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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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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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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안 시대|
헤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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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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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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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코(元弘) 쇼쿄(正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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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시대
昭和
<colbgcolor=#bd0029><colcolor=#dca600> 일본어 [ruby(昭, ruby=しょう)] [ruby(和, ruby=わ)]
개막 1926년 12월 26일
종막 1989년 1월 7일(64년)
천황 히로히토 천황
내각총리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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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쓰키 레이지로(1926~1927, 1931)
다나카 기이치(1927~1929)
하마구치 오사치(1929~1931)
이누카이 쓰요시(1931~1932)
사이토 마코토(1932~1934)
오카다 게이스케(1934~1936)
히로타 고키(1936~1937)
하야시 센주로(1937)
고노에 후미마로(1937~1939, 1940~1941)
히라누마 기이치로(1939)
아베 노부유키(1939~1940)
요나이 미쓰마사(1940)
도조 히데키(1941~1944)
고이소 구니아키(1944~1945)
스즈키 간타로(1945)
히가시쿠니노미야 나루히코 왕(1945)
시데하라 기주로(1945~1946)
요시다 시게루(1946~1947, 1948~1954)
가타야마 데쓰(1947~1948)
아시다 히토시(1948)
하토야마 이치로(1954~1956)
이시바시 단잔(1956~1957)
기시 노부스케(1957~1960)
이케다 하야토(1960~1964)
사토 에이사쿠(1964~1972)
다나카 가쿠에이(1972~1974)
미키 다케오(1974~1976)
후쿠다 다케오(1976~1978)
오히라 마사요시(1978~1980)
스즈키 젠코(1980~1982)
나카소네 야스히로(1982~1987)
다케시타 노보루(1987~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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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오래된 이미지3. 시대적 특징4. 대중매체에서의 쇼와5. 주요 인물들6. 사건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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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昭和(しょうわ)

1926년 12월 26일부터 1989년 1월 7일까지 일본에서 사용된 연호이자 시대 구분이다. '쇼와'는 히로히토가 제124대 천황으로 재위하고 있을 때 사용한 연호로, 일본 역사상 최장기간 사용되었다. 연호의 의미는 '국민 평화와 세계 각국의 번영 및 공존 기원', 한학자 요시다 마스조우가 고안해낸 것으로 《서경(書經)》 2장 우서(虞書) 요전(堯典)[1]의 백성소명 협화만방[원문]('百姓明, 協萬邦 : 백성 각자의 덕이 밝혀짐에 따라 모든 나라가 협동 화합하고 백성이 크게 변하여 화합한다.')에서 유래했다. 여담이지만 고사쿠라마치 천황, 고모모조노 천황의 재위 기간[3]에 쓰인 연호 메이와(明和)와 개원이 같다.

연호 선정과정은 선대 덴노인 다이쇼 덴노의 과정과 비슷하게 3번의 선정과정이 있었다.

궁내성측에서 1차로 제출된 후보로는 쇼와(昭和), 진카(神化), 겐카(元化), 진카(神和), 도와(同和), 게이메이(継明), 준메이(順明), 메이호(明保), 간안(寛安), 겐안(元安) 등이었다.
궁내성측에서 2차로 추려낸 후보로는 쇼와(昭和), 진카(神化), 겐카(元化), 진카(神和), 도와(同和) 였다.
3차 후보로는 쇼와(昭和), 진카(神化), 겐카(元化) 였다.

이때 내각에서 후보군을 제출하는데 류세이(立成), 데이교(定業), 고분(光文), 쇼메이(章明), 교추(協中)가 각각 후보군으로 등재되고 이에 내각과 궁내성이 회의를 거쳐 마침내 쇼와(昭和)로 결정하되 겐카(元化), 도와(同和) 가 참고로 올라가고 최종적으로 쇼와로 결정된다.[4]

昭和로 쓰고, 전각 문자 한 글자 공간에 넣으면 이다. 한국 한자음으로는 '소화'이다.

64년 동안 사용된 연호이지만, 쇼와 원년(1926년)과 64년(1989년)은 각각 일주일 정도만 사용되어 실제 기간은 62년 13일이다. 연호를 서력(西曆)으로 바꾸려면 쇼와 연호 n년에 1925를 더하면 된다. 쇼와 연호는 일본 제국의 침략전쟁이 한창이던 쇼와 10년대가 1935년~1944년이듯 메이지와 함께 서력기원에 바로 대입해서 적용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그나마 5년 단위로 딱딱 끊어지기에 쇼와 ↔ 서기 연도 계산은 메이지다이쇼 시대보다 쉬운 편이다. 사실 이런 문제는 일본뿐만 아니라 연호를 사용해 온 동양사 전반에 걸친 문제이다.

이 연호를 쓰던 시절의 천황탄생일은 4월 29일이었고, 쇼와 천황 붕어 이후 녹색의 날로 바뀌었다가 현재는 쇼와의 날로 계승되었다.

2. 오래된 이미지

서기 1989년(쇼와 64년)에 히로히토가 끝내 오랜 병환[5]으로 사망하고 당시 그의 장남 아키히토 황태자삼종신기(三種神器)를 계승하면서 일본 제125대 천황으로 즉위하여, 연호는 쇼와(昭和)에서 헤이세이(平成)로 교체되었다. 그래서 일본에서 '쇼와'는 흘러간 옛날 것이나 과거 20세기에 유행한 것을 뜻하는 의미로 많이 사용된다. 한국에서의 쌍팔년도와 비슷한 쓰임새다.[6] 실제로 쇼와의 마지막 연도가 쌍팔년도와 같은 해인데다 단군기원으로 해도 쇼와 시대 가운데에 있다.

일본에는 쇼와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을 낡은 세대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일본의 젊은 세대들은 '옛날 사람같다'는 의미의 '쇼와적이다'라는 말을 쓰는 경우도 있다. 다만, 현재까지 일본인들의 대부분은 쇼와(昭和) 출생이고[7] 그 다음으로 헤이세이(平成), 레이와(令和)[8], 다이쇼(大正)[9], 메이지(明治) 순서이다.[10][11]

식신의 성 시리즈의 주인공 쿠가 코타로가 아버지에게 불평할 때 "쇼와 태생 주제에!"라고 말하곤 한다. 국내로 따지면 '군사정권 시절에 태어난 주제에!'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엔카 가수 이시카와 사유리의 히트곡 〈쇼와의 꿈꾸는 제비(昭和夢つばめ)〉에는, "우리들은 쇼와 시대에서 날아온 제비들이지요(私たちは昭和から飛んできたつばめなのね)"라는 내레이션이 나오면서 그 시대를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는 정서를 표현한다.

히로히토(裕仁)가 젊은 나이(25세)에 즉위했고, 워낙 오래 살았다보니 일제강점기 중후반부와도 겹치기 때문에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일제강점기의 기억이 남아있는 노년층에게 옛날 일을 물어보면 '소화 몇 년'이라 말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으며, 혹은 소화 몇 년에 태어났는지 물어보면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12]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는 '부용교'(府容橋)라는 교량이 있는데[13], 소화 6년(1931)에 건설되었다고 해서 '소화다리'(昭和橋)라고 불린다. 또한 당시에 간행되어 지금까지 국내에 남아있는 서적에는 끝부분의 판권지에 있는 소화 간행년도가 먹칠로 지워지거나 칼질로 도려진 흔적을 종종 발견할 수 있는데, 일제강점기가 끝난 후 잔재를 청산했던 흔적이다. 그 때 세워진 비석을 봐도 역시 건립년도를 깎아내서 없애버린 것이 많다.

히로히토의 사후 그의 생일4월 29일은 녹색의 날(みどりの日)이었으나 2007년부터는 녹색의 날을 원래 '국민의 휴일'로 불리던 5월 4일로 옮기고 쇼와의 날(昭和の日)로 변경되었다.

"(전전)천장절→(전후)천황탄생일→(사후)녹색의 날→(2007년)쇼와의 날"

대체역사소설 〈비명을 찾아서〉의 부제는 대놓고 "경성, 쇼와 62년(1987년)"이다.[14]

3. 시대적 특징

한국에는 일제강점기여러 모로 아픔이 많은 시대였지만, 일본에는 최전성기가 쇼와 시대와 겹쳤다. 이 시기 전쟁을 통해 제국(帝国)이란 칭호에 걸맞을 만큼 넓은 영토를 지배했다. 다만 많은 일본인들은 군부에 의해 지나치게 사회 분위기가 경직되었던 데다 끝임없이 전쟁을 치르던 1930년대 쇼와 시대 초기보다는, 바로 직전이던 1910~1920년대 다이쇼 시대를 더 살기 좋은 시절로 여긴다.

하지만 일본은 태평양 전쟁에서 야마모토 이소로쿠 제독이 이끄는 일본 제국 해군 전력을 단숨에 모두 잃고 제공권까지 뺏긴 후 결국 세계 최초로 원자폭탄을 맞으며 완벽하게 패전했다. 일본은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을 선언했으며, 이후 더글러스 맥아더의 군대에게 지배받는 GHQ(연합군사령부) 체제에 들어서게 된다.

이후 6.25 전쟁, 베트남 전쟁냉전 시기에 공산권의 대양진출을 막다 발생한 전쟁상황에서 지리적 이점과 생산력 덕분에 호기를 잘 잡아[15] 구 추축국이자 패전국임에도 미국의 암묵적인 동의하에 재기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전쟁 도중인 1952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을 통해 국가의 지위를 회복하고 미일동맹을 맺은 일본은 군사기지로 적극 활용되어 많은 무기를 생산하였다. 무기 생산 등으로 6.25 전쟁, 베트남 전쟁에 무기와 군수 물품들을 많이 팔면서 한국의 비극을 발판으로 일본은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 성공적 재기를 1964 도쿄 올림픽, 1970 오사카 엑스포 개최를 전세계에 보여주었다.

끝내 히로히토 치세 말미인 1980년대에는 소련을 제치고 미국 다음가는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을 건설했다. 사실 이 시기의 호황 덕택에 현재의 일본이 아직도 경제대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니 쇼와 시대의 후반부가 일본 입장에서 영광의 시대라는 소리는 틀린 표현이 아니다. 첨단 산업을 주도하고 가성비 좋은 물품들을 공격적인 수출을 통해 국가 성장과 인프라를 괴물로 악착같이 키우면서 끝내 경제력으로 초강대국인 소련을 제치는 경지에 이르렀다.[16] 이후에 중국에 의해서 세계 제2의 경제대국 지위를 빼앗기지만 그건 헤이세이 시대 후반부의 일이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일본전성기몰락 그리고 부활의 시대였다. 워낙 시대가 길어서 대공황과 2차 세계대전부터 전후 거품경제와 대중문화 발전까지 모두 포함하는 아주 기나긴 시기다.

사실 쇼와 덴노가 2차대전 지도자로 기억되는 것도 다 아버지 다이쇼 덴노가 일찍 죽어서 그런 것으로, 아버지가 오래 장수했다면 다이쇼 덴노는 1차대전과 2차대전을 모두 상징하는 군주가 되고, 아들 쇼와 덴노는 전후 경제성장기만을 상징하는 지도자가 되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리하여 쇼와 덴노는 전쟁 당시 젊은 모습과 전후 늙은 모습이 모두 기억되고 있다.

4. 대중매체에서의 쇼와

앞서 말했듯이 쇼와 시대는 '낡고 오래된 것, 구식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러 매체에서도 이 이미지를 사용한 경우가 많다. 주로 '지금이 쇼와 시대도 아닌데 아직도 그렇게 하고 있냐'라는 뉘앙스를 품는 경우가 많다.' 한국식으로 말하면 "지금이 쌍팔년도도 아닌데"와 일맥상통하며[17]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꼰대라고 폄하하기도 한다.
그 외에 서브컬처에서 쇼와 시대 느낌을 내기 위해 쓰는 소품 중 특히 유명한 것이 기모노 위에 캇포기를 두른 종업원. 꼭 쇼와가 아니더라도 고풍스러움을 연출하기 위해 많이 차용한다.

5. 주요 인물들

쇼와 시대에 태어난 인물들은 쇼와 시대/출생 문서로.

6. 사건

일본 국내외에서 있던 사건 모두 포함한다. 연도 표기는 쇼와 연호와 서기 병기. 이중에서 몇몇에 해당하는 사건은 아래와 같이 표기.
연도 대조표
쇼와(昭和) 진무기원 육십갑자 서력기원 비 고
당해 12월 25일부터
원년
2586년 병인(丙寅) 1926년 다이쇼 덴노 승하, 장남 히로히토 즉위
쇼와 연호 개원 (12월 25일)
2년 2587년 정묘(丁卯) 1927년 불륜처 변사사건 [조] (10월 25일)
도쿄 지하철 긴자선 개통[28] (12월 30일)
3년 2588년 무진(戊辰) 1928년 머슴 살인사건[조] (4월)
4년 2589년 기사(己巳) 1929년 이관규 연쇄 살인사건[조]
5년 2590년 경오(庚午) 1930년 청양 소년 살인사건[조](4월 29일)
우서 사건[대] (10월 27일~12월 1일)
6년 2591년 신미(辛未) 1931년 부산 마리아 참살사건[조] (7월 31일)
만주사변 발발[전] (9월 18일)
7년 2592년 임신(壬申) 1932년 소련-일본 국경분쟁 발발[전]
이봉창, 사쿠라다몬 의거[조] (1월 8일)
평남 모친 살해 사건[조] (2월 2일)
만주국 수립[전] (3월 1일)
윤봉길, 훙커우 공원 의거[조] (4월 29일)
5.15 사건 (5월 15일)
사천 복수극 사건[조] (6월 5일)
이승만 살인사건[조] (8월 9일)
쌍성보 전투[전] (9월 20일)
8년 2593년 계유(癸酉) 1933년 열하사변[전] (2월 21일~3월 1일)
신의주 비행장 여성 시체 사건[조] (4월 3일)
대전자령 전투[전] (6월 30일)
9년 2594년 갑술(甲戌) 1934년
10년 2595년 을해(乙亥) 1935년
11년 2596년 병자(丙子) 1936년 2.26 사건 (2월 26일)
순안 유부녀 알몸 살인 사건[조] (7월 11일)
독일방공협정 체결, 추축국 결성[전] (11월 25일)
12년 2597년 정축(丁丑) 1937년 중일전쟁 발발[전] (7월 7일)
난징대학살[전]
13년 2598년 무인(戊寅) 1938년 국가총동원법 공포[전] (4월 1일)
14년 2599년 기묘(己卯) 1939년 소련-일본 국경분쟁 종료, 소련-몽골 연합군 승리[전]
제2차 세계 대전 발발[전] (9월 1일)
15년 2600년 경진(庚辰) 1940년 창씨개명 시행[조] (2월 11일)
16년 2601년 신사(辛巳) 1941년 백백교 참살 사건 범인 전원 사형 선고[조] (1월)
강원도 유부녀 독살범 사건[조] (1월 6일)
태평양 전쟁 발발[전] (12월 7일)
17년 2602년 임오(壬午) 1942년
18년 2603년 계미(癸未) 1943년
19년 2604년 갑신(甲申) 1944년
20년 2605년 을유(乙酉) 1945년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전] (8월 6일~8월 9일)
일본의 무조건 항복연합군 최고사령부의 군정 시작[전],
8.15 광복[조] (8월 15일)
태평양 전쟁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일본군 해산[전] (9월 2일)
중일전쟁 종전[전] (9월 3일)
대만[대], 중화민국 편입 (10월 25일)
21년 2606년 병술(丙戌) 1946년 인간선언 (1월 1일)
일본국 헌법(평화헌법)공포 (11월 3일)
22년 2607년 정해(丁亥) 1947년
23년 2608년 무자(戊子) 1948년
24년 2609년 기축(己丑) 1949년
25년 2610년 경인(庚寅) 1950년 경찰예비대 창설 (7월 26일)
6.25 전쟁 발발, 소해부대 파병 및 물자지원[한]
해상경비대 창설 (4월 26일)
26년 2611년 신묘(辛卯) 1951년
27년 2612년 임진(壬辰) 1952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체결, 일본 주권 회복 (4월)
경찰예비대보안대 개편 (10월 15일)
28년 2613년 계사(癸巳) 1953년 일본 해상보안청독도 무단침범 및 점령시도 사건 발발[한]
29년 2614년 갑오(甲午) 1954년 경찰예비대해상경비대자위대 통합 개편 (7월 1일)
토야마루 침몰사고 (9월 26일)
독도대첩[한] (11월 21일)
30년 2615년 을미(乙未) 1955년 자유민주당 창당 (11월 15일)
31년 2616년 병신(丙申) 1956년 일본 해상보안청, 독도 무단침범 및 점령시도 중단[한]
일본, 유엔 정식 가입 (12월 18일)
32년 2617년 정유(丁酉) 1957년
33년 2618년 무술(戊戌) 1958년
34년 2619년 기해(己亥) 1959년 미야모리 소학교 미군기 추락사고 (6월 30일)
35년 2620년 경자(庚子) 1960년
36년 2621년 신축(辛丑) 1961년
37년 2622년 임인(壬寅) 1962년
38년 2623년 계묘(癸卯) 1963년 실용영어기능검정 첫 시험 시행 (4월)
일본 최초의 고속도로 개통 (7월 16일)
(릿토~고마키 구간. 메이신고속도로의 일부)
39년 2624년 갑진(甲辰) 1964년 세계 최초고속철도도카이도 신칸센 개통(10월 1일)
1964 도쿄 올림픽 개최
(10월 10일~10월 24일)
40년 2625년 을사(乙巳) 1965년 마츠시로 군발지진 발생 (8월 3일~쇼와 45년 6월 5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V9 (~쇼와 48년)
41년 2626년 병오(丙午) 1966년 전일본공수 60편 추락 사고 (2월 4일)
캐나다 퍼시픽 항공 402편 사고 (3월 4일)
영국해외항공 911편 추락 사고 (3월 5일)
42년 2627년 정미(丁未) 1967년
43년 2628년 무신(戊申) 1968년 도쿄대 투쟁 (1월 29일~쇼와 44년 1월 18일)
44년 2629년 기유(己酉) 1969년 도메이고속도로 전구간 개통 (5월 26일)
45년 2630년 경술(庚戌) 1970년 1970 오사카 엑스포 (3월 15일~9월 13일)
요도호 사건[한] 3월 31일
세토우치 해상납치 사건 (5월 12일~5월 13일)
후쿠오카 대학 반더포겔부 불곰 습격사건 (7월 25일~7월 29일)
미시마 사건 (11월 25일)
46년 2631년 신해(辛亥) 1971년 전일본공수 시즈쿠이시 공중충돌 사고
(7월 30일)
제13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8월 2일 ~ 8월 10일)
주일미군 A-4 스카이호크 추락 사고
(9월 9일)
47년 2632년 임자(壬子) 1972년 1972 삿포로 동계올림픽 (2월 3일~2월 13일)
산요 신칸센 1차 구간(신오사카~오카야마) 개통 (3월 15일)
오키나와 반환 (5월 15일)
일본항공 471편 추락사고[외] (6월 14일)
일본 첫 자이언트판다 캉캉(康康)과 란란(兰兰) 도입 (10월 28일)
48년 2633년 계축(癸丑) 1973년 육상자위대 항공기 탈취도주 사건 6월 23일
일본항공 404편 납치 사건[외] 7월 20일
김대중 납치 사건[한] (8월 8일)
1차 오일쇼크 (10월)
49년 2634년 갑인(甲寅) 1974년
50년 2635년 을묘(乙卯) 1975년 산요 신칸센 완전 개통 (3월 10일)
일본 의과대학예과 폐지 및 본과 6년제 개편 (4월 1일)
일본항공 422편 사고[외] (12월 16일)
51년 2636년 병진(丙辰) 1976년 소련 MiG-25 귀순 사건
(9월 6일)
52년 2637년 정사(丁巳) 1977년 일본항공 472편 납치 사건[외]
(9월 28일)
53년 2638년 무오(戊午) 1978년 대한항공 902편 격추 사건[한] (4월 20일)
나리타 국제공항 개항 (5월 20일)
일본항공 115편 불시착 사고 (6월 2일)
오키나와현의 차량통행방향 변경(우측통행→좌측통행)
(7월 30일)
54년 2639년 기미(己未) 1979년
55년 2640년 경신(庚申) 1980년
56년 2641년 신유(辛酉) 1981년 로스의혹사건 발생[외] (~쇼와 57년)
57년 2642년 임술(壬戌) 1982년 일본항공 350편 추락 사고 (2월 9일)
도호쿠 신칸센 1차 구간 개통 (6월 23일)
(오미야~모리오카)
조에츠 신칸센 개통 (11월 15일)
58년 2643년 계해(癸亥) 1983년 아키타 지진 (5월 26일)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한][76] (9월 1일)
59년 2644년 갑자(甲子) 1984년 육상자위대 17보병연대 총기 난사사건
(2월 27일)
60년 2645년 을축(乙丑) 1985년 도호쿠 신칸센 2차 구간(우에노~오미야) 개통 (3월 14일)
츠쿠바 엑스포 (3월 17일~9월 16일)
백스크린 3연발 (4월 17일)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 (8월 12일)
한신 타이거스 일본시리즈 우승
플라자 합의 (9월 22일)
61년 2646년 병인(丙寅)[회갑] 1986년 나카노후지미중학교 이지메 자살 사건 (2월 1일)
1986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3월 1일~3월 8일)
오카다 유키코 투신자살 사건 (4월 8일)
일본항공 1628편 UFO 목격 사건[외] (11월 17일)
62년 2647년 정묘(丁卯) 1987년 일본국유철도 민영화,JR그룹 출범 (4월 1일)
63년 2648년 무진(戊辰) 1988년 세이칸 터널 개통[79] (3월 13일)
리크루트 사건 (3월 23일)
세토 대교, 혼시비산선, 세토대교선 개통 (4월 10일)
해상자위대 잠수함-어선 충돌사고 발생 (7월 23일)
도쿄·사이타마 연쇄 유아납치 살해사건 (8월 22일~12월 9일)
64년
당해 1월 7일까지. 이후 헤이세이 원년
2649년 기사(己巳) 1989년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의 피해자 후루타 준코(古田順子) 사망 (1월 4일)
히로히토 승하, 장남 아키히토 즉위
히로히토 승하 이후 오후 1~2시 기점 당시 내각관방장관(오부치 게이조)에 의해 다음 연호 헤이세이(平成) 공표
(1월 7일)

7. 기타


[1] 요 임금의 업적을 다룬 부분[원문] 克明俊德 以親九族 九族卽 平章百姓 百姓昭明 協和萬邦 黎民於變時雍 큰덕을 밝히시어 구족을 화목하게 하셨고 구족을 화목하게 하시니 백성이 밝게 다스려졌고 백성이 밝게 다스러지니 온세상이 화평하게 되었다.[3] 1764~1772[4] 그런데 이 과정에서 오보사건이 발생하는데 다이쇼 덴노가 사망한 직후인 1926년 12월 25일 동경일일신문에서 연호가 고분(光文)으로 결정되었다고 호외판 기사를 냈는데 이후 궁내청 정식발표는 쇼와로 발표하면서 편집주간이 사임하는 일이 벌어진다. 일명 광문사건이라고 하는 오보사건이다. 이 때문에 기존 결정된 연호는 고분이었지만 연호가 미리 공개되어버려 궁내성 측에서 쇼와로 급하게 바꾸었다는 의혹이 한동안 제기되었고 궁내성은 회의록을 공개하며 이러한 의혹을 일축해왔다. 앞서 보았듯 쇼와는 궁내성의 첫 후보군 제시때부터 쭉 후보군에 있었던 후보였으며 고분은 내각 후보군 늦그늘막에 제시된 후보였다.[5] 십이지장 하혈로 죽기 전까지 계속 시름시름 앓으며 병석에 누운 것으로 보인다.[6] 쌍팔년도는 사실 단기가 기준이라 1988년이 아니고 원래 1955년(단기 4288년)이다. 이 단어가 6.25 전쟁 직후에 만들어졌기에 원래 의미는 '현재 시국'이었다. 시간이 많이 지나 1955년이든 1988년이든 모두 과거를 의미하는 단어가 되었고 아무래도 더욱 최근인 1988년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으로 남아 현재는 1988년 무렵으로 자주 통용된다. 여담이지만 1955년은 쇼와 30년이고 1988년은 쇼와 63년이다.[7] 마지막 년도인 1989년 출생자들은 2024년 기준 30대이다. 30대 초반이라면 유행에 민감한 10대~20대 커뮤니티에서는 충분히 낡은 취급받는 세대이므로 딱 쇼와(昭和)의 이미지가 통용되기도 하며 아직도 대다수의 정치인, 기업가, 연예인들이 쇼와시대 출생이니 당연하기도 하다. 다만 1989년생의 경우 쇼와시대의 기간이 겨우 일주일도 안 되기 때문에 사실상은 1988년생까지로 구분된다.[8] 이 세대는 유일하게 실시간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9] 다이쇼가 1926년 말에 끝났으니 최소 [age(1926-12-25)]세 이상이다. 이들은 남성보다 여성이 훨씬 많다.[10] 메이지가 1912년에 끝났으니 최소 [age(1912-07-29)]세 이상이다. 그나마도 현재 생존 중인 인물 전원이 여성이다.[11] 아키히토, 나루히토 모두 쇼와 시대 출생이고, 기시다 후미오를 비롯한 유력 일본 정치인들은 거의 다 쇼와 시대 출생이다.[12] 한국 역사로 보면 일제강점기, 해방 후 미군정, 소군정 시대, 6.25 전쟁, 제1공화국 부터 제6공화국 초기까지가 쇼와 시대와 겹친다. 그리고 민주화된 시기 역시 쇼와 시대 끝나기 1년 6개월하고도 5일은 더 전이다.[13] 벌교읍사무소 근처에 있는 부용교다. 철교 옆에도 부용교라는 다리가 있는데 거기는 구별을 위해 '제2부용교'라고 부른다.[14] 이 작품에서 쇼와 덴노는 늘그막에 직접 쿠데타를 추인하는 방송을 하는 굴욕을 겪는다.[15] 당시 6.25 전쟁은 제2차 세계 대전의 승전국인 제1세계의 리더 미국제2세계의 리더 소련이 전후 세계를 양분하여 주도권을 쥐고 냉전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서로 영역 표시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대리전이고, 베트남 전쟁은 한국과 일본에 가로막힌 공산권의 대양 진출을 한번 더 막으려던 미국이 치른 전쟁이다.[16] 당시 미국은 소련을 제친 일본을 경계하여 플라자 합의를 강제했다.[17] 가끔씩은 군사정권 시절도 소환되며, 주로 똥군기 관련해서 쓰인다.[18] 메이드 카페는 약 15년 후인 헤이세이 10년(1998년) 8월에 이벤트성 영업을, 헤이세이 11년(1999년) 7월에 정식 영업을 시작한 것이 최초다.[19] 1기는 쇼와 41년(1966년) 작, 2기는 쇼와 63년(1988년) 작. 2기 42화부터는 헤이세이 시대에 만들어졌다.[20] 1기는 헤이세이 27년(2015년), 2기는 헤이세이 29년(2017년), 3기는 레이와 2년(2020년) 작.[21] 사실 2050년을 쇼와나 헤이세이(平成) 연호로 부르지 않는 건 당연하다 해도, 레이와(令和) 연호로 부르게 될지조차 확실치 않다. 2050년이면 現 덴노나루히토가 90세의 고령일 시점이라, 사망했거나 퇴위한 이후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2050년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일본의 새로운 연호로 불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외] 일본 국외에서 있었던 사건 중 일본과 연관된 사건[한] 한국과 연관된 사건(1945년 이후)[전] 일본 제국의 전쟁과 관련된 사건[조]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발생한 사건 또는 이와 연관된 사건[대] 일제강점기 대만에서 발생한 사건 또는 이와 연관된 사건[조]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발생한 사건 또는 이와 연관된 사건[28] 동아시아 최초의 지하철이다.[조]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발생한 사건 또는 이와 연관된 사건[조]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발생한 사건 또는 이와 연관된 사건[조]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발생한 사건 또는 이와 연관된 사건[대] 일제강점기 대만에서 발생한 사건 또는 이와 연관된 사건[조]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발생한 사건 또는 이와 연관된 사건[전] 일본 제국의 전쟁과 관련된 사건[전] 일본 제국의 전쟁과 관련된 사건[조]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발생한 사건 또는 이와 연관된 사건[조]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발생한 사건 또는 이와 연관된 사건[전] 일본 제국의 전쟁과 관련된 사건[조]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발생한 사건 또는 이와 연관된 사건[조]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발생한 사건 또는 이와 연관된 사건[조]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발생한 사건 또는 이와 연관된 사건[전] 일본 제국의 전쟁과 관련된 사건[전] 일본 제국의 전쟁과 관련된 사건[조]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발생한 사건 또는 이와 연관된 사건[전] 일본 제국의 전쟁과 관련된 사건[조]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발생한 사건 또는 이와 연관된 사건[전] 일본 제국의 전쟁과 관련된 사건[전] 일본 제국의 전쟁과 관련된 사건[전] 일본 제국의 전쟁과 관련된 사건[전] 일본 제국의 전쟁과 관련된 사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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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태어난 사람들부터는 헤이세이 원년으로 표기된다.[81] 2000년생과 2001년생[82] 틀린 말은 아닌게 원칙상 천황이 죽어야 다음 천황이 즉위하는 것이지 생전퇴위 자체가 이례적인 경우이기 때문이다.[83] 1926년 이전에 태어났다고 해도 그때 너무 어렸다면 기억할 리가 없다. 고로 쇼와 개원을 기억하는 사람들을 1926년 기준 14세로 잡아도 1912년(메이지가 다이쇼로 바뀐 해)생들은 1989년에 77세였고, 20세였다고 치면 1906년생이므로 1989년에 83세가 된다. 일본 국민 평균 수명이 전세계에서 가장 긴 것을 감안하여 1989년에 90세였다고 치면 세기가 바뀐 1899년생들이다. 다이쇼 덴노가 병약하여 지천명도 못 넘기고 붕어하여 쇼와 시대와는 대조적으로 다이쇼 시대가 너무 일찍 닫혔기 때문에, 1989년에 90~100세쯤 된 사람들은 메이지 시대에 태어나 다이쇼 개원, 쇼와 개원, 헤이세이 개원까지 본 경이로운 인생을 산 셈이다. 일본사 유일의 황족 출신 총리이자 역대 최장수 총리(그러나 역설적으로 재임 기간은 가장 짧았다.) 히가시쿠니노미야 나루히코 왕이 이런 경우였다. 두 번째로 오래 산 나카소네 야스히로와 지금도 생존 중인 무라야마 도미이치는 다이쇼 시대에 태어나 쇼와 개원, 헤이세이 개원, 레이와 개원까지 지켜봤다.[84] 심지어 연호가 다시 바뀐 2019년에는 그 연령대의 노인들조차 모두 쇼와 태생들이다.[85] 50엔,100엔 제외[86] 12개가 아닌 이유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헤이세이 시대에 와서 창단했기 때문. 즉, 현재 일본프로야구 구단 중 쇼와 시대부터 존재했던 구단은 모두 쇼와 시대에 우승을 최소 한번 이상은 경험했다.[87] 당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일본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했다.[88] 각각 1966년(울트라 시리즈), 1971년(가면라이더 시리즈), 1975년(슈퍼전대 시리즈).[89] 쇼와의 한자인 昭和와 한자 발음(zhao he)이 같다.[90] 다만 한국 한자음으로는 昭和(소화), 招核(초핵)으로, 발음이 완전히 다르다. 만약 한국 발음에 맞춰 비꼬는 단어를 만든다면 불태운다는 뜻의 燒火(소화) 정도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91] 사자에상의 작가 하세가와 마치코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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