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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 룩셈부르크 공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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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 취리히 공항, 제네바 공항, 장크트갈렌-알텐하인 공항 | |||||
오스트리아 | 빈 국제공항, 잘츠부르크 W.A.모차르트 공항, 인스브루크 공항, 린츠 공항, 그라츠 공항, 클라겐푸르트 공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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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 브르노 공항, 오스트라바 공항, 파르두비체 공항 | |||||
슬로바키아 | 브라티슬라바 국제공항, 코시체 공항, 포프라트 타트리 공항 | |||||
헝가리 | 부다페스트 리스트 페렌츠 국제공항, 데브레첸 국제공항 | |||||
슬로베니아 | 류블랴나 요제 푸치니크 국제공항 |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 공항, 두브로브니크 칠리피 국제공항, 스플리트 국제공항, 오시예크 공항, 풀라 공항, 자다르 공항, 리예카 공항, 브라치 공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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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샤를 드골 공항 Aéroport Paris-Charles de Gaulle Paris-Charles de Gaulle Airport | |
IATA: CDG / ICAO: LFPG | |
개요 | |
<colbgcolor=#2a2a7e><colcolor=#fff> 국가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위치 | 프랑스 일드프랑스 발두아즈 루아시앙프랑스 |
종류 | 공용 |
운영 | 그루프ADP |
개항 | 1974년 |
활주로 | 08L/26R (4,215m x 45m) 08R/26L (2,700m x 60m) 09L/27R (2,700m x 60m) 09R/27L (4,200m x 45m) |
고도 | 119m (392 ft) |
좌표 | 북위 49도 00분 35초 동경 02도 32분 52초 |
웹사이트 | | | | | | |
터미널1[1] |
외곽에 위치한 터미널2G |
[clearfix]
1. 개요
1974년 3월 8일에 개항한 프랑스 파리의 관문 역할을 하는 국제 공항.프랑스인 폴 앙드뢰(Paul Andreu)가 설계하였다. 운영 주체는 1945년 설립된 그루프ADP(Groupe ADP, 브랜드명은 Paris Aéroport)이다.[2] 에어 프랑스, 델타 항공, 이지젯, 페덱스의 허브이다. 공항의 이름은 자유 프랑스 출신의 전 대통령 샤를 드골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현지인들은 일대 지역인 발두아즈 데파르트망의 Roissy-en-France(루아시 앙 프랑스, 파리 북동쪽 외곽 약 30km)에 따와서 루아시[3] 공항이라고도 한다. 도로 표지판에는 Charles de Gualle Airport, CDG Airport보다 Roissy가 훨씬 많이 쓰이며, 파리 시내에서 공항으로 가는 버스 중 하나의 이름도 RoissyBus다.(OrlyBus라고 부르는 것처럼)
공항 여객 터미널 면적은 32.38km²로 유럽의 공항 중 가장 넓고,[4] 총 4개의 활주로가 있으며 여객 터미널 3개와 화물 터미널 1개를 갖추고 있다.
제1터미널은 가장 오래된 터미널로, 게이트 구역이 방사형으로 이어지는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취했다. 터미널을 가운데에 두고 지하보도를 통해 방사형으로 배치된 탑승동으로 이동하는 이러한 구조는 문어(Octopus) 디자인이라고 해서 당시에는 굉장히 큰 충격을 가져왔다. 하지만 혁신적이라고 칭송받던 이 공항 구조는 몇 가지 심각한 결함을 가지고 있어, 이후 공항 설계에 채택되는 일이 다신 없게 됐다. 우선 터미널 확장이 너무 힘들었고, 탑승객이 지하로 이동하느라 비행기를 볼 수 없다는 이유로 공항 이용 만족도가 수직 하락하는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결국 샤를 드골 공항도 문어 구조를 버리고 제2터미널부터 전통적인 구조로 터미널을 건설한다. 아시아나를 비롯한 스타얼라이언스 동맹사들이 이용한다.[5]
공항의 거의 대부분이라 할 수 있는 제2터미널은 보다 전통적인 형태의 7개의 부속 터미널들로 이루어졌고, 1982년 2A/B가 개장한 이후 2008년 2E가 재개장할 때까지 건설되었다. (후술되는 붕괴 사고로 재건축되었다. 2E/F의 확장 탑승동인 L, M은 각각 2007, 2013년 개장) 사실상 다른 터미널인 2G가 2008년, 저가 항공사를 수용하는 제3터미널은 1990년 개장하여 1999년에 정식 명명되었다. 2020년대에는 현재 2F 터미널의 북쪽에 제4터미널이 건설될 계획이다.
2009년에는 세계에서 6번째로 복잡한 공항(여객 기준)에 랭크될 정도로 크고 아름다운 공항이다. 공항이 무지막지하게 커서 환승하기가 엄청 불편하고 2터미널만 해도 공항 끝에서 끝까지 걸어 간다면 한참을 걸어야 된다. 각 터미널(1, 2A~F, 2G, 3)은 아예 걸어갈 수 없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터미널간 이동은 무조건 셔틀버스나 CDGVAL을 이용해야 한다.
공항 주변에는 소매치기들이 많다고 하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RER B 선을 이용하면 공항에 바로 접근할 수 있고,[6] 파리 시내 오페라역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Roissy Bus 도 있다. 라이언에어의 파리 취항지인 보베 공항의 접근성은 정말 떨어진다. [7]
3개의 여객 터미널 중 에어 프랑스는 2터미널을 사용 중이다. 2터미널로 가는 진입로에 들어서면 길게 이어져 있는 터미널 건물을 볼 수 있는데 그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이 2터미널은 2004년 5월 일부가 붕괴되었던 흑역사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 붕괴사고 문서 참고.
대한민국 직항편은 에어 프랑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운항 중인데, 에어 프랑스와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터미널인 2E, 아시아나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터미널인 1터미널에 주기한다. 3터미널은 주로 전세기와 저비용 항공사가 사용 중이며 2터미널은 총 7개의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2E, 2F, 2L은 걸어서 오갈 수 있으나 2M은 무인셔틀을 타고 이동한 후 걸어서 가야 하고 2G터미널은 1층으로 내려 가서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에어프랑스 또는 스카이팀 항공기를 타고 이 공항에 도착해서 유럽 내 소도시로 환승하게 되면 무조건 2G터미널로 가게 되어 있다.
2G터미널은 솅겐 협정 가입국 중에서 유럽 내 소도시를 오가는 항공편만 쓰고 있으며 대부분 에어프랑스 HOP의 항공편이며 모든 항공기가 2x2 좌석배열을 가지는 엠브라에르 E시리즈다. 2G터미널에 가려면 2E터미널에서 보안검색과 입국/여권심사를 한 후 1층으로 내려 가서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입국 심사는 매우 간편한데 여권 보고 얼굴 보고 스탬프 찍어 주면 끝. 여기서는 환승하는 사람을 까다롭게 대하지는 않는다. 2G터미널은 에어 프랑스와 그 계열 저가 항공사(HOP)가 독점하다시피 이용하는 터미널인데 흡사 한국의 지방공항처럼 보인다. 그래도 커피숍이나 편의점, 흡연실까지 있을 건 다 있다. 다만 2E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작기 때문에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려면 2E에서 하고 쇼핑을 마친 후 여기로 와야 한다. 이 터미널은 비용절감의 극치를 보여 주는 데 보딩 브릿지는 아예 없고 버스도 없기 때문에 게이트에서 탑승권 체크한 후 외부로 나가서 비행기까지 걸어가서 탑승한다. 게이트도 탑승 30분 전에야 할당되고 탑승도 출발 15분 전에 마감한다. 그래서 잠깐 딴짓 하다가 또는 푹신한 대기석에 누워서 자다가 탑승을 하지 못하는 수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심지어 게이트를 지나 걸어가서 탑승할 때에도 계단차도 아니라 사람이 끌고 다니는 계단을 쓴다. 엠브라에르 E시리즈만 운행하므로 비행기가 작아서 차를 붙이기에는 계단이 너무 작다. 이 터미널 앞에 있는 주기장을 보면 737이 들어가기에도 힘들어 보일 정도로 규모가 작다. 2G터미널에서 시내로 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외부 교통편이 아예 없으므로 다시 무료 공항순환버스를 타고 2E터미널로 이동해야 한다. 또는 2E 터미널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기 위해서도 마찬가지다.
대한항공은 샤를 드골 공항이 개항한 이후에도 계속 파리 오를리 공항을 기착지로 사용하고 있다가, 1982년 9월 1일에 샤를 드골 공항으로 이전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의 A380을 타고 갈 수 있는 다섯 곳 중 하나이다. 대한항공 유럽 노선 중에서는 보잉 747-400을 운행하던 프랑크푸르트에도 투입했다가 다시 보잉 747-8로 대체했고, 런던(히스로)에 투입하다가 2016년 11월 들어서 다시 보잉 777로 복귀했다.[8] 2023년 현재 보잉 777과 보잉 747-8이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버스 A350을 투입한다. 그리고 추가로 티웨이가 다니게 되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하고 통합 시 유럽에서 조건부 승인하게 되었는데 중복노선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승인하게 되었고, 그 결과 티웨이가 A330-200기종을 대한항공으로부터 임대받아 운영하게 된다. 그 후 2024년 8월 28일, 티웨이항공이 드디어 신규 취항을 하게 되었다.
최종 목적지가 아프리카 대륙 북서부나 서부라면 이곳을 거칠 가능성이 높다. 프랑스가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을 지배해 왔던 영향 때문인지[9] 다른 유럽의 공항보다도 더 다양하고 빈번하게 아프리카 곳곳을 연결해 준다. 어느 정도 인지도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 외에 차드, 모리타니,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감비아, 부룬디같이 생소한 국가들과도 항로가 개설되어 있다. 그야말로 아프리카로 가는 관문이 이 곳이며, 덕분에 아프리카를 오고가는 아랍인들 및 흑인들을 자주 볼 수 있으며 또한 포르투갈 리스본 등이 최종 목적지인경우에도 이 곳을 거쳐가는 게 최적 경로에 가까우며,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같은 남아메리카 동부[10]가 최종 목적지인 경우에도 서아시아 쪽을 거치는 노선을 제외한다면 이곳을 경유한 방법이 사실상 최적 경로다. 다만 파라과이 같은 경우에는 프랑스 파리를 경유한 후, 상파울루까지 간 다음, 거기서 한 번 더 환승해야 한다. 오세아니아 국가 호주와 뉴질랜드는 직항편이 거의 없어서 대개 다른 나라를 통해 경유를 한다.
2. 운항노선
자세한 내용은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노선 문서 참고하십시오.3. 연계 교통
2007년부터 각 터미널과 단지 내 상업지구를 연결하는 경전철(CDGVAL)이 운행하고 있다.RER B선이나 버스, A1 고속도로로 파리 시내까지 연결되는데, 평일 오후나 주말에는 A1 고속도로 구간이 정체가 심해[11] 대중교통 이용이 필수다. RER은 1, 2, 3 터미널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고 TGV는 샤를 드골 공항 제2터미널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것을 통해 프랑스 전역[12], 그리고 나머지 유럽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Aeroport Charles de Gaulle 2 - TGV(샤를 드골 공항 제2터미널역)
버스교통으로는 RATP가 운영하는 Roissybus가 샤를 드골 공항과 파리 시내 오페라 갸르니에까지 무정차로 연결하며, 시내버스 350, 351번이 각각 Porte de la Chapelle, Nation 방면으로 운행하며 운임은 6유로이다.[13] 버스는 모든 터미널을 돌아가며 승객을 태운다. Le Bus Direct 라는 에어프랑스에서 운영하던 공항버스 서비스도 있었으나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운영이 종료되었다.
공항 이용객들로 인한 RER B 노선의 포화를 완화하기 위해 파리 동역과 샤를 드골 공항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CDG 익스프레스(CDG Express)가 건설 중에 있으며, 2027년 초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4. 편의시설
구글 맵에서 샤를 드골 공항 내 레스토랑들을 검색하면 일부 페스트푸드점을 빼면 대부분 평점이 2점대이다.[14]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대를 안하는 게 편할 것이다. 유럽내 단거리 국내/국제선 이용객용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를 보면 깨끗한 지하벙커라는 느낌이 들 정도다.이용객이 많은 공항이다보니 공항 내외에 호텔이 많은 편인데, 특히 2 터미널과 3 터미널 사이에 많다. 터미널 2E에 환승객용 호텔도 하나 있긴 한데, 공항 한복판에 있는 호텔 치고는 비교적 비용이 저렴한 대신 후기가 매우 좋지 않은 편이다.
파리 공항 뿐만이 아니라 파리 시내 호텔 관련해서 주로 불평이 나오는 부분이 조식 부분인데, 관광객들이 “프랑스는 미식의 나라니까 뭐든지 다 맛있겠네”라고 기대하는 것과 반대로 원래 프랑스에서는 이른바 Continental Breakfast라고 해서 조식을 조촐하게 먹는 편이다. 호텔 조식비로 1인당 한 박에 3만원 정도씩 추가로 비용을 지불했는데, 아침식사가 무슨 소꿉놀이처럼 나오면 관광객 입장에서 만감이 교차하게 된다. 공항에서 맥도날드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므로, 조식이 특별하게 잘 나오는 호텔 아니면 환승 호텔 예약할 때 조식 옵션은 빼는 것을 추천한다.
5. 여담
아나운스 멜로디 |
* 2000년 7월 25일에 콩코드를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한 에어 프랑스 4590편 추락 사고가 있었다.
* 2009년 6월 1일에 이 공항에서 이륙해서 목적지에 도착한 후 다시 이 공항으로 돌아오던 중 발생한 에어프랑스 447편 추락 사고가 일어났다.
- 워낙 크고 복잡한 공항[15]이라 CDG를 이용하여 환승하는 시간이 1시간 20분 안쪽일 경우, 짐 연착 비율이 상당히 높으며 심지어 이 공항은 터미널, 게이트의 위치를 모르는 직원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요령이 필요하다. 그래서 사람은 어찌 환승에 성공하더라도 짐이 안 실리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자신이 이에 해당한다면 짐이 제때 오는 건 반쯤 포기하고 중요한 짐은 기내수하물에 싣는 것을 추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능하다면 환승시간을 최소한 2시간 이상으로 잡아야 최소한의 돌발 상황을 막을 수 있다.[16]
- 대한항공 KE901편으로 이 공항에서 환승 후 에어 프랑스를 이용해서 다른 유럽 공항으로 향한다면 무빙워크를 이용해서 긴 환승통로를 걸어야 한다. 정말 지체없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 2E터미널과 2F터미널 사이 통로 중간에 흡연부스도 있으나, 정확한 위치확인, 환승편의 지연ㆍ결항ㆍ게이트 변경 등의 돌발 상황에 대비해서 웬만해서는 환승게이트 도착 후 그 주변 흡연실을 이용하는 게 더 좋다.
- 아일랜드 출신의 락 밴드 U2의 앨범 All That You Can't Leave Behind의 앨범 자켓에 등장하는 공항이다. Roissy hall 2층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한다. 또한 앨범의 첫 곡인 'Beautiful Day'의 뮤직비디오도 이곳에서 촬영했다.
- 2024년 스카이트랙스 평가 기준으로 세계 공항 순위 6위를 달리고 있다. 참고로 5위는 나리타 국제공항, 4위는 도쿄 국제공항, 3위는 인천국제공항, 2위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 1위는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이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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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 | 트랑지리엥 | |||
주요역 | 동역 ・ 북역 ・ 리옹역 ・ 오스테를리츠 ・ 베르시 ・ 몽파르나스 ・ 생 라자르 | |||
도로 교통 | 버스 ・ 녹틸리앙 | 버스 터미널 | 베르시 버스 터미널 | |
공항 | 샤를 드골 ・ 오를리 ・ 르부르제 ・ 보베 | |||
관련 기업 | RATP ・ SNCF ・ Optile |
[1] 확장 공사 이전[2] 2016년 개편 전의 과거 명칭은 Aéroports de Paris(ADP)로, 한국에서는 지금도 예전 이름을 의역한 '파리공항그룹'으로 번역한다. 2005년까지는 정부가 완전 소유한 공기업이었고, 2019년 현재도 프랑스 정부가 과반 지분(50.6%)을 보유하고 있다.[3] 프랑스어의 r 발음은 ㅎ에 가깝다. 프랑스인들은 파리라고 안 부르고 빠ㄹ히에 가깝게 발음한다.[4] 인천국제공항 3단계 공사까지 끝나고 지어지는 새로운 터미널까지 모두 합한 면적의 2배 조금 넘는 크기다. 구리시(33.3km²)와 비슷할 정도다.[5] 보안 및 출국심사 후 에어사이드에 있는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에는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 실제 탑승객만 이용 가능하다. PP등 유료 이용권으로 라운지를 방문하려는 이코노미 승객의 경우 보안심사만 거친 후 출국심사를 받기 전 쉥겐구역 여객 대상의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를 찾아서 이용하여야 한다. 아시아나 등 유럽 밖으로 출국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한데 에어사이드 내 라운지에서는 스탭들이 매우 퉁명스럽게 혼동하여 계속 찾아오는 전세계 이코노미 승객들을 줄줄이 입뺀(?)놓고 있다.[6] 공항행 급행 열차가 따로 존재한다[7] 메트로 1호선 Porte Maillot 역 근처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편도요금 €15.90)로 1시간 반, 차 타면 1시간 정도 걸린다. 서울에서 인천국제공항 가는 시간과 비슷하다. 다만 차가 없으면 그야말로 답이 없다. 버스가 있긴 하지만 잘 안 다니며 철도는 아예 기대도 하지말자. 몇몇 저가 항공사들이 보베 공항을 파리 공항이라고 광고하고 있지만 파리 사람 그 누구도 보베 공항을 파리의 공항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8] 다른 곳은 로스앤젤레스(LAX), 뉴욕(JFK), 시드니(킹스포드)다. 시드니에 노선을 추가하면서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미국을 제외한 유일한 공항은 아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로스앤젤레스, 프랑크푸르트, 방콕, 홍콩 등지에 투입한다.[9] 45개 아프리카 국가중 30개 국가 3분의 2가 프랑스어 사용국이다.[10]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는 미국을 경유한 것이 조금 더 가깝기는 한데 입국할 때 ESTA를 발급받아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다.[11] 특히 여름에는 정말 많이 막힌다.[12] 가끔 대한민국 사람들이 예전에 운행했던 인천국제공항선 KTX 연결을 생각해서 샤를 드골 공항도 TGV 타고 공항에서 파리를 가거나 파리에서 공항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 대한민국과 달리 프랑스는 공항 가는 TGV를 위한 고속선을 따로 건설했는데, 그 선로가 파리를 지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파리 외곽 동쪽에서 북으로는 릴 방향의 북선, 동쪽으로 스트라스부르 방향으로 이어지는 동부선, 남쪽으로는 리옹 방향인 남동선과 연결되는 고속선이라 TGV 타고 파리-공항, 공항-파리를 갈 수 없다. 현재 진행중인 인천발 KTX가 제2공항철도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연장하여 인천국제공항발 KTX가 부활하면 이와 유사한 경우가 된다. 인천발 KTX는 수도인 서울을 통하지 않고, 수도권 외곽의 수인선을 통해 경부고속선에 연결되는 구조다.[13] 1-5존을 커버하는 Navigo, Mobilis, Paris Visite를 사용할 수 있다.[14] 일식당에 가서 우동 종류를 주문했는데 면이 퉁퉁 불은 걸 먹게 된다.[15] 규모도 규모이지만 각 터미널의 구조가 대단히 복잡하다. 세계에서 비슷한 형태를 찾기 어려운 1터미널은 물론이고, 2터미널 또한 7개 홀과 2개 탑승동으로 쪼개지고 솅겐과 비솅겐 구역이 뒤섞여 있어 사고 나기 딱 알맞은 구조이다.[16] 에어 프랑스의 수하물 분실 및 연착 비율이 높아 욕을 많이 먹고 있는데, 사실은 CDG를 허브 공항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물론 짐 분실 및 연착에 대한 책임은 1차적으로 항공사가 지게 되어 있는데 그 이유가 에어 프랑스의 짐 연착율이 높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