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6:42:12

로바니에미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tablebordercolor=#000><tablealign=center><tablewidth=310><tablebgcolor=#000>
파일:라피 지역 문장.svg
}}}
{{{#!wiki style="margin: 0 -10px;"
{{{#ffda07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시 (Kaupunki)
파일:케미 문장.png
케미
파일:케미얘르비 문장.png
케미얘르비
파일:로바니에미 문장.png
로바니에미
중심도시
파일:토르니오 문장.png
토르니오
지자체(Kunta)
파일:에논테키외 문장.png
에논테키외
파일:이나리 문장.png
이나리
파일:케민마 문장.png
케민마
파일:키틸래 문장.png
키틸래
파일:콜라리 문장.png
콜라리
파일:무오니오 문장.png
무오니오
파일:펠코세니에미 문장.png
펠코세니에미
파일:펠로 문장.png
펠로
파일:포시오 문장.png
포시오
파일:라누아 문장.png
라누아
파일:살라 문장.png
살라
파일:사부코스키 문장.png
사부코스키
파일:시모 문장.png
시모
파일:소단퀼래 문장.png
소단퀼래
파일:테르볼라 문장.png
테르볼라
파일:우츠요키 문장.png
우츠요키
파일:윌리토르니오 문장.png
윌리토르니오
}}}}}}}}}}}}
파일:핀란드 국기.svg 라피의 중심도시
로바니에미
Rovaniemi
{{{#!wiki style="margin: -16px -10px" 파일:로바니에미 시기.svg 파일:로바니에미 문장.svg
<rowcolor=#fff> 깃발 문장 }}}
<colbgcolor=#003580><colcolor=#FFFFFF> 국가
[[핀란드|]][[틀:국기|]][[틀:국기|]]
지역 라피
면적 8,016.75km2
인구 65,088명[A]
인구밀도 8.58명/km2[A]
지방의회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2px"

13석

[[국민연합당|]]
10석

[[핀인당|]]
9석

[[핀란드 사회민주당|]]
9석

[[좌파동맹|]]
5석

[[녹색동맹|]]
4석

[[기독교민주당(핀란드)|]]
1석 }}}}}}}}}
기후 Dfc
시간대 UTC+02:00 (EET)
언어별 명칭
<colbgcolor=#003580><colcolor=#fff> 핀란드어 Rovaniemi
북부 사미어 Roavvenjárga
남부 사미어 Ruávinjargâ
스콜트 사미어 Ruäʹvnjargg

1. 개요2. 역사3. 볼거리4. 기타

[clearfix]

1. 개요

핀란드 북부 라피 지역의 도시이자 주도. 핀란드에서 17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산타클로스의 고향격인 도시로 유명하다.

2. 역사

1453년에 작은 마을에 소수의 사람들이 수렵으로 살아간다는 기록으로 처음 문헌에 언급된다. 1611년에 작성된 지도에도 나타나지만 스웨덴 시대에는 한미한 얼음지대에 불과했기 때문에 주목받는 장소는 아니었다. 19세기가 되어서야 라플란드의 천연 자원 개발이 시작되면서 성장하기 시작했다. 광범위한 벌목지와 황금에 대한 열풍으로 로바니에미는 라플란드 지방의 상업 중심지가 되었다.

1928년, 마을로 선언되었고 이듬해 시골 마을에서 시장 마을로 분리되었다.

하지만 계속전쟁 당시 소련과 별개로 핀란드는 나치 독일과 싸워야 했고,[3] 나치 독일은 철군 과정에서 로바니에미를 박살내버렸다. 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지만, 대부분 건물이 1944년 이후에 재건된데는 이런 슬픈 역사가 있기 때문. 이 박살난 마을을 재건하는데 참여한 사람은 알바 알토였고, 그가 순록 머리 모양으로 도시 도로를 형성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산타의 고향 이미지를 내세운 것 역시 도시 재건을 위한 것이다.

3. 볼거리

로바니에미에서 약 8km 떨어진 산타마을은 전세계에서 알아주는 관광지. 1985년에 개장했으며 로바니에미 기차역에서 8번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가면 도착한다.

알바 알토가 지은 시청사, 도서관, 라피아 홀(Lappia-talo)도 유명하다. 이곳의 교회는 십자가에 조명이 달려있기 때문에 한국인 입장에서 매우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다. 단, 내부 구조는 핀란드의 다른 루터교회들처럼 성화, 성상이 크게 그려져 있다.

세계 최북단 맥도날드가 이곳에 있었다. 이후 러시아의 무르만스크 점이 지어지며 최북단 타이틀을 가져갔으나, 러우전쟁으로 인한 서방의 경제제재로 인해 맥도날드가 러시아에서 철수, 현재는 노르웨이 트롬쇠 점이 타이틀을 넘겨받았다.

4. 기타



[A] 2023년 9월 30일 기준[A] [3] 계속전쟁에서 소련이 엄청난 피해를 감수하고도 끝내 이기자 핀란드는 이에 굴복해 나치와 싸워야 했다. 라플란드 전쟁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