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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개요
하드코어 펑크의 하위장르로서 '메탈릭 하드코어'의 약자이다. Integrity, Converge, Earth Crisis 같은 밴드들이 이 장르의 시조로 불린다.21세기 헤비 뮤직 트렌드의 핵심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이 메탈코어라는 말에는 두 가지 중첩되는 의미가 있는데, 하나는 고전적인 의미의 메탈릭 하드코어이고 다른 하나는 멜로딕 메탈코어[1]이다. 둘이 사실상 음악적으로는 차이가 많이 난다. 전자는 올드스쿨에 더 가깝고 21세기 메인스트림이라고 불리는 메탈코어는 후자쪽.
2. 특징
80년대부터 태동한 고전적인 메탈릭 하드코어는 스래쉬 메탈과 하드코어의 교류 속에 탄생한다. 메탈릭한 기타 리프에 하드코어의 에너지와 그루브를 섞어서 선동적이고 폭력적인 음악을 탄생시켰다. 대표적인 밴드들로 어스 크라이시스, 인테그리티, 샤이 훌루드, 올 아웃 워, 스트라이프, 비전 오브 디스오더, 그리고 21세기 슈퍼 스타 밴드 헤잇브리드가 있다. 헤잇브리드의 공격적이고 마니악한 음악성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인기는 밴드를 메이저로 끌어올렸으며, 보컬리스트 제이미 제스타의 실력과 사교성은 MTV2(빡센 메탈과 록만이 나오는 MTV 채널)를 부활시키는 데에 이른다.그리고 그런 메탈코어 바람 속에 함께 등장한 멜로딕 메탈코어 바람이 있다. 인 플레임스와 앳 더 게이츠 등의 멜로딕하면서도 공격성이 살아 있는 멜로딕 데스 메탈에 영향받은 일단의 하드코어 밴드들이 만들어낸 음악으로, 오버캐스트와 애프터쇼크, 그리고 그 멤버들이 다시 결성해 만든 킬스위치 인게이지, 섀도스 폴 등이 핵심 세력으로 이 헤비 뮤직 부흥의 기세를 기어이 메이저로 끌어올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다. 이 밴드들이 가지는 연주 테크닉이나 멜로디컬함이 많은 젊은이들을 이쪽으로 끌어들이는 데 큰 공을 세운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하는데, 정작 메탈코어라는 장르명을 먼저 개척했다 할 위의 고전파들이 갈수록 하드코어의 출신성분은 아랑곳하지 않으며 지극히 대중지향적인 음악으로 변해가는 음악이 자신들과 같이 싸잡혀 메탈코어라고 불리는 데 불만이 커지게 된다. 뉴 메탈과 마찬가지로[2] 흥행가도를 달리는 음악에 대한 레이블들의 관심과 양산형 대량 양산 등으로 인하여, '메탈코어'라는 단어 자체가 '싸구려 메탈'이라며 까는 식의 표현으로 악용되는 등의 안 좋은 세태가 일어나게 된 것. 리프도 대충 만들고 비트도 엉성하고 사랑타령 한다고 까인다.
또한 팬들 사이에서도 장르 논쟁이 자주 일어나곤 하는 장르이기도 하다. 하드코어 팬들과 헤비메탈 팬들 사이에 장르를 나누는 기준이나 요소 등이 다르기 때문. 그래서 같은 밴드인데 어떤 사람은 메탈이라고, 어떤 사람은 코어라고 평하기도 하는 등 이래저래 말이 많은 장르이다. 자신들에게 영향을 준 멜로딕 데스 메탈과도 비슷해지면서 청자들이 무슨 장르인지 헷갈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21세기 익스트림급 락의 선두주자 장르임은 틀림없다.
메탈코어 뮤지션들 중 자신들의 정체성을 코어라고 생각하고있는 뮤지션에게 잘 모르고 메탈 뮤지션이라고 했다가는 기분 나빠할 수 있다. 별 생각없이 넘기는 경우도 있지만 메탈이 코어에 비하여 꼰대, 구식 같은 이미지가 있기에 메탈 밴드로 불려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3]
하위장르로 매스코어, 이지코어, 데스코어, 트랜스코어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코어로 불리는 장르가 굉장히 많다. 극단적으로 한 가지 측면만을 보이며 분류가 정확히 되는 밴드들도 있지만, 이쯤되면 여러가지 측면이 섞여있는 밴드들이 많기 때문에 여기 하위 장르에서 일어나는 장르 논쟁은 거진 다 의미가 없다. 물론 이쪽에서도 올드스쿨의 여러가지 장르에 영향을 받아 지글거리는
유명 메탈코어 밴드들의 히트곡에서 한 소절씩 따온 뒤 이어붙여 노래를 완성한 패러디 곡이 존재한다. 일명 메탈코어 메들리. 패러디된 밴드들은 초창기부터 활동한 밴드들이 대부분이며, 그중에서도 이모 성향을 보이는 초창기 곡들 위주로 따왔다. 패러디된 밴드들은 Bring Me The Horizon을 제외하면 전부 미국 밴드이다. 이른 시기부터 활동하고 인지도가 높더라도 Killswitch Engage 같은 중후한 느낌의 메탈코어나 Converge 같이 다소 난해한 밴드들은 등장하지 않았다.
주제는 표절에 관한 내용이다. 일부 양산형 메탈코어 밴드들의 곡들은 다 그게 그거같고 똑같이 들린다고 비판받는 것을 아예 표절로 희화화한 것.
영상이 흥하자 이후 같은 레이블의 다른 밴드에서 팝 펑크 메들리와 데스코어 메들리도 등장하였다.
3. 밴드 목록 (ABC순)
3.1. 해외 밴드
- After the Burial
- Alesana
- All That Remains
- Architects
- As I Lay Dying[4][5]
- Asking Alexandria[6]
- Atreyu
- Attack Attack![7]
- Attila[8]
- August Burns Red
- Avenged Sevenfold[9]
- Aviana
- Bad Omens
- Beartooth[10]
- Beheading of a King
- Between The Buried And Me
- Bleeding Through
- Blessthefall
- Breakdown Of Sanity[11]
- Bring Me The Horizon[12]
- Bullet For My Valentine[13]
- Bury Tomorrow
- Caliban
- Callejon
- Chimaira
- Converge
- Crystal Lake
- Crossfaith
- Crown the Empire
- Dead by April
- Denied(디나이드)
- Devil You Know[14]
- Edge Of Spirit
- Electric Callbay[15]
- Fit For A King
- For All Those Sleeping
- From Autumn To Ashes
- Glass Cloud
- God Forbid
- Greeley Estates
- Heaven Shall Burn
- Her Name In Blood
- Himsa
- I Prevail
- Ice Nine Kills
- In This Moment[16]
- It Dies Today[17]
- Jinjer
- Jordan Mancino
- Kill the Kong
- Killswitch Engage
- Lamb of God
- Memphis May Fire
- Miss May I[18]
- More Than a Thousand
- Motionless in White
- New Years Day
- Nocturnal Bloodlust[19]
- Norma Jean
- Northlane
- Oceans Ate Alaska
- Of Mice & Men
- Oh, Sleeper
- Parkway Drive[20]
- Polaris
- Prompts[21]
- Protest The Hero
- Rise Of The Northstar
- Shadows Fall
- Sonic Syndicate
- Still Remains
- Texas In July
- The Devil Wears Prada
- The Crimson Armada
- The Sorrow
- This Or The Apocalypse
- Trivium[22]
- Underoath
- Unearth
- Upon A Burning Body
- Veil of Maya
- Wage War
- Walls of Jericho
- War of Ages
- We Came As Romans
- While She Sleeps(WSS)
- Within the Ruins
- Zao
- Her Last Sight [23]
- 156/Silence
3.2. 국내 밴드
- 데이로터스
- 크랙베리
- Brinicle Rain
- 2018년에 결성된 5인조 메탈코어/Djent 밴드.
- Day of Mourning
- Noeazy의 베이시스트 조하영이 소속되어 있다. 보컬이 멕시코인이다. 기타리스트 이강토는 이전에 Vassline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24] 정규 1집이 2019 한국대중음악상 메탈/하드코어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 Despot
- 2017년 이후 활동이 없는 상태이며, 해체한 것으로 추정된다.
- Eighteen April
- End These Days
- 보컬 송상율은 현재는 해체한 국내 최초의 데스코어 밴드였던 To My Last Breath의 기타리스트였다. 정규 1집이 2018 한국대중음악상 메탈/하드코어 최우수 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이력이 있으며, 일본의 유명 메탈코어 밴드인 Crystal Lake의 이전 보컬인 료 키노시타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트랙이 있다.[25]
- 일본, 베트남, 중국, 대만 등에서 열리는 많은 해외 공연에 참가하여 현 국내 메탈코어 밴드 중에서 해외에 이름을 가장 많이 알리고 있으며, Prompts, Novelists 등 많은 해외 밴드들을 한국에 데려와 함께 공연을 하기도 했다.
- Emmure 아시아투어 2019 - 중국 , As I Lay Dying 아시아투어 2020 - 홍콩 에 서포트 밴드로 참여하기도 했다.
- Hammering
- 메탈코어/그루브 메탈 밴드이다.
- Her Eyes Bleed
- 현재 Vassline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손동우가 활동했던 밴드이다. 2007년에 EP를 발매했고, 꾸준히 활동해오다 2012년에 정규 1집 녹음을 위한 준비를 하겠다고 하며 휴식기에 들어갔는데 이후 소식이 뚝 끊겼다. 해체한 것으로 추정된다.
- Igniter
- 2014년에 EP를 발매했다. 언클린 보컬이 일반적인 메탈코어보다 다소 빡세고 피그스퀄까지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2018년 하반기부터 별 다른 공지 없이 활동이 없는 상태이고 이후 각자 생업에 종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해체한 셈.
- In Your Face
- 트랜스코어 밴드. 모모랜드의 뿜뿜의 메탈코어 커버를 공개하기도 했다.
- 많은 공연을 기획하고 특히 일본밴드들의 방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국내 뉴스쿨씬에서는 '총대메고 앞장서서 일 잘하는 밴드'로 유명했다. 2018년 11월 JUMP OVER THE LINE 10회 무대를 마지막으로 국내 활동을 정리하고 일본으로 넘어갔다. 더불어 In Your Face가 호스트 밴드로 주최하던 JUMP OVER THE LINE도 10회를 마지막으로 끝이났다.
- 이후 2020년부터 활동이 없는 상태였는데 2023년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 Manixive
- 여성 언클린 보컬이 주축이 되는 부산 출신 메탈코어 밴드. 2013년에 결성하여 쭉 활동했으나, 2016년 초 EP "Pandora"를 발매함과 동시에 밴드 내부사정으로 인해 활동을 중지한다고 밝혔고, 기약 없는 휴식기에 들어갔다. 보컬 오나은은 브루탈 데스 메탈 밴드 Traitor의 보컬이기도 하며, 2018년부터는 데스코어 밴드 Clownus에서 활동 중이다.
- Mesmerized
- 서울 출신의 프로그레시브 메탈코어 밴드. 5명으로 결성되었으나 현재 보컬과 기타가 탈퇴한 상태이며, 드러머도 입대한 상태이다. 결국 밴드 인스타그램 설명란에서 해체했음을 못박았다.[26]
- Messgram (메스그램)
- 메탈코어/포스트 하드코어 밴드. 신디사이저와 여성 클린 보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 아르피엘의 OST로 참여하기도 했다.
- My Last Enemy
- 2012년에 17살 나이의 학생들이 결성한 밴드. 2013년에는 EP[27]를 발매했다. 그러나 2015년 신정에 올해에도 열심히 하겠다는 글을 마지막으로 잠적해서 사실상 해체한 상태이다.
- 몬스터즈 다이브
- Ninesin
- 보컬 배경세는 국가대표 럭비 선수 출신이다. 2017년에 해체했다.
- Noeazy
- 카이스트 동아리 출신 밴드. 멤버 전원이 카이스트 출신이다. 2018년에 발매한 3집은 2019 한국대중음악상 메탈/하드코어 부문 후보로 올라가기도 했다.
- 정규 2집까지는 통상적인 쥬얼반 형식의 앨범을 발매했으나[28], 2015년 EP부터는 USB 형식의 앨범을 소량 제작하여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주문을 받는 형식으로 바뀌었고 정규 3집 또한 마찬가지이다.
- 과거에는 라이브에서 종종 Suicide Silence, Born of Osiris, Parkway Drive, August Burns Red, Bring Me the Horizon 같은 해외의 유명 메탈코어/데스코어 밴드들의 곡을 커버하기도 했다.
- 2024년 5월부터 보컬 유거송의 유학으로 인해 장기 휴식을 선언했다.
- Remnants of the Fallen
- 메탈코어/멜로딕 데스 메탈 밴드이다.
- 2016년에 발매한 정규 1집 "Shadow Walk" 는 2017 한국대중음악상 메탈/하드코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 2020년에 발매한 정규 2집 "All the Wounded and Broken" 이 발매되었고, 한국대중음악상 메탈/하드코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발매한 정규 앨범 2개가 모두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현재 기타는 기존 기타리스트였던 김승연의 탈퇴 후 홍승찬과 정종호가 책임지고 있다.
- 레드클라인
- Rituality
- Vassline의 기타리스트 손동우, Metamorphosis의 기타리스트였던 정경훈, 지금은 해산한 In The Phobia의 김상일[29]이 소속되어 있다. 2015년에 EP를 하나 발매했다. 2019년에 싱글 "Make It Count"를, 2020년에는 싱글 "단절의 계절"을 공개했다.
- 2023년에 보컬이 윤세종으로 교체되었고, 정규 1집을 작업 중에 있다.
- Under Haze
- 2020년에 결성된 4인조 부산 메탈코어 밴드.
- Vampire Hotel
- 2019년에 결성된 4인조 메탈코어 밴드. 국내에 몇 없는 여성 보컬을 선두로 한 밴드
- 신스타인
- 원래 트랜스코어 밴드였는데 신디사이저 담당 멤버가 나간 후 새 멤버 영입 없이 그냥 메탈코어로 전환하였다.
- 2017년에 무기한 활동중지를 선언했다. 그런데 1년 뒤 갑자기 싱글을 하나 공개했는데, 재결성은 아니고 음원만 발매하였다. 베이스 개깡이주인은 Critical Mass로, 기타 강수지는 Turn For Our로, 또 다른 기타 이승윤은 In Your Face에서 베이스로 활동하다 In Your Face가 일본으로 건너간 이후에는 한국에 남아 다른 활동을 준비하는 등 멤버들이 각각 흩어졌다.
- Synsnake
- Vassline
- 국내 최고참 메탈코어 밴드. 특히 정규 2집은 2005년 한국대중음악상 록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1996년에 결성하여 20년 넘게 장수하고 있는 밴드로, 2024년 현재까지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 다만 2013년에 4집을 발매한 이후 오랜 시간동안 새로운 정규 앨범은 없는 상태이다.[30]
- 보컬인 신우석의 스크리밍을 주축으로 하며, 베이스 이기호와 기타 조민영이 사이드 보컬을 담당한다.
- 정신적으로는 하드코어를, 음악적으로는 메탈을 지향한다고 항상 강조한다. -
그래서 두 개 섞어서 메탈코어를 하는가 보다.-
4. 데스코어
메탈코어에 데스 메탈의 영향을 받은 음악. 음악적 특징에 따라 데스메탈과 똑같이 테크니컬 데스코어, 심포닉 데스코어 등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일단 기본적으로는 데스 메탈 중에서도 테크니컬 데스 메탈이 가장 직접적인 선구자로 여겨진다. 데스코어 항목 참조.5. 트랜스코어
역시 메탈코어의 하위 장르로서 일렉트로니카의 영향을 많이 받은 음악.5.1. 닌텐도코어
트랜스코어의 하위 장르로써 8비트,팝펑크스러운 것 부터 데스코어와 섞인것,사이버 그라인드와 유사한 종류가 있다.커버에 닌텐도 관련 캐릭터가 그려져 있을때도 있다.가끔 기타와 베이스,그리고 보컬 조차 전혀 들어가지 않는 종류도 있다.넓게 보면 일렉트로니카의 하위 장르이기도 하다.6. 배디코어?
배디코어(Baddiecore)는 진지하게 하나의 장르로서 등장한 개념은 아니다. 메탈코어/하드코어 펑크 밴드 Stray From The Path의 드러머인 크레이그 레이놀즈가 장난삼아 제시한 용어가 유래로, 2020년대 들어 메탈코어 밴드들이 헤비한 사운드를 유지하면서도 후렴은 캐치한 팝 멜로디로 대체하거나, 하이퍼팝, 신스웨이브, 앰비언스 등의 요소를 혼합해 하나의 장르로 정의되지 않는 음악을 선보이는 경우가 늘었는데, 이를 두고 나온 말이다.대표적으로 언급되는 밴드로는 Bad Omens, Sleep Token[31], Spiritbox 등이 있으며, 넓게 보면 POST HUMAN 시기의 Bring Me The Horizon 등도 포함될 수 있겠다.
이들의 음악에 baddie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기존 메탈 시장은 마이너하고 팬들의 성비가 극도로 남성 쪽으로 치우쳐 있었는데, 이들의 음악은 헤비니스의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대중적인 멜로디와 퇴폐적인 카리스마로 (메탈에 관심 없는) 새끈한 여성 팬들까지 대거 불러모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농담 삼아 제시된 개념이었으나, 위와 같은 시장의 흐름이 확연하니만큼 유튜브나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서 많은 이들에게 용어가 전파되었고, 이제는 배디코어를 하나의 장르로 볼 것인가에 대하여 팬 커뮤니티는 물론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오가고 있다.
부정하는 측에서는 비(非) 메탈 팬이 유입된다고 할지언정 특정 밴드의 음악을 좋아할 뿐이지 메탈 팬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현상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32] 그러나 이러한 팬이라도 밴드 입장에서 상업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므로, 긍정하는 측에서는 위 밴드들의 인기 상승과 더불어 배디코어가 씬 성장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리라고 보고 있다.
[1] 멜로딕 메탈릭 하드코어라고 해도 되겠지만 너무 길어서… 일부 커뮤니티는 이렇게 풀 네임으로 쓰기도 하며, 아예 구분자체를 안하는 곳도 있다.[2] 참고로 메탈코어와 뉴메탈은 팬층이 많이 겹친다.[3] 반대로 메탈 뮤지션들에게 코어라고 하는 건 훨씬 더 기분 나빠한다. 실제로 해외에서 올라온 유튜브 영상들만 봐도 메탈류는 진짜 메탈(Real metal), 코어류는 가짜 메탈(Poser metal)이라고 까댄다.[4] 밴드의 이름은 동명의 윌리엄 포크너의 소설 제목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 소설의 국내 번역명은 "내가 죽어 누워있을 때"[5] 크리스천 밴드이다. 하지만 멤버들이 크리스천일 뿐 음악에 기독교적 요소를 담지는 않았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가사를 봐도 딱히 그런 요소가 보이지는 않는다. 그런데 뮤직비디오를 보면 크리스쳔인게 느껴지긴 한다.[6] 영국에서 결성된 메탈코어로 밴드로 브레이크다운주법의 교과서인 밴드이다. 1,2집은 일렉트로니카적 요소가 가미된 메탈코어였고, 3집부터 헤비메탈적 요소가 많이첨가됐다. 전 보컬 Danny Worsnop이 무리한 음주와 몸관리로 인해 1,2집에서 나왔던 깔끔한 클린과 언클린창법을 3집부터는 볼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14년도 11월부터 Danny Worsnop이 탈퇴하고 Down & Dirty(지금은 해체)의 전 보컬 Denis Stoff 가 지금의 Asking Alexandria 보컬로 영입이되었다. 영입후 각 소셜네트워크에서는 Denis가 데뷔도안한 Down & Dirty에게 통수쳤다며 Asking Alexandria,Down & Dirty몇몇팬들은 야유와 비난을 보냈다.(Down & Dirty 활동하기전에는 Make Me Famous라는 밴드에서 1집을 발매하고 나중에 멤버들과 불화로인해 탈퇴당한 적이 있다.) 15년도에는 새 싱글 I Won't Give In 과 Undivided가 발매됐다. 2016년 3월에 메탈코어 전문프로듀서 Joey Sturgis를 통해 새 앨범 'The Black' 을 발매했다. 그리고 탈퇴했던 전 보컬 대니가 복귀했고 데니스는 나갔다.[7] 메탈코어에 일렉트로니카적 요소를 결합한 트랜스코어 밴드. Asking Alexandria와 함께, 브레이크다운 때 기타 스트랩을 쭉 내려매고 게다리자세로 기타를 치는 Crabcore밈의 창시자격 밴드이기도 하다. 이 밴드의 언클린 보컬이었던 오스틴 칼라일은 Of Mice & Men을, 키보디스트였던 칼렙 쇼모는 Beartooth를 결성하였다.[8] 밴드명의 유래는 훈족의 7대 군주 아틸라. 메탈코어에 랩 메탈을 섞은 밴드이다. 방탕한 가사와 저급함(...)이 특징으로 꼽히며, '파티코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인지도가 높고 인기도 많지만, 워낙 저급한 쪽으로 튀어서 안티도 꽤나 많다. 기타 튜닝을 데스코어에 가깝게 낮추는 경우가 종종 있고 보컬도 빡센 편이어서 데스코어로 간주되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메탈코어에 기반한 밴드이다. SNS 페이지에서도 자신들을 메탈코어 밴드로 소개하며, Metalcore Manson 같이 대놓고 메탈코어 밴드로 인식한 곡을 내는 것이 그 예시. 과거 Proving Ground라는 곡에서 성소수자 비하 단어인 Faggot을 사용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9] 3집 이후로는 팝메탈로 전향.[10] 하드코어 펑크적인 요소가 매우 강한 메탈코어 밴드. 리더 칼렙 쇼모가 Attack Attack 시절과의 차별점을 원하는 까닭에 일렉트로니카적 요소도 거의 배제되었다.[11] 데스코어로 오해를 많이 받는 밴드. 사실 브레이크다운이 데스코어급으로 빡세긴 하다 유투브 동영상만 가봐도 이 밴드가 데스코어 밴드라고 말하는 댓글이 심심찮게 보인다.[12] 2,3,4집 한정. 다만 같은 메탈코어여도 세 앨범 모두 사운드가 확실히 다르다. 2집은 1집의 데스코어 성향이 남아있는 과도기적인 앨범이고, 3집은 완연한 메탈코어이다. 4집에서는 클린 보컬 대폭 추가, 2기타에서 1기타 체제로 전환, 키보드 멤버 영입 등 메탈코어에 팝적인 사운드를 섞어 메인스트림에 편입하려는 시도가 돋보인다.[13] 메탈코어라면 빠질 수 없는 영국밴드였지만 Trivium과 마찬가지로 메탈코어에서 거리가 멀어졌다 신규 앨범 Venom으로, 다시 메탈코어로 돌아왔다.[14] 현재 밴드명 Light The Torch[15] 메탈코어를 기반으로 70~80년대에 유행했을 법한 팝, 디스코 등의 음악들을 곁들인 스타일을 하고 있다. 음악 스타일 특성상 어그로와 함께 실력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중. 초창기에는 Eskimo Callboy였으나 2022년에 들어서서 이름을 완전히 바꾸었다.[16] 초기만 메탈코어고 Blood 앨범부터는 얼터너티브로 갈아탔다.[17] 2001년 결성 후 2015년에 해체되었다가 2023년에 재결성되었다.[18] 멤버들이 고등학생 나이때 1집 Apologies are for the weak로데뷔하였다.[19] 인디즈 데모는 데스코어. 이후 첫 싱글부터 비주얼계를 표항한 데스/메탈코어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20] 호주 출신 멜로딕 메탈코어 밴드.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호주에서는 꽤 열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심지어 5집 Ire의 수록곡인 Vice Grip을 호주의 국가로 지정하자는 서명운동이 있을 정도..[21] 일본 밴드이지만 베이스와 보컬 멤버가 한국인이다. Prompts에 영입되기 전 베이스 피구리는 Eighteen April에서 보컬 PK는 Scarlet Forest, Payday, In Your Face에서 활동했던 이력이 있다.[22] 포스트 메탈리카를 꿈꾸는 당찬 밴드이다. 하지만 최근 앨범들은 메탈코어랑은 거리가 많이 멀어졌다.[23] 이스라엘의 메탈코어 밴드[24] 바세린의 현 기타리스트 손동우는 이강토의 대타로서 임시로 들어갔다가 이강토가 돌아오지 않아서 그대로 바세린에 눌러앉았다.[25] 2018 NERDS FEST 에서는 료가 직접 출연해 라이브에서 피쳐링을 하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C7h0dj53m8[26] we_are_currently_dead라고 적혀있다.[27] 여담으로 이 앨범은 조악한 레코딩에 클린 보컬 실력이 크게 미흡해서 국내 리스너들에게 혹평받기도 했다. 그래도 어린 나이의 멤버들이 직접 음반까지 발매하는 노력 자체가 호평을 받았고 부족한 부분은 차차 나아질 것으로 여겨졌지만, 조용히 해체해버리게 되면서 다시 볼 수 없게 되었다.[28] 현재 모두 절판되어서 구하려면 중고밖에 방법이 없다.[29] YG산하의 더 블랙 레이블에서 엔지니어로 근무중이다.[30] 그나마 중간인 2017년에 결성 20주년을 기념하면서 많은 기존 곡들을 리메이크하여 수록한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기는 했다.[31] 다만 이쪽은 따지자면 코어류 밴드는 아니다. 프로그레시브, 얼터너티브 메탈을 주로 한다. 함께 언급된 다른 밴드들도 일단은 메탈코어 밴드로 분류되긴 하나, 최근에는 메탈코어가 아닌 수많은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고 있으므로, 엄밀히 말하면 배디코어는 '-코어'의 네이밍이 붙어있다지만 완전히 메탈코어의 하위 장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32] 이러한 밴드들이 내는 음악 특유의 성적 코드와 감성이 다름아닌 TikTok 이용자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반감을 사는 큰 요인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