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시절 모습
2018년 모습
상단에서 두번째 사진 기준 왼쪽부터
* Pepa (Sandra Jacqueline Denton, 1964년 11월 9일 생[1] ~)
* DJ Spinderella[2] (Deidra Muriel Roper, 1970년 8월 3일 생 ~)
* Salt (Cheryl Renee James, 1966년 3월 28일 생~)
* Pepa (Sandra Jacqueline Denton, 1964년 11월 9일 생[1] ~)
* DJ Spinderella[2] (Deidra Muriel Roper, 1970년 8월 3일 생 ~)
* Salt (Cheryl Renee James, 1966년 3월 28일 생~)
1. 개요
Salt-N-Pepa (솔트 앤 페파)는 뉴욕에서 결성된 미국의 여자 힙합 트리오로, 미국 힙합 및 전 세계 여성 힙합 1세대이자 힙합으로 상업적 성공을 거둔 선구자격 그룹이다. 멤버는 래퍼 Salt 와 Pepa, 디제잉을 담당하는 Spinderella로 구성되어있다.[3] 대표곡으로는 Shoop, Push It, Whatta Man, Do You Want Me, Let's Talk About Sex 등이 있다.
19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전성기를 누렸으며, 미국 힙합역사에 끼친 영향이 상당한 그룹인데, 1985년에 데뷔해 1980년대 중반 당시 생소했던 현대적 힙합을 시도한 선구자격 그룹이며 [4], 특히 90년대 TLC, 올 세인츠, Da Brat, 릴 킴 등의 계보로 이어지는 여성힙합래퍼의 시발점이라고 볼 수 있는 그룹이다. 참고로 1980년대에는 힙합이라는 장르 자체가 생소했을 뿐더러, 더군다나 여성그룹이 힙합을 한다는 개념은 굉장히 실험적인 도전이었음에도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며 힙합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그룹이다. 노토리어스 B.I.G.가 우상으로 여긴 그룹이었으니 이들의 영향력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15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으며, 4집 싱글들을 빌보드 싱글차트 Top 5에 진입시키기도 했다. 음악적으로는 중독성있는 비트와 래핑, 1980년대 당시 터부시 되던 성에 대한 파격적이면서 대담한 가사가 이 그룹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다.
현재에는 앨범 활동을 하고 있지 않지만[5], Shoop, Push It 등의 히트곡이 여러 광고, OST 등으로 사용되며 현세대들에게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니키 미나즈, Megan Thee Stallion 등 수많은 현대 여성래퍼들 역시 솔트앤페파의 영향력에 대해 존경의 발언을 했다.
2021년에는 여성힙합역사에 세운 공을 인정받으며, 그래미 공로상을 수상받았다.
2. 발매한 싱글/차트 순위
- The Showstoppa (1985) - 빌보드 R&B 차트 46위
- My Mic Sounds Nice (1987) - 빌보드 R&B 차트 41위
- Tramp (1987) - 빌보드 R&B 차트 21위
- Push It (1987) - 빌보드 핫 100 19위, 빌보드 R&B 차트 28위
- Chick On The Side (1987) - 빌보드 R&B 차트 55위
- Shake Your Thang (1988) - 빌보드 R&B 차트 4위
- Get Up Everybody (Get Up) (1988) - 빌보드 R&B 차트 14위
- Twist And Shout (1989) - 빌보드 R&B 차트 45위, 빌보드 랩 차트 18위
- Expression (1989) - 빌보드 핫 100 26위, 빌보드 R&B 차트 8위, 빌보드 랩 차트 1위
- Independent (1990) [6] - 빌보드 R&B 차트 85위
- Do You Want Me (1991) - 빌보드 핫 100 21위, 빌보드 R&B 차트 32위, 빌보드 랩 차트 7위, 1991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 98위
- Let's Talk About Sex (1991) - 빌보드 핫 100 13위, 빌보드 R&B 차트 51위, 빌보드 랩 차트 12위
- You Showed Me (1991) - 빌보드 핫 100 47위, 빌보드 R&B 차트 68위
- Start Me Up (1992) - 빌보드 R&B 차트 84위
- Shoop (1993) - 빌보드 핫 100 4위, 빌보드 R&B 차트 3위, 빌보드 랩 차트 1위, 1994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 29위
- Whatta Man (1993)[7][8]- 빌보드 핫 100 3위, 빌보드 R&B 차트 3위, 빌보드 랩 차트 1위, 1994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 14위
- None Of Your Business (1994) - 빌보드 핫 100 32위, 빌보드 R&B 차트 57위, 빌보드 랩 차트 10위
- Heaven 'n Hell (1994) - 빌보드 핫 100 32위
- Ain't Nuthin But a She Thang (1995) - 빌보드 핫 100 38위, 빌보드 R&B 차트 32위, 빌보드 랩 차트 15위
- Champagne (1996) - 빌보드 R&B 차트 37위
- R U Ready (1997) - 빌보드 핫 100 61위, 빌보드 R&B 차트 26위
- Gitty Up (1997) - 빌보드 핫 100 50위, 빌보드 R&B 차트 31위, 빌보드 랩 차트 9위
3. 앨범
3.1. 정규
- Hot, Cool & Vicious (1986) (미국 100만장)
- A Salt with a Deadly Pepa (1988) (미국 50만장)
- Blacks' Magic (1990) (미국 100만장)
- Very Necessary (1993) (미국 500만장, 전세계- 550만장)
- Brand New (1997) (미국 50만장)
4. 여담
- 히트곡들이 국내에도 알게 모르게 잘 알려져 있는데, 대표적 예로 Push It[9] ,영화 데드풀 사운드트랙으로 쓰인 Shoop,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리메이크한 Whatta man 등이 있다.
-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En Vogue, 켈리 클락슨과 함께 특별무대를 가졌다. 건재한 랩 실력과 팀워크로 좋은 평을 받았다.
[1] 위키백과에 따르면, 1969년 생이라는 말도 있다.[2] 2019년 탈퇴[3] 선배 그룹인 슈프림스, Labelle 등과 같이 현대적인 걸그룹 스타일과는 거리가 있다. DJ 1명과 래퍼 2명으로만 이루어진 구성으로, 오히려 이후에 데뷔한 TLC, 스파이스 걸스, 데스티니스 차일드등이 현대적 걸그룹 구성에 더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보는게 맞다.[4] 보통 이 선구자로는 록산느 샨테, MC 라이트, 퀸 라티파가 함께 꼽힌다.[5] 단, 빌보드뮤직어워드나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등 음악활동은 지속하고 있다.[6] Sybil이 피쳐링함.[7] 당대 TLC와 쌍벽을 이루던 R&B 걸그룹 En Vogue와 함께함.[8] 국내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리메이크 했다.[9] 시작 전주 부분이 매우 익숙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