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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apsody Of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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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Rhapsody Of Fire 2020.jpg
왼쪽부터 알레산드로 살라(베이스), 알렉스 스타로폴리(리더, 키보드), 쟈코모 볼리(보컬), 로베르토 데 미켈리(기타), 파올로 마르케지히(드럼)
<colcolor=#fff> Rhapsody of Fire
결성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출신지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장르 파워 메탈, 심포닉 메탈
활동 기간 1993년 ~ 1995년 (썬더크로스)
1995년 ~ 2005년 (랩소디)
2005년 ~ 현재 (랩소디 오브 파이어)
구성원 알렉스 스타로폴리 (리더, 키보드, 1993~)
로베르토 데 미켈리 (기타, 2012~)
알레산드로 살라 (베이스, 2017~)
지아코모 볼리 (보컬, 2016~)
파올로 마르케지히 (드럼, 2020~)
레이블 AFM Records (2013~)

1. 개요2. 커리어
2.1. 루카 투릴리 재직 시절 (1993 ~ 2011)2.2. 루카 투릴리 독립 후, 파비오 리오네 잔류 시기 (2011 ~ 2016)2.3. 파비오 리오네 탈퇴 이후 (2016 ~ 현재)
3. 평가4. 구성원
4.1. 현재 멤버4.2. 거쳐간 멤버4.3. 족보 꼬인 밴드
5. 디스코그래피6. 루카 투릴리의 앨범7. 엘가로드 연대기(Algalord Chronicles)8. 내한공연9. 기타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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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인들이 만든 ‘심포닉 & 멜로딕 파워 메탈’ 또는 ‘에픽 메탈’ 밴드.[1] 멤버 전원이 이탈리아인이며[2] 가사는 영어, 이탈리아어, 라틴어를 자주 쓴다. 더불어 이들의 장르를 독자적으로 ‘필름 스코어 메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메탈 입문자가 심포닉 메탈 밴드 추천을 받으면, 흔히 언급되는 밴드 중의 하나다.

1993년에 기타리스트인 루카 투릴리와 키보디스트 알렉스 스타로폴리가 ‘썬더크로스’라는 이름으로 만든 밴드가 시초이다. 이후 시험적으로 데모 테이프를 만들어 자신들의 홍보에 나서고[3], 이 결과 독일의 림 음악출판사(LMP)의 사장 림 슈노어의 눈을 끌어 그 회사와 계약, 몇 명의 멤버의 교체 이후 1997년 10월에 첫 정식 앨범 Legendary Tales를 내놓으면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이후에는 저작권 문제로 2005년에 Rhapsody of Fire(랩소디 오브 파이어)로 개명했다. 현재 루카 투릴리가 독립하여 새로 만든 LT's Rhapsody의 경우는 보통 Rhapsody라고 불리기도 한다.

유명한 노래로는 에메랄드 소드가 있으며, 이 곡이 빠른 박자와 귀에 들어오기 쉬운 멜로디로 한국, 일본쪽에 인기를 끌었다.[4] 덕분에 메탈 음악치곤 꽤 메이저한 편이 되었다. 국내 티비 프로그램에는 이 밖에도 Unholy Warcry, Dar-Kunor 같은 노래들이 배경음악으로 자주 쓰인다. 해피선데이 시절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예 타이틀 오프닝 음악으로 Wisdom of the Kings의 도입부를 사용하기도 했다.

2. 커리어

2.1. 루카 투릴리 재직 시절 (1993 ~ 2011)

前 리더 루카 투릴리의 목표는 멜로딕 메탈에 (자신의 전공으로 공부한) 클래식 음악을 섞은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이었고, 현재 랩소디의 음악은 당초 목표에 걸맞게 둘의 융합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형태이다. 또한 노래에서 합창단을 사용해 합창을 부르며, 멤버중 한명인 파비오 리오네[5]의 목소리 또한 랩소디의 특징적인 요소 중 하나.

데뷔 때부터 나온 8개의 정규 앨범들과 2개의 EP가 전부 컨셉트 앨범으로, 앨범들의 가사를 모두 이으면 한편의 판타지 서사, ‘엘가로드 연대기’가 된다. 앨범을 사면 앨범 자켓에 곡 사이 사이에 중간 내용도 적혀있다.

앨범에서 음악의 완성도가 다소 편중되어 있는 편이나, 모든 곡이 일정 수준 이상은 된다. 또 노래와 노래 사이의 연결이 유기적으로 잘 되어있어서 하나의 노래만을 들을 때와 전체를 이어서 들을때 느끼는 느낌이 달라서 앨범 전체를 하나의 곡처럼 느낄 수 있도록 잘 짜여있다.

첫 앨범인 Legendary Tales로 시작해, 2집 Symphony Of The Enchanted Lands, 3집 Dawn Of Victory, 4집 발매 전에 나온 EP 앨범인 Rain Of A Thousand Flames[6], 그리고 4집 앨범 Power of the Dragonflame의 5가지의 앨범과 에메랄드 소드와 Holy ThunderForce의 2개의 싱글을 내놓았으며 이 5가지의 앨범과 2개의 싱글로 에메랄드 소드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앨범을 내놓았으며, 마지막으로 컴필레이션 앨범인 Tales From The Emerald Sword Saga를 내놓았다. 이 당시의 곡들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대표곡인 에메랄드 소드처럼 "달리는" 곡들이 중심을 이루었었다.

그 후 2번째 EP앨범인 The Dark Secret이 발매되었으며 5번째 정규앨범인 Symphony Of Enchanted Lands II - The Dark Secret과 6번째 정규앨범인 Triumph Or Agony이 발매되었다. 이쪽 앨범은 엘가로드 연대기에서 이어지는 어둠의 이야기를 주제로 삼고 있다. 음악들도 달리는 노래에서 웅장함을 갖춘 심포닉한 클래식 음악의 측면을 강화하는 노래가 되어가고 있다. 음악성에서는 꾸준히 발전하고 있지만, 달리는 음악을 좋아했던 사람들은 많이 실망한 듯하다.

2006년 이후 한동안 이전 소속사와 법률적인 문제로 인해 신작 앨범을 내지 못하고 있다가, 2009년 11월에 뉴클리어 블래스트 사를 통해 신작 앨범인 'The Frozen Tears of Angels'를 2010년 3월 5일에 발매한다는 소식이 나왔다가, 4월 30일에 발매되었다. Nuclear Blast로 옮기고 발매한 첫 앨범인데, 사실 이 소속사가 이 쪽에서 한정판(개수가 아닌 에디션 자체)을 미친듯이 찍어내기로 상당히 유명해서 팬들의 우려가 많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eBay나 Amazon 등에 리미티드 에디션이 없는 걸 보고 의아하게 생각한 한 팬이 조사해본 결과, 리미티드 에디션은 500개만 생산하였다고 한다.[7] 이 앨범은 초기에 보여주던 스피디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로 돌아갔지만, 프로그레시브한 느낌을 주기도 해서 웅장함을 좋아하던 팬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다만 올드팬들은 환호.[8]

이후 동년 10월에 35분짜리 서사곡이 담긴 EP인 'The Cold Embrace of Fear'가 발매되었는데, 랩소디 후반기 작품중 가장 압도적인 웅장함을 보여주는 35분짜리 대곡이다. 기본 스토리텔링이 극대화된 EP인데, 7개의 ACT가 나뉘어져 있으나 완벽히 연결되어 1곡으로 친다. 처음 들어본 사람들도 '이거 영화 아니냐'는 말을 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기본적으로 랩소디 오브 파이어가 지향했던 '필름 스코어 메탈'이라는 장르명에 가장 부합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바로 전에 냈던 앨범의 파워가 없는 관계로 올드팬들은 Triumph or Agony와 거의 동선에 놓고 비판하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2011년 6월 17일에 그들의 엘가로드 연대기의 종지부를 찍을 10번째[9] 스튜디오 앨범 'From Chaos To Eternity'가 발매되었다. 사운드의 공간감이 예전 작품에 비해 빈약한 면이 있지만[10] 메탈릭한 측면에서는 훨씬 정교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으며, 이야기의 결말을 맺는 앨범답게 공격성과 비장함이 부각되는 작품이다.

크리스토퍼 리옹은 The Dark Secret에서 나레이터로 출연했다가, 나중에 발간된 싱글 The Magic of the Wizard's Dream에서는 보컬을 담당하고 신보인 The Frozen Tears of Angels에서도 여전히 해설을 맡고 있다. 엘가로드 연대기 마지막 앨범인 From Chaos To Eternity까지 해설을 맡았다.

2011년 8월 16일. 랩소디 오브 파이어 홈페이지에 결별 소식이 올라 왔다. 내용은 초기 멤버인 루카 투릴리는 또 다른 이름의 랩소디로 활동하고 다른 초기 멤버인 알렉스 스타로폴리, 파비오 리오네는 랩소디 오브 파이어에 그대로 남는다고 한다. 작곡의 대부분을 맡던 루카의 독립에 많은 랩소디 팬들은 패닉에 빠졌다고 한다. 하지만 딱히 싸워서 헤어진게 아닌 예술적 자극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재결합을 점치는 팬들도 있었으며[11], 루카의 그늘에 가려 있었던 알렉스의 영향을 가늠해볼 수 있게 되었다며 낙관하는 팬들도 있었다.

이후 루카 투릴리는 2011년에 'Luca Turilli's Rhapsody'의 결성을 선언하며 복귀를 알렸고, 2012년 6월에 새 앨범을 내면서 돌아왔다.[12] 루카의 이후 활동에 대하여는 루카 투릴리 항목 참조.

2.2. 루카 투릴리 독립 후, 파비오 리오네 잔류 시기 (2011 ~ 2016)

루카가 나가고 남은 랩소디 오브 파이어는 이후 라이브 투어를 돌면서 2013년에 라이브 앨범을 하나 냈고, 마침내 2013년 11월 22일 알렉스가 작곡하고 파비오가 작사한 곡들로 신보인 Dark Wings Of Steel을 냈다. 그 동안 루카에게 묻혀있었던 알렉스의 작곡이 첫 선을 보인 앨범이지만 평가가 좋은 편은 아니다. 극단적으로, 루카가 빠짐으로써 밴드가 망했다고 할 정도로 실망감을 가진 사람들도 있었지만, 루카가 빠진 첫 앨범이라 아직은 좀 더 지켜보자는 의견이 많았다. 루카가 Sound Cinematic이라는 문구를 통해 약간 장르의 경계를 불분명하게 웅장함을 좇았다면, 현재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음악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좀 더 순수한 메탈의 색채로 회귀했다는 평을 받는다. 다만 웅장함이나 파워나 모든 면에서 상당히 애매한 감을 보이기 때문에 평이 좋지 않다.

2002년 이후 12년 만인 2014년 6월 8일, 서울 제일라아트홀에서 내한 공연이 있었다. 하지만 달랑 200명 정도 밖에 오지 않았다. 역시 메탈불모지 대한민국 사실 홍보를 제대로 안한 쥬신이 나쁜놈이다. 2014년 내한 공연 이후로는 소식이 가물가물했으나..

2016년 1월 15일(북미 2월 5일)에 신작 앨범 'Into The Legend'를 발매했다. 2015년 11월에 타이틀 곡 'Into The Legend' 및 앨범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으며, 트레일러에서만 들리는 사운드로만 예상해보면 전작보다는 확실히 메탈릭하고 화려한 사운드로 회귀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마침 신보 소식이 들려오기 전 기타리스트인 로베르토가 기타 엔도서를 새로 도입했다는 소식이 있기도 했고. 아무래도 기타리스트의 포지션이 스트라토바리우스의 마티아스와 유사한 행보를 걸을 것 같기도

2016년 9월 29일, 신작 투어를 마친 후 돌연 보컬인 파비오 리오네가 밴드를 탈퇴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팬들은 루카에 이어 밴드의 처음부터 같이 있었던 파비오가 떠난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밴드는 파비오 없이도 계속 활동을 할 것이라고 했다. 다음달 10월 9일에는 드러머인 알렉스 홀츠바트마저 밴드에 작별을 고하며 전성기 시절 멤버들이 모두 밴드를 떠나게 되었다. 현재 라인업에서 루카 투릴리와 함께 했던 멤버는 창립 멤버인 알렉스 스타로폴리가 유일하다.

2.3. 파비오 리오네 탈퇴 이후 (2016 ~ 현재)

2016년 11월 20일, 새 보컬로 만토바 출신의 지아코모 볼리(Giacomo Voli)라는 보컬을 영입했다. 그리고 이전의 명곡들을 리레코딩한 'Legendary Years'라는 앨범을 냈는데 기존 팬들은 물론이거니와 전 보컬인 파비오에게마저 이 밴드는 랩소디 커버를 제일 잘 하는 밴드일 뿐이라고 폭풍까임을 당하고 있다. 알렉스 입장에서는 20주년 투어에 불참하는 대신 새로운 라인업으로 기존 곡을 재녹음함으로써 나름 랩소디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원 보컬 파비오에게는 상당히 불쾌하게 들린 듯 하다.[13]

2017년, 랩소디 20주년을 맞아 구 랩소디 멤버들이 만나서 이별 투어를 하고 있다. 다만 이 투어에서 키보디스트인 알렉스 스타로폴리는 빠졌는데, 자신의 솔로 활동에 치중하기 위해서라는 듯. 해당 투어의 일환으로 동년 11월 11일, MUV 홀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하였다. 주최사는 Dope Entertainment. 솔로들이여 이날 빼빼로 주고받는 커플들을 응징할 에메랄드 소드를 뽑으러 가자!

2019년 2월 22일에 재정비된 라인업으로 새 앨범 "The Eighth Mountain"이 발매되었다. 앨범 수록곡인 The Legend Goes On, Rain of Fury, Master of Peace 등이 싱글컷 되어 공개되었다. 본 앨범은 새로운 사가인 The Nephilim Empire의 첫 챕터라고 한다.

2020년 3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예정된 투어를 전면 중단했으며, 개인적인 사유로 베이시스트 알레산드로 살라가 활동을 잠시 중지했다. 이어서 6월에는 드러머 마누엘 로터가 밴드 생활의 고충을 토로하며 SNS를 통해 탈퇴를 선언했다. 불화로 인한 것은 아니고, 대형 밴드 활동으로 인한 개인의 심리적 부담을 인한 것으로 보이며, 남은 밴드 멤버들을 응원하는 것으로 마무리지었다.

2020년 7월 SNS를 통해 새 드러머 파올로 마르케지히(Paolo Marchesich)가 새 드러머로 가입했음을 공지했다. 역시 리더인 알렉스와 기타리스트 로비와 같은 트리에스테 출신이라고 하며, 올드 드러머였던 알렉스 홀츠바트의 탈퇴 이후 드러머 오디션에 참여했던 드러머 중 하나라고 한다.

2021년 11월 26일에 13집 앨범 "Glory for Salvation"이 발매되었다.

3. 평가

앙그라, 블라인드 가디언과 함께 심포닉 파워 메탈의 생성과 발전을 이끈 선구자 밴드이자, 한계가 있는 장르가 아니냐는 멜로딕 파워 메탈에 대한 비판을 극복하고 '에픽 메탈'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밴드로 평가받는다.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장르 집합을 설명하자면, 네오 클래시컬 + 심포닉 + 파워 메탈이라고 할 수 있다. 옛 커리어에서 음악적 헤게모니를 쥔 핵심 멤버였던 루카 투릴리가 기본적으로 성악, 관현악 등 클래식에 조예가 있었기 때문에 사운드적인 면과 곡 구성에 있어서 클래식적인 면모가 강하게 부각된다. 사운드적인 측면에서는 아이바네즈의 얇은 기타톤에 의한 날카로운 트윈 기타와 키보드의 교차 사운드로 굉장히 담백하면서도 화려한 사운드를 내고, 또한 플룻, 오보에, 호른 등 다양한 클래식 악기들이 동원되며 점점 사운드가 거대해진다. 이런 사운드를 '엘가로드 연대기'라는 에픽 컨셉에 맞춰 드라마틱하게 구성함으로써, 굉장히 커다란 스케일의 음악을 만들어냈다. 이런 사운드와 구성력은 개개의 곡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하나의 스토리텔링으로 이어지는 앨범 단위에서도 부각되어, 앨범 전체가 굉장히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각 앨범의 마지막에 배치되어 있는 가장 긴 트랙의 곡들은 그 특유의 드라마틱함이 잘 부각되는 편이다.

랩소디가 영향을 받은 밴드는 헬로윈, 블라인드 가디언 등 유러피안 파워 메탈 계열 밴드와, 사바타지, 섀도우 갤러리 등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들이다. 헬로윈에게서는 스피드 메탈 쪽을, 블라인드 가디언에게서는 오버더빙을 활용한 심포닉한 코러스를, 사바타지나 섀도우 갤러리에게서 특유의 드라마틱한 곡 구성력을 영향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14] 후반기에는 카멜롯심포니 X 등과 교류[15]하여, 후반기 커리어의 작품들이 프로그레시브화 되는 영향을 받기도 했다. 엘가로드 연대기 마지막 두 작품인 The Frozen Tears Of Angels나 From Chaos To Eternity에서는 심포니 X에게서 영향을 받은듯 변박 등도 묻어나와서 프록 쪽 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심포닉 + 네오 클래시컬 터치를 잃지 않고 있다.[16]

사실상 세리온에서 나이트위시, 위딘 템테이션으로 이어지는 고딕 심포닉 계열과, 사바타지와 섀도우 갤러리, 심포니 X 등 프로그레시브 계열 및 잉베이 말름스틴 등으로부터 자양분을 받아 발전했던 심포닉 파워 계열을 양분하는데 있어서 앙그라스트라토바리우스와 함께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중견 밴드인데, 나이트위시는 타르야 투루넨 재적 시절에는 심포닉 파워 메탈이라 불렸고 실제로 그런 사운드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심포닉 플롯을 구성하는 방식이 달랐기에 차이가 있었고 클래식적인 화음이나 악곡적인 구조는 잘 보이지 않기에, 결국 랩소디나 스트라토바리우스 등 진짜 심포닉 파워 계열에서 이를 밀어낸 케이스에 속한다.[17]

사운드의 구성이 이처럼 복잡해서인지, 심포닉 메탈 계열의 밴드를 찾아보면 의외로 랩소디 쪽의 계통을 계승한 실력 있는 밴드들이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이는 악곡적인 구조에 의한 난이도 때문인데. 랩소디의 경우는 상술했듯 예전 리더였던 루카 투릴리가 음악적 헤게모니를 꽉 잡고 있었고 더군다나 루카 투릴리는 성악,관현악 등 클래식 음악 수업을 전문적으로 받았던 네오 클래시컬 기타리스트이기 때문에 곳곳에 클래식 음악의 터치가 여기저기 손이 가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다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인 사바타지의 화성악 구조와 섀도우 갤러리의 키보드를 통한 악극적인 구조를 자기식만으로 녹여 냈다.[18] 또한 앨범 중후기의 사운드로 들어서게 되면서 서로 활발히 교류하고 있었던 카멜롯심포니 X의 사운드 포징과 프레이즈를 덧씌우게 되면서 이들 밴드의 속성도 같이 지니게 되면서 연주의 난이도 및 작곡 난이도가 올라가게 된것.

랩소디가 화려하게 부상할 당시 이탈리아 메탈씬은 랩소디의 충격적인 등장으로 인해 이탈리아 메탈 절반이 랩소디를 표방한 에픽 메탈을 플레이하고 있다고 과언이 아니었는데 (Thy Majestie가 대표적) 많은 밴드들이 랩소디의 후계자라고 홍보구를 내걸고 자처했었지만 처참하게 실패한 이유도 바로 위의 이유 때문이다.[19] 다행히 2010년 이후로 같은 나라에서 이들의 후계자라고 자처해도 문제 없을 정도의 실력있는 밴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Ancient Bards(에인션트 바드)와 Derdian(데르디안)이 있겠다.[20] 그 외, 드래곤포스 같은 밴드들도 랩소디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루카 투릴리가 밴드를 나온 시점에서는 딱히 음악적으로 새로운 강점을 보이고 있지는 않은 편이며, 키보디스트 알렉스 스타로폴리와 기타리스트 로베르토 데 미켈리가 주도하여 사운드를 형성하고 있는데 초창기에 비해 사운드가 헤비해졌다는 점을 빼면 기존의 유산을 답습하고 있다. 루카 투릴리의 탈퇴 이후 음악적 발전은 없다고 해도 될 정도이지만, 키보드 담당인 알렉스 스타로폴리가 한 때 루카 투릴리와 함께 밴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투톱 중 하나였던만큼 일정한 수준의 작품은 내주고 있으며, 루카 투릴리의 실험적인 음악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청자들에게는 오히려 전통적인 멜로딕 파워/스피드 메탈에 충실한 알렉스의 랩소디 오브 파이어가 고평가를 받기도 한다. 2016년작 Into the Legend가 분열 이후 가장 고평가를 받는다. 근작은 보컬의 교체로 인해 말이 많은 편.

유사 장르 중에서는 나이트위시가 꽤 유명하다. 다만 심포닉 메탈이란 측면에서 그런것으로, 랩소디의 스피드를 즐기는 이들 중에서는 나이트위시의 음악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 사실 나이트위시는 소프라노 보컬이기 때문에 카테고리가 다르다. 거기다가 랩소디는 멜로디를 강조하는 측면이 강하고, 나이트위시는 메탈적 사운드와 보컬을 강조하기 때문에 같은 심포닉 메탈이라고 해도 상당히 이질적이다. 상술했듯 두 밴드가 사운드를 구성하는 방식이 전혀 다르다.[21]

4. 구성원

4.1. 현재 멤버

4.2. 거쳐간 멤버

4.3. 족보 꼬인 밴드

딱히 싸우는 건 아닌데 밴드 멤버들의 이합집산이 제법 복잡해서 요즘 들어서 청자들이 갈피를 못 잡는 경우가 있는 모양. 2011년에 밴드의 중추였던 루카 투릴리가 베이시스트였던 파트리스 게르, 세션 기타 도미니크 로아퀸과 함께 독립하면서 루카 투릴리의 랩소디(Luca Turilli's Rhapsody)와, 알렉스 스타로폴리의 랩소디 오브 파이어로 분리되었고, 2016년에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중견 멤버였던 보컬 파비오 리오네와 드러머 알렉스 홀츠바트가 탈퇴하면서 현재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멤버 중 2011년 이전 멤버는 창설 멤버이자 키보디스트 알렉스 스타로폴리가 유일하며 나머지 멤버들은 전부 다 교체되었다. 스타로폴리를 제외한 나머지 라인업[29]이 함께 20주년 투어를 진행한 뒤 그 멤버 그대로 투릴리/리오네 랩소디를 결성하면서 족보가 꼬이게 되었다. 본격 분가가 본가가 되는 개족보 LT's Rhapsody의 신입 멤버였던 보컬 알레산드로 콘티와 드러머 알렉스 란덴버그는 각각 Twilight Force와 카멜롯으로 소속을 옮기면서 무난히 LT's Rhapsody는 해체.

정리하자면 원조 랩소디의 상표는 현재 알렉스 스타로폴리의 Rhapsody Of Fire에 있으며, 루카 투릴리가 주축이 된 Luca Turilli's Rhapsody와 Turilli / Lione Rhapsody는 방계이다. 다만 현재 투릴리 / 리오네 랩소디의 멤버 구성이 분할 전 랩소디의 라인업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방계 밴드가 오리지널처럼 보일 뿐이다.

5. 디스코그래피

정규앨범
EP 앨범

컴필레이션 앨범
라이브 앨범
DVD 앨범
데모 앨범

6. 루카 투릴리의 앨범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전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였던 루카 투릴리는 엘가로드 연대기 외에도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솔로 프로젝트를 통해 표현했다. 그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낸 앨범은 3장,[38] Luca Turilli's Dreamquest라는 팀을 결성해서 낸 앨범 1장, 그리고 2011년 말부터 독립적으로 결성한 또 다른 랩소디 Luca Turill's Rhapsody로 낸 앨범 2장이다.

본 밴드의 음악과 비슷하면서도 루카만의 독특한 취향이 드러나며, 역시 수작으로 칭송 받고 있다.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음악을 듣는다면 꼭 같이 듣기를 권한다.
다만 2011년 독립 이후 아예 또 다른 랩소디를 만든 이후로는 음악적 스타일이 웅장함이라는 포인트 빼고는 상당히 변화했으며, 그 웅장함의 크기도 예전 랩소디 시절보다도 훨씬 압도적이다.

자세한 설명은 루카 투릴리 항목 참조.

7. 엘가로드 연대기(Algalord Chronicles)

루카 투릴리에 의해 쓰인, 데뷔작 Legendary Tales에서부터 From Chaos To Eternity까지의 컨셉 앨범의 축을 이루는 이야기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8. 내한공연

8.1. Rhapsody 20th Anniversary Farewell Tour in Seoul (2017)

<colbgcolor=#701800><colcolor=#fff> 2017 랩소디 내한 콘서트
Rhapsody 20th Anniversary Farewell Tour in Seoul
파일:랩소디 20주년 포스터.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Rhapsody 20th Anniversary Farewell Tour in Seoul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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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9. 기타

웅장하고 화려한 음악에 비해 뮤직비디오가 좀 심하게 싼 티가 난다는 것이 단점 중 하나. 특히 Rain Of A Thousand Flames는 뛰어난 완성도의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뮤직비디오 만큼은 팬들에게서조차도 외면 받는다.[39] 한 때 국내 락 커뮤니티에 떠돌던 "최악의 락커 조합" 유머에 랩소디의 뮤직 비디오가 단골 요소로 등장하는 굴욕을 겪었다.[40] 다만 엘가로드 연대기 1기가 끝난 이후, 2004년 이후의 뮤직 비디오들은 그렇게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는 아니다. 특히 Unholy Warcry의 뮤직비디오는 루카 투릴리의 작렬하는 스윕 피킹으로 눈호강을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콘셉트 앨범이 비교적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인지, 한국 한정으로 일본의 사운드 호라이즌과 연관성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세히 말하자면 이야기 전개 방식과 전체적인 사운드 포징도 많이 다른편, 콘셉트 앨범이 한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것도 있다.[41]

여담이지만 SBS에서 선전하는 축구 경기 선전에 가끔씩 이 분들 노래가 쓰인다.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그냥 넘어가지만 아는 사람은 뿜게 된다고...

KBS 불후의 명곡이 시작하기 전과 끝난 뒤, 프로그램 로고가 나오는 부분에서 나오는 관현악은 The dark tower of abyss의 전주 부분이다.

앨범아트나 음악을 들어보면 드래곤이 있는데, 용덕후끼가 있는 것 같다.

2024년 2월에 페이스북 계정이 해킹당했다.

10. 관련 문서



[1] 한국에서는 ‘멜로딕 스피드 메탈’이라는 장르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는 일본과 한국에서만 일컫는 장르명.[2] 구 라인업 당시에는 프랑스인, 미국인, 독일인도 있었다만 현재 라인업 기준으로는 모든 멤버가 이탈리아인이다. 단 현재 가입한 드러머는 독일계로 추정.[3] 첫 번째 데모는 썬더크로스의 이름으로 냈고, 두 번째 데모 테이프를 내기 전 밴드 이름을 랩소디로 바꿨다.[4] 같은 장르의 밴드인 드래곤랜드는 오히려 유럽보단 일본쪽에 인기가 많다.[5] 유로비트 아티스트이기도 했으며 유로비트 아티스트로 활동할 시에는 J.Storm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현재 밴드가 쉬고있는 틈을 타 유로비트 레이블인 썬파이어와 재계약하여 슈퍼유로비트 226집에 곡을 수록하였다투잡스[6] 참조로 이 앨범의 3번째 곡인 Queen Of The Dark Horizons은 유명한 이탈리아 호러 영화 감독인 다리오 아르젠토의 영화인 페노미나에 쓰인 메인 곡을 편곡한 것이다. (이 메인 곡은 같은 이탈리아 밴드인 고블린에서 작곡했다) 또한 7번째 곡인 'The Wizard's Last Rhyme의 경우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의 테마를 사용하고 있다.[7] 몇 만장을 찍어도 하앍 거리면서 못 구하는 게 이 바닥인데 500개면 말 다했다. 그래서인지 아마존이나 이베이아 이번 7집을 검색하면 죄다 한국산이 많고, 리미티드 에디션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한국산이 많은 이유는, 한국산의 경우 앨범 가격이 꽤나 싼데다가 품질이 괜찮은 편에 속하며, 보너스 트랙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일본반에 비해서 괜찮은 취급을 해주기 때문이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정작 본고장의 EU는 보너스 트랙이 없다시피 하고 보너스 트랙은 일본반에만 잘 넣어주는데 이 쪽도 물가가 있다. 그런 편에서 생각하면 한국 라이선스 반들은 보너스 트랙이 일본반 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성실하게 들어가 있는 편. 완벽히 고증된 내용은 아니다. 카더라 통신이다. 다만 사례들로 보아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듯.[8] 다만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는 팬들도 있었다. 오히려 프로그레시브 청자들이 더 호평을 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심포니 X의 곡들을 듣고 나서 이 앨범을 다시 들어보면 확실히 프록을 닮은 느낌이 날 것이다.[9] 이들은 EP도 정규로 치고 있는듯 하다. 실질적으로 이들의 EP는 EP 답지 않은 러닝 타임과 스토리들을 갖고 있다.[10] 이건 약 4년 간의 장기 활동 중지로 인한 자금 문제인듯 하다.[11] 이는 2019년 시점에 이르러서는 파비오가 랩소디 오브 파이어를 탈퇴하고, 이후 루카와 20주년 투어를 위해 합류한 뒤 투릴리/리오네 랩소디를 결성하고, 랩오파를 나오는 과정에서 알렉스와 갈등이 생겼는지라 이미 물 건너간 꿈이 되었다.[12] 2012년 6월 22일 또는 6월 29일에 Luca Turilli's Rhapsody의 첫 앨범이 출시되었는데, 재미있는 사실이 몇가지 있다. 일단 발매사는 Nuclear Blast로 기존의 랩소디 오브 파이어와 동일하고, 또한 첫 앨범 명인 Ascending to Infinity는 본래 랩소디 오브 파이어가 출시할 예정이었던 이름이라고 한다. 루카 트릴리가 멤버들과 독립하는 과정에서 이 이름까지 가져온 듯 싶으며 드럼 부분은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멤버가 그대로 맡았다. 다만 랩소디 오브 파이어가 투어를 진행하면서 루카 랩소디 쪽에서 새로운 드러머를 구해야 했다.[13] 20주년 투어 거부와 재녹음반 발매 이후 파비오는 알렉스를 언급할 때 전 키보디스트라고 하며 이름조차 언급하지 않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좋지 않은 감정을 품고 있다. 또한 파비오의 관련 발언으로 인해 파비오의 팬들과 랩오파의 팬들이 분열되었고 SNS에서 설전을 벌이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파비오는 지금도 현재 랩소디 오브 파이어를 디스하는 발언을 종종하고 있다.[14] 그 외 남방 사운드 및 다양한 악기의 교차라는 스타일적 측면에서 앙그라의 영향이 언급되기도 한다.[15] 카멜롯의 Epica 앨범에서 기타 피쳐링을 담당하기도 했고 카멜롯 최근 앨범인 Silverthorn에서도 Miro와 함께 약간의 프로듀싱과 믹싱 작업을 도와줬다. 또한 라틴어 가사 파트를 대신 써주기도 했다.[16] 루카가 독립한 이후 Luca Turilli's Rhapsody의 작품들은 프록 메탈보다는 심포닉 플롯을 대폭 강화했다. 그리고 거기서 묻어나오는 클래시컬한 멜로디와, 앨범에 한두 트랙씩 끼어있는, 밴드 음악 빼면 클래식이라 우겨도 될 정도로 클래식적인 트랙으로 말이다.[17] 두 계열의 차이라면, 고딕 심포닉 계열은 진짜 관현악단을 밴드와 동격으로 두어 동등한 위치에서 혹은 밴드가 오케스트라의 일부로서 다뤄지면서 사운드 자체가 오케스트라와 거대함이 주로 강조되는 데 비해, 심포닉 파워 계열은 오케스트레이션은 키보드 파트의 일부로서, 즉 밴드 안에 오케스트라가 부속되는 구조로서, 오케스트라가 주는 웅장함, 화려함은 철저히 밴드 지향적, 메탈적 측면에서만 구성된다. 비록 후자도 실사 오케스트라를 동원하기도 하지만, 기타와 키보드의 솔로 배틀이라던가 하는 메탈의 요소를 절대 잃지 않고 있으며,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앨범 중 Triumph or Agony가 팬들에게 비판을 받았던 이유도 사운드 자체는 거대해졌지만 심포닉 파워 계열의 기본적인 메탈 사운드 공식을 벗어난 데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18] 에메랄드 소드로 유명한 2집 수록곡 중 하나인 Beyond the Gates of Infinity는 아예 드림 시어터의 프레이징을 받아들인 곡이다.[19] 랩소디의 유산을 바탕으로 자기 정체성을 굳힌 에픽 메탈 밴드는 드래곤랜드로 되려 스웨덴에서 나왔다.[20] 이들은 예전 랩소디가 소속되었던 Limb Music 레코드에 소속되어 있다. 게다가 랩소디라는 흥행 수표를 잃어버린 레이블이 이들을 전격적으로 밀어주고 있다. 다만 데르디안은 근작에서 일뽕으로 인해 국내에서 반감이 조성되었다.[21] 라고는 해도 나이트위시는 현재 심포닉 파워 메탈이라고 하기엔 파워 메탈의 사운드가 많이 거세되어 있는 편이다. 오히려 나이트위시는 고딕 쪽에 가깝다고 평가를 받는다. 나이트위시는 본인들이 고딕임을 부정하지만. 이에 대한 장르명 논란은 고딕 메탈 항목 참조.[22] 어린시절 루카와 함께 기타를 공부했던 동창생이라고 한다.[23] 프록 메탈 밴드 출신이어서인지 6현 베이스를 사용한다.[24] 사유는 밴드의 음악에서 필요한 드럼의 테크닉 부족. 정확히는 라이브 기량 부족이다. 다만 밴드에서 쫓겨나는 본인도 학업 및 진로라는 현실적 문제로 인해 이를 수긍했으며 지금은 직장인으로서 고연봉을 받으며 잘 살고 계신다.[25] 이 멤버가 탈퇴하는 바람에 Power of The Dragonflames 앨범을 녹음할 때는 프로듀싱을 도와줬던 샤샤 패스가 베이스를 녹음했다고 한다. 투어 때부터 파트리스 게르라는 멤버를 영입하여 2기 전체를 함께했다.[26] 다만 루카나 알렉스나 루카가 랩소디 오브 파이어를 나가는 것을 탈퇴라고 하지 않고 friendly split이라고 표현했고 또 다른 랩소디로 활동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루카 랩소디의 앨범 발매 후 루카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과 알렉스 모두 Rhapsody라는 이름에 대한 권리가 있으며 그 이름을 지키기 위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그리고 독립 후 자기 밴드를 'Luca Turilli's Rhapsody'라고 하여 자기 이름을 넣는 것도 그닥 탐탁지는 않지만 Rhapsody로 활동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위에 상술한 저작권 문제로 Rhapsody of Fire로 밴드명을 바꾼 사건 등을 말하는 것 같다.[27] 루카 탈퇴 직전에 들어와서 왜인지 모르게 팬들에게 욕을 먹다가 나간 멤버이다. 욕을 먹었던 이유는, 루카에 비해 기타 솔로 연주 실력이 확연히 부족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2011 바켄 공연 실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에 탐 헤스를 욕하는 댓글들이 간간이 보인다.[28] 밴드 프로필에는 이렇게 나와있지만 사실 2002년까지 썬더포스라는 정체불명의 세션 드러머도 있었다. 드럼 머신을 사용한걸지도 모르겠지만 아직 밴드에서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한적은 없다.[29] 2002년부터 2011년 라인업이었던 루카 투릴리, 파비오 리오네, 알렉스 홀즈바트, 파트리스 게르, 도미니크 로아퀸[30] 원래 EP 앨범이었으나 공식적으로 정규 앨범으로 분류. 참고[31] Emerald Sword Saga의 마지막 앨범이다.[32] 이 시기에 법정 분쟁으로 Rhapsody Of Fire로 개명.[33] Magic Circle Music과의 분쟁으로 활동 중단. 그 후 Nuclear Blast로 옮기고 발매한 첫 앨범.[34] The Dark Secret Saga의 마지막 앨범이자 루카 투릴리 재직 시절의 마지막 앨범이다.[35] 파비오 리오네와 알렉스 홀츠바트가 참여한 마지막 앨범이다.[36] EP 앨범이나, The Dark Secret Saga 5부 중 제4부를 차지한다.[37] 보컬이 쟈코모 볼리로 바뀐 뒤 낸 재녹음 앨범으로, 랩소디 팬들의 분열을 가속화시킨 앨범이다.[38] 이 3장은 The Mystic Space 라는 각기 독립된 컨셉 앨범이기도 하다.[39] 보고 싶다면 찾아 보자. 다만 충격은 책임지지 않는다. 노라조가 작정하고 만든 병맛 뮤비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40] 저 조합에 낀 다른 요소들은 대충 섹스 피스톨즈의 시드 비셔스의 베이스 실력이라든가, 드림 시어터의 러닝 타임이라던가, 제임스 라브리에의 목관리라던가...[41] 사운드 호라이즌은 동화적인 스토리텔링과 유기적인 곡 전개 방식을 나레이션과 등장인물의 대사를 통해 음악이란 틀에서 이야기를 설명하는 방식을 쓰고 하이브리드적인 성향이 강하다면.랩소디는 엘가로드라는 하나의 거대한 무대에서 서사적인 스토리텔링과 웅장함,전투적인 가사를 메탈이라는 장르를 통해 강력한 출력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한정으로 어느정도 팬층을 공유하고 있다. 사이들도 좋아서 서로 곡 가사들을 번역해주기도 한다. 스토리와 멜로디를 앞세우는 클래시컬한 사운드는 유럽과 일본에서 인기를 얻는 경향이 있는데 양 쪽을 전부 섭렵하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의외로 서로 무난하게 취향이 겹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