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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4:40:17

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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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1B_Lancer_1.png
Rockwell B-1B Lancer

1. 개요2. 제원3. 개발 역사
3.1. B-1A의 개발과 중단3.2. B-1B로 부활3.3. 생산
4. 개발과 배치5. 명칭에 대한 이야기들
5.1. 죽음의 백조
6. 기타7. 매체에서의 등장8. 모형화9. 둘러보기

이륙하는 B-1B Lancer

1. 개요

B-1은 록웰[1]이 제작한 미공군의 전략 폭격기이다. 고공 마하 1.25, 저공 마하 0.92라는 꽤나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폭격기이며, 이를 위해 가변익을 가지고 있다. 속도가 빠름에도 폭장량이 많고 체공시간이 긴 특징을 가지고 있다.

B-1A가 개발되어 1973년부터 1974년까지 4기가 생산되다가 취소되었으나, B-1B로 개량되어 1983년부터 1988년까지 100기가 생산되었다. 원래 B-52를 대체할 폭격기로 개발되었으나, 상황이 변하면서 그리 되지는 못했고, B-52와 B-1B는 현재도 같이 현역으로 쓰이고 있다.

가장 먼저 개발된 B-52가 무지막지한 폭장량으로 대량으로 때려붓는 컨셉이고 나중에 나온 스텔스 폭격기인 B-2가 몰래 투하하는 컨셉이라면, B-1의 컨셉은 고속 저공비행으로 신속하게 투하하고 이탈하는, 소위 치고 빠지기 컨셉에 가깝다. 허나 속도와 저공 침투만 가지고 방공망에 침투한다는 B-1의 최초 개발 컨셉은 방공기술이 발전하면서 먹혀들지 않았고 그로 인해 냉전 시기에는 제대로 사용될 곳을 찾지 못하는 애물단지 취급도 받았다.[2]

이후 멀리서 쏘는 능력(ALCM)이 추가되었다가, JDAM이 개발된 이후로는 초기 개발 컨셉을 벗어나 긴 체공시간을 활용해 지상군 근처에서 대기타다가 항공 지원 요청이 오면 날아와서 정밀하게 적 지상군을 타격하는 근접항공지원용 전략폭격기(...)로 거듭 났으며, 덕분에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과 같은 현대 미군의 전쟁에서 요긴하게 사용되었다. 별명은 JDAM 택시.

2. 제원

Rockwell / Boeing B-1 Lancer
분류 초음속 전략 폭격기
제조사 North American Rockwell/Rockwell International
Boeing Defense, Space & Security
초도비행 1974년 9월 23일
생산기간 1973년 ~ 1974년, 1983년 ~ 1988년
배치기간 1986년 10월 1일
생산대수 B-1A 4기
B-1B 100기
승무원 4명
전장 44.5 m
전폭 전개시 : 41.8 m
수납시 : 24.1 m
전고 10.4 m
익면적 181.2 m²
익면하중 816 kg/m²
공허중량 87,100 kg
적재중량 148,000 kg
최대이륙중량 216,400 kg
적재능력 내부폭탄창 34t
내 / 외부 무장창 56.7t[3]
연료탑재량 37,900 L (내부탑재)
엔진 GE F101-GE-102 터보팬 엔진 x4기
순항시 출력 : (17,390 lbf (77.4 kN) each)
A/B 순항시 출력 : (30,780 lbf (136.92 kN)
최대속도 마하 1.25
항속거리 9,400 km (5,100 nmi, 5,900 mi)
실용상승한도 18,000 m (60,000 ft)
전투행동반경 5,543 km (2,993 nmi, 3,444 mi)
추력중량비 0.28
고도상승률 28.86 m/s (5,678 ft/min)
하드포인트 외부 하드포인트 6개소
내부 무장창 3개소
항전장비 AN/APQ-164 PESA 레이더 x1기
AN/ALQ-161 RWR x1기
AN/ASQ-184 x1기
AN/AAQ-33 스나이퍼 타겟팅 포드 x1기 (옵션)
무장 폭탄 Mk-82 AIRGP x84발
Mk-82 LDGP x81발
Mk-84 x24발
Mk-62 기뢰 x84발
Mk-65 기뢰 x24발
CBU-87/89/CBU-97 x30발
CBU-103/104/105 WCMD x30발
GBU-31 JDAM x24발
GBU-38 JDAM x48발
GBU-54 JDAM
GBU-39 SDB x96발 or x144발
B61 또는 B83 전술 핵무기 x24발[4]
원거리 공격 무기 AGM-154 JSOW x24발
AGM-158 JASSM x24발

3. 개발 역사

3.1. B-1A의 개발과 중단

1950년대, 미 공군의 주력 폭격기였던 B-52는 적재량은 좋으나 속도가 느려서 유사시 소련 영공에 진입했다가 격추될 우려가 있었다.[5] ICBM의 개발로 인해 고속 전략폭격기인 B-58과 XB-70이 모두 사라진 이후 그렇게 핵 투발 수단은 ICBM으로 완전히 넘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고속화되어가는 전장에서 아음속 폭격기만으로 대처하는 것은 무리리고 생각되었고, 리처드 닉슨 행정부는 전쟁에서는 다양한 전략 카드를 지니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B-52를 대체할 새로운 폭격기 개발을 시도한다. 합병된 노스 아메리칸 록웰은 이 사업에 참여하여 이전에 개발했던 XB-70의 노하우를 이용했고, F-111처럼 가변익애프터버너를 가지고 있어서 고공에서는 마하 2, 저공에서도 최소한 마하 1.2 정도의 속도를 내어 적 방공망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폭격기를 구상했다. 허나 저공에서의 마하 1.2이 가격상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이를 0.85까지 낮추고, 캡슐 탈출 시스템과 같은 수많은 기능들을 추가하자 예산이 당초의 두배가 넘어갔다. 그래도 B-52보다는 생존성이 뛰어나 나름대로 쓸모있겠다고 판단되어, 1971년에 목업이 만들어지고 1974년에는 B-1A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초도 비행까지 시켰는데...

1976년, 소련의 빅토르 벨렌코 중위가 MiG-25를 몰고 제1세계로 넘어왔을때 벨렌코 중위가 타고온 기체를 분석해본 CIA는 소련 전투기가 룩 다운 레이더를 가지고 있어 저공 비행하는 기체를 탐지할 수 있게 돼서[6] 저공비행을 한다고 해도 소련 방공망에 들어가지도 못할 것으로 예상되었다.[7] 뒤를 이은 카터 행정부는 이 때문에 의미도 없는 것이 드러났으며, 가격만 비싼 초음속 폭격기 개발에서 손을 때기로 결정하였다. 그 대신 소련 침투 임무는 비밀리에 만들고 있던 스텔스기인 F-117에게 맡기도록 했으며, 대외적으로는 ICBM, SLBM과 B-52에 ALCM 장착하는 것으로 1977년 계획중지를 발표한다.

결국 B-1A는 어중간한 장점을 가진 아무 쓸모도 없는 폭격기가 되었고, 그렇게 사라졌다. 그리고 미국 정부는 1978년 F-117와 또다른 스텔스 폭격기 계획인 ATB를 승인한다.

3.2. B-1B로 부활

그러나 공군은 계속 B-52으로는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당장은 B-52 + ALCM으로 타격시까지 75%의 생존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MiG-31같은 신무기가 소련에 계속 등장한다면 B-52의 생존성은 극단적으로 떨어질 것은 사실이었다. 문제는 그것을 대비하기 위해 F-117ATB가 진행되고 있었으나, 이에 대해서는 공군 내에서도 극히 일부만이 알고 있을 뿐이었다. 당연히 이런 상황에서 공군 입장으로써는 B-52를 더 쓰라는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았다.

로널드 레이건이 후보이던 시절, F-117에 대한 정보는 일절 공개되어 있지 않았다. 때문에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지미 카터가 아무런 대안도 없이 성급하게 B-1A 사업을 취소시켜버리고, B-52에 ALCM을 장착하는 것으로 이를 무마하려는 것처럼 보였던 것이다. 이에 대해 당시 레이건은 국방력을 약화시킨 대표적인 사례라며 카터 정권을 비판했으며, B-1 개발 계획의 부활을 공약 중 하나로 내걸었다. 결국 카터는 스텔스 전폭기 개발 계획을 살짝 공개했으나, 관계자들은 어차피 선거에서 지고 들어가고 있는데 그냥 모른척하는게 더 나았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나마 ATB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레이건이 대통령이 되면서 계획이 다시 부활했으나, B-1A의 단점이 사라질 리는 없었고 막상 재추진하려고 보니 문제투성이였다. 결정적으로 당선되고 보니 숨겨져 있던 ATB 계획이라는 더 좋은 방안이 있었다. 결국 레이건 역시 B-1을 재개하느냐 아니면 ATB까지 기다리느냐라는 카터와 똑같은 선택을 강요받게 되었다. 레이건은 그냥 2개 다 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나, 좀 더 현실적인 접근을 하기로 결정했다. ATB 배치 전까지는 B-1이 느려터지고 둔한 B-52 대신 소련 방공망을 뚫고 들어가는 임무를 맡는 것 정도로 목표를 낮추었던 것이다.

그렇게 기존 B-1A의 단점을 개선하고자 저공 침투속도를 마하 0.85에서 0.92까지 늘리고 폭탄 탑재량을 늘렸으며, 레이더 반사율을 낮춰 목표접근까지 발견시간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것에 집중했다. 저공 침투를 지속해야하기 때문에, 벨렌코 중위 사건에서 드러났던 소련의 MiG-31 등이 가진 룩다운 레이더에 대비해야 했으므로 내부 전자전 성능도 대폭 향상시키고, 외부 하드 포인트까지 부착하여 ALCM을 운용가능하도록 하였다.

B-1B는 스텔스에도 신경썼다. B-2처럼 본격적인 스텔스 폭격기라 불릴 정도는 아니지만, 덩치에 비하면 RCS가 꽤 작은 편이다.[8] 다만 최고 속도는 마하 2였던 B-1A에 비해 1.25으로 대폭 감소했는데, 이는 RCS를 줄이기 위해 공기흡입구를 재설계하여 생긴 일이었다.[9] 하지만 이러한 많은 변경 사항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종합하면 B-1B는 약간의 스텔스와 저공침투로 생존성을 보강한 B-52와 같은 아음속 폭격기나 다름없게 되었다.

3.3. 생산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1_wings_swept.jpg
가변익 후퇴 시 B-1B

어찌됐든 레이건에 의해 부활되었으나, 동시에 ATB도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생산량이 줄어서 3년동안 딱 100대 생산되었고 현재 90대 좀 넘게 남아있다.[10] 상술되었듯 개발 당시부터 소련 방공망 침투는 ATB가 나올 때까지만 버틴다며, 사실상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외부 장착을 하기로 한 ALCM도 결국 B-1B의 저공비행능력을 깎아먹고 RCS만 늘리는 데다가, 애초에 B-52로 운용해도 무리가 없었다.

이도 저도 아닌 B-1B은 넉넉한 내부 폭탄창을 이용한 재래식 공격 능력 밖에는 답이 없었다. 이마저도 엔진폭발로 인해 비행이 금지되면서 걸프전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그래도 이후로도 꾸준히 쓸 계획이라고는 한다. 현재 저공침투 공격기는 사실상 F-15E와 B-1B만 남아있는 상황이다.[11]

B-1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작은 카나드는 일반적인 항공기의 카나드와는 달리 자세 제어나 양력 증가를 위한 것은 아니다. 항공기가 저고도로 고속 비행하면 돌풍 등에 의하여 큰 진동이 발생하는데, 이런 상태로 장거리 비행을 한다면 숙련된 조종사라도 토가 쏠리기 마련이다. 때문에 머리 부분에 달려있는 센서가 진동을 감지하면 그 진동을 상쇄시키는 힘을 이 작은 카나드로 만든다. 참고로 B-1과 관련된 여러 자료에서 이 작은 카나드의 호칭으로 카나드보다는 베인(vane)이란 표현을 더 자주 쓰는 경향이 있다.

4. 개발과 배치

파일:external/sf.co.ua/wallpaper-84949.jpg
융단폭격을 가하는 B-1B

2000년대 이전만 해도 언론이나 각종 매체에 자주 얼굴을 내미는 B-52, B-2와는 달리 별다른 소리소문이 없다보니 B-1 폭격기를 모르거나 가상의 폭격기로 아는 사람도 있을 정도였다. 설령 안다고 해도 미 공군에서 실컷 개발해놓고 B-2에 밀려 실전데뷔를 못한 폭격기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한동안은 진짜 그랬다. 첫 실전참가가 1998년이다. 1985년 첫 배치됐으므로 무려 현역생활 13년 만에 실전을 경험했다.[12] 1997년 배치된 B-2의 실전참가가 1999년이고 1983년 배치해놓고 꽁꽁 숨겨놨던 F-117의 실전참가가 1989년이다. 그나마 아프간 전쟁에서 밥값을 했고, 한국에서도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 후로는 한반도 정세가 안 좋을 때마다 B-1이 시위비행을 하기 때문에 자주 언론에 나오는 편이다.

B-1은 본래 핵투발 목적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재래식 폭탄 운용 사양은 소련 붕괴 이후에 조지 H. W. 부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1992년부터 추가되었으나, 이런 저런 문제가 있었다. 일단 폭탄 만재를 했을 경우, 최대상승 고도제한부터 걸리는 문제점이 있을 뿐더러 폭탄창 내부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로터리 런처의 신뢰도 같은 자잘한 문제도 있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1996년까지 이거 해결한다고 얼굴을 못 내밀었던 것. 여기에 엔진 트러블 문제도 있었다. 1998년에 이라크를 폭격한 데저트 폭스 작전에서 실전 데뷔를 했고, 코소보 전쟁에도 투입되었다. 하지만 이것조차도 미 공군이 지나치게 서두른 결과였고, 최종적인 문제 해결은 90년대 말에 진행된, JDAM 운용 능력을 추가한 블록 D 업그레이드에서 이루어지게 된다.[13]

B-1 랜서의 핵투발 용도는 1993년의 START II 조약에 따라 폐지되었고, 1995년에 관련 하드웨어의 제거가 완료 되었다. 하지만 미 상원이 1996년, 러시아 두마가 2000년에 해당 협정을 인증했기 때문에, 해당 협정이 발효되기 전에 폐지된 셈이 되었다. 현재 미국 공군은 핵투발 폭격기는 B-52와 B-2만 임무를 지정하고 B-1은 재래식 무장만 운용하고 있다. 명령 체계 역시 B-52와 B-2는 미 공군의 핵전쟁 담당 사령부인 지구권타격사령부에 속해 있지만, B-1은 옛 전술공군사령부공군전투사령부 소속이다.

하지만 2015년 다가오는 핵위협에 맞서기 위해 미 공군은 모든 B-1을 미합중국 공군전투사령부에서 미합중국 공군지구권타격사령부로 이관시켰으며#, 현재 지구권타격사령부 제8공군 예하 제7, 28폭격비행단에서 운용중이다.

주계약자는 록웰 인터내셔널로, 생산은 48개의 다른 주에서 제작된 다른 파트들을 모아서 조립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이는 각 주의 민심을 얻고 국가방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전략폭격기에 미 본토의 모든 주들이 힘을 합쳤다는 명분을 주기위한 정치적인 이유였다.[14] 그래서 B-1의 제작은 한 곳이서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 다른 주에서 각 파트를 제작 후, 한 장소에 운송을 하여 조립을 하였다.

JDAM이 개발된 이후 B-1에 적용되면서부터 "미운 오리새끼"에서 "백조"로 거듭나게 되었는데, 이전처럼 위험한 저공침투를 하지 않으면서도 정확하게 목표를 폭격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원래 B-1의 목표인 "B-52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폭격기 전력을 전개한다."는 것을 그동안의 개량으로 달성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시간당 운영비용은 $57,807 정도로 B-52H의 시간당 $69,708보다 싸고 F-22 전투기의 시간당 $68,362 보다도 싸기 때문에 되도록 B-1을 굴리는게 더 경제적이다.

일반 공격기보다도 월등한 체공시간과 폭장량을 이용하여 아프가니스탄 전쟁 초기에 인도양디에고 가르시아 기지를 출격하여 공중급유를 한번 받고 아프간 영공에 진입하여 지상군의 지원요청이 들어오면 현장으로 달려가서 근접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공군의 공격기 자원이나 해군의 함재기들이 항속거리 때문에 수행하지 못했던 근접지원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였다. B-1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기록한 소티는 전체 항공기 전력의 5%만을 차지했지만, 투하한 무장량은 40% 이상을 점유했다는 것을 볼 때 꾸준한 개량이 꽤 빛을 본 사례이다.

아프가니스탄 전쟁 후반부에는 스나이퍼 XR 포드를 장비하여 지상군이 지정한 다른 목표가 없다면 B-1 스스로 목표를 지정해서 폭격이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이후의 이라크 전쟁에서도 그 위력을 발휘하였다. 현재 미 공군은 B-1B 폭격기를 2040년까지 사용하기 위한 개수작업으로서 IBS(Integrated Battle Station) 업그레이드를 2019년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을 진행한 결과 조종석과 폭격수 석의 많은 장비가 디지털화 되어 더 원활한 작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016년 8월 6일부터 배치되었다고 한다.

이르면 2016년 9월 12일, 괌에 배치된 2대의 B-1B가 한국에 전개 될것으로 알려졌다.

파일:external/media.defense.gov/160921-F-XX999-011.jpg

기상악화로 13일 대한민국의 오산 공군기지 상공에 B-1B 두 대가 전개되었다. 2대의 한국공군소속 F-15K와 미공군 F-16 2대가 호위임무를 수행했다. 그리고 2차례의 무력시위를 한후 1대는 괌기지로 돌아갔으나 나머지 한 대는 21일 한국 오산공군기지에 착륙하였다. 이는 미국 전략폭격기를 한반도에 당분간 배치하여 북한당국에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주기 위한 것으로 상공전개에 이어 착륙까지 감행한 것이다. 얼마동안 오산에 머물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오산 에어파워데이까지 머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1B가 한국에 착륙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오보가 있었으나 이미 1996년과 1998년, 2005년 서울에어쇼 때 한국에 왔고, 1998년 서울에어쇼 때는 성남공항에 착륙한 뒤 일반에 선보인 바 있다.

파일:external/media.defense.gov/160921-F-UI176-348.jpg

2016년 오산에어파워데이 행사에서 지상전시로 공개되었는데,(34th bomb squadron) 내부 조종석 공개는 없고, 내부 폭탄창을 개방하여 관람이 가능했다.(기수 아래의 스나이퍼 포드는 사실상 고정 장착)

파일:refueling_b1b 0.jpg

파일:refueling_b1b 1.jpg

2017년 9월 17일 일본 오키나와 상공에서 KC-135 스트라토탱커로부터 급유 중인 B-1B

이후에도 북한의 군사도발이 빈번해지다 보니, 한반도와 주변 상공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2017년 9월 25일에는 오키나와에서 출격한 미 공군 F-15 1개 편대와 함께, 동해상 NLL을 넘어 북한 동쪽의 공해상까지 위력 비행을 실시하기도 했을 정도다.

2017년 10월 ADEX 2017에 참가하였다. 저공 비행하여 일반인에게도 모습을 보였다.

2018년 4월 13일, 시리아 아사드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응징 목적으로 미국이 감행한 공습 작전에 투입되었다.

2021년 3월, 노르웨이 외를란트 비행장에 처음으로 배치되었으며, 노르웨이와 스웨덴 지상군 합동 공격 관제사 와 함께 폭격 훈련을 실시했다. #

2023년 2월 1일, 미국 본토에서 한반도로 한미 연합훈련으로 전개되었다. #

2024년 10월 1일,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 전개되었다. #

5. 명칭에 대한 이야기들

미군 내에서는 보통 제식 기호에 근거한 별명 'Bone('본')'으로 부른다. 실제 B-1 승무원들은 아무도 랜서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기체 공개 당시의 에피소드 때문인데, 신문에서 롤 아웃 당시 대문짝만하게 B-ONE이라고 써 붙여놓은 관계로 전부 다 Bone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15]

최근 이라크전에서 새로 붙은 별명은 'JDAM TAXI' 이다. 전선 상공에서 무슨 2~3시간씩 체공하면서 아군이 폭격 지원을 요청하면 10분 안에 JDAM을 떨구는 괴기한 혹은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본 미 육군이 붙여준 별명이다. 일반 전폭기들보다 월등히 긴 체공 시간을 이용해서 항시 대기 가능한 공중자산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사는 B-1의 오늘날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별명이라고 할 수 있다(?). 'CAS[16]를 하는 전략폭격기'라는 독특한 분야를 개척했다.[17]

5.1. 죽음의 백조

최근 대한민국 언론으로부터 B-1이 『죽음의 백조』(swan of death)라는 정체불명의 별명으로 지칭되고 있다. 아마도 월간 군사세계의 이세환 기자가 국방홍보원 블로그에 2015년 2월 11일에 기고한 내용이 시발점인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러시아군전략 폭격기Tu-160이 '백조'라 불리는 것을 혼동한 것으로 짐작된다. Tu-160은 별칭답게 하얀 도색으로 되어있지만, B-1은 죄다 검은 도색이라서 색깔에서부터 '백조'라는 수식어가 맞지 않다. B-1 프로토타입이 최초에 공개될 때 백색 도장이었고, 당시 국내에 Tu-160이 "백색의 괴조"로 소개된 적이 있던 걸 기자가 기억하다가 B-1에 Tu-160의 별명을 덧붙여 써먹은게 아닌가 추측될 뿐이다. 이후 SBS가 2016년 8월 1일 8시 뉴스에서 B-1을 죽음의 백조라 칭했고 다른 언론에서도 따라 하더니 이제는 마치 공인된 별명처럼 기사에서 쓰이고 있다. 한 언론사에서 선제보도가 나오면 정확히 사실검증을 하지 않고 따라 쓰기 급급한 국내 언론사의 역량 부족이 여실히 드러난 사건이라 하겠다.

참고로 인터넷에서 B-1 폭격기와 '죽음의 백조'(swan of death)를 함께 넣어 검색하면 해외 소스에서는 전혀 검색되지 않고 오로지 국내 언론사들의 영문 번역 기사들에서만 언급된다. 무엇보다 B-1의 소유주인 미국 측에서 그 어떤 문서에서도 B-1을 '죽음의 백조'로 지칭하는 일이 없다. 일본 매체인 NHK에서 죽음의 백조(死の白鳥)라는 이름으로 보도에 언급되는데 아마도 대한민국 언론을 인용하는 과정에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현철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어원을 알아보기 위해 한미연합군사령부에 직접 문의하기도 했으나 '전혀 들은 바 없다'라는 답변만 받았다. # 그 중앙일보도 2023년 8월에 우크라이나의 드론에 파괴된 러시아 Tu-22M을 두고 '죽음의 백조'라고 하는 등 이젠 기체와 국적에 상관없이 비슷하게 생긴 가변익 폭격기에 다 백조 때려 붙이는게 헛웃음을 유발한다. 중앙일보 2024월 6월 B-1의 한반도 전개 보도에서도 모든 언론이 여지 없이 '죽음의 백조'라는 헛소리를 시전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2024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도 국방부 사회자가 직접 장내에서 B-1의 등장에 '죽음의 백조'라고 소개함으로써 정부가 남의 나라 전략자산에 정체 불명의 별명을 붙인 걸 공인하고야 말았다. 당일 행사 현장에 참석해 있던 미군 장성들의 표정은 떨더름할 따름.

6. 기타

파일:external/up-ship.com/b1a-armament.jpg

B-1의 무시무시한 폭장량을 보여주는 사진. 하지만 사진에 보이는 걸 한 번에 다 싣고 날 수 있는 게 아니니 오해하지 말자. [18] B-2가 23톤, B-52 스트라토포트리스가 31.5톤인 데 반해 랜서는 내부 무장창만 34톤, 스텔스를 포기하고 외부 무장창까지 무장 시 총 56.7톤의 폭장량을 자랑한다.

포클랜드 전쟁 이후 영국이 벌칸빅터를 퇴역시키면서 현재 순수 혈통의 폭격기를 운용하는 나라는 미국과 러시아, 중국, 북한[19] 밖에 남지 않았다.[20]

러시아 공군의 전략폭격기 Tu-160은 B-1 랜서와 판박이라고 생각되는 대표적인 기종으로 소련KGB가 설계도를 훔처서 만들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하지만 이러한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B-1에 영향을 받은 것 자체는 명백하지만 소련의 독자 설계인 것은 물론이고 당시 상황과 전술 변화에 의해 개발과정은 딴판이었는데, B-1B는 B-1A 4기를 완성해놓고 보니 이미 방공세력의 발달이 초저공/초음속 침투 항공기에도 엄청난 위협으로 작용하여 아예 프로젝트 자체가 중단되었다, B-52와 ATB[21] 계획 사이를 메우기 위해 최초 컨셉을 포기하고 성능을 낮추며 좀더 현실과 타협하는 방향으로 프로젝트가 수정/재개되는데 난관을 겪었다. 그러나 Tu-160은 81년 최초비행 후 많은 기술적 문제 때문에 90년대 중반이나 돼야 실전배치가 가능하리라고 여겨졌지만 B-1B가 85년부터 실전배치가 시작되는 것을 본 소련정부 및 소련군의 지대한 관심과 갈굼 속에서 87년 실전배치가 이루어졌다.

파일:external/static1.businessinsider.com/ap227304733840-3.jpg

2013년 8월 19일에는 훈련 중이던 미공군 엘스워스 기지의 제28 폭격비행단 소속 B-1 랜서 한 대가 몬태나주 동남부 벌판에 추락한 바 있다. 사고 당시 승무원 4명은 비상 탈출하여 모두 생존하였으나,[22] 추락한 기체는 위의 사진과 같이 형체없이 전소되어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하지 못했다.

추후에는 스텔스 대함미사일인 LRASM의 발사 플랫폼으로 사용될 계획이며, B-1R이라는 공대공 미사일 공중 아스널쉽(?) 같은 물건이 제안된 적이 있다. 해당 항목 참고

한때 미 공군은 해적 퇴치(!)에 B-1을 동원할지 검토한 적이 있다.

#

이외에도 네이버캐스트에 나온 폭장량 때문에 '군포시 파괴론' 이란 떡밥을 가지고 있다.

로널드 레이건이 이걸로 개그를 시전한 일이 있다. B-1의 개발여부를 묻는 질문에 "난 그저 군인들에게 먹일 비타민을 만들려는 모양이다 싶었지 전략폭격기를 만든다는건 몰랐다니까요"라고 한 것이다.

팀 스피리트 93에 F-117과 함께 한국으로 전진배치되어, 한국 공군기지에 착륙해 훈련에 참가했다. 특히 김영삼 당시 대통령이 훈련에 참관하며 F-117의 조종석에 앉아보는 한편 함께 이 기체를 살펴보기도 했다. 대한뉴스 제1950호에 이 장면이 나온다.#

B-21이 취역하면 서서히 전환을 시작하여 최종적으로는 2036년에 전체 퇴역한다고 한다..# 이라크에서 JDAM택시로 마구 굴려지다보니 기체 노후화 진행이 빨라 (정비소요의 증가로 인해) 가동율이 급속히 떨어져서라고 한다. [23] B-1B는 전투 능력 업그레이드를 거쳐 기체의 기골 수명이 다 될 때까지 사용한다고 한다.(즉 기골 보강이나 엔진 교체 등의 대규모 개수는 하지 않고 뽕을 뽑겠다는 뜻)

호주에서 도입을 검토 한다고 한다. F-111이 퇴역한 이래 슈퍼호넷으로 대체 했지만 장거리 타격능력이 이전 같지 않은 상황이라서, 퇴역한 B-1을 B-1R로 개조한 기체를 도입할 지 논의 중에 있다. 도입이 이뤄진다면 호주의 라이벌인 인도네시아에게는 상당히 큰 위협이 될 듯하다. 그러나 검토기종이 B-21로 바뀌었고, 22년 친중성향의 노동당 정부가 들어서면서 호주군이 B-1 도입은 힘들 듯하다.

2020년 3월13일 인도 언론에서 전략 핵폭격기 도입론이 제기되었다. 중국의 H-20에 대응한 전략 핵폭격기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인데, Tu-22M이나 B-1B가 도입 후보가 될 듯하다.

2022년 8월 인도는 러시아와 Tu-160M2의 도입이 유력시되는 걸로 보아 인도공군의 B-1도입도 물 건너간 듯하다

2021년 9월 23일 미 공군은 B-21 차세대 전략폭격기의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하였으며, 슬슬 B-1B 전략폭격기 전력을 대체시키기 위해 17대의 B-1B 랜서의 퇴역을 마무리 했으며, 마지막 폭격기가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 기지를 출발해 애리조나주 데이비스-몬탄 공군기지에 있는 항공기 보관소로 날아갔다. 이로써 미 공군에 실전배치 되어 있는 B-1B 전력은 45대가 되었다. #

2021년 9월 29일 로버트 개스 전 다이어스 공군기지 사령관 등 보잉사 관계자 2명은 28일 애비린 상공회의소 군사위원회 분기회의에서 미국의 극초음속 무기 능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B-1B에 극초음속 미사일 통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파일:MAKS B-1B.jpg파일:MAKS B-1B(2).jpg
이 사진들은 얼핏 보면 평범해보이지만, 촬영된 장소가 다름아닌 러시아 모스크바이다. 2005년 MAKS 에어쇼 당시 사진으로, 2003, 2005, 2007, 2011년에는 미군기들이 참가했었다. 시범비행 영상

7. 매체에서의 등장

7.1. 6백만불의 사나이

5기 20화에서 시험비행하는 B-1을 격추하기 위하여 유원지의 놀이기구에 지대공 미사일을 숨겨두었던 테러리스트들의 음모를 스티브 오스틴이 저지하는 이야기가 있다.

7.2. Battle Born

미국 가상전쟁소설 작가 데일 브라운(실제로 B-52, FB-111 폭격기 무장관제사 출신이었다)의 1999년작 소설 Battle Born(한국 정발명은 '한국군 북침')에서는 미군 비밀 부대에서 B-1 폭격기 몇대를 가져다가 마개조해서 문자 그대로 공중요새로 만들어버린다. 현실의 B-1R 계획보다 더 막나가서 3D 증강현실을 도입한 스마트 조종석, 초음속 스텔스 순항미사일, 수십발의 공대공 미사일 등으로 무장한 공중요새 EB-1이 통일한국과 이에 대항하는 북한 잔당 간의 핵전쟁을 방지하는 내용이다.

7.3. 울트라맨 그레이트

6화에서 호주 중부 사막지대에서 화산 분출로 부활하려는 사악생명체 고데스를 저지하기 위해 호주군 주둔 미국 공군의 B-1 폭격기에 핵무기를 탑재해 달라고 요청하는 장면이 나온다. 과학경비대인 UMA 대원들은 자칫 지구인과 고데스의 동귀어진이 될 수 있는 이 계획에 강력 반발하지만 기지 자체가 호주 해군 특수부대와 정보부 등 정부 요원들에 의해 점령당해 아무것도 못 한다. 그레이트가 고데스에게 고전해 안으로 빨려 들어가자 호주군 합참의장 브리워 장군(해군 제독)이 핵 공격을 하려고 할 때쯤 극적으로 그레이트가 고데스를 물리치고 인류는 파국을 면한다. 생각해보면 비록 특촬 속의 장면이지만 아찔한 장면. 게다가 우발적 핵전쟁은 실제로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7.4.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마지막 전투에 미해병대와 함께 지원부대로 출장, F-16편대의 뒤를 이어서 등장, 오토봇-북대서양 조약기구의 합동부대인 네스트팀의 근접 항공 지원 역할을 해낸다. JDAM을 쏟아부어서 다수의 일반 디셉티콘들을 고철더미로 만드는 위력을 자랑했다.

7.5. 랜드 오브 배드

필리핀 아부 사야프 반군에게 생포된 CIA 요원을 구하러 갔던 델타 포스 대원들이 중과부적으로 생포되자 아부 사야프 기지를 아예 폭격해버리기 위해 B-1B 한 대가 날아오지만 폭격 5초 전에 미군 생존자들이 CIA 요원을 구출해 적 기지에서 탈출하면서 폭격을 중지한다.

7.6.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간혹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한국을 포함한 일부 진영에서 정보화시대에 운용하는 폭격기의 폴리곤이 B-1으로 알려져 있는데 자세히 보면 러시아의 Tu-22M이다. B-1이나 Tu-22M이나 플레이어 입장에선 거기서 거기지만.

7.7. 배틀필드 시리즈

7.8. 에이스 컴뱃 시리즈

7.9. 스트라이커즈 1945 III

외계에서 나타난 나노머신에게 감염되어 마개조당한 채 무인기가 되어버린 기체들이 미국 스테이지에서 적기로 등장한다.

날개를 접은 채로 나타났다가 날개를 펴는데, 그러면 날개 쪽에서 노란 고속 조준탄을 플레이어 기체 쪽으로 신나게 뿌려대다가 다 뿌리면 화면 밖으로 슬쩍 도망간다.

격추하면 반드시 훈장을 뱉는다.

7.10. 에어리어 88

7권에서 육상항공모함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에 사키 바슈탈의 전용기체로 등장한다. 사키가 카자마 신에게 얻어맞아 다쳐 실명 위기였던 눈을 유럽에서 수술하고 복귀하며 타고 돌아오는 기체로 등장. 꼬리날개에 해골과 날개를 단 죽음의 천사 문양이 그려져 있는데 타고 온 B-1이 핵탑재가 가능한 죽음의 기체라는 것을 암시하는 심벌. 작중에서 미키 사이먼과의 대화 도중 사키 바슈탈의 입으로, 일반적인 전투기가 아니며 핵을 가지고 있고 투하까지 가능한 가능한 죽음의 기체란 말을 언급한다. 운용요원이 여성 보디가드 겸 조종사들인데 사키 바슈탈의 신변보호도 겸하지만, 무모한 행동이나 자살방지를 위해 국왕이 직접 보낸 인재(?)들이다. 이렇게 포스넘치게 등장한 것과는 달리 별활약이 없었다. 그랜드 슬램을 막아서기 위한 바위산을 붕괴시키는 폭격임무에만 쓰였을 뿐... 그 이후론 임무가 없어져서인지 승무원도 기체도 등장하질 못 한다.

7.11. 도미네이션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폭격기(도미네이션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12. 모던 워쉽

파일:20230403_002625.jpg
3티어 폭격기로 등장한다. 유도 항공폭탄들을 주로 탑재하고있다. 문제는 이러한 무장들은 다들 체력이 약하고 비행 속도도 느린데, 이게 최근 레이저 방공들이 늘어난 것과 겹쳐 6개 이상의 레이저를 장비한 군함을 상대로 전탄발사를 해도 다 요격당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해서 지금은 평가가 배틀패스 폭격기들 중 바닥을 긴다.

게다가 최근 더 빠르고, 더 강력한 폭격기의 등장으로 입지가 더더욱 좁아졌다.

7.13. Air Force Simulator

게임패스로 220로벅스에 구매 가능한 기체로 나온다. 폭탄을 6개나 탑재할 수 있다.

7.14. Broken Arrow

미국 에어본 병과 전용으로 B-1B 버전의 폭격기로 등장한다. 84개의 스네이크아이 지연 폭탄, 30개의 클러스터 폭탄, 24개의 Mk84 2000lb 폭탄, 12개의 JSOW 클러스터 스마트 폭탄, 8개의 대형 ALCM, 24개의 소형 JASSM 순항 미사일, B61 핵폭탄 중 선택해서 무장이 가능하다.

8. 모형화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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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States Air Force, USAF
지상 공격기 A-1, OV-10, F-105, F-107, F-111, A-7D, A-10A, A-26, A-37A/B, AC-47, AC-130A/E
제공 전투기 <colbgcolor=#005a99> 1세대 F-80C, F-84, F-86A/F, F-86E-6-CAN
2세대 F-100A/C/D, F-101A/B/C/D, F-102A/B/C, F-104A/C, F-105B/C/D, F-106A/B, F-108
3세대 F-4C/D/E, F-5A/B/E, F-111A
4세대 F-15A/B/C/D, F-16A/B/C/D
5세대 ATF, YF-23
폭격기 B-26, B-29, B-36, B-45, B-47, B-50, B-57, B-58, B-66, YB-49, XB-70, B-1A, ATB, B-52A/D/F/G, FB-111A
수송기 전술 수송기 C-12, C-23, C-54, C-119, C-123, C-130
전략 수송기 C-124, C-141A/B, C-5A/B, C-17A
공중급유기 KC-135A/B/D, KC-10A
다목적기 C-130
훈련기 T-33, T-37, T-38
정찰기 RB-57D, U-2S, SR-71A, RF-4C, RF-16, RC-135, RB-52B/C
전자전기 EB-66, EF-111
조기경보기 E-3
공중지휘기 E-4, EC-135
회전익기 UH-19
실험기 VZ-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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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F-22A, F-35A, F-23, F-32
6세대 {PCA}
공격기 AT-6B, A-10C, AC-130(H/U/W)R/AC-130J, F-117
폭격기 B-52(H/{J}), B-1B, B-2A, {B-21}
수송기 전술 C-12(C/D/F), C-12J, C-27J, C-41AR, C-144, C-145, C-146A, LC-130H, C-130(H/J/J-30)NG
전략 C-17A, C-5M
지원기 조기경보기 E-3(B/C/G), E-8CR, {E-7}, E-10
정찰기 E-9A, U-2S, U-28, CN-235
통신중계기 E-11A
계측통신정보기 RC-135S
전자정찰기 RC-135U, EC-130H/J/SJ, EA-37B
신호정보수집기 RC-135V/W, RC-2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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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지휘기 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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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V RQ-4A/B, RQ-170, RQ-180
UCAV MQ-1BR, MQ-9A/B, MQ-20, {CCA}
훈련기 T-1A, T-41C, T-51A, T-52A, T-53A, TG-16, T-6 II, T-38(A/C), TU-2S, {T-7A}
다목적기 UV-18B, U-27, U-28
특수목적기 MC-130(J/H/P), MC-12W
주요인사 탑승기 VC-25, C-20(A/B/C), C-20(G/H), C-21A, C-32(A/B), C-37(A/B), C-38A, C-40(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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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발기 707 747(-100 · -200 · SP · -300 · -400 · -8 · 특수목적용)
초창기 모델 247 · 307 · 314 · 377 · 3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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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케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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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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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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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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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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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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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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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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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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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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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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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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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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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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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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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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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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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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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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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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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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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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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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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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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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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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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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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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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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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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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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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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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 노스 아메리칸사. 이후 보잉에 인수 합병됨[2] 조기경보시스템의 발달 및 요격기의 룩다운 능력 취득, 방공미사일의 정밀성과 즉응성의 향상으로 고속고공침투는 물론 저공침투까지 막혔으므로, 방공시스템이 조밀하게 짜인 적(소련, 중국 등)에겐 효과가 없어졌다.[3] B-52에 비해 폭장량이 상당히 우월한데, 자중도 최대이륙중량도 비슷하지만 엔진의 연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유상하중이 증가한 덕이 가장 크다.[4] 과거에 탑재했던 무장. 현재는 START에 의해 전략핵 운영능력 상실[5] 이는 훗날 베트남 전쟁에서 B-52D 열일곱 대가 격추되면서 기우가 아님이 드러났다.[6] 저공비행은 이전 소련의 지상의 감시 레이더가 음영지역으로 인해, 공중의 적기 레이더는 클러터 처리능력이 저열하여 룩다운 기능이 부족했었기에, 이것을 활용하여 피탐률을 낮추는 전술이다. 당시까지 나름의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보았던 고속 저공 침투를 소련의 요격기가 대응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7] 이후 연구결과로는 목표도달까지 무려 60%의 손실률, 귀환률은 0에 수렴했다. 반대로 스텔스기의 경우 최악의 상황이라도 귀환률이 80% 이상으로 예상되었다.[8] B-1A와 비교해 1/100 수준으로, 거의 전투기 수준이다.[9] 가변식 공기흡입구를 고정식으로 바꾸고 덕트를 고의로 굴곡시켰다. 이렇게 하면 터보팬 엔진의 정면이 상당부분 가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기흡입구 덕트의 도파관 효과를 줄이는 보너스까지 얻을 수 있다.[10] 본래 B-1A 계획 당시에는 244기를 생산할 계획이었다. 나머지 부족한 수량은 ATB로 132대를 생산할 계획이었으나, 그 결과물인 B-2의 살인적인 가격 때문에 흐지부지되었다.[11] 그런데 정작 요즘 B-1B은 저공침투를 안한다. F-15E도 이라크 아프간 모두 저공비행은 사실상 안하는 중이다.[12] 물론 무기는 실전이 없는 게 좋은 거다.[13] 데저트 폭스 작전에서는 무유도 폭탄을 운용했다.[14] 미국은 각 주의 연방제다 보니 국가적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을 어떤 주에 있는 기업에 그 권리를 주느냐에 따라 반응이 크게 나타나는 편이다. 특히 제조업 현장에서 뛰는 블루칼라 계층의 표심이 저런 정책 하나에 왔다갔다 하기도 한다.[15] 한국에서 독-1이란 명칭이 붙은 기계를 신문에서 독-일로 제목을 뽑으면 다들 뭐라고 생각하겠는가? 그것과 똑같은 셈이다. UH-1도 초기 버전은 HU-1이라는 이름이었는데 기체에 'HU1'라고 쓰여 있는 걸 본 미군들은 '휴이네'라 했고 그게 별명이 되었다. 정식 이름은 이로쿼이(Iroquois)다.[16] Close air support 근접 항공 지원의 약자로 저 유명한 A-10 공격기나 AH-64 공격헬리콥터 등의 항공기가 근접하여 지상의 보병등을 지원하는 것을 일컫는다.[17] 폭격기가 근접항공지원 임무를 담당하는 건 사실 6.25 전쟁 때 이미 그 원형이 등장하긴 했다. B-29 문서에 약간 설명되어 있는데, 6.25 전쟁 중후반기에 삼팔선을 중심으로 전선이 고착된 이후에는 B-29가 일단 폭탄을 장착하고 이륙한 다음에 전선 상공을 왕복하다가 지상통제관의 요청에 따라 목표에 폭탄을 투하하는 임무를 주로 수행했다.[18] 비행기는 트럭마냥 과적을 하기는 힘들고, 사진에 폭탄 1종류를 저 묶음 만큼 실을 수 있다는 소리.[19] 북한군의 폭격기인 Il-28F-15K의 5분의 1 수준인 3톤 밖에 적재를 하지 못해(현재 북한이 운용 중인 전투기인 MiG-29에 비해서도 1톤 가량 딸리는 수치다) 실질적으로는 미국, 러시아, 중국만이 순수 혈통의 폭격기를 운용한다고 봐야한다.[20] 그나마 소련군은 Tu-22M과 Tu-95를 보듯 대함 성격도 강하게 작용했다. 엄밀히 말하자면 Tu-16을 운용하는 중국이나 일부 동남아 국가들도 폭격기 운용국이긴 했다. 중국과 북한은 Il-28과 그것을 라이센스 생산한 H-5를 아직 운용하고 있다.[21] 후에 B-2가 되는, 스텔스 전략폭격기 계획.[22] 초기의 B-1A 모델은 캡슐식 탈출 시스템을 채택했으나, 개량형 B-1B 동체에는 각 승무원의 생존성을 높인 개별 사출좌석을 장착한다.[23] 반면 더 오래 전에 도입한 B-52는 냉전기 핵전략상 (도입기간 대비) 비행대기 시간만 길고 실 비행시간은 비교적 짧아 기체 노후도가 적어 적절한 유지보수만 하면 앞으로도 한동안 너끈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