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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 네덜란드 항공 Koninklijke Luchtvaart Maatschappij[1] KLM Royal Dutch Airlines | |||
<colbgcolor=#00a1e4><colcolor=#fff> 국가 |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 ||
부호 | 콜사인 (KLM) IATA (KL) ICAO (KLM) BCC (06 / K2[2]) | ||
항공권 식별 번호 | 074 | ||
설립 연도 | 1919년 10월 7일[3] | ||
허브 공항 |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 ||
보유 항공기 수 | 122 | ||
취항지 수 | 145 | ||
런치 커스터머 | 보잉 747-200B DC-10-30[4] | ||
자회사 | KLM 아시아, KLM 시티호퍼, 트랜스아비아 | ||
마일리지 | Flying Blue | ||
항공 동맹 | 윙스 (1999~2004) 스카이팀 (2004~)[5] | ||
슬로건 | Journeys of Inspiration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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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87-9 드림라이너 |
1. 개요
네덜란드의 플래그 캐리어.2. 상세
스카이팀 멤버로, 2004년 에어 프랑스와 대등합병하여 에어 프랑스-KLM 그룹 산하의 항공사로 놓여있다. 허브는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으로 본사는 노르트홀란트주 알스메이르시 알스메이르더르브뤼흐동에 있다. KAL을 칼, JAL을 잘이라고 하듯 KLM을 그대로 읽으면 '클름' 또는 '크름'이 된다. 다만 네덜란드 현지에서는 네덜란드어 알파벳 발음 '카엘엠'으로 부른다.창립 년도는 1919년이며 창립 당시의 이름으로 운항하는 가장 오래된 항공사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6] 창립 당시 빌헬미나 여왕에게 칭호를 받았다. 1950년대와 1970년대의 두 번에 걸쳐 국유화되었으나 정식으로 국영 기업이 된 이력은 없다. 1998년에 완전 민영화되었으며[7] 1989년부터는 노스웨스트 항공의 지분을 매입하였다.
풀네임은 네덜란드어로 Koninklijke Luchtvaart Maatschappij이다. 여기서 Koninklijke는 국왕/왕실의 선택을 받은 회사에 주어지는 명예 칭호[8]이고, Luchtvaart는 항공, Maatschappij는 회사 내지는 사회라는 뜻이다. 아무튼 풀네임은 긴데다가 네덜란드어를 모른다면 몹시 생소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보통 네덜란드어 두문자어인 KLM이나 영어로 번역한 이름인 KLM Royal Dutch Airlines라는 명칭을 쓴다.
럭셔리를 표방하는 고급 항공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금의 CI는 1961년에 만들어진 것을 약간씩 개량한, 무려 60년 전통을 가진 로고이다.[9] 왕관 마크부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내비친다. 특유의 푸른색 도장 역시 거슬러 올라가면 1972년부터 사용한 것으로, 이후 몇 차례에 걸쳐서 소소한 변경[10]은 있었으므로 가장 오래된 도장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매우 오랜 기간 동안 승객들에게 일관된 이미지를 심어준 것은 틀림없다. 비즈니스 클래스를 만든 최초의 항공사. 이래저래 고급 이미지다. 그만큼 운임도 한국에 취항하는 다른 외항사에 비해 비싼 축에 든다.[11]
하지만 럭셔리라고 해도 럭셔리한 비즈니스석 나름이지, 이코노미는 저비용 항공사를 방불케 하는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일반 이코노미석은 상당히 좁은 간격의 좌석으로 유명한데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좌우간격은 같고 앞뒤만 조금 더 넓어진 이코노미 컴포트 좌석을 구매해야 한다. 거기다 비상 시 승객 탈출에 도움을 주어야 하는 비상구 좌석마저도 돈을 받고 파는 지경.[12]
인천-암스테르담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은 이런 광경을 보고 놀랄 수밖에 없는데, 국적기가 이코노미 내에서도 자리 장사를 하는 것에 모자라 3, 4, 5라는 구역을 매겨 입장하는 순서에 차등[13]을 둔다. 다만 이것은 KLM만의 특징은 아니고, 순서 차등을 두면 탑승 효율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서구권에서는 저가항공뿐만이 아니라 항공동맹에 가맹한 대형 FSC 중에서도 순서 차등을 두는 항공사가 꽤 있다.
좌석이 좁은 것 외에는 승무원들도 꽤나 친절한 편이고, 서비스나 기내식 모두 국적기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등 꽤나 호평을 받는다. 또한 항공기 맨 뒷칸에 간식 바를 운영하는데,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은 음료수와 함께 와플, 브라우니, 초코바, 프레첼 등 요깃거리를 넣어 놓는다.[14] 단거리 노선에서도 와인, 맥주 등 주류를 제공한다.
거스 히딩크, 박지성에 의해 국내에 잘 알려진 외항사. 특히 히딩크는 KLM 마니아로 정평이 났고[15] 박지성도 국내 출입국 시 KLM을 자주 이용했던 걸로 유명하다.
저가 항공사인 트랜스아비아, KLM의 유럽 단거리 노선을 아웃소싱으로 운영하는 지역(리저널) 항공사 KLM 시티호퍼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3. 보유 기종
자세한 내용은 KLM 네덜란드 항공/보유 기종 문서 참고하십시오.제조사 | 기종 | 보유 수량 | 주문 | 특이사항 |
에어버스 | A330-200 | 6 | 0 | 전량 퇴역 예정 |
에어버스 | A330-300 | 5 | 0 | 전량 퇴역 예정 |
에어버스 | A320neo A321neo | 0 | 100 | 60대 추가 주문 옵션 트랜스 아비아 네덜란드·프랑스와 분산 도입 예정 |
에어버스 | A350-900 A350-1000 | 0 | 50 | 에어 프랑스와 함께 분산 도입 예정 |
보잉 | 737-700 | 6 | 0 | 전량 퇴역 예정 |
보잉 | 737-800 | 31 | 0 | |
보잉 | 737-900 | 5 | 0 | |
보잉 | 747-400ERF | 3 | 0 | |
보잉 | 777-200ER | 15 | 0 | |
보잉 | 777-300ER | 16 | 0 | |
보잉 | 787-9 드림라이너 | 13 | 0 | |
보잉 | 787-10 드림라이너 | 8 | 7 |
KLM의 기단은 유럽 항공사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보잉의 여객기로 이루어져 있다. KLM이 보잉 여객기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한 것은 보잉 747의 도입부터였으며, 이전에는 맥도넬 더글라스의 여객기를 주로 운용해 왔다. 얼마나 더글라스빠였는지 DC-2부터 DC-10까지의 모든 더글라스제 기제를 남김없이 운용했을 정도에 DC-8을 비미국 항공사 중 최초로 운용하고[16][17] 1972년 말 DC-10을 유럽 두 번째로 운용을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18] MD-11을 마지막까지 여객용으로 운용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심지어 DC-4의 단축형인 DC-5를 운용한 유일한 항공사가 바로 KLM이다.[19] #
KLM이 보잉 747을 시작으로 보잉 여객기를 점점 도입해오며 맥도넬 더글라스가 보잉에게 인수합병되었고, 맥도넬 더글라스제 여객기를 보잉제 여객기만큼 자주 사용하던 KLM은 보잉 여객기를 위주로 도입하면서 현재의 기단을 갖추게 된 것이다. KLM이 애용하던 맥도넬 더글라스제 여객기는 2014년 몬트리올-암스테르담 노선을 운항한 MD-11을 마지막으로 전량 퇴역하였다. 2015년에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를 도입하면서 MD-11의 빈자리를 채우며 일부 에어버스 A330을 대체하기 시작했으며, 2019년에는 가장 마지막으로 생산된 보잉 737-800을 보잉으로부터 인도받았다. 또한 모든 보잉 747-400을 퇴역하기 위해 2대의 777-300ER을 추가로 주문하였다.
KLM의 기단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기체는 보잉 747이라고 할 수 있다. 보잉 747은 1970년대 KLM의 기단에 첫 합류하였고, 이후 KLM의 중장거리 노선에서 대활약하며 KLM을 지금의 대형 항공사로 성공시켜준 기종이 되었다. KLM은 747-200 외에도 747-400과, 기체 절반은 여객기, 기체 절반은 화물기로 운용할 수 있는 747-400M형식도 도입하면서 보잉 747 운용을 지속해 왔다. 그러나 보잉 747이 점점 노후화되고 보잉 787 드림라이너 등의 차세대 고효율 여객기를 도입하자, KLM은 2021년에 모든 보잉 747을 퇴역시킬 예정이었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인해 초기 예정사항보다 더 이른 2020년 3월에 마지막 운항을 하면서 보잉 747의 KLM 주력 기종으로써의 여정은 끝났다. 한편 KLM의 기단에서 보잉이 아닌 항공기는 에어버스 A330-200과 A330-300 13대뿐이며, A330-200 도입을 시작으로 A330을 도입하며 2014년에 인도된 A330-300을 마지막으로 KLM은 에어버스 여객기를 도입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KLM에 따르면, 모든 A330-200과 A330-300을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대체하겠다고 하였으므로 이마저도 2020년대 중반부터는 보지 못할 것으로 추측된다.
KLM이 미래에 운용할 여객기는 3가지로 볼 수 있다. 바로, 보잉 737, 보잉 777, 보잉 787이다. 원래 KLM은 에어버스의 A350도 도입할 예정이었지만, 기단을 보잉으로 통일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도입을 취소하였고 에어 프랑스의 787 드림라이너 주문분 일부와 KLM의 A350 주문분 일부를 교체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런데 2023년 9월에는 에어 프랑스와 함께 A350-900, 1000을 합쳐 50대를 주문하고 40대도 옵션으로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6년부터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며 A330과 B777-200을 대체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4. 노선망
자세한 내용은 KLM 네덜란드 항공/노선망 문서 참고하십시오.4.1. 대한민국 노선
퇴역 전 인천국제공항에 운항했던 KLM B747-406M "City of Karachi"[20] |
1984년 10월 31일 서울 - 앵커리지 - 암스테르담 노선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에 취항했다. 1990년 9월부터 시베리아 항로가 개척되어 자연히 앵커리지를 경유하지 않게 되었다.
현재 타이베이(타오위안)/도쿄(나리타)/오사카(간사이) - 서울(인천) - 암스테르담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다만 한국-일본, 한국-대만 운수권 없음), 같은 스카이팀 멤버인 대한항공과 코드셰어 중. 기종은 777-206(ER)을 투입 중이다.
원래 이 노선에는 지금은 퇴역한 747 콤비기가 투입했으나, 787로 대체한다고 하니, 여기에도 787이 들어올 수 있다. 참고로 보잉 777의 경우 대한항공의 3-3-3 배열이 아닌 더 좁은 3-4-3 배열이므로 이용하게 된다면 유의할 것. 2023년 9월 기준 787이 투입된다.
2018년 1월 18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여객을 취급한다.
2020년 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자, 항공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행 노선에 B777-200ER를 투입하기 시작했다.
자사기재 직항 | |||
암스테르담(AMS)↔서울(ICN)/T2 | 암스테르담(AMS)→서울(ICN)/T2(KL855[실제운항편명]/KE5926) | 서울(ICN)/T2→암스테르담(AMS)(KL856[실제운항편명]/KE5925 ) | 기종 |
하절기: 17:30(CEST) 출발/12:10(KST) 도착 | 하절기: 22:50(KST) 출발/05:30(CEST) 도착 | B777 | |
동절기: 21:30(CET) 출발/17:10(KST) 도착 | 동절기: 22:45(KST) 출발/04:40(CET) 도착 | ||
대한항공 코드셰어 운항 | |||
암스테르담(AMS)↔서울(ICN)/T2 | 암스테르담(AMS)→서울(ICN)/T2(KE926[실제운항편명]/KL201) | 서울(ICN)/T2→암스테르담(AMS)(KE925[실제운항편명]/KL200) | 기종 |
21:20(DST) 출발/15:05(KST) 도착 | 14:05(KST) 출발/18:55(DST) 도착 | B777-300ER | |
부산(PUS)↔서울(ICN)/T2 | 부산(PUS)→서울(ICN)/T2(KE1404[실제운항편명]/KL4246) | 서울(ICN)/T2→부산(PUS)(KE1405[실제운항편명]/KL4247) | 기종 |
10:50 출발/11:55 도착 | 17:15 출발/18:20 도착 | B737-900 | |
부산(PUS)→서울(ICN)/T2(KE1408[실제운항편명]/KL4248) | 서울(ICN)/T2→부산(PUS)(KE1407[실제운항편명]/KL4249) | 기종 | |
16:30 출발/17:40 도착 | 19:35 출발/20:40 도착 | B737-900 | |
에어 프랑스 코드셰어 운항 | |||
파리(CDG)↔서울(ICN)/T2 | 파리(CDG)→서울(ICN)/T2(AF264[실제운항편명]/KL2346) | 서울(ICN)/T2→파리(CDG)(AF267[실제운항편명]/KL2345) | 기종 |
13:10(CET) 출발/07:15(KST) 도착 | 09:05(KST) 출발/14:10(CET) 도착 | B777-300ER |
한편 유럽의 중규모 항공사답게 핀에어와 같이 중국과 일본 시장에 많이 공을 들이는 편이다. 암스테르담에서 삿포로 직항을 예전에 했던 적도 있고, 후쿠오카 직항도 운항하였으나 수익성 악화로 단항하였다.
또한 대한항공의 한일 노선에도 KL869/870과 연계하여 상당수 코드셰어를 넣고 있는 중이다. 이외에 오클랜드로 가는 KE129/130에도 코드셰어를 걸어놓았다.
2022년 3월 14일부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 영공을 통과하지 못하여 중간 급유가 필요해짐에 따라 타이베이 타오위안 노선인 KL845/846과 나리타 노선인 KL861/862와 오사카 노선인 KL867/868이 직항에서 인천국제공항 중간 기착으로 변경된다. 해당 편에 탑승한 승객은 급유중 비행기 안에 머무르지 못하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보안구역에서 대기하다가 재탑승한다. 어디까지나 급유를 위한 중간기착이므로 인천-타오위안/나리타/간사이 구간 티켓은 판매하지 않으며, 해당 편을 탄 승객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보안구역 내의 시설은 이용할 수 있지만 보안구역 밖으로는 나가지 못한다.
2023년 겨울부터 기존 스케줄로 운항하며, 동시에 대한항공과의 코드쉐어를 재개하였다.
KLM 시티호퍼와 연계하여 유럽 구석구석(특히 노르웨이, 덴마크 등)을 인천공항에서 암스테르담 1회 환승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수하물 연결,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적립까지 완벽하게 가능하다. 라이언에어의 정신나간 듣보잡 공항 정책, 수하물 정책으로 머리아프기 싫다면 돈 조금 더 내고 그냥 KLM 환승으로 가는 것이 속 편하다.
4.1.1. 부산 취항 문제
KLM이 부산에 취항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계속 언급했다. 2015년 9월에 나온 기사에 의하면 2016년부터 암스테르담 - 부산 - 후쿠오카 노선으로 취항을 희망하고 있으나 운수권 문제로 9월에 대한민국 - 네덜란드 간 항공회담이 열려야 가능하다. 기사대로라면 후쿠오카 착발인 KL869/870이 부산 경유로 될 수도 있었다.#[31]#2015년 9월 24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항공 회담에서 한국과 네덜란드 간 항공 협정을 개정하여 운수권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네덜란드 정부와 대한민국 정부의 허가 조건으로 암스테르담 출발 2015년 10월 25일부터 한국과 일본(후쿠오카) 출발 2015년 10월 26일부터 암스테르담 → 부산 → 후쿠오카 → 암스테르담 노선을 신규 취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작 KLM 측은 이미 운수권이 확보된 상황이지만, 10월 말로 예정됐던 취항 기사에 반박해 당분간 암스테르담 - 부산 노선을 개설할 예정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그리고 수요 부족으로 인해 2016년 1월 5일자로 후쿠오카 ↔ 암스테르담 노선이 단항되면서 그 노선의 추가 경유 형태로 추진되던 부산 노선 개설도 사실상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후속 기사에 의하면, 서울에서 한국 취항 3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KL689/870은 후쿠오카 수요가 적어서 단항한 것이며, 부산 취항 가능성을 열어두고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기한 연기된 핀에어의 헬싱키 - 부산 직항 노선이 다시 생겨서 성공적으로 운영된다면, KLM 네덜란드 항공 역시 암스테르담 - 부산 정기 직항 노선이 개설할 가능성이 높다.
4.1.2. KLM-대한항공 코드셰어
- KLM 운항 구간(대한항공 편명 부여): 암스테르담-파리/리옹/마르세유/제네바/바르셀로나/오슬로/프라하
- 대한항공 운항 구간(KLM 편명 부여): 서울(인천) - 부산/후쿠오카/나고야/삿포로/오키나와/시드니/브리즈번/오클랜드
5. 노스웨스트 항공과의 제휴
한때 노스웨스트 항공과 업무 제휴를 맺어서 1999년에는 노스웨스트와 컨티넨탈 항공 및 KLM 사이에 항공 동맹인 "윙스"를 결성하였다. 이후 세 항공사 모두 스카이팀에 통합됐다가 컨티넨탈만 유나이티드 항공에 넘어가게 되어 스타얼라이언스로 옮겼다. 여담으로 1996년까지는 아시아나항공이 노스웨스트와 제휴관계였기 때문에 KLM도 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었다.당시 KLM과 노스웨스트 항공은 주식 교환, 전 노선 공동 운항을 하는 것도 모자라서, MD DC-10-30에다가 공동운항 특별기 도장이랍시고 기체 도장도 반반씩 하고 다녔다. 지금 봐도 웃기는 도장이라 항덕들 사이에서 아수라 남작을 닮았다며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32] 어쨌든 이런 반쪽 도장 덕에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멘붕을 일으키게 한 KLM은 현재까지도 건재하지만, 노스웨스트 항공의 운명은...[33] 아무튼 그 덕분에 웬만한 유럽 항공사들이 잘 취항하지 않는 미니애폴리스, 멤피스 등의 도시에도 노선을 암스테르담발로 가지고 있었다.
지금도 있는 뜬금없는 암스테르담발 미주행 노선들 일부는 바로 노스웨스트의 유산이며 델타항공이 승계하였다. 델타와 KLM 간의 원만한 관계는 수십 년을 이어온 유구한 역사의 흔적이다.
6. KLM Bus(국내선 버스 환승)
특이하게도 KLM은 항공 노선 뿐만 아니라 버스 노선도 가지고 있다. 주 목적은 허브 공항인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네덜란드 내 다른 도시로 연결하는 것이다. 스키폴 공항과 에인트호벤 공항, 마스트리흐트 공항을 오가는 버스를 운영한다. 항공노선처럼 편명도 부여되어있고 KLM 홈페이지에서 조회해보면 항공 노선과 통합 발권이 된다. 이해하기 쉽도록 우리나라로 예를 들면 도쿄 나라타에서 울산 갈때 나리타-부산 항공권과 부산 김해공항-울산 공항구간에서 항공사가 직접 운영하는 버스를 통합 발권하는 시스템이라고 이해하면 된다.다만 코드셰어로 KLM 편명으로 발권하지 않는 이상 다른 항공사는 아무리 스카이팀 항공사라 해도 통합발권이 안된다.
7. 영상
안전 비디오 네덜란드 전통의 도예인 델프트 도자기로 스톱모션 기법을 통해 촬영되었다.[34] |
보딩 뮤직 |
8. 마케팅
KLM 은 재미있는 마케팅으로 유명하다. SNS를 가장 잘 활용하는 항공사로도 알려져 있다. 얼마 전에는 수하물을 찾아주는 개 동영상을 통해 인터넷 상에서 KLM 이름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기도 했다.항덕들을 위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Youtube KLM 채널에서 방영 중인 Cockpit Tales가 바로 그것.
- KLM Cockpit Tales Part 1 - Autopilot in action
- KLM Cockpit Tales Part 2 - Crossing the Atlantic
- KLM Cockpit Tales Part 3 - Big plane, short runway
- KLM Cockpit Tales Part 4 - How to land an airplane in the dark
- KLM Cockpit Tales Part 5 - How pilots communicate with air traffic control
- KLM Cockpit Tales Part 6 - How do airplanes actually fly?
- KLM Cockpit Tales Part 7 - Engine failure... Can an airplane still fly?
- KLM Cockpit Tales Part 8 - Fly through the mountains
- KLM Cockpit Tales Part 9 - KLM flying in formation with F-1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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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담
전직 KLM 승무원에 따르면 항공업계의 꽃과 같은 존재라고 한다. 한달에 3번 비행만으로 400만원대의 월급을 받고, 1번 비행 후 무조건 4박 5일을 쉬어야 하는 미친 복지 수준을 제공한다! 그야말로 놀면서 돈 벌 수 있는 회사. 하지만 입사가 굉장히 어렵다. 서류 통과율이 5% 미만이고 따라서 통과하려면 굉장히 높은 스펙을 요구한다. 또 계약직으로 2년만 근무가 가능하다고 한다. 2년이 지나면 재계약, 재입사가 불가능.#1등석을 타면 도자기로 빚은 네덜란드 집 모형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 안에는 네덜란드 전통 증류주인 예네버(Jenever)가 들어 있다. 그런데 도자기 집 안에 술을 넣게 된 이유가 조금 특이한데, 1980년대에 국제적으로 기내에서 승객에게 줄 수 있는 기념품의 가격을 제한했다.
그런데 이 도자기 모형이 좀 비싼지라 제약을 받았고, 그래서 KLM에서는 그때부터 편법으로 그 안에 술을 담아 술병의 용도로 제공한다고 한다. 2009년이 창립 90주년이었는데 이 때까지 모두 90종류의 도자기 집 모형을 만들었다고 한다.
과거 1974년 주문 추가 인도분인 CF6[35] B747-200[36][37]을 SUD개조[38]하여 B747-300[39]처럼 2009년까지 운항했다.
지금은 퇴역한 이 회사의 B747-406이나 B747-406M 또는 맥도넬 더글라스 MD-11의 경우 외관이 특이했었는데, 기체 우측면에 한해서 첫째 출입문에서 둘째 출입문까지의 창문이 2개를 빼고 전부 막혀 있었다. 아래 사진을 유심히 보자.
창문이 2개 빼고 막혔었다. 그리고 그 창문이 막힌 자리에는 아래 사진처럼 갤리가 들어가 있었다. 맨 앞에 비즈니스석을 깔다 보니, 이렇게 구조를 잡을 수 밖에 없었다는듯. 일반적으로 보잉 747은 1층 맨 앞에 퍼스트 클래스, 2층에는 비즈니스 클래스를 깔지만 KLM은 그 반대였다.[40][41]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 게임이 있다. 이름은 aviation empire.
여객용 MD-11을 가장 나중에 퇴역시킨 항공사이다. KLM을 끝으로 MD-11을 여객용으로 투입하는 회사는 없다.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이 20년동안 부기장으로 직접 KLM 여객기를 운행했다고 한다. 2017년 5월 17일 보도로 알려지는 시점에서는 탑승을 중단하고 있으나, 이건 어디까지나 네덜란드 정부 항공기가 포커 70에서 보잉 737 BBJ로 교체되면서 조종 훈련을 받고 있기 때문. 단 포커 70을 운항하던 자회사 KLM Cityhopper에는 737이 없으므로 임금님께서는 이제 면장 유지를 위해 KLM 간선을 조종해야 한다. 결국 2018년 11월 30일 암스테르담 - 이스탄불 노선에서 처음으로 737-800의 조종간을 잡았고 방송을 통해 자신의 신분을 밝히기까지 했다.
해외항공사 치고 상당히 빠른 고객센터 피드백을 자랑한다. 에어프랑스와 대등합병 이후로 양사간 환승 처리등의 문제로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데, KLM 공식 사이트에 메일을 접수하면 평일 휴일 상관 않고 다음 날이면 바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그것도 한국어로. 팁을 주자면, 환승 여정 중 1구간이 KLM, 2구간이 AFR라면 1구간 공항에서 2구간 티켓까지 발권할 수 있으며, 위탁수하물 역시 자동으로 2구간까지 실어다 준다. 그러므로 분리발권이 아니다.
2019년 12월 퇴역전까지 현역 B747-400 여객기 중에서 가장 오래된 기체를 정규 운항용으로 굴리는 항공사였다. 운항 당시 등록 번호는 PH-BFG.[42]
[43]
북한 상공을 직접 통과하는 몇 안 되는 항공사이다.[44][45][46]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네덜란드 선수단 귀국 행사 영상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 후, KLM이 네덜란드 올림픽 선수단 전용 전세기를 운항하여 귀국 지원과 귀국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영상에 보이는 출발지 공항의 모습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대한민국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며, 인천발 암스테르담행 KLM 특별편의 비행 영상이다. 네덜란드 영공에 접근한 후 네덜란드 공군이 선수단 전세기를 에스코트(공중 호위) 해주는 모습과, 착륙 후 지상에서 KLM 직원들이 주기장에서 비행기에 내리는 선수단을 박수로 맞이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2019년 10월 7일 인천국제공항 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행 KL856기[47]가 KLM 100주년 첫 비행편이 되었다.[48] 해당일 해당편은 KLM의 100주년 기념일 스키폴 공항 첫 착륙편[49]이 되기도 했다.
코로나19 당시 자국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한 KLM 전세기의 내부 |
두 편 모두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자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이 아닌 에인트호번 공항(EIN)으로 향했으며, 자주 쓰이는 기체가 아닌 따로 보관중인 구형 기체 두대를 격리 설비를 설치하기 위해 급히 개조하여 사용하였다.#
여담으로 항공기에는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오드리 햅번 같은 유명인사나 도시 이름이 적혀 있다.
2021년 2월에 로열 더치 셸이 이산화탄소와 물, 재생에너지원을 이용해 생산한 합성 등유와 혼합된 보통 연료를 동력으로 한 여객기 한대를 암스테르담에서 스페인 마드리드까지 세계에서 처음으로 운항했다.#
10. 사건 사고
10.1. 항공 사건사고
100년 전통의 오래된 항공사인 만큼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렸는데, 35건의 항공 사고로 813명이 사망했고,[50] 하이재킹도 7번 당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1977년에 발생한 테네리페 참사라는 참혹하기 그지없는 비극을 겪은 후에는 사망 사고를 한 건도 내지 않았다는 것이다.10.1.1. 문서가 있는 항공 사건사고
10.1.1.1. KLM 607-E편 추락 사고
10.1.1.2. 테네리페 참사
KLM 최악의 사건이자 항공 역사상 최악의 대참사다. 이 당시의 KLM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운행 스케줄을 어길 경우 무조건 조종사에게 징계를 내렸다. 스케줄을 어기는 것은 승객들에게 시간적 불이익을 주는 것이므로 기장에게 1차적으로 책임이 돌아가는 것은 당연하다지만, 문제는 기장이 어찌할 수 없는 일들인 관제 문제, 날씨 문제, 정비 문제, 심지어 테러리스트에게 기체를 장악당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벌금은 기장이 내야만 했으며, 이 징계 규정 안에는 면장 박탈도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노련한 베테랑 기장마저 평정심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무리한 이륙을 시도하게 만들어서 이 참사를 빚어내게 된 것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KLM은 막대한 배상금을 지불해야 했고[51] 뒤늦게나마 이 부조리한 규정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게 된다.10.1.1.3. KLM 867편 사고
비행기가 그만 화산에 들어가 엔진 4개가 전부 꺼진걸 겨우 다시 켜고 착륙에 성공했던 사고.10.1.1.4. KLM 4103편 격추 사건
코드셰어한 MH17편이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반군에게 격추당한 사고. 자국민 193명포함 탑승객 298명이 전원 사망한 사고이다.10.1.2. 문서가 없는 항공 사건사고
- 1935년 7월 20일, DC-2가 안개가 낀 계곡에서 길을 잃고 불시착을 시도했다. 하지만 불시착을 위해 출력을 줄이면서 좌선회를 하는 바람에 실속에 빠졌고 탑승했던 13명이 전부 사망했다.
- 1936년 12월 9일, DC-2가 런던 크로이던 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조종사의 과실로 추락했다. 탑승했던 17명 중 15명이 사망했다.
- 1937년 7월 28일, DC-2가 순항도중 원인불명의 이유로 하강하다 추락했다. 탑승했던 15명 전원이 사망했다. 사고의 원인은 화재로 추정된다.
- 1946년 11월 14일, C-47이 착륙을 위해 느린 속도에서 급선회를 하다 실속에 빠져 추락했다. 탑승했던 26명 전원이 사망했다.
- 1947년 1월 26일, DC-3가 이륙직후 기수가 급격히 들리며 실속해 추락했다. 탑승했던 22명 전원이 사망했으며 조사 결과 신입 공항 직원이 승강타의 잠금 핀을 풀지 않아 승강타가 작동하지 않으면서 추락한 것이 밝혀졌다.
- 1948년 10월 20일, L-049가 착륙을 위해 접근도중 조종사의 부주의로 고압 전선과 부딪치며 추락했다. 탑승했던 40명 전원이 사망했다.
- 1949년 6월 23일, L-749가 원인불명의 이유로 비행중 추락했다. 탑승했던 33명 전원이 사망했으며 목격자들은 기체 후미가 비행도중 분해되었다 증언했다.
- 1952년 3월 22일, 공항에 접근중이던 DC-6가 조종사의 부주의로 추락해 탑승했던 47명 중 45명이 사망했다.
- 1954년 8월 23일, 원인불명의 이유로 비행중이던 DC-6가 추락해 탑승했던 21명 전원이 사망했다.
- 1954년 9월 5일, 633편 L-1049의 랜딩기어가 이륙 후 상승도중 갑자기 전개되었고 조종사들이 이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서 섀넌강에 추락했다. 탑승했던 56명 중 28명이 사망했다.
- 1961년 6월 12일, 823편 L-188이 조종사의 과실로 공장에 접근도중 추락했다. 탑승했던 36명 중 20명이 사망했다.
10.2. 기타 사건사고
10.2.1. 한국인 승객 차별 논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확산되고 있는 와중, 2020년 2월 10일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오는 KL855편 기내 화장실에 "승무원 전용 화장실"이라고 한글로 적어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다.이 일은 SNS를 통해 전파되었고 언쟁 중에 승무원이 실토한 바, 여객기 맨 뒤 화장실이 승무원 전용 화장실이 된 사례는 사스와 신종 플루, 메르스 등이 창궐할 당시였다고 한다.
그리고 항의에 대한 대응 태도로서 영어를 추가한 후 이제 됐느냐고 건방지게 되묻는 등 전체 승객 중 절반밖에 안 되는 한국 승객을 잠재적 보균자로 보았다는 것을 거의 확실시하였다.#
네덜란드는 유럽 내에서는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이 큰 편에 속하지만,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사람들은 이 사건은 일과성 해프닝이 아니라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반응2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차별적 조치를 취한 KLM 항공에 엄중히 경고하고 재발 방지 방안 마련을 공식 요청했다.#
2020년 2월 14일 KLM 임원들이 공식 사과를 하였다.# 하지만 이 기자회견은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국토부에서까지 나서는 등 일이 커지자 상황을 잠재우려한 쇼이고, 그마저도 핵심인 인종차별 이슈를 철저하게 빗겨갔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들은 승무원 전용 화장실을 설치한 사실에만 초점을 맞출 뿐, '한국어로만 공지를 해 한국인은 바이러스 보균자라는 집단 낙인을 찍어' 불편하다는 많은 한국인들의 목소리를 철저하게 무시한 채 '개인의 가볍지 않은 실수일 뿐 회사 차원에서는 인종 차별이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밝혀서 더 화를 키웠다.
[1] 영어와 달리 국명이 들어 있지 않다. 발음은 '코닝클레이커 뤼흐트바르트 마츠하페이'.[2] 737 NG 도입시 사용되는 코드. KLM에 인도된 737 NG에는 B737-7K2, -8K2, -9K2가 적용되어 있다.[3] 운항 시작은 1920년부터[4] 스위스에어와 공동런칭[5] 에어 프랑스와의 합병으로 자동가입[6] 다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항공사는 아니다. 이름이 바뀐 모든 항공사의 연속성을 따져보면 계보상으로 가장 오래된 항공사는 루프트한자이고, 그 이후에도 말레브 헝가리 항공, 영국항공, 스칸디나비아 항공, 에어 프랑스, 브뤼셀 항공까지 KLM보다 역사가 오래된 항공사는 생각보다 많다.[7] 그렇다고 네덜란드 정부 지분이 아예 없어진 건 아닌데, 에어프랑스-KLM 그룹의 지분 14%를 네덜란드 정부가 가지고 있다. 1대 주주는 지분 14.3%를 가진 프랑스 정부로, 네덜란드 정부는 2대 주주다.[8] 이 칭호를 받은 다른 유명한 회사로는 필립스(Koninklijke Philips)가 있다.[9] 다만 이 로고는 가장 오래된 항공사 로고는 아닌데, 이는 스칸디나비아 항공은 늦어도 1953년부터 쓴 로고 서체(타입페이스)를 지금까지도 70년 넘게 쓰고 있기 때문이다. 현행 메이저 항공사 도색 중 가장 오래된 도장은 1984년부터 사용된 대한항공 도장이다.(1983년부터 사용된 전일본공수 도장은 후에 기체의 로고를 한문에서 알파벳으로 교체했기 때문.)[10] 2002년 남색 치트라인이 가늘게 내려갔으며, 2014년에는 동체 앞부분의 치트라인이 곡선으로 바뀌었다.[11] 실제로 예매해보면 KLM으로 예매하는 것보다 대한항공 코드셰어로 발권하는 게 더 싸다.[12] 비상구 좌석에 대한 해당 사실을 판매 시 공지하고 있다.[13] 현재 KLM 홈페이지에서는 "탑승 순서는 여행 클래스, 요금 유형 및 상용 고객 등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1구역 승객이 가장 먼저 탑승하며, 이후 2~5구역 탑승이 진행됩니다."라고 안내하고 있음[14] 핀에어 등도 유사한 방식을 운영한다. 대신 핀에어는 물과 주스밖에 없다.[15] 대한항공이 히딩크에게 2002년부터 2006년까지 국제선 전구간 1등석 무제한 탑승권을 제공했음에도, 히딩크는 KLM 비즈니스석(KLM은 1994년 1등석을 모두 폐지했다)을 주로 이용해서 대한항공 관계자들을 머쓱하게 했다.#[16] 1960년 3월 16일 운용을 시작했는데, 이는 팬 아메리칸 항공보다도 11일 빨랐다.[17] 다만 유럽 최초의 제트 여객기 자리는 1960년 1월 31일 운항을 시작한 에어 프랑스의 보잉 707에게 내줘야 했다. KLM의 DC-8 운항 시작으로부터 정확히 하루 뒤 루프트한자도 보잉 707 운항을 시작했고, 알리탈리아는 1960년 4월 28일 첫 DC-8을 인도받았으며, BOAC(영국항공의 전신)는 1960년 5월 16일 첫 707을 인도받았다.[18] 첫 번째는 스위스에어. 사실 스위스에어랑 도입 시기가 거의 비슷하다.[19] 다만 MD-80과 MD-90은 운용하지 않았다.[20] 현재 정작 KLM은 카라치에 취항하지 않는다.[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31] 만약 취항이 성사된다면 암스테르담 → 부산 → 후쿠오카 → 암스테르담 순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 암스테르담 → 에콰도르 키토 → 과야킬 → 암스테르담 노선(KL751)이 비슷한 방식으로 운항되고 있다.[32] 이러한 도색의 원조는 영국항공과 싱가포르항공이다. 거기선 무려 콩코드에다가 저런 도색을 저질렀다. 그리고 훗날인 2023년에도 마지막으로 생산된 보잉 747-8인 N863GT가 본 운영사인 아틀라스 항공과 리스 운영사인 APEX 로지스틱스의 도색을 결합한 도색을 선보였다. 그나마 전술한 기체들은 둘 다 바탕이 유로화이트라서 앞에서는 티가 안 나기라도 했지 KLM과 노스웨스트는 둘 다 각기 다른 바탕색을 써서 앞모습만 봐도 이상하다.[33] 이후 상세한 역사는 노스웨스트 항공 문서로. 단 KLM도 델타 항공의 제휴사인 에어 프랑스와 합병된 신분이다.[34] 촬영이 끝나고 제작된 모든 도자기 플레이트는 KLM 직원, 승무원들이 나눠 가졌고, 남은 도자기들은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KLM 크라운 라운지에 전시되어있다.#[35] 7번째 PH-BUG까지는 JT9D-7A로 출고[36] B747-200의 런치 커스터머이다.[37] PH-BUH(8번째 B747-200)부터 PH-BUT(20번째 B747-200)[38] KLM과 프랑스 UTA가 유일하다[39] B747-300 또한 신기재로 도입하여 운항했다[40] 단 747의 우측 전면에 상급 클래스용 갤리를 배치하는 것은 대한항공의 예시를 포함하여 드물지 않았다. KLM처럼 큰 건 드물지만.[41] 가루다 인도네시아도 이렇게 배치한 전력이 있다. 그러나 2층은 일반석으로 배치하였으며 일등석은 없고, 1층 앞쪽은 비즈니스석으로 배치했다는 것이 KLM과의 차이다. 애초 그 747도 하지 때 제다를 거쳐 메카로 실어나르기 위해 가지고 있었던 거라 최대한 많이 실어나를 필요성이 있었다.[42] 2020년 3월 현재 비정규 운항용 기재까지 모두 포함할 때의 세계 최고령 747-400 여객기는 이란의 마한 에어의 EP-MNB 기체다.[43] 오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잘 보면 날아온 궤적이 색이 칠해져있다. 종종 오류로 인해 북한을 통과하는 것처럼 보이는 항공기의 궤적의 색은 그냥 검은색이다. 보통 망망대해나 북한 내륙과 같이 ADS-B 레이더가 닿지 않는 지역을 통과하는 경우 Flightradar24 사이트에서 경로를 예측하여 표기하는 경우 검은색 점선으로 나온다.[44] 그 외 핀에어와 루프트한자가 있다.[45] 하지만 위의 경우는 지연이 돼서 불가피하게 항로를 북한 상공으로 통과하는 경우이다. 즉 일상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것. KLM 네덜란드 항공 역시 평상시에는 저 루트를 사용하지 않고 러시아 상공을 통과한다. 비슷한 이유로 우방국인 러시아의 아에로플로트의 일본 노선도 지연되면 쿨하게 남측 강원도 고성군(강원도) 현내면 상공으로 진입해 휴전선 상공을 넘어 북측 평안도 근처를 가로질러 서해 상공으로 빠진다.# 물론 북한의 우방국의 아닌 국가의 항공사들은 얄짤없다.[46] 2023년 들어서는 이런 것도 옛말이 되어버렸다. 북한 미사일 도발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친 서방권 국가 여객기의 러시아 영공 진입 금지조치 이후로 북한 영공을 직접적으로 다니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다. 참고로 중국의 동북 3성에서 산동반도 이남 동부 연안 도시를 운행하는 중국 여객기의 경우는 단동에서 바로 서한만 쪽으로 빠지는데, 이때 신의주 쪽 북한 영공을 살짝 비켜나간다. 이에 비해 중국남방항공에서 운항중인 나리타~선양 노선의 경우는 극단적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쪽으로 우회한 다음에 연길로 들어간다. 마찬가지로 아에로플로트에서 운항중인 블라디보스토크~방콕 노선도 산동반도에서 블라디보스토크 구간은 북한 영공을 지나지 않고 선양과 연길로 통해 우회한다.[47] B747-400M Combi[48] 새벽 12:55분 출발편이다 보니 우연히 그렇게 된 것.[49] 현지시간 새벽 5시 15분 도착[50] 테네리페 참사에 휘말린 팬암 소속 보잉 747의 사망자들은 제외한 수치다.[51] 사실 KLM이 처음부터 책임을 회피했던 것은 아니고 사건 이후 초기에는 관제탑과 팬암기에도 잘못이 있다는 식으로 책임을 분산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이후 KLM기의 기장이 독단적으로 이륙을 결정해 참극이 빚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결국 근본적인 사고의 원인이 자신들에게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