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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공군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군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47px-Emblem_igk.svg.png
파일:네덜란드 육군기.svg 파일:네덜란드 선수기.svg 파일:네덜란드 공군기.svg 파일:네덜란드 헌병군기.svg
네덜란드 육군 네덜란드 해군 네덜란드 공군 네덜란드 왕립보안대


왕립 공군
Koninklijke Luchtmacht, KLu
Royal Netherlands Air Force, RNLAF
파일:네덜란드 공군 상징.png
네덜란드 공군 엠블럼
파일:네덜란드 공군기.svg
네덜란드 공군기
설립 1953년 3월 27일
현역 8030명
예비군 ???명
주요임무 네덜란드 영공 방어 및 항공정찰
보유 항공기 약 175기
현 공군 참모 총장 데니스 라우트 중장
라운델 파일:네덜란드 라운델.svg
파일:네덜란드 라운델(저시인성)_1.svg
저시인성 Ver. 		파일:네덜란드 공군 라운델(저시인성)_2.png
회전익기용
표어 Parvus numero, Magnus merito[1]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
2.1. 설립~전간기2.2. 제2차 세계 대전2.3. 냉전기2.4. 현대
3. 편제4. 공군력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2. 역사

2.1. 설립~전간기

네덜란드 공군은 모체인 네덜란드 육군 항공단(Luchtvaartafdeeling, LVA)으로 1913년 7월 1일에 창설되었다. 창설 무렵에는 조종사 4명과 항공기 1대였는데, 몇 달 후에는 프랑스제 복엽기도 갖추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비행훈련과 조종사 양성을 시작했다.

한편, 제1차 세계 대전이 1914년 7월부터 발발하며 유럽이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렸으나 당시 네덜란드는 중립국이었기에 육군 항공단이 실전을 보는 일은 없었다. 네덜란드는 이 시기에 길제-리엔 비행장, 아른헴 비행장 등 항공시설을 확충했고, 장교 이하의 계급이 조종사에 지원하는 것을 허용하며, 항공사진 기술, 항법비행, 기상학 등을 정립하였다. 동시에 초창기에 사용했던 기체들이 낡아짐에 따라 프랑스로부터 뉴포르 전투기와 쿠드롱 폭격기 등을 구입하여 운용하게 된다.

그러나 1차대전이 끝나면서 네덜란드 정부는 국방비를 크게 삭감하여 항공단은 거의 해체될 뻔하였고, 대공황 등의 악재때문에 군비는 늘지 않았다. 정부는 유럽의 정세가 험악해진 1930년대 말에서야 군을 재건하려 했지만, 여러 문제에 직면하였다. 1938년의 육군 항공단은 비행교관 및 항법사는 물론 신형 기체들을 조종할줄 아는 파일럿이 부족했으며, 장비의 표준화가 미비하여 기체의 유지보수에도 애를 먹었다.

2.2. 제2차 세계 대전

암담한 상황 속에서 네덜란드 육군 항공단은 1939년 7월에 네덜란드 육군 항공여단 (Luchtvaartbrigade)으로 개칭했다. 한 달이 지나 1939년 8월, 증폭되는 전쟁 우려 속에 네덜란드는 군에 동원령을 내렸지만 항공단은 예산 부족으로 항공기 163대만 운용했는데, 그중 대다수는 경폭격기와 복엽기, 정찰기였다.

그리고 1939년 9월,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 네덜란드는 중립국임을 선포하였고, 네덜란드 군용기가 프랑스 공군기로 오인당함을 방지하고자 라운델도 변경하였다.
파일:네덜란드 공군 라운델(1939-1940).png
1939~1940년에 쓰였던 라운델

나치 독일은 1940년 5월 14일 네덜란드를 침공하여 로테르담을 폭격하였으므로(프랑스 침공 항목 참고) 네덜란드 육군 항공여단은 루프트바페에 맞서 싸웠다. 그러나 항공여단은 기습 폭격으로 인한 손실과 숫적/질적 열세 때문에 닷새 만에 패배하였다. 그래도 조종사들은 강대한 적을 상대로 빈약한 장비와 함께 분전했고, 조종사 약 95%가 전사하였다.[2] 나치 독일군은 네덜란드 침공 과정에서 항공기 약 350대를 손실하였는데, 네덜란드군이 입은 피해보다 더 컸다. 나치가 입은 피해는 항공여단의 부분적 성공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대공포화와 비전투 손실이었다고 한다.

이후 살아남았던 조종사들 중 일부는 망명정부를 따라 영국으로 건너가서 1940년 6월에 영국 공군 휘하에서 제 320, 321 비행대대를 창설하였다. 1941년에는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빌에서 비행 사관학교를 다시 설립하고 랜드리스 기체들을 받아 훈련을 시작했다.

한편, 네덜란드령 동인도제도에서는 1942년 일본의 점령 이전까지 네덜란드령 동인도제도군 항공단 (ML-KNIL[3])이 일본에 맞서 ABDA 연합군에 가담했고, 1942년 이후에는 호주와 스리랑카(당시엔 실론)로 건너가 활동을 계속한다.

뉴기니 섬이 점령당한 1942년에는 호주와의 통합 항공대대를 캔버라에서 창설하여 B-25를 몰며 뉴기니 전선에서 전쟁을 계속하였고, 1943년에는 P-40을 인수받아 호주 공군 지휘 하에서 네덜란드령 뉴기니 탈환에도 참여하였다.

1943년 6월에는 네덜란드 침공 당시의 인명 손실을 딛고 영국에서 네덜란드 조종사들로 구성된 제 322 비행대대가 설립되었고, 이들은 슈퍼마린 스핏파이어를 몰며 여러 임무에 투입되었다. 대표적으로 V1을 격추하는 데에 동원되어 성공을 거두었고, 1944년 중반부터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과 프랑스-벨기에 해방작전에 참가하여 지상공격임무를 수행하였다.

2.3. 냉전기

2차대전이 끝나고, 네덜란드 육군 항공여단은 본국으로 돌아와 중고 영국제 장비로 무장하면서 재조직하였고, 1951년에는 여자가 비전투 분야 지원함을 허용하였다.

1953년 3월 27일, 네덜란드 육군 항공여단은 네덜란드 왕립 공군으로 육군에게서 독립하며 네덜란드군의 한 축이 되었고, 방공 사령부 (CLV[4])를 창설하여 6개 전투비행대대와 5개소의 레이다 사이트를 운용하였다. 네덜란드 공군은 망명정부 시절 운용하던 스핏파이어와, 글로스터 미티어 등을 장비했다.

이후 네덜란드가 NATO의 설립에 참여하며 방공사령부 외에도 전술 항공사령부(CTL[5])가 설립 되었고, 1960년대에는 호커 헌터, F-86, F-84, F-104 같은 기종을 운용하였다.

네덜란드 공군이 테러 진압에 동원된 일이 있었다. 1977년,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을 원하는 말루쿠 인들이 네덜란드에서 열차를 탈취하고 인질 테러를 일으켰을 때[6], 진압작전 직전에 네덜란드 공군의 F-104 6대가 열차 위를 저공비행하여 굉음으로 테러범들을 혼란시키고 인질들을 바닥에 엎드리게 하였다. 이 작전으로 인질범 9명 중 6명을 사살하고 3명을 생포하였고, 인질 50여 명 중 1명이 사망하였다. #

2.4. 현대

3. 편제

☆ 공군본부 - 브레다
Hoofdkwartier Commando Luchtstrijdkrachten○ 국방 헬리콥터 사령부
Defensie Helikopter Commando

4. 공군력

파일:네덜란드 라운델.svg 현대 네덜란드군 항공병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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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틴어로 '숫자 면에서는 작으나 공훈 면에서는 크다'는 뜻이다.[2] 이에 빌헬미나 여왕이 최고등급 훈장을 추서했다고 한다.[3] Militaire Luchtvaart van het Koninklijk Nederlands-Indisch Leger[4] Commando Lucht Verdediging, abbreviated CLV[5] Commando Tactische Luchtstrijdkrachten[6] 네덜란드는 인도네시아를 식민지로 지배하였고, 네덜란드에는 말루쿠 인들을 포함한 인도네시아인들이 많이 살았다.[7] NATO TACtical Training, Evaluation and Standardization Squadron, 나토 전술 훈련 평가 및 표준화 비행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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