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N863GT는 아틀라스 항공이 2021년 1월 12일에 주문한 4대의 보잉 747-8F[2] 중 가장 마지막으로 생산된 기체로, 일련번호는 67150이며, 라인번호는 1574다.그리고, 이 기체는 마지막으로 제작된 보잉 747이다.현재 기령은 [age(2022-12-06)]년이다.
2. 설명
조립이 완료된 후 보잉 에버렛 공장에서 출고되는 모습 |
2022년 12월 6일경 롤아웃되었으며, 동년 12월 18일 오전 9시 12분(이하 태평양 표준시 기준)부터 오전 10시 31분까지 첫 테스트 비행을 거쳤다. #
2023년 1월 12일 기준으로 도장 작업이 완료된 것이 확인되었다. 기수에 747의 개발을 지휘한 조셉 프레데릭 서터를 기리는 문구와[3] 보잉 747의 프로토타입인 N7470을 형상화한 그림이 칠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한국 시간으로 2023년 2월 1일 오전 6시에 인도식이 진행되었고,# 한국시간 2023년 2월 2일 오전 1시 보잉 페인 필드에서 이륙해 하늘에 747이 적힌 왕관을 그린 후[4] 신시내티 노던 켄터키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한국 시간으로 2023년 2월 18일, 앵커리지 - 서울(인천)행 5Y888편으로 상업 운항을 시작하였다. 그래서 인천공항에서는 가끔 HL7644와 같이 볼 수 있기도 하다. 다만 N863GT는 화물터미널, HL7644는 제2여객터미널에서만 볼 수 있으니 참고.
3. 관련 문서
- 아틀라스 항공
- 보잉
- N7470 - N863GT의 롤아웃으로부터 무려 55년 전인 1968년 9월 30일에 롤아웃된 기체이자, 처음으로 제작된 보잉 747이다.
- HL7441 - 이쪽은 최초로 생산된 화물형 보잉 747이다.[5]
- HL7644 - 이쪽은 마지막으로 생산된 여객형 보잉 747이다.
- A6-EVS - 이쪽은 마지막으로 생산된 A380이다. 보잉 747과 달리, A380은 화물기형이 생산되지 않았으므로 이 기체가 최후의 A380이다.
[1] 실제로 좌측과 우측에 도색된 로고는 서로 다르다. 우측에는 아틀라스 항공의 로고를 그대로 적용, 좌측에는 하청 업체인 APEX 로지스틱스의 로고를 적용하였다. 사실 이러한 도색은 1970년대 후반에 싱가포르항공과 영국항공이 콩코드 여객기를 공동 운항할 때와 1990년대 말에 KLM 네덜란드 항공과 노스웨스트 항공이 DC-10을 공동 운항할 때 써먹은 적이 있다.[2] N860GT, N861GT, N862GT, N863GT[3] 'Joe Sutter - Forever Incredible', 의역하면 '조 서터- 영원히 굉장한 자'이라는 뜻이다.[4] 왕관은 747의 별명인 "하늘의 여왕"을 뜻한다. 하늘에서 이걸 그릴 때 Flightradar24 동시 추적자수가 무려 9만명을 찍기도 했다.[5] 다만 처음부터 대한항공이 운용한건 아니다. 첫 출고는 루프트한자가 D-ABYE로 첫 출고하여 운용했으며, 6년 간 운용하다가 1978년에 대한항공이 중고로 사들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