 엘리트로 인정받는 MOS 직렬가거나 진급을 하더라도 굉장히 힘겨운 삶을 살아야 한다. 대표적으로 미군 장교는 최악의 워라벨을 지닌 직업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다.[100] 군 내에서 좋은 대접을 받는 보직 및 신분들은 그만큼 시궁창 수준의 워라벨을 자랑한다. 대표적으로 교관이 되면 저소득층 출신 신병들에게 목이 쉬어라 소리를 지르며 지도를 해야하고,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 오퍼레이터가 되면 많으면 해마다 수백 번씩 각종 공개/기밀작전에 참여하며 매일매일 죽음의 경계를 드나들어야 하며, 고정익/회전익 전투조종사가 되면 두 시간도 못 자고 각성약물에 의존하며 시속 수백 킬로미터의 속도로 적의 방공망을 날아다녀야 한다.

미군에게 전과자가 되는 징계를 제외하면 가장 가혹한 조치가 파병 부적합 판정인데 일단 파병 적부심에 회부되는 것부터 이미 고과성적은 갈기갈기 찢어지는 것이고 파병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본국으로 송환된다. 이렇게 송환된 미군은 현역 부적합 심의를 다시 받게 되는데 현역 적합 판정을 받으면 남은 기간 내내 국내에서만 복무하다 제대한다. 파병 적부심에서 적합 판정을 받더라도 장기 복무는 불허하며 자신이 파병된 나라에서 남은 기간만 채우고 제대한다. 한마디로 명예 전역만 보장해줄 뿐 더 이상의 혜택이나 의무 복무 기간을 넘어서는 복무는 금지시키는 것이다. 이런 인원은 당연히 그린 투 골드(간부사관) 같은 건 지원해봤자 무조건 탈락한다. 실제로 트레비스 킹은 파병 부적합 판정을 받아서 국내로 소환되기 직전의 상황까지 몰리자 월북했다.

8.5. 사회적 대우


한국에서는 2010년대까지 자국의 장병에 대한 처우가 좋지 않아서 미군의 처지가 과장되어 알려졌지만, 군대의 특성상 고되고 메리트도 비교적 적은 것은 마찬가지다.

물론 미국사회에서 민간의 군인에 대한 인식이나 대우는 대한민국보다 몇 수는 위다. 병사도 군인이라는 사실만으로 존경과 감사를 받으며 대한민국처럼 군인에게 바가지 씌우는 일은 상상도 못한다. 비행기에 탑승할 때는 항상 항공사의 VIP들과 함께 가장 먼저 탑승하는 것은 물론이고 좌석이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되고 하다 못해 좌석은 업그레이드 안해줘도 늘어선 줄을 피해 제일 먼저 탑승할수 있게 해주는 경우도 많다. 훈장 수훈자에 이르면 어딜 가든 존경의 대상이 되며, 특히 명예 훈장 수훈자라면 대통령마저 거수경례하며 귀빈 대접을 받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급여워라벨이 좋냐고 하면 절대 아니다. 미국에서도 군대는 절대 최고의 직종이 아니며, 급여는 영관급 장교 이상이나 상사이상의 짬찬 부사관이 아니면 고만고만한 수준이다. 미국의 GDP를 고려하면 급여라는 측면에서는 다른 직장보다 낫지는 않다.

같은 나라 안이라도 영토가 크다보니 본적과 같은 주에 배치되지 않는 이상 주말에 잠깐보는것도 꽤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되고 미군의 특성상 세계를 누비며 복무하다보니 파병을 가면 한국의 직업군인들이 많이 하는 주말부부는 상상도 못하며. 그러다 가족과의 관계가 서먹해지거나 심하면 불륜등의 사유로 이혼하게 되고, 재수 없으면 분쟁 지역에서 일하다 총이나 포탄 맞고 요단강 익스프레스에 탑승할 수도 있다. 그나마 있는 복리후생도 사실상 장기복무한 부사관과 장교한정이고, 단기복무한 사관이나 병은 학자금 지원과 관사에서 먹고 자면서 생활비를 아끼는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내세울 만한 점은 없다.

게다가 실제 전쟁을 치르는 군대다 보니, 베트남 전쟁의 예시가 보여 주듯이 해당 전쟁의 여론에 따라 인식이 바뀌기도 한다. 그 예시가 바로 베트남 전쟁. 육군 및 해병대 모병관[101]이 고등학교까지 직접 찾아와서 친절하게 모병 관련 홍보를 하고, 연방 정부 차원에서 대학 학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8.6. 전역자 대우

군 복무 후에는 제대군인부를 통해서 장애보상, 연금, 취업교육, 의료서비스 등 각종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대다수 전역 후에는 취업이나 대학교 혹은 대학원 진학에 있어서 훨씬 유리하다. 따라서, 명예전역하였을 때는 기본적으로 국민들에게 존중을 받는다. 취업일 경우 군대에서의 규율과 상하관계를 정확하게 맺는다는 증표이자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에 대해서 증명을 한 것이기에 유리해진다. 또한, 전문대학원(의전원, 로스쿨, 경영전문대학원) 진학을 원할 시엔 학점이 조금 낮거나 커리어에 약간의 흠이 있더라도 만기전역하였을 시에는 거의 상관 없어질 정도이다.

물론, 소위로 임관하자마자 전역하는 ROTC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미군에는 현역부적합 전역이 없다. 미군의 전역 등급은 다음과 같다.
이유는 간단한데 현역과 예비역을 자유롭게 왕래하기 때문이다. ROTC만 하더라도 장교의 5% 이내 정도만 현역으로 바로 복무하며 나머지는 예비역으로 임관한 후 현역전환을 통해 현역 복무한다.

미국 예비군은 예비역에서 진급해도 현역과 대우가 동등하며 현역과 예비역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특성 상 전역했다가 재입대하면 재입대 직전의 복무경력이 인정되어 군복무를 이어서 할 수 있다. 윌리엄 스웬슨의 경우, 2002년에 OCS를 통해서 소위로 임관 후 2011년에 대위로 제대했으나 2014년 진상이 밝혀져 명예훈장 수훈과 동시에 재입대를 했으며 2022년 현재 중령이다.

하지만 예비역을 현역으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인해 예비군 훈련의 강도는 현역과 동일하다.

다만 스탑로스 제도가있는데 제대한 군인을 다시 현역으로 복귀시켜 1년 연장 시키는 것인데 이 업무에 당연히 해외파견이 나 여러 힘든업무가 현역시절 그대로 진행되며 앞으로도 미군 인력 보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경우 언제든지 불려갈준비를 해야할 수 있다

8.7. 인적 수준

장교인 Commisioned Officer로 임관하려면 난이도가 참 힘든데, 일반인이 임관하려면 정치인 또는 장성급 장교에게 추천서를 획득해 입학하기(웨스트포인트), 4~10년 동안 훈련 받으면서 검증받기(ROTC[103]), 대한민국의 대학과는 다른 정규 4년제 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기(OCS) 등 다들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현역병이 장교로 임관하는 것은 상당히 쉽다. 3년 동안 군복무를 하고 여기서 징계사실이 없을 경우 어지간하면 합격시켜 준다. 물론 그렇다해서 GTG로 임관한 장교들이 꼴통이냐 하면 절대로 아닌데, 평균적으로 저 중에서 업무능력이 제일 좋은 게 GTG로 들어온 현역병 출신들이다. 그러니 GTG라는 제도가 유지되고 사병 출신들이 매우 쉽게쉽게 임관하는 것이다. 단, 트레비스 킹처럼 파병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GTG 지원시 무조건 탈락한다.

부사관인 NCO로 진급하는 것도 굉장히 힘든데, 미군 병사들 중에 밑바닥 인생들이 많이 들어오는건 사실이라도 부사관인 병장부터는 그 무게나 난이도 자체가 다르다. 기본적으로 이등병으로 입대한 후 최소 4~5년 이상의 복무 기간을 거치거나 4년제 대학 졸업장을 가지고 상병으로 입대, 상병인 Specialist를 달고난 이후 부사관 권한이 있는 Corporal이 되기위해 각종 시험과 교육과정을 통과해야한다. 몹시 까다로운 진급심사와 포인트제 평가, 특기 시험, 경력 평가 등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모두 통과하면 그제서야 비로소 NCO 선서를 거쳐 부사관으로 임명되게 된다.

그 외 준사관인 Warrant Officer 임관의 경우에는... 이하 생략. 준위를 다는 게 쉬운 군대가 어딨냐곤 하겠지만, 미군은 유독 더 심하다. 전세계에서 준사관 계급을 공식적인 장교 계급으로 구분해주는 게 미군과 한국군인데, 미군은 그 한국군보다도 훨씬 더 언터쳐블한 대접을 받으며, 철저히 장교 대접[104]을 한다. 부사관과 장교 간 문화는 수평적이지만 신분 구별은 철저히 행하는 미군의 특징[105]을 고려하면 이는 준사관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짐작 가능하다. 그 준사관의 계급도 5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당장 부사관인 NCO나 장교로 임관하는 난이도만 생각해도 몹시 끔찍한 난이도를 지녔음을 알 수 있다.

9.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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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사상자와 교환비

무지막지한 물량과 높은 전투력, 그리고 뛰어난 의료체계 덕분에 거의 모든 전쟁에서 사상자가 적보다 낮았다. 소규모 교전을 제외하고, 양측 합쳐 1,000명 이상이 동원된 전쟁 중 미군이 더 높은 손실을 기록한 건 미국 독립 전쟁[106][107]미영전쟁[108] 이렇게 2개가 거의 유이하다.[109] 미국이 독립한 이후로는 거의 모든 전투에서 미군은 다른 나라 군대를 우월한 교환비로 격파해왔다.

위의 두 사례를 제외하면, 미군과 가장 대등한 교환비를 보여준 군대는 제2차 세계 대전의 독일국이다. 정예군대로 이름 높은 제2차 세계 대전의 독일군은 미군 상대로 순수 육군간의 전투 교환비는 미군 대 독일군 비율이 1 대 0.8로 독일군이 미세하게 앞섰는데[110] 독일군은 상대적으로 더 많은 피를 흘리도록 강요할 수 있던 수비하는 입장이었고, 그마저도 압도적인 미군의 포병, 공군력에 밀려 종합적으로 봤을 땐 미군 대 독일군 교환비는 1 대 1.4로 밀렸다.

참고로 일본군의 경우는 교환비가 무려 1 대 10 이상(실질 교환비는 1 대 2)이었다.[111] 6.25 전쟁, 베트남 전쟁은 1 대 10이상,[112] 걸프전은 1 대 100 이상 차이까지 벌어진다.[113] 21세기에 와서도 중동 전선에서 벌어진 대부분의 전투에서 압도적인 교환비를 기록하며 진정한 일당백의 군대를 구현해냈다.

9.2. 삽질의 역사

아무리 미군이 세계적인 군사력 1위를 자랑하는 군대이긴 하나 그에 걸맞지 않게 전쟁에 패배한 사례가 여러번 있다.

9.2.1. 베트남 전쟁

베트남 전쟁 당시에는 소련과의 전면전을 우려하여 북베트남에 지상군을 진격시키지 못했으며, 히로시마 원폭 시절과 달리 핵병기를 사용하기 힘들게 되는 등의 악조건으로 인해 결국 전쟁을 지리멸렬하게 끌다가 프랑스군앞서 그랬던 것처럼 상처뿐만 남기고 철수하였다. 또한 이 당시까지도 징병제가 시행되어 적지 않은 미국인 젊은이들이 베트남에 끌려갔는데 전쟁은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미군들이 희생되는 일이 늘어나자 젊은층을 중심으로 전쟁에 대한 반감이 거세졌고, 예산 부담 또한 늘어나서 경제에도 부담이 되는 바람에 확전을 주도한 존슨 대통령의 지지율이 폭락했고, 닉슨 대통령이 베트남전에서 슬슬 발을 빼면서 휴전을 했다가 최종적으로 북베트남이 승리하게 된다.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지구방위대 미군은 북베트남을 철저하게 박살냈고, 테트 대공세 때는 각지에 숨어든 북베트남군에게 뒤통수를 강렬하게 후려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대공세를 저지하고 반격으로 다시 전선을 밀어올리는 뚝심도 발휘했다.

베트남전은 전쟁 차원의 패배라기보다는 전쟁보다 고차원의 정치 레벨에서의 패배라고 봄이 옳다. 당시 테트 공세가 끝나고 수습 기간으로 들어갔을 때엔 남베트남 내의 민족해방전선(약칭 베트콩)의 9할 정도가 증발해 버린 수준이었고, 미리 잠입해있던 북베트남 정규군도 적잖이 피해를 입었었다. 하지만 북베트남 수뇌부가 노린 것은 서방언론에 자신들의 실체를 드러냄으로써 서방 국민들에게 베트남은 너희들이 통제할 수 없는 곳이다!라는 인상을 심어주고 그로인해 반전 정서를 불어오르게 하려는 고도의 정치적 수단이 깔려있었던 것이었다. 이 당시에 미국이 징병제 국가였던데다가 북베트남을 직접적으로 멸망시키지도 못했기 때문에 가능한 수였다. 그 결과 안정적으로 진행되어가던 베트남 전쟁은 미국 내의 정치적인 문제로 철수하게 되고, 파리 평화 협정으로 전쟁을 중단하기로 했다. 그러나 북베트남은 2년 뒤 이를 위반하고 남베트남을 재침공해 통일을 달성한다.

크메르 루주가 1975년에 영해에서 미국 상선 마야궤호(마야구에즈호)를 나포해서 미국이 구출작전을 벌였으나 실패로 끝난적 있다. 그런데 이런 크메르루주가 베트남과 전쟁을 하게 되니 이번에는 미국이 크메르 루주를 지원까지 했지만 결국 베트남의 공세에 크메르 루주 정권은 무너졌다.#

9.2.2. 주 이란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

1979년 이란 혁명으로 테헤란의 미 대사관 직원들이 억류당하는 이란 대사관 사건이 발생하자 미군이 큰 맘 먹고 인질 구출작전을 벌였다. 그러나 이글 클로 작전은 시작부터 각 병과가 죄다 밥숟가락 얹으려고 난리친데다 정치권의 간섭까지 옵션으로 끼면서 심지어 CIA의 정보도 쓰지 못하도록 간섭을 걸었고 이로인해 애초의 작전계획안은 일찌감치 안드로메다로 날아가고 특수작전이 아니라 C-130 수송기까지 이용하는 정규군급 작전으로 발전해버려 알아서 제 발에 걸려 자빠질 단초를 제공했다. 이글 클로 작전은 결국 사막의 모래바람에 휘말려 헬기가 추락한데다 철수 중에 C-130의 후류에 휘말린 헬기가 수송기와 충돌하며 애꿏은 인명피해만 내고 대실패, 이란과의 관계 악화를 알아서 자초한다. 지못미.

미국이 이글 클로 작전을 장쾌하게 말아먹는 동안 영국런던 이란 대사관 인질사건에 SAS를 투입하여(님로드 작전) 성공, 특수작전에서 주가를 올린다. 물론 이쪽도 레펠링 중 대원이 줄에 감겨 낑낑댄다든지 하는 만만찮은 코미디를 연출했지만.[114]

이글 클로 작전의 실패로 미국-이란 관계는 더욱 악화되고 444일간 인질들이 억류되는 기록을 수립한다. 베트남 철수 이후 지지리도 운이 안 따라주던 미군으로서는 굴욕 크리의 연속이었던 시절이었다.

9.2.3. 1980년대 이후

헤즈볼라자폭 공격으로 미국 대사관이 파괴되고 , 미군 241명이 사망하고 철수한 적이 있다.#

이러한 사건들 때문에 1980년대 레이건 행정부는 군비를 증강하고 교육사령부를 새로 창설하면서 미군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켰다. 그 결과로 걸프전 때는 한달 남짓한 기간 동안 60만의 이라크군을 초토화 시키며 겨우(?) 294명의 전사자만 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란 미국대사관 사건은 52명이 피해자인데, 미국이 실수로 이란 여객기 격추한건 사망자가 290명이라고한다. # USS 빈센스 함 사건그러나 이란도 삽질을 했다.

9.2.4. 2000년대 이후

9.11 테러로 인해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이나 이라크 전쟁이 일어나면서 군 예산이 전쟁부문에 집중되어 육, 해, 공군의 차세대 무기 개발 계획이 취소되거나 노후화 된 기체를 제때 변경 못하는 고민에 빠져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가 F-15E. 한국공군이 구입한 F-15K는 원래 미군의 업그레이드로 제시된 물건인데, 미군에서 예산이 없어 도입을 못하자 보잉에서 의회에 로비를 해서 수출하게 된 물건이다. 그래서 현재 미 공군의 F-15E는 90년대 사양 그대로이며, 미군의 전술기중 가장 노후화된 기종이지만 2014년부터 229대의 F-15E가 개량되는 RMP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20년간 지속된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은 결국 당시 아프간 수뇌부의 부패와 이로 인한 민심이반, 오폭, 탈레반의 재집권까지 겹쳐서 패배한 전쟁이 되었다. 적군들은 싼 폭탄으로 비싼 장비들을 박살내는 건 물론 전쟁이 오래동안 지속되다보니 막대한 피해액이 생긴 상태. 결국 2021년 8월 15일, 탈레반카불을 점령하고 아프가니스탄의 정권을 재차 장악하는데 성공해 전쟁에서 패배했다. 이라크 전쟁 또한 개전 초기 후세인 정권을 몰아내고 반후세인 정치 세력들을 주축으로 이라크에 신정부를 수립하는 데 성공했음에도 후세인 정권 붕괴 이후 미군의 전후 처리 실패로 인해 2000년대에서 2010년대까지 이라크 각지에서 들고 일어나던 이라크내 저항세력들을 때려잡느라 극심한 혼란기를 겪었고, 이후 이라크가 그럭저럭 안정이 찾아가던 2010년대 당시 아랍의 봄이 실패하면서 당시 중동 아랍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던 커다란 대혼란으로 이라크 서북부와 시리아 동부 일대에 대한 점령 및 장악을 시도하려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즘 단체인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와 싸워 2017년에 이라크 정부군이 ISIL들을 토벌함으로서 탈레반에게 재장악당한 아프가니스탄에 비해 결과적으로 나은 편이었지만 그로 인한 후유증과 피해 역시 막심했다. 하지만, 전쟁 개전 초기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의 군대와 이라크의 군대를 박살낸 것은 분명히 맞다. 물론 당시 아프간의 군대는 군사력이라곤 그저 민병대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탈레반이였고 이라크군은 걸프전 이래 내려진 유엔 주도의 경제재제로 인해 유사 군대가 된지 오래였던걸 생각하면 속빈 강정이었지만 여러모로 전쟁은 전투에서 이긴다고 끝나는 게 아니고 사후 뒷수습도 잘 되어야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10.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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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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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냉전이 소련의 붕괴로 종료되자 90년대 중반부터 군비축소 기조로 들어갔다. 과거에 비해서 군감축을 단행했지만 유럽 국가들 같이 대책없이 하지는 않았는데 규모가 줄어든 만큼 정예화를 요구했다. 위의 사진은 미군의 입장에서 바람직한 병사의 예시이다. 물론 호락호락하지 않은 현실 때문에 여러 문제들이 발생했지만...아무튼 클린턴부시 정권에게서 바톤을 이어받은 버락 오바마 정권에서도 시행되었다.

오바마 정권때 2020년대까지 감축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도널드 트럼프 정권에서는 감축 계획을 취소하고 국방비를 크게 증액했다.

11. 인물


그리고 상당수의 역대 미국 대통령들과 미국 민주당, 미국 공화당 간부들과 NASA 우주 비행사 중 조종사 대부분이 전현직 군인 출신이다.

11.1. 범죄자

11.1.1. 주한미군 범죄자

11.1.2. 주일미군 범죄자

11.1.3. 기타 범죄자

12. 미군/군가

미군 공식 군가
United States Armed Forces Official Songs
파일:미합중국 육군 마크.svg 파일:미합중국 해군 마크.svg 파일:미합중국 공군 마크.svg 파일:미합중국 해병대 마크.svg 파일:미합중국 해안경비대 마크.svg 파일:미합중국 우주군 마크.svg
The Army Goes Rolling Along
육군은 전진한다
Anchors Aweigh
닻을 올려라
The Air Force Song
미 공군의 노래
Marines' Hymn
미 해병 찬가
Semper Paratus
언제나 준비를
Semper Supra
언제나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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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12.1. 미군 군가 메들리 가사

미합중국 국군 군가 메들리 = US Armed Forces Medley
미합중국 육군
First to fight for the right,
첫번째로 정의를 위해 싸우고,
And to build the Nation’s might,
국가의 초석을 위해 싸우는 것,
And The Army Goes Rolling Along
그것이 육군이 가는 길이다.
Proud of all we have done,
우리가 한 모든 일에 자부심을 갖고,
Fighting till the battle’s won,
승리할 때까지 싸우는 것,
And the Army Goes Rolling Along.
그것이 육군이 가는 길이다.
Then it's Hi! Hi! Hey!
제군, 모두 주목!
The Army's on its way.
미합중국 육군이 출정한다.
Count off the cadence loud and strong
큰 소리로 박자를 맞춰라
For where e’er we go,
우리가 어디를 가던 지,
You will always know
너는 항상 알고 있을 것이다
That The Army Goes Rolling Along.
그것이 육군이 가는 길이라는 것을.
미합중국 해군
Anchors Aweigh, my boys, Anchors Aweigh.
닻을 올려라, 제군, 닻을 올려라.
Farewell to college joys
학창시절의 즐거움을 뒤로하고
We sail at break of day- ay - ay- ay
우리는 전선을 향해 항해하네
Through our last night on shore
항구에서 지내는 마지막 밤에는
Hail to the foam.
마음껏 마시고 즐기자.
Until we meet once more,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Here's wishing you a happy voyage home!
우리 모두에게 행운이 있기를!
미합중국 해안경비대
We're always ready for the call,
우리는 언제나 부름에 준비되어 있으며,
We place our trust in thee.
당신을 믿는다.
Through surf and storm and howling gale,
파도와 폭풍, 돌풍에도 불구하고,
High shall our purpose be
우리의 목적은 높다.
"Semper Paratus" is our guide,
"언제나 준비"는 우리의 지침이며,
Our fame, our glory too.
우리의 명예이자 영광이다.
To fight to save or fight and die!
구하기 위해 싸우거나 싸우다 죽는다!
Aye, Coast Guard we are for you!
예이, 해안경비대 우리는 당신을 위해 있습니다!
미합중국 공군
Off we go,
우리는 이륙한다,
Into the wild blue yonder.
저 푸른 창공 너머로.
Climbing high in to the sun.
태양을 향해 높이 상승한다.
Here they come,
놈들이 온다,
Zooming to meet our thunder.
우리의 공격을 받기 위해 상승한다.
At' em boys , Give ' er the gun!
제군, 출격하라!
Down we dive,
우리는 하강한다,
Spouting our flame from under.
밑에서 내뿜는 화염과 함께.
Off with one helluva roar!
지옥의 화염을 내뿜는다!
We live in fame,
우리는 명예에 살거나,
Or go down in flame,
화염속으로 강하한다,
For Nothing ' ll stop the U.S. Air Force!
그 무엇도 미합중국 공군을 막을 수는 없으니!
미합중국 해병대
From the halls of Montezuma ,
몬테주마의 궁정에서,
To the shores of Tripoli
트리폴리의 해안까지.
We will fight our country's battles.
우리는 조국의 전투에서 싸운다네.
in the air, on land and sea.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First to fight for right and freedom,
자유와 권리를 위해 최선봉에서 싸우며,
And to keep our honor clean.
우리의 명예를 지킨다네.
We are proud to claim the title.
우리는 우리가 속한 부대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네.
Of United States Marine.
바로 미합중국 해병대.
미합중국 우주군
We're the mighty watchful eye,
우리는 위대한 감시자들이며,
Guardians beyond the blue,
창공 너머의 수호자요,
The invisible front line,
보이지 않는 최전선이자,
Warfighters brave and true,
용감하고 진실된 전투원들이다
Boldly reaching into space,
대담하게 우주로 뻗는,
There's no limit to our sky
우리 하늘에 한계란 없나니
Standing guard both night and day,
밤낮으로 경계에 나서는
We're the Space Force from on high
우리는 우뚝 선 우주군이다

13. 미디어

14. 기타

14.1. 명칭

부르는 명칭에 대해서는 미군(美軍, United States Armed Forces)이라고 불리는 게 일반적이며, 주방위군(州防衛軍, National Guard) 및 주방위대(州防衛隊, State Defense Force)와 구별할 때는 연방군(聯邦軍, federal troops)[121]이라는 호칭을 쓰기도 한다.

14.2. 외계인 고문

14.3. 별명

이란군은 미군을 '강대한 악마'(Big Evil)이라고 부른다.

14.4. 미군과 미국군

14.5. 열병식

[122]

미군에게는 드문 이벤트.

미군은 엄청난 군사력에 비해서 그 군사력을 과시하는 열병식과는 거리가 먼 편이다. 미군은 군 홍보를 위한 각종 이벤트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만 중국군, 영국군, 프랑스군, 독일군, 러시아군 등 다른 외국 군대들과 다르게 열병식만큼은 소홀(?)한 편. 미국 국방부에선 '열병식은 미군의 스타일이 아니다. 열병식을 통해서 굳이 미군의 능력을 보여줄 필요가 없다.'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열병식 따위 없어도 미군은 충분히 강하다는 자신감을 나타낸 표현이기도 하다.

14.6. 경영학과의 관련

나무위키에서는 미군의 막강한 힘을 주로 다루지만, 미군은 군사적 업적 이외에도 경영학에도 많은 업적을 남겼다. 세계적 규모의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보유한 조직인 만큼, 이를 관리하기 위한 인적자원관리, 조직행위론, 물자관리 등 여러 분야가 발달할 수밖에 없다. 대표적으로 미국 해군의 프로젝트 관리기법인 PERT-CPM은 민간의 대형 프로젝트에서도 사용하는 기법이다. 이러한 미군의 학문적 관심과 투자는 경영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학, 심리학, 항공학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이루어지는 중이다.

14.7. 가혹행위

베트남 전쟁 이후 모병제가 정착되고, 68운동의 영향을 깊게 받은 미군은 병영부조리가혹행위가 현재로서는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이는 미군 구성원들이 직장 개념으로 군에 복무하고 있다는 점, 모병제라는 특성 때문에 복무 의지가 충만하다는 점, 그리고 군인에 대한 적절한 대우와 복지가 이루어 진다는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또한 68운동[123]이라는 사회문화적 대변화로 인해 병영문화 또한 빠르게 변화하게 된다. 하지만 베트남 전쟁 시절까지, 미군 내에서는 크고 작은 가혹행위가 이루어졌다. 현재의 미군은 그런 가혹행위가 없어졌다고 보아도 무방하지만 여전히 인종차별과 같은 부조리가 은연중에 남아있다. 가장 최근의 사례로 2011년 아프가니스탄에서 미 육군으로 복무하다 가혹행위 때문에 자살한 대니 첸(Danny Chen)과 역시 같은 해 아프가니스탄에서 미 해병대로 복무하다 자살한 해리 루(Harry Lew) 사건이 있다.[124]

특히 생활관독방이기 때문에 일과 시간 이후에는 선후임병 간 얼굴을 맞댈 일도 거의 없어서 여타의 군대에 비해 가혹행위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얼굴을 맞대지 않아서 가혹행위를 할 건덕지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미군 내무생활이 천국같다고 너무 믿지는 말자. 어딜 가도 군대는 군대다. 대한민국 국군보다야 훨씬 낫다지만 미군도 군대라는 폐쇄적인 조직 특성상 원인불명의 병영 내 사망사건이 발생하거나 성폭력, 부조리에 시달리는 건 똑같다. 다만 미군과 한국군의 병영문화는 극과극인지라 일상생활 상의 느껴지는 분위기의 차이는 매우 크다.[125]

2020년에는 미국 텍사스주 포트 후드에서 복무하던 미군 여군이 상급자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호소한 뒤 실종 됐다 토막살해된 채 발견된 사건도 있었다. 게다 범인은 성폭행에 가담한 같은 미군으로 밝혀저 터욱더 충격 이였다.

본의 아니게 자기네들 트위터가 내부고발용(?)으로 변질된 것 같다.

14.8. 실제로는 미군에게 없는 것

14.9. 미국의 공습능력

미군 전투기가 IS의 경제수도 모술의 'IS 금고 건물'을 폭격하는 영상인데, 저런 테러 집단조차 '돈줄'이 정말 중요하므로 돈줄 차단만해도 전쟁 수행 능력을 마비시킬 수 있다. 영상에서 폭탄이 떨어지자마자 건물들이 연쇄 폭발을 일으키며 석기시대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만약 저 미군 전투기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국가경제의 심장인 수도의 여러 금융 건물을 폭격하여 연쇄폭발을 일으키면 금융망이 마비될 뿐만 아니라 순식간에 엄청난 국가적 혼란이 일어나 이라크나 아프간 수준으로 낙후될 것이다. 게다가 금융은 굳이 공격하지 않아도 미국과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라크나 아프간 수준으로 끝장날 것이다. 산업시설이야 말할 것도 없이 공격 1순위가 될 것이다.

미국을 상대했거나 상대하고 있는 국가들을 보면 특히 공습을 가장 두려워하는 점을 볼 수 있다. 나치 독일군, 일본군, 중공군 출신자 인터뷰를 보면 공습에 대해 얘기하는 게 너무 많아 다 적을 수 없을 정도이다. 그 중에선 얼마나 심하게 시달렸던지, 수십년이 지난 뒤에도 자다가 비행기 소리 비슷한 거만 들어도 벌떡 일어나는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늘에서 전투기의 굉음이 들려오기 시작하면 저승사자처럼 느껴진다고 한다. 저승사자나 다름 없는 것이 한번 융단폭격으로 휩쓸고 지나가면 건물이든 동물이든 사람이든 그야말로 산산히 초토화가 돼버리기 때문이다.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당연히 초비상 상태가 되며, 하늘에서 검은 비가 쏟아져 내리서 어마어마한 폭발과 함께 건물들이 뭉개지고 사람들의 시체가 널부러져 있는 꼴을 목도한다면 거의 대부분 트라우마에 시달릴 것이다. 전쟁을 겪지 않은 민간인들도 공군기지 인근의 주민들은 전투기들이 훈련할 때 특유의 굉음과 창문이 떨리는 등 진동이 느껴지면 무섭다고 하는 판국이다. 이 정도 아비규환의 국가 재난 상황이 펼쳐진다면 나라 전체가 이라크아프간 시리아의 참상 수준을 겪을 것이다.

그 미친 테러집단 IS조차 얼마나 미 공군의 무자비한 공습에 스트레스를 받는지 비겁하게 하늘에서 공습하지 말고 정정당당히 지상에서 맞짱뜨자고 도발할 정도로 제공권을 장악당한 후에 쏟아지는 미국 특유의 어마무시한 물량 공세[126]를 견뎌내고 버텨낼 대비책이 전세계적으로 거의 없다.

뉴욕과 워싱턴 등 미국의 주요 도시를 어떻게 공격할 것인가에 대한 수단은 주변국의 눈치를 보지않고 ICBM과 SLBM을 만들 수 있는 사정이거나 스텔스 폭격기와 스텔스 전투기가 없는 한 "'사실상 없다고"' 봐야한다. 상술했듯이 국군은 미국 본토를 공격에 투입할 장거리 이동수단이 전무하다. 만약 적대국이 뉴욕과 워싱턴, 로스엔젤레스 등 미국 주요 도시들을 핵미사일로 날려버릴 능력이 있다 한들 그런 시도를 하면 나라 전체가 이라크아프간처럼 골로 갈 것이 너무나 뻔한 게 현실.

KBS에서 방영된 한국전쟁 다큐에서 중공군의 증언을 보면 당시 공중과 지상에서 날아오는 미군의 폭격이 얼마나 그들 입장에서 얼마나 공포스러웠는지 생생히 드러난다. 한국전쟁에서 중공군이 총알에 맞아죽은 건 드물었고 거의 폭격에 맞아죽었다고 한다. 무차별적이었다며 한번 길에서 비행기를 만나면 100명이고 200명이고 다 죽었다고한다. 다른 중공군의 증언도 대동소이했는데 제일 무서운 건 비행기, 두 번째로 무서운 건 폭격이었다고 한다. 사망자 70%가 방공호에서 죽었다며 위에선 비행기 날지, 순식간엔 폭탄 퍼붓지, 비행기가 한번 뜨면 바로 두세 대가 지나갔다며 그렇게 지나가면 모든 게 끝이었다고 한다. 한 30분 정도 걸렸나라고 하면서 한번에 목표물을 폭파하지 못하면 바로 다음 비행기로 폭격해서 세 번까지 하면 그걸로 끝이었다고 한다.

인체에 급소가 있듯이 전쟁에서도 상대의 모든 영토를 구석구석 다 파괴해야 무너뜨릴 수 있는 게 아니다. 국가의 핵심적인 중추 역할을 하는 곳을 끊어버리면 국가는 마비된다. 예를 들어 지하공동구는 전력망·통신망·수도관 등 주요 망들이 한 곳에 몰려 있기 때문에 일부 구간만 파괴해도 도시 전체에 타격을 줄 수 있다. 중앙일보에서는 이를 북한이나 테러집단이 단 한 차례의 공격으로 한국의 국가 경제를 마비시킬 수 있는 숨은 '급소'라고 표현했다. 이석기가 녹취록에서 유사시 혜화전화국에 왜 집착했는지 2018년 서울 서대문구 KT 아현지사 화재 당시 새삼 조명받은 적이 있기도 하다. 기사 실제로 이 화재로 인해 인근 지역의 사회 안전망과 생활 인프라 작동을 멈추게 하며 사회적 대(大)혼란을 불러왔다. 더군다나 KT 아현지사는 광통신 거점인데도 통신구엔 불꽃 감지기나 스프링클러조차 없어 통신망 안전은 무방비나 다름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KT 통신망을 사용하는 전화와 스마트폰·신용카드 결제가 불가능해지고, 병원의 진료 시스템과 경찰의 112신고 전화와 치안 업무 등까지 차질을 빚는 사태가 벌어져 ‘디지털 석기시대로 돌아갔다’는 개탄까지 나왔다.# 이건 정말 '맛보기'에 불과한 셈인데, 과연 미국이라는 나라의 공격이라면 항복할 때까지 연이어 계속될 1차·2차·3차 대규모 공습에 대한 사회적 혼란 속에 국민들이 어느정도 살상을 당할지 생각해 볼 문제이다.

스마트폰으로 국가 재난 정보를 다들 받고 서로 전화하고 메시지 주고받고 하는데, 스마트폰을 먹통으로 만들어버리면 대혼란이 벌어질 것이다. 동네 예비군 훈련의 주임무가 동네에서 중요한 시설을 방어하는 임무인데 제공권을 적에게 장악당할 때의 무서움이 여기서 드러난다. 땅에서 밀고 오면 예비군 보병들의 사기를 어떻게든 높이려 하면서 필사적인 방어전으로 어떻게든 사수할 수도 있겠지만, 하늘에서 마음놓고 때려대는 것은 도저히 막을 방도가 없으며 오히려 공습 경보가 울리면 예비군들도 다 흩어져 뿔뿔이 도망쳐야 한다.

미 육군과 싸운다는 것은 미 육군이 이미 안전하게 상륙했다는 상황이고 이는 상륙을 저지해야할 제공권과 제해권을 일부 상실했다는 의미이다. 사실상 제공권을 거진 빼앗긴 채로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이기에 AH-64와 같은 공격형 헬기가 나타난다면 똥줄 빠지게 도망쳐야 한다.

마지막으로 현대의 미군은 한국전 당시의 미군과는 비교를 거부할 정도로 엄청나게 발전했으며(티코-BMW 차이), 현대의 미군 전략이 일단 적의 영토를 폭격으로 한번 쓸어버린 뒤에 지상군이 마무리하러 들어가는 느낌인지라 사실상 폭격은 미군의 필살기이며 그 당시 앳된 중공군 병사가 느꼈던 공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트라우마를 안겨줄 것이다.

만약 미군이 B-2F-22 같은 전력을 전개시켜 전략적 요충지를 타격한다고 치면, 적대국 공군은 대응할 수도 없이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한다. 애초에 레이더에 잡히지도 않는데 미사일을 조준하고 발사하는 건 불가능하다.[127]

사실 이렇게까지 할 필요도 없이, 본토의 지상 사일로에 탑재된 미니트맨 III오하이오급 잠수함, 컬럼비아급 잠수함트라이던트 II만 날려줘도 깔끔하게 끝나버린다.[128] 미군은 전략폭격기, ICBM, SLBM 등 온갖 수단을 이용해서 한국을 말 그대로 가루로 만들어 버릴 수 있으나 한국군은 미국을 직접적으로 타격할 수단이 존재하지 않는다.[129]

15. 미군의 포상제도 목록

16. 관련 문서

17. 외부 링크

1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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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미군 보병장비
개인화기 소총 돌격소총 <colbgcolor=#fefefe,#191919>M4, M4A1, XM7, M16A2, M16A3, M16A4, M27, M231, GUU-5/P, XM8, XM29, LSAT
지정사수소총 M14, M21, M21A5, M38, M39, M110, M110A1, M110A2, Mk.11, Mk.12, Mk.14, SAM-R, SDM-R, MSG90, SIG716
저격소총 M24, M40, M82A1, M82A1M, M82A3, M107, M2010, Mk.13, Mk.22, RC-50, XM109
산탄총 M26, M500, M590, M870, M870 MCS, M1014, M1200, AA-12
기관단총 M3A1, MP5A3, MP5A5, MP5K, MP5SD3, M635, APC9K, MPX, P90 TR
권총 리볼버 M15, GS32N
자동권총 M9, M9A1, M11, M17, M18, M007, P229R DAK, KP95D, SP2022
지원화기 기관총 경기관총 M249, XM250, LSAT
다목적기관총 M60, M134, M240
중기관총 M2HB, M2A1, M85, GAU-19, XM312, XM806
유탄발사기 M32, M203, M320, Mk.19, EX-41, XM25, XM307
로켓발사기 M72, M141, M202, Mk.153, Mk.777, RAW
미사일발사기 BGM-71, FGM-77, FGM-148, FGM-172, FIM-43, FIM-92, SB LMAMS
무반동총 M3, M3A1, M67, M136
박격포 M120, M224, M252, M327, Mk.2, Mk.4, XM905
곡사포 M102, M119, M198, M777
특수전 화기 소총 돌격소총 M4A1 URG-I, N4, M723, M727, M733, Mk.16, Mk.17, Mk.18, HK416, MCX, SG552, SR-47
지정사수소총 M14 DMR, Mk.1, Mk.20, HK417, OBR, RECCE, SR-25
저격소총 M25, M91, Mk.15, Mk.21, TAC-338, LRP-07, RPR
기관단총 MP5-N, MP7A1, UMP45
권총 M1911, M45, M45A1, M66, M686, Mk.2, Mk.23, Mk.24, Mk.25, Mk.27, G22, HDM, P9S-N, P11, P239, PPK/S, OHWS, USP45CT
기관총 Mk.43, Mk.44, Mk.46, Mk.48, HK21, HK23E, LAMG, Ultimax 100, MG338
유탄발사기 M79, Mk.13, Mk.14, Mk.47, XM148
폭발물 수류탄 살상탄 M67, M111, Mk.3, Mk.21, ET-MP
섬광탄 M84, M7290, Mk.13, Mk.20, Mk.141
화학탄 M7A3, M8, M14, M18, M25A2, M34, M83
총류탄 M100
지뢰 M4A1, M7, M15, M18A1, M19, M86, MM-1
폭약 M1, M1A2, M1A3, M2A4, M3A1, M039, M112, M118, M183, M303, Mk.7, TNT
냉병기 총검 M1, M6, M7, M9, M1905, OKC-3S
단검 M11, Mk.3 Mod.0, AFSK, ASEK, KA-BAR, Mark II, MPK-Ti, SEAL-2000, SMF
예도 M1840, M1852, M1859, M1860, M1902
도끼 R&D Hawk, Shrike, VTAC
비치사성무기 M5, M37, M39, M104, M234, FN 303, X26, 532P-M, LA-9/P
의장용 화기 M1903, M1917, M1, M14, M16A1, M16A2, M16A3, M16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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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7408b> 미군 (1975~현재)
United States Armed Forces
전차 <colbgcolor=#27408b> 주력전차 M1A1 SA, M1A2 SEP(v2 · v3), M1A3, XM1202 MCS, M1A2 SEP v4 (M1A2D), {M1E3}, {DLP}, T-72OpFor
공수전차 M551 셰리든R, XM8 AGS, M10 부커
경전차 M24C/R, M10 부커
장갑차 차륜장갑차 M8 LACC/R, LAV-25, M93A1 폭스, M1126~35 스트라이커, M1296 드래군, M1117 가디언, AGMS, LAV-II 바이슨, {ACV}
궤도장갑차 AAV-7A1, M2 · M3 브래들리, M113(A1 ~ A3), AMPV, FCS MGV, EFV, {XM30 MICV}
자주포 자주곡사포 M109(A6 팔라딘/A7), XM2001 크루세이더, XM1203 NLOS-C, -M1299 아이언 썬더-, {호크아이 105}, {브루투스 155}
자주박격포 M1064, M1129, {M1287 MCV}, XM1204 NLOS-M, LAV-EF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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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대공미사일 M6 라인배커R, LAV-AD, AN/TWQ-1 어벤저, SGT 스타우트 , NASAMS, 아이언 돔, {MML}, XM975, MIM-146 AD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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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용차량 LARC-LX, LARC-V, LARC-XVR
지원 차량 구난차량 M984, M88A2 허큘리스, M1 ARV, XM1205 FRMV
교량차량 M60A1 AVLB, M104 울버린, M1074/M1110 JAB, M1975 DSB 런처, M1977 CBT
전투공병차량 M9 ACE, M1150 ABV, 버팔로 MPCV, M1 그리즐리, 캐터필러 D9
지휘차량 M577, M4 C2V
탄약보급차량 M992 FAASV, XM2002 RSV
UGV 드래곤 러너, PackBot 510, XM1216 SUGV, FirstLook 110, Warrior 710, TALON
MARCbot, ANDROS, R-Gator, SMSS, M160 MV-4, S-MET
※ 윗첨자R: 퇴역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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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7408b> 잠수함 <colbgcolor=#27408b> SS 돌핀R, 가토급M/R, 발라오급M/R, 텐치급M/R, 2대 바라쿠다급R, 탱급R, 바벨급R, 고틀란드급L
SSG 그레이백급R
SSN 노틸러스R, 시울프R, 스케이트급R, 스킵잭급R, 퍼밋급R, 스터전급R, 로스앤젤레스급, 시울프급, 버지니아급, {SS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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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
(BB)
테네시급R, 콜로라도급R, 노스캐롤라이나급R, 사우스다코타급R, 아이오와급M/R, 몬태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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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륙함 LHA 타라와급R, 아메리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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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D 와스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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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T 뉴포트급R
LSV 제너럴 프랭크 S. 베송급 A
EPF 스피어헤드급
소해함 오스프리급R, 어빌리티급R, 어벤저급
군수지원함 미 해군의 퇴역 군수지원함급 목록R, 새크라멘토급R, 알골급R, 네오쇼급R, 시마론급R, 마르스급R, 헨리 J. 카이저급, 서플라이급, 루이스 & 클라크급, 존 루이스급, 왓슨급, 머시급, 세이프가드급, 나바호급
지휘함 사이판급M/R, 블루 릿지급
원정이동기지선
(ESB)
루이스 B. 풀러급
항공모함 재래식(CV) 에식스급M/R, 타이콘데로가급M/R, 미드웨이급M/R, 유나이티드 스테이츠급, 포레스탈급R, 키티호크급R
핵추진(CVN) 엔터프라이즈급R, 니미츠급, 제럴드 R. 포드급
잠수함모함
(AS)
풀턴급R, 에모리 S. 랜드급
구축함모함
(AD)
딕시급R, 사무엘 곰퍼스급R, 옐로우스톤급R
무인함 USV 시 헌터, {LUSV}
UUV 오르카 XLUUV, {후긴 AUV}
대형호위함(범선) 컨스티튜션*
※ 윗첨자R: 퇴역 함정
※ 윗첨자M: 개조/개장 함정
※ 윗첨자L: 리스한 함정
※ 윗첨자 A: 육군운용 함정
취소선: 취소된 함정
※ {중괄호}: 도입 예정 함정
*: 오하이오급은 SSGN, SSBN형 둘 다 존재한다.
*: 컨스티튜션은 문화재로 현역으로서, 당시 기준 함급은 44문 대형 호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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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합중국 공군 마크.svg 현대 미합중국 공군 항공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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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5a99> 미합중국 공군
United States Air Force, USAF
전투기 <colbgcolor=#005a99> 4세대/4.5세대 F-16(A/BR, C/D, CM/DM), F-15(C/D/E/EX)
5세대 F-22A, F-35A, F-23, F-32
6세대 {PCA}
공격기 AT-6B, A-10C, AC-130(H/U/W)R/AC-130J, F-117
폭격기 B-52(H/{J}), B-1B, B-2A, {B-21}
수송기 전술 C-12(C/D/F), C-12J, C-27J, C-41AR, C-144, C-145, C-146A, LC-130H, C-130(H/J/J-30)NG
전략 C-17A, C-5M
지원기 조기경보기 E-3(B/C/G), E-8CR, {E-7}, E-10
정찰기 E-9A, U-2S, U-28, CN-235
통신중계기 E-11A
계측통신정보기 RC-135S
전자정찰기 RC-135U, EC-130H/J/SJ, EA-37B
신호정보수집기 RC-135V/W, RC-26B
기상관측기 WC-130J
대기분석기 WC-135(C/W/R)
관측지원기 OB-135B
공중지휘기 E-4
공중급유기 KC-10AR, KC-135R/T, {KC-46A}
회전익기 V-22, TH-1H, UH-1N, M/HH-60G/U, {HH-60W}, {MH-139}, V-44
무인기 SUAV RQ-11B, RQ-20B
UAV RQ-4A/B, RQ-170, RQ-180
UCAV MQ-1BR, MQ-9A/B, MQ-20, {CCA}
훈련기 T-1A, T-41C, T-51A, T-52A, T-53A, TG-16, T-6 II, T-38(A/C), TU-2S, {T-7A}
다목적기 UV-18B, U-27, U-28
특수목적기 MC-130(J/H/P), MC-12W
주요인사 탑승기 VC-25, C-20(A/B/C), C-20(G/H), C-21A, C-32(A/B), C-37(A/B), C-38A, C-40(B/C)
※ 윗첨자R: 퇴역 항공기
취소선: 개발 취소 및 도입 취소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항공기
※ 윗첨자NG: 주방위군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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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합중국 해군 마크.svg 현대의 미합중국 해군 항공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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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colbgcolor=#00518a> 미합중국 해군
United States Navy, USN
회전익기 CMV-22B, MH-60R/S/H, MH-53E, CH-46R, AH-1(W/Z), UH-1(N/Y)
전투기 <colbgcolor=#00518a> 4세대 / 4.5세대 F-14(A/B/D)R, F/A-18(A/BR, C/D해병), F/A-18E/F
5세대 F-22N, F-35(B해병/C)
6세대 {F/A-XX}
공격기 A-12, AV-8(B/B+)해병
수송기 UC-12, C-26D, 걸프스트림 V, C-40, C-2A, PC-12NG, C-130T
지원기 조기경보기 E-2(C/D), E-6
대잠초계기 P-3C, P-7, P-8A, S-3R, S-2R
정찰기 HC-144해경
공중급유기 KC-130
전자전기 EA-6BR, EA-18G, EP-3
훈련기 프롭 DHC-3, T-34, T-44A, T-6 II
제트 T-45, T-45C, T-2 벅아이, 걸프스트림 G100, T-38A/C, TAV-8B해병
헬리콥터 TH-57, UH-72
가상적기 F-21AR, F-16(A/B), (T)F-16N
다목적기 UC-35D
무인기 MQ-4C, RQ-7, MQ-8B, 스캔이글, RQ-21 블랙잭, {MQ-25}
※ 윗첨자해병: 해병항공대 운용 장비
※ 윗첨자해경: 해안경비대 운용 장비
※ 윗첨자R: 퇴역 항공기
※ 윗첨자M: 개조/개량 항공기
※ 윗첨자U: 업그레이드/업그레이드 예정
취소선: 개발 취소 및 도입 취소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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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국 국기.svg 현대의 미군 화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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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곡사포 <colbgcolor=#ffffff,#191919>M101A1S, M102, M119A1, M119A2, M119A3, M198R, M284, M777, M777A1, M777A2, M777ER, XM907, XM297E2
박격포 M120, M120A1, M121, M224, M224A1, M252, M252A1, M252A2, M327R, Mk.2 Mod.0, Mk.2 Mod.1R, Mk.4 Mod.0R, RMS6L, XM905, XM326
무반동포 M3, M3A1, M3E1, M67R, M136, M136A1
함포 Mk.7R, Mk.12R, Mk.38 Mod.0, Mk.38 Mod.2, Mk.38 Mod.3, Mk.45 Mod.2, Mk.45 Mod.4, Mk.46 Mod.2, Mk.75 Mod.0, Mk.110 Mod.0, Mk.51
전차포 M35, M68A1, M68A2, M81E1, M81E1, M162, M256, XM360
기관포 다포신 GAU-8/A, GAU-12/U, GAU-22/A, M61A1, M61A2, M197, XM301
단포신 Mk.12R, GAU-23/A, L/60R, M39, M39A1, M39A2, M39A3, M230, M230A1, M230LF, M242, XM813, XM913
※ 윗첨자S: 비축 또는 예포로 운용
※ 윗첨자R: 퇴역 상태
취소선: 제식 채용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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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파일:미국 국기.svg 미군의 운용장비 | 파일:cannon_icon__.png 화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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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United States Armed Forces
파일:미국 국기.svg
집행 부서
파일:미국 국방부 휘장.svg 미국 국방부
파일:미국 국토안보부 마크.svg 미국 국토안보부
참모
파일:미합중국 합동참모본부.png 미합중국 합동참모본부
국방부 장관실(Office of the Secretary of Defense)
군부
파일:미합중국 육군부 마크.svg 육군부
파일:미합중국 해군부 마크.svg 해군부
파일:미합중국 공군부 마크.svg 공군부
군종
파일:미합중국 육군 마크.svg 미합중국 육군
파일:미합중국 해병대 마크.svg 미합중국 해병대
파일:미합중국 해군 마크.svg 미합중국 해군
파일:미합중국 공군 마크.svg 미합중국 공군
파일:미합중국 우주군 마크.svg 미합중국 우주군
파일:미합중국 해안경비대 인장.svg 미합중국 해안경비대
사령부
<colbgcolor=#fefefe,#191919> {{{#!wiki style="margin: 0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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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colbgcolor=#fefefe,#191919>통합전투사령부
파일:미합중국 아프리카사령부 휘장.svg 미합중국 아프리카사령부
파일:미합중국 중부사령부 휘장.svg 미합중국 중부사령부
파일:미합중국 사이버사령부 휘장.svg 미합중국 사이버사령부
파일:미합중국 유럽사령부 휘장.svg 미합중국 유럽사령부
파일:미합중국 인도-태평양사령부 휘장.svg 미합중국 인도-태평양사령부
파일:미합중국 북부사령부 휘장.svg 미합중국 북부사령부
파일:미합중국 남부사령부 휘장.svg 미합중국 남부사령부
파일:미합중국 우주사령부 휘장.svg 미합중국 우주사령부
파일: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 마크.svg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
파일:미합중국 전략사령부 휘장.svg 미합중국 전략사령부
파일:미합중국 수송사령부 휘장.svg 미합중국 수송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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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지원기관
{{{#!wiki style="margin: 0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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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colbgcolor=#fefefe,#191919>국방계약관리국
국방보건국
국방정보체계국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Seal_of_the_U.S._Defense_Intelligence_Agency.svg.png 미국 국방정보국
국방군수국
위헙감소국
파일:미국 국가지리정보국 로고.svg 미국 국가지리정보국
파일:Seal of the U.S. National Security Agency.svg 미국 국가안보국
중앙보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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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FY2023 NDAA: Active Component EndStrength"[2] 모병제인 만큼 아주 많지는 않다. 육·해·공·해병 모두 있다.[3] 주방위군 육군: 324,000명 + 주방위군 공군: 105,000명[4]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14 February 2020). The Military Balance 2020. ISBN 978-0367466398. 미군 장비 수량 출처[5] 육군: 약 2,389대, 해병대: 400대, 비축: 3,500대.[6] 비축: 10,800대.[7] 비축: 500문.[8] 미군 장비 수량 출처[9] 미국 총 전투함 보유수량 출처[10] 줌왈트급[11]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 순양함 만재 9,800 톤[12] 알레이버크급총110척 계획. 알레이버크급 플라이트1 만재 8,315 톤 21척 / 플라이트2 만재 8,400 톤 7척 / 플라이트2A(+T1) 만재 9,500 톤 44척(+3) / 플라이트3 만재 9,700 톤 1척(+34)[13] 컨스텔레이션급 만재 7,400톤 (총 20척 계획)[14] 프리덤급 만재 3,000톤 (총 16척 계획)[15] 인디펜던스급 만재 2,784톤 (총 19척 계획)[16] 1,500톤 미만인 초계함이나 고속정은 특수작전부대(특작부대) 제압, 기습전, 해안방어용을 목적으로 제작되었기에 각종 병기의 위력이 낮은 편이라 5,000~10,000톤급 이상의 함정이 여럿 투입되는 대규모 함대전에 쓸 수 있는 유효한 전력이라고 볼 수 없다. 적군 측에 혼란을 주거나 해당국의 최대 함정이 초계함 혹은 고속정이라는 해괴한 상황이 아니라면 대형 함정들의 함포 및 어뢰에 의해 순식간에 파괴될 수 있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투입하지 않는다.[17] 사이클론급 만재 336 톤(5척 운용)[18] 니미츠급 100,000 톤 (10척),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 101,600 톤 (1척) 총 10척 계획, 니미츠급을 대체할 예정[19]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 45,000톤 (총 10척 계획, 와스프급을 대체할 예정) LHA는 일반적인 강습상륙함과 달리 웰도크가 없다. 그러므로 항공기 위주의 헬리콥터 모함이나 경항공모함에 가까운 물건이다.[20] LHD 와스프급 강습상륙함 41,335 톤(점차 아메리카급으로 대체 될 예정)[21] LPD 샌 안토니오급 24,900 톤(총 13 척 계획)[22] LPD 오스틴급 16,914 톤 (2척) /LSD 위드비 아일랜드급 16,100톤(8척)/ LSD 하퍼스페리급 16,708 톤(4척)[23] LST 제너럴 프렝크 에스 베송급 4,266 톤(8척)[24] 호버크래프트 LCAC 1 170 ~ 182 톤(74척)[25] 오하이오급 SSBN형 수상 배수량 - 16,764 톤, 추후 컬럼비아급 12척으로 대체 예정[26] 오하이오급 SSGN형 수상 배수량 - 16,764 톤[27] 시울프급 수상 배수량 8,600 톤[28] 버지니아급 수상 배수량 7,800 톤 (총 48척 계획, 로스앤젤레스급을 대체할 예정)[29] 로스앤젤레스급 수상 배수량 6,082 톤 버지니아급으로 대체 예정[30] "World Air Forces 2020". Flightglobal Insight. 2020. Retrieved 2 June 2020. 미군 장비 수량 출처[31] 미군의 전투기별 보유 수량 군별 추가 수량, 미공군: 1,763기/미육군: 0기/미해군: 260기/미해병대: 420기[32] 군별 보유수량, 공군: 493 기/해군: 507기(+10기)/해병대: 0기[33] 군별 보유 수량, 미공군: 1,248기/미육군: 0기/미해군: 340기/미해병대: 273기[34] 해병대: 해리어 127기/해군:30기 (30대의 F-5F/N Tiger II를 고등 훈련기로 사용)/해병대 13기[35] 미공군: E-3B(22기), E-3C(16기), E-8C(17기)[36] 미공군: 0기/ 미육군: 0기/미해군: E-2C(67기)[37] 미공군: EC-130H(14기), EC-130J(3기), EC-130SJ(4기)/ 미육군: EH-60A(64기)/ 미해병대: EA-6B(20기)/ 미해군: E-6B(16기), EA-6B(36기), EA-18G(113+18기 추가주문), EP-3E(11기)[38] 미공군: KC-10A(58기), KC-135(396기), KC-46(23기, 38기 추가중), KC-130(67기, 13기 추가중)[39] 미해군 약 3,700기, 미해병대 약 600기, 미육군 약 5,000기, 그 밖에 주방위군에 수천기가 더 있다. 비행기의 수가 조종사의 수보다 많을 정도이니 하여간 여러모로 괴물같은 나라.[40] 미국 총 항공기 보유수량 출처[한화] 1,135조 8,580억 원[42] 물론 이라크 전쟁과 같은 예외도 있으나, 이런 사례들은 대부분 미국 내에서도 안좋은 평가를 받으며 여전히 외교적 분쟁에서 미국은 대체로 이전의 강대국들과 비교해 섣불리 군사를 실제로 투입하지는 않는 경향을 보인다. 후술되듯 그런 분쟁 상황에서는 적대국에 대한 경제적인 압박이나, 우호국에 대한 간접적인 군사 지원 등과 같이 적대국을 말려죽이는 식으로 견제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43] 기사 - 가디언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지난 17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경제포럼에서 "오늘날 미국은 사실상 유일무이한 초강대국이며 우리는 이것을 인정한다"면서 "러시아는 미국에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는 미국과 같은 강력한 나라의 역할을 필요로 한다"고도 했다.[44] 미국 국민들은 대다수가 기본적으로 자국 군인들이 전쟁에서 죽어가며 발생하는 국민의 인명 피해와 막대하게 소모되는 국방비가 가져다주는 경제적 부담 등을 매우 싫어하며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의 특성상 이러한 여론이 정치적으로 매우 잘 반영되기 때문에 국가 지도부에서 전쟁을 신중하게 바라보게 견제해준다. 이 때문에 진주만 공습이나 9.11 테러와 같이 미국 국내 여론을 들끓는 사건이 아니면 범국민적인 지지를 받는 전쟁은 그렇게 많지 않다.[45] 한 나라에 대한 선전포고권은 미국 의회의 권한이다. 즉 미국 의회가 선전포고를 하지 않는 한, 미군이 다른 나라를 침략하는 것은 월권 행위에 속한다.[46] 사실 전쟁을 하면 명분 없는 전쟁도 문제지만 전쟁을 하더라도 그만큼의 경제적 부담이 심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다. 매번 북한의 선제 핵 제거를 위해 선제타격을 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아도 안 하는 이유는 전쟁을 하면 그만큼의 예산을 쓰며 아프간이나 이라크처럼 장기화되면 그야말로 답도 없다.[47] 지출이 많은 순서대로 독일, 영국, 일본, 대한민국, 프랑스, 호주.[48] 과거 10년이었으나 7년으로 개정되었다. 정확히는 현역 기준. 예비역이면 상관없다.[49] 다만 참모총장이 직무대행을 뛰는 정도는 용인된다고. 물론 보통은 그 정도로 인사가 밀리기가 쉽지는 않다. 그 자리에 들어가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50] 해안경비대사령관은 국방부가 아니라 국토안보부의 지휘를 받지만 국방부와 합동으로 의전을 매길 경우 이 자리에 들어간다.[51] 주방위군의 경우는 직책명이 Chief of the National Guard Bureau로 참모총장(Chief of Staff)이 아니라 주방위군총감이란 말이 더 적절하다.[52] 해병대와 해안경비대의 경우 참모총장이 아니라 Commandant라는 용어를 쓴다.[53] 주방위군은 육/공군만 있으므로 육/공군 대장만이 임명된다.[54] chief of staff이란 말 자체가 참모장이란 뜻이다.[55] NATO군의 사령관.[56] 정확히는 1973년 1월 1일부터 모병제로 전환했다.[57] 그로 인해 18세~26세의 미국인은 징병관리청(Selective Service System)의 징병 대상 명부에 신원을 등록(Selective Service Registration)해야 한다. 사족으로 2016년 이전까지는 남자만 등록했으나 2016년 이후로는 여성 또한 의무적으로 등록한다. 다만 3차세계대전이 일어나야 징병제로 바뀌다보니 실행 가능성이 낮은 법이다.[58] 참고로 ROTC는 전시에 징병제로 전환 할 경우, 장교로 징발할 인원을 미리 훈련 시키는 제도이다.[59] 해외 군에서는 장교에게만 임관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60] 마찬가지로, 미군에선 장교들만 경례를 받는다.[61] 출처 http://en.wikipedia.org//Military_officer[62] 한국의 학사장교단기간부사관[63] 독일의 경우는 일반참모 장교와 지휘자 장교가 아예 다른 루트 취급이며 진급 상한선 역시 다르다.[64] 보통은 각 의원들의 사무실에서 자기 지역구에 거주중인 사람들을 상대로 소속된 고등학교 교장 등의 추천서, 고등학교 성적표, 대학 입학시험 성적, 해당 주의 거주사실 증명서, 자기소개서 등을 받고 인터뷰 등을 본 후 선발해서 작성해준다.[65] 즉 한국과 같이 대규모 장교 인력을 양성해서 최소한의 인원을 거른 후 임관시키는 것이 아닌, 최소한의 검증된 엘리트만을 임관시킨다.[66] 대한민국과 달리 부사관후보생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한민국 국군도 초창기인 1950~1960년대에는 같은 제도를 채택했지만 당시 한국 경제 사정상 대한민국 국군의 처우는 바닥에 가까웠고, 부사관은 꺼려지는 직업이었다. 그래서 민간에서 바로 부사관을 충원하는 민간부사관 제도를 도입했고 부사관의 처우를 조금씩 올리게 된다. 그 결과 병과 부사관은 별개에 가까운 신분이 되어버려서 병과의 거리만 되려 멀어졌다. 2008년부터 병에서 바로 부사관이 되는 임기제부사관 제도를 도입하면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 있다.[67] 전세계에서 부사관부터 군복무를 시작하는 군대는 대한민국 국군밖에 없으며 나머지 국가들의 부사관은 병으로 오래 복무하면 되는 신분이다.[68] 육군의 경우 지인과 동반입대하거나, 대학에서 24학점 이상 수료자는 E2 이등병, 48학점 이상은 E3 일등병, 학사학위가 있으면 E4 상등병부터 시작한다. 학사학위가 없어도 군악대같은 경우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입대를 해도 E4 상등병부터 시작한다.[69] 당연히 한국군 복무 경력도 인정된다. 군 간부(장교/부사관) 복무 경력뿐만 아니라, 병사로 복무한 경력도 그대로 인정된다.[70] 그러나 계속되는 인력난으로 인해 중졸과 영어 전혀 못하는 외국인들도 일단 받은 후 군부대 내에 있는 학교에서 가르친 후 머리 쓸 필요없는 보병 같은 보직으로 보낸다[71] 이 때 40세 E1이등병으로 들어온 분들이 지금 SFC달고 계신 것을 목격[72] Armed Service Vocational Aptitude Battery[73] 외국인 입대 프로그램이 사실상 무기한 정지상태라서 영어를 못하는 입대자는 꽤 줄었지만, 특정 이민자 사회에서 자란 2세는 영어실력이 엉망인 경우가 많다.[74] 만화강국답게 2차대전 시기 이전부터 내려온 전통인 듯하다. 이 링크YB-49 운용교범 중 일부인데 운용할 때의 주의사항들과 조종법이 만화로 표현되어 있다. 몇몇 부사관이나 장교는 영어 모르는 애들이 군말 없이 통제에 따르기 때문에 오히려 편하다고 하기도 한다.[75] 해군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이상하게 중위 계급 주인공이 많이 나온다면 번역자의 실수일 가능성이 높다.(사실 웬만한 영상물에서는 육해공을 막론하고 대위 계급 주인공이 제일 많이 나오는 걸 생각하면 그 정도는 찾아봤어야 한다.) 육군에서는 흔히 루테넌트로 부르는 계급이 중위인데 해군에서는 육군에서 캡틴이라 부르는 대위를 루테넌트라 부른다. 심지어 이런 오류는 영화에서 대놓고 항공모함이나 NAVY 문구를 보여주는 최후의 카운트다운이나 에너미 라인스, 레스큐 돈 같은 영화의 자막에서도 발견되곤 한다.[76] 대한민국 국군이 이를 모방했다. 실제로 대한민국 국군과 미군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서 소대장 정도는 부사관에게 담당시키고 소위중대장 요원이다. (그런데, 그런 나라가 몇이나 있는지는 모르겠다. 대부분의 NATO 국가에서는 소위와 중위가 소대장이다.)[77] 준위 1호~4호까지는 검은색 정사각형의 개수로 계급을 구별하지만 준위 최고의 계급인 준위장의 경우는 아예 세로로 검은색 막대기가 쭉 그어져 있다.[78] 귀찮아서 그런지 한미연합사도 이 체계를 그냥 그대로 쓰고 있다.[79] Sergeant 정도 되면 군 생활 10년 넘게 한 사람들이 받는 계급이다.[80] 사실, 범세계적으로 봐도 한국군은 중위로의 진급 기간이 짧은 편에 속한다. 일본 자위대의 경우에도 삼등위(소위 상당)에서 이등위(중위 상당)로 진급하는데 2년이 소요된다.[81] 이 세 가지 직업 모두 의료보험과 은행 대출이 쉽게 나오며 노조 같은 민간단체도 뒤를 봐주기에 처우 개선이 잘되고 있다.[82] 2007년부터 대장중장의 연금은 인상되어 대장은 현역 당시 받았던 월급의 100%를 연금으로 받을 수 있고, 중장도 90%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83] 사실 이 정도는 유럽 강대국들의 군대들과 현 시점의 한국군도 갖춰지고 있다. 국군에서 몸서리 치며 먹던 짬밥도 조리병들 대신 민간 기업이 해주기 시작한 지 오래이고 몇몇 국직부대들과 해공군의 부대들은 미군처럼 민간 업체들이 들어와 복지 수준이 상당히 괜찮다. 그게 국군 수십만 중 전체의 몇 %일 뿐이라 문제일 뿐이다.[84] 예를 들어 야간대학을 졸업하거나 운동 경기에서 우승을 하면 월급이 더 나오거나 보상금을 준다.[85] 단순히 지휘관의 자기만족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지휘관의 진급하고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병사와 간부가 서로를 돕는 형태가 생기게 된다[86] 참고로 미 특수부대원의 평균신장은 약 175cm, 몸무게는 단련이 잘 된 근육+잔 지방질의 약 74~83kg 가량이며 이는 부대마다 약간씩 다르나 별 차이가 없다. 영국 SAS나 한국의 UDT, 러시아의 스페츠나츠, 일본의 특수작전군, 폴란드 특수군 등 타 선진군의 특수전부대/정예부대의 경우에는 당연히 이와 신체 수준/운동 능력 차이가 없겠으나, 해당국들의 일반 야전 보병들도 이 정도에 미치는가를 물으면 미군의 평균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 잘 알 수 있다.[87] 비어있는 곳은 그 이하의 경력으로는 해당 계급에 오를 수 없기 때문이다.[88] BAS의 경우 장교보다 병사와 부사관에 더 많이 지급하는 것이 전통이다. BAH는 장교가 더 높게 지급받는다.[A] 병 출신.[A] [A] [A] [A] [A] [95] 월 30달러 정도를 내면 40만 달러. 보상금은 내는 돈에 따라서 조정 가능하나 최대로 해도 월 30달러 수준이라 보통 다 40만 달러를 선택한다.[96] 단 미군도 자살자 등에 대한 보상금은 없을 가능성이 크다.[97] 특히 이 중에서도 특수부대원이나 시긴트/사이버전 인력들은 전 보직 통틀어서 가장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인식과 대접, 인당 투자 양성비용, 그에 따른 전문성, 교육/훈련의 질, 국가의 금전+물질+정신적 지원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난다. 한국군에서 특전사, 사작사와 같은 부대들의 인력 유출이 각종 뉴스에도 보도될 정도로 심각한건 괜시리 그런 것이 아니다. 수뇌부의 시대착오적인 인식은 물론, 정치지리적 한계로 인해 냉전기 양상을 떠올리게 하는 대규모 재래식 전력을 갖추는 것 자체에만 관심이 쏠려있기 때문이다. 국군이 미군처럼 특수부대에게 인당 수십억의 양성비를 투자하며 좋은 커리어와 연봉수당을 보장해주는건 먼 세상 이야기다.[98] 전과자까지 받는 이유는 그만큼 입대가 가능한 사람이 적기 때문이다. 악명높은 미국의 비만 문제과 공교육 등의 사유로 미국의 Z세대 남성들 중 미군에 입대 가능한 인원은 12%에 불과하다.[99] 전문 MOS 직렬에 배치되어 엘리트 인력이 되거나, NCO로 진급해 이후 상원사까지 올라가거나, Green to Gold 제도나 준사관 선발시험을 통해 장교가 되는 식.[100] 괜히 미군 장교들 중에 나이도 그리 많지 않아도 스트레스성 탈모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 게 아니다.[101] 공군이나 해군 그리고 해안경비대는 전역 후 취직이 용이하다는 등의 이유로 들어가기 힘들다.[102] 예를 들어 사표쓰고 나가거나, 군비 축소등으로 인해 강제로 내보내는 등[103]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닌 중간에 들어오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 역시 최소 4년 이상은 무조건 훈련받아야 한다. 미국의 ROTC는 1학년부터 훈련 받는다. 게다가 모든 ROTC는 소위로 임관을 하긴 하지만 검증이 안 된 인원은 임관과 동시에 제대하며 극소수만 현역으로 배치한다. 나머지는 예비역 소위 신분으로 현역전환심사를 통해 일부가 현역으로 유입되긴 한다.[104] 준사관의 2번째 계급인 CWO-2가 위관급이랑 동급이며, CWO-3 계급부터는 모든 위관급 장교보다 높은 수준의 지휘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NATO 계급상으로도 부사관으로 구분되는 유럽군 준사관들과 달리 미군 준사관들은 장교 대접이며, 아예 미군 준사관만을 위한 별도의 계급 신분을 새로 만들어냈다.[105] 대표적으로 임관이라는 명칭을 장교에게만 사용하며, 경례는 오직 장교 계급만 받는다.[106] 영국 1~2만 (독일인 용병 포함). 미국 2만~7만. 참고로 프랑스군 사상자 2천여명은 제외한 수치.[107] 미국은 민병대 덕분에 민간인과 군인의 구별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사상자 안에 민간인이 포함되었을게 확실하지만,(민간인 학살하고 민병대 토벌했다는 등)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108] 영국 1만 이상, 미국 1만 5천 이상[109] 공통점으로 미국 본토에서 벌어진 전쟁이고, 상대가 모두 영국이었다.[110] 기가 막힌 점은 히틀러의 후퇴불가 고집 덕분에 팔레즈아르덴에서 몽땅 말아먹었다.[111] 일본군의 경우 태평양 군도에서의 고립으로 인한 부실한 보급으로 인해 아사자 등 엄청난 비전투사망 등 특이할 정도로 부상자 비율이 낮고 사망자 비율이 높은 특수한 상황에서 기인한다. 보통 전사자 숫자는 부상자의 0.5배 이하임이 정상인데 일본군의 2차 대전 전체 통계를 보면 전사자가 부상자의 7배가 넘는다. 그리하여 지상전에서 전사자+부상자를 합쳐서 전투손실 기준으로 할 경우에는 최종적인 실제 전투 교환비는 미국과 1 대 2 정도다. 온갖 악재에도 불구하고 근본이 열강의 정규군이라 꽤나 선전한 편이다. 물론 전투력만 보면 미군 상대로 선전했다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인력 손실이 미국의 몇 배나 되는 것도 사실이었다.[112] 다만 6.25 전쟁은 인해전술로 밀고 들어온 중국 인민지원군이 너무 많은데다 나름 정예병력이기도 했고, 베트남 전쟁에서는 게릴라인 베트콩이 아닌 북베트남군 정규군을 상대로 할 때에는 평균 1대 4 정도의 교환비를 냈다.[113] 오죽하면 걸프전에서 M1A1 에이브람스 10대가 T-72M 100대랑 떠서 한대도 격파 안당하고 이겼으니...[114] 다만 이 두가지 작전은 비교할 만한 대상이 절대 아니다. 영국의 경우는 어디까지나 런던의 주 영국 이란 대사관에서의 인질사건으로 진압성공하든 실패하든 만만의 준비를 가지고 진압준비를 실행할 수 있던 인질작전이고 인질범들이 포위된 상태이니 인질범들이 협박을 위해 연속으로 인질을 처형하지 않는 이상 시간은 진압부대에게 유리하다 반대로 주 이란 미대사관사건의 경우는 적대화 된 수천km 떨어진 국가의 최중심 수도 그것도 해안 및 미국의 동맹국(가장 가까운 곳이 터키)으로 부터 최소한 수백km이상(최소 4~500km) 떨어진 내륙에서 벌어진 사건에다 시간은 미국의 편이 아니었다. 성급하게 서두르면 정보 및 준비부족으로, 시간이 길어지면 인질의 소재파악이 불가능해지거나 방어자의 준비가 철저해지게 되어 있다. 한마디로 작전 배경부터 난이도는 넘사벽 급이며 님로드 작전의 경우 소탕해야할 테러리스트는 고작 6명. 인질은 20명 밖에(?) 되지 않았다.(원래 26명이었으나 1명은 공격 전 처형됐고 5명은 석방) 그리고 작전 중에 1명이 추가로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한다. 이글 클로 작전에서 구출해야할 인원은 무려 50여명. 그것도 미 대사관에만 수용되고 있던게 아니라 이란 외무성 등에 분산되어 있던 상황이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헬리콥터와 특수전용으로 개조된 수송기를 이용해서 개인화기로만 무장한 부대가 수백 km를 몰래 들어가서 적의 수도를 기습하여 들쑤시며 마비시킨 다음 정확히 어디어디에 몇명씩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인질을 찾아서 데려온다는 거다. 애초 헬리콥터 고장 및 충돌 사고가 없었어도 성공했으리라 보기 힘들 정도의 고난도다.[115] 미군 군가 피아노 메들리 버전[116] 굳이 꼽자면 거의 막바지에 참전한 1차대전만 조금 애매한 포지션이다. 덕분에 유럽 국가들. 특히 영국, 프랑스에 비해 미국은 1차대전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117] 미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전쟁은 당연히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전쟁이었던 2차대전이고, 그 다음은 남북 전쟁이다. 출처: 역전다방.[118] 심지어 이쪽은 주인공 일행이 소속된 부대와 반란군 지휘관도 미국 출신이다![119] 다만 하프라이프 1도 마냥 현실의 미군을 깐다기 보다는 정부 명령에 의해 대공명 현상을 덮을려는 집단 정도로 묘사되는 편이다.[120] 하지만 블랙 아일의 클래식 시리즈와 달리 베데스다의 FPS 시리즈부터는 단순히 전쟁이라는 상황의 극단성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인지 중공군도 막상막하의 개막장 군대로 그려진다.[121] Elsea, Jennifer K. 2006. "The Use of Federal Troops for Disaster Assistance: Legal Issues." 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 Retrieved 2020.[122] 1946년 1월 12일 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 뉴욕 시가지 행진[123] 모든 사회적 질서와 부조리에 반대하고, 개인의 자유와 평등을 추구하는 사회를 목표로 했던 운동이다. 행복의 기치를 물질적 풍요가 아닌 인간관계와 경험에서 찾는 게 특징이다. 단기적으로는 실패하였으나 사람들의 사고방식 변화를 일으키며 1990년대에 가서는 성공하게 된다. 오늘날 서양의 이미지인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분위기 모두 이 사건을 계기로 나온 것이다. 1960년대 초까지만 해도 원래 서양은 위계질서적인 수직적 문화, 그리고 수많은 규칙과 질서들로 점철된 선많고 경직된 사회였다. 그러나 68운동 이후 서양은 사회적 자유를 추구하게 되었고, 이는 자유분방한 서구의 모습으로 대표되는 이미지를 선사하여 소련과 동구권 붕괴에 큰 기여를 하게 된다.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사회적 분위기 또한 68운동 이후 생겨났다.[124] 둘 다 중국계이며 인종차별을 매우 심하게 겪은 듯하다.[125] 한국군은 사소하고 자잘한 부조리들이 많고, 선임에게 깍듯이 대하고 잘보일려고 애쓰는 등 분위기가 유쾌하지 못하고 위협적인 분위기가 깔려있는 동시에 과도하게 수직적이고 경직되어 있다면, 미군은 상대적으로 수평적이고 자유롭고, 계급이 다르더라도 서로 잘맞으면 서로 친구하는 분위기인지라 부조리 같은 게 거의 없다. 미군들과 일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미군은 훈련이 시작되면 그 누구 보다도 진지해지고 군기에도 엄격해지지만, 훈련이 없을 때는 어린얘 처럼 놀고 친구랑도 장난 많이 친다. 이는 평상 시 위계질서가 없고 수평적인 미국의 사회 분위기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유교의 영향을 깊게 받은 한국은 사회적 특성상 위계질서적인 수직적 문화가 만연한지라 구조적으로 그렇게 될 수가 없다. 애초에 유교라는 종교 자체가 위계질서 간의 역할과 덕목을 규정하는 종교인지라 태생에서부터가 위계질서를 옹호하고 평등을 지양하는 종교이다.[126] 4세대급 이상의 전투기를 수백대 전력 유지중이고 죽음의 천사라고 불리는 지상지원기 AC-130, 심심하면 달려와서 매버릭을 꽃아대는 A-10, 화룡점정으로 무인공격기와 무인정찰기 등 질도 좋고 물량도 넘사벽인 상대라는 것이다.[127] 그 전에 순항미사일에 지대공 미사일과 전술기 등 주요 전력이 날아가 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128] 러시아군이라면 S-400, S-500, A-235 등으로 요격을 시도 해보기라도 할 수 있지, 국군은 성주에 배치된 THAAD조차 주한미군이 운용하고 있다. 그나마 공군이 운용 중인 패트리어트, 천궁, L-SAM가 있으나, 이것들로 ICBM급 미사일을 막아낸다는 건 어렵다. 한국군이 가진 걸로는 해군의 SM-3가 ICBM 요격 시험이 성공한 적이 있고, 거의 유일하게 ICBM급 미사일의 요격 능력을 보유한다. 작정하고 멸망시키려 한다면 거의 수백발에 달하는 다탄두 MIRV를 발사할텐데, 방어하는 입장에서는 무려 수천 개의 핵탄두와 기만용 디코이가 섞여서 국토에 떨어지려 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이 광경을 레이더로 본다면 그야말로 멘탈붕괴 그 자체다. 이걸 막는 건 절대 불가능하다.[129] 전략급 최종병기인 탄도미사일 현무 5를 발사한다고 해도, 에도 닿을지 말지 아슬아슬하다. 한국에서 괌까지의 거리가 3,200km인데, 그러면 그만큼 탄두 중량을 많이 싣을 수가 없어 위력이 감소한다. 사거리가 닿는다고 해도 괌 주둔 미군의 방공망은 꽤 강력하며, 타격에 성공한다 해도 전투기나 폭격기 같은 공군 전력이나 정박 중인 알레이버크급, 니미츠급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 몇 척 부수는 정도로 끝난다. 민간인들 또한 피해가 있을테지만, 괌 인구 자체가 적고 민간인들을 고의적으로 타격한다면 엄연한 전쟁범죄에 해당한다. 물론 이 정도까지 갔으면 세계멸망 핵전쟁급이므로 큰 의미가 없지만.[130] 남한 한정. 다른 의미의 조선과는 80년 후에 싸우게 된다.[131] 미 육군이 진행했었던 BCT(여단전투단, Brigade Combat Teams) 전력 현대화 사업.[132] 상세 편제[133] 해안경비대 특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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