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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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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프랑스
Air France
파일:에어 프랑스 로고.svg파일:에어 프랑스 로고 화이트.svg
<colbgcolor=#051039><colcolor=#fff> 기업명 Société Air France, S.A.
국가
[[프랑스|]][[틀:국기|]][[틀:국기|]]
설립일 1933년 10월 7일
설립자 루이 샤를 브레게
마일리지 Flying Blue
항공 동맹 스카이팀[1]
보유 항공기 수
225
취항지 수 201
허브 공항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
파리 오를리 공항
부호
<colbgcolor=#051039> AIRFRANS[2]
AF
AFR
28
항공권 식별 번호
057
런치 커스터머
쉬드 아비아시옹 카라벨
아에로스파시알-BAC 콩코드[3]
에어버스 A300B2
에어버스 A320-100[4]
에어버스 A320-200
에어버스 A330-300[5]
에어버스 A340-300[6]
보잉 777-300ER
보잉 777F
자회사 에어 프랑스 HOP
트랜스아비아 프랑스
슬로건 La France est dans l'air
France is in the air
링크 파일:에어 프랑스 로고.svg파일:에어 프랑스 로고 화이트.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92304685-7581-4C31-A300-8DCD3749DA48.jpg
에어버스 A380-861[7]
파일:Air France A350-941 F-HTYA.jpg
에어버스 A350-941 F-HTYA

1. 개요2. 연혁3. 마일리지4. 에어버스의 모태
4.1. 보유 기종
4.1.1. 이중 운용
4.2. 유럽 최초의 A380 도입과 퇴역4.3. A350 도입
5. 특징
5.1. Carte Avantage (Youth Pass)
6. 대한민국 노선7. 사건, 사고8. 기타

[clearfix]

1. 개요

프랑스플래그 캐리어 항공사.

에어 프랑스 주도의 KLM과의 합병으로 탄생한 에어 프랑스-KLM 그룹 산하의 항공사로, 대한항공, 델타 항공, 아에로멕시코와 더불어 항공동맹 스카이팀의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2010년 현재 프랑스 국내 32개 노선 및 해외 91개국 153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본사는 파리의 몽파르나스에 있었으나, 현재는 파리 북쪽 루아시의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에 있다. 대한민국에는 인천 - 파리 노선에 1일 1회 매일 운항하며, A350-900,B777-200ER, B777-300ER이 투입된다.(대한항공에서 A380-800이 파리행에 투입된다.)

대한민국 지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17[8]에 있다.

2. 연혁

프랑스 국적 항공사로서의 에어 프랑스는 1919년 루이 샤를 브레게가 설립한 항공수송회사(Compagnie des messageries aériennes)를 중심으로 1933년 에어 오리엔트(Air Orient), 에어 유니언(Air Union) 외 총 5개 항공사를 통합시켜 출범했다. 1990년대에는 UTA 항공, 에어 인터 등 다른 프랑스 항공사를 인수합병했다.

가장 최근의 합병은 2003년 네덜란드의 플래그 캐리어인 KLM 네덜란드 항공을 합병한 것으로, 이 합병으로 인해 에어 프랑스-KLM 그룹이 탄생했다. 합병으로 인해 에어 프랑스-KLM 그룹은 2004년 25.5%의 시장 점유율로 루프트한자를 제치고 유럽 최대의 항공사 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이후 루프트한자, 영국항공이 타 항공사를 인수하고 라이언에어가 부상한 이후 2018년 수치로는 승객 수 기준 4위, 매출액 기준 2위로 처져 있다.

산하 조직으로 지방 공항 중심으로 저수요 노선을 담당하는 브리트에어와 레지오날이 있으며, 2013년에는 이들과 위탁운항을 포함한 비간선 노선을 에어 프랑스 HOP!이라는 통합 브랜드 하에 운영 중이다. 2017년에는 저가 항공사(LCC)에 대항하고자 산하 LCC인 Joon을 만들었으나 2019년 6월에 본사에 통합하였다.

3. 마일리지

플라잉 블루 항목 참조

4. 에어버스의 모태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의 최대공장이 프랑스 옥시타니툴루즈에 있고 사실상 에어버스프랑스 경제에 적잖이 기여하며 프랑스 정부가 에어 프랑스-KLM 그룹의 지분 20% 이하[9]를 소유하고 있는 관계로, 에어 프랑스는 에어버스의 항공기들을 가장 먼저 도입해 왔다. 콩코드가 그 사례이며[10] 에어버스의 최신작이자 4발 대형 2층 여객기인 A380도 유럽의 항공사들 중에서 가장 먼저 도입했다.[11][12]

에어버스의 첫 여객기인 A300도 에어 프랑스가 가장 먼저 도입했다. 당시 신생 제작사였던 에어버스의 초도 양산기라서 보잉에 비해 안정성이나 내구성이 검증되지 않은 터라 에어 프랑스 이외의 항공사들은 아무도 A300을 사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대한항공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엑조세 미사일의 구입 건으로 인해 프랑스 정부와 협상하는 과정에서 A300을 대량 도입하여 아주 잘 운용했고, 이 찬스를 잡은 에어버스보잉과 어깨를 겨루는 메이저 항공기 제작사로 성장했다. 대한항공 조중훈 당시 회장이 에어버스의 해외 판로를 열어 준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1990년 프랑스 정부에서는 레지옹 도뇌르 훈장 중 2등급인 그랑도피시에를 주었다.

4.1. 보유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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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이중 운용

보잉의 모국인 미국 항공사들이 델타항공[13] 빼고 철저한 보잉 충성 고객인 데 비해, 에어 프랑스는 에어버스의 모국 항공사임에도 불구하고 에어버스 항공기와 보잉 항공기를 적절히 섞어서 사용한다. 옆나라 루프트한자보다도 보잉 기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유럽 내 단거리 노선에는 A320 패밀리, 중거리에서는 A330보잉 787, 장거리에는 보잉 777, 보잉 787 드림라이너, 그리고 에어버스A350을 투입하고 있다. 대한민국에는 보잉 777-200ER과 -300ER을 투입했었다. 과거에는 보잉 767보잉 747도 굴렸던 적이 있으나 현재는 전량 퇴역했다. 비슷하게 에어 프랑스와 함께 에어버스의 개국공신이나 다름없는 대한항공도 양사 항공기를 노선과 수요에 따라서 적절히 섞어서 사용한다.

그룹 자매사인 KLM은 반대로 보잉 중심의 기단을 꾸리고 있기 때문에 아예 AF와 KLM이 묶여서 보잉과 에어버스를 상대로 협상력을 높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AF-KLM 그룹에서 동급의 보잉과 에어버스 기종이 함께 발주될 경우 결국 에어버스 기종은 AF에, 보잉 기종은 KLM으로 배치되리라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 2019년 6월에는 AF의 787 주문잔량 6대와 KLM의 A350 주문잔량 7대를 서로 맞바꿨다. 현재 화물기 대수와 KLM 747-400F의 기령으로 볼 때 747-8F 도입 가능성이 없진 않으나 KLM으로 갈지 에어 프랑스로 올지는 모르는 일이다.

오히려 진정한 에어버스 충성 고객 항공사는 이웃 나라 독일루프트한자라 할 수 있는데, 전 세계 스테디셀러인 보잉 777은 화물기 버전인 B777F만 보유하고 있으면서, A340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이다. 그래도 루프트한자보잉 기체가 전혀 없는 건 아니다. 루프트한자747-8i의 런치 커스터머이다. 루프트한자 말고도 아에로플로트, 핀에어, 체코항공, ITA 항공, 에어 링구스, 에어마카오, 하와이안 항공, 아시아나항공에어버스 충성 고객 항공사이다.

이처럼 의외의 중립적인 항공기 도입 정책 때문에 프랑스 국회 본회의에서 프랑스 국영 항공사 출신인 에어 프랑스가 툴루즈에 본사를 둔 유럽계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 기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지 않는 것을 비난하는 의견들도 나왔다. 하지만 에어 프랑스의 완전한 에어버스 전향이 쉬운 일은 아닌데, 미국 정부의 슈퍼 301조 발동 가능성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에어버스와 에어 프랑스 모두 프랑스 정부의 지분이 일정 비율 존재하고, 또한 미국 항공사들도 다수의 에어버스 기종을 운용하는데, 에어 프랑스가 보잉 기종을 운항하지 않으면 프랑스 정부가 자국 항공기 생산 업체와 자국 항공사를 이용해서 불공정 무역을 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프랑스가 스페셜 301조 보고서에 경고성 멘트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 최악의 경우 슈퍼 301조가 발동되어 미국내 에어버스 공장을 비롯해 큰 고객인 미국 항공사들의 에어버스 기종 도입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엔진은 프랫 & 휘트니 PW1000G롤스로이스 트렌트 XWB가 단독으로 적용되는 A220과 A350을 제외하고 전 광동체 기체가 제너럴 일렉트릭 제로 도배되어 있을 정도로 선호한다. 특히 A330의 경우 GE CF6의 엔진 효율이 너무 나빠 선택한 항공사가 별로 없는데 이런 A330까지 GE로 도배해 놓았다. 협동체는 다른 엔진 옵션이 존재하는 A320 시리즈에도 모두 CFMICFM56을 도배해 놓았다.

요즘 대세로 굳어지고 있는 보잉 777의 이코노미 3-4-3 좌석 배치를 일찌감치 도입한 항공사 중 하나이다. 그리고 뒤이어 에미레이트 항공, 아메리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아에로플로트 등 많은 항공사가 777 기종에 3-4-3을 도입했다. 반대로 대한항공은 777 신형 좌석에도 3-3-3 배열을 고수하며 고급 서비스로 밀어주고 있다.

4.2. 유럽 최초의 A380 도입과 퇴역

파일:Air-France-A380-(10)-600x400.jpg
A380 퍼스트 클래스

A380은 유럽 항공사로서는 최초로 도입하여 파리 - 뉴욕 노선에 먼저 투입했다. 현재 운항 중인 A380 중 가장 탑승 인원이 많으며[14] 다른 항공사들의 A380과 비교되는 특징으로는 프랑스답게 항공기 내부의 아트 갤러리를 내세우고 있다. 2016년 지금 뉴욕, 워싱턴 D.C., 마이애미, LA, 요하네스버그, 상하이, 홍콩 등지로 운행하고 있다.[15]

2017년 9월 30일에 에어 프랑스 66편 A380[16]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으로 운항 도중 그린란드 남부 근처 상공에서 4번 엔진이 폭발하여 캐나다 북동부의 구스베이 비행장[17]에 비상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에어 프랑스 66편 엔진폭발 사고 참고.

2019년 초 A380 5대를 매각할 예정이라는 발표가 있었다. 이전부터 에어 프랑스는 A380이 좌석을 다 못 채우고 적자를 거듭하자 ‘시대착오적인 비행기’, ‘이름값에 눈이 멀어 충동구매를 했다’등의 악평을 내곤 했지만, 이러한 내부 의견을 실제로 행동에 옮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리고 2019년 7월말 나머지 5대마저 좌석 리모델링을 포기하고 2022년까지 퇴역시키는 계획을 발표했다. 관련 기사
결국 2019년 11월 23일, 첫 번째 A380(등록번호 F-HPJB)가 조용히 퇴역했다.

당초에는 순차적으로 퇴역시킨다는 방침이었지만,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때문에 항공 수요가 급감하자 아예 A380을 전량 퇴역시키기로 결정했다. 2020년 5월 20일에 남은 9대의 A380이 전량 퇴역하였다. 이에 따라 에어 프랑스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A380을 전량 퇴역시킨 항공사로 기록됐다.

4.3. A350 도입

2011년 9월에 A350의 도입을 확정지었다.[18]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총 43대의 트렌트 엔진을 장착한 A350-900이 에어 프랑스에 도입될 예정이다. 첫 도입분들은 A340-300을 대체한다. 에어 프랑스-KLM 그룹A350B787을 모두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에어 프랑스는 B787을 먼저 도입하고 그뒤 A350-900을 도입할 예정이다. 그런데 A350-900 12대의 주문을 취소했다고 한다. 따라서 최종 31대 주문.

그리고 2023년 9월 A350-900A350-1000을 50대(+40대 옵션) 추가로 주문하였다.

5. 특징

유니폼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항공사이다. 프랑스 특유의 감성을 살려 크리스타앙 라크루아가 디자인한 유니폼은 각종 설문조사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등석에서 근무하는 승무원들은 새빨간 장갑까지 끼고 기내서비스를 한다. 아래 사진의 회색빛 유니폼은 기내통역원. 대륙의 모항공사와 비슷하게 느껴지는건 기분탓이다.
파일:uniforme_3_s.jpg

파일:af-uniform.jpg

심지어 기내 안전 안내 비디오조차도 잘 만든다!
[19]
거기에 기내 안전 영상에 깔린 BGM이 좋다며 호평을 받았다. 이 음악은 원곡 'Glass Candy - Warm In The Winter'의 가사를 개사[20]한 버젼이다.

2021년에는 관광공사 격의 기관인 Atout France와 합작하여 프랑스 각지의 휴양지와 관광지를 배경으로 하는 새 안전 비디오를 선보였다. 오페라 가르니에, 호텔 마르티네즈, 파리 패션 위크를 모티프로 한 런웨이, 루브르 박물관모나리자, 베르사유 궁전, 그리고 에펠탑에서 촬영되어 프랑스의 소프트 파워와 영상미를 과시함과 동시에, 기내 안전 수칙도 꼼꼼하고 분명하게 전달되게 만든 수작 중의 수작 안전 비디오이다.[21] 영상의 음악은 영화음악계의 거장 뤼도빅 부르스가 특별히 작곡했다고 한다.

다만 이런 승무원 복장과 안전비디오의 퀄리티와는 대조적으로 비행기 도장은 좋게 말하면 심플하고 나쁘게 말하면 아주 휑하다. 구 도장이나 현 도장이나 동체는 유로화이트로 칠해놓고 사명 써놓은 게 전부 [22]. 그래도 꼬리날개는 예쁜데, 구도색에서 프랑스 국기의 색과 당시 로고[23]를 활용한 사선 무늬를 넣었고 로고가 바뀐 지금도 과거의 로고와 현재의 로고를 조화시킨 무늬를 그려넣었다.
파일:external/airlineworld.files.wordpress.com/airfrance_b777_new_livery.jpg
파일:AFNEWLIVERY.jpg

2021년에 신도색을 공개했는데 레터링이 더욱 커지고 스카이팀 로고와 에어 프랑스-KLM 그룹 로고가 기수에서 후미부로 이동했으며 그 로고들이 있던 조종실 창문 뒷 자리엔 상술한 엔진 카울에도 있는 구 로고가 들어갔다. 그 외엔 이전 도색과 같다.

항공기내 표지판에 SORTIE(왼쪽)와 EXIT(오른쪽)가 병기되어 있어서 당황하는 경우[24]도 간혹 있다. 출구를 각각 프랑스어와 영어로 병기한거. 사실 여객기의 비상구 안내 표지판은 국적지의 문자와 영문으로 병기한 만큼 놀랄 일은 아니다. [25]

기내식의 특징으로는 바게트의 나라답게 바게트가 무제한이라는 것이다. 보통 기내식으로 배가 안 차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식.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파는 바게트와는 대조적으로 상당히 딱딱하니 한 입에 덥썩 무는 일만은 없도록 하자.

장거리 노선의 경우 갤리 쪽에 스낵바가 마련되어 있어 음료, 과자,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등을 승객들이 필요할 때마다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데 승객들의 반응이 꽤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26] 게다가 갤리에는 승무원들이 대기하고 있어 미소국이나 커피(카푸치노 등)를 요청하면 즉석에서 만들어준다. 게다가 은근히 친근해서 프랑스어를 한다면 대화해 보도록 하자.

에어 프랑스는 스카이트랙스 기준으로 대한항공보다 아랫등급인 4성급 항공사 이지만, 일등석인 LA PREMIÈRE의 경우 스카이팀 내에서 최고의 일등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LA PREMIÈRE는 에어프랑스에서 유일하게 B777-300ER에서 대당 4석밖에 제공이 안되기 때문에 예약부터 굉장히 어렵고 희소성이 높다.[27] 이렇게 예약을 완료하고 탑승을 하면 비즈니스 라운지와 별도로 운영되는 LA PREMIÈRE 라운지와 픽업서비스[28]가 제공되고 그리고 '미식'을 강조하는 에어프랑스답게 마치 고급레스토랑에 온것처럼 승무원이 밀착해서 어떤요리인지를 설명하고 어디서 유래되었는지등 세심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준다. 플라잉 블루 플래티넘 회원들은 비즈니스석에서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이외의 경우 오로지 에어프랑스와 델타항공에서 유상발권으로만 탑승할 수 있다. 게다가 운행노선도 굉장히 적다. 한국에서도 LA PREMIÈRE 타고 직빵으로 갈 수는 있지만 자주 안 띄우니 LA PREMIÈRE가 한국에 안 뜨는 날에는 도쿄에서 환승해서 가는 것이 좋다[29].

2023. 08. 17 기준 LA PREMIÈRE를 운영하는 노선은 아래와 같다.
분류는 오대양 육대주에 따라 (유럽, 북미,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시아 : 도쿄(HND), 싱가포르(SIN), 두바이(DXB), 서울(ICN)[30]
북미 : 뉴욕(JFK), 로스앤젤레스(LAX), 샌프란시스코(SFO), 마이애미(MIA), 워싱턴(IAD)
남미 : 상파울로(GRU), 멕시코시티(MEX)
아프리카 : 아비장(ABJ)

유럽은 당연히(?) 거리가 짧아서(6시간 이내) 애초에 보잉777 자체를 띄우지 않는다(서울에서 도쿄에 퍼스트 띄우던 대한항공은 외항사 입장에서는 상당한 특이케이스). 오세아니아의 경우 예전에는 시드니, 오클랜드 등 초장거리 도시에 취항하였던 바 있으나 현재는 단항되어 유일하게 남은 취항지가 타히티이다. 비즈니스까지는 같은 비행기로 LA 경유하여 갈 수 있는데 LAX-PPT 구간이 LA PREMIÈRE가 아니므로 전체여정을 LA PREMIÈRE로 여행할 수는 없다.

2021년에 발표된 스카이트랙스 항공사 순위에서 유럽 항공사들중 11위를 받은 영국항공, 13위를 받고 현재 유럽에서 유일한 5성급 항공사인 루프트한자, 같은 항공동맹중 2020년에 5성급 항공사로 격상된 대한항공의 22위보다도 더 높은 10위에 선정되어 유일하게 유럽권 항공사들 중에서 10위권에 들며 유럽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생각보다도 높은 서비스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코로나19 안전 등급에서도 유럽 최초로 5성급을 받기도 하였다 그렇기에 후술할 문제점만 해결하면 의외로 미래에는 2001년 때의 영국항공,현재 유럽의 유일한 5성급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처럼 5성급 항공사가 될 가능성도 나름 높을거라 추정된다. 특히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있다 보니 국가적으로도 신경을 많이 쓰는 듯하다.

하지만 이런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라 운항 지연을 밥먹듯이 하기로 유명한 항공사다. 프랑스인들도 이에 대해서는 에어프랑스는 원래 그렇다고 생각할 정도로 운항 지연은 기본이다. 이러한 연착 때문에 프랑스에서 환승해야 한다면 환승 시간이 촉박하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자! 연착 시 고객 이름을 불러주고 밖에서 항공사 직원이 안내해준다는 멘트를 해준다. 그러나 이름을 안 부르면 어차피 환승할 비행기도 운항 지연된 것이고 운항 지연된 비행기도 지연된 출발 시간에 탑승을 시작하는 일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게다가 수하물 분실이나 지연, 파손도 영국항공과 함께 악명 높다. 분실을 하고도 나몰라라하는 직원들이 많다.

이 회사에서 운영하는 타히티행 노선은 세계에서 가장 긴 국내선으로 거리가 무려 15728km이다.

이 회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A320CEO 패밀리(A318,A319,A320,A321)를 다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다.[31]

5.1. Carte Avantage (Youth Pass)

#

스칸디나비아 항공과 마찬가지로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청소년을 위한 요금 할인 제도가 있다. 다만 연령만 맞으면 할인가에 표를 구매할 수 있는 스칸디나비아 항공과 달리 유효기간 1년의 Carte Avantage(Youth Pass)를 49유로에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 차이점. 구입하면 유럽 내 단거리 노선에 한하여[32] Youth fare 표를 구매할 수 있게 되며, 세금을 제외한 요금의 30%를 할인해주고[33] 위탁수하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럽에 거주한다면 유용한 옵션이다.

6. 대한민국 노선

에어프랑스 한국 취항 40주년 기념영상

1983년 7월 4일에 유럽 지역 항공사 중에서 대한민국에 가장 먼저 취항했다.[34][35] 1990년 기준으로 서울 - 파리 노선을 주 3회 운항했는데, 그 중 2편은 파리 - 앵커리지[36] - 서울 루트로, 1편은 파리 - 방콕 - 서울 루트로 운행했다.[37] 김포국제공항 시절부터 이어 온 서울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2018년에 취항 35주년을 맞이하였으며, 1997년 외환 위기 때 舊 스위스에어[38], 콴타스, 에어 뉴질랜드[39] 등 외항사들이 너나 할 거 없이 서울 노선을 폐지하던 때에도 KLM 네덜란드 항공, 루프트한자와 더불어 대한민국을 버리지 않고 꿋꿋하게 유럽-서울 직항편을 운항한 항공사다. 극동 아시아에서 유럽을 갈 때 앵커리지를 거쳐 북극을 넘어가는 북극항로 시절부터 서울 노선을 운항한 회사로, 대한항공의 유럽 진출에도 도움을 준 혈맹급이다.[40] # 대한항공이 스카이팀 결성 후 델타 항공과는 한때 사이가 꽤 나빠진 적도 있지만 에어 프랑스와는 큰 충돌 없이 제휴 관계를 잘 유지해 오고 있으며 코드셰어 연결도 매끄럽고, 마일리지 적립 등에서도 델타보다 후한 편이다.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KLM은 라운지도 공동 사용[41]하며 인천, 샤를드골, 암스테르담 공항을 제외한 곳에서는 사실상 한 회사처럼 공동 카운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의 경우 3개 항공사가 시간대별로 다르게 뜨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1개의 카운터를 3개 항공사가 돌아가며 사용한다.

시간표
자사기재 직항
파리(CDG)/T2E서울(ICN)/T2 파리(CDG)/T2E서울(ICN)/T2(AF264[실제운항편명]/KE5902) 서울(ICN)/T2파리(CDG)/T2E(AF267[실제운항편명]/KE5901) 기종
하절기: 11:05(CEST) 출발/07:05(KST) 도착 하절기: 09:05(KST) 출발/16:10(CEST) 도착 B777
동절기: 13:10(CET) 출발/08:10(KST) 도착 동절기: 09:55(KST) 출발/14:20(CET) 도착
대한항공 코드셰어 운항
파리(CDG)/T2E서울(ICN)/T2 파리(CDG)/T2E서울(ICN)/T2(AF5093/KE902[실제운항편명]) 서울(ICN)/T2파리(CDG)/T2E(AF5092/KE901[실제운항편명]) 기종
21:00(CET) 출발/15:45(KST) 도착 12:20(KST) 출발/18:30(CET) 도착 B747-8i
서울(ICN)/T2부산(PUS) 서울(ICN)/T2부산(PUS)(AF5391/KE1407[실제운항편명]) 부산(PUS)서울(ICN)/T2(AF5377/KE1406[실제운항편명]) 기종
08:25 출발/09:30 도착 (KST) 07:00 출발/08:10 도착 (KST) B737-900ER
서울(ICN)/T2대구(TAE) 서울(ICN)/T2대구(TAE)(AF7897/KE1432[실제운항편명]) 대구(TAE)서울(ICN)/T2(AF7887/KE1433[실제운항편명]) 기종
07:05 출발/08:10 도착 (KST) 20:40 출발/21:45 도착 (KST) B737-800

7. 사건, 사고

자국제 에어버스 기종을 모두 운용한 전적이 있는 유이한[51] 항공사이긴 하지만, 역설적으로 A220[52]A350[53]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에어버스 기종에서 분야별 사건사고 1호를 쥐고 있다는 불명예스러운 측면도 있다.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창립 초부터 1960년대까지 에어 프랑스는 항공 기술이 지금만큼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상을 감안해도 거의 구소련 시절 아에로플로트 버금가는 수준의 희대의 사고다발 항공사였다. 운항을 시작한 1933년부터 1969년까지 40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무려 60건의 사고로 1350명이 사망했을 정도. 일례로 1962년에는 단 3주 만에 2대의 보잉 707연이어 추락해 도합 243명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했다.

A380은 2017년 9월 30일에 GP7200 엔진 장착 기단 중에서 처음으로 운항 중 엔진 폭발로 캐나다 래브라도에 비상 착륙하기도 했으며,[59] A310은 사고를 일으키지 않았다.

운항을 시작한 1933년부터 에어 프랑스 447편 추락 사고가 발생한 2009년까지 많은 사고에 휘말렸는데, 총합 67건의 항공 사고로 1764명이 사망했다. 그리고 1973년부터 1999년까지 12건의 하이재킹이 발생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엔테베 작전에어 프랑스 8969편 납치 사건에서는 여러 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1961년에는 에어 프랑스 272편이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일어났다[60].

항공 사고는 아니지만,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에서 주기중이던 에어 프랑스의 보잉 777-200ER그린피스 시위대가 녹색 페인트를 도배한 사건이 일어났다.#

2023년 5월 28일, 간사이 국제공항을 이륙하여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으로 갈 예정이었던 에어 프랑스 291편[61]A350의 여객기에 이상이 발견되어,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회항했는데 알고보니 기체의 앞쪽이 찌그러져 있었던 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버드 스트라이크라고 하며, 승객과 승무원 324명 모두가 무사하다고 하다.[62]

2024년 1월 21일, 파리(샤를 드골)에서 토론토로 가던 에어 프랑스 356편[63]이 토론토에 착륙중, 테일 스트라이크를 일으켰다. 그 직후 고어라운드를 하였다. 약 15분뒤 무사히 착륙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 프랑스 356편 불시착 사고 문서 참고.

8. 기타



[1] 스카이팀 창립멤버[2] AIRFRANCE가 아니다. 언어권에 따라 '에어 프랑체' '에어 프랑세' 등으로 다르게 발음될 여지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발음은 똑같이 "에어 프랑스"다.[3] 영국항공과 공동으로 런칭했다. 단순히 런칭을 함께 한 것을 넘어서, 비록 운항노선은 달랐으나 영국항공의 첫 콩코드와 에어 프랑스의 첫 콩코드 비행 시간을 맞춰 이 둘이 동일한 시간에 이륙하는 상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4] 에어 프랑스 합병 전 '에어 인터'[5] 에어 프랑스 합병 전 '에어 인터'[6] 에어 프랑스가 인도받은 초도기는 에어버스가 생산한 1000번째 비행기이다.[7] 2020년 5월 20일 전량퇴역.[8] 대한항공 서소문빌딩[9] 그래도 여전히 프랑스 정부의 지분이 제일 많은 거다. 그 다음으로 지분 많은 건 KLM의 국적인 네덜란드 정부.[10] 그런데 콩코드에어버스의 모회사인 방위산업체 EADS의 전신인 아에로스파시알이 만들었다.[11] A380의 세계 최초 도입은 싱가포르항공이 달성했다.[12] 반대로 보잉의 4발 대형 2층 여객기인 보잉 747은 유럽의 항공사들 중에서 1970년에 루프트한자에서 가장 먼저 도입했다.(1994년 11월 25일 동아일보 11면 광고)[13] 노스웨스트 항공 인수 후 사용한 에어버스 기체들에 대한 평가가 좋았고, 때마침 CS300을 대량 구입하려던 참에 보잉이 위기감을 느끼고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려서 실망한 탓에 델타는 사실상 보잉에서 등을 돌렸다.[14] 536석, 현재 운항 중인 A380 중에서는 가장 많지만 에미레이트 항공이 2클래스 644석을 예고했고 프랑스레위니옹에 있는 Air Austral은 단일 클래스 840석짜리를 주문했다. 하지만 이코노미석만 본다면 에어 프랑스는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제외하고 389석이고, 아시아나항공은 417석으로 아시아나항공이 더 많다. 전체 정원도 아시아나항공A380이 에어 프랑스 다음으로 많다.[15]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에도 취항을 했었으나 2013~4년부터는 777이 투입되고 있다. 아마도 하네다 신규취항으로 인해서 뺀 듯.[16] 등록번호 F-HPJE[17] 캐나다 공군 기지이나 ETOPS에 따른 비상 착륙 공항으로 지정되어 IATA 코드(YYR)도 부여받았다.[18] 중장거리 중형기 시장을 양분하던 A330보잉 767의 대결이 차세대 여객기인 A350B787의 대결로 나아감에 따라 각 항공사들이 이 두 여객기를 열심히 지르기 시작했는데 대한항공B787-9, 아시아나항공A350-900을 선택했다. 또 장거리 대형기 시장을 양분하던 A380보잉 747이 둘 다 여객 시장에서 퇴출되면서 E~F급 세그먼트 항공기의 대결 구도도 A350보잉 777X의 대결로 가게 됨에 따라 A350 도입 시 얻는 이득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19] 기존에는 에어프랑스 공식 영상이 링크되어 있으나, 그 영상에는 BGM이 누락되어 있어 실제 항공기에서 틀어 주는 느낌이 나지 않는다[20] 첫 부분의 가사 중 'Love is in the air'를 'France is in the air'로 개사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난다.[21] 가장 크게 바뀐부분은 비행기모드 상태에서는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사용할수 있다고 안내하는점과 전자담배에 대한 규정을 안내하는 부분이다.[22] 비슷한 예로 핀에어일본항공이 있다.[23] 에어프랑스는 자사가 과거에 쓰던 로고들도 계속해서 폐기하지 않고 활용하는 행보를 보여왔는데, 링크된 이미지 속 첫 번째 로고인 설립 당시의 로고는 현재까지도 자사 소속 비행기의 제트엔진 카울과 그 외에 퍼스트클래스 기내식 접시 등에 그려져있으며 그 이후 두번째 로고인 사선 무늬도 현행 도색의 꼬리날개를 통해 활용하고 있다. 다소 현대적으로 다듬긴 했지만 꼬리에 그려져있는 모양 정도면 보존해두었다고 볼 수 있다.[24] SORTIE는 영어로는 전투기 출격을 의미한다. 이것도 프랑스어에서 따 온 거다.[25] 그래서 일부 리스한 기체가 아닌 이상 한국은 "비상구 EXIT" 또는 "非常口 EXIT", 한자 문화권은 "出口 EXIT", 유럽의 경우 "Ausgang EXIT", "USCITA EXIT", "SALIDA EXIT", "SORTIE EXIT" 등등 각 국적에 맞게 영문과 병기된다.[26] 대한민국 국적사와는 달리 외항사는 스낵바를 만들어놔서 승객들이 필요할 때마다 타먹게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승무원들은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승객들도 승무원 눈치를 보지 않고 자기가 먹고 싶은 것을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편리하다는 반응이다.[27] 심지어 5성급 항공사인 대한항공 보다도 예약이 힘들어 희소성이 더 높다.[28] 기사와 함께 아우디A8이나 벤츠 S클래스등 고급 세단이 제공된다.[29] 그렇다고 완전 좋다고 볼 순 없다. 상술했듯이 자주 뜨진 않지만 주 1회 이상은 띄우기 때문에 날짜를 잘 봐야 한다.[30] 상술했듯이 서울/인천 노선도 LA PREMIÈRE가 장착된 비행기를 아예 안 띄우는 건 아니다. 다만 그렇다고 자주 뜨진 않고 가끔 뜨니 이 점은 참고.[31] 한편 모든 종류의 보잉 제트여객기를 운용한 항공사는 아메리칸 항공, 가장 많은 종류의 보잉737을 운용한 항공사는 유나이티드 항공, 모든 종류의 보잉737NG를 운용한 항공사는 이스타 항공이 각각 기록하고 있다.[32] 터키, 조지아, 아르메니아마그레브 지역 포함. 러시아도 포함되어 있으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행 노선이 단항되어 의미가 없어졌다.[33] 단거리 국제선을 왕복으로 한 번만 이용해도 구매하는 것이 이득인 수준이다.[34] 취항 시기가 팬암보다 1달 늦다. 그러나 문제는 이 노선이 팬암 내부의 적자로 인해 3년만에 없어지고 유나이티드 항공이 대신 취항하였다.[35] 그 외에도 사우디아 항공도 비슷한 시기에 취항했으나 중동 건설 붐이 끝나면서 자연스레 승객이 줄어들어 1990년에 철수했으나, 중동환승노선의 수요를 잡기위해 2022년부터 한국 노선에 복항했다.[36] 테크니컬 스탑(중간 기착)[37] 당시 방콕 경유 항공편은 방콕에서 한국인 승무원을 포함한 새로운 승무원으로 교대한 후 운항했다. 파리에서 방콕까지는 승무원 전원이 프랑스인이었다. 당연히 프랑스어를 잘 하지 못하면 낭패였다.[38] 스위스에어의 경우는 외환 위기로 단항한 것 외에도 무리한 사업 확장(특히 회사 내부의 순환출자라는 잘못된 방법이 결정적인 원인이었다.)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까지 겹쳤다.[39] 에어 뉴질랜드는 2019년부터 한국 노선에 복항했고, 콴타스 역시 2022년 복항했다.[40] 대한항공 최초의 유럽 노선은 김포-오를리 노선이다. 대한항공은 1982년 가을부터 오를리에서 샤를 드골로 기착 공항을 변경하였다.[41] 즉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에어프랑스의 비즈니스석을 이용할 경우 대한항공 라운지로 가게 해 준다.[42] 일본, 중국 노선도 북극항로를 이용하는 관계로 같이 운휴한다.[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51] 다른 한 곳은 루프트한자. 루프트한자의 모국인 독일 또한 프랑스와 함께 에어버스의 지분을 각각 11.1% 씩 보유하고 있으며 툴루즈처럼 함부르크에 에어버스의 공장이 있다.[52] 이조차 에어버스에서 자체 개발한 기종이 아니라 봉바르디에에서 개발한 C시리즈의 생산권&판매권을 에어버스가 인수한 것이다.[53] A350의 첫 기체 손실 사고&사망 사고는 2024년 1월 2일 발생한 일본항공도쿄 국제공항 지상 충돌 사고이다.[54] 인질 4명이 사망하긴 했지만 항공'사고'에서 사망한 것은 아니다.[55] 시험비행만 한 기령 3일의 따끈따끈한 새 비행기여서 처음으로 승객을 태우고 이륙하다가 숲으로 돌진해서 공장에서 나오자마자 완파되었다.[56] 이란항공 655편 격추사건은 A320 시연회 추락사고로부터 정확히 1주일 후에 발생했다.[57] 최초의 동체 손실&사망 사고는 타이항공에 인도될 예정이었던 기체가 연루된 에어버스 A330 테스트기 추락 사고이며, 운항 중 손실까지 따지면 2000년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A330가 화물 담당자의 실수로 부식성 물질 염화옥살릴 유출의 영향을 받아(다행히도 승객과 승무원들은 모두 생존했다) 스크랩된 바가 있긴 하다.[58] 하단의 2차례다.[59] A380의 첫 엔진폭발 사고는 콴타스 32편 엔진폭발 사고다.[60] 이 사고 이후론 에어 프랑스의 B707 악몽은 시작 됬다.[61] A350-900, F-HTYO[62] 일본어 뉴스한국어 기사 참고.[63] A350-900, F-HTYH[64] 과거에 CDG-JFK를 운항하는 노선이었다. 당시 기종은 콩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