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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6:18:10

대전차 자주포

자주포의 분류
자주곡사포 자주평사포 자주대공포 자주박격포
대전차 자주포 공수자주포 자주무반동포 돌격포
파일:Panzerjager_Tiger(P)_Elefant_front-left2_2017_Bovington.jpg
Self Propelled Anti-tank gun, Gun Carrier/Tank destroyer, Gun Motor Carriage
1. 개요2. 언어별 명칭3. 실전4. 국가별 운용
4.1. 미국4.2. 영국4.3. 독일4.4. 소련4.5. 스위스4.6. 우크라이나
5. 대전차 자주포 일람6. 미디어7. 관련 문서

1. 개요

대전차전을 상정하고 제작된 자주포의 일종. Tank destroyer의 하위 분류 중 하나로 분류된다.
"찾아라, 공격하라, 파괴하라!(Seek...Strike...Destroy!)"
미국 육군 대전차 자주포 부대의 공식 구호.
"쏘고 튀자!"
미군 대전차 자주포 부대의 비공식 구호.
"결국, 정규 탱크들은 이런저런 지원차량이 없으면 제 역할을 못했던 걸까요? 이 점이 좀 이상하긴 합니다. 그러나 당시까지만 해도 우리 탱크가 적 탱크를 잡을 수 있을거라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죠."
- 밀리터리 Q&A, 히스토리 채널.

2. 언어별 명칭

언어별 명칭
영어(영국)Self Propelled Anti-tank gun, Gun Carrier[1]
영어(미국)Tank destroyer[2], Gun Motor Carriage[3]
독일어Panzerjäger[4], Jagdpanzer[5]

3. 실전

제2차 세계 대전 이전까지는 기갑 운용 경험이 없던 미군은 독일이 전격전을 도입해 전차들이 몰려다니며 싸운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에 대항하기 위하여 전차나 보병과 함께 다니며 대전차 화력을 보충할 포병과 독립되어 빠르게 명령 하달이 가능한 Tank destroyer부대의 개념을 생각해냈다.

적이 방어선을 뚫기 위해 전차로 집중 공격을 가하면 아군도 이에 맞춰 재빨리 이 신생부대를 투입해서 방어를 해야 하는데, 이 신생 부대의 무기로는 전차를 투입해서 방어를 하는 게 최적이지만 전차는 비싸니까 방어 후 역습에 쓰도록 아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때문에 값이 싼 대전차포를 사용하기로 했는데, 기존의 대전차포는 너무 느리니까 궤도를 달아 자주식 대전차포로 만들자는 것이었다.

즉 대전차포가 기동성을 살려 재빨리 매복한 후 몰려오는 독일 전차들을 방어하고 측면으로 우회해서 격파한다는 발상이었다.
파일:attachment/Wolverine.jpg
생로(Saint-Lô) 근교에서 사격하는 M10 GMC
따라서 미군 최초의 본격적 대전차 자주포인 M10 GMC는 승무원들의 편의성을 위하여 내부 공간을 넓히기 위해 장갑은 최대한 가볍게 두르고 높이를 낮춘 차체에, 시계를 확보하고 매복이나 적 전차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오픈탑 회전 포탑을 얹었다.

또한 실내 공간을 넓힌 대신에 약한 장갑을 보완하기 위하여 경사장갑 설계를 채용하여 정면 장갑은 50도 경사 38mm(실장갑 70mm 수준)였다. 낮은 차체를 적용했기에 시계를 최대한 확보하려고 오픈탑 포탑을 달아놓았는데, 이는 하차시와 시계 확보에는 매우 유리했지만 그와 반대급부로 적 야포와 박격포, 수류탄 및 보병의 육박 공격에 매우 취약해졌다. 덤으로 적 전차와 싸우는 게 목적이란 이유로 차체 동축기총이 없었기 때문에 포탑 뒤에 대공기관총은 있었지만 보병을 상대로는 약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물론 회전포탑을 채용한 것 자체는 실수가 아니라서 시가전에서 타국의 자주포나 돌격포와 달리 뛰어난 포탑 선회를 통한 좌우각으로 코너 샷 등의 특수한 전술을 이용하여 사격할 수 있었으므로 매복에서는 유리했다.

그러나 미군이 생각한 전투는 후방에서 잘 벌어지지 않았고, 보병 입장에서는 대전차 자주포가 그냥 전차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전차 취급을 받아 공세 역할을 강요받기도 했으며, 특수한 지휘를 무시한 주먹구구식의 배치로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었다.

이런 것보다 진짜 문제는 바로 빈약한 방어력보다 대보병전에서의 고전이었다.

M10의 주포 자체는 티거나 판터를 정면에서 격파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을 지녔지만, 탄속이 너무 빨라서 고폭탄의 작약량이 75mm의 절반 정도만 들어갈 수 있던데다 동축기관총이 없었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후 90mm 대전차포를 장착한 M36 GMC가 등장하면서 당장 엔진 문제로 개발이 지지부진한 M26 퍼싱의 공백을 매울 전차가 없는 상황에서 정면에서 티거와 판터를 격파 가능한 장비가 추가로 생기게 되었다. 물론 M36도 M10처럼 종이장갑과 오픈식 회전포탑같은 점은 여전했지만, 전선에서의 요구가 쇄도해서 기존의 M10 GMC의 포탑만 M36걸로 교체한 M36B2를 보내는 것도 모자랐기 때문에 셔먼 전차의 포탑을 M36의 포탑으로 교체한 임시방편 물건까지 등장했다. 그리고 전선에 도착한 M36은 현지 공병대의 도움을 받아 얇은 포탑 뚜껑까지 장착하여 사실상 전차 대용으로 사용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6]

이와는 반대로 장기간의 개발끝에 신형 토션바 현가장치를 장착해서 최대 88Km/h까지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M18 헬캣도 등장했다. 헬캣은 여전히 3인치 주포를 개조한 76mm 포를 장착했는데, 1944년에 와서는 티거 2야크트판터같은 중장갑 괴물들이 돌아다녔기에 이들을 상대하기에는 주포 성능이 부족했다. 여기에 얇아진 장갑 때문에 강한 대전차 소총에도 차체 장갑이 뚫리는것 처럼 방어력이 부실했던 탓에 몇몇 노련한 전차병 외에는 헬캣을 대전차 임무보다는 지원포격이나 정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았다. 한마디로 전선에서는 화력만 충분하면 나머지는 어떻게든 메꿔서 사용한다는 이야기며 이는 독일군의 마르더만 봐도 충분하다.

이런저런 문제점이 있었지만 대전차 자주포를 미군이 채택한 이유는 2차대전 초기 기준으로 대전차포(Hard Target)와 대보병포(Soft Target)를 분리하여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 상식이였기 때문인데 미군도 이를 따랐을 뿐이다.

이와 비슷하게 독일도 주포를 분류하여 3호는 대전차포를 4호와 돌격포는 대보병포를 장착했다. 다만 독일은 전차나 돌격포 등에 달아서 방어력을 경시하지 않았으며, 실전에서의 검증시기가 빨랐다. 독일은 2차대전 초기 프랑스 침공, 바르바로사 작전, 북아프리카 전역을 거치면서 이 교리가 유용하지 않음을 검증할 수 있었고, 전쟁 중반 8,8cm와 장포신 7,5cm를 이용해 해결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M10이 실패작이라는 말은 단편적 상황만을 보고 섣불리 단정지은 장성들이 만들어 냈다고 볼 수 있다.

당장 단적인 예로 소련의 배우인 블라디미르 자만스키의 경우 M10을 타고 티거 전차 1대를 격파했으며, 프랑스군의 M10 역시 1.8km의 장거리 저격을 성공하는 등 각지에서 대활약을 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전차 자체의 문제가 아닌, 장비에 대한 이해도 부족의 문제라 볼 수 있다.

영국군과 소련군은 M10을 자주포연대에 배치시켰으며, 프랑스군 역시 자주포로 편제해서 사용했다. 그렇기에 미군마냥 "전차 대용품"으로 굴리지 않았던 것이다. 결론적으로는 대전차 자주포라는 이론은 실패한게 아니었으며, 이는 현대에 와서도 일부 국가들이 운용하는 것으로 계승되었다.

4. 국가별 운용

4.1. 미국

미국의 대전차 자주포
파일:미국 국기(1912-1959).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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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GMC M6 GMC M8A1 G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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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9 GMC M10(A1) GMC M18 G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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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6(B1/B2) GMC M50(A1) M56 SP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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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ntitankforce.jpg
기본적으로 대전차 자주포는 미국의 전술 차량으로, 등장 배경은 방어선을 향해서 공격해오는 밀집된 전차 무리를 집중적으로 공격하기 위해서 값이 비싼 전차는 공격을 위해서 아껴두고, 상대적으로 값이 싼 대전차포를 자주화 시키는 것이였다.[7] 하지만 미국이 참전할 시기가 되면 독일군이 방어를 하고 미군이 공격을 하는 상황이 훨씬 많았고, 어쩌다 이론적으로 기대했던 상황이 생기더라도 상당한 피해를 보았다.

초기에는 대전차포에 바퀴만 달아준다는 발상으로 M3 하프트랙에 포를 장착하거나 트럭에 37mm 대전차포를 장착한 M3 GMC와 M6 GMC를 만들었지만, 당연히 방어력은 견인식 대전차포와 다를바 없고 포탑도 없으니 성능이 좋지 못했고 37mm의 경우는 대전차포로서의 수명자체가 금방 끝나 버린다.
파일:57mm GMC T48.jpg
57mm GMC T48. 미국은 사용하지 않고 소련과 영국에게 공여해줘서 이 두 나라가 주로 사용했다. 소련에선 SU-57이라는 제식명을 부여했다.
결국 이러한 초기형 대전차 자주포의 실패[8]로 37mm는 가망이 없다는 것을 알게되고, 당시 영국에서 라이센스를 얻어와 생산중인 57mm 대전차포를 자주화 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게 된다. 하지만 검토하던 중 57mm는 보병용 대전차포로 사용하기로하고 더 강력한 3인치 대공포를 선택하고 이를 장착한 포탑없는 대전차 자주포를 설계, 시험하다가 셔먼의 차체를 공유하는 M10을 채택, 생산한다.
파일:M10_GMC_NACM.jpg
M10 GMC
북아프리카 전선 튀니지 엘 게타 전투에 최초로 참전한 M10은 대활약하였는데, 4호 전차 장포신형과 동급 그 이상의 화력으로 쾌적하게 독일군을 무찔렀으며, 이에 감탄한 영국군에게도 다수가 공여되어 사용되었다.

하지만 일선 장병들이나 장성들이나 차체에 포탑 달리고 돌아가면 전차라고 생각했기에 서부전선에서 M10은 셔먼 대신 공세 병기로 사용되며 큰 손실을 입게 되었다. M10을 공여받은 영국군이나 프랑스군은 전차가 아니라 자주포라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철저하게 대전차전 용도로만 사용했다는 걸 생각하면 안타까운 부분.

이 때문에 저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독일 전차를 제일 많이 격파하는 활약을 하는 등 대전차 자주포가 어느정도 사용할 만한 물건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파일:Buick_M18_Hellcat.jpg
M18 헬캣
이 시기, 앤드류 브루스 소장은 M7 포와 동일한 화력을 지니면서도 빠르고 값이 싼 자주포를 제작하고자 하였는데, 그 결과물이 바로 M18 헬캣이었다.

그러나 헬캣은 M10보다도 장갑이 얇았던데다가, 시기가 늦어 아르덴 대공세 시기를 제외하면 활약이 드물었다는 문제점이 있었지만, 빠른 속력과 크기가 작다는 장점 탓에 1년 남짓한 짧은 시기 내에서도 활약하였다.
파일:M36_GMC_Thumbnail.jpg
M36 GMC
M10의 후계자인 M36은 M10이 사용하던 76mm M7 대공포 보다도 더 강력한 90mm M3 전차포를 얹은 물건이었는데, 이는 매우 우수한 화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전임자였던 M10과 같이 전차 대용으로 굴려지기 일수였던데다, 여전히 대전차자주포의 한계를 가지고 있어서 피해를 감수해야 했다. 그러다가 끝내는 어차피 전차처럼 구를 건데 전차처럼 기관총이라도 달아달라는 요구가 나오고 파생형인 M36B1에서 진짜 이루어지게 된다. 다만 생산댓수가 적어서 실전투입은 6.25 전쟁에서 실현되었다.

전후에도 M36의 경우 개량이 이루어져 M46 패튼이 사용하는 M3A1 전차포로 개량이 이루여졌는데, 6.25 전쟁에도 참전해 활약하였으며, 이후에도 유고슬라비아에도 공여되어 현대전인 코소보 전쟁까지 사용되며 대활약하였다.

독일은 비슷한 병기를 대전차 자주포와 구축전차, 돌격포 등으로 나눠 불렀지만 미국의 경우 Gun Motor Carriage(GMC)와 Howitzer Motor Carriage(HMC)로 나뉜다. 각각 자동운반평사포(Gun)와 자동운반곡사포(Howitzer)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다. HMC는 현대의 SPH로, GMC는 현대의 SPG로 발전하였다. 즉, 미국에는 구축전차라는 개념이 없다.

4.2. 영국

AEC Mk I 건 캐리어
파일:M10-Achilles-Barracks-outside-1.jpg
M10 아킬레스
영국군은 기본적으로 대전차전은 전차(순항전차, 보병전차)나 대전차포를 견인하는 대전차 포병이 했고, 대보병전은 CS(Close Support)형 곡사포 탑재 전차가 하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대전 초기에는 AEC Mk I 건 캐리어를 비롯한 대전차 자주포가 많이 사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전쟁 중반부터는 독일군 전차들도 전체적으로 중장갑화되면서 더 강력한 주포가 필요했는데, 당시 기준으로 영국군 최강의 대전차포였던 17파운더는 크기가 너무 거대해서 당시 영국군이 운용하던 그 어떤 전차에도 제대로 장착하기 힘들었다. 일단 급한대로 17 파운더를 장착한 Mk.I 아처, M10 아킬레스 등의 대전차 자주포를 개발하여 화력과 포탄의 관통력을 보충했다. 그래도 전차에 장착하고자 하는 노력은 계속하여 셔먼 파이어플라이A30 챌린저를 만들게 된다.

4.3. 독일

파일:Arsenalen_Marder_II_.jpg
마르더 Ⅱ 대전차 자주포
독일은 미국과 다르게 전술적으로 구상된 정규 차량보다는 구형 차량을 개량한 응급설계 장비 또는 연대/사단용 자주포로 만들어진 것이 대전차전에도 사용 가능한 화력을 가지고 있어서 대전차 임무에도 투입하는 경우가 많다. 독일군의 경우 모든 대전차포 부대는 대전차병(Panzerjäger)부대로 개명되었으며, 그런 관계로 모든 독일군의 대전차 자주포 역시 차종 분류 명칭은 대전차 사냥꾼(Panzerjäger)이다. Tank Hunter로 영역될 수 있다. 구축전차와 무슨 차이냐고 하면 실제로는 병과간 정치적 이유에서 빚어진 차이점일뿐 차량간의 기계적 차이점은 없다. 돌격포와 구축전차의 차이 문서 참조.

4.4. 소련

파일:Soviet_SU-100_at_Berlin,_1945.jpg
SU-100
파일:ISU-152_manchuria.jpg
ISU-152
소련은 대전차 자주포, 돌격포, 구축전차같은 세부적인 분류 없이 그냥 자주포라는 하나의 통일된 분류를 사용했다[9].

4.5. 스위스

파일:G13탱크데산트1.jpg
Panzerjäger G13
스위스에서는 종류에 상관없이 대전차 역할을 하는 장비에 일괄적으로 판처예거(Panzerjäger)라는 이름을 붙였다. 대표적으로 판처예거 G13과 판처예거 90 등이 있다.

4.6. 우크라이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측에서 노획 등으로 확보된 MT-LB에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모델이기도 한 100mm T-12 대전차포를 얹어 써먹고 있다.#

최근 폴타바에서도 우크라이나군이 ASU-85 공수 대전차 자주포를 복원하였다고 한다. 위장막으로 보아 전장으로 끌고 가려는듯 하다.#

5. 대전차 자주포 일람

6. 미디어

6.1. 게임

6.1.1. 배틀필드 V

분대 증원 장비T48 반궤도파크바겐이 등장한다.

특이 사항으로 대전차 자주포가 아닌 자주 대전차포라고 번역되었다. 게임 내에서는 탄종 변경이 불가능하고 대전차/대차량 역할에 특화된 것을 고려하면 적절한 번역명인 셈.

6.1.2. 도미네이션즈

6.1.3. 월드 오브 탱크

6.1.4. 워 썬더

7. 관련 문서



[1] 자주포의 의미가 더 강함.[2] 대전차 자주포만이 아니라 대전차 차량 전반을 뜻할 수 있는 단어. 단순히 대전차 자주포만을 의미하는 독일어 Panzerjäger나 그 직역 표현인 Tank Hunter보다도 훨씬 넓은 범주의 의미를 가진 단어이다.[3] 대전차포 장착형 차량이라는 뜻.[4] 판처예거. 대전차 차량대전차 병과를 총칭하는 단어로, 영어식으로 직역하자면 Tank Hunter가 된다.[5] 야크트판처(Jagdpanzer)는 흔히 구축전차로 불리지만, 독일어로는 Tank Destroyer의 번역명으로도 쓰인다. 위키피디아에서도 Tank Destroyer의 독일어 문서는 Jagdpanzer로 지정되어 있다.[6] 한국전쟁 때는 우리나라의 경우 셔먼 같이 부조종수가 기관총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했다.[7] 이 교리가 와전되어 퍼지게 되면서 미국의 전차들은 대전차전을 상정하지 않았다는 유언비어가 퍼지게 되었다. 미국의 오판은 T20이 완성되면 셔먼을 대체하기로 되어 있어서, 76mm를 셔먼에 장착할 생각을 안 한 것과 90mm 채용 보류이지, 대전차전을 상정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8] 랜드리스로 사용한 영국의 평가[9] 다만 소련군 자주포 중에서도 SU-85SU-100같이 직사 화력 지원이나 대전차전에 더 특화된 자주포들이 있었다.[10] 대전차 자주포라는 개념을 확립한 첫번째 물건이다.[11] 소련은 영국으로부터 T48 GMC를 받았다.[12] 영어로 무반동포는 recoilless "gun(직사포)"이다.[A] 공수부대용 대전차 자주포[A] 공수부대용 대전차 자주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