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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5:25:28

헨리 소총

Henry Rifle
헨리 소총
파일:1023-1.png
파일:Henryrifle.png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종류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레버액션 소총
원산지
[[미국|]][[틀:국기|]][[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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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역사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1860년~1866년
개발 벤저민 타일러 헨리
개발년도 1860년
생산 윈체스터(총기회사)
생산년도 1860년~1866년
생산수 14,000정
단가 $40[1]
사용국
[[미국|]][[틀:국기|]][[틀:국기|]]

사용된 전쟁 남북 전쟁
인디언 전쟁
1월 봉기
기종
원형 볼캐닉 볼리셔널 리피터
파생형 윈체스터 M1866
제원
탄약 .44 헨리 림파이어
.45-70
.410 Bore 2.5인치 산탄[A]
5.56×45mm NATO[A]
.300 AAC Blackout[A]
급탄 15+1발들이 관형탄창
6+1발들이 관형탄창[A]
20, 30발들이 등의 STANAG 탄창[A]
작동방식 레버액션
총열길이 610mm
전장 1137mm
중량 4.2kg }}}}}}}}}
1. 개요2. 상세3. 재생산판4. 매체에서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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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튜버 Forgotten Weapons의 설명 영상. 유튜버 hickok45의 장전 및 사격 영상.
벤저민 타일러 헨리가 설계하고 윈체스터 사가 생산한 카빈 소총이자 실용적인 금속 탄피를 도입한 소총이며[7] 실용적인 레버액션 소총.

2. 상세

헨리 소총은 비운의 총기인 볼캐닉 볼리셔널 리피터의 개량형으로, 설계년도를 따라서 1860 헨리 소총(1860 Henry Rifle)으로도 부른다. 44구경 탄(.44 Henry)을 최대 15+1발이나 장전할 수 있었다. 또한 무려 레버액션이라 매우 신속하게 16발을 모두 사격할 수 있었다. 사실 이 이전에도 콜트 리볼버 소총 같은 여러 가지 연발소총들이 만들어지긴 했지만 조잡한 수준이었고, 헨리 소총만큼 신속하고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총은 없었기 때문에 헨리 소총이 본격적으로 사용된 최초의 연발소총으로 이해하면 좋다. 탄창의 내구성, 전용탄을 사용하는 점 등의 여러 이유로 다른 후속작 소총들에 밀려 군용으로써는 남북전쟁 이후 빠르게 도태되었으나, 민간용으로는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고 수많은 버전의 레플리카가 있다.

남북 전쟁 당시 북군에서 장비한 소총으로써, 그 특유의 연사력 덕분에 남군은 이 총을 "일요일에 장전해서 1주일 내내 쏘아대는 빌어먹을 양키들의 총"이라 불렀다. 북군 내에서도 이 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크나큰 자랑거리로 여겨진 모양이다. 다만 내구성이 스펜서 소총에 비해서 떨어지고, 가격도 그 당시에 40달러나 될 정도로 비싼데다가(남북전쟁 당시 널리 쓰인 엔필드 소총의 단가가 14달러였다.) 무엇보다 총검이 장착되지 않는다는 단점 때문에 널리 보급되지는 못하였다. 군인들도 사비로 헨리 소총을 구입해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반 보병보다는 척후병, 기습 부대 등 특수 병종들이 자주 사용하였다. 남군들이 이 총기를 노획한다고 하더라도 독자 탄환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활용할 수 없었지만, 남부의 대통령 제퍼슨 데이비스의 경호원과 루이지애나, 텍사스, 버지니아 주의 남군들 일부가 장비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남북전쟁 이후에는 인디언 전쟁에 쓰이기도 했으며, 리틀 빅혼 전투에서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승리를 안겨 준 소총이기도 하다. 재미있게도 백인들로부터 탈취한 것이 아니라 백인 총포상들에게 돈주고 사서 썼다. 돈에는 국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이외에도 1863년 폴란드에서 러시아 제국의 지배에 반발해 일어난 1월 봉기에도 소수 사용되었다.

장전방식은 튜브 탄창 내의 용수철을 탄창 전방 끝부분까지 쭉 밀어낸 뒤에 탄창 앞 마개를 옆으로 비틀어 개방하고, 그 안에 탄환을 일렬로 흘려 넣는 방식이다. 탄피는 총기 상부로 배출된다. 튜브 탄창 용수철과 연결된 작은 장전용 손잡이가 총 아래쪽에 돌출되어있는데, 탄을 하나씩 사용할 때마다 이 손잡이도 성큼성큼 한 칸씩 움직인다. 사격 중 이 부분에 손이 닿으면 급탄불량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용수철 역시 탄환을 다 넣은 뒤 탄성만으로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잡고 원위치시키는 것이 정석. Forgotten Weapons의 진행자 이안 맥컬럼도 이걸 지키지 않는 바람에 사격장에서 탄이 폭발해 파편상을 입었다.


현대에 와서는 헨리 소총을 빠르게 장전해주는 스피드 로더를 DIY를 통해 만들어 쓰거나 판매하기도 한다. 다만 유의해야할 것은, 저런 건 역사적으로 제식으로 채택된 공식적인 스피드 로더가 아니라는 점이다.[8][9]
파일:HenryX.jpg


21발의 탄환을 장전할 수 있는 3연장 회전식 튜브 탄창 모델이 존재하지만 시제품에 그쳤고 더 생산되지는 않았다.

개량 총기로 윈체스터 M1866이 있다.

3. 재생산판


최근 이를 기반으로 .410 산탄을 사용하는 민수용 산탄총이 나왔다. 이후 로딩게이트를 사용해 삽탄할 수 있도록 개량되었다. 현대 총기 교리에 맞게 마를린의 레버액션 소총들 처럼 탄피 배출구 위치를 측면으로 변경했다.


이후에 5.56mm NATO와 .300 BLK를 호환하는 파생형도 등장했는데 관형탄창이 아닌 PMAG을 비롯한 STANAG 탄창을 호환한다. #

4. 매체에서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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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000> 윈체스터 리피팅 암즈 제품 라인업
소총 <colbgcolor=#ffffff,#000> 단발 M1885 (와인더 머스킷)
레버액션 헨리 소총 · M1866 · M1873 · M1886 · M1892 · M1894 · M1895
펌프액션 M1890 · M1906 · M62
볼트액션 호치키스 · 리-네이비 · M99 · M1917 엔필드 · M70
반자동 / 자동 M1907 SL · M1917 · M1 카빈 · SPIW
산탄총 M1887 · M1897 · M1911 · M1912 · M1200 · 리버레이터
탄환 .223 Winchester SSM · .300 Winchester Magnum · .308 Winchester · .338 Winchester Magnum · .40 S&W
관련 인물: 올리버 윈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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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860년 기준으로 추정[A] 재생산판[A] [A] [A] [A] [7] 여담으로 세계 최초로 금속 림파이어 탄피를 도입한 총기는 스미스 & 웨슨에서 제작한 S&W M1이다.[8] 이와는 반대로 같은 레버액션 총기인 스펜서 소총은 제식으로 채택된 Blakeslee Tube라는 스피드 로더가 존재한다. 1864년에 Erastus Blakeslee라는 사람이 기병대가 빠른 사격을 할 수 있도록 발명한 스피드 로더이다.[9] 이와 마찬가지로 윈체스터 소총 또한 DIY를 통해 스피드 로더를 만들어 쓰거나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