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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산맥 및 산경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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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산림청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이미지다. |
1. 개요
[1]
1. "백두대간"이란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를 말한다.
2. "백두대간보호지역"이란 백두대간 중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어 제6조에 따라 산림청장이 지정ㆍ고시하는 지역을 말한다.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
2. "백두대간보호지역"이란 백두대간 중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어 제6조에 따라 산림청장이 지정ㆍ고시하는 지역을 말한다.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
한자로는 白頭大幹,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으로는 Baekdudaegan이라고 쓴다. 혹자는 한반도의 척추라 부르기도 한다. 대간은 산줄기가 이어지는 지형이라, 지리학에서 지질을 중심으로 구분하는 산맥과 비교하면 개념이 매우 다르다. 대간의 간(幹)이란 한자가 '줄기 간'이므로,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하는 큰 (산)줄기라는 뜻이다.
14세기 고려의 공민왕 때 사람인 우필흥(于必興)이 공민왕에게 올린 상소문에 "아국(我國)은 백두에서 시작하여 지리에서 끝난다."라는 구절이 있으므로, 늦어도 14세기나 그 이전에 백두대간을 가리키는 개념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문헌상으로 백두대간이라는 단어 자체는 18세기 이중환이 쓴 택리지(1751)에 처음 나타난다. 비슷한 시기 이익이 쓴 성호사설(1760)에도 백두대간이란 단어가 나타나는데, 이중환이나 이익이나 모두 백두대간, 백두대맥(白頭大脈), 백두남맥(白頭南脈), 백두정간(白頭正幹) 등을 혼용하므로 아직 '백두대간'과 다른 단어를 혼용했음을 알 수 있다.
2. 논란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백두대간과 정간/정맥은 18세기 신경준[申景濬, 1712-1781][2]이 썼다고 추정하는 산경표(山經表)를 기본으로 한다.[3] 여기서 대간 / 정간 / 정맥은 근대적 지리 개념인 산맥과는 개념이 다르다.산경표의 저자는 족보를 쓰는 방법에 따라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대간과, 대간에서 갈라진 정간/정맥들을 이루는 산줄기를 정리하였는데, 족보 쓰는 방법을 따랐으므로 산경표를 '산들의 족보'라고 말하기도 한다.
백두대간이란 개념은 일제강점기에 이르러 잊혔으나, 1980년에 아마추어 고지도 연구가 이우형(李祐炯)이 인사동에서 산경표를 찾아내어 다시 빛을 받았다. 이우형은 백두대간을 그 시기의 전국구 트롤러였던 산악인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알렸고, 산악인들도 이에 호응하여 백두대간 줄기를 직접 발로 밟으며 확인하였다. 백두대간이란 개념은 이렇게 다시 빛을 받아 세상에 드러났다.
구한말에 일본인 지질학자 고토 분지로(小藤文次郎, 1856-1935)가 1900년부터 1902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14개월 동안 한반도를 답사하고 1903년에 태백, 소백, 차령, 노령, 마식령 등 산맥 명칭과 분류를 명명하는데 이 때 추가령(楸哥嶺, 원산 근처 고개) 부근에 지질을 구조적으로 분할하는 추가령 구조곡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태백산맥과 낭림산맥을 별도로 분류하였다. 현재 추가령은 북한이 실효지배하므로 현장 지질조사를 할 수는 없지만, 대한지리학회나 지질학회 등 학계에서도 철원군 근처의 지형을 연구하며 이 용어를 사용한다. 추가령을 북한이 실효지배할 뿐, 추가령 구조곡은 경기도 북부에서 강원도 북부에 이르는 길다란 단층선곡(斷層線谷)을 가리키므로 남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직접 추가령에 가지 않더라도 추가령 구조곡에 포함되는 경기도 북부(파주, 연천) 지방을 조사하여, 추가령 구조곡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미 입증하였다.[4]
- 추가령이 대충 어떤 모습인지 확인하려면 구글 어스에 들어가서 '강원도 세포'라고 검색어를 입력하여 화면을 살펴보라. 경기도와 원산 방향으로 평지가 펼쳐졌고, 강원도 세포군과 고산군 사이에 좁고 긴 고개가 있는데 여기가 추가령이다. 과거에는 이 선곡이 단층활동 때문에 유독 저지대가 되었다고 보고 추가령 지구대라고 불렀다. 그러나 지질학적으로 연구하자 의견이 달라졌다. 여기에 좁고 길며 낮은 화강암 지대 저지대가 발생한 이유는 침식이라고 확인하여 지금은 '추가령 구조곡'이라고 부른다.
- 어떻든 이 부근은 발생원인을 두고 용어 차이가 있을 뿐 주변에 비해 유독 저지대임이 분명하다. 참고로 서울-추가령-원산에 이르는 루트는 한반도의 동서를 잇는 자연루트 중 가장 완만하기 때문에 조선 후기부터 경흥로(慶興路)의 지선 삼방로(三防路)라고 부르며 교통로로 이용하였고, 일제강점기에는 추가령을 통과하는 경원선이 개통하였다.
2005년에는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한반도 산맥이 하나로 이어진다는 주장을 국토연구원이 다시 제기하기도 했다. 대한지리학회 측에서는 이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였다. 백두대간에 대한 반박만 요약하면, "산맥"이라는 단어는 눈에 보이는 지형(분수계)을 기준으로 삼지 않으며 지반운동을 파악하려는 도구인데, 국토연구원은 민족주의 역사관과 대중적 홍보에만 집중한 나머지 산맥에 대한 지질학적 개념을 싸그리 무시하고 발표했다는 것이다. 대한지리학회는 '사기극' 같은 과격한 표현까지 사용하며 공개토론을 제안했지만 성사되지 못했고, 2007년에도 비슷한 논쟁이 벌어졌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위 논쟁에서 중요한 점은 추가령 구조곡을 산맥이 끊어졌다고 볼 것인가, 이어졌다고 볼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학술적인, 그리고 국제적인 산맥 개념은 눈에 보이는 연속적인 산(분수계)이 아니므로 산의 연속으로 보기는 어렵다. 더군다나 한반도 지질구조는 추가령 구조곡을 경계로 남북간 차이가 있기 때문에[5] 추가령 구조곡이 단절인가 연속인가 하는 문제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추가령 구조곡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한반도 남북간 지질학적 구조가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추가령이 인근 산에 비해 저지대 고개라고는 하지만 해발 599m로 일반인이라면 연속된 산의 일부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추가령은 분수령의 역할을 하는 고개가 아니라 개석곡의 경사급변점에 해당된다.[6] 즉 추가령지점에서도 안변 남대천(동해)이 남서쪽으로 즉 상류방향으로 계속 한참을 파고 들어가 강원도 세포군에 위치한 경원선 성산역부근 넓은 평지에서 물줄기가 희미해지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성산역부근에 휴화산인 680고지가 있고 바로 아래 남쪽에 임진강의 지류인 평안천(서해)이 흐르는 걸로 봐서 680고지가 물줄기를 동서로 분수역할을 하는 즉 백두대간이 680고지를 통과하는 걸 의미하는데 백두대간이 통과한다고 하기엔 산세가 너무 약하다[7]. 또한 미약한 산세와 주변 넓은 평지 때문에[8] 고미탄천(서해), 평안천(서해), 안변남대천(동해)끼리 하천 유역쟁탈전(특히 홍수때)이 벌어져 상류상실, 유로절단, 소택지화, 호소화, 매몰과 평탄화 등 현상이 나타나므로 680고지가 완벽히 동해와 서해방향으로 가르는 분수 역할을 한다고 보기가 어렵다.
한편, 지리학회는 일반인의 이러한 시각을 존중하여 산맥과 구별되는 '산줄기 지도'를 제안하기도 하였다. 지반운동으로 생긴 산맥에 비해 눈에 보이는 공간적인 연속성에 방점을 찍은 개념이다. 다만 산맥은 학술적 용어이므로 완전히 별개이다.
학술적으로는 추가령 구조곡에서 백두대간이 끊어진다고 보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는 분단고착화와 연결된 문제이기도 하다. 게다가, 하필이면 이 지역은 휴전선이 있는 곳이기도 한 탓에 정확한 조사가 어려워서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판단하기가 어려운 면도 있기 때문에 남북통일 이후 백두대간을 정밀하게 측량하는 과정이 필요할 듯 하다.
3. 의의
전근대 실제 생활권인 하천의 유역과 수계를 반영한 만큼, 백두대간 및 여기서 뻗어나온 산줄기들을 기준으로 삼아 삼국시대에 국가 경계선이 생겼고 조선시대에 행정구역을 정했기 때문에. 백두대간은 인문학적 연구에서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다.이는 전 국토의 지형에 따른 강의 형성, 유역의 발달과 그 세력을 쉽게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특히 당시의 조운(漕運)과 관계된 지리인식을 반영하고 광역의 생활문화권을 구분하는 지표가 된적다.
한반도 하천 유역권은 백두대간의 정간과 정맥에 따라 구분되어지며 주요 경제 생활권에도 영향을 미쳤다. 정간과 정맥에 따라 언어와 풍속이 달라지고, 인문지리적 특성이 나누어지기도 한다.
가령 금남정맥은 금강 상류유역과 만경강 유역을 구분하는 산줄기로, 동쪽 경계를 따라 흐르는 하천은 금강 상류를 이루며, 서쪽 사면을 따라 흐르는 물은 만경강을 이룬다. 이 산줄기가 시작되는 주화산에서 남쪽으로 연결되는 호남정맥과 함께 충청남도, 전라북도의 동쪽 산간지방과 서쪽 해안의 평야지대를 구분하고 있다. 실제로 이 정맥의 동쪽에 위치한 충청남도 금산군은 현재는 행정적으로 충청남도지만, 오랜 기간 전라도에 속했거니와 생활, 풍속도 전북 내륙지역의 영향을 받았다.
남북한 모두 걸쳐 있기 때문에 종종 민족의식을 홍보하는 데 쓰이기도 한다.
식물학적으로는 백두대간을 거치는 고산지대가 한국의 고산식물 분포를 잘 보여준다. 남한에는 백두대간이나 제주도 한라산에만 서식하는 식물상이 있다.
4. 기타
현재 백두대간 중간에 휴전선이 지나기 때문에 남한에서는 절반밖에 종주할 수 없다. 만약 남북통일이 된다면 분명히 백두대간 종주 붐이 일어날 것이다. 물론, 종주 난이도는 당연히 북쪽 부분이 훨씬 더 높다. 게다가 북부 지역은 2,000 m 이상의 산이 널렸고 사람들의 손이 쉽게 닿지 않는 지역이므로 야생동물을 만날 수도 있다.블랙야크에서 주관하는 백두대간eco트레일 프로그램을 통해 백두대간 종주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산림청 홈페이지에 백두대간 종주 구간을 표시하는 지도가 있지만, 일부는 국립공원 비법정탐방로에 해당되는 구간도 존재한다.[9]
분단 이후 백두대간을 종주한 사람이 단 한 명 존재한다. 무려 외국인이다. 뉴질랜드에서 왔으며 이름은 로저 셰퍼드[10].
백두대간의 이름을 따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경상북도 봉화군에 설립하였다.
시베리아호랑이의 이명인 백두산호랑이는 백두산에서 따온 게 아니라 백두대간에서 따온 것이다.
백두대간과 그 인근 지역이 산지인 탓에 백두대간 연선 지역은 대부분 인구가 계속 줄고 고령화율이 높아 백두대간 연선의 대부분 지역이 소멸 고위험 지역인 상황이며 소멸 고위험에 해당하지 않는 곳도 소멸위험지수가 전부 0.5 미만이기 때문에 나머지 지역들마저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었다. 즉, 소멸위험지수가 0.5 이상인 곳은 단 1곳도 없다.
5. 전체 구간
백두산 병사봉(장군봉) - 지리산 천왕봉에 이르는 1,400여 km 구간이다.[12] 역사적으로 알려진 곳은 굵게 표기하였다.- 백두산(白頭山)
- 대연지봉
- 선오산
- 허항령(虛項嶺)
- 북포태산(보다회산[寶多會山])
- 북설령
- 백사봉
- 최가령
- 아무산
- 큰골령
- 백사봉
- 석개령
- 설령봉: 장백정간의 분기점
- 남설령
- 백암령
- 대각봉
- 화동령
- 동점령
- 동점령산
- 까치령
- 흰새봉
- 황토령
- 조가령(趙哥嶺)
- 추동산
- 후치령(厚致嶺): 동해안과 삼수갑산 지역을 이어주는 고개.
- 남산봉
- 통팔령
- 배재산
- 금패령(禁牌嶺)
- 백역산
- 부전령(赴戰嶺)
- 백암산
- 황초령(黃草嶺): 신라의 순수비가 있고, 장진호 전투가 근처에서 벌어졌다.
- 마대산: 청북정맥, 청남정맥의 분기점
- (상)검산령
- 유동령
- (하)검산령
- 사수산
- 모도봉
- 마유령
- 망경대령
- 용풍산
- 철옹산
- 자작령
- 거산령
- 운봉
- 미산령
- 오강산(吳江山)[13]
- 운령(雲嶺)
- 함지령
- 맹령
- 목둔지산
- 평산덕산
- 거차령
- 기린산
- 기린령(麒麟嶺)
- 재령산(載靈山)
- 신재령
- 회동현
- 두류산(頭流山): '무명지맥'의 분기점. 무명지맥은 해서정맥, 임진북예성남정맥으로 연결된다.
- 다락산
- 갈현
- 마식령
- 성재산
- 노인치(老人峙)
- 백암령
- 백암산
- 천령
- 저두봉
- 봉수령
- 희역령
- 추애산
- 설운령
- 마상산
- 불당산
- 허목현
- 성산
- 분수령(分水嶺)[14]
- 식개산: 한북정맥의 분기점[15]
- 학미현
- 청하산
- 풍류산(風流山)
- 고직령
- 철령(鐵嶺): 강원도와 함경도의 전통적 경계. 북한에서는 강원도로 편입시켰다.
- 연대봉
- 판기령(板機嶺)[16]
- 뒷골산
- 도납령
- 법배령
- 홍수피령
- 망마바우산
- 손오고개
- 쌍학산
- 추지령(楸池嶺)[17]
- 고윤산
- 널막령
- 매산
- 온정령(溫井嶺)
- 금강산(金剛山)
- 내무재령
- 외무재령
- 무산
- 회전령[18]
- 삼재령: 백두대간 남한구간의 진짜 종점이자, 북한구간의 시작점. 정확히 군사분계선 한가운데 걸쳐져 있다.
- 고성재
- 향로봉: 실제 백두대간은 향로봉 못미쳐 좌측 고성재로 향하지만 고성재로 들어가는 구간은 비무장 지대에 포함되어 있어 접근이 불가능해 향로봉으로 대체되고 있다.
- 칠절봉
- 진부령(珍富嶺): 대한민국에서 민간인이 종주할 수 있는 최북단 지점이다.[19] 지리산 기점 684km 지점.[20]
- 마산봉
- 병풍바위봉
- 대간령(큰새이령)
- 신선봉
- 상봉
- 미시령(彌時嶺): 인제에서 속초나 고성으로 이어진다.
- 황철북봉
- 황철봉
- 저항령
- 마등봉
- 마등령
- 나한봉
- 큰새봉
- 1275봉
- 신선봉
- 희운각
- 설악산(雪岳山)[21]
- 끝청봉
- 한계령 삼거리
- 한계령
- 필례령(은비령)
- 망대암산
- 점봉산
- 단목령
- 복암령
- 조침령(曹枕嶺)
- 갈전곡봉
- 구룡령(九龍嶺)
- 약수산
- 아미봉
- 마늘봉
- 응복산
- 만월봉
- 신배령[22]
- 두로봉
- 동대산
- 진고개
- 노인봉
- 소황병산[a]
- 매봉[a]
- 곤신봉
- 선자령
- 새봉
- 대관령(大關嶺): 강릉으로 가는 길목이다.
- 능경봉
- 고루포기산
- 닭목령
- 화란봉
- 석두봉
- 삽당령(揷當嶺)
- 두리봉
- 석병산
- 생계령[25]
- 백복령(百福嶺)
- 1022봉
- 원방재
- 상월산
- 이기령
- 갈미봉
- 고적대
- 연칠성령
- 청옥산(靑玉山)
- 두타산(頭陀山)
- 통골재
- 햇댓등
- 댓재[26]
- 황장산
- 큰재
- 자암재
- 지각산(환선봉)
- 덕항산
- 구미사봉
- 구부시령
- 석희봉
- 푯대봉
- 건의령(建儀嶺)
- 삼수령: 낙동정맥의 분기점
- 매봉산
- 비단봉
- 수아밭령(창죽령)
- 금대봉
- 두문동재
- 은대봉
- 중함백산
- 함백산
- 창옥봉
- 만항재
- 수리봉
- 화방재
- 사길령
- 태백산(太白山)
- 부쇠봉
- 깃대배기봉
- 신선봉
- 곰넘이재
- 고직령
- 구룡산
- 도래기재
- 옥돌봉
- 박달령
- 선달산
- 늦은목이
- 갈곶산
- 어흥이봉
- 마구령
- 고치령
- 상월봉
- 국망봉
- 소백산(小白山)
- 제1연화봉
- 연화봉
- 제2연화봉
- 죽령(竹嶺)
- 삼형재봉
- 도솔봉
- 묘적봉
- 묘적령
- 솔봉
- 흙목재
- 시루봉
- 투구봉
- 촛대봉
- 저수령
- 문복대
- 벌재
- 감투봉
- 황장산
- 작은차갓재
- 차갓재[27]
- 새목재
- 대미산(黛眉山)
- 부리기재
- 꼭두바위봉
- 마골치
- 포암산
- 하늘재
- 모래산
- 탄항산
- 부봉 삼거리
- 모봉
- 마패봉
- 조령(鳥嶺): 영남 지방과 한강 유역을 잇는 가장 중요한 고개였다.
- 신선암봉
- 조령산
- 이화령(伊火嶺)
- 조봉
- 황학산
- 백화산
- 평전치
- 사다리재
- 곰틀봉
- 이만봉
- 희양산(曦陽山)[28]
- 지름티재
- 구왕봉
- 주치봉
- 은티재
- 장성봉
- 버리미기재
- 곰넘이봉
- 불란치재
- 촛대봉
- 대야산(大耶山)
- 밀재
- 고모치
- 조항산
- 갓바위재
- 청화산
- 늘재
- 경미산
- 밤티재
- 문장대
- 문수봉
- 청법대
- 신선대
- 입석대
- 비로봉
- 속리산(俗離山): 한남금북정맥의 분기점
- 피앗재
- 형제봉
- 갈령 삼거리
- 비재[29]
- 봉황산(鳳凰山)
- 화령재
- 윤지미산
- 신의터재
- 지기재
- 개머리재
- 안심산
- 백학산
- 회룡재
- 큰재
- 웅이산(민영봉)
- 국수봉
- 용문산
- 무좌골산
- 작점고개
- 들기산
- 금산
- 추풍령(秋風嶺)
- 눌의산
- 장군봉
- 가성산
- 괘방령
- 여시골산
- 운수봉
- 백운봉
- 황악산(黃岳山)
- 황악산 형제봉
- 바람재
- 여정봉
- 삼성산(三聖山)
- 우두령
- 석교산 화주봉
- 푯대봉
- 밀목령
- 감투봉
- 삼마골재
- 삼도봉(三道峰)
- 박석산
- 백수리산
- 부항령
- 덕산재
- 대덕산(大德山)
- 초점산
- 소사고개[30]
- 삼봉산
- 빼재
- 빼봉
- 갈미봉
- 못봉
- 횡경재
- 귀봉
- 백암봉(白巖峰)
- 동엽령
- 칠이남쪽대기봉
- 무룡산
- 삿갓재
- 삿갓봉
- 월성재
- 봉황산(鳳凰山)[31]
- 서봉
- 삼자봉
- 할미봉
- 육십치(六十峙)[32]
- 구시봉(깃대봉)
- 민령
- 영취산: 금남호남정맥의 분기점
- 백운산(白雲山)
- 중재
- 광대치
- 무명산
- 봉화산
- 봉화산 매봉
- 복성이재
- 아막성산
- 사치재
- 유치재
- 통안재
- 고남산
- 여원치(女院峙)
- 갓바래봉
- 수정봉
- 덕운봉
- 큰고리봉
- 정령치
- 만복대
- 작은고리봉
- 성삼재
- 종석대[33]
- 노고단
- 삼도봉
- 토끼봉
- 명선봉
- 연하천
- 삼각고지
- 형제봉
- 덕평봉
- 벽소령
- 칠선봉
- 영신봉: 낙남정맥의 분기점
- 세석
- 촛대봉
- 연하봉
- 제석봉
- 지리산(智異山)
출처 : 사이트.
5.1. 중심 산
- 백두산 - 한반도의 최고봉.
- 설령봉 - 장백정간 분기
- 마대산 - 청남정맥 분기
- 두류산 - 해서정맥 분기
- 식개산 - 한북정맥 분기
- 금강산
- 향로봉 - 현재 남한에서 갈 수 있는 최북단 구간
- 설악산
- 오대산
- 두타산
- 태백산 - 낙동정맥 분기(정확히는 인근 매봉산-삼수령에서 분기, 이견이 있음)
- 소백산
- 속리산 - 한남금북정맥 분기
- 덕유산
- 지리산[34] - 낙남정맥 분기
5.2. 고개
고개 이름 | 높이(m) | 관통도로 | 기타사항 |
분수령(추가령) | 5번 국도 | 경원선 통과 | |
철령 | 685m | 31번 국도 | |
진부령 | 540m | 46번 국도 | 강원도에서 백두대간을 넘어가는 가장 낮은 고개 |
미시령 | 767m | 56번 지방도 | 설악과 금강의 경계 미시령터널 개통 |
마등령 | 1,220m | 등산로 | |
한계령 | 920m | 44번 국도 | |
조침령 | 1,013m | 418번 지방도 | 터널 개통 |
구룡령 | 1,013m | 56번 국도 | |
진고개 | 900m | 6번 국도, 59번 국도 | |
선자령 | 1,400m | 등산로 | |
대관령 | 832m | 456번 지방도 | 구 영동고속도로 |
닭목령(닭목재) | 700m | 415번 지방도 | |
삽당령 | 721m | 35번 국도 | |
백복령 | 780m | 42번 국도 | |
댓재 | 815m | 28번 지방도 | |
건의령(한의령) | 840m | 424번 지방도 | 건의령터널 개통 |
삼수령(피재, 큰피재) | 920m | 35번 국도 | 낙동정맥 분기[35] |
두문동재(싸리재) | 1,268m(싸리재 기준) | 38번 국도 | 터널 개통 |
어평재(화방재) | 936m | 31번 국도 | |
도래기재 | 750m | 88번 지방도 | |
마구령 | 820m | 28번 지방도 | |
고치령 | 760m | 임도 | |
죽령 | 689m | 5번 국도, 36번 국도 |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 개통 |
묘적령 | 1,015m | 등산로 | |
저수령 | 850m | 927번 지방도 | |
벌재 | 625m | 59번 국도 | |
하늘재 | 525m | 등산로 | 삼국시대 최초로 개통된 백두대간 관통도로 |
조령(문경새재) | 642m | 등산로 |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터널은 이화령 인근으로 통과 |
이화령 | 548m | 3번 국도, 34번 국도 | 터널 개통 |
버리미기재 | 922번 지방도 | ||
늘재 | 32번 지방도, 49번 지방도 | ||
밤티재 | 997번 지방도 | ||
화령재 | 25번 국도 | 서산영덕고속도로 통과 | |
신의터재 | |||
지기재 | 901번 지방도 | ||
개머리재 | |||
큰재 | 68번 지방도 | ||
장동재 | |||
추풍령 | 221m | 4번 국도 | 백두대간 전체에서 가장 낮은 고개 경부고속도로 통과 |
괘방령 | 300m | 514번 지방도 | |
우두령 | 720m | 901번 지방도 | |
부항령 | 680m | 1089번 지방도 | 터널 개통 |
덕산재(주치령) | 640m | 30번 국도 | |
소사고개 | 645m | 1089번 지방도 | |
신풍령(빼재) | 930m | 37번 국도 | 터널 개통 |
육십령 | 734m | 26번 국도 | 남쪽에 통영대전고속도로 터널이 관통 |
무릉고개 | 926m | 743번 지방도 | 금남호남정맥 분기 |
복성이재 | 545m | 751번 지방도 | |
사치재 | 500m | 광주대구고속도로 | 터널 개통 |
유치재 | 460m | 동쪽에 743번 지방도 통과 | |
여원재 | 477m | 24번 국도 | |
정령치 | 1,172m | 737번 지방도 | |
성삼재 | 1,102m | 861번 지방도 | |
벽소령 | 1,403m | 등산로(1023번 지방도) |
6. 관련 문서
[1] 고적대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능선. 두타산(좌)과 청옥산(우)[2] 영조대의 문관, 지리학자. 호는 여암. <강계지>, <동국여지지>, <산경표>를 비롯한 다양한 지리서, 지도를 제작했다. 영조의 명으로 편찬된 백과사전인 동국문헌비고의 지리파트 여지고(輿地考)를 담당했다.[3] 신경준이 쓴 책을 본 다른 사람이 썼다는 주장도 있다.[4] 추가령에서 경기도 북부로 한북정맥(漢北正脈)이 산줄기를 뻗는다. 한북정맥 중 사람들이 알 만한 산이라면 북한산이 있다.[5] 추가령 구조곡을 기준으로 북쪽 지역은 10억 년 이상된 선캄브리아대 변성암류와 고생대 지층이 대개인 반면, 남쪽 지역은 중생대 지층도 넓게 분포한다.[6] 이민부, 이광률. 추가령 구조곡의 지역지형 연구. 대한지리학회지 2016;51(4):473-490[7] 이민부, 이광률, 김남신. 추가령 열곡의 철원-평강 용암대지 형성에 따른 하계망 혼란과 재편성. 대한지리학회지 2044;39(6):833-844[8] 주변 넓은 평지도 해발 600 m는 되기 때문에 680고지는 무척 낮아보인다.[9] 여담으로 산림청과 국립공원공단은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아 협력이 잘 안되는 편이다.[10] 개인 인스타그램도 존재 하며 @hikekorea로 검색하면 된다.[11] 휴전선 구간은 미확인 지뢰지대로 인하여 남북한 모두 불허 했을 가능성이 높다.[12] 산림청은 1400여 km로 소개하지만 전문가 의견은 대략 1600~1700여 km로 파악한다.[13] 현 지도에는 백두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백두산은 일제잔재이며 원 명칭은 오강산이 맞다.[14] 추가령 구조곡과 분수령은 다른고개이다. 서울기준 원산으로 향하는 경원선철도가 먼저 지나가는 고개가 분수령이고 그다음이 추가령인데, 분수령과 추가령 사이에 남대천이 발원한다. 백두대간이 경유하는 고개는 바로 이 고개 이다.[15] 정확히는 식개산 남쪽에서 분기한다. 남한 지도에선 두류산으로 표기하고 있다.[16] 지도에는 박달령으로 표기되어 있다.[17] 아시아 최초의 유역변경식 수력발전소가 건설 되었다.[18] 미수복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이포리와 회양군 내금강면 속사동리를 연결하던 고개[19] 남한에서 접근이 가능한 최북단 지점은 향로봉이나, 1년에 단 한차례 개방하는 관계로 실질적으로 아무런 제약없이 종주가 가능한 지점은 진부령까지이다.[20] 중간에 비법정탐방로가 여럿 존재해서 실제 비법정탐방로를 타지않고 진행한다면 약 750km까지 거리가 늘어난다.[21] 설악산 대청봉에서 희운각 대피소로 바로 연결되는 이박사능선이 백두대간 마루금이나, 급경사 및 낙석위험으로 인하여 등산로를 내기가 어렵다. 대청봉 - 중청대피소 - 소청봉 -희운각으로 우회하여 등산로가 개설되었다.[22] 홍천과 강릉의 자연경계이며, 오대산국립공원 비법정탐방로에 속해 있다.[a] 오대산국립공원 영역이지만 삼양목장 사유지에 포함되어 있다.[a] 오대산국립공원 역역이지만 삼양목장 사유지에 포함되어 있다.[25] 백복령과 생계령 사이에 자병산이 있었지만 석회석 채굴로 인하여 절반이상 소실되었다. 사실상 단절구간[26] 죽현(竹峴)[27] 새목재와 차갓재 사이에 백두대간중간지점 표석이 설치 되어 있다. 남한측 종주 가능구간만 계산 했을때 중간지점 이다.[28] 대간 마루금은 정상을 경유하지 않고 희양산 사선봉 방향으로 진행된다.[29] 자연적 의미의 속리산 시작점이 이 곳 이다.[30] 백두대간상 덕유산의 자연경계는 여기까지다.[31] 남덕유산으로 알려져 있다.[32] 자연적 의미의 덕유산 시작점이 이 곳 이다.[33] 지리산국립공원 비법정탐방로 내에 있다.[34] 한반도 남부 최고봉.[35] 정확히는 인근 매봉산에서 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