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음악 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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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Rock | |
<colbgcolor=#4B5957><colcolor=#fff> 기원 | 장르 재즈, 리듬 앤 블루스, 컨트리, 포크, 블루스, 로큰롤, 로커빌리, 서프 등 |
지역 미국 | |
등장 시기 | 1950년대 초중반 |
시초작 | Rock Around The Clock (1955, 빌 헤일리) Elvis Presley (1956, 엘비스 프레슬리) Here's Little Richard (1957, 리틀 리처드) Chuck Berry Is on Top (1959, 척 베리) |
시대 | 1950년대 초중반 – 현재 전성기 1960년대 중반 – 2000년대 후반 |
사용 악기 | 보컬,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키보드 등 |
하위 장르 | 포크 록, 블루스 록, 프로그레시브 록, 사이키델릭 록, 하드 록, 팝 록, 소프트 록, 아트 록, 루츠 록, 메탈, 일렉트로닉 록, 펑크 록, 얼터너티브 록, 모던 록, 그런지 록 등 |
대표 음악가[1] | 엘비스 프레슬리, 척 베리, 비틀즈, 롤링 스톤스, 밥 딜런, 비치 보이스, 지미 헨드릭스, 도어즈, 벨벳 언더그라운드, 에릭 클랩튼, 데이비드 보위, 레드 제플린, 핑크 플로이드,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엘튼 존, 빌리 조엘, 퀸, 라몬즈, AC/DC, 에어로스미스, U2, 메탈리카, 건즈 앤 로지스, 본조비, R.E.M, 너바나, 그린데이,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린킨 파크, 콜드플레이, 뮤즈, 푸 파이터스, 마이 케미컬 로맨스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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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록 음악(Rock music)은 미국에서 기원하여 1960년대 ~ 2000년대 후반까지 전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한 대중음악 장르의 하나이다.20세기 초 미국의 블루스, 컨트리 뮤직, 가스펠 등에서 유래된 로큰롤에서 직접적으로 기원했고, 1950년대 이후 다양한 서브장르로 분화되어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큰 유행을 거듭하며 발전하였다. '록'이라는 단어는 굉장히 포괄적으로 수많은 종류의 음악을 일컫지만, 대개 보컬리스트, 일렉트릭 기타, 일렉트릭 베이스, 드럼 등의 악기 연주와 4분의 4박자 벌스-코러스 형식으로 특정된다. 가사는 보통 통속적, 문학적, 정치적인 메시지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2. 명칭
선박의 흔들림(rocking and rolling)을 뜻하는 영어 관용구에서 따와 로큰롤Rock and Roll이란 장르 명칭이 붙었고, 여기서 다시 줄어들어 Rock이 되었다.발음은 영국식(RP)으론 rɒ[2]k, 미국식(General American)으론 rɑː[3]k이다.
한국에선 업계 종사자들부터 대중까지 미국식을 따라 "락"이라고 읽는 경우가 더 많지만, 외래어 표기법은 영국식을 따라 "록"이다. 덕분에 TV 프로그램 등에서 말하는 사람은 락이라 하는데 자막은 록으로 나오는 현상이 벌어진다.
3. 특징
"이 세상에 존재하는 록 밴드의 수만큼 다양한 종류의 록이 있다"고 할 정도로 록은 그 정의가 넓은 장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특징적인 요소라면 60년대에 등장하여 널리 퍼진 앰프에 연결하여 소리를 증폭시킨 일렉트릭 기타가 있으며, 그 연주법은 블루스에 기반을 둔 펜타토닉 스케일과 슬라이딩, 벤딩 등의 연주법이 있다. 현대 대중음악은 전부 미국 흑인의 음악 문화에서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중 척 베리나 시스터 로제타 사프와 같은 로큰롤의 선구자들에 의해 블루스 기타와 보컬이 록의 근간을 이뤘다. 즉, 흑인들의 블루스에서 비롯된 정제되지 않은 리듬과 즉흥성에서 오는 강렬한 리듬감은 록의 중추로서 작용한다. 또한 거기에 주선율을 놓고 코러스와 벌스가 반복되는 구조는 컨트리 뮤직과 포크 음악에서 비롯되어 엘비스 프레슬리의 등장으로 인해 정립되어 현재까지 전해오는 록의 형태가 갖추어지게 되었다.반복성 또한 록 음악의 특징. 인상적인 리프나 라인, 혹은 보컬이 몇 번이고 반복되어 가사보다는 음악 자체에 집중하게 된다. 록 음악 장르의 명곡들을 들어보면 대개 인상적인 부분이 계속 반복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보편적으로 4/4박자의 드럼 리듬이 가장 널리 쓰이며, 더 후나 레드 제플린 등의 영향으로 인해 보컬리스트, 기타리스트, 베이시스트, 드러머로 구성된 4인조 형태나 비틀즈 등의 영향으로 기타리스트 2명, 베이시스트, 드러머로 구성된 4인조 형태에 다른 세션이 추가되는 밴드 구성이 가장 흔하다. 또한 지미 헨드릭스의 영향으로 디스토션 효과를 먹여 찢어지는 소리가 나는 기타 또한 록을 상징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이 록에 대해서는 롤링 스톤스의 키스 리처즈가 남긴 말이 있다. "우리는 블루스 음악을 하려 했지만, 블루스건 록큰롤이건 흑인 특유의 "롤"이 안돼서 결국은 록에 힘을 준 다음 조금 더 템포를 빨리했더니 지금의 스타일이 됐다"고 한다. 앞서 엘비스 프레슬리가 흑인처럼 노래하는 백인이라는 말을 들었을만큼 이 흑인음악의 롤이라는 개념이 흑인 특유의 감성과 흑인 영어의 억양때문에 매우 따라하기 어려워서 그들이 배운 록&롤에서 미국의 백인 뮤지션, 영국의 뮤지션들이 롤보다 록에 주목한 결과 탄생한 것이 지금의 록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4. 음악사적 영향
1950년대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약 반세기 동안 대중음악을 지배한 장르이다. 50년대의 역사적인 첫걸음에 이어 60년대는 저항성과 개척정신, 70년대는 예술성과 세련미, 장르의 세분화가 중심이 됐으며, 그 후 80년대는 상업화, 90년대는 분해와 재조합을 겪었다. 2010년대 이전 팝 음악은 록 음악적인 색채를 지닌 음악을 지칭했을 정도로 긴 세월 동안 대중음악계에서 록의 영향력은 매우 컸다. 2010년대 이후 록 음악의 영향력은 많이 줄었다. 컴퓨터와 음악 소프트웨어의 발전 때문이다. 전통적인 악기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다양한 음을 쉽게 낼 수 있게 됨에 따라, 음악은 악기라는 물리적인 제한에서 벗어났다. 이에 따라 힙합이나 일렉트로닉 등 연속적인 멜로디가 아니라 끊어지는 비트 위주로 전개되는 음악이 크게 발전하였고, 악기의 한계로 인해 한정적이고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멜로디를 내던 록 음악의 영향력은 감소했다.솔로 가수가 메인스트림이던 시대를 한동안 밴드 음악이 중심이 되게끔 주류로 바꾼 것도 록 음악이다.[4] 록 음악의 성공으로 생산의 중심 주체가 '가수' 등 솔로 뮤지션에서 록'밴드' 단위로 바뀌어서 록 밴드가 대세가 되었고, 그 록 밴드의 악기 구성이 일렉트릭 기타, 일렉트릭 베이스, 드럼으로 완전히 정형화되고 정착되었다. 여기에다 세컨드 기타나 키보드 등이 추가 되거나, 기타리스트가 리드싱어를 겸하거나 하는 식으로 밴드마다 약간의 가감이 있어서 대개 3~5인조의 멤버 구성이 대부분이다.[5] 이러한 구성은 대부분의 밴드가 그렇다는 것 뿐, 70년대 프로그레시브 록 시대부터 수많은 하위 장르들이 우후죽순 등장하며, 단순히 악기 구성 만으로 록을 정의하긴 힘들어졌다. 록이라는 장르 자체가 매우 광범위하며 스펙트럼이 넓다. 현재는 다시금 솔로 가수들의 영향력이 확장됨에 따라 밴드 음악이 일정 부분 쇠퇴하면서 약간 빛바랜 감이 있는 업적이라 할 수 있다.
5. 역사
자세한 내용은 록 음악/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을 정리한 탑스터.
6. 대한민국에서의 록
자세한 내용은 록 음악/대한민국 문서 참고하십시오.7. 세부 장르
7.1. 록의 뿌리
7.2. 컨트리 록 / 포크 록 / 루츠 록
7.3. 사이키델릭 록
7.4. 펑크 록
7.5. 하드 록과 헤비메탈
7.6. 팝 록
7.7. 얼터너티브 록
7.8. 글램 록
7.9. 일렉트로닉 록
- 일렉트로닉 록
- 인디트로니카
- 일렉트로클래시
- 일렉트로 펑크
- 신스 메탈
- 포스트 록
-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 댄스 펑크
7.10. 아트 록
7.11. 프로그레시브 록
7.12. 재즈 음악과의 퓨전
7.13. 클래식 음악과의 퓨전
7.14. 아방가르드, 익스페리멘탈 음악 성향의 록
7.15. 기타
8. 관련 문서
[1]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하거나 영향력 있는 록 음악가들 중 일부.[2] 영국인들이 body, dog 등에서 내는 모음. 한국인이 듣기엔 ㅗ 내지는 ㅘ로 들린다.[3] 모든 영어 화자들이 father에서 내는 모음. 한국인이 듣기엔 ㅏ로 들린다.[4] 물론 1930~40년대 스윙재즈 전성기 시절, 마칭 밴드가 시대의 주류로서 큰 비중을 차지하긴 했지만, 록만큼 긴 세월 동안 장악을 하진 못했다.[5] 악기 없이 보컬만 따로 두기도 하지만, 보통은 멤버 중 한두 명이 담당한다.[6] 아래의 다른 익스트림 메탈들이 너무나 광폭한 음악들이라 스래쉬 메탈을 익스트림 메탈에 넣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아래의 다른 익스트림 메탈의 뿌리가 스래쉬이다.[7] 사실 멜데스를 데스 메탈의 하위 장르로 봐야 하느냐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멜로딕 데스 메탈 참조.[8] 익스트림 메탈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그라인드코어를 익스트림 메탈의 범주에 넣아야 하느냐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9] 위의 두 음악과 메탈코어를 헤비메탈의 하위 장르로 분류하지 않는 이유는, 이 음악들은 여러 음악을 결합시킨 크로스오버 장르들이다. 메탈도 그 여러 음악 안에 하나로써 들어가는 것이지, 메탈의 하위 장르로 발전한 음악들은 아니다.[10] 그러나 메탈코어의 경우 헤비메탈로 분류하는 사람들도 많고 멜로딕 데스 메탈과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에 그라인드 코어급의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11] 일본 노이즈 록의 경우 사이키델릭 록과 접점이 있는 경우가 잦다.[12] Anadolu rock. 튀르키예의 록음악을 말한다. 아나톨리안 록(Anatolian rock)이라고도 한다.[13] 동독에서 만들어진 록이다. 의외로 고퀄이어서 서독에서도 인기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