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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3 23:45:25

에릭 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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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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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1510><colcolor=#e2cf5b> 미합중국 제8대 특수작전사령관
에릭 올슨
Eric Olson
파일:radm-olson_sheet 0.jpg
본명 에릭 토르 올슨
Eric Thor Olson
출생 1952년 1월 24일 ([age(1952-01-24)]세)
워싱턴주 타코마
재임기간 제8대 특수작전사령관[1]
2007년 7월 2일 ~ 2011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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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1510><colcolor=#e2cf5b> 임관 미국해군사관학교
복무 미합중국 해군
1973년 ~ 2011년
최종 계급 대장 (미합중국 해군)[2]
주요 참전 모가디슈 전투 }}}}}}}}}

1. 개요2. 생애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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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군인.

2. 생애

1952년 1월 24일 워싱턴 주 타코마에서 태어났다. 1969년에 미국해군사관학교에 진학해 1973년에 졸업했다. 졸업 후에 SEAL에 지원했다. 기초수중폭파훈련(Basic Underwater Demolition/SEAL (BUD/S))[3] 76기 출신이다. SEAL 교관과 전략작전발전장교, 합동특수작전장교 등으로 경력을 쌓았다. 군사 참관단으로 이스라엘, 이집트, 튀니지에 파견되기도 했다. DEVGRU 복무 시절 모가디슈 전투에 참전하여 은성무공훈장을 받기도 했다.

지휘관으로 해군 특수전전단 전단장, 해군 특수전사령관, USSOCOM 부사령관 등을 거쳐 2007년에 USSOCOM 사령관이 되었다. 후임 해군참모총장으로도 거론되었으나, 총장이 되기에는 함정근무 경력이 적다보니 더 이상의 대장 보직은 없는채로 2011년에 퇴역했다.[4] 그를 대신하여 해군참모총장에 오른 것은 잠수함 출신인 조너선 그리너트 제독이었다.

3. 여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으로 2009년 개장한 뉴 양키 스타디움의 역대 최초 포스트시즌 시구자라는 이색적인 기록도 가지고 있다. 같은 해 월드 시리즈에서는 후일 레이먼드 오디어노 육군참모총장의 아들이자 이라크전 상이군인인 토니 오디어노도 시구를 했다.

워싱턴 DC 해군기지 총기난사 사건 이후 조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의용군으로 참전했다가 마리우폴 전투에서 포로로 잡혔다는 거짓 루머가 있었다. 소문의 증거는 사진상으로의 유사함만 강조한 주장이었고 미국 측은 이를 거짓이라 밝혔다.#

[1] 역사상 첫 해군 출신 특수작전사령관이다.[2] 네이비 씰 역사상 최초의 4성 제독이다. 이 위업은 윌리엄 H. 맥레이븐 제독이 잇는다.[3] 24주짜리 훈련이다. SEAL의 기초군사훈련이라 보면 된다. 마이클 머피가 236기 출신이다.[4] 미국도 특수전 분야는 육군 위주로 돌아가는게 일반적이다. 육군에서는 SOCOM을 거쳐 ISAF, 참모총장, 합참의장 등의 여러 요직에 진출한 인물들이 가끔(사실 미군 특수부대가 한국군과는 달리 별도로 원체 전문화된 분야라서, 다른 부대로 가면 오히려 새로 적응하는것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있으나 해군은 아무리 엘리트 물개라 해도 중장급인 해군 특수전사령관 이후에는 별 볼일이 없다. 아주 드물게 중장급에서 숫자함대 사령관에 오른 경우가 있어서 SEAL도 장기적으로는 대장 자리가 더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는 어려워 보인다. 특수전은 해군과 공군에선 부사관이나 위관급 장교일 때에는 진급이 잘 되는 자리지만, 영관급 장교부터는 그 T/O가 줄어들어 되려 진급에 불리하다. 아무리 해군의 특수전이 엘리트라도 각 군의 본업상 함정이나 항공 출신보다 우대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육군은 군종의 특성상 특수전이 본업과 거의 일치하는 일반 보병에서 다수가 배출되므로, 출세하는것이 해군, 공군보다 쉬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