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출신의 메탈코어 & 트랜스코어 밴드이다. 2006년도에 크로스페이스의 전신이 되었던 밴드를 첫 결성한 이래 몇번의 멤버 교체를 통해 현재는 다섯명의 편성으로 최종적으로 확립이 되었다. 강렬한 메탈 사운드에 스크리밍, 휘황찬란한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뒤섞은 참신하고 일렉트로니컬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밴드이기도 하다. Crossfaith 라는 밴드명은 멤버 각자의 신념(faith)이 교차(Cross)하는 곳이라는 뜻을 담았다고 한다. 보컬인 코이에는 2010년 MANAFEST의 새 앨범인 THE CHASE의 일본 라이선스반의 보너스 트랙인 『no plan b feat.Koie(Crossfaith)』에 피처링으로 참가함과 동시에 PV에 MANAFEST와 같이 출연하기도 하였다. 최근 들어서 악곡에 클린 보컬 멜로디가 개입되고 코드 스트로킹 연주가 많아지는등 메탈릭한 요소를 많이 잃고 과도하게 대중지향적으로 변질되었다는 점에서 많은 리스너들에게 비판을 받고있다.[2015년]
2011년에 출시된 정규 2집인 The Dream, The Space의 일본 국내반 보너스 트랙으로 프로디지의 악곡인 OMEN을 커버링하였다. [2]
2011년에 그들의 두번째 풀 앨범인 The Dream, The Space, 2012년 8월에 ZION EP가 국내에 정식으로 음원이 공개되었다.
2013년에는 그들의 통산 3번째 앨범인 Apocalyze가 발매되었다. 9월 4일에 일본 자국내 앨범이, 9월 23일에 한국 정식발매반이 발매되었다.
2012/2013년의 주요 참가 페스티벌: Vans Warped Tour (미국), Reading & Leeds Festival (영국), Rock AM Ring 페스티벌(독일), Loud Park & Summer Sonic(일본), Soundwave Festival (호주)
2022년 9월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2023년 3월 31일에 9월 14일 부터하는 원맨 투어로 시작해 활동을 재개한다고 한다*. 단, 베이스 맴버인 베이스 맴버 Hiro는 건강상태 문제로 인해 활동 중단하고, 서포트 맴버 대리고 공연한다고 한다.
2016년 5월 26일,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4차 라인업에 올라가면서 2년 만에 펜타포트에서 공연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첫 내한 당시에 엄청난 호평을 받았고 이에 팬들이 다시 불러달라는 요청을 쇄도하여 초청하게 된 것이라고. 그리고 2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한다!! 공연 당일 출연 시간이 약간 지연되긴 했지만, 역시 메인스테이지가 아깝지 않을 만큼 화끈한 공연을 보여주었으며, 인스타그램에도 공연이 마음에 들었다는 요지의 글을 올렸다.
2017년 2월 19일, 미야비(가수)와 합동으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6개월만의 내한공연이 결정 되었지만 당초 멜론 악스홀이었던 공연장이 하나투어 V홀로 변경되었다. 게다가 공연장이 좁다는 이유로 슬램을 금지시켜 버렸다. 그래서 주최측인 비포레스트 코리아는 신나게 욕을 먹었지만 내한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모든 공연이 끝난 뒤 Xeno 앨범을 현장에서 구입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가 진행되었다.
2018년 6월 26일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3차 라인업 메인 스테이지 토요일 라인업으로 추가되었으며 공연 당일날 2019년도 3월 3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내한 일정도 깜짝 공개되었다.
2019년 3월 3일 YES24 라이브홀에서 5번째 내한공연이자 첫 단독 내한공연이 진행되었다.
2020년 5월 16일 ~ 17일 이틀간 진행 예정인 그린플러그드 서울 1차 라인업으로 확정되었다. 하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일정이 7월 4일 ~ 5일로 연기 되었지만 이외에도 많은 뮤직 페스티벌 개최가 어려워지자 6월 10일 최종적으로 개최가 취소 되었다.
2024년 9월 28일 ~ 29일 이틀간 진행 예정인 러브 칩스 페스티벌 2024의 2일차 라인업으로 확정되었다. 인스타그램 링크
시원시원한 스크리밍의 소유자.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의 미나미와 같이 프라이 스크리밍이긴 하나, 이쪽은 본 목소리와 매우 흡사한 스크리밍이고, 미나미의 경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유니크한 성격이 강하다.
Kazuki(본명 : 타케무라 카즈키(武村和樹)) = 기타
본격 베이스보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비주류 NO.1
Tatsu(본명 : 아마노 타츠야(天野達也)) = 드럼
타 밴드와 달리 곡 내에서의 존재감이 뛰어나다. 트윈페달도 수준급으로 다루는데, "Rx Overdrive"의 초반, 후반 부분에서 폭풍 키킹을 보여줬고, 현재 최신곡인 "Endorpin" 에서도 물론 마찬가지이다. 현재 YOASOBI의 라이브 밴드 드럼 세션 또한 맡고 있다.
[2015년] 시점의 서술로,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에 와서는 오히려 이것이 스타일이 됐다고도 할 수 있다.[2] 국내에서는 ZION EP의 라이선스반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3] Koie에서 개명.[4] 원래는 8월 4일 출시였으나 연기되었다.[5] 보컬인 코이에 켄타의 발언에 의하면 본 타이틀은 매트릭스에서 따온 타이틀명이라고 한다.#[6] 현재도 팬들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앨범으로, 정규 시간에 하기 힘들면 앵콜곡으로라도 연주하는 Monolith, 라이브 마무리에 주로 쓰이는 Leviathan 등 버릴 곡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