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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8-30 12:25:15

지미 헨드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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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i Hendrix
파일:G5kVWkn.jpg
본명 제임스 마셜 헨드릭스
James Marshall Hendrix[1]
출생 1942년 11월 27일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사망 1970년 9월 18일 (향년 27세)
잉글랜드 런던 켄싱턴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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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음악가,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소속 King Kasuals (1962 - 1964)
Jimmy James And The Blue Flames (1966)
The Jimi Hendrix Experience (1967 - 1969)
Band Of Gypsys (1970)
서명
파일:지미 헨드릭스 서명.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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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가족 아버지 James Allen Hendrix (1919년 6월 10일생)
어머니 Lucille Jeter (1925년생)
남동생 Leon Hendrix (1948년생)
남동생 Joseph Hendrix (1949년생)
여동생 Kathy Hendrix (1950년생)
여동생 Pamela Hendrix (1951년생)
학력 가필드 고등학교 (퇴학)
신체 180cm[2], 70kg
종교 무종교[3]
병역 육군 제101공수사단 의병 제대
장르 사이키델릭 록, 블루스 록, 애시드 록, 하드 록
사용 악기 보컬, 일렉트릭 기타
활동 기간 1962년 - 1970년
레이블 수, PPX, RSVP, 트랙, 바클레이, 폴리도르, 리프라이즈, 캐피톨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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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일생4. 평가와 영향력5. 사용 장비6. 디스코그래피7. 창작물8. 여담
8.1. 왼손잡이8.2. 대한민국에서의 인지도
9. 둘러보기

1. 개요

Shake my left hand, man, it's closer to my heart.
왼손으로 악수합시다. 그쪽이 내 심장과 가까우니까.

1969년 5월 14일, 앉아서 기타를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로버트 프립의 공연을 감상한 뒤, 프립에게 남긴 말[4]
미국기타리스트.

2. 상세

역사상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물론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기타리스트에는 차이가 있지만, 가장 높은 음악적 성취를 거둔 기타리스트가 지미 헨드릭스임에는 전문가 대부분 이견이 없다.

1960년대 후반에 주로 활동하였으며, 1967년부터 1970년까지 록 밴드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의 기타리스트, 메인 보컬리스트였다.

미국에서 태어난 기타리스트이지만 본격적으로 명성을 얻게 된 것은 영국에서 했던 활동이 시작이었고, 초창기에는 활동도 영국에서 더 많이 했다. 심지어 세상을 떠난 곳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호텔이었다.

3. 일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지미 헨드릭스/일생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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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가와 영향력

지미 헨드릭스는 틀림없이 록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주자입니다. 그는 일렉트릭 기타의 범위과 어휘를 그 어떤 음악가도 시도하지 않았던 영역으로 확장했습니다. 그의 무한한 추진력과 뛰어난 기교, 그리고 이펙트의 창의적인 활용은 로큰롤의 소리를 영원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지미 헨드릭스는 오늘날 대중이 일렉트릭 기타라는 악기에서 기대하는 사운드에서 도저히 빼놓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부분을 개척해온 공로로 역대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평가받는다. 데뷔한 이래 장장 50년이 넘어가는 현재까지도 대중음악계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에 일렉트릭 기타기타리스트의 역사는 이 사람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진다고 확고하게 말할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음악 분야에서 드러머존 본햄과 더불어 각 분야에서 가장 압도적인 인물을 선정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며, 현 시점 거의 모든 리스트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로 선정되었다.[5][6]

일렉트릭 기타는 1950년대 당시 어쿠스틱 기타의 부족한 소리를 메꾸기 위해 발명된 악기였고, 따라서 오랫동안 '마이크 단 어쿠스틱 기타'나 '소리 큰 어쿠스틱 기타'라는 취급이 강했다. 대중적으로 처음 성공한 일렉트릭 기타를 만든 회사 Fender 역시 록 보다는 깔끔한 소리가 요구되는 컨트리 기타리스트를 위해서 작업했다. 일렉트릭 기타 특유의 소리에 대한 연구가 많이 부족했고, 악기가 발명된지 10년이 넘어가도 이미 존재하던 어쿠스틱 기타의 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그 당시 록의 선두주자라고 불리던 엘비스 프레슬리비틀즈를 들으면 기타의 대중적인 소리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때 등장한 인물이 바로 지미 헨드릭스였다. 현대 록 밴드에서 요구되는 '더티/크런치' 사운드는 그가 사용하였던 마샬 앰프의 진공관이 과열되며 나오는 왜곡된 사운드에서 비롯된 것이며, 당시에 막 개발되었던 퍼즈(Fuzz), 와우 페달(Wah Pedal), 유니바이브(Uni-Vibe) 등의 기타 이펙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개성적인 일렉트릭 기타만의 톤(음색)을 만들어냈다. 이후 톤 메이킹[7] 실력도 모든 일렉트릭 기타리스트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그는 연주 중 피드백 사운드나 격렬한 아밍으로 음정을 벗어난 음, 기타를 앰프 스피커에 부딪히거나 마이크 스탠드에 비벼서 생기는 소리조차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며, 정확한 음이 아닌 노이즈도 강렬한 음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레코딩에서도 환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시도를 하였다.[8]

이렇듯 헨드릭스의 음악은 이전에 들어볼 수 없던 기상천외한 사운드로 흔히 기억되지만 사용하는 코드들, 블루스 특유의 송 폼, 펜타토닉 스케일과 블루스 스케일에 바탕을 둔 솔로 즉흥 연주 등 음악 이론적으로는 철저히 블루스를 지향했다. 따라서 블루스 기타리스트로 분류되며, 만들었던 음악의 형식 등으로 스스로를 블루스 음악가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처럼 록에 걸맞은 빠르고 스타일리시한 주법은 보기 힘들었기 때문에 너도 나도 헨드릭스의 스타일로 연주하기 시작했다.[9] 이처럼 선배 음악가들의 결과물을 자양분 삼아 끝없는 상상력을 실천하면서 블루스를 더욱 더 공격적이고 거칠게 발전시켰는데, 이러한 시도와 결과물은 블루스를 넘어 록 음악, 특히 본인은 하지 않은 후대의 사이키델릭 록, 하드 록, 블루스 록, 헤비 메탈 같은 여러 장르들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헨드릭스가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하드 록과 헤비메탈의 정체성 중 하나인 '귀를 거칠게 찌르는 고주파의 굉음과 현란한 연주로 청중들을 압도하는 사운드를 뿜어내는 기타리스트의 음악'이라는 정의는 훨씬 늦게 자리잡고, 지금과는 다른 형태였을지도 모른다. 왼손잡이였던 헨드릭스는 오른손잡이용 기타를 뒤집어서 연주했는데,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기타와 한 몸이 된 듯 신기에 가깝게 연주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헨드릭스는 1960년대에 새로운 기타 연주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기타를 넘어 대중음악에도 막대한 영향을 준 위대한 아티스트들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시 말하자면, 현시대 일반인들이 일렉트릭 기타하면 떠올리는 '좡좡좡' 거리는 거친 찢어질듯한 소리를 이펙터 사용을 통해 거의 최초로 도입하고 이를 전기 소음이 아닌 음악의 영역으로 끌어온 다음, 이런 소음을 가지고 어떤 음악을 만들지까지 비전을 만들어놓은 인물. 이러한 사운드는 헨드릭스를 통해 음악으로 새로 탄생했고 그의 시도에 영감을 얻은 동시대 기타리스트와 후배들이 발전시켜 나가면서, 일렉트릭 기타로만 할 수 있는 장르까지 새롭게 생겨나면서 이제는 상술한 어쿠스틱 기타의 그늘에서 벗어나 완전한 독자적인 악기로 독립할 수 있었다.[10] 그의 진취적인 음악으로 인하여 비단 일렉트릭 기타 뿐만이 아닌, 1960년대 이후 대중음악사에서도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모든 것이 27년이라는 그의 짧은 일생 중 마지막 4년 동안[11]에 모두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27세의 나이에 요절한 헨드릭스는 심지어 15세에 정식으로 기타를 시작하였으며,[12] Are You Experienced를 제작한 것은 그가 기타를 배운 지 9년이 된 해였다. 다른 유명 기타리스트들이 대부분 10세 전후에 기타를 처음 접하는 것을 감안하면 헨드릭스의 천재성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13]
Jimi Hendrix -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Live)
연주력 자체가 뛰어났던지라 다른 뮤지션의 곡들을 커버하는 것에도 매우 능하였는데, 원곡 그대로 카피하듯 커버하기보다는 자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독창적으로 커버하곤 했다.[14] 그의 라이브 음반을 들어본다면 다른 뮤지션들이 낸 곡들과 그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라이브 곡들을 비교해서 들어보는 재미도 있다.

위의 동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의 첫 번째 곡인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를 자신만의 하드 록 스타일로 커버했다. 심지어 발매된지 3일 만에 저러한 완성도 높은 연주를 보여주었다. 실제로 원곡자 폴 매카트니도 이를 듣고선 헨드릭스의 뛰어난 재해석 및 독창적인 소화 능력을 칭찬하였다.[15][16] 또한, 밥 딜런의 곡인 All Along the Watchtower는 오히려 원곡보다도 헨드릭스의 커버 버전이 더 유명하다.[17]

여러 매체에서 역사상 최고의 기타리스트의 순위를 정하는 자리를 가질 때 2위부터는 순위 변동이 다소 잦지만[18] 1위는 언제나 지미 헨드릭스이다. 무엇보다 흑인이 아직 많은 차별을 받던 시대[19]브리티시 인베이전으로 인해서 영국이 음악 시장을 주로 점령하고 있던 시대에 현재 올타임 레전드로 평가받는 당대 최고의 영국계 백인 밴드인 롤링 스톤즈, 비틀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스타덤에 오른 흑인 미국 아티스트였다.

사실 지미 헨드릭스는 기존의 흑인 블루스 연주자나 팬들한테는 상당히 멸시받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이유는 '흑인 음악인 블루스를 가져다가 백인 음악이었던 록 음악에 결합해 백인에 아첨하는 음악만 만들고 있다.'라는 것이었다. 1960년대의 블루스 리바이벌 당시 고전 블루스를 한창 재해석하던 에릭 클랩튼, 피터 그린 등의 영국의 기타리스트들을 정통 블루스 음악가들은 '테크닉은 있지만 블루스의 느낌을 재현하지 못하는 외국인의 모방'으로 평가받았고, 이는 당시 백인 블루스 아티스트들에게는 일종의 컴플렉스로 작용했다. 실제로도 많은 평론가들이 이 당시의 브리티시 블루스를 고전 흑인 블루스에 영향을 받아 나타난 별개의 장르로 구분한다. 이 때문에 흑인들의 선천적 감성과 필을 모르는 백인들이 헨드릭스의 시도를 자신들의 눈으로 해석해 블루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탄생한 것이 블루스와 록의 결합이었고, 이를 갈고 닦은 것이 지금의 록 음악, 나아가 프로그레시브 록, 사이키델릭 록, 하드 록, 헤비메탈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백인 블루스계의 노력은 미국의 정통 블루스의 입장에서는 흑인 블루스 음악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영국인들의 변화구, 사도로 여겨졌다.

하지만 헨드릭스는 미국 출신의 흑인 기타리스트였음에도 정통의 블루스 어법 뿐 아니라 자신만의 창의적인 어법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블루스 록 음악을 완성했다. 이는 에릭 클랩튼을 위시로 한 영국 블루스 록 음악계에서는 엄청난 호응을 얻었지만, 미국의 정통 블루스 음악인들의 반응은 좋지 못했다. 당시 흑인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소리를 듣는 인물은 아니었으며, 오히려 팬들은 대부분 백인이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업적 덕분에 블루스와는 전혀 관계 없는 뿌리에서 태어난 영국 바깥의 클래식계 기타리스트 잉베이 말름스틴 같은 후대 음악가에게 있어서도, 헨드릭스가 일렉트릭 기타라는 악기를 든 이상 안토니오 비발디, 니콜로 파가니니 같은 거장의 사이에 자리잡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헨드릭스는 이러한 평판을 어느 정도 신경쓰고 있었다고 하며,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의 해체 이후 흑인 멤버들로 구성된 밴드 오브 집시스를 결성하며 보다 펑크소울 음악 등 흑인 음악에 경도된 음악을 들려주었다. 그러나 얼마 못가 헨드릭스가 사망하면서 밴드 오브 집시스의 이후 행보는 영원히 미완으로 남게 되었다. 이후 위와 같은 비판적인 시각은 점차 줄어들었는데, 일단 헨드릭스 이전의 정통 블루스 뮤지션들은 이미 노환으로 사망했거나 음악계를 은퇴한 것도 있고, 헨드릭스가 후대에 남긴 영향력이 워낙 거대하기에 위와 같은 비판 의견이 자연스럽게 사라진 것에 가깝다. 실제로 헨드릭스가 일부에서 이러한 멸시를 받을 무렵에도 이미 비비 킹, 마일스 데이비스, 조지 클린턴과 같은 선배격인 흑인 음악의 거장들은 창의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헨드릭스의 혁신성을 알아보고 그에 영향받은 음악을 선보였고, 이후 재즈, 소울 음악, 펑크 등 흑인 음악계도 헨드릭스의 영향을 받아들여 큰 발전을 이룩했다. 아티스트의 영향력 하나만으로 보기 드문 선순환을 이뤄낸 셈. 그래서 현재는 미국/흑인 음악계에서도 전설로 평가받는다.[20]

여기에 그는 엘비스 프레슬리, 후대의 마이클 잭슨 같은 인물들처럼 뮤지션으로써 흑백의 통합을 이뤄낸 인물이다. 백인으로써 흑인 음악을 메인스트림에 받아들일 수 있게한 엘비스와는 반대로 흑인으로써 한계를 넘어선 음악을 해, 백인들의 음악을 진보시킨 인물이다. 그러니 음악의 한계를 넘고 문화 통합을 이끌어낸 사람을 단순한 뮤지션이라고 보면 안된다. 그는 일렉트릭 기타라는 기계로 하나의 컬처를 새로 만들어낸 문화의 선도자였던 것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헨드릭스를 통해 하드 록, 헤비메탈의 정체성이 확립된 이후로 정작 헨드릭스의 뒤를 이을 흑인 하드 록, 헤비메탈 뮤지션이 거의 나오지 못했다는 것이다. 헨드릭스 이후에 나왔던 전설적인 흑인 음악 뮤지션들은 대다수가 펑크디스코, 더 길게 보자면 R&B힙합 쪽의 음악을 했다. 그로 인해 하드 록, 메탈씬은 다소는 백인 위주의 문화로 다시 분리되었고 아직까지도 지속되는 중이다.

기타 실력이 너무나 부각되어 살짝 가려진 감이 있지만, 프론트맨으로서의 역량 또한 최고 수준이라 평가받으며, 프레디 머큐리, 믹 재거, 짐 모리슨 등과 함께 록 역사상 최고의 프론트맨으로 평가받는다. 공연때마다 수준급의 퍼포먼스를 유감없이 보여줬으며, 그 유명한 몬터레이 콘서트나 우드스톡 페스티벌 등에서 그의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를 잘 확인 할 수 있다. 이로 인해서 빌보드 선정 25대 위대한 록 프론트맨에서 3위에 오른적 있다.#[21]

그에 대한 평을 단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영원히 변하지 않을 기타리스트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다. 동시에 대중음악의 역사에 있어서도 제일 위대한 거목 중 하나로 꼽힌다. 그가 사망한 지 50년이 넘어가는 현재까지도 일렉트릭 기타의 주요한 주법들 중 대부분에 막대한 영향을 행사하고 있으니 역사상 최고의 기타리스트에 항상 1위로 선정될 만도 하다. 굳이 기타에 국한되지 않고 음악계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줬는데, 그의 주 장르인 블루스, 사이키델릭 록 쪽은 말할 것도 없고, 재즈 뮤지션[22]들도 그의 독특한 화성 방식이나 주법에 영향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후대 등장한 하드 록, 헤비메탈이라는 장르는 헨드릭스를 통해 지금의 정체성을 확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따라서 사실상 후대의 일렉트릭 기타 연주자는 장르를 불문하고 무조건 그의 발자취 안에 있을 수밖에 없는데, 헨드릭스가 현역이던 시절 에릭 클랩튼[23], 제프 벡, 더 후피트 타운젠드, 브라이언 메이[24] 등 지금에서는 올타임 레전드라고 평가받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들조차 헨드릭스의 지금까지 듣도보도 못했던 혁신적인 사운드와 그것을 활용하는 경이로운 연주력, 이것이 만들어내는 음악을 본 후에 '기타를 접어야 하나...' 하고 진지하게 고민했다는 일화가 있다. 그리고 선구자들이 늘 그렇듯 기타의 선구자인 헨드릭스의 스킬과 곡 해석력, 감성을 따라잡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갖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영국 뿐만이 아니라 온 세상의 록 음악이 발전을 할 수 있었다.

5. 사용 장비

5.1. 일렉트릭 기타

파일:jimi-hendrix-reissue-band-gypsys-vinyl-50th-anniversary.jpg 파일:Jimi_Hendrix_1969_Woodstock.jpg
지미 헨드릭스를 상징하는 기타로, 아래에서도 볼 수 있듯 다양한 악기들을 사용했지만, 지금까지 남아있는 사진이나 영상 자료를 봐도 알 수 있듯 가장 많이, 또 자주 사용했던 악기는 바로 스트라토캐스터였다.

특이하게도 헨드릭스는 펜더CBS에 인수된 이후인 1968년에 나온 라지헤드 사양의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를 매우 선호했는데[25], 헨드릭스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라이브 중 하나였던 우드스톡 페스티벌에서도 올림픽 화이트 색상의 라지헤드 스트라토캐스터를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26] 헨드릭스의 주변 인물들의 증언에 따르면 위 사진 왼쪽에서 연주 중인, 블랙 뷰티(Black Beauty)라는 이름을 붙여준 검은색 스트라토캐스터를 가장 아꼈다고 한다. 심지어 사망 바로 전날에 찍은 마지막 사진에서도 해당 기타를 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본래 스트라토캐스터는 컨트리 뮤직이나 상대적으로 소프트한 로큰롤 음악을 위해 만들어진 일렉트릭 기타 모델이었으나[27], 헨드릭스 같은 거장이 이 악기를 통해 그 전까지는 들을 수 없던 온갖 혁신적인 사운드를 들려준 이후, 에릭 클랩튼, 데이비드 길모어, 리치 블랙모어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헨드릭스의 뒤를 이어 스트라토캐스터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스트라토캐스터에 지금과 같은 록 음악의 이미지가 붙기 시작한 것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당연히 펜더도 지미 헨드릭스라는 거장이 사용했다던 이 네임벨류를 놓칠 수가 없었는지, 헨드릭스 사후 반백년이나 흐른 현재까지도 다양한 관련 모델들을 생산중이다. 이미 헨드릭스가 활발하게 활동중이던 1970년에 헨드릭스 본인에게 전달할 목적으로 바디와 넥 거의 전체를 로즈우드로 만든 특수한 스트라토캐스터를 제작하였다가 헨드릭스가 이걸 받기도 전에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온전히 전달하지 못한 적이 있었으며관련 기사, 그로부터 시간이 꽤 흐른 1997년부터는 정식으로 지미 헨드릭스의 아티스트 시그니처 스트라토캐스터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펜더에서 생산하는 지미 헨드릭스 시그니처 모델들은 그가 생전 오른손잡이용으로 생산된 스트라토캐스터를 뒤집어서 연주했을 때의 모양처럼 헤드스톡 또한 일반적인 스트라토캐스터의 반대 모양으로 되어있으며, 브릿지 픽업도 원본 스트라토캐스터와는 반대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다. 아티스트 시그니처 모델 외에는 펜더 멕시코에서 생산된, 헨드릭스가 몬터레이 팝 페스티벌에서 불태웠던 그 기타를 복각한 모델도 있는데, 이 모델은 존 메이어가 본인의 라이브에서 사용한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영상
그가 앨범 레코딩에 사용하였던 1963년식 스트라토캐스터전당포 사나이들에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기타를 라이브에서 연주하지는 않았었기에 그가 이 기타를 연주하는 사진은 따로 남아있지 않았으나, 판매자의 말에 따르면 밴드 오브 집시스 앨범을 포함한 여러 레코딩에 사용되었던 개체라고 한다.

파일:Jimi_Hendrix_with_1967_Gibson_SG_Custom.jpg
위의 스트라토캐스터보다는 훨씬 적은 횟수이지만 몇몇 라이브에서는 1967년에 생산된 알파인 화이트 색상 SG 커스텀을 사용하기도 했다. 왼손잡이용 기타를 구하기 힘들었던 당시 시대에서 좌우가 거의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있는 SG는 지미의 입장에서 대단히 연주하기 편했기에 사용했던 것으로 추측되는데, 실제로 아래의 플라잉 V도 마찬가지로 바디가 대칭형이다.

이후 깁슨 커스텀 샵에서 헨드릭스가 사용했던 1967년식 깁슨 SG 커스텀을 시그니처 모델로 복각하여 발매하기도 했다.#

파일:Jimi_Hendrix_with_1969_Gibson_Flying_V.png
마찬가지로 자주 사용하던 악기는 아니었지만 와인 레드 색상 플라잉 V 또한 사용하였다. 헨드릭스는 생전 총 세 대의 플라잉 V를 소유하고 있었는데, 그중 1967년에 생산된 플라잉브이에는 사이키델릭한 무늬를 새겨 사용하였다.관련 영상

마찬가지로 많고 많은 기타들 중 플라잉 V를 채택한 것은 바디가 거의 완전한 대칭형이기 때문에 오른손잡이용 기타임에도 왼손으로 연주했을 때 거의 동일한 연주감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5.2. 기타 앰프

파일:Jimi_Hendrix_with_Marshall_Amps.jpg
커리어의 대부분을 마샬에서 만든 기타 앰프와 함께 했으며, 마샬 앰프 하면 생각나는 강렬한 오버드라이브 사운드의 정체성을 형성한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이다.

헨드릭스가 주로 사용했던 앰프는 마샬의 1959 슈퍼 리드 "플렉시" (1959 Super Lead "Plexi") 였는데, 헨드릭스는 이 앰프에 거대한 12x4 사이즈 마샬 캐비넷을 함께 매칭시킨 콤보 세 대를 무대에 놓고 사용했다. 거기에 더해 이 앰프들을 진공관이 터질 수준으로 볼륨을 올려 사용하였으며, 이 세 대의 앰프에서 뿜어져 나오는 왜곡된 사운드는 이후 헨드릭스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록 기타리스트들이 애용하는 시그니처 격 음색이 된다.

5.3. 이펙터

파일:Hendrix_Effect_Pedals_Setting.jpg
지미 헨드릭스의 이펙터 세팅
(A) VOX V846
(B) 로저 메이어 옥타비아
(C) 댈러스 아비터 퍼즈 페이스
(D) 신-에이 유니바이브
지미 헨드릭스는 기타 이펙터의 사용에 있어서도 혁신을 만들어낸 것으로 유명한데, 실제로 그가 사용했던 많은 이펙터들이 발매 당시에는 그 난해함과 사용처의 애매함 탓에 철저히 외면받았었으나, 그가 이러한 이펙터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이후 기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게 된 것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6. 디스코그래피

파일:Are You Experienced UK.jpg
Are You Experienced (1967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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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one
  • 1. Foxy Lady
  • 2. Manic Depression
  • 3. Red House
  • 4. Can You See Me
  • 5. Love or Confusion
  • 6. I Don't Live Today
Side two
* 7. Maybe This Be Love
* 8. Fire
* 9. 3rd Stone from the Sun
* 10. Remember
* 11. Are You Experienced?
파일:Axis: Bold as Love.jpg
Axis: Bold as Love (1967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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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one
  • 1. EXP
  • 2. Up from the Skies
  • 3. Spanish Castle Magic
  • 4. "Wait Until Tomorrow
  • 5. Ain't No Telling
  • 6. Little Wing
  • 7. If Six Was Nine
Side two
* 8. You've Got Me Floating
* 9. Castles Made of Sand
* 10. She's So Fine
* 11. One Rainy Wish
* 12. Little Miss Lover
* 13. Bold as Love
파일:Electric Ladyland US.jpg
Electric Ladyland (1968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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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one
  • 1. ...And the Gods Made Love
  • 2. Have You Ever Been (To Electric Ladyland)
  • 3. Crosstown Traffic
  • 4. Voodoo Chile
Side two
* 5. Little Miss Strange
* 6. Long Hot Summer Night
* 7. Come On (Let the Good Times Roll)
* 8. Gypsy Eyes
* 9. Burning of the Midnight Lamp
Side three
* 10. Rainy Day, Dream Away
* 11. 1983... (A Merman I Should Turn to Be)
* 12. Moon, Turn the Tides...Gently Gently Away
Side Four
* 13. Still Raining, Still Dreaming
* 14. House Burning Down
* 15. All Along the Watchtower
* 16. Voodoo Child (Slight Return)

헨드릭스는 생전에 정규 음반 3장과 라이브 음반 1장을 남겼다. 그러나 사후에 셀 수도 없이 많은 미공개 녹음, 라이브 음원, 컴필레이션들이 쏟아져나온 바 있으며, 심지어 2000년대 들어서도 매년 몇 장씩은 계속 발매되고 있다.

2010년 3월, 미공개 녹음 12곡을 담은 지미 헨드릭스의 새로운 앨범 'Valleys of Neptune'이 공개되었다. 2009년 8월, 계약 기간 만료로 유니버설 뮤직 그룹에서 소니 뮤직으로 판권이 이적되어 발매되었다. 그리고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 명의로 낸 앨범들도 모조리 딜럭스 에디션으로 발매. 대한민국에서도 살 수 있다.

2013년 3월 5일, 마찬가지로 미공개 녹음 12곡을 담은 'People, Hell And Angels'가 전세계 동시 발매되었다.

2018년 3월 9일, 'Both Sides Of The Sky' 앨범이 발매되었다.

7. 창작물

8. 여담

8.1. 왼손잡이

왼손잡이로 유명하다. 오른손잡이였다는 설도 있지만 여러 출처[48]를 참조한다면, 그는 원래 왼손잡이였지만 이후 오른손잡이로 교육받았고, 이로 인해 양손을 자유자재로 쓰게 된 사례라고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이다.

다른 기타리스트들도 원래 왼손잡이인데 오른손잡이 기준 운지법으로, 기타 연습을 하던 중 오른손으로는 도저히 피킹이 안 돼서 왼손 기타리스트로 돌아온 사례가 많다.

이는 그의 기타 톤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의 기타를 보면 스트라토캐스터의 브릿지 픽업이 살짝 기울어져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높은 현(1번 줄)의 높은 소리를 픽업하고, 낮은 현(6번 줄)의 낮은 소리를 픽업하기 위한 디자인이었는데, 지미 헨드릭스는 오른손잡이 기타를 거꾸로 들었기 때문에, 이러한 사운드 쉐이핑이 반대로 된다.
또한 스트라토캐스터의 헤드를 보면 6개의 헤드머신이 일렬로 되어있다. 즉 제일 저음인 6번줄이 브릿지-헤드머신의 거리가 제일 짧고 최고음인 1번줄이 제일 길다. 하지만 헤드가 뒤집힘으로서 반대로 저음줄이 더 길어지고 고음줄이 더 짧아져서 저음이 좀 더 타이트해지고 높은 음을 연주할 때 텐션이 낮아 테크니컬한 연주가 용이해진다.

지미 헨드릭스와 대조되는 기타리스트가 바로 딕 데일. 그도 왼손잡이였지만 처음에는 오른손잡이 기타를 뒤집어 들고 연주했다.[49]

8.2. 대한민국에서의 인지도

그가 주로 활동하였던 영미권을 포함한 전세계가 공인하는 최고의 기타리스트라는 평가를 받음과는 대조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지미 헨드릭스는 이름을 들어본 사람은 어느 정도 있다 하더라도 그 음악이나 스타일의 소비하는 정도는 그다지 높지 않다. 밴드 음악을 좀 알면 모를까. 그가 활동했던 당시 유행했던 사이키델릭 록 자체가 지금도 대한민국에서는 생소하고 마이너한 장르라는 점도 있고, 그의 생전은 물론이거니와, 그가 사망하였던 1970년 당시의 대한민국은 대중음악 검열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터라 국민들은 이러한 장르의 음악들을 접하기가 쉽지 않았다는 이유도 있다. 결정적으로 대한민국은 미8군을 통해 건너온 스탠다드 팝 시절 이후로는 미국처럼 로큰롤, 브리티시 인베이전, 사이키델릭 록 같은 요소들이 순차적으로 들어오지 못한 채 1970년대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당시 유행하던 관련 요소들이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슬금슬금 소개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단적으로 말하자면 1960년대와 관련된 음악 요소들이 아예 통째로 들어내진 채 들어온 상황과 다르지 않았다.

이걸 가장 단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영미권에선 한창 1차 브리티시 인베이전이 일어나며 영국 출신의 블루스 록, 하드 록 밴드들과 지미 헨드릭스, 도어즈사이키델릭 록 밴드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을 1960년대 무렵, 대한민국 대중들에게 제일 인기 있던 해외 뮤지션은 클리프 리처드, 폴 앵카, 앤디 윌리엄스, 톰 존스 등이었을 정도로 당시 대한민국의 음악 씬은 바깥과 철저하게 단절되어 있었다. 심지어는 그 유명한 엘비스 프레슬리조차도 정작 최전성기였던 1950년대 후반 ~ 60년대 초반엔 한국에서는 큰 인기가 없었고, 최전성기가 지난 후인 1960년대 후반 ~ 1970년대 초중반의 라스베가스 시절[50]이 되어서야 비로소 한국에서도 인지도를 얻었다. 그나마도 당시 한국 최고의 인기 가수였던 남진이 이 후기 엘비스의 이미지를 흉내낸 덕에 덩달아 인지도가 높아졌을 정도.

물론 대한민국에서 영미권 록 음악이 불모지 시기였던 1960년대에도 미8군을 통해 들여온 음반을 불법복제한 소위 빽판이 암암리에 소량 유통되기도 했지만, 그것도 발품 팔며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구해 들었던 극소수 매니아급 음악팬들(오늘날 표현으로 치면 첨단 유행을 달리는 힙스터들)의 이야기기일 뿐이고, 행여 음반이 있더라도 당시 대한민국의 경제력 상 음반을 틀 전축을 갖춘 집도 드물었던 시절이다. 그래서 만약 그 당시에 지미 헨드릭스 음악이 제대로 들어왔더라도 한국에서는 크게 인기를 얻었을 가능성은 적다. 특히 음악 감상에 있어서 대체로 기악 파트보다 보컬의 영향력을 더 크게 치는 한국에서는 더더욱 그런 경향이 있다. 거기다 헨드릭스 특유의 느낌 가는대로 연주해버리는 자유분방한 연주 스타일은 다소 보수적이었던 당대 대한민국 국민들의 음악 취향을 충족시키기엔 쉽지 않았을 것이다.[51]

그럼에도 여러 곳에서 레퍼런스되고 언급이 되어온 것이 있는 덕인지 지미 헨드릭스라는 이름 자체를 어딘가에서 한 번쯤 들어본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다. 문제는 록 음악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경우, 극단적으로는 얼굴에 무서운 분장을 하고 뾰족뾰족한 일렉 기타를 휘두르며, 악마를 숭배하는 음악을 하는 등 여러 매체들을 통해 심각하리만치 과장된 록 음악의 이미지를 씌워다가 생각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당연하겠지만 실제 지미 헨드릭스와의 이미지와는 매우 거리가 멀며, 이런 사람들에게 지미 헨드릭스가 실제로 어떤 음악을 했었는지를 들려주면 의외라며 놀라는 경우도 종종 있다.

물론 음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거나 일렉트릭 기타를 배우는 사람, 혹은 사이키델릭 록이나 블루스 록에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들에게 지미 헨드릭스라는 이름과 그의 스타일은 매우 익숙할 것이다. 전술한 대로 기타 이펙터들의 활용에 있어서도 전형적인 활용법을 만들어낸 사람이니. 그래도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 지미 헨드릭스를 존경하는 캐릭터가 나오고, 앨범도 라이센스 발매되는 등, 위대함 대비 인지도가 낮은 것이지, 기타 다루는 사람들마저 저평가하는 것은 아니다.

존 본햄과 더불어 지식채널 e에 등장하기도 했다. #

라디오 스타에서 김구라김태원을 한국의 지미 헨드릭스라고 칭찬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헨드릭스 사인이 '마약 중독'이라고 언급하며 김태원에게 한 방 먹였다.[52]

9. 둘러보기

록 음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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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헨드릭스의 주요 저널·여론조사 선정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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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롤링 스톤 로고.svg 선정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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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스톤이 2004년 엘비스 프레슬리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로큰롤(Rock And Roll)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롤링 스톤이 직접 현직 뮤지션, 기타 음악산업 중진, 음악평론가 등 총 55명의 패널을 뽑아 이들에게 투표를 실시한 결과다.
2011년 한 차례 개정했으나 기존 아티스트 순위는 거의 변동이 없어 새로 업데이트 된 아티스트에 대한 재평가가 주로 이뤄졌다.
1위2위3위4위5위
비틀즈 밥 딜런 엘비스 프레슬리 롤링 스톤스 척 베리
6위7위8위9위10위
지미 헨드릭스 제임스 브라운 리틀 리처드 아레사 프랭클린 레이 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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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밥 말리 비치 보이스 버디 홀리 레드 제플린 스티비 원더
<rowcolor=#ffffff>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샘 쿡 머디 워터스 마빈 게이 벨벳 언더그라운드 보 디들리
<rowcolor=#ffffff>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오티스 레딩 U2 브루스 스프링스틴 제리 리 루이스 패츠 도미노
<rowcolor=#ffffff>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라몬즈 프린스 더 클래시 더 후 너바나
<rowcolor=#ffffff> 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조니 캐시 더 미라클스 에벌리 브라더스 닐 영 마이클 잭슨
<rowcolor=#ffffff> 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마돈나 로이 오비슨 존 레논 데이비드 보위 사이먼 앤 가펑클
<rowcolor=#ffffff> 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도어즈 밴 모리슨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 퍼블릭 에너미 버즈
<rowcolor=#ffffff>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재니스 조플린 패티 스미스 Run-DMC 엘튼 존 더 밴드
<rowcolor=#ffffff> 51위 52위 53위 54위 55위
핑크 플로이드 올맨 브라더스 밴드 하울링 울프 에릭 클랩튼
<rowcolor=#ffffff> 56위 57위 58위 59위 60위
닥터 드레 그레이트풀 데드 팔리아먼트-펑카델릭 에어로스미스 섹스 피스톨즈
<rowcolor=#ffffff> 61위 62위 63위 64위 65위
메탈리카 조니 미첼 티나 터너 필 스펙터 킹크스
<rowcolor=#ffffff> 66위 67위 68위 69위 70위
알 그린 크림 템테이션스 재키 윌슨 더 폴리스
<rowcolor=#ffffff> 71위 72위 73위 74위 75위
프랭크 자파 AC/DC 라디오헤드 행크 윌리엄스 이글스
<rowcolor=#ffffff> 76위 77위 78위 79위 80위
더 셔렐스 비스티 보이즈 스투지스 포 탑스 엘비스 코스텔로
<rowcolor=#ffffff> 81위 82위 83위 84위 85위
더 드리프터즈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에미넴 제임스 테일러 블랙 사바스
<rowcolor=#ffffff> 86위 87위 88위 89위 90위
투팍 샤커 그램 파슨스 JAY-Z 야드버즈 카를로스 산타나
<rowcolor=#ffffff> 91위 92위 93위 94위 95위
톰 페티 건즈 앤 로지스 부커 티 앤 더 엠지스 나인 인치 네일스 레너드 스키너드
<rowcolor=#ffffff> 96위 97위 98위 99위 100위
슈프림즈 R.E.M. 커티스 메이필드 칼 퍼킨스 토킹 헤즈
}}}}}}}}} ||
같이 보기: 명반, 명곡, 앨범 커버, 아티스트, 송라이터, 기타리스트, 보컬리스트 1 / 2, 베이시스트, 드러머,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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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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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클레임드 뮤직의 올타임 아티스트 순위. 기본적으로 역사상의 앨범/노래의 순위를 매기는 형식의 사이트이지만, 개인의 취향을 모두 배제하고 음악 평론가들, 또는 잡지 등의 매체들이 매긴 순위를 종합해서 포인트를 줘서 순위를 매기는 사이트다. 순위가 매겨진 앨범과 곡의 리스트를 공개된 공식을 바탕으로 합해 올타임 아티스트들의 순위도 매긴다.
<rowcolor=#fff>1위2위3위4위5위
비틀즈밥 딜런롤링 스톤스데이비드 보위브루스 스프링스틴
<rowcolor=#fff>6위7위8위9위10위
라디오헤드레드 제플린닐 영프린스비치 보이스
<rowcolor=#fff>11위12위13위14위15위
R.E.M.엘비스 프레슬리칸예 웨스트더 후U2
<rowcolor=#fff>16위17위18위19위20위
마일스 데이비스벨벳 언더그라운드너바나더 클래시지미 헨드릭스
<rowcolor=#fff>21위22위23위24위25위
마빈 게이핑크 플로이드엘비스 코스텔로스티비 원더닉 케이브 앤 더 배드 시즈
<rowcolor=#fff>26위27위28위29위30위
마돈나밥 말리 앤 더 웨일러스더 스미스마이클 잭슨밴 모리슨
<rowcolor=#fff>31위32위33위34위35위
토킹 헤즈켄드릭 라마아케이드 파이어아레사 프랭클린비요크
<rowcolor=#fff>36위37위38위39위40위
JAY-Z제임스 브라운톰 웨이츠존 콜트레인PJ 하비
<rowcolor=#fff>41위42위43위44위45위
킹크스퍼블릭 에너미버즈비스티 보이즈조니 미첼
<rowcolor=#fff>46위47위48위49위50위
벡 한센더 큐어존 레논도어즈LCD 사운드시스템
<rowcolor=#fff>51위52위53위54위55위
블러크라프트베르크레너드 코헨픽시즈루 리드
<rowcolor=#fff>56위57위58위59위60위
조니 캐쉬소닉 유스록시 뮤직오아시스플리트우드 맥
<rowcolor=#fff>61위62위63위64위65위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듀크 엘링턴더 밴드아웃캐스트다프트 펑크
<rowcolor=#fff>66위67위68위69위70위
사이먼 앤 가펑클프랭크 시나트라척 베리프랭크 오션비욘세
<rowcolor=#fff>71위72위73위74위75위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조이 디비전AC/DC윌코오티스 레딩
<rowcolor=#fff>76위77위78위79위80위
뉴 오더메탈리카화이트 스트라입스라몬즈더 폴리스
<rowcolor=#fff>81위82위83위84위85위
스투지스브라이언 이노엘튼 존뱀파이어 위켄드
<rowcolor=#fff>86위87위88위89위90위
섹스 피스톨즈매시브 어택레이 찰스스틸리 댄블랙 사바스
<rowcolor=#fff>91위92위93위94위95위
케이트 부시악틱 몽키즈찰스 밍거스패티 스미스포티스헤드
<rowcolor=#fff>96위97위98위99위100위
건즈 앤 로지스페이브먼트수프얀 스티븐스알 그린펑카델릭
101위 ~ 4112위: 공식 사이트}}}}}}}}}

파일:D35299F0-A94E-4256-858A-16C852ABB793.png파일:Acclaimed-Music-Logo-Dark.png
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60년대 최고 아티스트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비틀즈 밥 딜런 롤링 스톤스 비치 보이스 지미 헨드릭스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벨벳 언더그라운드 버즈 더 후 존 콜트레인 아레사 프랭클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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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llMusic_Text_Logo.svg.png
ALLMUSIC 선정 올타임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통합)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6px"
올뮤직의 2017년 올타임 아티스트 순위. 세계 최대의 음악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및 웹진으로, '모든 음악'이라는 사이트 이름에 걸맞게 장르와 국적을 불문한 전 세계 온갖 음반, 뮤지션과 그에 관한 정보와 리뷰를 찾아볼 수 있다. 세계의 300만 장 이상의 온갖 음반, 100만 명 이상의 음악가의 데이터, 3,000만 이상 트랙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가장 많이 영향을 준 아티스트의 순위를 매겼다. '통합' 아티스트 순위 리스트다.
<rowcolor=#fff>1위2위3위4위5위
비틀즈밥 딜런롤링 스톤스데이비드 보위벨벳 언더그라운드
<rowcolor=#fff>6위7위8위9위10위
비치 보이스킹크스닐 영지미 헨드릭스더 버즈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11위 - 60위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11위12위13위14위15위
레드 제플린마일스 데이비스브라이언 이노크라프트베르크존 콜트레인
<rowcolor=#fff>16위17위18위19위20위
제임스 브라운스투지스소닉 유스핑크 플로이드더 후
<rowcolor=#fff>21위22위23위24위25위
블랙 사바스행크 윌리엄스엘비스 프레슬리더 클래시라몬즈
<rowcolor=#fff>26위27위28위29위30위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조니 미첼스티비 원더섹스 피스톨즈척 베리
<rowcolor=#fff>31위32위33위34위35위
프린스마빈 게이찰리 파커듀크 엘링턴너바나
<rowcolor=#fff>36위37위38위39위40위
N.W.A머디 워터스조니 캐시더 큐어더 스미스
<rowcolor=#fff>41위42위43위44위45위
닉 드레이크빅 스타R.E.M조이 디비전
<rowcolor=#fff>46위47위48위49위50위
루이 암스트롱뉴 오더메탈리카픽시즈샘 쿡
<rowcolor=#fff>51위52위53위54위55위
빌리 홀리데이마이클 잭슨밥 말리레너드 코헨라디오 헤드
<rowcolor=#fff>56위57위58위59위60위
블랙 플래그프랭크 자파MC5록시 뮤직U2
}}}}}}}}} ||
공식 사이트 : 링크, 기사 : #}}}}}}}}}

파일:A75A5D13-D37C-4A62-94E4-4B9BA96D570A.png 선정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6px"
※ 2010년 미국의 케이블 음악채널 VH1에서 음악평론가와 현직 뮤지션, 기타 음악산업 종사자 등 총 200명 이상에게 투표를 실시하여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Top 100' 순위를 정했다.
<rowcolor=#fff>1위2위3위4위5위
비틀즈마이클 잭슨레드 제플린롤링 스톤스밥 딜런
<rowcolor=#fff>6위7위8위9위10위
지미 헨드릭스프린스엘비스 프레슬리제임스 브라운스티비 원더
<rowcolor=#fff>11위12위13위14위15위
밥 말리데이비드 보위더 후너바나비치 보이스
<rowcolor=#fff>16위17위18위19위20위
마돈나핑크 플로이드U2마빈 게이
<rowcolor=#fff>21위22위23위24위25위
브루스 스프링스틴더 클래시AC/DC벨벳 언더그라운드척 베리
<rowcolor=#fff>26위27위28위29위30위
닐 영아레사 프랭클린엘튼 존라디오헤드에어로스미스
<rowcolor=#fff>31위32위33위34위35위
존 레논블랙 사바스건즈 앤 로지스티나 터너조니 캐시
<rowcolor=#fff>36위37위38위39위40위
폴 매카트니플리트우드 맥슬라이 & 더 패밀리 스톤킹크스폴리스
<rowcolor=#fff>41위42위43위44위45위
밴 헤일런메탈리카레이 찰스조니 미첼알 그린
<rowcolor=#fff>46위47위48위49위50위
라몬즈JAY-Z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팔리아멘트-펑카델릭샤데이
<rowcolor=#fff>51위52위53위54위55위
빌리 조엘비욘세리틀 리처드퍼블릭 에너미피터 가브리엘
<rowcolor=#fff>56위57위58위59위60위
키스스투지스칩 트릭톰 페티 앤 더 하트브레이커스휘트니 휴스턴
<rowcolor=#fff>61위62위63위64위65위
크림제네시스노토리어스 B.I.G.토킹 헤즈도어즈
<rowcolor=#fff>66위67위68위69위70위
저스틴 팀버레이크콜드플레이오티스 레딩투팍 샤커데프 레파드
<rowcolor=#fff>71위72위73위74위75위
R.E.M.재니스 조플린밴 모리슨더 큐어러시
<rowcolor=#fff>76위77위78위79위80위
Run-D.M.C.레너드 스키너드주다스 프리스트에미넴메리 제이 블라이즈
<rowcolor=#fff>81위82위83위84위85위
ABBA스틸리 댄어스 윈드 & 파이어커티스 메이필드더 밴드
<rowcolor=#fff>86위87위88위89위90위
N.W.A.조지 마이클비 지스비스티 보이즈엘비스 코스텔로
<rowcolor=#fff>91위92위93위94위95위
그린 데이LL Cool J펄 잼머라이어 캐리아웃캐스트
<rowcolor=#fff>96위97위98위99위100위
저니프리텐더스디페시 모드홀 앤 오츠앨리샤 키스
출처}}}}}}}}}

파일:A75A5D13-D37C-4A62-94E4-4B9BA96D570A.png 선정 가장 위대한 하드 록 아티스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2px"
VH1이 2000년 발표한 가장 위대한 하드 록 아티스트 순위.
<rowcolor=#fff>1위2위3위4위5위
레드 제플린 블랙 사바스 지미 헨드릭스 AC/DC 메탈리카
<rowcolor=#fff>6위7위8위9위10위
너바나 밴 헤일런 더 후 건즈 앤 로지스 KISS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2px"
<rowcolor=#fff>11위12위13위14위15위
에어로스미스 섹스 피스톨즈 사운드가든 핑크 플로이드
<rowcolor=#fff>16위17위18위19위20위
크림 라몬즈 오지 오스본 더 클래시 앨리스 쿠퍼
<rowcolor=#fff>21위22위23위24위25위
펄 잼 딥 퍼플 주다스 프리스트 아이언 메이든 칩 트릭
<rowcolor=#fff>26위27위28위29위30위
모터헤드 이기 팝 러시 머틀리 크루 레드 핫 칠리 페퍼스
<rowcolor=#fff>31위32위33위34위35위
데프 레파드 도어즈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앨리스 인 체인스 제인스 애딕션
<rowcolor=#fff>36위37위38위39위40위
프랭크 자파 야드버즈 MC5 닐 영 & 크레이지 호스 스톤 템플 파일럿츠
<rowcolor=#fff>41위42위43위44위45위
Ted Nugent 킹크스 나인 인치 네일스ZZ TOP 판테라
<rowcolor=#fff>46위47위48위49위50위
스콜피온즈 The Rollins Bird재니스 조플린Smashing Pumpkins슬레이어
<rowcolor=#fff>51위52위53위54위55위
씬 리지Faith No MoreKorn소닉 유스블루 오이스터 컬트
<rowcolor=#fff>56위57위58위59위60위
White Zombie하트앤스랙스Bad Company뉴욕 돌스
<rowcolor=#fff>61위62위63위64위65위
제쓰로 툴미니스트리보스턴SteppenwolfThe Cult
<rowcolor=#fff>66위67위68위69위70위
Joan Jett & The Blackhearts롤링 스톤스허스커 두메가데스Living Colour
<rowcolor=#fff>71위72위73위74위75위
레너드 스키너드푸 파이터즈Twisted Sister팻 베네타Spinal Tap
<rowcolor=#fff>76위77위78위79위80위
본 조비마릴린 맨슨Ratt그린 데이
<rowcolor=#fff>81위82위83위84위85위
픽시즈QueensrycheKing's XUFO화이트스네이크
<rowcolor=#fff>86위87위88위89위90위
포리너킹 크림슨ToolLita Ford레인보우
<rowcolor=#fff>91위92위93위94위95위
DanzigBlack Crowes레니 크래비츠예스푸가지
<rowcolor=#fff>96위97위98위99위100위
미트 로프프라이머스Mountain배드 브레인즈콰이어트 라이어트
}}}}}}}}} ||
같이 보기: VH1 선정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2007년 영국 대중음악 전문잡지 “Q” 매거진이 'Q magazine 21st anniversary issue- 204 page collector's issue'에서 음악의 판도를 바꿔놓은 21인을 선정했다.
엘비스 프레슬리 제임스 브라운 밥 딜런 비틀즈 지미 헨드릭스 벨벳 언더그라운드 크라프트베르크
레드 제플린 데이비드 보위 섹스 피스톨즈 브라이언 이노 마이클 잭슨 마돈나 R.E.M.
퍼블릭 에너미 리 스크레치 페리 이안 커티스 이안 브라운 커트 코베인 라디오헤드 데이먼 알반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롤링 스톤이 2023년 250대 기타리스트를 선정한 순위다. 실제 현역 기타리스트들과 평론가들이 뽑은 순위다.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지미 헨드릭스 척 베리 지미 페이지 에디 밴 헤일런 제프 벡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시스터 로제타 사프 나일 로저스 비비 킹 조니 미첼 듀언 올맨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11위-65위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카를로스 산타나 지미 노렌 토니 아이오미 프린스 키스 리처즈
<rowcolor=#fff>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로버트 존슨 메이벨 카터 톰 모렐로 프레디 킹 스티비 레이 본
<rowcolor=#fff>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랜디 로즈 앨버트 킹 커크 해밋 & 제임스 헷필드 제임스 버튼 존 프루시안테
<rowcolor=#fff>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세인트 빈센트 버디 가이 데이비드 길모어 에디 헤이즐 닐 영
<rowcolor=#fff> 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조지 해리슨 잭 화이트 브라이언 메이 제리 가르시아 에릭 클랩튼
<rowcolor=#fff> 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엘리자베스 코튼 피트 타운젠드 앵거스 영 & 말콤 영 쳇 앳킨스 존 페히
<rowcolor=#fff> 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보 디들리 버논 레이드 조니 그린우드 & 에드 오브라이언 조니 라몬 스티브 크루퍼
<rowcolor=#fff>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프랭크 자파 디 에지 커티스 메이필드 PJ 하비 엘모어 제임스
<rowcolor=#fff> 51위 52위 53위 54위 55위
톰 베를렌 존 리 후커 트레이 아나스타시오 보니 래잇 믹 테일러
<rowcolor=#fff> 56위 57위 58위 59위 60위
조니 마 서스턴 무어 & 리 라날도 알렉스 라이프슨 로버트 프립 스코티 무어
<rowcolor=#fff> 61위 62위 63위 64위 65위
존 메이어 피터 그린 리처드 톰슨 스티브 크루퍼 캐리 브라운스타인
66위부터는 링크 참조.
}}}}}}}}} ||
같이 보기: 롤링 스톤 선정 100대 기타리스트}}}}}}}}}

파일:롤링 스톤 로고.svg 선정 100대 기타리스트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롤링 스톤이 2015년 100대 기타리스트를 선정한 순위다. 실제 현역 기타리스트들과 평론가들이 뽑은 순위다.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지미 헨드릭스 에릭 클랩튼 지미 페이지 키스 리처즈 제프 벡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비비 킹 척 베리 에디 밴 헤일런 듀언 올맨 피트 타운젠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11위-75위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조지 해리슨 스티비 레이 본 앨버트 킹 데이비드 길모어 프레디 킹
<rowcolor=#fff>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데릭 트럭스 닐 영 레스 폴 제임스 버턴 카를로스 산타나
<rowcolor=#fff>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쳇 앳킨스 프랭크 자파 버디 가이 앵거스 영 토니 아이오미
<rowcolor=#fff>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브라이언 메이 보 디들리 조니 라몬 스코티 모어 엘모어 제임스
<rowcolor=#fff> 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라이 쿠더 빌리 기븐스 프린스 커티스 메이필드 존 리 후커
<rowcolor=#fff> 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랜디 로즈 믹 테일러 디 에지 스티브 크로퍼 톰 모렐로
<rowcolor=#fff> 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믹 론슨 마이크 블룸필드 휴버트 서믈린 마크 노플러 링크 레이
<rowcolor=#fff>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제리 가르시아 스티븐 스틸스 조니 그린우드 머디 워터스 리치 블랙모어
<rowcolor=#fff> 51위 52위 53위 54위 55위
조니 마 클라렌스 화이트 오티스 러쉬 조 월시 존 레논
<rowcolor=#fff> 56위 57위 58위 59위 60위
앨버트 콜린스 로리 갤러거 피터 그린 로비 로버트슨 론 애시튼
<rowcolor=#fff> 61위 62위 63위 64위 65위
디키 베츠 로버트 프립 조니 윈터 듀언 에디 슬래시
<rowcolor=#fff> 66위 67위 68위 69위 70위
레슬리 웨스트 T-본 워커 존 맥로플린 리처드 톰슨 잭 화이트
<rowcolor=#fff> 71위 72위 73위 74위 75위
로버트 존슨 존 프루시안테 커트 코베인 딕 데일 조니 미첼
76위부터는 문서 참조.
}}}}}}}}} ||
같이 보기: 최신 버전, 명반, 명곡, 앨범 커버, 아티스트, 송라이터, 기타리스트, 보컬리스트 1 / 2, 베이시스트, 드러머, 듀오}}}}}}}}}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기타 회사 깁슨에서 2010년 발표한 "50 Greatest Guitarists of All Time"의 순위이다.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지미 헨드릭스 지미 페이지 키스 리처즈 에릭 클랩튼 척 베리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제프 벡 에디 밴 헤일런 쳇 앳킨스 로버트 존슨 피트 타운젠드
11위부터는 링크 참조.
}}}}}}}}} ||

파일:the top tens 로고.png선정 10대 기타리스트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 3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TheTopTens가 투표를 통해 선정한 10대 기타리스트 순위이다. #
<rowcolor=#ffffff,#ffffff> 1위 2위 3위 4위 5위
지미 헨드릭스 지미 페이지 에디 밴 헤일런 에릭 클랩튼 슬래시
<rowcolor=#ffffff,#fff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데이비드 길모어 스티비 레이 본 커크 해밋 토니 아이오미 브라이언 메이
}}}}}}}}} ||
{{{#!wiki style="margin:0 -10px"
{{{#000,#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5px"
※ 2015년 빌보드 직원들이 차트 성적이나 판매량 기준이 아닌 영향력, 음악적 유산 등을 고려하여 Top 25를 선정했다.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브루스 스프링스틴 프레디 머큐리 지미 헨드릭스 엘비스 프레슬리 재니스 조플린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폴 매카트니 믹 재거 척 베리 데이비드 보위 패티 스미스
<rowcolor=#fff>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커트 코베인 스티비 닉스 짐 모리슨 조니 미첼 로버트 플랜트
<rowcolor=#fff>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오지 오스본 액슬 로즈 밥 딜런 보노 데비 해리
<rowcolor=#fff>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로라 제인 그레이스 조 스트러머 캐슬린 한나 스티븐 타일러 존 본 조비
같이 보기: 가장 위대한 프론트맨 · 가장 위대한 록 가수 · 가장 위대한 알앤비 가수 · 가장 위대한 래퍼 }}}}}}}}}}}}


지미 헨드릭스의 주요 수상 및 헌액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E8379242-641F-4E16-9EC4-4DDE7A61F63B.png 스미스소니언 선정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들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2014년 미국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국립 교육 재단 스미스소니언 재단의 잡지, 스미스소니언 매거진이 “미국사 가장 중요한 100인의 인물”을 선정했다. 미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들을 뽑았기 때문에 미국인이 아닌 사람들도 많고 부정적인 인물들도 있다.
<colbgcolor=#000047><colcolor=#ffc224> 개척자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 헨리 허드슨 · 아메리고 베스푸치 · 존 스미스 · 조반니 다 베라차노 · 존 뮤어 · 메리웨더 루이스 · 사카자위아 · 키트 카슨 · 존 웨슬리 파월 · 닐 암스트롱
혁명가 & 저항가들 마틴 루터 킹 · 로버트 E. 리 · 토머스 페인 · 존 브라운 · 프레드릭 더글러스 · 수전 B. 앤서니 · W. E. B. 듀보이스 · 테쿰세 · 타탕카 이요탕카 · 엘리자베스 케이디 스탠턴 · 말콤 엑스
대통령들 조지 워싱턴 · 토머스 제퍼슨 · 율리시스 S. 그랜트 · 우드로 윌슨 · 에이브러햄 링컨 · 제임스 매디슨 · 앤드루 잭슨 · 시어도어 루스벨트 · 프랭클린 D. 루스벨트 · 로널드 레이건 · 조지 W. 부시
첫 여성들 포카혼타스 · 엘리너 루스벨트 · 힐러리 클린턴 · 마사 워싱턴 · 오프라 윈프리 · 헬렌 켈러 · 소저너 트루스 · 제인 애덤스 · 이디스 워튼 · 베티 데이비스 · 세라 페일린
범법자들 베네딕트 아놀드 · 제시 제임스 · 존 윌크스 부스 · 알 카포네 · 빌리 더 키드 · 윌리엄 M. 트위드 · 찰스 맨슨 · 와일드 빌 히콕 · 리 하비 오즈월드 · 러키 루치아노 · 존 딜린저
예술가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 앤디 워홀 · 프레더릭 로 옴스테드 · 제임스 맥닐 휘슬러 · 잭슨 폴록 · 존 제임스 오듀본 · 조지아 오키프 · 토마스 에이킨스 · 토머스 내스트 · 앨프리드 스티글리츠 · 앤설 애덤스
종교인들 조셉 스미스 · 윌리엄 펜 · 브리검 영 · 로저 윌리엄스 · 앤 허치슨 · 조너선 에드워즈 · 라파예트 로널드 허버드 · 엘런 화이트 · 코튼 매더 · 매리 베이커 에디 · 빌리 그레이엄
팝 아이콘들 마크 트웨인 · 엘비스 프레슬리 · 마돈나 · 밥 딜런 · 마이클 잭슨 · 찰리 채플린 · 지미 헨드릭스 · 마릴린 먼로 · 프랭크 시나트라 · 루이 암스트롱 · 메리 픽포드
제국 건설자들 앤드루 카네기 · 헨리 포드 · 존 D. 록펠러 · J. P. 모건 · 월트 디즈니 · 토머스 에디슨 ·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 · 하워드 휴즈 · 빌 게이츠 · 코닐리어스 밴더빌트 · 스티브 잡스
운동선수들 베이브 루스 · 무하마드 알리 · 재키 로빈슨 · 제임스 네이스미스 · 아놀드 슈워제네거 · 타이 콥 · 마이클 조던 · 헐크 호건 · 짐 도프 · 세크리테리엇 · 빌리 진 킹
출처 }}}}}}}}}

파일:5ARYZvK4L2afx8AcWcf6kF-1.jpg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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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이름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
JIMI HENDRIX EXPERIENCE
헌액 부문 공연자 (Performers)
멤버 지미 헨드릭스, 노엘 레딩, 미치 미첼
입성 연도 1992년
후보자격 연도 1992년
후보선정 연도 1992년 }}}}}}}}}

파일:BFB7FA20-A75F-49D2-A004-A8C706604E1E.png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 헌액자
{{{#!wiki style="margin: 0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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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6px"
2004년 헌액
1950년대: 엘비스 프레슬리
1960년대: 비틀즈
1970년대: 밥 말리
1980년대: 마돈나
1990년대: U2
2004년 헌액
50년대: 클리프 리처드 & 섀도우즈
60년대: 롤링 스톤스
70년대:
80년대: 마이클 잭슨
90년대: 로비 윌리엄스
2005년 헌액
핑크 플로이드
유리드믹스
아레사 프랭클린
지미 헨드릭스
밥 딜런
조이 디비전 / 뉴 오더
더 후
킹크스
블랙 사바스
오지 오스본
2006년 헌액
제임스 브라운
레드 제플린
로드 스튜어트
브라이언 윌슨
본 조비
프린스
더스티 스프링필드
조지 마틴
}}}}}}}}}

파일:Grammy.svg
'''[[그래미 어워드#s-5.3.2|그래미 어워드 평생 공로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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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5px"
<colbgcolor=#fff,#353535>1963년빙 크로스비
1965년프랭크 시나트라
1966년듀크 엘링턴
1967년엘라 피츠제럴드
1968년어빙 벌린
1971년엘비스 프레슬리
1972년루이 암스트롱, 마할리아 잭슨
1984년척 베리, 찰리 파커
1985년레너드 번스타인
1986년베니 굿맨, 롤링 스톤스, 안드레스 세고비아
1987년로이 에이커프, 베니 카터, 엔리코 카루소, 레이 찰스, 패츠 도미노, 우디 허먼, 빌리 홀리데이, 비비 킹, 아이작 스턴,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행크 윌리엄스
1989년프레드 아스테어, 파블로 카잘스, 디지 길레스피, 야샤 하이페츠, 리나 혼, 레온타인 프라이스, 베시 스미스, 아트 테이텀, 사라 본
1990년냇 킹 콜, 마일스 데이비스,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폴 매카트니
1991년매리언 앤더슨, 밥 딜런, 존 레논, 줄리 스턴, 키티 웰스
1992년제임스 브라운, 존 콜트레인, 지미 헨드릭스, 머디 워터스
1993년쳇 앳킨스, 리틀 리처드, 델로니어스 몽크, 빌 먼로, 피트 시거, 패츠 월러
1994년빌 에반스, 아레사 프랭클린,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1995년팻시 클라인, 페기 리, 헨리 맨시니, 커티스 메이필드,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1996년데이브 브루벡, 마빈 게이, 게오르그 솔티, 스티비 원더
1997년바비 블랜드, 에벌리 브라더스, 주디 갈란드, 스테판 그라펠리, 버디 홀리, 찰스 밍거스, 오스카 피터슨, 프랭크 자파
1998년보 디들리, 밀스 브라더스, 로이 오비슨, 폴 로브슨
1999년조니 캐쉬, 샘 쿡, 오티스 레딩, 스모키 로빈슨, 멜 토메
2000년해리 벨라폰테, 우디 거스리, 존 리 후커, 미치 밀러, 윌리 넬슨
2001년비치 보이스, 토니 베넷,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밥 말리, 더 후
2002년카운트 베이시, 로즈메리 클루니, 페리 코모, 알 그린, 조니 미첼
2003년에타 제임스, 조니 마티스, 글렌 밀러, 티토 푸엔테, 사이먼 앤 가펑클
2004년밴 클라이번, 펑크 브라더스, 엘라 젠킨스, 소니 롤린스, 아티 쇼, 독 왓슨
2005년에디 아놀드, 아트 블래키, 카터 패밀리, 모턴 굴드, 재니스 조플린, 레드 제플린, 제리 리 루이스, 젤리 롤 모턴, 파인톱 퍼킨스, 스태플 싱어즈
2006년데이비드 보위, 크림, 멀 해거드, 로버트 존슨, 제시 노먼, 리처드 프라이어, 더 위버스
2007년조안 바에즈, 부커 티 앤 더 엠지스, 마리아 칼라스, 오넷 콜먼, 도어즈, 그레이트풀 데드, 밥 윌스
2008년버트 배커랙, 더 밴드, 캡 캘러웨이, 도리스 데이, 이작 펄만, 맥스 로치, 얼 스크럭스
2009년진 오트리, 더 블라인드 보이즈 오브 알라바마, 포 탑스, 행크 존스, 브렌다 리, 딘 마틴, 톰 팩스톤
2010년레너드 코헨, 바비 다린, 데이비드 "허니보이" 에드워즈, 마이클 잭슨, 로레타 린, 앙드레 프레빈, 클락 테리
2011년줄리 앤드류스, 로이 헤인즈, 줄리아드 현악 콰르텟, 킹스턴 트리오, 돌리 파튼, 라몬즈, 조지 비벌리 시어
2012년올맨 브라더스 밴드, 글렌 캠벨, 안토니우 카를루스 조빙, 조지 존스, 더 멤피스 혼즈, 다이애나 로스, 길 스콧-헤론
2013년글렌 굴드, 찰리 헤이든, 라이트닝 홉킨스, 캐롤 킹, 패티 페이지, 템테이션스
2014년비틀즈, 클리프턴 체니어, 아이즐리 브라더스, 크라프트베르크,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아르만도 만사네로, 마우드 파웰
2015년비 지스, 피에르 불레즈, 버디 가이, 조지 해리슨, 플라코 지메네즈, 루빈 브라더스, 웨인 쇼터
2016년루스 브라운, 셀리아 크루즈, 어스 윈드 앤 파이어, 허비 행콕, 제퍼슨 에어플레인, 린다 론스태드, Run-D.M.C.
2017년셜리 시저, 아마드 자말, 찰리 프라이드, 지미 로저스, 니나 시몬, 슬라이 스톤, 벨벳 언더그라운드
2018년할 블레인, 닐 다이아몬드, 에밀루 해리스, 루이스 조던, 더 미터스, , 티나 터너
2019년블랙 사바스, 조지 클린턴 / 팔리아멘트-펑카델릭, 빌리 엑스타인, 도니 해서웨이,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샘 앤 데이브, 디안 워윅
2020년시카고, 로버타 플랙, 아이작 헤이즈, 이기 팝, 존 프라인, 퍼블릭 에너미, 시스터 로제타 사프
2021년그랜드마스터 플래시 앤 더 퓨리어스 파이브, 라이오넬 햄프턴, 마릴린 혼, 솔트 앤 페파, 셀레나, 토킹 헤즈
2022년보니 레잇
2023년바비 맥퍼린, 너바나, 마 레이니, 슬릭 릭, 나일 로저스, 슈프림즈, 하트
2024년로리 앤더슨, 더 클라크 시스터즈, 글래디스 나이트, N.W.A, 도나 서머, 태미 와이넷
2025년프랭키 베벌리, 더 클래시, 바비 존스, 타지 마할, 프린스, 록산느 샨테, 프랭키 발리
같이 보기: 공로상 수상자 · 레전드상 수상자}}}}}}}}}

{{{#!wiki style="margin:-10px -10px"<tablewidth=90%><tablebordercolor=#fff,#1c1d1f>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로고.svg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로고 화이트.svg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
Hollywood Walk of Fame Sta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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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d4a1a1,#d4a1a1><colcolor=#fff,#000> 이름 지미 헨드릭스
JIMI HENDRIX
분야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음악 심볼.jpg 음악
입성날짜 1991년 11월 14일
위치 6627 Hollywood Blv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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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명은 조니 앨런 헨드릭스(Johnny Allen Hendrix).[2] #[3] 자신의 종교는 음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4] 당시 프립은 이전에 결성한 밴드인 '자일스, 자일스 앤 프립(Giles, Giles and Fripp)'이 실패하면서 무명 상태였고, 이후 결성한 킹 크림슨은 아직 데뷔 앨범을 발매하기도 전이었다. 당시를 회상하는 프립[5] 이는 헨드릭스의 선배이자 거장인 척 베리, 비비 킹 같은 기타리스트보다 더 높은 위치로, 일렉트릭 기타 뿐만 아니라 '기타'라는 악기가 생긴 뒤에 등장한, 블루스 록부터 헤비메탈까지 모든 장르의 기타리스트 중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이라는 것이다.[6] 가장 영향력이 큰 음악 잡지인 '롤링 스톤'에서는 1위이나, 가장 저명한 기타 전문 잡지인 '기타월드'에서 독자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선정한 순위에서는 1위가 에디 밴 헤일런이고 헨드릭스는 4위에 위치하였다. 그렇다고 해도 이 투표를 한 독자들에게 '지미 헨드릭스가 최고의 기타리스트다'라고 말해도 딱히 반박은 없을 정도로 헨드릭스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7] 연주자만의 개성적인 톤을 만드는 것.[8] 그렇게 만들어진 사이키델릭 풍의 데뷔 앨범 Are You Experienced는 록 음악 역사에서 손에 꼽히는 명반으로 평가받는다.[9] 참고로 일렉트릭 기타를 처음 배울 때 기초적인 백킹(오픈 코드/하이 코드/파워 코드의 운지법과 스트로크, 아르페지오 등 리듬 표현법 등)을 떼고 본격적인 멜로디 연주로 접어들면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펜타토닉 스케일이고, 그 스케일 활용의 예시로 헨드릭스와 다른 고전 록 기타리스트들의 프레이즈들을 다룬다. 헨드릭스가 록의 문법 내에서 집대성한 펜타토닉 스케일(+ 블루스 스케일) 프레이즈들은 일렉트릭 기타의 교과서로 자리 잡은지 오래이다.[10] 헨드릭스 이전의 일렉트릭 기타 소리는 지금의 재즈 기타, 초창기의 일렉트릭 블루스, 엘비스 프레슬리척 베리 등의 초기 로큰롤 사운드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11]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 결성 시기인 1966년부터 사망할 시기인 1970년까지이다.[12] 한국 나이로 중학교 3학년 때 기타를 처음 배운 것이다. 일반인 기준으로는 아주 늦다고는 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유명 기타리스트는 훨씬 이른 나이에 기타를 잡기 시작한다. 예외적으로 잭 화이트의 경우 헨드릭스와 비슷한 나이에 기타를 잡기 시작했는데, 이로 인하여 테크닉을 내세우는 연주보다는 간단하고 중독성 있는 리프를 개발하는 데 능하다. 그런데 헨드릭스의 연주는 간단한 리프보다는 새로운 기법과 화려한 연주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만일 10년만 더 살아있었어도 그의 작품 세계에 걸맞는 음반들이 더 많이 탄생했으리라는 것이 중론이다.[13] 대다수 기타리스트들은 최소 10년 이상의 구력을 가지고 나서 서서히 메인스트림에 올라오며, 20년은 쳐야지 기본적으로 세계 제일의 수준까지 가는 것을 감안하면 9년만에 일렉트릭 기타라는 악기의 거의 모든 기법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헨드릭스는 단순히 기타라는 악기 뿐만 아니라 대중음악의 역사에 있어서도 가장 위대한 천재 중 하나이다.[14] 사실 훌륭한 커버란 그런 것이다. 만일 그냥 똑같이 복사해내는 것에 머문다면, 데뷔 전 아마추어 밴드의 연주 연습은 될 수 있어도 기성 아티스트로서는 타 뮤지션의 흉내내기에 불과하니 별 의미가 없을 것이다.[15] 참고로 매카트니는 헨드릭스가 데뷔 전 영국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할 때부터 이미 그의 재능을 간파하고 눈여겨 본 뒤 헨드릭스의 데뷔 및 미국 공연 진출 등에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16] 헨드릭스의 Sgt Pepper's Lonely Heart Club Band 커버 공연에 관련된 또 하나의 일화가 있는데, 헨드릭스가 이 곡을 연주할 때 본인 연주의 특성상 과격할 정도로 트레몰로 암을 구부렸다 폈다 하는 연주를 선보였다. 문제는 워낙 과격하게 한 탓에 기타의 튜닝이 완전히 나가버렸고, 무엇보다도 해당 곡이 그 공연의 첫 번째 곡이었다는 것이다. 이에 공연장에 있던 관객들은 "이제 뭘 어떻게 할 작정이지?"라는 생각으로 헨드릭스를 보았고, 헨드릭스는 관객석에 있던에릭 클랩튼을 불러 "나 이거 줄 좀 맞춰주라."라는 농담을 던졌다고 한다. 참조[17] 이로 인해서 밥 딜런은 후일 공연에서 그 곡의 지미 헨드릭스 버전을 부르기도 했다.[18] 당장 제일 존경받는 기타리스트들 중에선 앞 세대 중에선 비비 킹, 척 베리 등이 있고, 동 세대 중에서만 따져도 에릭 클랩튼, 지미 페이지, 제프 벡, 키스 리처즈, 피트 타운젠드 등이 있다. 물론 이들 역시 헨드릭스를 제외하고 보자면 올타임 레전드로 평가받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들이다.[19] 물론 40년대 후반에 재키 로빈슨의 메이저리그 성공과 60~70년대에 무하마드 알리가 복싱계를 호령한 덕에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많이 호전되었지만, 당시에도 많은 차별을 받던 건 사실이다. 실질적으로 미국, 그리고 전 세계의 인종차별은 1980년대 마이클 잭슨의 등장과 Thriller 앨범 발매 이후부터 제대로 나아졌다.[20] 비슷한 시기의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와 함께 소울이나 힙합 쪽에서도 존경받는 인물이다. 모스 뎁은 그의 곡 'Rock & Roll'에서 헨드릭스를 언급했고 커먼은 Jimi Was A Rock Star라는 헌정곡을 발표하기도 했다.[21] 여담으로 1위는 브루스 스프링스틴이며 2위는 프레디 머큐리이다. 위 둘이 역사상 최고의 라이브 공연을 많이 선사했던 전설적인 프론트맨임을 감안하면 헨드릭스 역시 위대한 프론트맨임을 알 수 있다.[22] 예를 들자면 그 마일즈 데이비스. 심지어 마일즈 데이비스는 1926년생으로 헨드릭스보다도 나이가 무려 16세나 많은 데다가 헨드릭스가 유년기였던 1959년, 이미 Kind of Blue라는 역대급 모달 재즈 명반을 발매한, 이미 전설의 위치에 오른 인물이었다.[23] 헨드릭스와 생전에 친했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이 사람은 블루스 록의 선구자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에 헨드릭스를 제외하고 항상 들어가는 수준의 전설이다.[24] 대학교 시절, 스마일 소속 당시. 이 때에는 퀸이 아직 결성되기 전이다. 이들의 헨드릭스에 대한 평가는 브라이언 메이의 회고가 대표적인데, 다음과 같다. '분명 저건 기타고, 저건 앰프가 분명해. 그런데 어떻게 저런 소리를 내는 거지?'[25] 초창기인 1950년대 초에서 1960년대 중반까지 생산된 펜더의 악기들은 그 품질과 사운드 덕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이후 1964년에 미국의 방송 기업인 CBS에 인수된 이후에는 그 품질이 급격하게 떨어져 별로 평가가 좋지 못했다.[26] 저 때 사용되었던 올림픽 화이트 색상의 스트라토캐스터는 일명 이자벨라(Izabella)라고 불렸다.[27] 실제로 헨드릭스 이전에 스트라토캐스터를 사용했던 아티스트들은 버디 홀리처럼 지금의 과격한 록 음악의 이미지와는 영 딴 판이었던 인물들이 대다수였다.[28] 1962년에 판매된 최초의 퍼즈 이펙터인 마에스트로 퍼즈-톤(Maestro Fuzz-Tone) 이펙터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실제로 당시 퍼즈 페이스의 판매가는 마에스트로 퍼즈-톤의 불과 1/6에 불과할 정도로 저렴했다.[29] 이 탓에 헨드릭스는 이 퍼즈 페이스 이펙터를 여러 개 사서 소리가 좋은 개체를 선별하는 작업을 한 적까지 있었다.[30] 이후 2022년에 열린 경매에서 커트 코베인이 사용했던 DS-1 페달이 무려 75,000달러(한화 약 1억 원)라는 가격에 낙찰되며 이 기록은 경신되었다.[31] 여담으로 헐크 호건은 지미 헨드릭스의 곡 ‘Voodoo Child’를 테마곡으로 썼던 일이 있다.[32] 미국의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 애국심을 중시하는 구세대를 상징하는 캐릭터다.[33] 히피, 반전주의를 상징하는 캐릭터다.[34] <Electric Ladyland>를 녹음할 때는 자신의 목소리가 부끄러워서 뒤돌아 서서 녹음을 했다는 후문이 있다.[35] 물론 기타리스트 중 노래를 가장 잘 부르기로 정평난 에릭 클랩튼. 데이비드 길모어, 존 메이어보다는 덜하다. 앞의 셋은 보컬도 상당히 두드러지는 축에 든다.[36] 위의 종교관 링크에서는 지미 헨드릭스가 '낙태에 반대했다'라는 논지로 헨드릭스가 다소 보수적인 정치 성향을 가졌다고 쓰여져있는데, 이는 사실 관계에서 상당히 어긋난다.[37] 원곡은 밥 딜런.[38] 무대에서 앰프게인을 한계가 넘어설 정도까지 사용하곤 했다. 연주를 마치고 나면 무대에 셋팅된 음향장비가 모두 맛이 가버리곤 해서 페스티벌 등에선 대부분 마지막 순서였다.[39] 다만 연주 후에 기타를 불태우는 퍼포먼스는 언론 노출을 노린 매니저의 지시였다는 설이 있다. 실제 유명 뮤지션들의 이런 기행이나 퍼포먼스 중에는 노이즈 마케팅을 노린 매니저의 지시인 경우도 많다. 출연료 대신 마약을 사다주면서 기행을 부추긴 섹스 피스톨즈의 매니저 이야기도 있다.[40] 덧붙여 이것은 지식채널e에서 언급되기도 한다. FPS 게임 스펙 옵스: 더 라인의 오프닝 BGM으로도 쓰이는데, 같이 나오는 화면의 성조기는 뒤집혀진 채 너덜너덜해져있다. 항목에서 볼 수 있듯 기존 콜 오브 듀티배틀필드류의 FPS 게임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적을 죽이는 것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담긴 게임이다. 현대판 지옥의 묵시록을 떠올려보라. 정의인 줄 알았던 것이 광기의 모습을 드러내가는 게임에 걸맞은 BGM.[41] 피트 타운젠드가 공연 중에 기타를 높이 들었는데 천장에 닿아 부숴지자, 일부러 그랬다는 듯이 모두 때려 부숴버린 것이 시초다.[42] 당장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에는 고정 1위로 선정되어 있을 뿐더러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프론트맨에서도 5위 안에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현재 로큰롤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프론트맨 겸 보컬로 평가받는 록 밴드 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가장 존경한 퍼포머 중 한 명이 지미 헨드릭스였다. 같은 팀의 드러머 로저 테일러의 증언에 따르면, 헨드릭스의 공연을 14일 연속으로 본 적도 있다고 한다.[43] 이때 연주했던 곡은 'Purple Haze'.[44] 한국에서는 N.EX.T 1기 멤버인 기타리스트 정기송이 라이브에서 간간이 보여주었다. 해당 영상에 단 1초 동안만 등장한다. 또 같은 N.EX.T의 3기 멤버인 기타리스트 김세황도 공연중에 자주 선보였었다.[45] 좀 더 아메리칸 원주민 풍으로 원했다.[46] 둘은 굉장히 친한사이였다. 당시엔 사진작가였고 록 뮤지션들의 사진을 주로 찍었다. 린다가 폴 매카트니와 친해진 것도 사진 촬영이 계기가 됐다.[47] 다른 버전인 지미 헨드릭스 본인 얼굴 사진에 대한 코멘트는 알려진 게 없다.[48] 링크 1, 링크 2, 링크 3[49] 때문에 줄 순서를 변경하지 않고 가장 얇은 줄이 위로 올라오게 하여 연주했다.[50] 살이 찌고 구레나룻을 많이 기르고 트레이드마크 같은 큰 칼라를 바짝 세운 점프슈트를 입고 나왔던 바로 그 시절[51] 위 생애 문단에서도 읽을 수 있듯, 사실 헨드릭스가 영국에서 금방 인정받은 것도 마침 그 시기가 영국에서 로큰롤 부흥이 한창이던 때라 미국의 블루스 등 루츠한 사운드에 관심있던 영국 뮤지션들이 헨드릭스의 재능을 빨리 간파했기 때문에 매우 빨리 받아들여질 수 있었던 것이다. 오히려 헨드릭스는 저 전술한 보수적인 청자들이 주류였던 모국 미국에서는 인정받지 못한 채, 영국에서 우선 유명세를 얻은 뒤에야 뒤늦게 미국에서도 뜰 수 있었다.[52] 실제 사인은 마약 중독이 아닌 수면제 과다복용 후 수면중 토사물로 인한 질식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