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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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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액 부문 | 공연자 (Performers) | ||
멤버 | 디키 베츠, 듀언 올맨, 그레그 올맨, 제이 조니 조핸슨, 베리 오클리, 부치 트럭스 | ||
입성 연도 | 1995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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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디키 베츠, 듀언 올맨, 그레그 올맨, 제이 조니 조핸슨, 베리 오클리, 부치 트럭스 | ||||
국적 | 미국 | |||
결성 | 1969년 | |||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 | ||||
데뷔 | 1969년 11월 | |||
데뷔 앨범 | ||||
멤버 |
| |||
장르 | 서던 록, 블루스 록, 컨트리 록, 재즈 록 | |||
레이블 | Atlantic · Capricorn · PolyGram · Arista · Epic · Sanctuary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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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밴드의 대표 앨범은 라이브 앨범인 At Fillmore East로, (Pronounced 'Lĕh-'nérd 'Skin-'nérd)와 더불어 서던 록 최고의 앨범으로 평가받으며, 더 나아가 라이브 앨범 역사상 가장 훌륭한 앨범이라는 평가도 받는다.올맨 브라더스 밴드는 직역하면 "올맨 형제의 밴드"인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초기에 이 밴드는 듀언 올맨(기타)과 그레그 올맨(키보드, 보컬)을 중심으로 결성되었다. 그러나 1971년 듀언 올맨은 오토바이 사고로 급사하고, 이후 듀언 올맨과는 상관 없는 밴드가 되었다. 프론트맨의 사망으로 밴드의 기량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오히려 상업적으로는 듀언의 사망 이후 더욱 대성한 편이다. 레너드 스키너드도 못해본 빌보드 차트 1위를 찍어본게 이때의 일이다.
전성기인 1973년 Brothers and Sisters는 레드 제플린과 폴 매카트니의 앨범이 거의 동시에 발매된 불리한 시점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제치고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고 앨범에 들어간 싱글 Ramblin' Man도 빌보드 핫 100에서 2위를 차지했다. 오히려 밴드의 간판인 듀언 올맨이 사망한 이후 평론적으로는 몰라도 상업적으로는 훨씬 크게 성공했다고할 수 있다. 다만 정통 블루스 록의 인기가 떨어지고, 뉴 웨이브와 글램 메탈이 떠오른 1980년대부터는 조금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후 라이브 중심의 밴드로 개편되었다.
버치 트럭스의 조카인 데렉 트럭스가 무려 11살부터 투어에 기타리스트로 참여하였다. 13살에 Layla를 슬라이드 기타로 연주하는 모습을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다. 듀언 올맨의 환생이라는 극찬을 어릴때부터 들었으며 세계 최정상 기타리스트로 인정 받았다.
2014년 워렌 헤이즈와 데렉 트럭스가 탈퇴하면서 동시에 같은 해 10월 28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해체했다. 2017년 그레그 올맨과 부치 트럭스가 세상을 떠나면서 올맨 브라더스 밴드로서 재결합은 힘들게 되었다. 대신 남아있던 멤버들이 2020년 브라더스라는 이름으로 50주년 헌정 콘서트를 열였다. [3]
3. 음악적 성향
레너드 스키너드와 함께 서던 록의 양대 산맥인만큼 주로 이 두 밴드가 엮여서 설명되는 편이다. 심지어 두 밴드는 잭슨빌 출신으로 출신지까지 똑같다. 차트 성적상으로는 올맨 브라더스 밴드가 더 크게 성공했지만, 앨범 판매량은 레너드 스키너드가 앞선다. 그러면서도 프론트맨이[4] 불의의 교통사고로 요절했다는 점이 록 음악의 비극으로 회자되기도 한다.비슷한 점도 많았지만 다른 점도 많았다. 레너드 스키너드가 하드 록, 블루스 록적인 성향이 짙은 밴드라면 올맨 브라더스 밴드는 보다 더 미국적인 음악인 컨트리와 재즈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밴드의 히트곡중 대다수가 하드 록으로 분류되는 레너드 스키너드와 달리, 올맨 브라더스 밴드는 재즈 록 혹은 컨트리 록으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하드 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레너드 스키너드를 더 좋아하고, 조금 더 서정적인 블루스나 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올맨 브라더스 밴드를 선호한다.
더 밴드와 함께 컨트리 록 장르를 대중화시킨 밴드중 하나로 꼽힌다.
4. 멤버
오리지널 라인업 기준이다.- 듀언 올맨 (기타) - 1971년 사망
- 그레그 올맨 (보컬, 키보드) - 2017년 사망
- 디키 베츠 (보컬, 기타) - 2024년 사망
- 제이 조니 조핸슨 (드럼, 퍼커션)
- 베리 오클리 (기타, 베이스, 보컬)- 1972년 사망
- 부치 트럭스 (드럼, 팀파니) - 2017년 사망
5. 디스코그래피
- The Allman Brothers Band (1969)
- Idlewild South (1970)
- At Fillmore East (1971 / 라이브)
- Eat a Peach (1972)
- Brothers and Sisters (1973)
- Win, Lose or Draw (1975)
- Enlightened Rogues (1979)
- Reach for the Sky (1980)
- Brothers of the Road (1981)
- Seven Turns (1990)
- Shades of Two Worlds (1991)
- Where It All Begins (1994)
- Hittin' the Note (2003)
6. 대표곡
* Whipping Post (1969)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b18904><tablebgcolor=#fff,#191919><#b18904> ||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2010년 393위 ||
2010년 393위 ||
밴드의 초기 명작이자, 프로그레시브 록의 형성을 예견한 곡이라고도 불린다. 스튜디오 버전도 5분 17초로 꽤 긴편인데[5] At Fillmore East에 수록된 1971년 라이브 버전은 22분 40초로 당대에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구성을 선보였다.[6] 이 때문에 록 음악 전문 라디오 DJ들이 잠깐 쉬고 화장실에 다녀올 용도로 이 곡을 많이 틀어서(...) 인기가 높아졌다.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서 410위에 선정되어, 밴드의 곡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들어갔다.[7]
* Ramblin' Man (1973)
빌보드 핫 100의 2위에 오른 밴드의 최대 히트곡. 듀언 올맨 사후의 곡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다. Whipping Post에 비해 훨씬 컨트리 록에 가까운 성향을 보여준다.
[1] 올맨 형제의 명성에 가려진 감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듀언 올맨 사후 팀의 음악적 리더라고 볼수있는 인물.[2] 부치 트럭스의 조카로, 롤링 스톤지가 2016년에 선정한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 명단에서 16위라는 높은 순위에 오르는 등 젊은 기타리스트로서는 드물게 역대급 거장의 반열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3] 이 콘서트는 북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 직전 마지막으로 열린 대규모 공연이기도 해서 약간 논란이 있었다. 데렉 트럭스가 이에 대해 변명성 발언을 했을 정도.[4] 레너드 스키너드는 로니 밴 전트(보컬)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고, 올맨 브라더스 밴드는 듀언 올맨(기타)이 오토바이 사고로 죽었다.[5] 대곡의 전투력 측정기중 하나로 쓰이는 Bohemian Rhapsody가 5분 59초이다.[6] 더 후의 Live at Leeds, 레드 제플린의 Dazed and Confused 라이브와 전개가 비슷하다.[7] 여담이긴 하지만 라이벌 밴드인 레너드 스키너드의 Free Bird가 딱 3계단 위인 407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