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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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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0호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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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ffffff> 파일:덕유산 로고.png '''{{{+1 덕유산 }}}
<nopad>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장수군
경상남도 함양군, 거창군
높이 1,614m (향적봉)
산맥 소백산맥
산경표 백두대간, 덕유지맥[1]
좌표 북위 35° 51′ 38″
동경 127° 44′ 47″″
면적 229.43㎢
위성사진
파일:덕유산국립공원.png
덕유산 국립공원
지정일 1975년 2월 1일 (10호)
관리주체 국립공원공단
사무소 전북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1로 159

063) 322-3174
깃대종 파일:금강모치.gif
금강모치
파일:구상나무.gif
구상나무
홈페이지 파일:덕유산 로고.png 실시간 탐방통제정보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덕유11.jpg
맞은편 거망산에서 찍은 덕유산 주능선 (왼쪽 남덕유산부터 오른쪽 향적봉까지)

1. 개요2. 상세3. 탐방
3.1. 향적봉 코스3.2. 남덕유산 코스3.3. 종주 코스
3.3.1. 육구 종주3.3.2. 영구 종주3.3.3. 백두대간 육빼 종주
4. 시설
4.1. 대피소
4.1.1. 향적봉 대피소4.1.2. 삿갓재 대피소
4.2. 덕유대 야영장4.3. 덕유산 자연휴양림
5. 주변 관광지 및 명소
5.1. 덕유산리조트5.2. 무주 구천동 33경5.3. 무주 반디랜드5.4. 무주 머루와인동굴5.5. 영각사[靈覺寺]5.6. 백련사[白蓮寺]5.7. 적상산 사고(赤裳山史庫)5.8. 거창 수승대[ 居昌搜勝臺 ]5.9. 국립태권도박물관[ 國立跆拳道博物館 ]5.10. 안국사[安國寺]
6. 사건·사고
6.1. 산악회 조난사고6.2. 설천봉 상제루 화재사고
7. 둘러보기

1. 개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장수군경상남도 함양군, 거창군에 걸친 100대 명산으로 해발고도는 1,614m이다. 총 229.43㎢의 면적이 국립공원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소백산맥에 위치해 있으며 일부 구간은 백두대간길에 있다.

이전에는 접근하기가 상대적으로 불편했으나[2] 통영대전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소백산과 마찬가지로 고위평탄면이 아주 인상적인데, 특히 동엽령과 향적봉 사이에 있는 덕유평전은 소백산 못지 않게 아름답다.

2. 상세

무주군 적상면[3], 안성면, 설천면 등지와 장수군 장계면, 계북면 등지, 함양군 서상면 등지, 거창군 고제면, 북상면 등지가 덕유산국립공원에 포함된다. 백두대간상에 있는 산으로 서쪽에는 금강이, 동쪽에는 낙동강이 흐른다.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에 이어 남한에서 4번째로 높은 산이다. 국립공원 안에 있는 남덕유산 남쪽에는 육십령이라는 고개가 있는데, 통영대전고속도로육십령터널을 통해 지나간다.[4]

무주군 적상면에는 적상산성이 있다. 그 안에는 조선 시대에 조선왕조실록의 사초를 보관한 사고 터가 남아 있다.
파일:적상산사고.jpg
적상산사고 (赤裳山史庫)

정상인 향적봉 바로 아래 있는 설천봉까지는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정상 부근에는 주목구상나무침엽수가 자라지만, 지구 온난화 때문에 개체수가 줄어들어 문제가 되었다.

3. 탐방

양악~월성재 탐방로와 병곡~동엽령 탐방로의 경우 탐방로 개설은 되었으나 아직까지 미개방으로 남아았다. 그중 병곡~동엽령 탐방로의 경우 주차장 및 화장실 부지 건설문제로 병곡리 주민들과 협의가 잘 되지 않아 개방을 미루고있다고 한다.

3.1. 향적봉 코스

단순 향적봉 등산만 할 거면 여러 들머리가 있다. 육십령, 영각사를 들머리로 하는 것은 육구종주와 영구종주로 유명한데, 후술할 종주 코스를 참고. 향적봉 등산의 들머리로는 무주(백련사, 구천동, 칠연계곡), 거창(송계사계곡, 신풍령(빼재), 황점[5]) 등 다양하다.

이중 신풍령(빼재) 코스는 들머리에 백두대간 생태 교육장이 조성되어 있으나 폭설이 내렸을때는 차량운행이 어렵다. 무주 쪽 빼재약수터 부터 걸어 올라가야 한다.

파일:향적봉2.jpg
국립공원 100경 중 2경에 올라있는 향적봉 상고대

곤돌라 덕택에 향적봉 정상에는 그야말로 사람들이 득시글댄다. 향적봉 정상에서 600m 떨어진 위치까지 올라가는데다 그 600m도 능선이라 산책로 수준이기 때문에 산악형 국립공원의 최고봉 중 가장 등반하기 쉽다. 하지만 아무리 난이도가 쉽다고 해도, 한겨울에 아이젠 없이 등산하는 멍청한 짓은 하지 말자.

설천봉~향적봉구간은 2025년 현재 예약정원 1,350명으로 탐방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향적봉 근처에는 주목나무 고목들이 남아있다. 몇십 년 전 발생한 산불로 주목나무들의 수가 줄었다고 한다.
파일:지리11.jpg
향적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맑은 날에는 약 60km 떨어진 지리산이 보이기도 한다.
파일:어사길.png
어사길 - 백련사 - 무주스키장 곤도라 코스

3.2. 남덕유산 코스

전북특별자치도장수군에서‘K-샤모니 장수군 조성사업’(서봉)을 BAC와 함께 추진하고 있고, 경남 함양군에서는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남덕유산)을 자치단체의 브랜드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널리 홍보하고 있다.

게다가 남덕유산한국의 산하에서 '인기명산 100'에 선정한 산으로 100대 명산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향적봉과 더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덕유산 국립공원 내의 산이다.

남덕유산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북면 원촌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며, 높이는 1,507m이다. 남덕유산 명칭은 조선 시대에는 봉황산(鳳凰山) 또는 황봉(黃峯)이라고 하였다.

『여지도서[보유]』[안의]에 "황봉은 덕유산에서 남쪽으로 달려 나와 이 산봉우리를 이룬다. 관아의 서북쪽 65리에 있다."라고 하였다. 또한 『대동지지(大東地志)』[안의]에는 "봉황봉(鳳凰峯), 즉 덕유산 동쪽 지맥은 서북쪽 70리에 있다."라고 하였다.

『1872년 지방 지도』[안의]에 현의 북쪽에 황봉이 묘사되어 있으며 산에 영각사가 함께 표기되어 있다. 이를 통해 고지도에서도 ‘황봉·봉황산·봉황봉’으로 지명을 혼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지리산 다음으로 넉넉하고 덕이 있다고 하여 덕유산이라고 하고, 덕유산의 연봉들이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다고 하여 남덕유산이라고 하였다. 남덕유산은 덕유산의 최고봉인 향적봉[북덕유산] 남쪽에 있는 덕유산 제2봉이다.
파일:남덕유111.jpg
남덕유산의 설경

남덕유산을 오르는 코스는 대부분 함양군의 영각 탐방지원세터에서 출발한다.

영각에서 남덕유산만 왕복하는 거리는 약 7.5km이고, 서봉을 돌아서 삼자봉으로 내려오는 반시계방향 환종주코스의 거리는 약 10.5km거리이다. 다리를 건너는 계곡길로 1.5km 정도 가면 첫번째 안전쉼터가 나오고 인명구조표지목이 보인다.

01-51. 덕유산 종주코스의 25.5km 지점이다. 해발 1,001m
1km 정도 더 올라가면 영각재 안전쉼터가 나오고 인명구조표지목 01-49. 해발 1,283m이라고 적혀있다.

이 지점부터 급경사 계단데크의 연속으로 남덕유산의 장엄한 위엄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암봉을 연속으로 오르내리며 걷게 된다. 마지막 봉우리까지 올라가면 남덕유산의 정상이 보이고, 능선길을 500m 정도 걸으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파일:남덕유계단.jpg
마지막 봉우리로 올라가는 계단[6]

서봉으로 가는 길은 어렵지 않으나 해발고도를 약 130m 정도 내렸다가 다시 올라야 한다. 시간은 약 40분이 소요되며 서봉의 높이는 남덕유산과 거의 비슷하다. 헬기장이 있는 서봉에서 삼자봉까지 가는 길은 하술할 종주코스의 역순이고 삼자봉에서 산마실 팬션단지로 내려오면 다시 영각사로 돌아오게 된다.

장수군에서는 계북면의 계북초등학교에서 서봉으로 곧바로 올라가는 코스가 있다.

3.3. 종주 코스

덕유산 종주는 지리산, 설악산과 더불어 대한민국 3대 종주 코스로 꼽힌다.

3.3.1. 육구 종주

진짜 덕유산 종주는 육구 종주를 의미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경상남도 함양군 경계에 위치한 육십령에서 출발하여 무주군 구천동으로 하산하는 종주로 총 거리는 칠봉 경유 하산길의 경우 30.3km, 백련사 경유 하산길의 경우 31.4km이다.

대피소가 상당히 많은 지리산이나 설악산[7]과는 달리 덕유산에는 삿갓재 대피소 외에는 잠을 잘 수 있는 곳이 없으므로 난이도는 지리산 1박 2일 종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지리산 성중종주의 경우 해발 1,000m인 성삼재에서 시작할 수 있는 반면에 덕유산 육구 종주는 꼼짝없이 육십령(734m)에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더 높다.

지리산 성중종주에 비해 더 어려운 편. 물론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설천봉에서 종주를 시작하면 난이도는 하락하지만 그래도 만만치 않다. 가끔 구천동으로 가지 않고 빼재(신풍령) 쪽으로 육빼종주[8]를 하는 사람도 있다.

육십령이라는 지명유래에 대해서 세 가지 설이 전해진다. 그 하나는 안의와 장수 읍치에서 고개까지 거리가 60리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60개의 작은 구비를 넘어와야 육십령에 이른다는 설이다. 세 번째는 이 고개를 넘기 위해서는 장정 60명이 함께 넘어가야 도적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육십령이라고 했다고 전한다.[9]

파일:육십령11.jpg
백두대간 육십령

가끔 역방향으로 구육종주를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구육종주는 위의 육십령 - 할미봉 구간이 가장 난이도가 높은데, 당일치기로 하면 저녁에 이 등산로를 내려와야하고 특히 동절기에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정 동절기에 구육종주를 하고 싶으면 삿갓재대피소에서 하룻밤 묵는 것이 좋다.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안내하는 종주코스는 구영종주[10]로 다목적 위치표지판도 구천동-백련사-향적봉-백암봉-동엽령-무룡산-삿갓재대피소-월성재-남덕유산-영각탐방지원센터 순서로 안내하고 있다.

육십령휴게소(734m) - 할미봉(1,026m) 2.3km
꾸준한 업힐 구간이다. 중간중간 암석구간이 많아 줄을 잡고 계속해서 올라가야한다. 이후 할미봉 마지막 업힐에서도 줄을 잡고 올라가야했으나 2025년 7월 기준 데크계단을 설치해서 험도가 크게 낮아졌다. 덕유산 종주 구간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구간중 하나이다.[11]
파일:할미11.jpg
할미봉 앞의 암괴

할미봉(1,026m) - 서봉(1,492m) 4.7km
급경사 계단을 타고 내려간 후 평탄한 숲길을 나아간다. 숲길은 반 평지나 다름 없이 경사가 완만하며 가벼운 러닝으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숲길을 지나면 업힐 구간이 시작된다.
첫 업힐이 끝나면 삼자봉(896m)에 도달한다. 삼자봉부터 국립공원 관할구역이며 서봉에 다가갈수록 너덜길이 등장하기에 긴장을 해야한다. 이후에 이름없는 봉우리를 올라간다.(1,232m) 이후 한번 급하게 내리막계단을 지나고 덕유산 조릿대를 지나게 된다.
조릿대를 지나면 양옆 시아가 트이는데 이 구간이 서봉으로 올라가는 마지막 구간이며 서봉 직전의 급경사구간이다. 중간중간 돌이 있기 때문에 조심이 올라간다. 급경사 중간 이후부터 시야가 트이게 되며 100m는 치고 오르며 페이스를 반드시 잘 조절해서 올라야한다.
자칫하면 삿갓재대피소까지 산행이 힘들어질 수 있다. 이 구간이 국공 정규 탐방로 치고는 정비가 잘 되어있지 않은 편이다.
과거에는 목책계단이 여러 군데 부서진 채로 방치되어 있어 매우 위험했으나, 2025년 현재 전면적으로 보수를 하여 많이 좋아졌다.
파일:서봉11.jpg
서봉 직전의 기암

서봉(1,492m) - 남덕유산(1,507m) 1.2km
서봉의 정상부는 봉우리를 깎아서 헬기장을 만들어, 비교적 넓어서 쉬어가기에 적당하다.[12] 그래서 겨울철에 이 서봉에서 비박하는 산객들도 있다.[13]
다시 급경사 내리막계단을 지나야한다. 내리막을 지난 후 바로 남덕유산으로 가는 오르막이 시작된다. 구간이 짧기 때문에 경사가 비교적 급한편이다. 800m 정도 진행하면 남덕유산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남덕유산으로 올라가거나 바로 삿갓재로 직행할 수 있다.
200m를 가면 한번 더 삿갓재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게 된다. 이 길은 영각사에서 남덕유산을 오른다음 삿갓재로 가는 루트이며 보통 남덕유산을 찍고 삿갓재로 가게 되면 이 길을 이용한다. 두번째 갈림길을 지나 100m를 더 오르면 비로소 남덕유산에 도착한다.[14]
파일:남덕유11.jpg
서봉에서 본 남덕유산
월성재로 바로 출발하지 말고, 영각에서 올라오는 멋진 기암절벽 코스와 철계단을 사진에 담고 가자.

남덕유산(1,507m) - 삿갓재대피소 5.3km (서봉에서 삿갓재직행시 6.0km)
월성재(1,316m)까지 완만한 내리막과 평탄면 구간을 1.4km 정도 지난다.(서봉방면 갈림길에서 1.1km) 여기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면 황점마을로 가는 3.8km의 하산길이 나온다.
월성재를 지나면 삿갓봉으로 향하는 업다운이 나타난다. 너덜길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내리막 너덜길을 탈때는 조심해야 한다.
급한 오르막 너덜길은 삿갓봉까지 2.9km가량 계속되며 덕유산 종주 코스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구간이다. 그렇게 오르막을 오르다 보면 삿갓봉 정상으로 오르는 갈림길이 나오게 된다.
삿갓봉(1418m)은 갈림길에서 빠져서 200m를 올라가야하며,[15] 삿갓봉을 지나면 삿갓재대피소까지 0.7km 정도 비교적 완만한 내리막이 연속된다. 육구종주를 하는 사람들은 삿갓봉을 오른다음 삿갓봉정상에서 대피소로 가는 길이 있기에 정상을 찍는게 대부분이다.
삿갓재대피소는 식수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식수를 구매하거나 처음부터 식수를 많이 가져가는 것을 권장한다. 참샘(삿갓샘)으로 가려면 대피소에서 황점마을 방향으로 100m 정도 계단을 타고 내려와야한다.[16] 삿갓샘은 황강의 상류 하천중 하나인 위천의 발원지다.

보통 삿갓재대피소에서 1박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파일:삿갓11.jpg
대피소에서 본 지나온 서봉과 남덕유산 능선

삿갓재대피소 - 무룡산(불영봉)(1,491m) 2.1km
비교적 완만한 계단과 업다운을 탄다. 덕유산 업힐 돌길구간의 거의 마지막 부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뒤를 돌아보면 지나온 서봉, 남덕유산, 삿갓봉 등 종주 능선길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이 구간만 잘 넘어가면 덕유평전구간이 나타난다.
무룡산에 오르면 중봉과 향적봉이 보여, 앞으로 가야할 길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파일:무룡산11.jpg
건너편에 보이는 무룡산 가는 길과 그 뒤의 백암봉

무룡산(1,491m) - 동엽령(1,270m) 4.1km
동엽령은 무룡산에서 향적봉까지 이어지는 약 8km 구간의 중간지점이다. 무룡산에서 동엽령까지는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고도를 내려간다. 2.1km 정도 오게 되면 칠이남쪽대기봉(가림봉, 1,420m)이라고 하는 봉우리를 하나 만나게 된다.
무룡산과 동업령의 딱 중간지점으로 동업령까지는 2km를 더 내려가게 된다.
동엽령에 들어서면 안성탐방지원센터에서 칠연계곡을 통해 올라오는 4.5km의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이 코스는 2025년 현재 예약정원 360명으로 탐방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동엽령에는 국공 긴급재난 안전쉼터가 설치되어있다.
파일:동엽령11.jpg
동엽령 안전쉼터

동엽령(1,270m) - 백암봉(1,503m) 2.2km
백암봉근처까진 완만하게 올라간다. 이후 백암봉 직전에 돌길과 계단이 나오게 되며 경사가 조금 급해진다. 백암봉만 오르게 되면 덕유평전구간이 시작되며 경사가 매우 완만해진다.
백암봉 정상에서 횡경재를 거쳐 송계사로 가는 6.2km의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덕유산 종주중 백두대간 종주와 중복되는 구간은 이 구간 까지이다.[17] 송계사 방면으로 하산길을 택한다면 귀봉(1,320m)를 넘어 총 3.2km를 걸으면 횡경재에 다다른다.
여기서 송계사와 빼재길이 갈라지게 된다. 송계사로는 3km를 더 내려가면 되며 빼재로가려면 봉우리 4개를 더 넘어야한다. 횡경재에서 빼재까지 7.8km를 더 내려가야하며 중간에 지봉(1,343m), 대봉(1,263m), 갈미봉(1,210m), 빼봉(1,039m)를 넘어가게 된다. 이 4개 봉우리를 모두 넘으면 빼재(930m)에 도착하며 백두대간 11구간은 종료된다. 이후 삼봉산으로 진행하는 백두대간 12구간 산행을 할 수 있다.
파일:백암봉11.jpg
백암봉 오름길

백암봉(1,503m) - 향적봉(1,614m) 2.3km

파일:중봉2.jpg
국립공원 100경중 74경에 올라있는 중봉에서 본 능선

중봉(1,594m)까지 완만한 고위평탄면길이 1km 정도 연속되어있다.[18]
파일:평전11.jpg
덕유평전
평탄면을 만끽하며 올라오면 중봉 정상에서 오수자굴로 가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오수자굴은 중봉에서 1.4km 정도 내려가야한다.
중봉에서 향적봉으로 가는 중간에 아고산대 자생식물 적응텃밭이 있다. 향적봉까지는 1.1km 구간이 다른 구간처럼 경사가 있다거나 하진 않기 때문에 잠깐 가서 보고와도 좋다. 향적봉까진 주목과 구상나무 군락지를 지나게 된다.
파일:주목12.jpg
향적봉 근처의 주목
중봉에서 1km 편안하게 걸어오면 향적봉대피소가 나타나고 향적봉 정상으로 가는 100m의 갈림길이 나타나게 된다.
파일:대피11.jpg
향적봉 대피소
계단 경사자체는 완만하지만 이미 23.2km의 산행을 하고나서 향적봉으로 향하기에 체력적으로 지쳐있을 시기라 상당히 짜증나게 느껴질 수 있다. 조금만 참고 올라가면 덕유산 정상 향적봉에 도착하게 된다.


향적봉 - 칠봉(1,307m) 3.5km or 백련사 2.5km
설천봉(1,520m)까지(0.6km) 완만한 계단을 타고 내려간다.
설천봉은 덕유산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쉽게 올라올 수 있는 그 봉우리이다. 설천봉에서 중급 스키장 실크로드길을 내려오게 된다.
생각보다 경사가 있고 자갈길이기 때문에 발에 피로가 크게 쌓일 것이다. 세게 밟아서 발에 무리가 가지 않게 내려오자. 약 1km 정도 자갈길을 내려오면 칠봉으로 가는 숲길이 등장한다.
덕유 10-07이 적혀있는 다목적 거리 표시목이 있는 오른쪽 숲길로 들어가자. 그래야 칠봉 - 구천동방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칠봉까진 1.2km 구간이다. 1.2km 구간은 산죽 조릿대를 약 30분 가량 내려간다.
칠봉은 정상석이 따로 없고 거리 표지판이 정상석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잘 봐야한다.[19]
스키시즌에는 종종 칠봉하산길이 통제된다.
이때는 백련사 방면으로 하산해야한다.
칠봉방향 하산길은 칠봉갈림길을 들어선후 부터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가기에 조금이라도 편하게 내려오고싶다면 백련사방향으로 가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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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사 전경
백련사 코스는 2.5km 구간으로 백련사까지는 거의 대부분 데크 계단으로 이루어진 등산로를 내려온다. 꽤 가파르게 내려오는 구간도 있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으며 정비가 아주 잘 되어있기 때문에 칠봉 하산길보다 훨씬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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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사로 내려오는 계단

칠봉 - 구천동탐방지원센터 3.7km, 백련사 - 구천동탐방지원센터 5.3km
덕유산 종주의 마지막 구간이다. 칠봉에서 인월담까진 2.2km로 약 1시간 30분정도 걸린다.
이 구간이 육구종주 최악의 급경사 구간이다. 중간에 돌부리도 있기에 조심해서 내려가야하며 이후 약 50% 급경사의 총 252개의 철계단길이 나타난다.
경사가 워낙 급하기 때문에 실족하면 크게 다칠 수 있다. 조심해서 내려가자. 이렇게 500m를 내려오게 되면 철계단길은 끝나게 된다. 철계단은 끝날지만 여전히 경사가 꽤 급한 돌길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계속해서 내려와서 인월담에 도착하게 되면 백련사에서 내려오는 등산로와 합쳐지게 된다. 인월담에서 백련사까진 4km, 비파담까진 400m를 진행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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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경 구월담
인월담에 도착하게 되면 구천동탐방지원센터까지 1.3km의 포장도로가 나오며 덕유산 종주는 끝이나게 된다. 구천동 주차장까지는 탐방지원센터에서 400m를 더 내려가야한다.
만약 백련사 코스를 택했다면 그냥 백련사에서 인월담을 거쳐 구천동까지 구천동계곡을 따라 포장도로를 5.3km 내려오게 된다. 계곡을 보면서 중간중간 계곡 소개문구를 보면서 내려온다.

향적봉에서 칠봉 경유 하산길 7km와 백련사 경유 하산길 8.3km의 난이도 차이는 그야말로 천지차이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칠봉에서 인월담으로 내려오는 2.2km만에 고도를 약 500m 이상 떨어뜨려야 하는데 정비가 잘 안 되어있는 너덜과 급경사 철계단을 지나야하기 때문에 하산 피로도가 급격하게 누적된다.
향적봉에서 자신의 하산체력을 확인하고 아예 못 내려가겠다면 설천봉 곤돌라를 타고 하산을 하고 약간 남아있다면 안전하게 백련사 하산길을 택하는걸 권장한다.[20]

3.3.2. 영구 종주

영구종주는 영각사에서 출발해서 구천동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25.8km~26.9km 길이며 역시 숙박은 삿갓재에서 한다. 육구에 비해서는 다소 쉬운 편이지만 역시 종주하기에는 만만치 않다. 이 코스가 국립공원에서 지정한 정식 덕유산 종주 코스이다. 코스 번호는 1번으로 지정되어있으며 구영종주로 되어있기에 구천동탐방지원센터에서 영각사로 번호가 쭉 이어진다.

2박 3일 종주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체력을 키운 후 도전하는 것이 좋다. 영각사에서 남덕유산을 오르는 코스를 제외하곤 다른 종주 코스에서 설명을 해뒀기에 여기선 영각사 코스만 설명을 간단히 적어두겠다.

영각탐방지원센터(716m) - 남덕유산(1,507m) 3.4km
영각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1.5km까진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경사를 오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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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의 영각사
1.5km를 오고 01-51(1001m) 표지목까지 오게되면 이제 정상까지 경사가 급해지는 산길을 타게된다. 평균 경사가 초반 1.5km는 19%정도 되지만 뒤에 정상까진 26.63%정도로 꽤 가팔라지기 때문에 경사에 따라 페이스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영각재(1283m)까진 1km를 더 올라가야하며 본격적으로 너덜길을 올라가게된다. 너덜길을 치고 오르고나서 영각재 도착직전 데크계단을 살짝 올라주면 영각재 정상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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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각재에서 남덕유산을 오르는 막바지 계단(왼쪽이 남덕유산)
영각재는 남덕유산 정상까지 불과 0.9km 남은 지점이다. 이제 영각재를 지나면 정상까지 900m 동안 작은 봉우리를 몇 개를 오르면서 고도를 높여가다 마지막 남덕유산 본체를 눈앞에 두고 마치 지리산 중산리코스의 천왕봉직전 마지막 데크계단과 같은 느낌을 주는 급경사 계단이 나타난다. 여기선 시야도 트여서 경치가 좋지만 양쪽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과 사람 질리게 만드는 경사계단이 당신을 시험한다. 이 급경사 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남덕유산 정상에 도착한다. 영각재 - 남덕유산 정상구간이 국립공원 난이도 등급에서 유일하게 매우 어려움을 받은 구간이다.

3.3.3. 백두대간 육빼 종주

육빼 종주는 덕유산의 백두대간 11구간을 종주하는 코스로 총 길이는 약 31.3km 정도 된다. 육구종주와 길이는 비슷하지만 난이도 차이가 정말 크다. 난이도 차이의 이유는 백암봉부터 갈라지는 등산로의 난이도 차이 때문으로 육구종주는 백련사 하산길을 택한다면 정말 거저 먹는 수준으로 쉬운 하산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백암봉에서 빼재까지 가는 길은 업다운이 많이 산재해 있고 크고작은 봉우리를 거의 10개 지나야한다.

백암봉(송계삼거리[21]) ~ 횡경재 3.2km
백암봉에서 횡경재까지는 크게 어려운 구간은 없다. 업다운이 조금 나타나긴하지만 평탄한 편이며 조망도 거의 없이 숲길을 탄다. 2.2km를 내려오게 되면 귀봉(1,390m)에 도달한다. 귀봉은 정상석이 없고 표지판만 존재한다. 귀봉에 도착했다면 횡경재까진 다시 내리막을 완만하게 또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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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횡경재

횡경재 ~ 빼재(신풍령) 7.8km
육빼종주의 마지막 구간이다. 체력이 많이 떨어져있는데 이 구간에서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횡경재에서 지봉(1,343m)까지 업다운 오르막을 탄다.
이 업다운은 1.7km 정도 되며 이게 끝나면 지봉에 도착한다. 이후 지봉에서 못봉(1,302m) 1.2km 정도 길게 내리막을 쭉 내려온다. 내려오면 월음재에 도착하게 된다.
이제 여기서 대봉까지 횡경재~빼재 구간에서 가장 긴 오르막을 탄다. 여기서 체력안배를 잘 해야하며 여기서 체력을 조절하지 못하면 마지막 구간에서 굉장히 힘들어질 수 있다.
오르막을 힘들게 올라서면 대봉(1,263m)에 도착한다. 대봉은 백암봉~빼재 구간에서 가장 조망이 좋은 곳이다. 덕유산 주능선을 조망할 수 있으며 반대로는 지리산 반야봉과 천왕봉까지 조망이 된다.
이후 갈미봉(1,210m)까지는 평탄한 내리막이다. 갈미봉까지 왔다면 이제 종점 날머리인 빼재까진 2.6km가 남았다. 하지만 이 구간이 횡경재 ~ 빼재 코스의 최고난도 구간이다. 빼봉(1093m)까지 1.6km는 업다운이 있는 평범한 내리막 등산로이다.
마지막 1km는 경사가 꽤 급하게 치고 내려가며 풀 내리막일 것 같지만 도착 직전에 업다운이 한번 나타난다. 이 업다운까지 내려오면 빼재에 도착하며 산행은 끝이난다.
이후에는 삼봉산(1,255m) ~ 소사고개[22] ~ 초점산(1,249m)[23] ~ 대덕산(1,290m) ~ 덕산재(644m)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12구간(총 연장 15km)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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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재

빼재고개는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와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를 잇는 고개로 국내 단풍명소로 유명하다.
빼재고개는 과거 신라와 백제의 접경지역으로 전쟁에서 전사한 이들의 뼈를 묻어야 했던 것에서 유래했다. 경상도에서 뼈를 빼라고 부른데서 뼈를 묻는 곳이 되었다는 설이있다.

덕유산의 모든 종주코스가 그렇지만 보급이나 숙박할 곳이 삿갓재 대피소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준비를 철저히 해야하며 육구보다 난이도가 높고 후반부 하산길이 어렵기 때문에 체력 안배를 잘 해야한다.

4. 시설

덕유산은 우리나라에서 숙박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대피소가 있는 4곳의 국립공원 산 중의 하나이며, 국립공원공단이 운영하는 생태탐방원 및 단일 야영장 중에 가장 큰 규모인 덕유대 야영장 등 많은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4.1. 대피소

숙박기능을 갖추고 국립공원공단에서 운영하는 삿갓재 대피소와 민간에서 운영하는 향적봉대피소가 있다.

4.1.1. 향적봉 대피소

곤돌라를 타고 올라와 30여 분만 걸으면 갈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대피소의 기능을 상실하였다. 현재는 국립공원공단이 아닌 민간인 위탁운영 중이며, 국립공원관리공단 대피소 예약이 불가능하다. 참고로 향적봉대피소는 국공대피소 중 피아골대피소와 더불어 유이하게 사발면뿐만 아니라, 무려 아메리카노(커피)도 팔며 두 곳 다 민간에서 운영한다.
향적봉 대피소의 예약은 이 곳에서 따로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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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봉 대피소의 설경

4.1.2. 삿갓재 대피소

현재 덕유산에서 국립공원공단이 운영하는 유일한 대피소이다. 40명이 숙박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칸막이가 있는 독립형으로 주중 20,000원 주말 및 성수기 30,000원이며 도로명주소는 경상남도 거창군 황점길 7-88(북상면 월성리 산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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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재대피소의 설경

4.2. 덕유대 야영장

우리나라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덕유산은 ‘덕이 많고 너그러운 산’으로 불린다. 어머니 품처럼 포근하고 넉넉한 덕유산 자락에는 우리나라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덕유대야영장이 있다. 면적 96만 4631㎡에 자동차야영장 포함 텐트 497동을 수용한다.

매표소를 지나면 가장 먼저 자동차영지와 캐러밴 전용 사이트가 있는 자동차야영장(7영지)을 만난다. 자동차야영장은 1993년 면적 2만 400㎡에 71동 규모로 조성했으며, 야영장 등급제 중 최고인 특급(야영 장비 일체를 빌려주거나 전기 이용이 가능한 대형 영지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야영객 이용이 편리한 곳)을 받았다. 캐러밴 전용 사이트는 8동으로 캐러밴을 가져오는 캠퍼 전용 공간이다. 다양한 캐러밴이 모여 캠핑카 전시장을 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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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 통나무를 그대로 사용한 통나무집 전경

자동차야영장은 편리함이 매력이다. 주차장과 캠핑 사이트가 나란해 장비를 부리기 쉽고, 일반야영장과 달리 전기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야영장 입구에 장작과 참숯 등 캠핑에 필요한 물품을 판매하는 매점이, 중앙에 취사장과 샤워장, 화장실이 있다.

구천동어사길 입구를 지나면 체류형 숙박 시설과 일반야영장이 이어진다. 체류형 숙박 시설은 캐러밴, 통나무집, 황토집, 산막 등 4종 28동이다. 황토집 2동과 통나무집 3동은 주차장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세웠다. 내부 시설은 깔끔하게 관리된 느낌이다. 특히 통나무집은 아름드리 통나무를 그대로 사용했는데, 지은 지 오래됐음에도 내부에 들어서면 진한 나무 향이 코끝을 스친다.

숲속 곳곳에 산막이 놓였다. 원래는 텐트를 직접 설치하지 않고 캠핑 장비를 대여하는 방식이지만, 이곳 산막은 아무 시설이 되지 않은 고정형 텐트다. 현재 대여할 수 있는 캠핑 장비가 없어 텐트를 제외한 캠핑 장비를 모두 가져와야 한다.

캐러밴은 4인용(4동), 6인용(5동), 8인용(5동) 등 14동이 있다. 캠핑하지 않더라도 캠핑의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다. 화장실과 샤워실, 주방과 침실을 갖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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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샤워실, 주방과 침실을 갖춘 캐러밴 내부

캐러밴 사이트 위로 일반야영장(1~6영지)이 있다. 산막 바로 위 1영지부터 국립공원종복원기술원 식물복원센터 영역을 중심으로 2~5영지가 시계 방향으로 자리 잡아, 6영지가 가장 멀다. 일반야영장은 도로에 차를 대고 캠핑 장비를 옮겨야 하지만, 숲속에 텐트를 치니 아늑하면서도 호젓하다. 바람이 불면 나뭇잎 부딪는 소리, 저녁이면 풀벌레 우는 소리가 감성을 깨운다. 캠핑 장비를 옮기기 부담스럽다면 도로와 가까운 사이트를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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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대야영장 내 자동차야영장 전경

덕유대야영장은 국립공원공단예약시스템 에서 예약해야 한다. 매월 1·15일에 예약이 시작된다. 5월 1일~11월 30일이 성수기이며, 평일에도 예약이 많아 마음에 드는 캠핑 사이트를 선점하려면 서둘러야 한다.

덕유대야영장 이용 시간은 오후 3시~다음 날 정오, 이용료는 일반야영장 1만 2000~1만 4000원, 자동차야영장 1만 9000원이다. 유튜브 채널 ‘덕유산 일상’을 검색하면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준비한 비대면 탐방 프로그램과 각종 홍보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동절기에 폐쇄하는 야영장이 많으니, 참고하자.

4.3. 덕유산 자연휴양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30-62에 국립 덕유산자연휴양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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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덕유산 자연휴양림

덕유산 자연휴양림은 덕유산국립공원과 무주리조트 등 관광명소가 인접 지역에 있어 봄에는 철쭉군락, 여름이면 우리나라 계곡의 대명사인 구천동, 가을에는 적상산의 단풍, 겨울에는 덕유산 정상의 상고대와 무주리조트에서 레저 활동 등 사계절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휴양림 경내에 낙엽송 및 잣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휴양림의 대표 명물인 아름드리 독일 가문비나무로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깊은 숲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숙박 시설로는 100명 규모의 야영장 1개소와 16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등이 있으며 산책로, 야생 화원, 삼림욕장, 잔디광장 등의 편익 시설도 갖추고 있다. 산책로가 넓고 완만하여 어린이 및 노약자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에도 좋다. 또한, 숲속 체험과 목재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있다.

예약 및 홈페이지

5. 주변 관광지 및 명소

주변 관광지로는 무주 덕유산 리조트와 무주구천동 계곡이 있으며, 덕유산의 고로쇠물대한민국의 지리적 표시제를 적용받는 명물이다. 한겨울의 상고대도 덕유산의 명물 중 하나. 곤돌라를 타고 온다면 고산지대의 상고대를 아주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5.1. 덕유산리조트

설천봉과 곤도라로 이어진 덕유산리조트 문단 참조

홈 페이지

5.2. 무주 구천동 33경

무주 구천동 33경은 무주군을 대표하는 경승지로 나제통문에서 백련사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있는 경승지 33곳을 지정한 곳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명승으로 선정되어 있다.
구천동 33경의 명소들이 계곡을 따라 여름철의 무성한 수풀과 맑은 물은 삼복더위를 잊게 해 주며,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가을철의 단풍과 겨울철 설경 등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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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100경중 35경으로 선정된 구천동계곡

무주 구천동 33경으로는
제1경 라제통문(羅濟通門), 제2경 은구암(隱龜岩), 제3경 청금대(聽琴臺), 제4경 와룡담(臥龍潭), 제5경 학소대(鶴巢臺), 제6경 일사대(一士臺), 제7경 함벽소(涵碧沼), 제8경 가의암(可意岩), 제9경 추월담(秋月潭), 제10경 만조탄(晩釣灘), 제11경 파회(巴洄), 제12경 수심대(水心臺), 제13경 세심대(洗心臺), 제14경 수경대(水鏡臺), 제15경 월하탄(月下灘), 제16경 인월담(印月潭), 제17경 사자담(獅子潭), 제18경 청류동(淸流洞), 제19경 비파담(琵琶潭), 제20경 다연대(茶煙臺), 제21경 구월담(九月潭), 제22경 금포탄(琴浦灘), 제23경 호탄암(虎嘆岩), 제24경 청류계(淸流溪), 제25경 안심대(安心臺), 제26경 신양담(新陽潭), 제27경 명경담(明鏡潭), 제28경 구천폭포(九千瀑布), 제29경 백련담(白蓮潭), 제30경 연화폭(蓮花瀑), 제31경 이속대(離俗臺), 제32경 백련사(白蓮寺), 제33경 향적봉(香積峰)이 있다.

갈천(葛川) 임훈(林薰)의 기행문 중 「덕유산 향적봉기(德裕山香積峰記)」에서 ‘구천동(九千洞)’이라는 명칭이 사료에 처음 언급되었는데, 여기서는 ‘구천동’의 동(洞)을 둔(屯)으로 표현하였다. 여기서 동(洞)은 뜻 그대로 시(市)나 구(區), 읍(邑) 아래의 말단 행정 구역을 가르키는 말이고, 둔(屯)은 ‘군대를 일정한 곳에 모아 수비하다’라는 진칠 둔[屯]을 뜻한다.
문헌에 의하면 구천동은 덕유산과 계곡을 중심으로 수많은 사찰과 승려들이 수도를 한 곳이라 전해지는데 승병이 모였던 곳으로 짐작되어진다.
이외에도 명재(明齋) 윤증(尹拯)의 「여광노산 기행기」에는 ‘구천동(九千洞)’, 미수(眉叟) 허목(許穆)의 「덕유산기(德裕山記)」에는 ‘구천뢰(九千磊)’, 진양 한천수의 「적성지」에는 ‘구천둔(九千屯)’, ‘구천뢰(九千磊)’로 표기되어 있다.

‘구천동’ 명칭의 유래에는 3가지 설이 있다.
첫째는 백련암을 중심으로 현재의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협곡에 불교가 번창했던 당시, 9,000명의 승려가 살았다는 데서 연유한다는 설,
둘째로는 구(具)씨와 천(千)씨가 많이 살았기 때문이라는 설,
셋째는 ‘구천동’은 산과 산으로 중첩되어 깊고 깊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다.

그래서 흔히 무주구천동이라 하지만 구천동은 행정명칭이 아니다.
구천동이 속한 곳은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일대인데 신주소로 주소체계가 바뀌면서 '구천동로'라는 길 이름이 등장한 정도다. 원래 이곳 깊은 계곡에는 14개의 절이 있었을 정도로 불교의 세력이 컸었다고 한다.

일부 구간은 자동차로도 가능하고, 또 일부는 걸어서 접근해야 하는데 제33경인 향적봉까지 하면 30km 거리를 훌쩍 넘기는 거리다.
구천동 33경 중 제 14경까지는 자동차로 접근이 가능하지만 제15경 월하탄부터는 본격적인 산길이어서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여름철에 한해 원심곡교에서 제2인월교까지의 600m구간은 한시적 계곡출입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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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경 중 15경 월하탄

문의및안내063-322-3174

5.3. 무주 반디랜드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에 있는 체험 학습 교육 공간 성격의 테마파크이다.
1982년 11월 무주군 설천면 일원의 반딧불이와 그 먹이다슬기 서식지가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되었다.
2002년 1월 무주 일원의 반딧불이와 그 먹이[다슬기] 서식지로 명칭을 변경하고 세 곳을 확장 지정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무주군은 1997년부터 반딧불 축제를 개최하며 청정 지역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반딧불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희귀 곤충을 학습, 관람할 수 있는 곤충 박물관을 비롯하여 여러 체험 학습 교육 공간으로 구성된 반디랜드를 조성하였다.
반딧불 축제가 무주 청정 자연 환경을 관광 자원화하여 1년에 한 번 개최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라면, 반디랜드는 하드웨어 테마파크라 할 수 있다.
무주 반디랜드는 2006년 3월 23일 주요 시설인 곤충 박물관이 문을 열고, 그해 5월 2일 '형설지공(螢雪之功)'을 캐릭터로 정하였다.
2006년 9월 청소년 야영장과 통나무집을 건립하였고 2007년 5월 5일 반디별 천문 과학관 준공과 더불어 정식 개관하였다.
무주 반디랜드는 연면적 4만 9929㎡ 규모로 무주 곤충 박물관, 반디별 천문 과학관, 반딧불이 연구소, 통나무집, 청소년 수련원, 청소년 야영장, 환경 테마 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주 곤충 박물관은 환경 체험 학습 공간으로 반딧불이를 비롯하여 약 2,000종, 1만 3500여 마리의 희귀 곤충 표본과 나비, 150여 종의 열대 식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 외에 대형 반딧불이 모형과 생태 온실, 돔 영상실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반디별 천문 과학관은 밤하늘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상 4층, 지하 1층의 전시실, 3D 입체 영상실, 주관측실[4층]로 구성되어 있다. 반딧불이 연구소는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알기 쉽게 관찰 체험을 제공하고, 어른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심어 주는 공간이다.

통나무집은 약 33~66㎡[10~20평] 규모의 8개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약을 통해 접수 받는다. 청소년 수련원은 300명 규모의 대강당, 200명 규모의 식당과 인솔자실, 체험 활동실, 체력 단련실이 마련되어 있다.
청소년 야영장은 관리동, 다목적 운동장, 체력 단련장, 등산로, 야영지 및 기타 편의 시설들이 있다. 환경 테마 공원은 생태 연구 및 서식처 복원을 위한 자연 공간과 함께 야생화길, 연못, 물레방아, 스토리텔링존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무주 반디랜드는 무주군 시설 관리 사업소에서 운영한다.
청소년 수련원, 야영장, 통나무집을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곤충 박물관은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5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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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디랜드 전경

5.4. 무주 머루와인동굴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와인 동굴이다.
무주군 적상산 중턱 450m 지점에 자리한 머루와인동굴은 무주 양수 발전소를 건설할 때 굴착 작업용 터널로 사용하던 곳으로, 머루 재배 농가에 희망과 자부심을 주고자 무주군에서 2007년 임대하여 리모델링 후 새롭게 조성하였다. 머루와인동굴은 산머루 재배 농가의 소득 증가, 지역 경제 활성화, 내방객의 욕구 충족, 관광 무주 이미지 고양 등의 목적을 가지고 이루어졌다.

머루와인동굴은 동굴 너비 4.5m, 높이 4.7m, 길이 579m 규모이다. 크게 와인 하우스와 머루 와인 터널로 조성되어 있다. 와인 동굴, 오크 하우스, 와인 족욕장 및 카페 등의 체험 거리와 머루 정령, 머루 장승 부부, 연인, 오줌 싸는 아이, 하프, 하프링, 무주의 옛 사진전, 무주의 풍경 사진전 등의 볼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산지가 많고 겨율철 날씨가 추운 무주군에서는 예로부터 산머루가 많이 생산되었는데 질 좋은 머루로 와인을 만들어 연평균 13~17℃의 와인 동굴에 보관하고 있다. 머루 와인 약 2만 병이 동굴 양쪽 나무 창고에 보관되어 있고, 입구에서 안으로 약 300m 들어가면 와인 카페가 있으며 넓은 면적의 판매대와 탁자가 놓여 있다.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지상 2층에 조성된 와인 하우스에서는 반딧불 농·특산물 판매장과 와인 카페 겸 전통 찻집이 있다.

무주군은 초창기 와인 생산에서 나아가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와인 족욕, 머루 와인 만들기, 치즈 만들기, 손수건 천연 염색하기, 와인 천연 비누 만들기, 나만의 와인 병 만들기 등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머루 와인 비밀의 문에서는 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며 연인들을 위한 와인 키핑장, 결혼과 만남, 승진 축하 문구 와인 병 새기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머루와인동굴은 무주군청이 직영한다.
이용 시간은 하절기[4~11월] 10시~17:30분, 동절기[12~3월] 10:40~16:30분이다.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파일:머루.jpg
무주 머루와인동굴 입구

5.5. 영각사[靈覺寺]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이다.

876년(헌강왕 2) 심광대사(深光大師)가 창건하였는데, 심광대사는 신라 구산선문(九山禪門) 중 선주산문(聖住山門)의 개산조인 무염(無染, 801∼888)의 제자로 신라 최치원(崔致遠)이 지은 「성주사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聖住寺朗慧和尙白月葆光塔碑)」에는 ‘心光(심광)’이라고 되어 있다.

창건 뒤의 역사는 거의 전래되지 않고 있다. 다만, 1770년(영조 46)에 상언(尙彦)이 『화엄경』 판목(板木)을 새겨서 이 절에 장경각(藏經閣)을 짓고 봉안하였다. 또한, 상언은 이 절에 머물면서 절을 옮기지 않으면 수재(水災)에 의하여 무너지게 되리라고 예언하였는데, 얼마 뒤 홍수가 나서 절이 무너졌다고 한다.

1907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강용월(姜龍月)이 중창하였고, 한때 많은 불제자들의 수행처로 이용되었다. 한국전쟁때 다시 소실되면서 법당 내에 보존되어오던 화엄경판까지 소실되었다. 그 뒤 1959년에 국고보조를 얻어 해운 최치원의 법당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모신 화엄전(華嚴殿)과 산신각·요사채 등이 있다.
파일:영각사111.jpg
영각사 화엄전과 뒤로 보이는 문필봉

5.6. 백련사[白蓮寺]

덕유산 백련사[ 德裕山 白蓮寺 ]
백련사는 무주 덕유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신라 신문왕 때 백련이 초암을 짓고 수도하던 중 그곳에서 흰 연꽃이 솟아 나와 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 절터에서는 광무 4년(1900)에 이하섭이 고쳐 지으면서 기념비를 세운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한국전쟁 때 건물들은 불에 타 없어졌으나, 경종 3년(1723)에 만들어진 것으로 전하는 백련사의 종은 자리를 옮겨 두어 남아 있다.
1968년에 요사를 건립하며 백련암으로 불리던 절 이름을 백련사로 바꾸고 30여 년 동안 중창 불사에 힘썼다.
대웅전은 앞면 5칸, 옆면 3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자 모양의 팔작지붕이다. 이외에도 선수당, 원통전, 사천왕문, 일주문 등이 있으며, 불교의 계(승려가 지켜야 할 계율) 의식을 행하는 백련사 계단이 사찰 뒤쪽에 있다.
특히 이 계단에는 누구든지 『관세음보살』을 외우며 주변을 일곱 번 이상 돌면 그 사람의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전해 내려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파일:백련사1111.jpg
백련사 전경

5.7. 적상산 사고(赤裳山史庫)

적상산성 안에 세워져 있었다.

임진왜란 후에 1606년(선조 39) 4월 전주사고(全州史庫)에 보관하던 실록을 다시 찍어서 묘향산(妙香山) ·적상산 등지에서 보관하였다.

조선 시대 실록을 비롯한 각종의 사서를 보관하던 사고가 있었던 곳으로서 지금의 전북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이다.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88호.

1614년 이곳에 실록전을 건립하여 묘향산사고의 실록을 옮겨 보관했고 1641년는 선원각을 건립하고 ≪선원록≫을 봉안하였다.

사고의 건축양식은 일정하지 않았으나 대체로 중심건물로는 2층 구조의 목조기와집 두 동이 앞뒤로 늘어섰다.
오른쪽은 실록을 보관하는 사각이고 왼쪽은 왕실의 족보를 소장하는 선원보각(璿源寶閣)이다.
그밖의 부속건물로는 소장된 서적들을 널어 말리는 포쇄청(曝曬廳), 사고를 지키는 승병들이 머무는 승사(僧舍), 승병의 지휘관이 거처하는 승장청(僧將廳), 무기를 넣어두는 군기고, 사고 관리 책임자인 참봉(參奉)이 거처하는 건물 등이 부가되었다.
이 가운데 사각과 선원보각의 경우 두 건물 사이는 물론 주위로 반드시 담장을 둘렀다.
그 이유는 담장이 외부 침입에 대한 방어벽임과 동시에 화재를 예방하는 방화벽의 구실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록을 포함하여 사고 안에 소장된 모든 서적은 방습효과를 고려해 2층 다락에 납입하여 보관하였다.

적상산사고에 가면 문화해설사가 해설을 해 주므로 많은 도움이 된다.[24]
파일:적상산사고.jpg
적상산사고 (赤裳山史庫)

무주 문화관광#
국가유산청 #

5.8. 거창 수승대[ 居昌搜勝臺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 위치한 국가지정 명승이다.
수승대 항목 참조

5.9. 국립태권도박물관[ 國立跆拳道博物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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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에 있는 태권도 박물관이다.
국립태권도박물관은 국립 태권도원이 건립되면서 태권도의 역사와 문화를 한곳에 전시하여 태권도에 대한 이해와 전통을 지켜 나가고, 태권도와 관련한 유물 및 자료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건립하였다. 2014년 4월 11일~10월 31일까지 제1종 전문 박물관 등록 절차 준비 기간을 거쳐, 2014년 12월 29일 제1종 국립박물관으로 등록하였다.

대지 7만 7351㎡[2만 3298평], 연면적 7,314㎡[2,212평]에 전시실[상설 전시실 3실, 기획 전시실 1실], 수장고, 운영 사무실, 자료실, 화재·도난 방지 시설, 온·습도 조절 장치, 홍보관, 뮤지엄 샵, 미술관 편의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제1 전시실은 태권도의 이해를 위한 공간 3개로 구성되어 있다.
태권도의 근간에 관한 부문으로 고조선부터 현대까지 태권도 연표 및 시대별 관련 유물, 태권도의 변화에 관한 부문에서는 태권도가 무예에서 생활 스포츠로 변화되어 과정 및 경기 규칙과 기술의 변화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태권도의 세계화 관련 전시에서는 태권도 해외 진출 및 보급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과정, 세계 태권도 인구 증가와 연맹을 소개하고 있다.

제2 전시실은 몸, 마음 그리고 삶의 변화라는 공간으로 영상실에서는 태권 히어로 3D 애니메이션 영상을 소개하고, 몸의 변화 주제에서는 태권도 기술의 근간을 이루는 기본 동작과 품새, 겨루기, 격파 시범을 영상과 모형을 통해 소개한다.
마음의 변화 주제에서는 태권도의 전통 사상을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로 소개하고, 수련 과정을 통해 얻는 정신적 가치를 설명한다.
삶의 변화 주제에서는 태권도를 통해 삶이 변화된 사람들의 이야기 및 태권도의 문화 콘텐츠를 소개한다.

제3 전시실은 세계인과 함께 꿈꾸는 태권도라는 주제 아래 세계인이 함께하는 태권도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태권도의 기술 근간을 이루는 기본 동작과 품새, 겨루기, 격파 시범을 영상과 모형을 통해 볼 수 있다.

국립태권도박물관은 세계적으로 태권도와 관련된 유일무이한 박물관이다.
관장 1명과 학예사 2명을 비롯하여 직원 4명 등 총 7명이 일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하절기[3~10월] 화~금 10시~18시, 주말·공휴일 10시~19시, 동절기[11~2월] 화~금 10시~17시, 주말·공휴일 10시~18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파일:태권11.jpg
국립 태권도박물관 전경

국립태권도박물관

5.10. 안국사[安國寺]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안국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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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안국사#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안국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사건·사고

6.1. 산악회 조난사고

2015년 12월 16일(수), 부산의 어느 산악회원 27명이 덕유산 등산에 나섰다가 조난당하여 그 중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들은 오전 11시경, 신풍령 휴게소에서 출발하여 횡경재를 거쳐 송계사로 가는 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하여 1,300m 고지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오후 들어 눈발이 더욱 심해지면서 허리까지 눈이 차오르자 더 올라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내려오자니 방향과 길을 분별할 수도 없는 상황에 처했다.
결국 해가 저무는 오후 6시 9분에 구조요청을 하였다. 덕유산국립공원 재난구조대 8명과 거창 소방서 소속 구조대원이 출동하여 밤 10시 40분 즈음에 조난자들과 만날 수 있었다. 구조대원들은 조난자들에게 담요를 덮어주고 따뜻한 물을 준 뒤 한 명씩 업고 내려와, 17일 오전 6시 5분에 전부 하산시켰다.
하지만 조난자들 중 세 명은 탈진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귀가하고, 다른 한 명은 끝내 병원에서 사망하였다.

이 조난사고는 그야말로 안전불감증의 대표 사례라 할 만하다.
덕유산 국립공원은 16일에 대설주의보 때문에 오전 11시 이후로 입산을 통제한다는 안내표지판과 현수막을 등산로 입구에 설치하였으나 아무도 이를 눈여겨 보지 않았고, 출발하기 전에 기상예보도 확인하지 않았다. 또한 전부 얇은 옷에 우비 정도만 챙기고 등산하였다.
원래 산행은 조심 또 조심해야 하고 하물며 기상이 좋지 않을 때는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

6.2. 설천봉 상제루 화재사고

2025년 2월 2일 0시 20분경, 설천봉 정상에 위치한 상제루 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소방차로 접근이 불가능해 소방대원들이 곤돌라와 제설차량을 타고 정상으로 접근, 제설기 등으로 진압 작업을 하였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로 인해 상제루 쉼터가 완전히 전소되었다.#

2025년 12월 현재, 외관복원공사는 마무리가 되어 모습을 되찾았으며, 내부 마감공사가 진행중이다.

7. 둘러보기

덕유산 국립공원 사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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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읍 상림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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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시리즈
※ 2004년 한국갤럽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조사 시리즈를 기획해 2004년부터 5년 주기로 발표하고 있다.
2004년
※ 2004년 한국갤럽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산'을 선정.
1위 2위 3위 4위 5위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북한산 백두산
6위 7위 8위 9위 10위
팔공산 금강산 무등산 내장산 태백산
2024년
※ 2024년 한국갤럽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산'을 선정.
1위 2위 3위 4위 5위
설악산 한라산 지리산 북한산 백두산
6위 7위 8위 9위 10위
내장산 계룡산 도봉산 덕유산 관악산 / 무등산
같이 보기: 한국인이 좋아하는 꽃, 한국인이 좋아하는 나무, 좋아하는 산, 좋아하는 한식 }}}}}}}}}

[1] 닥유산 정상인 향적봉을 경유해서 무주읍 대차리의 금강, 남대천 합수지점에서 맥을 다한다.[2] 통영대전고속도로 개통 이전에는 대전 나들목에서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17번 국도37번 국도를 타고 금산을 경유해서 갔으며, 다른 방법으로는 영동을 거쳐서 오는 방법이 있었다.[3] 치목재를 기준으로 북쪽은 적상산, 남쪽은 덕유산으로 분류된다. 적상산도 덕유산국립공원 영역에 포함되어 있다.[4] 이 부근은 산 근처 고속도로인 만큼 날씨가 흐릴 때가 많고, 비나 눈이 한번 내리면 앞이 안 보이곤 하니 주의하자.[5] 덕유산 향적봉 보단 남덕유산 방면이 더 가깝다. 황점마을 코스는 사실상 하프종주 라고 생각하면 된다.[6] 육구종주를 하면 이 장면을 볼 수 없어서 남덕유산이 육산이라고 오인한다.[7] 하지만 설악산도 종주코스에서 이용 가능한 대피소가 사실상 희운각대피소 한 곳 밖에 없다. 게다가 남교리에서 희운각까지 10시간 이상 소모된다.[8] 백두대간 덕유산 구간이 바로 여기에 해당 된다.[9] 새벽에 육십령휴게소 근처의 국도변에는 고라니들이 활개를 치고 다니므로 주의해서 운전해야 한다.[10] 보통은 육구종주 대신에 구영종주의 반대방향인 영구종주를 하는 등산객도 많은편[11] 사실 이 구간은 덕유산 국립공원에 포함된 구간은 아니다. 국립공원 권역 외부에 있지만 다목적 위치표지판은 설치해 두었다. 육십령 ~ 남덕유산이 덕유산 11번 등산로로 지정되있다. 육십령에서 올라온다면 11-03 표지목에서 좌측으로 틀어야 할미봉으로 올라간다.[12] 일설에 의하면 서봉이 남덕유산보다 더 높았으나, 이 헬기장을 만드느라 봉우리를 깎아서 지금의 이 높이라고 한다.[13] 물론 불법행위이니, 하지 말아야 한다![14] 이 구간에서 약 40분~1시간이 소요된다.[15] 이 삿갓봉 오름길이 종주코스 중반부의 가장 큰 고비라서, 패스하고 대피소로 곧장 진행하는 산객들도 많다.[16] 60m라고 씌어 있지만 실제로는 훨씬 길고 경사도 급하다.[17] 이후 구간은 백암봉 - 횡경재 - 못봉 - 빼재(신풍령) - 삼봉산(덕유삼봉) - 소사고개 구간이 덕유산 백두대간 종주 능선이다. 국립공원 영역은 빼재까지 이다.[18] 일명 덕유평전이라고 한다[19] <-향적봉 3.5km, 인월담 2.2km 구천동탐방지원센터 3.7km -> 거리표지판이 칠봉 정상지점이다.[20] 곤도라 하행선은 계절, 요일마다 차이가 있지만 17:30~18:00에 마감된다.[21] 빼재길 구간에는 백암봉을 송계삼거리로 적어놨다.[22] 여기가 자연적 대간 덕유산권역의 종점이다.[23] 여기도 삼도봉이다. 전북 무주, 경남 거창, 경북 김천의 경계이다.[24] 물론 무료다.