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1966년 2월 4일 |
유형 | 불명 |
발생 위치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도쿄 국제공항 근처 도쿄만 |
기종 | 보잉 727-181 |
항공사 | 전일본공수 |
기체 등록번호 | JA8302 |
출발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삿포로 치토세 공항 |
도착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도쿄 국제공항 |
탑승인원 | 승객: 126명 |
승무원: 7명 | |
사망자 | 탑승객 133명 전원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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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全日空羽田沖墜落事故All Nippon Airways Flight 60
치토세 공항에서 도쿄 국제공항까지 가던 전일본공수 60편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도쿄만에 추락한 사고이며 사고당시 단일 항공기에서 역대 최다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1][2]
또 일본 쇼와 41년(1966년) 5연속 항공사고(1966年 (昭和41年) の五連続事故 / 1966 Series of Crashes in Japan) 중 첫번째 기록된 사고이다.[3]
2. 사고기 정보
사고 3개월 전, 이타미 공항에 착륙하는 사고기의 모습 | 영화 하늘에 건배(大空に乾杯)에 등장한 사고기의 모습.[4] |
사고기인 JA8302는 1965년에 제작되어 전일본공수에 인도된 1년도 안 된 새 비행기로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5]
3. 사고 진행
오후 5시 55분 60편은 삿포로 치토세 공항을 이륙했다. 6시 48분, 목적지인 도쿄에 가까워진 비행기는 착륙을 위해 하강을 시작하고 6시 56분에 도쿄 VOR을 통과했다.6시 58분, 타카하시 마사키 기장은 계기비행[6]을 취소하고 시계비행[7]으로 전환했다.[8]
7시 00분, 도쿄 하네다 공항 관제탑은 60편에게 30초 전 아우터 마커를 통과한 컨베어 880 항공기가 보이는지 물었으며 60편은 “아직 안 보입니다, 지금 롱베이스 통과 중입니다.”라고 답했는데 이것이 60편과 관제탑의 마지막 교신이었다.
7시 01분, 관제탑은 60편에게 착륙등을 점등하라고 지시했지만 대답은 없었다. 이후 관제탑은 6번이나 더 60편을 불렀지만 아무런 대답도 없었다.
60편은 도쿄만 한가운데에 추락했다.[9] 탑승했던 승무원 7명과 승객 126명은 모두 사망했다. 인근 주민들이 7시 정각 즈음에 도쿄만에서 순간적인 폭발을 목격했다고 하는데 이 사고를 목격했을 확률이 높다.
4. 사고 이후
60편의 한계 비행 시각인 오후 9시까지도 항공기가 착륙하지 않자 해상 수색에 들어갔으며 밤 11시 55분에 항공기의 잔해가 발견되어 추락이 확인되었다.탑승자 133명 중 132명의 시신도 발견했으며 나머지 1명의 시신은 8월에 발견됨으로써 모든 탑승자의 시신이 수습되었다.
사고 조사 과정에서 여러 가설이 나왔지만 60편에는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증거가 미약해 결국 사고 원인은 불명으로 남게 되었다.
이 사고로 인해 일본 영공을 운행하는 모든 항공기에 대해 블랙박스와 비행 기록 장치 설치가 의무화되었으며 비행 계획에 따른 계기비행도 의무화되었다.
5. 사망자
이 사고가 일어난 보잉 727은 만석에 가까웠으며 승객들 중 상당수가 삿포로 눈 축제를 보러 갔다가 돌아오던 사람들이었다.사망자 중에는 일본의 신발 회사인 스탠다드 사의 직원과 약 200:1의 확률을 뚫어 낸 경품 당첨자, 유명 출판 회사 관계자 등도 포함되어 있어 일본에서 크게 보도되었다고 한다.
6. 둘러보기
역대 일본의 대형 사고 및 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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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7일 | 27 | 2021년 오사카 빌딩 방화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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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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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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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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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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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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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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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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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4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 사건명 1949년 9월 22일29 이노타니 대교 붕괴 사고 1949년 4월 30일63 나타치 기뢰 폭발 사고 1948년 3월 31일49 킨테츠 나라선 열차 추돌 사고 1948년 1월 28일188 죠오마루 조난 사고 1948년 1월 5일36 메이테츠 세토선 열차 탈선 사고 1947년 5월 29일41 미 공군 C-54 추락 사고
[1] 이 사고 이전까지는 1962년 발생한 에어 프랑스 007편 추락사고가 최악의 단일 항공기 사고였다.[2] 현재 최악의 단일기 사고 기록은 일본항공이 가지고 있다.[3] 캐나다 퍼시픽 항공 402편 사고, 영국해외항공 911편 추락 사고, 일본항공 훈련기 하네다공항 추락 사고, 전일본공수 533편 추락 사고.[4] 전일본공수가 해당 영화의 제작에 협력했으며 개봉 3주를 앞두고 사고가 일어났지만 영화는 예정대로 개봉되었다.[5] 당시에는 항공기에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것이 의무가 아니었다.[6] 기계의 도움을 받아 항공기를 조종하는 것.[7] 눈으로 항공기를 직접 조종하는 것.[8] 당시 일본에서는 계기비행이 의무가 아니었다.[9] 공항에서 단 12km 떨어진 곳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