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의 동사
slam1. 쾅 닫다
2. 세게 놓다
3. 맹비난하다
주로 1.과 2.의 뜻으로 쓰인다. 슬램덩크의 슬램이 이 뜻. 군사 용어로는 스트라이크와 마찬가지로 '타격'이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2. SLAM
해당 항목 참고. 주로 약자이다.3. 유도, 레슬링 및 여러 격투기의 기술
상대를 들어 올린뒤 세게 메치는 기술을 총칭한다. 수플렉스와의 차이점은, 수플렉스는 머리까지 들어 뒤로 상대를 넘긴다가 반드시 들어가지만 슬램은 반대로 상대가 넘어가지 않는다. 어떤 형태든 시전자와 피폭자가 시선을 마주칠수 있어야 성립한다. 그런 의미에서 상대를 옆으로(스쿱자세) 잡아서 뒤로 넘기는 기술인 '폴어웨이 슬램'은 원칙상 수플렉스에 해당하며 슬램의 정의와 맞지 않는다.[1]나무위키에 별도 문서가 존재하는 슬램 기술.
드물지만 MMA 경기에서도 가끔씩 등장한다. 원래 아마레슬링 기술이기도 했고 초창기 MMA에서는 허리를 잡아서 던지는 정석적인 형태의 슬램도 많이 나왔지만, 현재는 노리고 쓰기보다는 서로 잡고 힘을 겨루던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들어서 메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주 나오는 상황은 암바를 시도하는 상대를 그대로 들어올려서 내려찍는 경우.
프로레슬링과 달리 링 바닥에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스프링이 없어 충격이 훨씬 큰데다 자주 나오는 기술이 아니라서 상대도 예측이 힘들고, 상대방의 안전을 생각해서 엉덩이나 어깨를 받쳐주는 프로레슬링과 반대로 오히려 상대가 대응하지 못하게 꽉 잡아서 온 몸의 무게를 실어 자비없이 내려찍기 때문에 그대로 실신할 정도로 강한 위력을 보여준다. 레슬러의 위력적인 슬램
현실에서는 절대 하면 안되는 기술이다. 특히 그대로 충격이 가해지는 아스팔트나 타일 바닥에서 이 기술을 쓰다가 목을 찍으면 못해도 전신마비,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4. 슬램 댄스
관객들 사이에 핏(pit)이라고 불리는 빈 공간을 만들어 놓고 동시에 그 가운데로 뛰어들며 서로 몸을 부딪히는 행동. 자세한 내용은 슬램 댄스 문서 참조.5. 영국 소설가 닉 혼비의 소설
관련 항목 참조6. 미국의 농구관련 잡지
1994년 창간된 미국의 농구,힙합관련 잡지. 사실상 흑인문화 서브컬처계 잡지라고 할 수 있다. NBA만이 아니라 미국 농구 전반을 다루며 특히 미국 고교농구계의 특급 유망주들을 자주 다뤄준다.
7. 그랜드슬램의 약자
그랜드슬램 항목 참조.8. 영미권의 밈
스페이스 잼(노래)의 리믹스들을 보통 슬램 리믹스라고 부른다. 항목 참조.[1] 정확하게 말하면 스쿱 수플렉스가 맞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